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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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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올해 화면 달린 스마트 안경 출시…가격 200만원"

메타가 화면을 탑재한 고급형 레이벤 메타 스마트 안경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드명 '하이퍼노바(Hypernova)'로 불리는 새로운 스마트 안경은 앱 실행과 사진 표시가 가능하며 손 동작과 안경 프레임 측면의 정전식 터치를 사용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안경 내 탑재된 화면은 오른쪽 렌즈의 우측 아래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의 시선이 아래를 향할 때 가장 잘 보이는 위치다. 기기를 켜면 홈 화면이 나타나고 가상현실(VR) 헤드셋 '메타 퀘스트'와 유사한 아이콘이 화면에 수평으로 표시된다. 블룸버그는 하이퍼노바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레이벤 스마트 안경에 비해 더 뛰어난 카메라를 갖출 예정이며, 얼굴에 인공지능(AI) 챗봇을 탑재한다는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최대 1천300~1천400달러(약 190만~2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메타 레이벤 스마트 안경의 가격은 299달러(약 43만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메타는 오랜 기간 고급형 증강현실(AR) 글래스 '오라이언'을 개발하고 있다. 반면에 하이퍼노바는 중간급 스마트 안경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하지만, 가격은 다른 중간급 제품보다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오라이언 글래스에 적용됐던 손목 밴드 기반 '신경 인터페이스(Neural Interface)'가 작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신경 인터페이스는 근전도(EMG) 손목 밴드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골격근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측정해 사용자의 미세한 손가락의 움직임과 신경 시그널을 포착해 안경을 조종할 수 있다. 또, 메타는 화면 2개를 탑재한 하이퍼노바의 차세대 버전도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2027년 출시 예정이다. 그 밖에도 디스플레이가 없는 '슈퍼노바2'의 출시도 준비 중이다.

2025.04.02 14:52이정현

MS, '하이퍼라이트 WASM' 공개… 서버리스·엣지 환경 위한 초경량 VM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체제(OS) 없이도 웹어셈블리(WASM) 앱을 빠르게로 실행할 수 있는 경량 가상 머신 '하이퍼라이트 WASM'을 공개했다. 1~2밀리초면 실행 가능한 이 기술은 서버리스와 엣지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됐다. 31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초경량 가상 머신 기술인 '하이퍼라이트'의 확장판 '하이퍼라이트 WASM'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하이퍼라이트 WASM은 공장 엣지컴퓨팅, 헬스케어 디바이스 등 작고 빠른 실행 환경에서 WASM 기반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초경량 가상 머신(VM)이다. 운영체제 없이 작동하는 '마이크로 게스트(micro-guest)' 구조가 특징으로 전통적인 VM은 커널, 가상 장치, OS 등을 로딩해야 하므로 평균 125ms 이상의 초기화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하이퍼라이트는 CPU와 선형 메모리 외에 나머지 복잡한 계층을 제거해 VM 생성 및 워크로드 로딩 시간을 1~2밀리초(ms) 수준으로 단축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수치를 1밀리초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빠른 기동 시간은 워크로드 스케줄링 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초단기 실행이 가능해지면서 상시 실행되는 인스턴스를 유지하지 않고도 탄력적인 리소스 운영이 가능하며, 메모리 풋프린트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는 엣지 환경 또는 저가형 하드웨어에서도 성능을 확보할 수 있게 만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퍼라이트 WASM가 보안성과 호환성 면에서도 이점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WAMS에서 제공하는 샌드박스 구조와 함께 하이퍼라이트 VM의 하드웨어 수준 격리를 더한 이중 보안 계층(double sandboxing)으로 기존 VM이나 컨테이너 환경보다 훨씬 강력한 보안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러스트, 고(GO)를 비롯해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C# 등 다양한 언어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하이퍼라이트 WASM은 Arm64 아키텍처 지원도 예정하고 있다. 이는 WASM의 기계 아키텍처 독립적인 명령어 세트 및 컴포넌트 모델 덕분에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 재컴파일 없이도 동일한 바이너리로 실행할 수 있다. 더불어 아파치(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된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누구나 깃허브를 통해 프로젝트에 기여하거나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요시 우이츠 시니어 개발자 에반젤리스트는 "하이퍼라이트 WASM은 이제 운영체제나 가상 머신을 가리지 않고, ARM64 등 다양한 CPU 아키텍처도 지원한다"며 "앞으로는 HTTP 서버나 소켓 같은 기능도 복잡한 설정 없이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3.31 11:23남혁우

