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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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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부산대,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서 로봇 인재역량 입증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 대학팀이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이 기업과 협업해 산업 현장의 기술 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공유·경연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인공지능(AI), 인공지능 전환(AX), 우주항공, 배터리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를 포함해 전국 530개 팀, 1천282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HRRL팀은 '다족형 로봇의 동역학·학습 기반 하이브리드 보행 알고리즘 개발' 과제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산대학교 ARL팀은 '음성인식을 이용한 LLM 기반 매니퓰레이터 제어 알고리즘 개발' 과제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작년부터 부산대·서울과기대·충남대·영남대·전남대·광운대 등 지역 거점대학과 함께 로봇 분야 석·박사급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산학연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로봇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통해, 기술력 있는 맞춤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8:02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이음 5G' 첨단제조로봇 실증 개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음 5G(5G 특화망) 기반 첨단제조로봇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통해 첨단로봇의 실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음 5G(5G 특화망) 통신 환경 기반의 첨단제조로봇 실증 환경 인프라를 통해 부품 조립과 물류·검사 등 첨단제조 환경에 대한 실증을 제공한다. 특히 ▲5G 무선 통신 성능 검증 ▲첨단제조로봇의 성능 및 안전성 검증 ▲스마트제조 생산성·품질 향상 ▲AI 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작년 산업통상부 '5G기반첨단제조로봇실증기반구축사업'을 통해 5G 상용망(3.5GHz) 통신 환경 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 환경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5G 특화망(4.7GHz) 통신 환경 인프라를 추가했다. 대구전파관리소에 이음 5G 기지국에 대한 무선국 개설 허가를 신고했다. 지난 9월에는 무선국 허가증을 받아 진흥원 본원 내 이음 5G를 구축한 바 있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5G 통신 기반 스마트 팩토리 및 AX 융합 첨단제조로봇 산업분야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실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8:49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로봇화 인재양성 전략 찾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마이스터 로봇화 교육 성과 활성화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로봇 인력양성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로봇교육의 실용적 전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컨퍼런스는 마이스터 로봇화 교육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로봇 인력양성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정책과 산업 수요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컨퍼런스는 기조연설,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산·학·연 전문가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삼성멀티캠퍼스 김소영 상무가 'AI가 바꾼 학습의 질서: 미래 인재양성의 과제'를 주제로, 첨단기술 교육의 수요·공급 지형과 과제를 짚는다. 주제발표는 AI 융합, 자율제조 인재 확보, 지역 로봇교육 수요와 해외 사례를 소개한다. 패널토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종형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의 로봇 실용 인재 양성 방안'을 놓고 현장의 요구와 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AI 융합과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미래 로봇교육 체계를 모색해 바람직한 로봇인재 생태계 육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23:20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 성료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가 1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제로봇콘테스트는 지자체 순회 개최 방식의 첫 번째 대회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참여형 로봇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일반부까지 참여하는 12개 세부대회, 4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전국 각지에서 1천300여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벌였다. 특히 유튜브 채널 과학드림 김정훈 대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손웅희 수석고문이 함께한 로봇 토크콘서트, 초등학생 대상 '로봇드림캠프'가 부대행사로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통령상 4점, 국무총리상 3점, 산업통상부 장관상 15점 등 총 130점의 상이 수여됐다. 지능로봇대회 휴머노이드 지능형 부문에서 '로봇플레이' 팀이, 인공지능로봇챌린지 협동로봇챌린지 부문에서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배승근 학생이, 발전소 지능형 로봇챌린지에서 수소화합물 감지로봇팀, 산업용로봇 미션 챌린지에서 '마스아미타이거' 팀이 각각 1위를 수상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올림픽의 도시 강릉에서 지역 순회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로봇기술 교류 활성화 뿐 아니라 로봇산업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앞으로도 국제로봇콘테스트를 통해 로봇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로봇인재를 육성하며, 전국적인 로봇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순회 방식으로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02 15:22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국제로봇콘테스트 31일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로봇 경진대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전국적인 로봇 붐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역 순회 개최 방식으로 전환했다. 그 첫 번째 개최지로 강릉을 선정했다. 대회는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일반부까지 참여하는 12개 세부대회, 42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전국 각지에서 약 2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통령상(4점), 국무총리상(3점), 산업통상부 장관상(15점) 등 총 140여 점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20주년을 기념해 대회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월이 마련된다. 유튜브 채널 '과학드림' 김정훈 대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손웅희 수석고문이 참여하는 로봇 토크콘서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로봇드림캠프'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올림픽 도시 강릉에서 지역 순회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민 참여형 로봇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7 10:57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경북도·물류협회와 AI물류 협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경상북도, 한국국제물류협회와 항공 물류산업의 혁신과 로봇·첨단 기술 융합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제3회 대구경북신공항 국제물류포럼과 동시 개최됐다. 행사는 '피지컬 AI로 여는 대구경북신공항 항공 물류 대전환'을 주제로 열렸다. 곧 개항할 대구경북신공항이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 공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등 국내외 물류·로봇·항공 분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흥원 세부주관으로 이번 국제물류포럼에서 특별히 편성된 AI로봇 세션에서는 현대글로비스, 에이딘로보틱스, 씨메스 등 AI로봇 기업들의 AI로봇·물류 주제로 다양한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이후에는 곽관웅 세종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대구경북신공항 로봇·디지털 중심 첨단 물류산업 허브화를 위한 AI로봇의 전략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새롭게 개항할 대구경북신공항이 첨단 AI로봇 중심의 첨단물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4 17:43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제조공정 로봇화 교육생 모집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제조공정 마이스터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1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과정은 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사업' 인력양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뿌리기술 제조업종 디지털 공정 전환에 필수적인 로봇과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자체 제작 협동로봇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탑재한 교보재를 활용해 제품 불량 유무 검사, 제품 이송과 적재를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과정 습득 후 오프라인 로봇 실습을 체험하는 플립러닝 방식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11월 21일까지 학습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대행은 "현장 재직자들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21:39신영빈

