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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지름 200mm급 유리기판 실험용 조각 제작"

글래스 세라믹 기업 하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반도체 패키징 유리기판 연구에서 지름 200mm급 대면적 시편(실험용 조각) 제작과 고강도 소재 확보 등 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 하스는 최근 국책과제 참여 연구소·대학·기업과 워크숍·세미나를 열고 2024년 시작한 '웨이퍼 타입 알루미노규산염 유리기판 제조 및 광화학 반응 기반 10마이크로미터(㎛) 이하 비아 홀(Via Hole) 가공 기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하스는 과제 주관기관이다. 국책과제는 2024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54개월간 진행한다. 정부지원금은 27억 5000만원이다. 하스와 공동 연구팀 목표는 ▲300mm급 웨이퍼형 유리기판 ▲10㎛ 이하 유리관통전극(TGV) ▲저유전·저손실 반도체 패키징용 유리소재·가공기술 확보 등이다. 하스는 공동 연구에서 자외선에 반응하는 글래스 세라믹 소재 조성 설계와 대면적 유리 성형 공정 개발을 맡고 있다. 치과용 글래스 세라믹 분야에서 약 20년간 축적한 결정 미세구조 제어 기술을 반도체 소재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하스는 "공동 연구팀과 최근 지름 200mm급 대면적 유리기판 시편 제조에 성공하고, 동일한 소재의 지름 100mm급 유리기판을 활용해 반도체 패키징에 필요한 TGV 형성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발 소재는 동일 시험 조건에서 440MPa 수준 굴곡강도를 기록해 기존 붕규산염 유리 대비 2배 수준 강도를 나타냈다. 두께 1.5mm급 유리기판 시편에서도 앞면과 뒷면의 홀 크기가 균일한 TGV도 구현했다. 이를 기반으로 유리 소재 조성 설계와 대면적 성형 공정을 고도화하고 있다. 유리기판은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 시장 확대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론적으로 기존 유기 기판보다 표면이 평탄하고 열 변형이 적어 미세배선과 안정적 신호 전달에 유리하다. 글로벌 반도체산업협회(SEMI)는 글래스 코어 기판 초기 생산이 2028년 전후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스는 공동연구팀과 300mm급 대면적 유리기판 제조와 반도체 패키징 후공정 정합성 등 실제 공정 적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하스 관계자는 "치과용 보철수복 소재 사업으로 유리 조성 설계부터 용융, 결정화, 열처리, 정밀가공까지 소재 기술을 축적했다"며 "기존 글래스 세라믹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용 유리소재 및 가공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09:14장경윤 기자

하스스톤 개발진 "신규 직업 '수도사'·확장팩으로 새 시대 연다…2대2 난투 도입"

