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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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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3개 대학과 'AI 콘텐츠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2026년 AI 특화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하며 지난달 30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여러 인공지능 시스템을 총괄하는 'AI 콘텐츠 오케스트레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교육은 콘텐츠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현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진행된다. 참여 대학 3곳은 각 기관에 맞춰 15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도합 100명 이상의 'AI 콘텐츠 제작·기획 전문가' 수료생(기관별 35명 이상)을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이 제작한 프로젝트 결과물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인공지능 콘텐츠 페스티벌 2026(가칭)'을 통해 공개된다. 진흥원은 해당 행사에서의 성과 공유에 이어 수료생들에게 해외 주요 행사의 전시 및 참관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인력 양성은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실무 교육을 통해 추진된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K-콘텐츠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4.09 16:12정진성 기자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올해 44% 줄어

2026학년도 영재학교·과학고 출신 학생들의 의대 진학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과학고 출신 학생(졸업생·N수생 포함) 의대 진학은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학년도 97명으로 42% 급감했다. 2025년 157명과 비교해도 60명 줄었다. 의·치대 진학은 2024학년도 202명, 2025학년도 179명, 2026학년도 113명으로 2024학년도 대비 44.1% 감소했다. 특히 당해 졸업생, N수생 모두 의·치대 진학 감소가 뚜렷했다. 영재학교·과학고 당해 졸업생 의·치대 진학자는 2024학년도 55명에서 2025학년도 30명, 2026학년도 29명으로 2년 전 대비 47.3% 감소했다. N수생 의·치대 진학자는 2024학년도 147명에서 2025학년도 149명으로 오히려 늘었다가, 2026학년도에는 84명으로 1년 새 43.6% 줄었다. 이 데이터는 의·치대가 있는 전국 39개 대학교 중 자료 제출을 거부한 가톨릭대, 성균관대, 한양대를 제외한 36개 대학 자료 분석 결과다. 서울대학교 의·치대의 경우,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의 진학이 2024학년도 15명에서 2025학년도 19명으로 늘었다가 2026학년도에는 8명으로 1년 새 절반 이상 감소했다. 황정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이공계 중시 국정철학과 정부의 인재 지원 정책이 영재학교·과학고 출신 인재들의 선택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것"이라며 “이공계 병역특례, 기초연구 지원, 이공계 학생 창업 지원 등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 과학기술 인재들을 국가전략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2 10:22박희범 기자

풀무원, MSC와 손잡고 학교급식용 지속가능 수산물 공급 확대

풀무원이 해양관리협의회(MSC)와 손잡고 학교급식 채널의 지속가능 수산물 공급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은 MSC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급식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강남구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학교급식 채널에서 MSC 인증 수산물 공급을 늘리고 관련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서종석 MSC 한국사무소 대표, 윤명랑 풀무원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MSC 인증 급식 식재료 공급 확대와 사용 장려, 영양사 대상 정보 제공과 홍보, 급식과 연계한 지속가능 수산물 식습관 캠페인 사례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상호 협력 가능한 신규 분야도 함께 검토한다. 특히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계기로 학교급식 캠페인을 추진한다.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학교급식 채널에 ASC 인증 연어와 새우, MSC 인증 동태살과 가자미살 등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 2월까지 공급한 지속가능 수산물 물량은 135톤이다. 윤명랑 풀무원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장은 학교급식 현장에서부터 지속가능 수산물 소비문화를 만들겠다며, 수산물 분야에서도 환경적 책임을 반영한 공급망 구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3:27류승현 기자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다코타주립대와 사이버보안·AI 협력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는 미국 다코타주립대학교(Dakota State University, DSU)와 현지 시각 24일 오전 10시 DSU 캠퍼스 내 비컴 공과기술연구소(Beacom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양교 간 대학원 학점 인정, 복수 석사학위 과정 및 박사과정 진학 연계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맺고 새로운 국제 학술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대학은 MOU와 함께 공동학위과정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협약(MOA)도 함께 맺었다. 특히 양국이 진화하는 디지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인재 확보와 협력을 우선순위로 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은 DSU 비컴 컴퓨터•사이버과학대학(Beacom College of Computer & Cyber Sciences)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인공지능(AI), 컴퓨터과학,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석사 복수학위 수여 및 박사 연구 연계 운영을 통해 글로벌 연구 협력 및 학생 진학 경로 확대의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체결식에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한희 총장과 최은창 교수가 참석했다. DSU에서는 호세마리 그리피스 총장(José-Marie Griffiths), 레베카 호이 교무•학생처 담당 수석부총장 겸 프로보스트(Provost and Senior Vice President for Academic and Student Affairs), 메리 벨 비컴 컴퓨터·사이버과학대학 학장, 마크 호크스 대학원장(Dean of Graduate Studies)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고도로 숙련된 기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사이버보안 및 디지털 인프라와 같이 중요한 분야에서 미국과 대한민국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양 기관의 공동 의지를 반영한다고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밝혔다. 그리피스 총장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학생과 교수진이 서로에게 배우며, 사이버보안, AI, 디지털 인프라 등 핵심 분야의 혁신을 함께 진전시킬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한희 총장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AI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핵심 역량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사이버보안 혁신은 이러한 비전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다. DSU와의 협력은 사이버 교육과 혁신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 체계에 따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DSU와 석사학위과정 입학생을 공동 선발해 양교의 복수학위를 수여한다. 또한 DSU의 박사과정 학생들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및 이와 협력관계에 있는 사단법인 비오비정보보안연구회의 사이버보안 분야 연구진들과 함께 한국과 미국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양 대학 간 학문적 연계를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이버 인재 양성과 미국•한국 간 협력을 강화하려는 보다 폭넓은 국제적 노력과도 맥을 같이한다.

