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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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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장전 김유진의 '장사사관학교101 3기' 모집

통합 배움 플랫폼 클래스101(대표 공대선)이 장전 김유진의 프리미엄 클래스 '장사사관학교101 3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사사관학교101은 별도 수강권을 구매한 101명에게만 김유진 아카데미 오프라인 강의 내용을 담은 101개 VOD 클래스 수강과, 김유진 사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피칭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클래스다. 지난 시즌 열띤 인기에 힘입어 3기 모집을 시작했으며, 이번 3기에는 김유진 대표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Q&A 보너스 세션도 마련했다. '피칭데이'에 참여해 선정된 5인에게는 김유진 아카데미 8주 트레이닝의 기회를, 최종 선정된 1인에게는 김유진 사부의 1:1 컨설팅과 투자 기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장사사관학교101 3기' 오픈을 기념해 클래스를 구매한 클래스메이트에게는 클래스101 연간 구독권을 58%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혜택도 준비했다. 김유진 대표는 외식업계 엑셀러레이팅 컴퍼니 '장전'의 리더이자 '장사는 전략이다' 등 창업 관련 베스트셀러 도서 작가, 검증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창업 노하우를 전수해온 외식 창업 전문가다. 지난해 장사사관학교101 클래스가 많은 주목을 받으며 클래스101의 '2023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클래스101 스튜디오 팀 전영준 리드는 "김유진 사부의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하는 것을 넘어 온오프라인에서 노하우를 입체적으로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클래스메이트분들에 많은 주목을 받는 것 같다"며 "이번 3기의 경우, 수강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김유진 사부와의 오프라인 만남을 보너스 세션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3 09:21백봉삼

"예비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시행

중기부가 예비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시행한다. 모집공고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www.semas.or.kr'에서 1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18일 중기부에 따르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창의성, 성장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및 코칭, 보육공간과 함께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패키지로 지원, 생활기반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돕는다. 신청 유형은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①온라인 셀러 ②로컬크리에이터 ③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다. 프로그램은 '기초→심화→실전' 총 3단계로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을 달리한다. 기초단계는 사업모델 개발, 법률교육, 지식재산권 등 창업필수교육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입주공간을 배정받는다. 심화과정은 사업화자금과 유형별 심화교육과 상담·코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진행하며 창업아카데미, 피칭대회를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한다. 실전과정은 교육 없이 창업아카데미, 코칭 및 후속연계사업 상담 등을 통해 사업화에 집중,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게 한다.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프로그램 및 콘텐츠기반 장인학교 수료자, 청년혁신 아이디어 도전캠프(자립준비청년) 및 도전트랙에서 수상한 교육생 등은 서류평가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정책자금(최대 1억원) 연계지원 및 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특허청 IP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의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중요한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이다”라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라이콘 기업(기업가형 소상공인, 라이프스타일+유니콘)이 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8 13:34방은주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 "우수 기술인재 양성 위한 혁신 모델 구축할 것”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은 7일 “한국공대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길, 새로운 대응전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신임 총장은 이날 한국공대 캠퍼스 내 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공대 총장으로서 한국공대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고 브랜드를 강화하는 한편,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장은 이어 “대학 재정기반 확충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총장은 충북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과장·산업정책과장·산업기반총괄과장·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산업정책관·산업기반실장(산업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고정식 학교법인 이사장, 문정복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최홍건 전 총장, 최준영 전 총장, 이재훈 전 총장, 안현호 전 총장 등 외빈과 교직원, 학생,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2.07 17:50주문정

한국지멘스DI, 아산마이스터고와 교원 역량강화 교육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는 충남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국내 첫 지멘스 메카트로닉 시스템 인증 프로그램(SMSCP) 레벨1 교육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SMSCP은 독일 지멘스가 축적한 자동화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산업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독일 지멘스 본사 소속 강사가 한국으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를 포함해 공주마이스터 고등학교, 서산공업고등학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경남항공고등학교 등 총 9명의 교사가 SMSCP 레벨 1 과정을 수료했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022년 한국지멘스와 SMSCP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총 8명의 교사가 레벨1 교육을 수료했다. SMSCP 학생 인증 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동헌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지멘스 장비는 세계 PLC 자동화설비의 70%를 점유할 정도로 신뢰성이 높고 안정적"이라며 "앞으로도 지멘스와 함께 학교 구성원들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2.05 15:15신영빈