[애너하임(미국)=정진성 기자)] '블리즈컨 2026' 현장에서 하스스톤의 새로운 도약이 예고됐다. 신규 직업 '수도사'와 신규 확장팩 '검은 제국의 지배'가 그 주인공이다. '블리즈컨 2026'이 개막한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12일(현지시각)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 하스스톤 총괄 프로듀서와 브렌든 세웰 선임 게임 디자인 매니저를 만나 새롭게 재편될 선술집의 청사진을 들었다. 오는 10월 20일 출시되는 확장팩 '검은 제국의 지배'는 십수만 년 전 아제로스를 지배하던 고대 신과 티탄의 전쟁을 다룬다. 네이선 총괄 프로듀서는 "과거에도 고대 신과 티탄이 등장했지만, 이들의 관계를 십수만 년 전 초창기로 돌아가 살펴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익숙한 얼굴과 강력한 고대 신들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전에서 활약할 고대 신들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을 뽐낸다. 브렌든 매니저는 "티탄과 마찬가지로 4개의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본인 턴에 고대 신을 낼 때 4개의 능력 중 2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며 "죽음의 메아리를 공격적으로 활용하거나 전장을 쓸어버리는 강력한 피해를 주는 등 4명의 고대 신이 각자 고유한 정체성을 발휘하도록 차별화했다"고 강조했다. 전장 모드에는 고대 신의 콘셉트를 살린 신규 하수인 종족 '돌연변이'가 추가된다. 브렌든 매니저는 "돌연변이가 죽을 때마다 잠자고 있던 고대 신을 깨우게 되며, 마침내 고대 신이 깨어나면 전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확장팩의 핵심 키워드인 '조합(Assemble)'은 '발견' 메커니즘을 한 차원 끌어올린 시스템이다. 브렌든 매니저는 "여러 카드를 가져와 요소를 결합하는 판타지를 실현하고자 했다"며 "250여 개의 방대한 카드 풀을 바탕으로 밸런스를 잡았으며, 향후 선보일 확장팩에서도 조합 키워드를 지원하는 카드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짚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2대2 팀 대전인 '선술집 난투'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한 결과물이다. 브렌든 매니저는 "선술집 난투는 플레이어들이 관심을 가지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실험하는 최적의 테스트 베드"라고 전했다. 이어 네이선 총괄 프로듀서는 "전장 모드의 듀오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2대2 모드를 정규전에 어떻게 접목할지 알아보기 위해 난투에서 먼저 반응을 살피고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세 번째 신규 직업 '수도사'의 합류 배경도 공개됐다. 네이선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023년 블리즈컨 현장과 대규모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도입을 원했던 직업이 바로 수도사였다"며 "플레이어들의 바람에 귀 기울여 수도사의 판타지를 게임 내에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업의 구체적인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현재는 검은 제국의 지배와 일지, 전장 업데이트에 집중하고 있으며, 추후 정보가 구체화되는 대로 속 시원히 공유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서비스 13년 차를 맞이한 하스스톤의 장기 비전도 제시됐다. 네이선 총괄 프로듀서는 "향후 5년에서 10년, 나아가 15년 동안 하스스톤을 플레이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 9개월간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콘텐츠 업데이트 사이에도 매주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팬들이 염원하는 실물 TCG 카드 출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개발팀 모두 실물 카드 게임을 사랑하고 정기적으로 즐기지만, 당장 구체적인 실물 카드 출시 계획은 없다"면서도 "하스스톤 고유의 '디지털' 감성을 실물로 완벽히 구현할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블리즈컨 같은 행사에서 소규모 경험의 형태로 선보일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답했다.

2026.09.13 05:54정진성 기자

"드디어 올 것이 왔군"…스타크래프트 슈터·디아5 앞세운 '블리즈컨 2026' 개막

[애너하임(미국)=정진성 기자]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글로벌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이 무성했던 소문들을 초대형 신작과 대규모 확장 프로젝트로 증명해 내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블리즈컨 2026은 첫날부터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3년 만의 블리즈컨인 만큼 이날 개막식에서는 '스타크래프트' IP의 신작 오픈월드 슈터, '디아블로5' 등 굵직한 소식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올해 현장은 관람 동선형으로 새롭게 개편된 대형 굿즈 스토어와 행사장 곳곳의 키오스크, 아레나 플라자의 굿즈 트레일러를 비롯해 고전 타이틀을 즐길 수 있는 '블리자드 아케이드', 신비로운 체험 공간인 '다크문 축제', 커뮤니티 교류 공간 '인클루전 넥서스' 등이 마련돼 체험형 축제의 면모를 강화했다. 특유의 함성을 외치며 센터를 일주하는 전통 행사인 '멀록 대행진'도 현장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날 개막식 기조연설에 나선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지식재산권(IP)의 전방위적 미디어 확장을 선언하며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조해나 패리스 사장은 "우리는 단순한 게임 개발사를 넘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로서 새로운 스크린으로 나아갈 때"라며 "넷플릭스와 협력해 디아블로 신작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개발 중이며, 향후 오버워치와 워크래프트 등 핵심 세계관의 영상화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의 확장은 미디어를 넘어 새로운 장르 개척으로도 이어졌다. 댄 헤이 총괄 매니저는 기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장르를 탈피해 전장을 직접 발로 뛰는 '스타크래프트' IP 기반의 '오픈월드 슈터' 신작을 공식화했다. 그는 타이커스 핀들레이의 상징적인 대사를 오마주하며 "드디어 올 것이 왔다(It's about damn time)"고 선언해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해당 신작은 2030년 출시가 예고됐다. 팬들의 오랜 염원을 충족시키는 핵심 IP들의 파격적인 발표도 잇따랐다. 성역이 악마에게 완전히 함락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차기작 '디아블로5'가 2029년 봄 출시를 목표로 최초 공개됐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3' 직후 시점을 다루는 클래식 플러스 버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를 7주 뒤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15년 만의 워크래프트3 공식 신규 캠페인 '포세이큰 킹덤'은 개막 당일 현장에서 기습 출시됐다.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 역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오버워치'는 신규 영웅 '독트린'의 즉시 합류와 함께 공격군 영웅 솜브라를 지원가로 전향시키는 파격적인 시즌 5 로드맵을 공개했다. '하스스톤'은 두 카드를 결합하는 '조립' 메커니즘과 선술집 난투 역사상 최초의 2대2 태그팀 대전 모드를 도입한 신규 확장팩 '검은 제국의 지배'를 선보였다. 신작 발표의 열기는 총상금 10만 달러 규모의 e스포츠 대전으로 이어진다. 닉 플롯과 댄 스템코스키가 각각 팀 주장을 맡은 '블리자드 클래식 컵'에서는 '임요환'과 '강민', '그렉 필즈'와 '장민철' 등 전설적인 라이벌들이 맞붙어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 월드컵,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등 종목별 최강자전이 양일간 무대를 달군다. 한편, 13일에는 인기 성우 다린 드 폴이 진행하는 '커뮤니티의 밤' 행사와 함께 글로벌 K-팝 그룹 르세라핌의 피날레 공연, J-팝 듀오 요아소비의 오버워치 월드컵 하프타임 쇼가 현장 관람객 한정으로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6.09.13 05:24정진성 기자

