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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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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위버스컴퍼니', 신임 수장으로 양주일 AXZ 전 대표 발탁

팬 플랫폼 위버스를 운영하는 위버스컴퍼니는 신임 대표로 양수일 전 AXZ 대표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내달 1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 선임은 위버스의 팬덤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양 신임 대표는 NHN 개발자로 시작해 ▲NHN티켓링크 ▲NHN벅스 ▲NHN여행박사 대표를 역임했다. 이어 ▲카카오 부사장(카카오톡 부문장) ▲그라운드X 대표 ▲AXZ 대표 등을 거치며 ▲콘텐츠와 ▲플랫폼 서비스 운영 ▲전략 수립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위버스에는 지난달 기준 현재 약 180팀의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으며 누적 앱 다운로드는 1억 5000만 건을 넘어섰다. 또 전세계 245개 국가·지역에서 매월 1000만명 이상의 유저들이 접속한다. 위버스컴퍼니는 "포털, 음악, 메신저, 티켓 서비스 등 IT 각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점이 양 대표 영입 배경"이라며 "양 신임 대표가 다양한 IT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이 위버스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5.27 10:22박서린 기자

컴투스플랫폼, '2026 플레이엑스포' B2B 부스서 열띤 상담…"글로벌 서비스 뒷받침"

컴투스플랫폼이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를 전면에 내세우며 국내외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2일 일산 킨텍스 B2B관에 마련된 컴투스플랫폼 부스는 글로벌 서비스 기술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려는 개발사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하이브는 16개 언어 지원, 국가별 약관 자동 적용, 글로벌 마켓 결제 연동 등 해외 서비스 운영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책정되는 온디맨드 요금제를 적용해 중소 개발사의 초기 도입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이루다 컴투스플랫폼 이사는 "하이브는 전 세계 90개 이상 파트너사가 250여 개 게임에 적용해 서비스 중인 백엔드 플랫폼"이라며 "개발사들이 인프라 구축이나 결제·보안·인증 같은 서비스 영역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게임 콘텐츠 개발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스에서는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업한 MaaS(Model as a Service) 기반 AI 서비스 패키지도 선보였다. 단일 API 연동만으로 OpenAI, 구글, 앤트로픽 등 여러 최신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어 개발사의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 이루다 이사는 "최근에는 텐센트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AI 및 글로벌 인프라 환경에 대한 지원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AI 인프라 구축 비용이나 운영 환경에 대한 고민이 큰 개발사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선택지를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B2B관 운영이 종료된 후에도 일반 참관객들이 하이브 고객사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23일과 24일 부스를 전환 운영해 파트너사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기업 간 비즈니스를 넘어 이용자 접점 확대까지 아우르는 행보를 보인다는 평가다. 이 이사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는 국내외 개발사들과 직접 만나 실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적인 협업 방안들을 소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컴투스플랫폼은 개발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22 16:11정진성 기자

컴투스플랫폼, '2026 플레이엑스포' 참가…백엔드 서비스 '하이브' 노하우 전수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상반기 최대 규모 게임 박람회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 기술력과 AI 도입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컴투스플랫폼은 전시 부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개발사를 대상으로 하이브 기술 상담을 진행한다. 하이브는 16개 언어 지원, 국가별 약관 자동 적용, 글로벌 마켓 결제 연동 등 해외 서비스 운영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다. 현재 전 세계 9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250여 개 게임에 하이브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결정되는 온디맨드 요금제를 채택해 중소 개발사의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인공지능(AI) 도입을 고려하는 개발사를 위한 'MaaS(Model as a Service)' 기반 AI 패키지도 선보인다. 텐센트 클라우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서비스는 단일 API 연동만으로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등 글로벌 기업의 최신 생성형 AI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사는 복잡한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부담 없이 효율적으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하이브 파트너사들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현장에 마련된 기기로 하이브 고객사의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게임 홍보를 돕고 이용자 접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루다 컴투스플랫폼 이사는 "이번 행사는 하이브가 글로벌 게임 서비스의 복잡한 기술과 비용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해주는 파트너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진출과 AI 활용 효율화 등 실무적인 고민을 가진 개발사들과 협력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6.05.20 17:28진성우 기자

