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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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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중공업, 국립한국해양대와 산학협력 강화

EK중공업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조선해양 분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EK중공업 고성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종웅 EK중공업 회장과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조선해양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수 인력의 상호 교류·현장 실무교육 훈련 ▲조선해양분야 산학협력 강화와 연구개발 공동추진·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힘을 모은다. 박종웅 EK중공업 회장은 "대학과 회사가 산학협력을 실행하면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인재는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에 기반하여 역량을 길러가야 한다"며 "조선해양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EK중공업과의 산학협력으로 산업과 지역 경제성장까지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EK중공업 공장을 방문했다 EK중공업은 2007년 설립돼 암모니아 혼소연료추진선 실증선박 과제 수행, LNG공급선 제작 등 중소형 특수선 제작과 대형 가공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24.06.13 14:05신영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모라이, 육사와 인재양성 '맞손'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육군사관학교와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지난 7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라이 정지원 대표를 비롯해 육군사관학교장 정형균 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육군사관학교와 산학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 앤시스코리아도 함께 참여해, 육군사관학교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모라이는 앤시스 코리아의 기술파트너로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테스트 및 검증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육군사관학교, 앤시스, 모라이 간의 산학 협력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업한다. 모라이와 육군사관학교와의 이번 협력은 M&S(Modeling and Simulation)와 유무인 무기체계와 같은 신기술 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통해 미래 국방혁신을 이끌어 나갈 국방 분야의 기술 인재 육성과, 나아가 첨단과학기술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모라이와 육군사관학교는 교수와 생도들의 연구 및 학습 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 학술자료 및 정보 교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첨단 국방기술 연구 및 공동과제 추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모라이 심(MORAI SIM)을 기부해 육군사관학교 교수 및 생도들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한다. M&S는 실제 전투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병사들의 전술적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또한, 무기 시스템의 개발 및 검증 과정에서 가상 환경을 통해 성능 평가와 최적의 설계를 도출할 수 있어 국방 분야에서 필수 기술로 여겨진다. 모라이의 솔루션은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다목적 무인 차량을 비롯한 차세대 무인 무기체계를 위한 가상의 환경과 운영 시나리오를 제공해 무인 무기시스템의 성능 테스트와 검증을 돕는다. 김주희 육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장 기계공학과 교수는 “모라이와 협력으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첨단 교육 환경을 접목해 생도들이 보다 효과적인 학습과 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육사 생도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방 R&D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국방혁신 4.0이 추진되는 가운데 시뮬레이션 기술은 미래 전장 환경에서의 무기 체계 개발과 운영에 중요한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며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연구를 통해 첨단과학기술군 육성과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 11:47김재성

KAI,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항공우주전력 공동연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군사관학교와 손잡고 미래 항공우주전력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과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인재 양성에 나선다. KAI는 5일 충청북도 청주시 공군사관학교 안중근 홀에서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분야 공동연구 및 인적자원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공군사관학교장 공승배 소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합의서를 기반으로 미래 첨단 항공무기체계 개발·운영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공군전력의 미래 발전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군사관학교 교수진과 KAI 국산 항공기 개발 현장의 엔지니어 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학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양 기관 전문 분야를 활용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산 미래 항공 무기체계 사용자인 사관 생도들의 의견을 개발 현장에 반영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상호 니즈를 공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인 공군사관학도생들과 항공우주·국방 분야를 공동 연구하고 차세대 첨단 무기체계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길 기대한다"며 "KAI의 항공기 개발 경험과 공군사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의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KAI는 협력 일환으로 올해부터 공군사관학교와 KAIST 주관으로 운영 중인 '미래항공우주 학술대회'를 통해 사관생도와 일반 대학생들의 항공우주 연구 활성화를 지원한다. 미래항공우주 학술대회는 공군사관학교와 KAIST가 2017년부터 사관생도와 민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항공우주 분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다. KAI는 항공우주분야 관련 기관 간 학술교류 확대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특별상 시상 지원과 민간 대학 수상인원의 입사 우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구영 사장은 MOU 체결 이후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뉴 에어로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는 KAI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강구영 사장은 특강을 통해 KF-21 기반의 차세대공중전투체계와 발전 방향과 미래 6대 사업 등을 소개하고 조종사 출신으로서 느끼는 국산항공기 개발·제작·마케팅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특강에는 공군사관학도생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장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등장 이후 미래 전장의 개념이 혁신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차세대공중전투 체계 등 미래 항공우주전력은 신개념 무기체계로 개발과 운영을 위해서는 미래 공군의 주역이 될 생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6.05 23:07신영빈