2026.03.26 15:48방은주 기자

산업부, 13개 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실무형 수출 현장 전문가 200명 양성

정부가 올해 수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역량을 갖춘 무역 인재를 양성한다. 산업통상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 초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학교별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6월에는 책임교사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6~10월 사이 학교별 희망 일정에 따라 무역 실무와 원산지 교육을 집중 운영한다.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은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제공해,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13개 특성화·마이스터고에서 약 200명의 학생을 선발해 1년간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실제 수출 현장을 이해하고 졸업 이후 관련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무역 및 해외마케팅 실무 ▲원산지 관리·증빙·검증 대응 등 원산지 실무 교육을 이수하며, 교육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는 실전형 대회에도 참여한다. 또 수출 현장에서 활동 중인 무역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해 멘토링을 제공하고, 해외 근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진로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12월 중 KOTRA 해외무역관과 현지 기업을 방문하는 글로벌 무역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산업부는 앞으로 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교육 대상을 특성화·마이스터고뿐만 아니라 전문대학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심화 실무교육과 산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최근 기업 애로가 커지고 있는 비관세장벽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술규제(TBT), 위생·검역(SPS) 등 주요 통상 이슈 관련 교육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근오 산업부 통상협정정책관은 “이 사업은 우리 청년들이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기회를 찾아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1년 뒤 당당한 무역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기업 재직자 대상 FTA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고, 통상 분야 전반에 대한 지식을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FTA·통상 사이버 아카데미'를 통한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며 가입 절차 없이도 열린 과정으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다.

2026.03.25 18:22주문정 기자

석사도 따고, ADD서 장교로 3년 복무할 사관생도 25명 선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에서 국방과 관련한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중위로 군생활이 가능한는 과학기술사관생도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이공계 학부 4년생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분야에서 국방의 의무를 대체하도록 하는 제도다. 일정 교육을 마치면, 중위 신분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에서 국방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지난해 처음 학·석사급을 대상으로 석사 후보생 15명을 선발한 바 있다. 올해는 2기 성별 제한없이 25명을 선발한다. 석사 후보생으로 선발되면 석사과정 재학 중 국방현장실습교육 등 양성 과정을 거치고, 월 90만 원의 전문역량개발비를 학위 취득까지 최대 4학기 지원한다. 학위 취득 후에는 8주간의 군사훈련을 거쳐 연구개발 장교(과학기술전문사관) 중위로 임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연구개발 기관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전국 이공계 대학원 석사과정생 중 이달 현재 제1학기 재학생 또는 오는 9월 제2학기 복학 예정자가 모집대상이다. 모집계열은 기계·항공, 전기·전자·컴퓨터·인공지능, 기타 이공계 및 자연계열(재료, 화공·고분자·에너지, 물리, 화학·생명과학) 이다. 한편, 석사과정 진학을 계획하는 이공계 4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12명의 성별 제한없는 예비 석사 후보생도 올해 최초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국 이공계 대학교 4학년 학생 중 이달 기준 석사과정 진학 예정자다. 모집계열은 석사 후보생과 동일하다. 예비 석사 후보생으로 선발된 이후 차년도 석사과정에 진학하면 자격 심사를 통해 석사 후보생으로 최종 확정된다. 예비 석사 후보생 제도를 통해 이공계 학부생은 대학원에 진학하기 전 병역 이행을 미리 계획하고, 국방 과학기술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이공계 인재가 첨단 무기체계와 장비를 연구하며 국방 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수한 이공계 학생이 과학기술전문사관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준범 국방부 인공지능정책기획국장은 “방과학연구소와 같은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기관에서 복무하며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의 방산 스타트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6.03.09 09:00박희범 기자