컴투스홀딩스, 1분기 매출 171억원…"게임·B2B 사업 확대 주력"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1억원, 영업손실 99억원의 잠정 실적을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6% 감소했고, 영업손실폭은 확대됐다. 이번 분기 실적은 라이브 게임 매출 감소로 매출이 줄었고, 사업수익 감소 및 관계기업 투자손실 반영 등에 의해 적자폭이 커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같은 기간 50.1% 증가했다. 별도 기준 실적 또한 게임 사업 부진으로 매출 감소를 피하진 못했으나,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대표작 '소울 스트라이크' 협업 업데이트를 통해 팬덤을 강화하며 장기 흥행에 나선다. 아울러 연말까지 10여 종의 신작으로 게임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분기에는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를 글로벌 출시한다.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는 마을 꾸미기와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차별화된 퍼즐 게임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총 9종의 신작을 통해 플랫폼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 ▲MMORPG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모바일·PC)' ▲메트로배니아 '페이탈 클로(PC·콘솔)' ▲액션 RPG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PC·콘솔)' 등 신작 9종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1분기 클라우드 부문은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 백엔드 '하이브'를 기반으로 대외 매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업을 확대하며 인공지능(AI) 기반 B2B 사업도 탄력받고 있는 설명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로 게임 사업을 확대하고 플랫폼 자회사의 기술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5.13 16:57진성우 기자

하이브, 회사 브랜드 체계 개편…"신성장 전략 반영"

하이브는 신성장 전략을 반영해 미션과 비전, 새 기업 이미지(CI) 등을 포함한 회사 브랜드 체계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브는 창립 이래 지켜온 업에 대한 철학과 소명을 명확히 정의하기 위해 새로운 미션을 공개했다. 새 미션은 '디스커버리 어 뉴 유니버스, 언락 인 이머시브 저니(DISCOVER A NEW UNIVERSE, UNLOCK AN IMMERSIVE JOURNEY)'로 정했다. 이는 아티스트와 콘텐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전에 없던 몰입의 순간을 제공하고 누구나 새로운 취향과 세계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와 세대에 한 발 앞서 새롭고 진일보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반영됐다. 기존 미션인 '위 빌리브 인 뮤직(We believe in Music)'은 앞으로 하이브 음악 사업 부문들이 계승해 음악 산업의 본질과 가치를 강화하는 지표로 삼을 예정이다.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회사의 목표와 사업 방향성을 담은 새 비전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컴퍼니 베이스드 온 뮤직 앤드 테크놀로지(GLOBAL ENTERTAINMENT LIFESTYLE PLATFORM COMPANY BASED ON MUSIC AND TECHNOLOGY)'로 정했다. 이는 음악과 기술에 기반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한다는 의미다. 회사는 기존 비전과 달라진 점으로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명시됐다는 점을 꼽았다. 하이브 측은 "새 비전은 기존과 같이 본질인 음악과 팬을 최우선에 두면서도, 팬 경험의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통해 경험의 연결과 확장을 선도하고, 팬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을 진화시키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새 미션과 비전에 맞춰 CI 활용 방식도 변경했다. 워드마크(HYBE)와 심볼(H), 미션을 병기하는 방식에서, 워드마크와 심볼만 각각 단독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시각적으로 한층 간결해지는 동시에 사명 '하이브(HYBE)'와 H 심볼이 확대돼 상징성이 강화됐다"며 "음악을 넘어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된 하이브의 정체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2026.05.13 11:19박서린 기자

