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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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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 한국카툰협회 신임 회장 선출

성문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가 한국카툰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성문기 이사가 사단법인 한국카툰협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2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성 신임 회장은 만화·카툰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추계예술대학교를 거쳐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미술학 석사, 상명대학교 디자인영상대학원에서 만화영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와 한국만화웹툰학회장을 역임하며 만화·웹툰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학술·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로 활동하며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성 신임 회장은 앞으로 국내 카툰의 창작 기반을 확대하고 K-카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카툰 창작 방식을 모색하고, 창작자들의 활동 영역과 해외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성 신임 회장은 "익숙한 틀과 과거의 경험에 머물지 않고 참신한 시각과 도전을 통해 한국 카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오랜 기간 만화·카툰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카툰의 저변을 넓히고 세계 무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9 10:01이선민 기자

월드뱅크그룹,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방문…K-웹툰 산업 벤치마킹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월드뱅크그룹 관계자 40명이 K-웹툰 산업의 성장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흥원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재정경제부가 지원하는 금융혁신기금 사업의 하나인 '한국 문화·콘텐츠 지식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진흥 기관의 정책 수립 과정과 현장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문단은 지난 17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도착해 백종훈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 웹툰 산업의 성장 현황과 진흥원의 주요 사업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웹툰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과 창작자 육성 시스템,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브리핑 이후 한국만화박물관 등 진흥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국내 만화·웹툰 산업의 지원 인프라를 살펴봤다. 특히 웹툰융합센터 11층에 위치한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를 방문해 웹툰 작가 양성 과정과 교육 운영 체계, 창작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인했다. 월드뱅크그룹 대표단 관계자는 "한국 만화·웹툰이 대중문화를 넘어 글로벌 원천 IP 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체계적인 인프라와 지원 정책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방문이 각국의 문화·창조산업 정책 수립에 귀중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월드뱅크그룹이 K-웹툰의 가치에 주목하고 진흥원을 찾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K-콘텐츠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더욱 널리 알리고 글로벌 교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9.28 10:59이선민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 청소년 웹툰 창작 지원…11월 결과 전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화·웹툰 창작 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를 작품으로 만들고, 완성한 결과물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6 꿈의 스튜디오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부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 꿈의 스튜디오 부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꿈의 스튜디오는 만화와 웹툰 등 시각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이야기와 이미지로 발전시키는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그림을 따라 그리는 교육에서 벗어나 기획부터 서사 구성, 시각적 표현까지 한 편의 만화가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작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찾아가고 있다. 창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도 작품을 발전시키는 과정으로 활용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완성한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전시로 이어진다. 진흥원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결과 전시회를 열고 참여 청소년들의 작품과 창작 기록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관람객과 공유하고 다른 참여자의 작품을 감상하며 창작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꿈의 스튜디오 부천이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하는 창작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만화·웹툰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3 10:35이선민 기자

"웹툰부터 코스프레까지"…부천국제만화축제, 주말 맞아 전 세대 관람객 '가득'

