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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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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 강화…환경 보호·기업 발전 기여

환경부는 화학물질안전원·한국환경보전원·특성화대학원 7곳과 17일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참여한 특성화대학원은 대구가톨릭대·서울시립대·호서대(유해성 시험 분야), 경성대·서경대(유·위해성 평가관리 분야), 전남대·국립한국교통대(취급시설 안전관리 분야)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2015년부터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관리법,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화학 3법 시행 등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제도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간 서울시립대 등 특성화대학원 7곳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화학 3법 법령 및 빅데이터 교육을 접목하는 첨단 융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역량을 가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 이후 전문인력 양성 정책과 관련, 행정·제도·재정적 사항을 지원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견습생(인턴) 관리와 교육 과정 운영을 비롯해 학생이 현장실습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견습생 선발과 석·박사 전문인력의 현장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성화대학원 7곳은 현장 맞춤형 인재를 추천하고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한편, 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은 협약과 함께 17일부터 이틀간 대학 연차평가와 특성화대학원 발전방안 학술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하고 석·박사과정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안전원 내부시설 현장 견학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특성화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 및 화학안전 제도의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무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과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기업 발전을 동시에 이끌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각각의 특성화대학원이 국내외 최신 제도와 정책·사회적 여건, 첨단 과학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6 13:09주문정 기자

온라인 학원 뜬다..."대치동 학원 안 가도 되겠네"

대전·반포·상하이·호치민 등 사는 지역은 달라도 같은 영어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바로 '토피아 라이브'(TOPIA Live)처럼 온라인으로 접속 가능한 학원 덕분이다. 14일 토피아에 따르면, 사교육 시장이 에듀테크 기술의 도움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제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하거나 방학 때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줄어들 전망이다. 대치동 학원들이 최근 온라인 학원을 연달아 오픈하고 있어서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줌'을 이용해 비대면 수업을 했던 학원들이 이제는 온라인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토피아 라이브는 토피아 어학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영어 학원이다. 서비스 시작 1년 6개월 만에 수강생이 500명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외 국제학교 학생들이 전체 정원의 20%를 차지한다. 토피아 어학원 외에도 피아이, 트윈클 등 대치동의 유명 어학원들이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비 학군지 지역과 지방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토피아 라이브에서 9개월 동안 수업을 받고 있는 부산의 초등학교 2학년 학부모는 "좋은 학원에 대한 아쉬움이 늘 있었는데, 서울의 유명 학원 수업을 집에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면서 “온라인 학원이라 처음엔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수업이나 학생 관리가 너무 잘 돼 있고, 아이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토피아 라이브 김진영 서비스 기획팀장은 “오프라인 학원은 높은 임대료와 차량비용 때문에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 부대비용이 너무 높아 교육 본연의 서비스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토피아 라이브는 학원의 핵심인 좋은 선생님과 콘텐츠인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2.14 15:04백봉삼 기자

튜링 '수학대왕', 4년간 매출 성장률 286% 달성

자기주도형 AI 수학 학습 플랫폼 '수학대왕'을 운영하는 튜링(대표 최민규)이 연평균 매출 성장률 286%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수학대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AI 기반 수학 학습 플랫폼이다.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문제 추천과 게이미피케이션에 기반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수학 학습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튜링은 2020년 3월 수학대왕을 출시 이후 4년간 연평균 286%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최근 누적 가입자 수 역시 12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수학대왕이 자체 제작한 문제 수는 10만 개 이상으로, 국내 수학 교육 앱 중 가장 많은 문제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수학대왕의 학교 및 학원 공급 성과 역시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현재 약 100곳의 학교 및 학원에서 수학대왕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공교육 대상으로는 누적 8천 명의 학생들이 수학대왕을 통해 수학 공부를 했으며, 이들이 푼 문제는 약 380만 개에 달한다. 특히 학교의 경우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나며 현장에서 학습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소재 능원초등학교의 경우 수학대왕 이용 학생 중 40% 이상이 성적 향상을 경험하는 등 수학대왕이 학부모와 교사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AI 활용 학습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학생 관리용 대시보드 서비스인 '수학대왕 Class'에 유사문제 검색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문제를 촬영해 업로드하면 AI가 유사한 수학대왕 자체 문제 콘텐츠를 검색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습자료 제작이나 숙제 생성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선생님의 잡무를 줄여주는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밖에도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오픈AI 매칭데이'에서 오픈AI가 선정한 국내 스타트업 10개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계적인 AI 학회 'AAAI 2023'에 논문을 게재해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지난 2018년 설립된 튜링은 '수포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AI 활용 디지털 교육을 보편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수학대왕을 통해 축적된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학학습 특화 AI 모델을 정교화하며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이 밖에도 랭킹과 게임, 질의응답게시판 등 학습의 재미와 효율성을 높이는 '게이미피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공부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튜링은 앞으로도 수학대왕을 중심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활용 교육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에는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에 선정돼 '2024 벵갈루루 테크써밋'에 참여했으며, 인도 최고 명문 공학대학인 IIT와 협업하며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의 수능인 SAT나, 인도의 공동 입학시험인 JEE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학대왕 영어버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서비스 역시 첨삭 AI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연내 총 200곳의 학교 및 학원에 수학대왕을 공급하고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명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 최민규 튜링 대표는 "모든 학생이 수학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해 수포자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2025년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자기주도형 학습 플랫폼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7 14:41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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