블리자드, '블리즈컨 2026' 디지털 묶음 상품 출시…9월29일까지 판매

오는 9월 '블리즈컨 2026' 개막을 앞두고 주요 라인업 기반 디지털 상품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매년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을 기념해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성된 '디지털 묶음 상품'과 '얼티밋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리즈컨은 오는 9월12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디지털 묶음 상품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디아블로 IV, 디아블로 이모탈, 하스스톤 등 블리자드의 주요 지식재산권(IP) 5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용자는 개별 게임의 묶음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든 구성품과 추가 혜택이 포함된 '블리즈컨 얼티밋 컬렉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각 개별 상품은 게임별 특색을 살린 전용 아이템을 포함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3만 7500원)는 비행 탈것과 형상변환 세트를, 오버워치(3만 7500원)는 리치 여왕 메이 전설 스킨과 서리한 아나 무기 스킨을 제공한다. 디아블로 IV(3만 7500원)는 수달 애완동물과 탈것을, 디아블로 이모탈(3만 1250원)은 사역마 형상변환 및 전설 문장 등을 수록했다. 하스스톤(3만 1250원)은 혈법사 탈노스 간판 전설 카드와 카드 팩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혜택이 담긴 '블리즈컨 얼티밋 컬렉션(6만 2500원)'은 5종 상품의 전체 구성품에 더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옳타스' 애완동물, 오버워치 전용 프로필 카드, 디아블로 시리즈 추가 아이템, 하스스톤 정규 카드 팩 5개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현지 행사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해당 얼티밋 컬렉션이 기본 지급된다. 디지털 상품 판매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9월29일까지 배틀넷샵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는 전 세계 무료 생중계되며, 상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에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스타크래프트 II의 게임 내 보상 2종이 무료로 지급된다.

2026.07.23 17:30진성우 기자

블리자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보랏빛 요새 탈출 작전'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탈옥을 테마로 한 신규 콘텐츠가 적용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보랏빛 요새 탈출 작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총 135종의 신규 카드가 추가됐다. 특히 직업별 전설 하수인 '규칙파괴자'는 기존 게임의 핵심 규칙을 뒤집는 특성을 바탕으로 전략적 변수를 창출한다. 신규 키워드 '준비' 시스템도 도입됐다. 해당 카드를 덱에 끌어다 놓으면 남은 마나를 모두 소모하며, 소모한 마나 수에 1을 더한 만큼 카드의 비용이 감소한 상태로 손에 돌아오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상대편 전장에 직접 배치해 전술을 방해할 수 있는 '변장한 하수인'도 처음으로 추가됐다. 효과를 얻는 대신 상대편에게도 일부 보상을 제공하는 '뇌물' 카드도 함께 선보였다. 확장팩 출시 연계 게임 내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수감자 세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퀘스트를 완료하면 신규 확장팩 카드 팩 6개, 발돋움 팩 1개, 영웅 스킨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2026.07.08 11:45정진성 기자