국내 첫 휴머노이드 실증 착수…조선·의료·물류 투입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휴머노이드로봇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도 현장 중심의 실증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내 첫 '휴머노이드로봇 실증사업'을 시작하며, 항공·의료·자동차·화학·조선·물류 등 여러 산업 분야에 로봇을 투입해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기술 시연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어떤 작업을 대체하거나 보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들은 기술 개발에는 속도를 냈지만 실제 데이터를 확보할 기회가 적었다. 미국 테슬라가 '비전 중심 학습' 체제로 전환하고, 피규어 AI가 대규모 주거단지 운영사와 손잡고 생활 데이터를 모으는 것처럼, 데이터 확보 경쟁이 세계적으로 가속화하는 상황이다. 진흥원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수요 기업이 직접 현장을 열고 데이터를 제공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대학도 참여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실증은 세 개 컨소시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주관하는 첫 번째 과제는 항공과 의료 분야다. 성균관대(삼성서울병원 연계), 부산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참여한다. 이들은 수술용 그리퍼의 정밀 제어와 자율 수술에 필요한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한편, 항공 부품 분류와 이송 같은 공정 자동화도 시험한다. 에이로봇은 자동차·화학·제조AX 산업에 초점을 맞췄다. 한양대, 부산대, 부경대, 아모레퍼시픽, HL만도, SK텔레콤이 함께 참여한다. 이족보행형과 모바일형 휴머노이드를 동시에 활용해 공정 변화가 잦은 산업에서 생산성을 검증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 공장을 구현해 실제와 가상의 연동성을 실험한다. 세 번째는 로브로스가 주관하는 조선·물류 분야 실증이다. 경희대와 광운대, 서강대, 롯데글로벌로지스, HD현대삼호가 참여한다. 조선소에서는 자재를 분류하고 팔레타이징을 수행하며, 물류센터에서는 상품 바코드 스캔과 자동화 기계와의 연동 작업을 시도한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규제 대응에도 나선다. 로봇 안전 기준을 국제표준화와 연계해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관련 국제표준회의를 한국에 유치할 계획이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실증은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주목받는 시점에서, 수요 기업이 제공한 현장을 데이터 학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재 기술이 인턴 단계라면,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로봇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4 17:30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제조AX 상설전시관' 시범운영 시작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제조AX 상설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제조로봇을 활용한 제조현장 변화와 혁신을 알리고 로봇 산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산업 분야 활용되는 제조로봇 공정모델과 미래형 무인·자율화 첨단 제조공정을 소개한다. 일반 시민은 물론 초·중·고등학생 단체 관람객 대상 맞춤형 투어로 진행된다. 투어는 전문 해설사 안내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 사용되는 다양한 로봇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은 회당 1시간, 1일 4회 운영된다. 관람 신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회당 최대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류지호 원장 직무대행은 "학생과 시민들이 로봇을 활용한 제조 현장의 변화와 미래를 체험함으로써 로봇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22:58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신규직원 11명 공개 채용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5년 하반기 제4차 채용을 통해 신규직원 11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및 무기계약직 4명, 계약직 7명 등 총 11명 규모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인사·총무, 정책개발, 정보통신, 로봇개발, 연구개발, 사업관리, 행정지원 등이다. 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채용 방식으로, 나이, 성별, 출신학교와 지역 등이 드러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직 및 무기계약직만 해당),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임용은 오는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다.