하이브 '음악의 참견', 궤도·라젤 출연

하이브는 팟캐스트 '음악의 참견'이 과학과 야구 등 음악과 접점이 적은 분야의 이색 게스트를 초대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브 팟캐스트 채널 스탠에이(STAN:A)는 지난 7일 유튜브 게시글을 통해 '음악의 참견' 2회 게스트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3회에는 홍창화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과 야구 유튜버 겸 작가 라젤이 출연한다. 2회와 3회는 오는 8일, 22일 오후 6시에 각각 공개된다. 음악의 참견은 다양한 분야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음악을 이야기하는 코멘터리 팟캐스트 프로그램으로, 프로듀서 히치하이커와 싱어송라이터 진초이 부녀가 호스트를 맡고 있다. 앞서 방영된 1회에서는 K-팝 아티스트 아일릿과 함께 음악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다룬 바 있다. 2회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출연해 '음악도 과학'이라는 신선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음악 청취 시 뇌와 신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살펴보고, 노동요나 수능 금지곡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등 일상 속 음악에 얽힌 궁금증을 풀어낸다.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샤이니의 '히치하이킹' 등 과학적 소재를 가사에 녹여낸 K-팝 사례를 통해 음악과 과학의 접점을 짚는다. 3회에는 한화 이글스 홍창화 응원단장과 야구 유튜버 겸 작가 라젤이 출연해 ''K-팝의 라이벌은 야구'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떼창'이 야구장 응원 문화와 맞닿아 있는 지점을 살펴보고, 야구 산업에서 음악이 수행하는 역할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야구 응원가로 재탄생하고 있는 K-팝의 제작 방식과 활용 사례를 통해 음악과 야구의 접점을 풀어낼 예정이다.

2026.05.08 17:15박서린 기자

하이브 "올해 해외 투자 규모, 작년보다 줄인다"...왜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구사하며 해외 거점을 5개까지 늘렸던 하이브가 올해 해외 지식재산(IP) 관련 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축소한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는 29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연히 해외에서의 투자는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면서도 “하지만 지난해 투자 총액보다는 올해 총액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해외 투자 축소 이유로 시장 안착에 따른 비용 효율화, 현지 아티스트의 성과 창출 총 두 가지를 들었다. 이 대표는 “처음 특정 지역에 진입해 사업을 할 때는 상당히 많은 투자 비용이 발생한다”며 “거기서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음 팀을 낼 때는 첫 번째 팀에서 생각했던 비용보다는 훨씬 적은 비용으로 데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각 지역에서 (아티스트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대 수준을 넘어서고 있고, 라틴에서 선보였던 산토스 브라더스도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투자를 결정하고 집행할 때 상당 기간을 들여다본다”며 “시장에 기회가 없을 때 지르면 매몰 비용만 발생할 수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등 몇 개 장르가 투자 리스트에 들어와 있는 것이 있지만 현재 바로 투자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하이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83억원, 영업손실 19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에 신인 아티스트들의 성장세가 기여하며 매출액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나, 임직원 성과급과 사재출연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반영한 조정 영업이익은 5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기반한 영업이익률은 8.4%다.

