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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오토메이션, '실행형 AI'로 진화...페르소나AI가 보여준 미래

최근 AX 가속화로 하이퍼오토메이션(하이퍼오토)에 에이전틱AI 기술과 온톨로지 등 첨단 신기술이 결합, 단순히 업무 자동화 도구를 넘어 기업을 초자동화하는 AI OS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의 자동화 경쟁이 단순 반복업무 제거를 넘어, 업무를 스스로 이해하고 실행하는 AI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흐름 속에서 생성형 AI와 RPA, 워크플로우, 문서 인식, 의사결정 엔진을 하나로 묶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했다. 22일 산업계에 따르면, 하이퍼오토메이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이 팔란티어와 앤트로픽, 구글 등이다. 이번 미국과 이란 전쟁에서 최초로 AI가 실전에 도입됐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팔란티어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앤트로픽이 판단을 보조했고, 최종적으로 사람 결심으로 버튼이 눌러졌다고 알려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국내 스타트업 페르소나AI는 실제 현장 업무에 녹아드는 실행형 AI전략으로 세력을 넓히고 있다. 기업이 AI 활용에서 자주 부딪히는 문제는 "AI가 일부 업무는 처리하지만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생성형 AI가 답변과 요약에는 강하지만, 실제 업무 현장에서는 승인, 분기 처리, 예외 대응, 시스템 입력까지 이어져야 가치가 완성된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AI를 도구로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면 기업의 업무 전반을 자동화할 수 있고, 최종 단계에서는 로봇 도입을 통해 오프라인 영역까지 초자동화하는 것이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발전 방향이다. 특히 금융, 공공, 제조, 고객센터처럼 프로세스가 복잡하고 예외가 많은 산업에서는 이 변화가 더 크다. 문서가 많고 규제가 엄격한 환경일수록, 단순 자동화보다 문맥 이해와 판단을 포함한 지능형 자동화가 필요하다. 최근 보안 이슈까지 결합하면서 “얼마나 똑똑한가”보다 “얼마나 안전하게 끝까지 실행하는가”가 경쟁력의 기준이 됐다. 페르소나AI의 특징은 하이퍼오토메이션으로 기업의 업무를 초자동화한다는 점이다. 기업이 가진 데이터를 온톨로지로 만들고 실행형 에이전트를 연계해 운영한다. 관계를 예측해 연관관계에 있는 정보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이에 대한 업무를 자동화, 실행까지 진행한다는 점이다. 생성형 AI가 답변과 요약에 강점을 보인다면, 하이퍼오토메이션은 그 다음 단계인 실행과 처리 영역을 담당한다. 이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금융, 공공, 대기업, 국방 등 보안 민감 산업에서는 AI를 활발히 도입하고 있지만, 생성형 AI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실무의 마지막 구간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가 AI 도입의 핵심 질문으로 꼽힌다. 페르소나AI가 가진 강점인 실행형 AI, 온디바이스·온프레미스 접근, 그리고 에이전트 기반 업무 처리 방식은 바로 이 “업무를 이해하고 실제로 처리하는 AI” 수요에 맞닿아 있다. 또한, 생성형 AI가 기업 업무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건이 됐다. 프롬프트 인젝션, 민감정보 유출, 유해 콘텐츠 노출, 정책 위반 같은 위협은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순간 곧바로 기업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페르소나AI가 글로벌 보안기업 체크포인트와 손잡고 지난 6월 AI Agent Security 협력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번 협력은 페르소나AI의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과 체크포인트 보안 기술을 결합, AI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이 본격 확산할수록, 보안은 부가 기능이 아니라 서비스 신뢰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는다. 이러한 수요 속에서 페르소나AI는 이미 하이퍼오토메이션 사업의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11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통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올해는 이미 상반기에 작년 연간 수주 매출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회사는 "자체 기술과 플랫폼을 통한 반복 가능한 매출 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는 점에서,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이제 성장의 개념을 넘어 실적을 견인하는 사업 엔진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 주재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 참여한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는 당시 AI와 로봇 분야 전문 인재 양성 필요성을 강조,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뒷받침할 인력 기반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생성형 AI가 소프트웨어를 넘어 로봇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할수록, 이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인재 가치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정부 역시 AI, 드론, 사이버보안, 우주항공 등 미래 신안보 기술을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여기에 한국형 '인큐텔' 모델까지 거론되면서, 하이퍼오토메이션과 AI는 더 이상 기업 내부의 도구가 아니라 산업정책과 안보정책이 만나는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페르소나AI가 이 논의의 중심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페르소나AI는 바로 이 접점에서 매출 성장과 산업 확장성을 함께 증명하고 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해 반복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고, 보안 협력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며, 국가 차원의 인재·산업 논의에 참여하면서 기술 기업을 넘어 경영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이 기업의 미래 운영 방식을 바꾸는 기술이라면, 페르소나AI는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사업화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2026.07.22 16:11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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