알테어 "AI 설계 자동화 시대 왔다"…韓 반도체·전자 분야 주력

"인공지능(AI) 기술이 설계 산업 혁신을 이룰 것입니다. 알테어는 시뮬레이션과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합해 AI 시대 설계 분야를 주도하겠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서 반도체·전자 고객사 확보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알테어 우즈왈 파트나익 글로벌 전략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지디넷코리아 인터뷰에서 AI 에이전트 시대 자사 솔루션 역할과 국내 시장 공략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알테어는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제품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한다. 솔루션 '알테어 하이퍼웍스' '알테어 래피드마이너' '알테어 HPC' 웍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알테어 특장점으로 솔루션 상호운용성을 꼽았다. 그는 "제품에 타사 인터페이스 기술이나 해석 프로그램이 연동될 수 있다"며 "유연한 아키텍처 역량이 시뮬레이션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뮬레이션과 HPC, 데이터 분석 기술이 하나로 융합돼 작동하는 플랫폼은 알테어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모델도 알테어 차별점으로 꼽혔다. 알테어는 토큰 기반 라이선스 모델로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은 해당 시스템으로 시뮬레이션을 비롯한 데이터 분석, 하이퍼웍스, 모델링, 시각화, 해석 등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라이선스 하나로 알테어 내 모든 제품에 접근할 수 있는 셈이다. 그는 "이 모델은 고객이 특정 제품이나 라이선스에 묶이지 않게 한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 비즈니스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하이퍼웍스로 설계 시스템 통합…반도체·EDA서 관심↑" 파트나익 디렉터는 최근 업데이트된 '알테어 하이퍼웍스 2025' 경쟁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버전은 AI 등 신기술 기반으로 해석·최적화 기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제품 제작 과정을 줄이고 설계 프로세스도 업그레이드했다. 그는 이번 버전 특징으로 파이썬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 통합을 꼽았다. 하이퍼웍스에 포함된 제품 '하이퍼매시'와 '인스파이어' '심랩'에 파이썬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업무에 적합한 워크플로에 맞게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AI 기반 워크플로 구현과 광범위한 예측 분석, 데이터 합성도 가능해졌다. 물리 기반 AI 예측 자동화 기능을 하이퍼매시와 인스파이어에 통합했으며, 알테어 래피드마이너 기반 예측 분석과 연동 가능하다. 특히 래피드마이너 플러그인으로 하이퍼매시와 인스파이어가 다양한 데이터 합성 소프트웨어(SW)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파트나익 디렉터는 반도체·전자 설계 자동화(EDA) 분야가 알테어 하이퍼웍스 2025 기술에 주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이번 버전은 배터리 시뮬레이션부터 칩 설계, 전자 냉각 시스템 등 전 산업 설계 시스템을 췄다"며 "포괄적 설계 생태계를 완성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트윈에 주력…"가시적 성과 나오고 있어" 알테어는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디지털 트윈 기술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구현 솔루션 '트윈 액티베이트'도 출시했다. 실제 물리 구조·모델을 가상 공간에 연결해 디지털 트윈 환경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알테어는 지난해부터 물리적 세계와 가상 공간을 연결하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했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 고속도로에 설치된 풍동과 항공 엔진 설계 시스템을 가상 세계에 연결해 유지·보수를 진행했다. 물리적 구조에 저장된 센서·시스템을 가상 세계에 연결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상 모델을 생성하기도 했다. 뉴욕시 구조물 데이터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가져와 고층 빌딩용 풍동 설계 시나리오도 구축한 것이 대표 사례다. 파트나익 디렉터는 "가상 모델은 현실 구조물 특징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다"며 "전 세계 도시·산업 설계에 응용 가능한 하이퍼웍스 활용 사례가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에이전트가 설계·시뮬레이션 업그레이드" 파트나익 디렉터는 AI 에이전트 시대 속 시뮬레이션 산업은 더 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에이전트가 과거·실시간 데이터를 결합해 즉각적인 최적 설계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데이터 자동 분석뿐 아니라 설계 인사이트까지 제공할 수 있다"며 "데이터 해석 없이도 최적의 설계 방향을 선택할 수 있을 것"고 예측했다. 파트나익 디렉터는 예측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도 활성화할 것으로 봤다. 그는 "제조업에서는 부품 마모나 구조적 손상을 AI 에이전트로 예측할 것"이라며 "유지보수 시기를 사전에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동차와 항공 산업에서는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할 것"이라며 "설계 변경을 제안하는 데 AI가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AI 에이전트를 통한 협업 환경 구축도 빠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알테어는 AI로 설계자와 해석 엔지니어 간 실시간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설계자와 엔지니어는 주요 이슈를 즉각 공유할 수 있으며 AI가 최적의 해결책을 이들에게 제안할 수 있다. "韓와 관계 깊어…반도체·전자 고객 주력할 것" 파트나익 디렉터는 알테어가 지난 4년간 한국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알테어는 현재 국내 25개 고객사를 뒀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이다. 알테어는 솔루션 판매자 역할을 넘어 고객사 협업 중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파트나익 디렉터는 "한국 고객은 알테어에 더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요구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높은 충성도와 강한 협력 정신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파트너십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 사례는 LG전자와 진행한 옵티스트럭(OptiStruct) 프로젝트다. 지난해 알테어는 LG전자와 제품 내구성 검사를 한 소프트웨어에서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었다. 당시 분석 시간과 개발 기간을 줄이고, 제품 수명과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테어는 국내 시장에서 반도체·전자 산업을 공략할 방침이다. 한국 시장에서 제조업 고객 수요가 클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에 지난 21일 국내 제조업 관계자 대상으로 '알테어 AI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파트나익 디렉터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파트나익 디렉터는 "한국 제조 산업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공동 솔루션 개발과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28 16:27김미정