2026.04.29 18:46박서린 기자

하이브, 1분기 매출 6983억원·조정 영업이익 585억원

방탄소년단(BTS) 컴백 효과에 신인 아티스트들의 성장세가 더해지며 하이브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고를 올렸다. 반면, 임직원 성과급과 사재출연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하이브는 29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83억원, 영업손실 19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직접 참여형 매출(음반원·공연·광고 등)은 전년 대비 25% 성장한 4037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음반원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2715억원이다. 음반원 매출 호조의 중심에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덕분이다. 아리랑은 발매 첫날에만 398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아리랑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스윔(SWIM)'이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으며 가창곡 13곡 전곡 차트인했다. 엔하이픈은 미니 7집 '더 신: 베니쉬(THE SIN : VANISH)'로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캣츠아이(KATSEYE)는 최근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가 3200만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신규 팬덤 유입에 힘입어 구보 판매량이 따라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2024년 8월 발매한 캣츠아이의 첫 번째 EP '시스(SIS)'와 지난해 6월 선보인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의 누적판매량은 합산 100만장에 달한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도 초동 기간 이후에도 사랑받으며 K-팝 그룹 데뷔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9월 발매된 이 앨범은 초동 판매량 약 44만장을 기록했으며, 같은 해 11월 100만 장 돌파, 올해 2월 기준으로는 누적 200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간접 참여형 매출(MD 및 라이선싱·콘텐츠·팬클럽 등)은 29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MD 및 라이선싱, 팬클럽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9%, 69% 성장했다. MD 및 라이선싱 부문은 방탄소년단의 응원봉을 포함한 투어 관련 상품과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 상품들이 호실적에 기여했다. 팬클럽 부문 매출은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공연 선예매 수요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도 올해 1분기 서비스 출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활성 지표와 수익성 성장을 기록했다. 1분기 월평균 활성 이용자 수는 전분기 대비 20% 성장한 1337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이브의 올해 1분기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반영한 조정 영업이익은 585억원이다. 조정 영업이익에 기반한 영업이익률은 8.4%로 집계됐다. 조정 전 영업이익은 최대주주가 임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사재 출연(주식 증여)한 2550억원이 회계처리상 비용으로 인식되면서 적자로 나타났다. 2분기부터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투어스(TWS), 아일릿, 코르티스 등 다수의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이 음반 발매와 함께 활동을 재개하고,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관련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다.

2026.04.29 17:03박서린 기자

검찰, '사기적 부정 거래 혐의' 방시혁 구속영장 반려

검찰이 사기적 부정 거래 혐의를 받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본부는 24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방 의장에게 신청된 구속영장을 경찰에게 되돌려보냈다. 검찰은 “현 단계에서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 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초기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모펀드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방 의장은 상장 후 매각 차익의 30%인 1900억원 수준의 부당이익을 거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현행법에서는 비상장주식 등 금융투자상품과 관련해 거짓말로 재산상 이익을 얻거나 부정한 계획을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50억원 이상의 이익을 보면 무기 지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2026.04.24 18:22박서린 기자

경찰, 하이브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경찰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1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방 의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초기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이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인물이 설립한 사모펀드에 지분을 넘기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방 의장은 사전에 체결된 주주 간 계약에 따라 매각 차익의 30%를 배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 의장이 약 19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다섯 차례에 걸쳐 방 의장을 소환해 조사한 바 있으며, 막판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다. 법무부는 경찰의 요청에 따라 방 의장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전날 주한미국대사관은 방 의장에 대해 출국 금지를 해제해달라는 취지의 협조 요청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같은 날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는 거의 마무리됐다"며 "법리 검토 중이고 이 사건도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종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변호인 측은 "장기간 성실히 수사에 협조했음에도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은 유감"이라며 "향후 법적절차에도 충실히 임하여 최선을 다해 소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4.21 13:07박서린 기자

하이브, 아이작 리·케빈 메이어 이사 선임

하이브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대표를 사내이사로, 케빈 메이어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선임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작 리 사내이사는 현재 하이브아메리카의 의장 겸 대표로서 미국 및 라틴 아메리카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사내이사 선임은 본사와 해외 거점 간의 의사결정 체계를 일원화해 북미 및 라틴 시장에서의 사업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아이작 리 이사는 지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를 확보하는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의 고도화를 통해 하이브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케빈 메이어 기타비상무이사는 월트디즈니컴퍼니에서 선임 부사장(Senior EVP) 및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역임하며 디즈니 플러스 출시를 주도했으며, 틱톡 최고경영자(CEO)와 캔들미디어 공동 창립을 통해 플랫폼 및 콘텐츠 투자 분야에서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케빈 메이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 역량을 고도화하고, 투자 및 전략적 제휴 과정에서 전문적인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 및 미디어 업계의 핵심 전문가들이 이사회에 합류함으로써 하이브의 의사결정 체계가 고도화될 것"이라며 "본사와 해외 거점 간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 아이작 리 이사, 글로벌 플랫폼 사업에 대한 거시적 통찰력으로 전략적 리스크를 관리할 케빈 메이어 이사의 합류는 하이브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8:24박서린 기자