위메이드맥스,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인력 양성 사업 MOU 체결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이길형)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교장 유미선)와 협약형 특성화고 인력 양성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산학 융합 교육 플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구체적인 교육 프로젝트 실행 방안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해당 교육 모델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교육 실행에 필요한 유·무형 인프라 지원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나아가 성과 관리 및 협약 이행 체계를 마련해 협력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공동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위메이드맥스는 미래 세대 성장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동시에 고려한 인재 육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기반 인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03.05 11:50진성우 기자

비만치료 열풍 속 '담석증' 주의…급격한 체중 감량이 위험 높여

이경주 교수 “급격한 체중 감량, 담즙 정체 유발해 담석증 위험 높여” 담석증 환자 두 배 이상 증가…담낭절제술 환자의 52%는 30~50대 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 주사제(일명 '다이어트 주사')를 통해 단기간에 급격한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급격한 체중 감량 방식은 담석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담석증은 담즙 성분(주로 콜레스테롤 등)이 결정화돼 돌처럼 굳으면서 담낭에 쌓여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담즙 정체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배출이 증가하거나 담낭의 수축 기능이 저하될 때 발생한다. 급격한 체중 감량 시에는 간에서 담즙으로 배출되는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는 반면, 식사량 감소로 담낭 수축이 줄어 담즙이 담낭에 오래 머무르면서 결정화가 촉진된다. 이 과정에서 담즙이 농축되고 굳어 담석 형성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저열량 다이어트나 단식에 준하는 식이요법처럼 섭취량을 급격히 제한하는 경우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최근 비만치료제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주사제가 널리 사용된다. 이 약물은 음식 섭취 시 분비되는 호르몬인 GLP-1과 유사하게 작용해 중추 포만감 신호를 강화하고 식욕을 억제하며, 위 배출 시간을 늦춰 소화를 천천히 하게 함으로써 체중 감량을 유도한다. 다만, 체중 감소가 빠르게 일어나는 과정에서 담낭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최근 국제학술지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GLP-1 수용체 작용제와 담낭 질환 위험(Association of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Use With Risk of Gallbladder and Biliary Diseases)' 연구에 따르면, GLP-1 수용체 작용제 사용은 담낭·담도 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중 감량(비만 치료)을 위한 임상시험에서는 담낭·담도 질환 발생 위험이 대조군보다 약 2.3배 높았다. 담석증 환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담석증 환자수는 2015년 13만 6774명에서 2024년 27만 7988명으로 10년 만에 103% 증가했다. 담석증의 최종 치료인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 역시 2015년 5만 7553명에서 2024년 9만 1172명으로 최근 10년간 58% 증가했다. 특히 2024년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52%)이 30~50대로,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담낭 제거 수술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석증은 평소 증상이 없다가도 기름진 식사 후 명치나 오른쪽 윗배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단순 소화불량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통증이 수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급성 담낭염으로 진행된 상태일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경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급격한 다이어트 중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이 반복되면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담석 여부를 확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담석증이 진단되면 담석의 위치·증상·염증 동반 여부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진다. 증상이 없는 담석은 경과 관찰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적인 상복부 통증이 있거나 급성 담낭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급성 담낭염은 담석으로 인해 담낭관이 막혀서 담즙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으면서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통증이 지속되고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때는 금식, 수액, 진통제 및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며, 표준치료로 담낭절제술을 받게 된다. 이경주 교수는 “담석증을 방치하면 담낭염이 악화되거나, 담석이 이동하면서 담관염·췌장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비만 치료 과정에서도 단기간의 과도한 체중 감량이나 초저열량 식이를 피하고, 의료진과 상의해 점진적인 감량 계획을 세우는 것이 담석증 예방과 담낭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2026.03.04 15:58조민규 기자