Arm "AI 에이전트가 CPU 시장 키운다... 성장세 이례적"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AI 산업의 관심은 GPU에 집중돼 있지만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CPU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Arm이 자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치솟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전 대만 타이베이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르네 하스 Arm CEO가 이렇게 설명했다. 르네 하스 CEO는 이날 데이터센터부터 AI PC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전략을 공개했다. 행사 후반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직접 무대에 올라 1일 공개한 Arm 기반 윈도 PC인 'RTX 스파크'와 미래 AI PC의 비전을 소개하며 양사의 협력을 과시했다. "에이전틱 AI로 CPU 연산 요구량 증가중" Arm은 지난 3월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rm 에브리웨어' 행사를 진행하고 데이터센터용 IP(지적재산권) '네오버스'를 활용한 자체 개발 제품 'AGI CPU'를 공개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당시 Arm은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인해 동일한 전력 환경에서 과거보다 최대 4배 이상의 CPU 코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향후 5년 내 CPU 시장 규모(TAM)가 1천억~1천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르네 하스 CEO는 "GPU와 AI 가속기가 토큰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면, 수많은 AI 에이전트를 관리하고 데이터를 분배하며 작업을 조율하는 것은 CPU의 역할"이라며 "지난 5월 기준으로 CPU 요구 전망치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AGI CPU 파트너사로 오라클·바이트댄스 합류" Arm AGI CPU는 Arm이 35년 역사상 처음으로 직접 설계·공급하는 데이터센터용 CPU다. 에이전틱 AI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메타, 오픈AI, SAP, SK텔레콤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르네 하스 CEO는 "에이전트가 또 다른 에이전트를 생성하는 구조가 확산되면서 CPU 수요는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월 이후 오라클과 바이트댄스가 추가 파트너사로 참여했으며 AGI CPU 2세대와 3세대 제품도 매년 개발해 장기적인 로드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Arm, 에이전틱 AI PC 위한 CSS 전략 공개 르네 하스 CEO는 에이전틱 AI와 로컬 AI 중요성이 커지는 현재 상황에서 PC 시장이 ▲ 긴 배터리 수명과 높은 이동성을 제공하는 초경량 생산성 PC ▲ AI 모델 실행과 개발 작업을 위한 고성능 AI 워크스테이션 등 두 가지 방향으로 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두 영역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아키텍처, 그리고 윈도와 맥OS, 리눅스, 크롬OS 등 전 영역에 걸쳐 채택된 유일한 플랫폼은 Arm 뿐"이라고 강조했다. Arm은 이날 에이전틱 AI PC를 위한 새로운 컴퓨트서브시스템(CSS) 전략도 공개했다. CPU와 GPU, 메모리 컨트롤러, 시스템 IP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설계자산을 매년 업데이트해 공개할 예정이다. 르네 하스 CEO는 "이를 통해 파트너들이 보다 빠르게 AI PC용 시스템반도체(SoC)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rm CPU, 새 PC에 완벽한 선택" 르네 하스 CEO는 "엔비디아 RTX 스파크를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을 무대 위로 부르겠다"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초대했다. 젠슨 황 CEO는 "40년 동안 이어진 PC 아키텍처를 다시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며 "미래의 컴퓨터는 사용자를 대신해 지속적으로 일하는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에이전트는 뛰어난 CPU 성능과 대용량 메모리, 강력한 GPU를 동시에 요구한다"며 "Arm CPU는 이러한 새로운 컴퓨팅 구조를 구현하기에 완벽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Arm 성장 배경에 대만 생태계... 오늘날 Arm 만들었다" 르네 하스 CEO는 기조연설 도입부와 말미에서 Arm 성장의 배경에 대만 생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rm 최초의 칩 설계와 생산, 패키징이 모두 대만에서 이뤄졌으며 지금까지 약 2500억 개 이상의 Arm 기반 칩이 대만에서 생산됐다"며 "대만의 엔지니어와 제조업체, 공급망 파트너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Arm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AI, 스마트폰, AI PC, 로봇에 이르기까지 Arm 생태계의 중심에는 항상 대만이 있었다"며 대만 반도체 산업과 협력사들에 감사를 표했다.