가을 주말을 맞아 한국만화박물관 일대가 만화·웹툰 팬덤과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9일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26) 개막 이틀째인 현장은 다채로운 전시와 무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다. 지난해 약 10만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올해 '축제 속의 축제'를 표방하며 행사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인근 메인 스트리트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역까지 빼곡하게 들어선 인파를 고려할 때, 올해 역시 전년도를 상회하는 대규모 관람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장에서는 과거 특정 마니아층 중심이었던 서브컬처 축제의 틀을 벗어나 남녀노소 전 세대가 어우러진 모습이 두드러졌다. 최근 웹툰 문화의 일상화와 넷플릭스 등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한 애니메이션 접근성 확대가 만화 전반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과 진입장벽을 크게 낮춘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행사장 곳곳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애니메이션 캐릭터 의상을 맞춰 입은 '가족 단위 코스프레'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만화가 단행본 중심의 평면적 소비를 넘어 웹툰, 게임, 영상, 참여형 놀이 문화로 확장되면서, 모든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대표 융복합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날 2일차 일정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제10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 챔피언십'이 열린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은 300여 객석이 가득 찼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경연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그리스, 폴란드 등 전 세계 15개국 국가대표 코스어들이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기획 전시가 운영됐다. 2025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문정후·류기운 작가의 '아수라'를 조명한 무협 특별전 '무림(武林)'을 비롯해, 올해 대상을 수상한 웹툰 '역대급 영지 설계사' 등 주요 수상작 소개전이 관람객을 맞았다. 창작자와 독자가 만나는 부대 프로그램도 차례로 열렸다. 만화비즈니스센터에서는 '역대급 영지 설계사'의 문백경·이현민·김현수 작가 대담 및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웹툰 '노인의 꿈' 백원달 작가와 연극 주연 윤희석·신은정 배우가 참여한 웹툰·연극 연계 대담회도 함께 마련됐다. 야외 주차장과 한옥마을에 조성된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90년대 오락기를 배치한 무료 레트로 오락실과 캐리커처 체험 부스, 한옥 만화카페가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쉼터를 제공했다. 아울러 웹툰융합센터에서 연계 개최된 '제7회 경기국제웹툰페어'와 창립 30주년을 맞은 국제만화가대회(ICC) 기념식 등은 행사의 글로벌 산업 시너지를 뒷받침했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올해 축제는 대중적 즐거움과 글로벌 비즈니스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했다"고 자평했다. 제29회 BICOF는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아마추어 코스프레 대회 및 키즈 런웨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이로빈 작가 사인회,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작가 대담을 끝으로 사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09.19 16:22정진성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예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올해 축제 주제는 '만화·웹툰 만만합니다'로 전시와 체험, 코스프레, 작가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제 교류와 산업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0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과 경기국제웹툰페어도 연계해 열린다. 국제만화가대회(ICC) 창립 30주년 기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린다. 오후 4시부터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를 진행하고 개막식에서는 축제 소개와 축하공연, 전국학생만화공모전·부천만화대상 시상 등을 진행한다. 올해 홍보대사로는 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제이로빈 작가가 참여한다. 축제 기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2025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을 중심으로 무협 장르를 조명하는 기획전 '무림'을 선보인다. 202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과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수상작, 부천을 배경으로 한 '우리동네 만화 캐릭터' 결과물도 전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에서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전을 연다. 19일에는 국내외 국가대표 코스어가 참여하는 'GICOF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20일에는 아마추어·케이(K)-웹툰 코스프레 대회와 어린이 코스프레 런웨이쇼, 국내외 코스어가 참여하는 포토쇼를 선보인다. 코스프레 메이크업과 소품 제작을 체험하는 일일 강좌도 운영한다.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9일에는 웹툰 '노인의 꿈'의 백원달 작가와 배우 윤희석·신은정이 참여하는 '웹툰X연극 대담'을 진행한다. 이어 2026 부천만화대상 대상작 '역대급 영지 설계사'의 문백경·이현민·김현수 작가가 독자들과 만난다. 또한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그래픽 아티스트 의빈 랑드루와 김금숙 작가의 대담, 인스타툰 작가 궁리와의 만남도 진행한다. 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한 경기국제웹툰페어는 17일부터 18일까지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산업 관계자의 교류와 웹툰 지식재산(IP)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기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던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올해 부천으로 장소를 옮겼다.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연계해 웹툰 IP의 사업화 가능성을 소개한다. 국제만화가대회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전 '커넥션(Connection)'에서는 8개 지역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18일에는 ICC 상임위원회와 공로패 수여식, 원탁회의, 관계자 교류 행사 등을 진행한다.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빌라 부천' 전시에서는 의빈 랑드루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무료 캐리커처와 복고풍 오락실, 코스프레 의상 체험 등을 제공하는 'BICOF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야외 만화카페와 만화·웹툰 배경음악(OST) 경연, 만화 버스킹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와 웹툰을 사랑하는 누구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고, 만화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전시부터 세계 각국의 만화인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코스프레까지, 만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축제를 찾은 모든 분들이 만화·웹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9.17 08:40이선민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프랑스 신진 작가 부천 레지던스 공식 입주…한·프 교류 본격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한·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그래픽아트 레지던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진흥원은 그래픽아트 레지던시 '빌라 한불-부천' 사업의 프랑스 선발 작가인 위빈 랑드루를 '빌라 부천 레지던스'에 공식 입주시켰다고 3일 밝혔다.