한국은행, 네이버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도입한다…금융 특화 소버린AI 구축 확산

한국은행이 내부 업무에 활용할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의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선택했다. 이를 계기로 금융 특화 '소버린AI' 구축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은행에 자사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하이퍼클로바X 모델에 한국은행이 보유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금융·경제 특화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고 올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은행에 도입되는 뉴로클라우드는 고객의 데이터센터 내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직접 설치해 폐쇄된 네트워크 안에서만 생성형 AI를 학습시켜 데이터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보안을 위해 사내망 환경에서 생성형 AI 도입을 고려했던 한국은행에게 뉴로클라우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금융·경제 특화 모델을 개발해 한국은행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료 검색·요약, 번역, 질의응답 챗봇 등 기본적인 기능부터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한 조사, 분석 등을 위한 전문 툴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향후 AI가 직원 개개인의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하이퍼클로바X와 한국은행 자료의 검색·요약·추천 등을 연계해 대국민 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굴·제공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최근 소버린AI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버린AI를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LLM 기술 역량을 모두 보유해 독자적인 AI 구축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거의 유일하다"고 말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계약은 국내 금융 부문에서 뉴로클라우드를 도입한 첫 사례로 보안과 혁신이 동시에 요구되는 금융 분야에 소버린 AI를 구축한 성공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사가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IT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오픈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3.28 10:07한정호