[1분건강] 새학기 아이들 집단생활 속 '수두' 유행 주의

새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의 야외 활동과 단체 생활이 늘어나는데, 면역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각종 감염병이 유행하기 쉽다. 특히 전염성이 매우 강한 수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으로, 가려움과 함께 물집 형태의 피부 발진이 전신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5~9세 소아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같은 바이러스가 성인에서는 대상포진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수두는 공기를 통한 비말 전파와 직접 접촉을 통해 쉽게 퍼지는 감염병으로, 단체 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에서 집단 발생 위험이 높다”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알아차리기 어려워 학교나 어린이집에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두는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누구나 걸릴 수 있다. 사람 간 전파는 수두 환자의 수포액이나 대상포진의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수포에서 발생한 에어로졸 또는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 등을 통해 일어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거의 100%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예방접종 도입 이후 환자 수는 과거보다 감소하는 추세다. 증상은 보통 14~16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미열·두통·근육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어서 전신에 발진이 발생한다. 피부발진은 작은 붉은반점으로 시작해 물집으로 변하고 이후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과정을 빠르게 거치는데, 몸통·두피·얼굴·팔다리 등 전신에 무리를 지어 나타나고, 서로 다른 단계의 발진이 동시에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진 교수는 “수두 발진은 가려움이 심해 아이들이 긁다가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염력은 발진이 생기기 1~2일 전부터 발진이 생긴 직후가 가장 높으며 모든 병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감염력은 지속된다. 그러므로 의심되면 등원, 등교를 중단하고 격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두는 특징적인 피부 발진과 임상 양상만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필요시 바이러스 배양 검사나 PCR 검사를 통해 원인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발진의 양상이 전형적이지 않거나 면역저하 환자의 경우에는 추가 검사가 도움이 된다. 치료는 대부분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별한 합병증이 없다면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고위험군에서는 발진 발생 후 24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염성은 피부 병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지속되므로 이 기간 동안은 가정에서 격리 관리가 필요하다. 수두는 대체로 경과가 양호하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발진 부위의 2차 세균 감염이다. 폐렴뇌염·신경염·패혈증·관절염·골수염 등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보고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진 교수는 “수두 환아에게 해열제로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스피린은 급성 뇌부종과 간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라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새학기와 봄철에는 손 위생과 적기 예방접종, 그리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조기 격리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3.04 13:31조민규 기자

[인사] 경희대의료원

◇경희의료원 ▲미래전략처 부처장 이왕룡 ▲미래전략처 정책기획팀장 정재호 ▲미래전략처 미래전략팀장 박정식 ▲사무국 교육지원팀장 최창호 ◇경희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박봉진 ▲정보보호실장 홍승재 ▲홍보부장 겸 의료협력본부 커뮤니케이션실장 정비오 ▲환자안전본부장 겸 QPS 실장 겸 QPS 부장 김의종 ▲진료 1차장 권세환 ▲진료 2차장 겸 QPS 2차장 오치혁 ▲QPS 1차장 최용성 ▲환자경험차장 이승현 ▲산부인과장(직무대행) 권병수 ▲행정부원장 겸 운영본부장 겸 안전보건본부장 이현호 ▲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 송영규 ▲간호부원장 겸 간호본부장 서현기 ▲환자안전본부 환자경험팀장 민성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장 장지현

2026.03.03 09:44김양균 기자

컴투스홀딩스-서울디지텍고등학교, 게임 및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교장 박선갑)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및 교육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 진로 탐색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무 중심의 교육 연계로 창의적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직접 주관하거나 참여하는 채용, 공모전, 교육 프로그램, 인턴십 및 체험 프로그램 등 현업의 생생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게임공모전' 참여 조건 완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현업 밀착형 지원'도 강화한다. 학생이 제작한 게임 등 창작물에 대해 현업 기반의 멘토링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관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이러한 산학 협력 모델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안내, 참여 학생 모집 및 추천, 일정 조율 등 전반적인 운영 과정에 협력하며, 산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6.02.20 10:12이도원 기자