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위빈 랑드루 작가는 입주 후 첫 공식 행보로 지난달 26일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린 특별 대담 '기억을 그리다 : 한-불 만화작가 대담'에 참석해 국내 만화계에 첫인사를 건넸다. 이번 대담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한 김금숙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김선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실장의 사회 아래 두 작가는 역사와 개인 서사를 그래픽노블로 기록하는 예술적 가치와 창작 철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금숙 작가는 자신의 작품 '풀'이 세계적 공감을 얻은 이유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넘어 인간의 보편적인 삶과 존엄을 담아냈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위빈 랑드루 작가는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가 가장 보편적이고 사회적인 이야기"라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했다. 위빈 랑드루 작가는 오는 9월까지 부천에 상주하며 그래픽노블 프로젝트 '메종 포르셀린'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국내 창작자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부 결과물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서 대중에게 공개된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프랑스 젊은 작가의 부천 레지던시는 양국 그래픽아트 및 만화 교류와 작가 육성을 위해 내딛은 의미 있는 걸음"이라며 "글로벌 만화 예술 교류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스트라스부르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HEAR)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빌라 한불-부천' 사업은 양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지원과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6.07.03 10:30진성우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국립정동극장, 웹툰 IP 공연화 협력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국립정동극장과 함께 웹툰 지식재산권(IP)을 공연예술로 확장하는 협력에 나선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15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국립정동극장과 만화·웹툰 콘텐츠와 공연예술의 융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웹툰 원작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공연예술 창작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웹툰 IP 발굴과 공연 제작 역량을 연계해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 제작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과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만화·웹툰 IP를 활용한 우수 공연 기획·제작·유통·소비 협력, 웹툰 창작자와 문화예술인의 교류 프로그램 발굴, 양 기관 주관 만화·문화예술 대표행사 교류, 저작권 보호와 건전한 콘텐츠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만화·웹툰과 공연예술 콘텐츠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제휴 등이다. 내년부터는 웹툰 원작 공연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동 워크숍과 쇼케이스도 추진한다. 양 기관은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공연장과 창작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작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정동극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창작 뮤지컬과 연극 등 다양한 무대예술 분야에서 제작 경험을 갖추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우수 웹툰 IP 발굴과 창작자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만화·웹툰 콘텐츠의 무대 확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년과 가족 관객 등 다양한 세대의 문화예술 향유층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웹툰은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핵심 콘텐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웹툰 IP가 공연예술과 만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K-콘텐츠 산업 확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국립정동극장이 보유한 공연 제작 역량과 웹툰 산업의 창의성이 결합해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관객과 가족 관객 등 다양한 세대가 공연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6 11:20김한준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중장년 만화가 재교육 지원 추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중장년 만화가의 창작 활동 지속과 디지털 제작 환경 적응을 지원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 만화가 25명을 대상으로 총 360회의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2026 중장년 만화가 재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력 단절이나 창작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만화가들이 변화한 만화·웹툰 산업 구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성형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 환경 변화와 글로벌 웹툰 트렌드에 대응해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실제 작품 활동과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 만화가 25명을 대상으로 '2026 중장년 만화가 재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분야별 전문 멘토 20명이 참여한다. 멘토링은 12월까지 총 360회 진행되며, 기획·스토리, 연출·콘티, 작화, 디지털 기술, 산업계 등 5개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단으로 활동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멘티별로 분야에 따라 5명 안팎의 멘토단을 구성한다. 참여 작가들은 차기작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작화, 디지털 제작 기술, 플랫폼 진출 전략까지 창작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웹툰 시니어 멘토링 사업'을 개편한 것이다. 진흥원은 단순 멘토링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원 체계를 고도화했다. 지원 대상도 상업 출판 또는 연재 경험이 있는 만 40세 이상 작가로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사업에는 총 2억여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멘티 창작 지원금과 멘토 수당 등 직접 재정 지원뿐 아니라 역량 강화 교육, 밀착 워크숍, 성과공유회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29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참여 작가와 멘토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운영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중장년 작가들의 관록과 최신 기술의 결합이 만화 생태계의 다양성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6.10 17:25김한준 기자