넷마블문화재단,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와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로 과정을 구성했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생 자녀와 양육자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늘부터 16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다음 달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3회씩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1회(10시~12시), 2회(13시~15시), 3회(15시 30분~17시 30분) 중 원하는 시간대 선택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여부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06.03 11:59이도원

한화그룹, 거제서 '맑은학교 환경운동회' 개최

한화그룹이 지난 1일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거제 지역 초등학생과 한화오션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는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지원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형 환경교육 활동이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맑은학교 만들기는 경남 지역 거제 상동초, 창원 반송초를 포함해 전국 6개 초등학교에 각 1억원 상당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지원했다. 특히 거제 지역은 작년 국산초에 이어 올해 상동초가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친숙한 운동회 형식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끔 했다. 특히 ▲친환경 OX퀴즈 ▲분리배출 던지기 ▲미세먼지 뒤집기 게임 등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환경문제를 접목해, 어린이들이 또래들과 즐겁게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지급된 캠핑용 접시와 컵 세트도 폐목재 등을 활용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날 운동회에는 한화오션 임직원 가족 17팀과 선주 가족 8팀이 함께했다. 맑은학교 관계자는 “이번 환경운동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화는 맑은학교 만들기를 통해 시설지원 뿐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2022년부터 환경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녹지, 공기정화장치, 에어샤워 등 친환경 설비를 지원하여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24.06.02 09:44류은주

"떡잎부터 알아보는 車 인재"…현대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

현대자동차가 '2024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및 디바이스 기술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업사이클링·자율주행 체험 키트(Kit) 등 교육 보조 재료를 제공해 성장세대들이 몰입감 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과학·환경 등 기존 교과목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참여 학교 소속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교사 역량 향상을 위해 온라인 연수, 지도 참고서 등도 제공한다. 농어촌 지역·특성화 학교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발 시 별도 심사를 진행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으로 됐다.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클린 모빌리티로 누리는 스마트시티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되며,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인간 중심 미래 스마트 시티', 초등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2024년 미래모빌리티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그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동력을 얻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모빌리티학교는 2024년 1학기까지 2천355개 국내 초·중등학교 및 해외 학교, 약 9만5천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받았다.

2024.05.28 14:01김재성

티맥스소프트, 미래 국방 디지털 인재 키운다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미래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섰다. 티맥스소프트는 육·공·해군 사관학교와 손잡고 미래 국가 안보를 위한 사회공헌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사관학교에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3군 사관학교에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기자재로 티맥스소프트의 SW 제품을 공급한다. 클라우드, 미들웨어, 인공지능(AI)에 관한 특강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필수 업무 지식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사관생도들이 사회 각계 분야로 성공 진출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특강과 인턴십을 완료한 사관생도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역 후 티맥스소프트 등에 취업할 기회까지 지원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육·공·해군 사관학교에 발전 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국가방위 혁신과 발전에 힘을 보태고, 차세대 IT 미래를 책임질 사관생도들을 위한 교육·훈련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서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3군 사관학교 생도들이 무엇보다 중요한 미래 국가 안보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발전 기금을 포함해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책임 의식을 가지고 '국가-기업-사회' 공동의 효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재육성, 연구개발(R&D)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10:01김미정

