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글로벌 FGT 성료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3일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 중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별이되어라2)'이 FG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별이되어라2 FGT는 지난 6월에 대만과 일본을 대상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반 이용자와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작년에 열린 지스타 2022에서 국내 이용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지스타 버전에서 수집된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게임성을 향상시키고, 그 결과로 이번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 FGT 이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테스터들은 최근 게임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강력한 액션 요소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2D 액션의 장점을 극대화한 액션 연출과 정교하게 디자인된 캐릭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는 "최근 대부분의 게임이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을 사용하고 있지만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중세 명화를 연상시키는 그래픽,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며 "게다가, 깊이 있는 조작감과 시원한 액션 요소 등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영모 대표는 "본 테스트의 내용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라며, “또한 북미와 유럽 등 서구 지역에서의 검증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2023년 하반기에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하이브IM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퍼블리싱 게임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2014년에 선보인 '별이되어라!'의 후속작으로, 벨트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의 즐거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보적인 퀄리티의 그래픽, 뛰어난 비주얼, 그리고 완성도 높은 게임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에게 흥미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