2026.06.02 15:45권봉석 기자

'AI 투게더' 앞세운 컴퓨텍스 2026 개막...젠슨 황, 韓기업 회동 주목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타이트라(TAITRA,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와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가 주최하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6'이 다음달 2일 개막을 앞뒀다. PC 생태계 중심 행사였던 컴퓨텍스는 2024년 이후 시작된 AI 바람을 타고 성격이 크게 전환됐다. AI를 구동하는 CPU와 GPU 설계 기업과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무대가 됐다. 타이트라가 공개한 올해 컴퓨텍스 테마는 'AI 투게더(AI TOGETHER)'로 AI와 기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AI 반도체와 피지컬 AI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엔비디아와 퀄컴, Arm,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총출동해 차세대 AI PC와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퀄컴·Arm·인텔 등 기조연설 진행 1일 오전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대만 내 개발자와 학계·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술행사 'GTC 타이베이' 행사 일환으로 난강전람관 인근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특히 30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PC의 새로운 시대'라며 타이베이 뮤직센터의 위도·경도를 나타내는 숫자열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미디어텍과 함께 개발한 Arm 기반 윈도 PC용 칩 'N1X' 정식 공개가 멀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가 난강전람관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최근 퀄컴이 데이터센터용 CPU 시장 재진출과 온디바이스 AI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관련 전략이 공개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일 오전에는 르네 하스 Arm CEO가, 오후에는 립부 탄 인텔 CEO가 난강전람관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특히 립부 탄 인텔 CEO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직접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사전 등록은 이미 마감된 상태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들도 참가 컴퓨텍스의 중심이 PC에서 AI 생태계로 옮겨가며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등장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엔비디아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자리잡은 SK하이닉스는 2024년 첫 출전 이후 3년 연속 컴퓨텍스를 찾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SSD 등 서버·데이터센터 등 제품을 전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작년 노트북용 초경량 OLED 디스플레이 'UT 원'을 공개한 데 이어 올해는 4K(3840×2160 화소) 해상도, 화면주사율 360Hz를 구현한 31.5인치 QD-OLED 패널을 공개 예정이다. HBM 구성에 필수적인 2.5차원 TC 본더 등 패키징 장비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도 올해 창사 첫 컴퓨텍스 출전에 나선다. 피지컬 AI 바람 타고 'AI 로보틱스 존' 첫 운영 작년 CES 2025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인지하고 계획하고 행동하는 AI'의 개념으로 제시한 피지컬 AI는 네트워크와 화면 속에서 머물렀던 AI를 현실세계까지 확장했다. 타이트라는 올해 컴퓨텍스 행사장 중 최근 내부 보수공사를 마친 대만세계무역센터(TWTC) 1관에 인텔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솔로몬 등 AI 로보틱스 분야 핵심 기업이 참가하는 'AI 로보틱스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AI 로보틱스 존 신설은 생성형 AI 중심이었던 AI 산업이 자율주행,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등 현실 세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변화다.

2026.05.31 09:30권봉석 기자

르네 하스 Arm CEO "IP·CSS에 새 선택지인 AGI CPU 추가"

[샌프란시스코(미국)=권봉석 기자] "CPU와 AI는 어디에나 존재하며, Arm은 이를 위한 선택권과 기술 기반을 제공한다. 오늘 공개한 Arm AGI CPU는 AI 시대 데이터센터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에서 진행된 'Arm 에브리웨어' 행사장에서 각국 기자단과 마주한 르네 하스 Arm CEO가 강조한 메시지다. 이날 Arm은 코드명 '피닉스(Phoenix)'로 개발해 오던 CPU 완제품 'AGI CPU'를 공개하는 한편, 반도체 지적재산권(IP)만 공급하던 과거 비즈니스 모델에서 서버용 프로세서 완제품까지 공급하는 모델로 전환을 선언했다. "AGI CPU, 고객사 요청으로 개발 시작" 르네 하스 CEO는 이날 고객사 요청으로 AGI CPU 개발을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2년 전부터 시작한 시스템반도체 프레임워크인 '컴퓨트서브시스템(CSS)'을 이용해 복잡한 반도체를 빠른 시간 안에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AGI CPU라는 이름도 'AI 에브리웨어'와 'CPU의 필수성'을 결합한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기술 트렌드와 시장 요구사항을 동시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모하메드 아와드 Arm 클라우드 AI 사업부문 총괄 수석부사장은 AGI CPU 개발 의미에 대해 "Arm의 강점은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으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강화하고 시장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버스 기반 S/W, AGI CPU와 호환성 확보" AGI CPU는 GPU와 각종 가속기를 CPU로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에 PCI 익스프레스 6.0을 활용했다. 모하메드 아와드 수석부사장은 "이는 현 세대 표준에서 최적의 선택이었다. 엔비디아 규격인 NV링크도 CSS 기반으로 적용 가능하며 향후 지원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CPU 코어 한 개를 두 개처럼 활용하는 동시멀티스레딩(SMT) 기술을 쓰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에이전틱 AI는 메모리와 입출력 대역폭 최적화가 중요하며 SMT는 오히려 성능을 하락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네오버스 기반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별도 작업 없이 AGI CPU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AGI CPU와 기존 네오버스 아키텍처 호환성이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높은 호환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AGI CPU, 기존 제품과 직접 경쟁하지 않을 것"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는 네오버스 CSS를 활용해 각자 자사 프로세서를 만들고 있다. 모하메드 아와드 수석부사장은 "데이터센터 시장은 크고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 Arm AGI CPU는 기존 제품과 직접 경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전력·고효율 E(에피션트)코어를 최대 288개 넣은 인텔 제온6+(클리어워터포레스트) 등 기존 x86 서버용 프로세서 대비 AGI CPU가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경쟁사 제품은 CPU 코어 수 향상에 집중했지만 AGI CPU는 메모리 대역폭과 전체 시스템 아키텍처 최적화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고객사에 다양한 선택지 제공해 시장 확장할 것" 르네 하스 CEO는 "AGI CPU를 포함해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Arm의 포지션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최대 1조 달러(약 1497조원) 규모 시장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사가 필요에 따라 IP, CSS, AGI CPU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단일 고객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맞춤형 제품으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3.25 10:29권봉석 기자