"관람도 취향 따라"…하이퍼클라우드, 중앙박물관 AR 앱 새단장

하이퍼클라우드가 국립중앙박물관의 증강현실(AR) 전시안내 앱을 고도화해 관람 몰입감·접근성을 높였다. 하이퍼클라우드는 국립중앙박물관 'AR 전시안내' 앱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앱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UI·UX)가 개선됐다. 실내 AR 내비게이션과 개인 맞춤형 투어 등 신규 기능도 생겼다. AR 내비게이션 기능은 실내 위치 정확도를 높여 관람객의 전시 동선을 정밀하게 안내한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더욱 직관적인 동선 파악이 가능해졌다. '나의 전시투어' 기능은 사용자가 관심 있는 전시를 선택해 자신만의 관람 코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람 방식에 유연성을 더하며 개별 취향을 반영한 전시 체험이 가능하다. AR 기술을 활용한 유물 상세 설명 기능과 기념 촬영 기능도 추가됐다. 이는 전시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이고 관람객의 체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구성이다. 하이퍼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AR·확장현실(XR) 기반 전시 안내 솔루션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박물관·전시 공간 대상으로 콘텐츠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하이퍼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R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관람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AR·XR 기술 기반의 전시 안내 솔루션을 통해 박물관·문화 공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16:56김미정

세일즈포스 "AI 금융 서비스에 데이터·클라우드 통합 필수"

국내 금융권이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된 데이터와 레거시 시스템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어렵게 만들어서다. 이에 금융업 특화 클라우드 솔루션 중요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세일즈포스는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를 통해 금융업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AI 기반 분석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고객 금융 이력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금융 서비스에서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대출 상담받은 후 지점을 방문해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들어야 했다. 투자 상담 시 과거 금융 이력이 반영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반면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는 상담 내역을 모든 채널에 자동 연동한다. 서비스 내 AI가 실시간으로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하기도 한다. 은행은 AI로 대출 심사를 비롯한 투자 관리, 보험 계약 등 핵심 금융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출 심사 시 AI가 고객 신용 점수와 금융 이력을 종합 분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승인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다. 투자 서비스 부문에서는 개별 고객 재무 목표와 시장 데이터를 반영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세일즈포스는 AI 신뢰도와 보안을 금융 서비스 필수 요소로 봤다. 이에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통과한 '하이퍼포스'로 데이터 저장·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또 AI 기반 상담 자동화 솔루션 '에이전트포스'를 통해 고객 요청을 실시간 분석하고, 상담부터 금융 상품 추천, 심사, 계약까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韓, 디지털 경험 만족도↓…"美 월가처럼 클라우드·데이터 합쳐야" 국내외 기업·개인 소비자는 단순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 자신의 재무적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금융 기관을 찾고 있다. 세일즈포스가 발표한 '파이낸셜 서비스 리포트'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고객 46%는 '금리나 수수료가 올라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금융기관과 거래를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또 84%는 '기업이 자신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한국 금융 소비자 디지털 경험과 개인화 서비스 만족도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트는 자산관리 분야에서 디지털 경험과 개인화 서비스에 만족하는 국내 고객 비율은 43%에 그쳤다고 밝혔다. 은행 서비스의 경우 디지털 경험 만족도는 33%, 개인화 서비스 만족도는 29%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주요 금융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 초개인화 AI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JP모건체이스는 AI가 투자자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투자 상품을 추천하는 '인덱스 GPT'를 운영 중이다. 뱅가드는 자체 AI 알고리즘을 통해 투자 계획과 포트폴리오 설정을 돕는 로보어드바이저를 제공하고 있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AI 기반 가상 금융 서비스 '에리카'를 활용해 고객의 금융 문의를 해결하고 맞춤형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국내 금융 업계서도 AI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데이터 통합과 실시간 분석, 보안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 기관이 단순한 금융 거래를 넘어 고객 데이터를 정교하게 활용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딜로이트의 '2025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에서도 AI 도입의 성공 여부는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와 데이터 통합 역량에 달려 있다고 봤다. 세일즈포스는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로 고객 데이터를 플랫폼 하나에 통합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는 금융 서비스 품질 자체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21 11:00김미정