한국만화박물관, 꿈다락 만화 교육 참가자 모집...6월 15일까지 선착순 접수

한국만화박물관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화 문화예술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6월 15일까지 '2026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가족과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만화 창작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를 매개로 세대별 경험과 관심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사만평, 지역 탐방, 인생 기록 등 서로 다른 주제를 만화 창작과 연결해 참여자가 자신의 생각과 기억을 작품으로 만들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만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생애주기별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해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장년층 대상 '만평, 세상수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 '우리 동네 스토리 탐험대', 노년층 대상 '만화로 기록하는 우리 인생' 등이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만평, 세상수다'는 6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시사만평을 감상하고 사회 이슈를 나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한 컷 만평으로 표현하는 과정이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 '우리 동네 스토리 탐험대'는 6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한 뒤 이를 만화 스토리로 재구성하는 융복합 교육과정이다. 노년층 대상 '만화로 기록하는 우리 인생'은 8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삶의 경험과 기억을 웹툰과 만화 형태로 기록하고 또래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심화 창작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모든 과정은 만화 창작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참여자의 작품 완성을 돕고, 11월에는 결과공유회와 온라인 전시를 통해 완성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이번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만화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대를 넓히고,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창작의 즐거움으로 채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웹툰과 만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담당자 이메일 또는 부천시 공공서비스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8 11:32김한준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입주자를 위한 건강 및 심리상담 지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진흥원)은 지난 25일 웹툰융합센터 3층 '만화인 헬프데스크' 내 상담실에서 만화·웹툰클러스터 입주자 대상의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부천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만화·웹툰 등 콘텐츠 산업 종사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입주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 스트레스 예방'을 주제로 운영됐다. 전문 심리상담사의 스트레스 요인 분석과 수준 평가 외에도 맞춤형 개별 상담이 병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적 트라우마 상담 연계 등 사후관리 방안까지 상세히 안내하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다. 진흥원은 올해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건강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4월에는 뇌심혈관질환 예방 ▲5월 및 10월 근골격계질환 예방 ▲6월 자율신경균형 검사 ▲9월 뇌심혈관질환 재평가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직업 트라우마 상담 연계 및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입주자 개별 건강 수준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웹툰클러스터 입주 작가와 기업 종사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3.26 17:35김한준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고만화 박물관자료 공개 구입 추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우리 만화 문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료를 보존하기 위해 고만화 박물관자료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은 1996년 이전 출간된 만화 단행본과 연속간행물, 시대 제한이 없는 작가의 육필 원고와 창작 도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김용환 작가의 '보물섬' 등 희귀 만화자료 374작품을 우선 수집 대상으로 제시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공고와 경매를 통해 조선시대 목판본 '의열도'를 비롯해 한국 만화계 거장 김종래 작가의 미소장 육필 원고 627점 등 총 31건 636점의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의열도'는 그림과 글이 함께 수록된 형식으로 현대 만화의 기원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해방 직후 제작된 '바다의 용사 똘똘이'(1947) 역시 당시 출판 문화를 보여주는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자료로 꼽힌다. 현재 진흥원은 김용환 작가의 '토끼와 원숭이', 김종래 작가의 '엄마찾아 삼만리' 원고 등 3건의 국가등록유산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구입을 통해 민간에 남아 있는 희귀 만화자료를 추가 발굴해 한국 만화사의 연구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료 매도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제출된 자료는 서류 심사와 실물 접수 이후 유물 구입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도 여부와 가격이 결정된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문화 예술적 가치가 높은 희귀 자료를 대거 수집해 한국 만화사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우리의 소중한 만화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이번 공모에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1 15:29김한준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 IP 창업지원센터' 운영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은 비즈니스센터 내 창업지원 공간에 '웹툰 IP 창업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창업보육센터(BI)로 공식 지정된 이후 행보로, 진흥원이 운영해 온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기능을 전문적인 창업보육 체계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2021년 개소한 기존 센터는 지난 5년간 웹툰 분야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 창업프로그램, 교육 및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총 65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성과를 도왔다. 이를 기반으로 운영될 '웹툰 IP 창업지원센터'에서는 기존의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물론, ▲IP 사업화 ▲전문 투자 연계 ▲해외시장 진출 등 스타트업의 창업도약과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비즈니스센터'와 '웹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총 118개 팀이 입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웹툰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문화콘텐츠 성장지원을 위한 260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포함하여, 총 934억 7천만 원 규모의 전문 투자 펀드에 참여하며 만화·웹툰 콘텐츠 산업의 사업화와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백종훈 원장은 “이번 중기부 BI 지정을 전환점 삼아,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만화 웹툰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독보적인 보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창업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성장 사다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6.01.29 17:00이도원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6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창작 지원 예산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은 '2026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만화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백종훈 원장은 진흥원의 지원사업 정책 방향으로 만화·웹툰 콘텐츠 산업의 전략적 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 주기적 창작 지원과 AI 신기술 교육 도입, 포괄형 공공 인재양성 교육 모델 확립, 만화인 심리상담 지원 시범 운영 등을 추진하며 만화·웹툰 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만화 창작 및 제작 중심의 국비 예산이 크게 확대돼 만화 생태계 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진흥원은 교육부터 창작, 제작,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 필요한 지원을 보다 촘촘하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작자가 지원 사업에 쉽게 접근하고 원활하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으며,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창작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백종훈 원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웹툰 생태계의 지원군이자 동행자로서, K-만화·웹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6.01.26 15:45정진성 기자

한국만화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 획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한국만화박물관은 국가가 인정한 공립박물관으로서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근거해 운영의 전문성, 공공성,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박물관의 난립을 방지하고 국민에게 제공되는 문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 성과와 만화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전 만화부터 현대 콘텐츠까지 폭넓은 자료를 연구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을 확장해 온 역할이 주목받았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이번 인증을 한국만화박물관이 공공 문화기관으로서 신뢰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향후 한국만화박물관은 AI 혁신, 공간 혁신, 기능 혁신 등을 통해 독보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22 16:50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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