넷마블문화재단,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마련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7일 온수초등학교에서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온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명이 참가했으며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가족 표현 및 소개 ▲놀이를 통한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경험 ▲가족 소통의 문제점과 장애물 탐색 등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이수린(온수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게임소통학교를 통해 게임이 가진 장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게 됐다”며 “아빠와 함께 게임도 하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등 2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만들기 위해 게임의 특성 및 활용 방법, 원활한 게임 소통을 돕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05.20 11:22이도원

세라젬, 中 초등학교 재건축 '희망소학교' 14호 준공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이 중국 장시성 지역에 14번째 '희망소학교' 준공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소학교는 중국 내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라젬 중국법인이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북경 지역을 첫번째로, 산동성, 천진, 운남성 등 지난해까지 13개 초등학교를 재건축해 중국 교육 시설을 새롭게 보수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번에 건립된 14호 희망소학교는 장시성 허치우 마을에 위치해 22명의 교사와 430여명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초등학교다. 세라젬 중국 법인은 특별 건축 기금을 마련하고, 교육에 필요한 사무용품을 기증하는 등의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했다. 세라젬 중국 법인은 앞으로도 낙후된 중국 초등학교를 꾸준히 재건축해 쾌적한 시설과 풍족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 후난성 지역에 희망소학교 15호 건립을 위한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세라젬은 전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도 교육 시설을 보수하는 드림스쿨 프로젝트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루게릭 환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중국 희망소학교 학생들이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8 09:16신영빈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 체험교실 진행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남양주 소재 평내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은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의 재능기부 활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평내초등학교를 찾아 4학년 재학생 62명을 대상으로 휠체어농구 종목과 경기 규칙 등을 소개하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평내초등학교 학생들은 경기용 휠체어를 타고 휠체어 사용자의 입장을 몸소 경험하며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휠체어 조작법을 익히고 선수들과 휠체어농구 경기를 함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통합 스포츠의 개념을 직접 체험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이달 중순 남양주 창현초등학교를 찾아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교육기관과 연계해 휠체어농구 체험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미옥 평내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전인적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깨끗한 물과 공기를 통한 환경 개선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핵심 사회공헌 영역으로 설정하고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4.05.08 08:58신영빈

SK실트론, 구미시 12개 고교에 '반도체스쿨' 개설

SK실트론은 구미지역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해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와 'SK실트론과 함께 하는 반도체스쿨'(이하 반도체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유경숙 구미시 경제산업국장, 장동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조경철 SK실트론 대외협력담당이 참석했다. SK실트론, 구미시, 구미상의는 반도체스쿨을 통해 구미시 12개 고등학교 2천700여명의 학생들을 교육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7월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및 경제안보 확보를 위해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반도체스쿨에서는 반도체 핵심소재인 웨이퍼, 기판 등을 공급하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의 위상을 소개하고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 반도체 공정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반도체 산업 관련 진학과 취업 정보를 전달해 향후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반도체스쿨은 SK실트론이 2019년부터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웨이퍼스쿨'의 심화 과정이다. 지난 4월부터 구미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참여 고등학교를 모집 중이며 SK실트론 임직원, 구미지역의 반도체 관련 전공 대학생 등을 진로 강사로 양성해 7월부터 9월까지 100회 이상의 학교 방문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유경숙 구미시 경제산업국장은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만큼 반도체 산업이 지역대표 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동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반도체스쿨은 지역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구미 지역 반도체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실트론은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9천300여명의 초·중학생에게 '웨이퍼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웨이퍼스쿨에서는 반도체와 웨이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반도체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올해는 구미 소재 17개 중학교 2천9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05.07 14:06장경윤