하이브 첫 비디오 팟캐스트 '블러드 다이어리' 공개...엔하이픈 출연

하이브는 지난 30일 스포티파이 내 공식 비디오 팟캐스트 채널 STAN:A(스탠에이)를 통해 '블러드 다이어리(The Blood Diary)'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러드 다이어리'는 STAN:A가 선보이는 첫 프로그램이다. '블러드 다이어리'는 뱀파이어로 변모한 엔하이픈 멤버들이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서로의 이야기 중 허구를 가려내는 미스터리 추리형 팟캐스트다. 보름달이 뜨는 밤, 영생을 살아 온 뱀파이어들이 모여 수백 년 간 다이어리에 직접 기록해 온 과거의 기이한 사건들을 재현하는 설정이다. 지난 30일 공개된 예고편은 칠흑 같은 어둠 속, 촛불과 중세 고딕풍의 의자로 연출된 공간에 자리한 엔하이픈 멤버들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예고편에는 본편 1, 2회차 출연진인 정원, 제이, 제이크, 선우가 등장한다. 뱀파이어의 아지트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이들은 각자의 다이어리에 기록해온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꺼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실감나는 연기로 이야기를 풀어가던 멤버들은 공간을 감도는 서늘한 기운에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어 허구를 이야기한 '블러드 라이어'를 찾는 게임이 시작되며 분위기는 반전된다. 미스터리한 괴담회가 순식간에 치열한 추리 공방전으로 돌변하는 모습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본편은 4월 3일 오후 8시 약 30분 분량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후 동일한 시간대에 격주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매회 새로운 조합의 유닛으로 출연한다.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는 “뱀파이어의 시선으로 직접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방식과 시청자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듯한 추리 요소를 더해 몰입감을 극대화 했다”며, “K-팝 팬덤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추리형 콘텐츠를 좋아하는 시청층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매회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디오 팟캐스트 채널 STAN:A는 하이브가 스포티파이와의 글로벌 콘텐츠 제휴 파트너십을 통해 개설됐다. STAN:A는 무언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든 팬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는 곳이라는 의미다. 채널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은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가 맡고, 스포티파이는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한다.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는 를 시작으로, 음악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해 새로운 형식의 비디오 팟캐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6.03.31 15:39안희정 기자

위버스, 美 패스트 컴퍼니 '혁신 기업' 선정

위버스를 운영하는 위버스컴퍼니는 미국 경제매체 '패스트 컴퍼니'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소셜미디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패스트 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혁신적인 시도로 산업과 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각 산업 부문별 혁신 기업과 더불어 종합 순위인 '50대 혁신 기업'도 선정한다. 올해 발표한 산업 부문별 혁신 기업 리스트의 소셜미디어 부문에는 위버스와 함께 ▲레딧(Reddit) ▲트위치(Twitch) ▲핀터레스트(Pinterest)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 컴퍼니는 위버스가 디지털 음악 감상을 공유형, 참여형 경험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패스트 컴퍼니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위버스의 '리스닝 파티' 서비스에 주목했다. 매주 십여개 팀의 주요 K-팝 아티스트 들이 리스닝 파티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메건 디 스탤리언과 두아 리파 같은 글로벌 아티스트도 리스닝 파티 서비스에 합류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패스트 컴퍼니는 리스닝 파티에 대해 출시 8개월만에 23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수백만 명의 팬들이 참여했고 방탄소년단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아티스트의 직접적인 참여 없이 자발적으로 주최한 행사에서 150만 회의 스트리밍이 발생했다고 조명했다. 패스트 컴퍼니는 이를 통해 전 세계 12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들이 170여 개 아티스트 커뮤니티(2026년 3월 기준 183개)에서 교류하는 공간으로 위버스가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위버스가 기존 CD와 바이닐 대비 포장과 배송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인 디지털 앨범인 '위버스 앨범'의 고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브 및 관계기업의 패스트 컴퍼니 혁신 기업 선정은 이번이 네 번째다. 과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2020년), 하이브(2022년, 2024년)가 각각 종합 및 산업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이번 선정은 2019년 6월 출시하며 팬덤 플랫폼이라는 분야를 개척해 온 위버스가 해당 영역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는 기업이라는 점을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아티스트와 팬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0:43박서린 기자