"창업 지원금, 받기보다 쓰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꿈은 삶의 이정표이자 동력이다. 꿈은 곧 미래의 삶이다. 꿈은 그래서 소중하다. 꿈은 사람마다 다르고 다른 만큼 다채롭다. 스트업이 꾸는 꿈도 그럴 것이다. 소중하고 다채롭다. '이균성의 스타트업 스토리'는 누군가의 꿈 이야기다. 꿈꾸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른 꿈꾸는 사람을 소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편집자주] “창업 지원금, 받기보다 쓰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금을 '눈먼 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미리 정해진 주인이 없기 때문에 먼저 차지하는 사람이 임자라는 생각이 깔려 있는 말이다. 간혹 못 먹는 사람이 바보라는 말도 곁들여진다. 정부는 그러므로 지원금 집행을 최대한 까다롭게 할 수밖에 없다. 지원금은 국민의 세금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여야 하고 그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 그리고 그 입증은 수많은 서류를 기반으로 하게 된다. “정부 지원금 가운데에는 창업 관련 프로그램도 많아요. 창업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이것부터 노크한다고 봐야지요. 그런데 경쟁률도 높을뿐더러 받아도 쓰기가 어렵다는 분들이 많아요. 지원금 집행 내역과 그 근거를 꼼꼼히 기록하고 남겨둬야 하는데 대표가 직접 하기에는 너무 번거로운 일이 많거든요.” 이현석 클로토 대표가 해결하려는 문제가 그것이다. ■정부 지원 사업 집행 전문 서비스 '헬로유니콘' 정부 지원 사업을 수주한 뒤 비용을 항목별로 나눠 집행하는 업무 자체가 특별히 어려운 것은 아니다. 다만 예비 창업자나 소규모 인력으로 시작하는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이 일을 처리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주로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프래그램이 많고, '예비창업패키지'나 '창업중심대학'처럼 아직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도 있어요. 예비 창업자든 초기 창업자든 지원금을 받을 경우 대표가 직접 사업비 집행 내역을 정리해야 할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귀찮고 까다롭죠. 이 일을 하다보면 더 중요한 다른 일을 못하게 되죠.” 이 대표가 '헬로유니콘'을 만든 이유가 거기에 있다. “제가 직접 경험하고 느껴봤기 때문에 알아요. 초기 스타트업은 여러 경로를 통해 정부 지원금을 받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면 이 일은 반드시 처리돼야 하는데 이 일을 할 다른 사람이 없으니 대표가 직접 해야 하는 거죠. 이 일을 누군가 대신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하다, 아예 그런 회사를 만든 것이죠.” 스타트업 대표들이 이 일에 애로를 느낀다는 사실은 이 회사 실적으로 입증된다. “클로토가 설립되고 헬로유니콘 서비스가 나온 게 작년 5월이에요. 특별히 마케팅을 안 했는데도 스타트업 대표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어요. 작년에만 360여개 스타트업이 헬로유니콘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셨어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는 데 의미를 두죠” 헬로유니콘이 취급하는 창업지원 사업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중심대학, TIPS, R&D 등 총 39개에 달한다. 지원 프로그램마다 비슷한 면도 있지만 매뉴얼이나 서류 양식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 스타트업 대표 입장에서는 매번 새로운 일을 해야 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우리 일은 사실 특별한 기술 영역이라기보다 번거롭고 귀찮은 일을 대신해주는 용역이라고 볼 수 있어요. 반드시 필요한 일인데 초기 스타트업 대표에겐 낯설어서 힘든 일이고 그렇다고 한 명의 인건비를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일이죠. 그런데 우리는 이 일을 반복적으로 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거예요. 노하우를 매뉴얼화해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처리해주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지요.” 이 대표는 그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창업을 할 때는 원래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거잖아요. 스타트업 대표들이 그 일에 더 잘 매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헬로유니콘'의 사명이에요. 초기에 어쩔 수 없이 정부 지원금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 인해 번거롭고 짜증나는 일에 매몰되지 말고 그 일은 우리가 할 테니 대표들은 본업에 충실하시라는 의미죠. 그래야 애초에 하고 싶었던 일을 더 잘 할 수 있잖아요. 그래야 유니콘도 될 거구요.” 이 대표는 '헬로유니콘'을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보면 다른 사업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 ■“창업 실패 경험이 이 일을 하게 했죠” 이 대표의 첫 번째 사업은 '마이플랫닛'이라는 플랫폼 비즈니스였다. 목공이나 가죽 공예 같은 주문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공방과 수요자를 중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19년부터 플랫폼 개발에 나서 2021년 론칭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고 결국 사업은 접어야 했다. “두 가지 문제 때문에 결국 실패했죠. 서비스 개발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졌어요. 처음 하다 보니 고려해야 할 변수들을 다 감안하지 못했던 거죠. 개발자만 14명 정도 됐는데 개발기간이 길어지니 자금이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몰려갔죠. 론칭은 했지만 기대 이하였어요. 공방과 수요자 모두에게 서비스 필요성을 잘 설득하지 못했어요. 결과적으로 주문제작 가구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았던 거죠.” 폐업을 하고 두 달 동안 절에 들어갔다. “절에 있으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든 생각이 잘 하는 일을 해야 하고 망하지 않을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그 복잡한 시기에 결혼도 했거든요. 그 과정에서 찾은 아이템이 헬로유니콘이에요. 창업 과정에서 제가 직접 느낀 애로이기 때문에 충분히 수요가 있다고 봤어요. 무엇보다 자금난에 몰리지 않고 조금씩 규모를 키워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지요.” 이 대표에겐 창업 실패의 경험이 다른 스타트업 창업자를 더 애틋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 같다. 동병상련의 마음이랄까. 서비스명을 헬로유니콘으로 지은 것도 그 때문으로 보인다. 스타트업 모두 유니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헬로유니콘 서비스 덕에 초기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본업을 더 날카롭게 벼리는 데 집중할 시간을 얻을 수 있다면 단순 행정 업무 용역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 아니겠는가. 덧붙이는 말씀: 이현석 클로토 대표가 다음 인터뷰 대상으로 추천한 사람은 푸드테크 기업 어그리푸드의 김보형 대표입니다.