올 과학기술인력 육성·지원 7조 8천억 투입…1천500억↑

정부가 올해 과학기술인력 육성·지원에 총 7조8천319억 원을 쏟아 붓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천524억 원 늘어난 규모다. 과제 수는 334개로, 지난 해 대비 81개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제18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이하 미래인재특위)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인재특위는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제5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을 보고 안건으로 접수했다. 과기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안) 24년도 시행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인재 양성과 관련해 총 4개 전략을 수립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4개 항목이 기본계획과 달라졌다.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것이다. ■전략1 : 기초가 탄탄한 미래인재 양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인재양성 학교 수를 올해보다 3개 늘어난 총10개교로 확대한다. 또 SW 중심대학 투자 규모도 102억 원 늘어난 1천102억원을 책정했다. 대학원 대통령 과학장학금은 올해 총 30억 원 규모에 120명 내외로 선발한다. ■전략2 : 청년 연구자 성장 환경 조성 청년연구자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장려금 지원 학생 수와 예산을 지난해 대비 배 가까이 늘렸다. 지원 학생 수는 1천122명, 예산은 163억 원이다.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선발인원도 배로 늘린 50명으로 책정했다. 4단계 두뇌한국 21 이공계 분야 지원 대학원생 수도 누적 6만9천7명에서 올해엔 7만 5천명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략기술분야 대학 연구거점 지원도 확대한다. G-램프 사업 투자 규모는 지난해 대비 6개 대학을 추가했다. 예산 규모는 지난 해 153억원에서 올해 512억 원으로 3배 이상 늘렸다. 대학중점 연구소는 155개에 948억 원을 올해 지원한다. 집단연구지원 과제 수는 547개에서 558개로 늘었다.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혁신연구센터(IRC)도 올해 총 7개로 지난해 대비 4개 늘린다. 고급 R&D 이재 육성을 위해 세종과학펠로우십 국내외 연수지원 수는 194명에서 250명으로 늘린다. 개인기초연구 투자 규모도 1조 6천367억 원에서 올해 1조 6천982억 원으로 600억 원 넘게 늘렸다. 이외에 과학기술혁신인재양성사업에 615억 원, 산업혁신인재성장에 1천428억 원, 에너지 전문인력육성에 589억 원,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에 413억 원을 배정했다. ■전략3 : 과학기술인 지속 활약 기반 확충 과학기술인의 지속적인 활약 기반 확충을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에 4천732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생 목표는 4만4천명이다. 또 산업전문인력 AI역량 강화를 위해 3천 50명을 교육한다. 백신전문가 300명 양성과 드론 조종인력 양성 603명, 반도체인프라활용 현장 인력 2천535명도 양성할 계획이다. 경력 단절 여성 연구자 지원을 위한 연구과제는 올해 377개다. 여성벤처 펀드도 167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창업보육실은 238개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 과학기술인 대체인력 지원도 115명에서 221명으로 확대한다. 가족친화 인증 기업수는 5천911개사에서 올해 6천300개사로 늘린다. ■전략4 : 인재생태계 개방성·역동성 강화 인재생태계 개방성· 역동성 강화를 위해 해외 우수 인재 체류기간 상한선을 5년에서 고용계약 기간으로 변경했다. 배우자 취업 범위도 비전문 분야까지 확대한다. 또 지역혁신중심대학을 위한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15~20개교)후 오는 7월께 본 지정 대학수를 10개 내외로 지정한다. ■제5차 과학관 육성 기본 계획(안) 제5차 과학관 육성 기본 계획(안) 보고 안건에 따르면 전문과학관을 오는 2028년까지 5개관을 추가 개관한다. 또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전략적 R&D 투자와 인력양성을 통해 기술우위를 확보・유지하는 것은 국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확정된 계획들을 바탕으로 향후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지원,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의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9 18:02박희범

GIST, 해외 장학생에 매달 300만원+출국 준비금 별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이 해외 연구기관에 근무하는 국제 연구 경험 펠로우십(IREF)에 매달 장학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파격 대우에 나섰다. GIST는 지난 달 펠로우십 장학생 4명을 선발하고, 9개월 간 1인당 매월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GIST는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타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GIST-IREF(Graduate International Research Experience Fellowship)' 장학금 제도를 신설했다. 제1회 GIST-IREF 장학생은 ▲융합기술학제학부 석박통합과정 박명진 ▲지구환경공학부 박사과정 신수진 ▲신소재공학부 석박통합과정 이민우 ▲신소재공학부 박사과정 이종원 학생 등 4명다. 이들에게는 출국 준비비로 아시아 권역 300만원, 유럽 권역 4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파견지에서 온전히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매월 300만 원의 생활비가 9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스웨덴 린셰핑대학교로 파견돼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홍석원 교무처장은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과 학문적 성장을 위해 해당 장학금 제도를 더 활성화할 것"이라며, GIST 학생들이 해외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발휘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5 12:49박희범