하이브, 용산 사옥 팝업 마련…첫 주자는 BTS

하이브는 서울 용산 사옥에 팬들이 방문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산 사옥 1층 로비 공간을 일부 개조해 조성된 팝업스토어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 일정에 따라 각 아티스트의 앨범 테마에 맞춘 콘셉트로 바꿔가며 운영된다. 매 팝업마다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변경해 공간을 꾸며 각기 다른 아티스트 앨범의 테마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간 정면에는 두 개의 벽면을 뒤덮는 폭 17.5m, 높이 4m의 대형 미디어월이 위치한다. 이 곳에는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등 각 앨범과 팝업의 테마를 반영한 영상들이 상영된다. 첫 팝업스토어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아리랑(ARIRANG)' 발매를 맞아 'BTS 팝업 : 아리랑'이 지난 20일 문을 열어 내달 12일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아리랑' 앨범 전시를 관람하고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앨범명 '아리랑'을 시각화한 대형 조형물과 바닥에 새겨진 북두칠성 그래픽 등 신보에 담긴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간 연출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방문은 주변의 혼잡을 방지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의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BTS 팝업 : 아리랑' 종료 이후에도 같은 자리에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팝업이 이어진다. 향후 개최될 팝업의 일정 및 상세 내용은 하이브 머치(MERCH) 공식 X(옛 트위터) 채널과 각 아티스트의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아티스트 음반원 발매나 상징적 행사 등을 기념한 팝업을 그간 다수의 외부 공간에서 진행해왔는데 사옥 내에 새로 조성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팝업 본연의 목적대로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용산 사옥 주변을 찾는 팬 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3 10:52박서린 기자

하이브 "BTS 광화문 공연 시민 불편 송구, 성원과 배려에 감사"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 직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공연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교통·건물 통제 등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아울러 국가유산과 문화재 보호·홍보를 위한 장기 지원 체계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이브는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광화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공연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먼저 하이브는 공연 장소로 경복궁과 광화문을 내어준 당국에 감사를 표했다. 하이브는 “경복궁과 광화문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오늘의 문화가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전 세계를 향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음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공연 안전을 위해 힘쓴 관계 기관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하이브는 “이번 공연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준 경찰·소방을 비롯한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광화문 일대 시민들과 인근 상인, 직장인, 방문객들에게는 사과와 감사의 뜻을 함께 내비쳤다. 하이브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연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교통 및 건물 통제, 위험 물품 검색 등 불가피한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화문 광장을 오가는 분들은 물론, 개개인의 소중한 일정과 일상에 불편을 겪으셨을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너른 이해와 배려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했다. 하이브는 이번 공연이 한국 사회가 함께 쌓아온 문화적 기반 위에서 가능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회사는 “K-팝이 오늘날 전 세계와 호흡하는 문화로 성장한 것은 아티스트와 팬은 물론, 한국 사회가 함께 쌓아온 문화적 기반과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지지 덕분”이라며 “질서 있는 관람과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이번 공연을 더욱 빛나게 했다”고 밝혔다. 향후 국가유산 보호와 문화재 홍보를 위한 후속 조치도 예고했다. 하이브는 “공연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논의 중인 국가유산과 문화재 보호 및 홍보 방안들을 조속히 구체화해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하이브는 대전 화재 사고 피해자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표했다. 하이브는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2026.03.22 23:14백봉삼 기자