2025.09.16 10:45신영빈

"부산항, 세계적 스마트 항만으로" 로봇·AI 기술 적용 본격화

인력난에 시달리는 조선업 현장에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을 세계적인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스마트 항만 기술 개발과 현장 도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부산항 스마트 항만 관련 로봇 및 AI 기반 기술과제 공동 개발 ▲개발 기술의 현장 실증 및 사업화 지원 환경 조성 ▲로봇·AI 전문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진흥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을 추진한다. 조선소는 인력부족 현상이 심각한 현장으로 꼽힌다. 조선·해양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업종의 미충원율은 14.7%에 달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조선업계는 연평균 1만2천명 이상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스마트 항만 분야에서 로봇과 AI 기술의 현장 적용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들의 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로봇·AI 산업 생태계 확산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23:32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대구3산단과 스마트 제조 전환 맞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원에서 대구 제3산업단지관리공단과 입주기업 로봇 도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제3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로봇 도입 확산 지원 ▲로봇 도입 관련 정책 및 사업 협력 ▲연구장비 임대 운영 협력 등 산업단지 내 기업의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 전환을 위해 협력한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대구 제3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 전환을 지원하고 로봇 도입 확산을 위한 협력 거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단지 내 중소 제조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로봇산업 시장 저변 확대와 기술 보급·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49신영빈

'K-휴머노이드 연합' 대국민 접점 넓힌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K-휴머노이드 로봇 대국민 홍보 및 인식 제고와 더불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전시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군'의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 콘텐츠 개발 사업에는 K-휴머노이드 연합에 참여한 주요 로봇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산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K-휴머노이드 연합 신규 참여기업인 만드로와 로보웍스는 서큘러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로운 형태 국산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실증을 겸한 콘텐츠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K-휴머노이드 연합 소속인 뉴로메카는 이번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로보터블 F&B 로봇 솔루션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의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로보티즈는 슈트형 조작기를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 기술을 관람객에게 체험형으로 선보인다. 조작자와 로봇이 실시간으로 동작을 연계하는 몰입형 시연이 이뤄질 계획이다. 로브로스는 자체 개발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한다. 이 로봇은 저감속비 구동 시스템과 토크 기반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토크 전달력과 안정적인 협업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콘텐츠는 박람회, 전시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상시 운영 가능한 전시물로 활용된다. 향후 대국민 로봇 체험 확대와 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K-휴머노이드 연합군이 민간 협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9 15:05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두바이·베트남 전시 참여기업 모집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두바이와 베트남에서 열리는 기계·자동화 전시회 참가와 수출상담회 개최를 위한 수행기관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해외전시회 지텍스(GITEX), 비나맥(VINAMAC) 엑스포 내 한국로봇관 구축·운영 수행기관 ▲수출상담회 운영 수행기관 ▲전시회 참여 로봇기업 등 3개 부문이다. 지텍스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 ICT 전시회다.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디지털전환(DX) 등 6천500여 개사가 참가하고 2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나맥 엑스포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기계산업 종합 박람회다. 스마트제어·로봇 자동화 등 분야 350여 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두 전시회에 100㎡ 규모 한국로봇관(K-로봇 공동 홍보관)을 조성해 국내 우수 로봇제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 맞춤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도 함께 개최한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글로벌화를 지향해야 한다"라며 "우리 로봇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공고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 1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05 16:37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휴머노이드 실증 지원사업 공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휴머노이드 초기 실증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대학 실증연구를 통해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공급·수요 기업과 대학 간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 활성화를 유도하고 체계적인 실증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향후 규제 대응에도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력은 이미 상당 수준에 도달했으며, 시장 확산 핵심은 현장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있다"라며 "내년에는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대구 본원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안내와 함께 지원 대상인 공급기업, 수요기업 및 대학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2025.08.04 18:11신영빈

로봇 키워야 하는데…주요 기관 리더십 '공백'