스타벅스, 신학기 맞아 '백 투 스쿨' 굿즈 출시

스타벅스코리아가 3월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학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백 투 스쿨'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텀블러를 비롯해 크로스백, 보냉백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키즈부터 대학생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꾸렸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스타벅스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대표 스테디셀러인 '나수 텀블러 355ml'를 블루와 핑크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나수 텀블러는 가벼운 무게와 접이식 손잡이로 휴대가 편하고, 밀폐형 뚜껑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꼽힌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컬렉션도 마련했다. 스트로 리드와 탈착형 네임텍이 특징인 '포지티브 러브 워터 보틀', 키 체인을 달아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는 '포지티브 미니 크로스백'을 선보인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스타벅스 캐릭터 베어리스타를 활용한 '포지티브 베어리스타 네임택'도 판매한다. 축구, 태권도, 피아노, 미술, 발레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베어리스타의 모습을 담았다. 외부 활동이 많은 아이들과 중·고등학생을 겨냥한 상품도 포함됐다. 가벼운 무게의 '포지티브 지켜팟 보냉백 세트', 밀폐 리드로 누수 방지에 초점을 맞춘 '포지티브 몰리 워터보틀 769ml', 더블월 구조로 물기가 잘 생기지 않는 '포지티브 보코 콜드컵' 등이 대표적이다. 버튼을 누르면 아트웍이 돌아가 행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포지티브 룰렛 참'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백 투 스쿨' 기획전을 운영하며, 3월 3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일부 텀블러와 보온병은 각인 서비스도 가능해 선물 수요도 겨냥했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 담당은 “신학기를 맞아 실용적이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며 “스타벅스와 함께 설렘 가득한 신학기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9 10:47류승현 기자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전통문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0년 국가유산청이 설립한 4년제 특수목적 국립대학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학위수여식은 오는 20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박사학위 9명, 석사학위 87명, 학사학위 137명 등 총 233명의 졸업생이 전통문화 전문가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업 성적 우수 학생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재진(전통미술공예학과) ▲국가유산청장상 지하랑(무형유산학과), 김도와(국가유산관리학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 이정민(전통건축학과), 김한새(전통조경학과), 서예은(보존과학과), 김다빈(융합고고학과) 등 총 7명이다. 학교 발전과 명예 제고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학생 활동을 펼친 20명에게는 총장상을 비롯해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상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상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곳을 거쳐간 졸업생들은 국가유산수리기술자 및 기능자를 비롯해 국가유산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 분야 등 다양한 전문 무대에서 활약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측은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선도하며, 국가유산 분야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19 09:32정진성 기자

한예종 영상원 졸업영화제, 19일부터 메가박스 구의이스트폴서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서울 광진구 메가박스 구의이스트폴에서 제 28회 졸업영화제를 연다. '사랑하게 되실 거예요' 주제로 열리는 영화제에는 예술사(학부) 41편, 전문사(대학원) 28편, 국제공동제작작품 2편 등 총 71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가 열리는 구의이스트폴 2~3관은 4K 해상도 상영을 지원한다. 상업 프리미엄 상영관 수준의 영상 표현 환경을 졸업영화제 상영에 도입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주최 측은 전 작품을 극장 표준 포맷인 DCP로 상영하며, 새로운 상영 환경 속에서 졸업작품을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영화제 기간 극장 3층에서 '메가박스 라운지'가 운영되며, 이 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21일 오후 2시에는 1984년 창립 이후 방송 및 영화 시스템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한 고일이 주최하는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기술 전공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AI와 로보틱스 등 영화 산업의 미래 기술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마련됐다. ARRI KOREA 김태정 본부장이 참여해 '영화와 함께해온 ARRI'를 주제로 영화 산업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ARRI 장비들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세션도 마련된다. 세미나는 한예종 재학생과 졸업생 외에 타 대학 영화 전공자와 일반 관객에게도 개방된다. 한편, 영화제 기간 이후 네이버 치지직의 지원으로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부 작품의 온라인 상영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6.02.16 18:56박수형 기자

데이원컴퍼니 콜로소,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교육 콘텐츠 선보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직업 스킬 교육 브랜드 콜로소가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이하 츠지)'와 손잡고 요리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츠지는 1960년 설립된 일본 요리·제과 종합 교육기관으로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 미국의 CIA와 함께 '세계 3대 요리학교'로 손꼽힌다. 지금까지 15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전 세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5성급 호텔 등 외식 산업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최강록, 정호영, 신현도(칼마카세) 셰프의 출신 학교로 알려지며 국내 요리 업계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콜로소는 이번 협업을 통해 그동안 일본 현지에서만 제공되던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의 정규 커리큘럼을 공개한다. 모든 강의에는 한국어 자막이 적용돼 수강생들은 언어의 장벽 없이 일본 현지 수업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콘텐츠 커리큘럼은 ▲79가지 일식 메뉴를 중심으로 기초부터 정통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는 '일본 요리 클래스' ▲69가지 유럽식 제과 레시피와 유럽 전통 디저트 기술을 배우는 '양과자 클래스' ▲29가지 레시피를 포함해 지역별 특성과 문화적 배경까지 학습하는 '화과자 클래스'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콜로소는 수강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클래스와 피드백권을 함께 구매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츠지 전·현직 강사진에게 직접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수강생이 직접 완성한 요리 결과물의 사진을 제출하면 작품의 강점과 보완점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평가 과정 중 1회에 한해 강사진에게 직접 질의할 수 있다. 또 해당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가 인증한 수료증이 발급돼 학습 경험과 성취를 증명할 수 있다. 츠지 요시키 츠지조 그룹 대표 학교장은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는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통해 요리사의 본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해 왔다”며 “이번 콜로소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수강생들에게도 츠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교육 철학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혁 데이원컴퍼니 콜로소 부문 대표는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교육 노하우와 콜로소의 온라인 교육 운영 역량을 결합해 츠지 커리큘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직업 스킬 교육 콘텐츠의 깊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9 16:05백봉삼 기자