2024.01.15 16:23이균성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 개최

KAIST(총장 이광형)가 8일부터 2주간 양자 인재 육성을 위한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를 대전 본원에서 개최한다. KAIST와 MIT 교수진 6명이 현장에서 직접 강의한다. 8일 열리는 개교식에선 양자 시뮬레이터 개발 등의 업적으로 200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볼프강 케털리 교수가 기조 강연한다. 1주차엔 케털리 교수 외에 양자정보과학 분야 전문가 세스 로이드, 초전도 큐비트 방식 양자컴퓨팅 연구자인 윌리엄 올리버 등 MIT 교수진의 강연이 이어진다. 15일부터 시작되는 2주차엔 문은국·최재윤(물리학과), 배준우(전기및전자공학부) 등 KAIST 교수진이 강연한다. KAIST 양자대학원은 이번 겨울학교를 위해 양자 정보 과학에 관심 있는 KAIST·서울대·포스텍·고려대 등 전국 13개 대학 38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양자 통신, 양자 센싱, 양자 컴퓨팅, 양자 시뮬레이터 등 양자 정보 과학 전반에 걸쳐 기본 개념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실험 소개, 기술적 한계와 대응 방안 등을 배우는 미니 코스가 함께 운영된다. 또 초전도, 광자, 중성원자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양자 정보 과학 분야 최신 연구 결과를 학생들이 서로 질문하고 토의하는 포스터 세션이 열린다. 양자 연구 결과를 실제 활용하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KAIST는 겨울학교 참가 학생들의 교육 과정과 체제 경비 일체를 지원하며, 대전시도 함께 후원한다. 대전시는 KAIST 주관 양자대학원, 해외 선도 대학‧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1.08 11:19한세희

건국대, 변화·혁신으로 건국 100년 청사진 그린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3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혁신하지 못한다면 시장에서 도태된다”며 “늘 해오던 방식의 접근으로는 변화의 파도를 넘을 수 없다. 고정관념과 편의주의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한다”며 근본적인 변화와 과감한 혁신을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이어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는 혁명 수준의 변화와 기술혁신을 늘 강조했다”며 “오늘 우리는 교육현장의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다가오는 변화의 물결은 산하기관 모든 구성원에게 늘 깨어있는 도전정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유연함, 그리고 책임감을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유 이사장은 “다가오는 2031년을 대비해 창학 100주년 준비기구를 발족하고 건국 100년의 청사진을 그려가겠다”며 “건국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여정 속에 건국 가족이 하나가 되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건국대는 상허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상허대상' 시상을 재개하고 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을 하나로 추구하며, 다양한 학문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헬스 클러스터(One Health)' 구축하기로 했다. 또 교육과 지역 산업, 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되는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영재 총장도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대학은 연구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회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교내 연구비 증액 등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 성장과 혁신 인재 양성에 중심을 둔 장학정책으로 전환하고, 학사·행정 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해 학생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교법인 산하기관인 건국대 서울캠퍼스, 건국대병원, 건국유업·건국햄, 더클래식500, KU골프파빌리온 내 홍보 조직으로 구성된 'KU홍보위원회'가 유기적인 협력과 혁신적인 업무수행으로 각 기관의 통합홍보 전략을 체계화하고 대내외 홍보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KU협력우수부서상을 수상했다. 또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경영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건국대학교병원 김순연 진료혁신팀장 ▲건국유업·건국햄 이병태 재무팀장 ▲더클래식500 이상환 식음팀장 ▲KU골프파빌리온 권오상 경영지원본부장에게 경영혁신우수상을 수여했다. ESG 경영 실천에 기여한 직원에 수여한 ESG경영우수상은 옥상 녹화사업과 태양광 사업부지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한 건대부속중학교 김승기 주무관이 수상했다.

2024.01.04 18:42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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