이준희 삼성SDS 대표, SAP와 클라우드 ERP 동맹 강화…규제산업 전환 가속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와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최고경영자(CEO)가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삼성SDS는 SAP와 클라우드 ERP 사업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공공, 금융, 방산 등 규제 산업군에 대한 클라우드 ERP 도입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SDS와 SAP간의 전략적 협업은 클라우드 ERP 기반 AI 및 하이퍼 오토메이션 영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 금융, 방산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ERP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CEO는 "삼성SDS는 SAP의 오랜 고객이자 전략적인 파트너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및 ERP 구축·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국의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SAP의 클라우드 ER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는 "기업 운영의 핵심이 되는 ERP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관하기 위해서는 높은 보안 수준과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클라우드 환경이 필요하다"며 "삼성SDS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의 SAP ERP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최고 수준의 ERP 운영과 클라우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SAP와 협력을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0 16:56남혁우

디노티시아·하이퍼엑셀, AI칩 결합해 최적 추론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AI)·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아는 AI 반도체 설계 팹리스 스타트업 하이퍼엑셀과 공동으로 'RAG(검색증강생성) 최적화 AI 추론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디노티시아의 벡터 데이터 연산 가속기 칩(VDPU)과 하이퍼엑셀의 거대언어모델(LLM) 가속기 칩인 'LLM 프로세싱 유닛(LPU)'을 결합해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 서비스 분야에서 데이터 검색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데이터의 모달리티(modality)도 다양해지며 양이 늘어나면서, 더 빠른 데이터 검색이 점점 더 요구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에 의존해 데이터를 검색하고, LLM 기반의 GenAI 과정을 별도로 처리해 응답 속도가 느리고 전력 소모가 많았다. 디노티시아는 벡터 데이터베이스 연산 가속기 칩, VDPU를 활용해 AI가 대규모 멀티모달 (Multi-modal)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하이퍼엑셀은 LPU 칩을 통해 AI 모델의 연산 성능을 극대화 한다. 양사는 이 두 칩을 결합해, 검색과 추론을 동시에 처리하는 세계 최초의 RAG 특화 AI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LLM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데이터 검색에 대한 요구사항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모델의 추론뿐 아니라 데이터 검색 기능까지 최적화한 새로운 개념의 AI 시스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는 “AI 연산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AI 반도체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RAG와 LLM을 최적화한 AI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AI 시스템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10:42장경윤

한컴, 네이버클라우드 타고 공공 시장 정조준

한글과컴퓨터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한컴독스를 서비스하고,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솔루션에 적용해 공공 시장을 공략한다. 한글과컴퓨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한컴오피스의 구독형 모델이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한컴독스를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한다. 특히 국가정보원의 보안 인증 체계인 국가망보안체계를 충족하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한컴독스를 제공해 기업·공공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AI 분야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신규 모델을 한컴의 AI 솔루션인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에 적용하는 실증사업(PoC)이 현재 5개 주요 공공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공공 분야에 특화된 AI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협업 솔루션 부문에서는 네이버웍스와 한컴오피스를 연동해 실시간 문서 공동 편집 기능을 구현한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재난 대비 솔루션까지 통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맞춤형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양사는 완전 관리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인 뉴로클라우드 기반으로 번들링 전략을 추진해 강력한 보안과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를 원하는 고객에게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현재 솔루션 교차 판매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한컴 AI 제품 도입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 AI 음성 기록 관리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노트와 한컴의 솔루션을 연동하는 기획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두 기업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수준의 혁신 서비스를 선보여 공공·기업·민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17:23김미정