BTS 광화문 공연, 케이팝·한국문화 세계에 각인

방탄소년단(BTS)이 광화문 광장 컴백 무대로 전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신곡 공개를 넘어 팀의 정체성과 한국의 정서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기념하는 무대다. 현장은 약 10만 4000명의 관람객(주최측 추산)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컴백 무대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아리랑은 팀의 정체성과 지난 여정에서 쌓은 정서를 아우른다. 한국의 대표 민요를 음반 제목으로 내세운 데 이어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 광장을 무대로 택했다. 액자 형태로 설계된 무대는 광화문과 일곱 멤버를 한 화면에 담으면서 역사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연출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북악산을 넘어 경복궁을 비추는 드론 샷으로 시작됐다. 이어 광화문 광장 전경이 펼쳐져 시선을 단번에 끌어당겼다. 광화문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는 도심과 문화유산, 퍼포먼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연출은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돼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는 물론 한국 문화와 정서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신보의 수록곡 'Body to Body'로 포문을 열었다. 민요 '아리랑'의 선율을 인용한 곡으로 국립국악원 연주자와 가창자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어 'Hooligan', '2.0', 'Aliens', 'FYA', 'Like Animals', 'Normal' 등 신곡을 선보였다. 아울러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화문을 따라 물길이 흐르는 듯한 미디어 아트는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가겠다는 곡의 메시지를 시각화했다. 'Butter', 'MIC Drop', 'Dynamite' 같은 방탄소년의 대표곡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마지막 노래인 '소우주 (Mikrokosmos)'는 별빛이 광화문 일대로 확장되고 북두칠성이 떠오르는 연출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약 1시간 동안 응원봉 '아미밤'과 무대 연출이 연동돼 광장 일대는 하나의 빛으로 물들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멤버들은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어 울컥한다. 7명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광화문 광장을 채워주신 아미(ARMY) 여러분과 이곳에서 무대를 할 수 있게 허락해 준 서울시, 현장에서 고생해 주신 경찰 분들과 수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다시 한번 진심을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광화문이라는 뜻깊은 공간에서 여러분을 마주했다. 광장을 가득 채운 함성을 듣는 순간 '마침내 돌아왔구나' 하는 벅찬 마음이 들었다”면서 "이번 무대는 안전을 책임져주신 분들의 노고와 시민분들의 따뜻한 양해, 아미의 변함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발매 첫날 398만 장이 판매돼 팀 자체 최다 초동 기록(337만 장)을 하루 만에 뛰어넘었다. 타이틀곡 SWIM은 3월 20일 자 멜론과 벅스 일간 차트 정상을 찍었다.

2026.03.22 08:54백봉삼 기자

김민석 총리 "BTS 공연, 국민 관심과 불편 인식해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BTS 컴백 공연이 근본적으로는 국가와 공동체가 지원하는 행사”라며 “전 국가와 국민들이 관심과 지원, 일정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 현장 인근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통합현장본부 상황실을 찾아 관계 기관들과 공연 안전관리회의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행사 주최 측인 하이브의 부사장에 “회사가 이 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성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렇게 할 만큼 의미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기 때문에 국가적 역량이 동원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화문은 국가 공간이자 역사 공간, 민주적 공간”이라며 “특별히 오늘은 우리 모두가 그것을 잘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또 현장 안전 관리 관계자들에 “정부가 이런 일에 경험이 많고 BTS를 지원하는 하이브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고 본다”며 “100% 안전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하이브 측은 “위험 지역인 핫존을 집중 모니터링해 인파를 1제곱미터당 2.5명 미만으로 관리하도록 하겠다”며 “중동 정세에 따른 테러 위험성에 대비해 웜존에서 핫존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금속 탐지기 81대를 설치해 출입 통제 및 소지품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에 시작되는 BTS 컴백 공연에는 약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6.03.21 14:15박수형 기자