중진공, 청년·글로벌창업사관학교 졸업식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6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에서 청창사 15기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해 ▲우수 졸업기업 표창 ▲선배기업과의 네트워킹 ▲스타트업 규제 발굴 ▲청창사 딥테크•글로벌 심화과정 입교설명회 등 현장 간담회가 진행됐다. 중진공은 졸업기업 중 마케마케, 패브릭덕트 등 10개 업체에 우수기업 표창장을 수여했다. 졸업 이후에도 국내외 시장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졸업기업은 "1년간의 교육과 코칭을 통해 사업 모델을 검증하고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청창사 졸업기업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사업 고도화·투자유치·판로개척 등 졸업 이후 청년 창업가들이 직면하게 될 현실적인 과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청창사 출신 선배기업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사업을 수행하며 경험한 불합리한 규제, 제도적 애로사항, 현행 정책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진공은 이를 향후 정책 개선 및 제도 보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졸업 이후에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고도화하고, 투자와 판로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0:54김기찬 기자

엑스박스, '안전한 인터넷의 날' 앞두고 제6차 투명성 보고서 발표

엑스박스가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앞두고 이용자 보호 및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혁신 의지를 담은 제6차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동안 진행된 AI 중재 솔루션의 성과와 이용자 신고 기능 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 쿠네스 엑스박스 게이밍 신뢰 및 안전 부문 부사장은 "모든 이에게 게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용자를 보호하는 책임이 엑스박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엑스박스는 증오 발언, 괴롭힘, 치팅 등 이용자에게 중요한 11개 유해 주제로 사전 대응형 AI 솔루션의 범위를 확대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48억건의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스캔했으며, 이 중 약 3억 6800만 건의 정책 위반 사항을 이용자에게 노출되기 전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으로 플랫폼 내 스팸 메시지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90% 급감했으며, 비친구로부터 오는 메시지에 대한 불만도 23%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신고 시스템 고도화와 교육용 콘텐츠 보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개발사 턴 10은 '포르자 호라이즌 5' 내에 신고 기능을 직접 통합해 이용자가 게임을 중단하지 않고도 즉시 비매너 행위를 보고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마인크래프트는 시나리오 기반 학습 월드인 'CyberSafe: Bad Connection?'을 최초 공개하고,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인크래프트 안전 위원회'를 설립해 안전한 멀티이용자 환경 조성을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영국 내 성인 계정을 대상으로 도입한 연령 확인 시스템을 올해 말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연령에 적합한 게이밍 환경을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테크 코알리션' 및 '랜턴' 프로그램에 참여해 업계 공동으로 고위험 행동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했다. 엑스박스 측은 지난해 동안 약 33만 2000건의 이의 신청을 처리했으며, 이 중 26%를 복구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2.06 10:41정진성 기자