"AI로 설계 최적화"…알테어, '알테어 하이퍼웍스 2025' 출시

알테어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해 설계 효율성을 높였다. 알테어는 설계·시뮬레이션 플랫폼 '알테어 하이퍼웍스 2025'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AI 등 신기술 기반으로 해석·최적화 기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 과정을 줄이고 설계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새 버전은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기반의 AI 물리 예측 모델을 활용했다. 이에 적은 데이터로도 정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머신러닝(ML) 기반 솔버는 해석 속도와 신뢰성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했다. AI 기반 차수축소모델링(ROM)으로는 비선형 시스템을 빠르게 해석해 설계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알테어는 시뮬레이션 해석 성능 역시 크게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알테어 옵티스트럭트(Altair OptiStruct)는 기존에 사용하던 기계 충격 해석, 열 충격 해석, 진동 해석 등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석 시간이 단축되고 모델 관리가 용이하며 설계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알테어 피직스AI(Altair physicsAI)는 기존 수치 해석 솔버를 AI 기반 솔버로 대체해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해석 속도를 높였다.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알테어 원(Altair One)으로 고성능 컴퓨팅(HPC)와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즉시 접근할 수 있는 협업 환경도 마련했다. 또 알테어 하이퍼메시(Altair HyperMesh)의 파이썬 API 지원으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대규모 모델의 해석 준비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AI 설계 도우미 알테어 코파일럿(Altair Copilot)은 실시간 질의응답(Q&A)과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소재 솔루션은 복합소재, 폴리머, 적층 제조 등 첨단 소재의 데이터를 수집·표준화하고, AI 기술로 불완전한 데이터를 보완해 시뮬레이션 정확도를 높였다. 짐 스카파 알테어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알테어 하이퍼웍스 2025는 40년간 축적한 알테어의 시뮬레이션, 설계, 최적화 역량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다"라며 "AI와 ML, 자동화,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합해 단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넘어선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2.20 11:52김미정

네이버, 저비용 고성능 하이퍼클로바X '신모델' 구축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X 플래그십 모델의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20일 사내에 공개했다. 사내 공개된 새로운 하이퍼클로바X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을 활용해, 네이버는 사용자, 판매자, 창작자,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위한 다양한 AI 서비스 개발에도 본격 착수했다. 업데이트된 하이퍼클로바X 모델은 기존 대비 약 40% 수준의 파라미터 수로 구성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모델이지만 더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학습 데이터인 한국어, 영어, 코딩·수학에 대해 19개 벤치마크로 종합적인 성능을 비교한 결과, 모든 분야의 평균 점수가 기존 모델을 앞질렀다. 특히 이들 중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대표적인 벤치마크인 'MMLU(Massive Multitask Language Understanding)'에서는 정답률 79.6%를 기록해 유사한 규모의 해외 빅테크 AI 모델에 필적하는 언어이해 능력을 보였다. '멀티 모달리티(Multi-modality)' 능력도 고도화됐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데이터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었던 기존 모델의 시각적 질의응답, 차트·도표 이해 등 역량을 글로벌 최고 수준 모델의 성능까지 끌어올렸다. 이미지를 넘어 영상까지 이해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효율적인 구조로 모델을 설계해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신모델의 운영 비용은 기존 모델 대비 50% 이상 개선됐다. 지난해 발표한 '온 서비스 AI(On-Service AI)' 전략 아래 검색, 커머스 등 대규모 사용자를 보유한 주요 서비스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네이버는 이번 저비용·고성능의 하이퍼클로바X 모델을 이용해 AI 적용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네이버는 2023년 8월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 이후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2024년 4월 기존 대비 5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복잡성이 적은 업무에서 활용이 가능한 경량 모델 '하이퍼클로바X 대시(DASH)'를 출시해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 장벽을 낮췄다. 이어 8월에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하이퍼클로바X 비전(HyperCLOVA X Vision)' 모델을 공개했다. 나아가 계획 수립, 추론 능력을 고도화해 사용자가 요청한 작업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가 가능한 하이퍼클로바X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업그레이드한 하이퍼클로바X 파운데이션 모델의 능력을 사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3월 중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에도 해당 모델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하이퍼스케일 AI 개발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서도 출시해 기업 고객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최근 적은 비용으로 고성능의 AI 모델을 운영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매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AI를 접목해야 하는 네이버 역시 이러한 기술을 꾸준히 연구·개발해왔다.”며 “새로운 하이퍼클로바X 모델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AI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엔진이 되길 기대하며, 향후 추론 능력 향상, 모달리티의 확장 등 주력 모델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글로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AI 기술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0 10:41안희정