Arm "에이전틱 AI 시대, CPU 중요성 더 커진다"

[샌프란시스코(미국)=권봉석 기자] "현재 AI 인프라 관련 관심사가 GPU에 집중됐다. CPU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지만 CPU와 GPU는 상호 보완 관계에 있다. AI의 발전과 에이전틱 AI 등장으로 앞으로 CPU의 역할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커질 것이다." 2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에서 진행된 'Arm 에브리웨어' 행사에서 르네 하스 Arm CEO가 이렇게 강조했다. Arm은 이날 행사에서 코드명 '피닉스(Phoenix)'로 개발해 오던 CPU 완제품 'AGI CPU'를 공개하는 한편, 반도체 지적재산권(IP)만 공급하던 과거 비즈니스 모델에서 서버용 프로세서 완제품까지 공급하는 모델로 전환을 선언했다. 르네 하스 Arm CEO는 "AI가 고도화될수록 연산 자체보다 이를 조직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더 중요해진다”며, GPU 중심으로 인식되던 AI 컴퓨팅 구조에서 CPU의 역할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프트뱅크 Arm 인수 이후 포트폴리오 확장" 르네 하스 Arm CEO는 "지금까지 출하된 Arm 기반 반도체는 3500억 개 이상이며 이는 지금까지 지구에 존재했던 전체 인구의 약 세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 전세계 가구당 평균 약 160개의 Arm 반도체가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르네 하스 CEO는 Arm이 극적인 변화를 겪게 된 시점을 일본 소프트뱅크 피인수 시점인 2016년으로 짚었다. "인수 이후 플랫폼을 각 산업별(버티컬)로 확장했고 스마트폰을 벗어나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로 확장했다." 이어 이런 Arm의 성장 기반으로 '생태계'를 강조했다. 그는 "30년 이상 축적된 저전력 설계 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이 오늘날 Arm의 경쟁력을 만든 핵심"이라고 말했다. "에이전트 부하 감당 위한 CPU 역할 더 커질 것" 르네 하스 CEO는 "업계 일각에서는 CPU의 시대가 지났고 AI는 GPU 등을 활용한 '가속 컴퓨팅'으로만 처리된다는 시각이 확산됐지만 이는 지나친 단순화다. AI 등장 이전 클라우드 환경이 CPU 중심으로 움직였던 것처럼, CPU의 역할은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날 사용자가 PC나 스마트폰에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가속기가 토큰을 생성하더라도 이를 요청·분배·조율하고 결과를 다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은 CPU가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르네 하스 CEO는 "에이전트는 인간보다 빠르게, 그리고 24시간 지속적으로 요청을 생성하며 데이터센터에 부하를 가한다"며 CPU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AGI CPU, 기존 CPU 한계 극복 위한 새로운 제품" 이날 Arm은 주요 클라우드서비스공급자(CSP) 등에 공급하던 데이터센터용 CPU IP인 '네오버스'를 기반으로 한 'AGI CPU'도 공개했다(관련기사 참조). 르네 하스 CEO는 "Arm 자체 전망에 따르면 앞으로 1GW 데이터센터 당 최대 1200만 개의 CPU가 필요하다. 이처럼 CPU 수요는 커지는 반면 가용 전력과 공간이 제약된 데이터센터에서 이를 확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AGI CPU는 지금까지 등장한 서버용 CPU가 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메타·오픈AI, AGI CPU 고객사로 참여 메타는 Arm AGI CPU 최초 고객사이자 공동 개발 파트너다. 오픈AI는 AGI CPU 초기 도입 고객사로 참여했다. 이날 산토시 자나단 메타 인프라 책임자는 "급증하는 AI 수요와 데이터센터 확장 과정에서 전력·효율·성능을 동시에 해결할 필요성이 커졌으며, 이를 위해 Arm과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CPU 설계에 직접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케빈 웨일 오픈AI 최고제품책임자는 "오픈AI는 AI 모델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 과정에서 만성적인 컴퓨팅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특히 제한된 전력 환경에서 더 많은 연산을 수행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 부문, 향후 149조 규모 시장 열 것" 르네 하스 CEO는 기조연설 말미에 AGI CPU를 통한 시장 확대 가능성과 매출 성장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도 제시했다. 그는 "현재 Arm의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이 약 300억 달러(약 44조 9100억원) 규모이며 AGI CPU를 통해 향후 약 1000억 달러(149조 7000억원) 수준의 시장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Arm의 포지션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최대 1조 달러(약 1497조원) 규모 시장으로 확장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6.03.25 08:43권봉석 기자