정부가 로봇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고 본격 육성에 시동을 걸었지만, 정책 지원을 뒷받침할 주요 기관들이 대부분 리더십 공백을 겪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로봇산업 진흥을 총괄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최근 강철호 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임하면서 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진흥원은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국내 로봇 관련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 등을 관장하고 있다. 로봇 산업 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맡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도 올해 초 여준구 전 원장이 자리를 떠난 이후 5개월째 공석이 이어졌다. 연구원은 오는 7일까지 신임 원장 공모를 위해 서류 접수를 받고 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 생산기술 연구소다.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설립됐다. 로봇직업혁신센터를 운영하며 연 1천명 이상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산·학·연 협력과 업계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하는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김진오 제11대 회장이 작년 2월 취임해 조직을 이끌고 있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로 대략 반년이 남았다. 다만 로봇협회 실무 총괄을 맡아야 할 상근부회장은 공석이다. 지난해 8월 박철완 상근부회장이 임명됐으나 약 5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후임 인선 없이 반년 넘게 공석이 이어지고 있다. 정책 지원 중심이 돼야 할 기관들이 잇따라 공백 상태에 놓이면서 업계에선 주요 사업 동력이 약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새 정부가 장관 인선을 마무리하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산하 기관장 공석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로봇업계 관계자는 "로봇이 미래 산업 핵심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며 "정부도 방향성을 잘 설정한 만큼 정책을 구체화하고 산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실행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7.06 09:33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소재부품 신뢰성 지원사업 모집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5년도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수시형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국내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 시설을 활용해 제품 신뢰성과 소재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별 최대 2천만원 한도로 최대 15억원이다. 국내 중소중견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바우처를 발급받아 연구개발 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사전상담을 완료해야 접수 가능할 수 있어 23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

2025.07.03 22:44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서비스로봇 실증 165억원 투입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5년도 서비스로봇 분야 실증지원 과제로 총 65개 과제를 선정하고 국비 165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30개)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계속 13개, 신규 12개) ▲대규모 융합로봇 실증사업(계속 8개, 신규 2개) 등 3개 분야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공공, 민간, 해외 확산을 목표로 하는 로봇 실증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신기술·신산업 분야와 공공확산·해외실증 등 새로운 확산 유형이 도입됐다. 총 30개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국비 약 58억원이 투입된다. 물류와 푸드테크, 의료분야 등 산업·사회 전반에 걸친 로봇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올해 국방과 경찰 등 공공분야와 미국, 캐나다 등 해외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국민의 일상 체감도 제고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규제로 인해 시장 진입이 어려운 로봇제품에 대해 맞춤형 실증과 해소방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단년도 사업으로 개편돼 기업이 직면한 규제 이슈에 따라 지원유형(발굴형, 제품검증형, 데이터확보형)을 선택할 수 있다. 총 25개 과제에 국비 약 46억원이 배정된다. 특히 ▲안전·환경 분야 규제 사전 발굴 '규제발굴형' ▲푸드·돌봄 분야 기준 맞춤형 개조·개량 '제품검증형' ▲의료·농업 분야 로봇 실증 및 데이터 활용 '데이터확보형' 지원을 통해 선정 기업의 규제 부담 완화와 사업 실효성 제고를 추진한다.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은 공공시설, 병원, 산업단지 등 다양한 수요거점에 다종·다수 로봇을 연계해 실증한다. 신규 2개와 계속 8개 과제에 국비 약 59억원이 투입된다. 사회문제해결형과 국민체감실증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과제의 수요거점은 장애인 교육시설과 전력시설이다. 대규모 실증을 통해 장애인 고용 등 사회적 현안의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전력 공급 안정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 강철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다양한 우수 과제를 제안해주신 로봇기업과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실증사업이 새로운 서비스모델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18:05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19일 로봇 스타트업 피치스테이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19일 대구 본원에서 '로봇 스타트업 피치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진흥원이 주관하는 '로봇 스타트업 지원사업' 최종 평가 절차다. 이번 발표를 통해 지원 국비가 최종 확정된다. 발표에 나서는 7개 스타트업은 기술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이들은 순차적으로 IR 발표를 진행한다. 각 기업 기술력과 시장 전략, 성장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투자자 및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이후에는 발표 기업들과 참석한 투자자·수요처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과 1:1 상담이 이루어지는 '밋업데이'가 이어진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처 연계 실증(PoC)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IR 기회 확대 등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철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력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유망 로봇 스타트업"이라며 "이들 기업이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전주기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11:45신영빈

로봇산업진흥원, 신규직원 10명 채용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5년 상반기 3차 채용으로 신규직원 10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 형태는 무기계약직 2명, 공무직(무기계약직) 2명, 계약직 6명이다. 분야별로는 건축 1명, 정보통신(데이터) 1명, 전산 1명, 사무행정 1명, 사업관리 5명, 미화 1명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나이, 성별, 출신학교 및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무기계약직 해당),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2025.05.29 16:47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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