출신학교 채용 차별 방지법 '찬vs반' 물었더니

기업 채용 과정에서 출신학교와 학력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명문화하는 내용의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기 위해 대기 중이다. 지난해 9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이른바 '출신학교 차별 방지법'으로 불리며 실질적인 블라인드 채용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법안의 문제의식은 분명하다. 채용 과정에서 학벌이 작동하는 구조가 과도한 입시 경쟁과 사교육 열풍을 부추기고, 청년들에게 '학력에 따른 차별'을 고착화시키고 있다는 판단이다. 출신학교 정보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개인의 노력과 실력 중심의 채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기업 채용을 실제로 설계·운영하는 인적자원(HR) 현장에서는 이 같은 접근에 대해 찬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린다. 본지가 인사·채용 전문가 모임 'HR을 부탁해' 멤버 14명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한 결과, 출신학교·학력 기재를 법으로 금지하는 데 '반대한다'는 응답은 10명(71.4%)에 달했다. 찬성은 4명(28.6%)에 그쳤다. 출신학교 이미 '참고 정보' 수준…신입 채용에선 여전히 의미 이번 전문가 설문 결과 흥미로운 점은 다수의 기업이 이미 출신학교와 학력을 절대적 기준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응답자의 절반(50%)은 “출신학교와 최종학력을 보긴 하지만 등락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고, 21.4%는 “아예 살펴보지 않는다”고 했다. '학력을 참고한다면 신입과 경력 중 어느 쪽에서 더 중요한가'라는 질문에는 92.9%가 신입 채용을 꼽았다. 직무 성과와 이력으로 검증 가능한 경력직과 달리, 신입 채용에서는 학력이 여전히 '배경 정보'로서 유의미하다는 뜻으로 읽힌다. I사의 L 리더는 “신입 채용에서 학력은 당락을 좌우하는 절대 기준이 아니라, 지원자의 학습 태도와 성실성을 가늠하는 맥락 정보”라고 설명했다. 반대 측 “학벌만 보진 않지만, 아예 못 보게 하는 건 과잉 규제” 법안에 반대하는 전문가들의 주된 논리는 '정보 차단이 공정을 담보하지 않는다'는 이유다. 기업은 채용 실패에 따른 비용과 조직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만큼, 최소한의 판단 정보는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K사의 P 팀장은 “학벌만으로 필터링하지는 않지만, 최종학력과 전공, 출신학교는 지원자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 중 하나”라며 “이마저 법으로 금지하려면, 기업이 잘못 채용했을 때 리스크 없이 조정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C사의 Y 대표는 "과거 중고등학생 시절에 학교에서 공부를 성실히 하지 않았던 것이 과거의 일이고 현재의 역량과 관련이 없다면, 과거 학폭으로 처벌받았던 이력들도 모두 삭제하고 입시나 취업 또는 사회 활동에 반영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도 필요하다"면서 "특히 신입·주니어의 경우, 기업 입장에서 좋은 인재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불과 몇 년 전 학생 시절의 성실함과 학습 역량이 부정되는 상황이다. 이는 공정을 표방한 역차별"이라고 비판했다. A사의 M 과장은 “학위는 개인이 장기간 투자한 노력의 결과이자 범용적 자격증”이라며 “이를 기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노력의 증빙을 인위적으로 삭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공정성을 위해 정보의 다양성을 줄이는 방식은 오히려 역차별을 낳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일수록 부담이 크다는 우려도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자체적인 역량 평가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기업들은 학력이라는 '저비용 검증 지표'를 대체할 수단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찬성 측 “차별 최소화의 출발점…역량 검증 고도화 계기 될 것” 반면, 법안에 찬성하는 채용 전문가들은 '학벌 제거'가 완성형 해법은 아니더라도 방향성은 옳다고 평가했다. 학력이 실제 업무 성과와 상관관계가 낮은 직무와 산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차별 요소를 법적으로 걷어내는 시도는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C사의 J 매니저는 “학력은 성장 과정의 한 시점일 뿐,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며 “법적 기준을 통해 학벌 필터를 제거하면, 기업들도 평가 기준을 경험·역량 중심으로 재설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F사의 S 헤드는 "출신학교와 학력은 성실성, 능력, 조직적응력 등을 유추하는 척도로 쓰인다고 생각한다"면서 "블라인드 전면화 시 학력을 대체할 더 고도화된 검증, 평가 방안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이미 변화가 시작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T사의 K 디렉터는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환경에서는 과거에 취득한 학위가 현재의 업무 능력을 설명해주지 않는다”며 “학벌로 사람을 판단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찬성 의견 역시 '대체 평가 체계'가 전제되지 않으면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점에는 동의했다. 학력을 가리는 대신 인턴, 공모전, 각종 인증서 등 또 다른 '스펙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다. 입시경쟁·사교육 해소 효과엔 회의적…“채용보다 구조가 문제” 법안의 핵심 명분인 '사교육 문제 해소'에 대해서는 전문가 다수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고, “보통이다”가 뒤를 이었다. 여러 전문가들은 입시·사교육 과열의 원인을 채용 관행 하나로 돌리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 의대 쏠림, 수도권 집중,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구조적 문제가 더 근본적이라는 것이다. I사의 L 리더는 “서울에 가지 않으면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힘든 구조에서, '인서울 대학' 경쟁은 필연적”이라며 “채용 정보만 가린다고 이 흐름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꼬집었다. “일괄 금지보다, 학력 대체할 수 있는 검증 체계가 먼저”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한 대안은 명확했다. 일괄적 금지보다, 학력을 대체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검증 체계가 먼저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부 차원의 표준화된 역량 평가 도구 지원 ▲중소기업 대상 채용 솔루션 바우처 ▲블라인드 채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계도 중심의 단계적 시행 등이 제안됐다. F사 S 헤드는 “학교를 가리면 다른 판단 기준이 반드시 등장한다”며 “국회는 지엽적인 차별 하나를 막는 데 그치지 말고, 포괄적 차별 구조를 어떻게 바꿀지까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정부는 출신학교 채용 차별 방지법 공감 얼마 전 국회에서는 시민단체와 교육·노동계가 참여한 '출신학교 채용 차별 방지법 추진 국민대회'가 열리며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당시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학벌주의와 대학 서열화 경쟁은 극심한 사교육과 저출생 문제를 야기하며 우리 사회를 지속 불가능한 수준으로 몰아넣고 있는 뿌리 깊은 내부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채용 시 출신 학교 기재를 금지하는 법 개정은 한 개인의 과거가 아닌 '현재'의 인성과 직무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하자는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강득구 의원은 “잘못된 관행과 차별이 구조화돼 불평등을 낳고 있는 현 상황을 타파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과제”라면서 “이 법안은 진보와 보수의 이념 대립도, 기득권과 비기득권의 싸움도 아닌 우리 사회가 반드시 응답해야 할 시대정신”이라고 역설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도 “백년지대계인 교육이 그동안 지나치게 배타적인 경쟁 중심으로 흘러왔다”며 “대학 입시와 학력에 따른 고용 차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미래 교육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가리는 법'이 아닌 '보는 법'을 바꾸는 법으로 이번 설문 결과 기업 채용 담당자들은 학벌주의를 완화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는 공감했지만,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론에는 이견을 보였다. 채용 절차에서 출신학교를 가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기업이 사람을 평가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었다. 이들은 채용절차법 개정안이 현장에서 작동하는 법이 되기 위해서는 금지 조항 하나로 공정성을 담보하려 하기보다,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대체 기준과 인프라를 함께 설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2026.02.04 05:59백봉삼 기자