블리자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대격변' 18일 정식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대격변'을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격변 확장팩에서는 새로운 영웅 카드 '세계파괴자 데스윙'을 비롯해 신규 키워드 '예고'와 '산산조각', 다시 도입된 키워드 '거수' 및 용군단 카드 등을 포함한 총 135종의 신규 카드가 추가됐다. 신규 영웅 카드 '세계파괴자 데스윙'은 자신만의 대격변을 일으키는 4가지 능력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돌아온 거수 키워드는 육중한 팔, 추가적인 머리, 꿈틀거리는 촉수 등 거대한 부속 기관을 추가 하수인으로 소환하는 능력을 지녔다. 신규 키워드인 예고를 지닌 카드를 내면, 각 직업별 거수의 부속 기관과 동일한 효과를 지닌 병사를 전장에 소환해 거수의 능력을 게임 초반에 앞당겨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신규 키워드 산산조각이 적용된 카드는 뽑을 때 두 장으로 나뉘어 손의 양쪽 끝에 각각 위치하게 된다. 이용자는 이 카드들을 따로 내거나, 그 사이에 있는 패를 소모해 두 카드를 맞닿게 함으로써 위력이 두 배로 강화된 한 장의 카드로 합쳐서 사용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대격변 출시를 맞아 해당 확장팩 기간 동안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와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등 이전 두 개 확장팩의 모든 카드(황금 카드 포함)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용의 보물'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무료 카드와 영웅 스킨, 카드 뒷면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2026.03.18 09:43정진성 기자

블리자드 하스스톤, '스포트라이트 2026'과 함께 차기 확장팩 '대격변'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스포트라이트 2026'을 통해 하스스톤의 차기 확장팩 대격변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블리자드는 새로운 정규력 '딱정벌레의 해(Year of the Scarab)'가 추구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딱정벌레의 해의 첫 확장팩을 장식할 대격변은 다음 달 18일 출시 예정으로, 2010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소개한 바 있는 '대격변' 확장팩에 결정적인 반전을 가미해 재구성했다. 이번 확장팩에는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 '거수' 메커니즘이 돌아오며, 2개의 신규 키워드 '예고'와 '산산조각'을 함께 선보인다. '예고'는 데스윙의 부하들 편에 선 직업들이 사용하는 키워드로 사용 시마다 데스윙의 부하들이 강해지며, 용군단과 손을 잡고 맞서 싸우는 직업들은 '산산조각' 키워드의 카드를 사용해 위력을 누릴 수 있다. 시간의 영웅들의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직업별 전설 주문인 '승리'와 '최후의 저항'도 추가돼, 영웅이 데스윙으로부터 아제로스를 구하기 위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거나 최후의 저항을 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대격변 확장팩과 함께 게임 안팎에서 이벤트가 진행되고, 모든 이용자에게 대규모 보상이 지급된다. 크로미가 시간 여행을 하며 과거 확장팩으로부터 동지들을 규합하는 동안, 이용자는 힘을 합쳐 용군단을 영입하고 데스윙의 세력을 물리쳐야 한다. 크로미가 돌아오면 다음 달 11일부터 모든 이용자가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와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확장팩의 모든 카드(황금 카드 포함)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체험 카드'는 대격변 확장팩 기간이 끝날 때까지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 하스스톤 총괄 프로듀서는 "하스스톤의 올해 목표는 매우 명확하다. 흥미와 재미를 유지하고 메타가 계속 진화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정규력과 함께 핵심세트도 업데이트돼 게임 메타와 과거의 카드 세트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난투나 그림자 밟기 같은 카드들은 로테이션으로 목록에서 빠지고, 대학살이나 종말의 그림자 등에 자리를 내주는 등, 더 유동적인 메타를 만들기 위한 변화가 계속된다.