오픈소스 미들웨어 강자 티맥스소프트, '하이퍼프레임 매니저' 강화로 시장 공략 가속

티맥스소프트가 오픈소스의 통합 관리,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자사 제품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고객들의 시스템 안정성 향상 지원에 나섰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하이퍼프레임 매니저(HyperFRAME Manager)'를 업데이트해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업데이트된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는 오픈소스 SW를 관제하는 기능 전반이 강화돼 기존보다 오픈소스 환경을 더욱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티맥스소프트가 엄선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전문 컨설팅, 기술 및 보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인 '하이퍼프레임'과 함께 고객의 오픈소스 활용 역량과 시스템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픈소스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해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해 준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제할 수 있어 분산된 시스템의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고 편리하게 설치하고 연동할 수 있다. 앞서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는 지난 2023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제품의 신뢰성, 경쟁력 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28년간 상용SW 비즈니스로 갖춰온 기술력과 노하우, 빅딜 경험 등 견고한 경쟁우위를 통해 앞으로 크게 확대될 오픈소스 수요에도 면밀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픈소스 도입 시 우려하는 SW 신뢰성, 기술지원, 보안취약점 대응 등을 해소하는 관점에서 고객의 클라우드 전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오픈소스는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며 빠른 기술혁신과 산업의 발전이라는 높은 가치를 창출하기에 인공지능(AI)·클라우드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상용은 물론 오픈소스를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SW 수요를 아우른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굳건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3 10:53장유미

"사는 게 뭘까 왜 이렇게 외롭니”...女가 男보다 겨울에 더 힘들다

겨울철, 여성이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외롭고 피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나이가 적을 수록 부정적인 감정에 더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가 겨울철 시즌 겪기 쉬운 외로움, 피로감 및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비율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자르는 18세부터 27세 사이의 프랑스 응답자 1천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서치 기업 입소스와 협력해 진행한 조사에서, 여성이 상대적으로 겨울철 외로움을 더 강하게 느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의 61%가 겨울로 접어드는 11월에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남성 응답자는 48%로 절반을 넘지 않았다. 또 여성 응답자의 41%는 해당 시즌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27%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비해 남성 응답자 중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8%에 그쳤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하다고 답한 비율은 14%로 여성보다 약 절반 수준이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겨울철 부정적인 감정에 더 취약한 경향을 보였다. 조사에 응답한 이들 중 19세 이하의 학생 60%는 겨울철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으며, 40%는 겨울이 다가올 수록 피로감을 더 강하게 느낀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희망적인 점은 Z세대가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고 새로운 연결 방식을 찾는 데 적극적이라는 점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30%는 영상 채팅 플랫폼이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52%는 이런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이 젊은 세대의 정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영상 채팅 플랫폼이 이들에게 문화 교류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필수적인 채널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01.23 22:43백봉삼

알토스벤처스, 신정환·안상일 벤처파트너 영입

알토스벤처스가 카카오 신정환 전 부사장(CTO)과 하이퍼커넥트 공동창업자 안상일 전 대표를 벤처파트너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알토스벤처스는 두 벤처파트너와 함께 포트폴리오 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AI와 첨단 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정환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NHN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NHN재팬 팀장과 NHN 비즈니스 플랫폼 부장을 거쳐 카카오 CTO로 합류했다. 신정환 파트너는 카카오 재직기간동안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주요 서비스 개선과 수익화는 물론, 기술 통합 프로젝트(PMI)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전사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와 자체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며 카카오의 기술 성장을 이끌었다. 안상일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를 졸업한 후 연쇄창업가로서 6개의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4년에는 하이퍼커넥트를 공동 창업해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라이브를 개발, 전 세계 230개국에 서비스를 확장하며 하이퍼커넥트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안 파트너는 2021년 하이퍼커넥트를 글로벌 기업인 매치그룹에 매각한 후 매치그룹의 아시아태평양 CIO로 글로벌 기술 서비스 혁신을 주도했다. 신정환 파트너는 지난 해 9월, 안상일 파트너는 11월 알토스벤처스에 합류했다. 두 파트너는 앞으로 포트폴리오 기업의 기술 및 제품 개발, 운영 효율성 부문의 성장 전략을 돕는다. 또 AI 및 첨단 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알토스벤처스 측은 "신정환 파트너와 안상일 파트너는 기술 개발과 창업 경험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라며 "세계적으로 IT업계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두 파트너의 풍부한 기술 역량과 조직 운영 경험,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06 09:02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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