잡코리아,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연계 지원 프로그램 운영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디지털 융합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SW(소프트웨어) ▲DX(디지털전환) ▲이커머스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별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약 2천 명의 인재 교육 및 일자리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구직 중인 청년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고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을 촉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잡코리아는 서울 소재 9개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서대문 ▲광진 ▲강북 ▲관악 ▲노원 ▲은평 ▲강남 ▲송파 ▲서초)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통합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각 캠퍼스에 전문 취업 지원 인력인 '잡 코디'를 현장에 직접 배치하고 교육생들을 밀착 지원한다. 잡 코디는 진로 설정과 취업 전략 수립을 돕고 ▲1:1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기업 면접 정보 전달 ▲구직 현황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온라인에서는 교육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 인재 매칭 전용관'을 운영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전달한다. 전용관에서는 디지털 융합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공고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취업매칭 인재풀 등록과 구직자들이 커리어 관련 꿀팁을 얻을 수 있는 여러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1:1 진로검사 지원 및 예정된 취업 연계 관련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잡코리아는 ▲HR 담당자 간담회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 설명회 등을 추진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게는 자체 운영 중인 채용 관리 솔루션(ATS) 기반 공고·구직자 데이터 관리 및 맞춤형 채용 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잡코리아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디지털 산업 등 유망 직무 영역에서 청년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연계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며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정승일 잡코리아 교육서비스사업본부 총괄은 "채용 플랫폼의 데이터와 기술력, 솔루션을 연계한 통합 지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강화 및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일자리 연결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0:35박서린 기자

NC문화재단, 탈북 청소년 대상 MIT 과학 프로그램 마무리

NC문화재단(이사장 박명진)은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서 진행한 'MIT 과학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이하 MIT) 재학생과 여명학교 및 인근 일반 고등학교 재학생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MIT 과학 프로그램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NC문화재단은 MIT와 함께 2016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MIT 재학생이 직접 기획한 ▲지구·환경과학 ▲생물·화학 ▲기계·전기공학 등 주제로 한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MIT 멘토와 함께 기초 과학 이론을 탐구하고, 이를 복합 적용하는 심화 과정인 '캡스톤 프로젝트'까지 수행했다. 직접 실험하고 반복 시도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배운다. 여명학교 김민정 학생은 "실험에 참여하며 결과보다 과정에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걸 느꼈고,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MIT 재학생 조슬린 백은 "학생의 호기심과 창의성, 배움에 대한 열정은 큰 영감을 줬고, 매우 충만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명숙 여명학교 교장은 "북한 이탈 청소년은 또래 남한 친구를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북 학생 간에 동료애가 생긴 것 같다"며 "우리 사회의 통합 가능성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명진 NC문화재단 이사장은 "여명학교 학생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라며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바탕으로 창의적 성장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며,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6.01.26 14:02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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