쿠콘-경복비즈니스고, 학생 취업 역량 키운다

쿠콘(대표 김종현)이 학생 취업 역량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쿠콘은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와 산학 협력 엽약을 제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쿠콘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김종현 쿠콘 대표, 김성일 경복비즈니스고 김성일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취업 능력 제고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실무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비롯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현장 강의 지원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 전반에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쿠콘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경복비즈니스고 재학생 대상 산업 트렌드 강연, 모의 면접 프로그램 지원 등 취업 특강을 지원하고 있다. 경복비즈니스고는 '서울형 마이스터고' 선도학교로 알려졌다. 디지털 전환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직업교육 선도 모델인 마이스터고의 장점과 강점을 특성화고에 도입해 양질의 직업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쿠콘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진로 설계, 직업교육 훈련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육성·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09:17김미정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 IT우수기업과 구직생 채용연계 지원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KOSMO)이 IT우수기업과 구직생을 채용연계를 돕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취업매칭행사 'G밸리 IT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와이즈스톤티를 포함한 6개 IT 우수기업과 구직 청년 4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였다. G밸리 IT 일자리 수요데이는 2018년도부터 매년2회씩 7년간 취업매칭의 취지로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팀과 협업해 IT 우수업체를 초청하여 수료생 온/오프라인 채용 면접 실시기업의 양질의 우수 인력을 제공하여, IT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교육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SW전문 국비지원 교육원이다. 고용노동부 통계 산정(2022년) 취업률 90.9%을 달성하였고, 전공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IT기초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본 수업 개강 전 선행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 신청 전 담당자와 교육 상담 후 신청 가능하며, 충분한 상담이 이뤄진 후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 관계자는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의 수료생들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신뢰를 갖고 지속적인 채용연계를 해왔다'며 “이번 취업행사를 통해 실무스킬 역량과 더불어 사명감 있는 인재들이 채용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4.17 08:55남혁우

미래모바일, 태안 국제학교에 28GHz 이음 5G 구축한다

BIEK 국제학교설립추진단이 태안에 설립 예정인 국제학교에 미래모바일이 이음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화망 구축을 추진한다. 미래모바일에 따르면 영국 국제학교 설립 대행기관 BIEK는 현대도시개발, 헤일리베리 칼리지와 3자간 태안 국제학교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IEK는 현대도시개발과 태안 기업도시에 영국 헤일리베리 칼리지 국제학교 유치를 추진하기로 하고, 2027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통합으로 운영되는 국제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내 교육청 인허가 승인을 받고, 내년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업도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태안에 국제학교 설립 근거가 마련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적인 명문 학교를 세우기로 한 것이다. 헤일리베리 칼리지는 160개국 5천700여개 IB스쿨 중에서 세계 15위권을 차지하는 세계적인 명문 학교로 2007년부터 해외에 국제학교를 설립해 본교의 교육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영국 GCSE(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IGCSE(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A레벨 및 IB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래모바일은 국제학교 캠퍼스 교실, 기숙사, 운동장 등에 28GHz 네트워크를 구축해 2천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영국 본교의 온라인 강의, 실감형 XR 체험 교실 등 이음 5G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윤호상 미래모바일 대표가 BIEK 국제학교설립추진단장을 직접 맡아 내년부터 진행될 국제학교 신축 공사와 함께 28GHz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원활한 추진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모바일은 태안 국제학교 5G 이음 서비스 모델을 다른 국제학교, 대학 등에도 확산시키고 이동통신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태안에 충남 최초로 설립되는 국제학교가 한국과 아시아에서 새로운 유학지로 주목받게 되면서 학생 가족들과 기업 임직원 가족들까지 이주해 오면 태안의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024.04.12 15:23박수형