하이브가 BTS 컴백 넷플릭스·광화문 찜한 이유

BTS(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BTS 공연 중계 파트너로 넷플릭스를 선택한 이유로 ▲글로벌 점유율 ▲기술적 안정성 확보 ▲창작 자율성 보장 등을 꼽았다. 유동주 하이브뮤직 APAC 대표는 20일 서울 광화문 한 극장에서 진행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미디어 브리핑에서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BTS의 상징적 장면을 연출하는 프로젝트에 넷플릭스가 가장 적절한 파트너라고 생각했다”며 “팬과 대중,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경험은 역사적 이벤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장소로 광화문을 선택한 건 한국에서 시작해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BTS의 정체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약 3억 2500만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한 플랫폼이다. 전 세계 BTS 팬 '아미'에게 공연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최적의 협업 상대라는 설명이다. 넷플릭스는 대규모 공연 제작 비용, 홍보 비용 등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 또한 넷플릭스의 기술적 안정성 확보, 창작 자율성 보장 등을 협업 배경으로 꼽았다.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 시리즈 및 스포츠 부문 부사장은 “그동안 넷플릭스가 쌓은 라이브 기술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도 다른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넷플릭스는 무대 구성 과정에서 BTS와 하이브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개럿 잉글리쉬 BTS 공연 총괄 프로듀서는 “공연의 핵심은 당사자 간 '협력'이었다”며 “준비 초기부터 BTS 멤버, 하이브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BTS가 원했던 창의적 의도를 어떻게 무대로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빅히트 뮤직 VP도 “광화문 공연 프로젝트는 BTS 멤버, 방시혁 하이브 의장, 넷플릭스가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와 리허설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2026.03.20 17:03홍지후 기자

BTS 메뉴 맛보자…아워홈,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파트너십 진행

아워홈은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THE CITY ARIRANG SEOUL)' 행사의 F&B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브의 '더 시티'는 소속 아티스트 콘서트나 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 도시 전역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도시형 플레이 파크' 행사다. 이번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은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된다. 파트너십 기간 아워홈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매장에서는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콘셉트와 연계한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명은 'BTS THE CITY Welcome&Farewell' 세트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선호 메뉴인 들기름 비빔모밀과 돈까스 세트로 구성했다. 매장 공간도 새롭게 꾸며진다. 인천공항 내 컬리너리스퀘어를 비롯해 아워홈그라운드, 하이커스테이션 등 주요 매장에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의 브랜딩을 적용한다.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스카프,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 메뉴는 상시 판매하며 굿즈 증정 이벤트는 이달 20~22일, 다음 달 4~1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먹거리와 공간 브랜딩, 굿즈 이벤트를 결합해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을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8 09:54김민아 기자

[카드뉴스] BTS 완전체 컴백…진짜 효과는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3년 9개월 만에 돌아오는 BTS 완전체 컴백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경제 지형까지 바꿀 것으로 보여요. 2026년 3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에는 무려 26만 명이 모일 예정인데요, 이건 2002년 월드컵 이후 최대 규모라고 해요. BTS가 속한 하이브는 영업이익이 622%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 경제 전체로 봐도 GDP를 0.5%나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2019년과 비교하면 그 규모가 얼마나 커졌는지 실감할 수 있어요. 당시엔 100만 명이 공연을 봤는데 이번엔 4배인 400만 명이 볼 것으로 예상되고, 경제 효과도 5.5조 원에서 12조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거든요. 하지만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에요. 공연 기간 중 호텔방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는데, 평소 10만 원 하던 방이 50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많은 팬들이 당일치기로 계획을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전문가들은 무료 공연은 일종의 마케팅 투자이고, 진짜 수익은 앨범과 굿즈 판매에서 나온다고 말해요. 서울시는 숙박비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하이브는 호텔과 공연을 묶은 번들 상품을 내놔야 외국 팬들이 더 오래 머물 수 있을 거예요. 이번 공연이 단순한 축제를 넘어 아리랑 같은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투자이자, K-문화 경제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답니다. AMEET이 앞으로도 이런 흥미로운 경제 이야기, 쉽게 풀어드릴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acbcbf6d.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17 21:20AM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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