KTR, 충청소방학교와 소방방재 산업화 시험인증 지원 협약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지난 11일 충청소방학교와 소방산업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진흥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TR은 협약에 따라 충남지역 화재 실증 시험동 조성과 소방대원 방호제품 및 소방 용품 품질 향상 등을 지원한다. KTR은 또 충청소방학교와 재난환경 현장 대응을 위한 화재 모사 시험평가 환경 및 관련 기준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KTR은 현재 충남 홍성에 국내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가장 큰 50톤 규모 수평가열로 등 시험 장비를 갖추고 화재 안전 성능 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에 실제 화재 상황에 맞춰 시험평가를 할 수 있는 실대형 화재 통합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등 방재산업 분야 사업 확대를 추진 하고 있다. KTR 강경준 건설안전연구소장은 “신종 복합 재난 대응을 위한 실화재 검증 고도화 기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충청남도와 재난안전 산업 진흥시설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방재 산업화와 관련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2 12:33주문정

개인정보위, 늘봄학교 현장 방문해 현장 점검

정부가 일선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애로점과 수업현장을 점검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경기도 용인둔전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수업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에는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최 부위원장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기후환경과 놀이영어 수업을 살펴본 뒤, 늘봄학교 관계자와 참여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교육을 참관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침해 위험과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최 부위원장은 "늘봄학교 조기 정착과 개인정보 인식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1 16:43이한얼

한수원, 'KINGS'와 멘토링 프로그램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폴란드·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수출 노형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 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한수원과 KINGS는 2021년부터 멘토링 관련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수원 본사와 중앙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주요 기관 견학을 시행하고, 멘토-멘티 간 일대일 매칭으로 학생에게 효과적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장현승 한수원 체코폴란드사업실장은 “KINGS 출신 졸업생이 폴란드 원자력공사와 이집트 에너지청 등 자국 원자력 관련 주요 기관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수원 직원과 발주국 출신 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미리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면 향후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KINGS 재학생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4.04.11 10:14주문정

SBA, 새싹 영등포캠퍼스 SW과정 6기 교육생 모집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이하 청취사) 영등포캠퍼스 SW과정 6기 교육생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금번 모집하는 영등포캠퍼스 6기 교육과정은 앱, 웹, 핀테크, 클라우드, AR/VR 5개 분야 8개 과정 188명 규모로 운영된다.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5월부터 3~6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소수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그 결과 전년도 취업률 81.6%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1:1 잡코디 전담 배치, 기업과의 매칭데이 등 한층 강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3월에 개최된 영등포캠퍼스 매칭데이에는 교육생들을 채용하고자하는 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새싹 수료생 85명 대상 141건의 면접이 진행됐다.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은 한국 최초 자바챔피언, 전 카카오 개발팀장 출신, 전 카카오 신입 개발자 교육 담당 강사 등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소수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매 기수 높은 만족도와 취업률을 기록하는 영등포캠퍼스의 대표 과정이다. 또 전문교육기관이 운영하는 기관형 과정도 준비돼 있다. 24시간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과정에서부터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재직자에게 멘토링받을 수 있는 과정까지 개설했다. 작년에는 과정에서 모인 교육생들끼리 팀을 이뤄 공모전에 입상도 했으며, 그 외에도 영등포캠퍼스의 3주년 행사 때 교육생이 새싹 누리집의 후기를 활용한 축하곡을 AI툴로 제작해 발표하기도 했다. 2024년 1월까지 교육이 진행된 영등포캠퍼스 5기의 경우 교육생의 93.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근 서울경제진흥원 교육1팀 선임은 “청취사 사업을 운영하면서 교육생들이 과정을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새싹은 언제나 교육생/수료생들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것이니, 지금 당장 부족하다고 느껴서 주저하기 보다는 새싹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4.09 10:36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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