2026.02.10 10:40정진성 기자

"오버워치 다음은?"…블리자드 '스포트라이트' 성공적, 향후 기대감 '상승'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진행 중인 '스포트라이트 2026' 행사가 연이은 대형 소식을 전하며 이용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30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6년 로드맵 발표로 포문을 연 데 이어, 5일에는 '오버워치' 대변혁을 예고하며 성공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인 '오버워치'는 타이틀에서 '2'를 떼어내는 파격적인 변화와 함께 연간 신규 영웅 10명을 추가하는 공격적인 콘텐츠 공급 계획을 밝혔다. 특히 1시즌부터 6시즌까지 1년에 걸쳐 이어지는 '탈론의 지배' 서사 구조는 게임 플레이와 이야기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시도로 분석된다.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사장은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기둥이자 시대를 초월하는 게임"이라며 "오버워치 유니버스가 계속 성장해 여러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하는 영원한 게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발표를 향한 이용자 반응은 뜨겁다. 스토리 측면에서도 본격화되는 '탈론의 지배' 서사가 1년 단위 기승전결을 갖추며 게임 플레이와 유기적으로 결합된다는 점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감시기지: 지브롤터' 전장의 구조적 변화와 게임 내 '내러티브 뷰어' 도입은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서사 몰입감을 극대화할 혁신적인 시도로 분석된다. 1시즌 시작과 함께 추가되는 영웅 5종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트팩 캣'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아군을 견인해 공중으로 수송하는 '생명줄' 스킬이 공개되며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헬로키티 주노, 시나모롤 키리코 등 산리오 IP 협업 스킨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역할 하위 분류 도입과 시스템 UI/UX 전면 개편 등 공개된 스포트라이트 내용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커뮤니티 화력도 다시 집중되는 모양새다. 앞서 발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시 차기 확장팩 '한밤' 상세 정보와 함께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을 예고했다. 다음 달 3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되는 '한밤'은 신규 종족 '하라니르'와 레벨 상한 90 확장,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고대해온 '플레이어 하우징' 시스템 정식 출시를 포함한다. 특히 하우징 시스템은 지난해 말 얼리 액세스 기간에만 400만 시간 이상 투자와 1400만개 이상의 아이템 배치가 기록될 정도로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리자드는 연중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한밤' 서사를 확장하고, 메가 던전에서 영감을 얻은 신규 구렁 콘텐츠 '미궁' 등 실험적인 이벤트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 확장 업데이트와 '불타는 성전' 기념 서버 운영 등 클래식 이용자를 위한 단계적인 확장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이는 라이브 서비스의 안정적인 주기를 유지하면서도 이용자에게 끊임없는 탐험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성공적인 발표가 이어짐에 따라 오는 10일 예정된 '하스스톤'과 12일 '디아블로' 30주년 기념 스포트라이트 세션에도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IP들이 차례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미래를 향한 큰 포부를 드러낸 만큼, 남은 두 게임 역시 팬 기대를 충족할 혁신적인 변화를 담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해나 패리스 사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블리자드 35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우리의 큰 포부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점에 열린다"며 "올해 블리자드 게임들에 관해 공유할 여러 이야기의 시작에 불과하며, 이를 직접 선보일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2026.02.06 10:38정진성 기자

"시작은 WoW"…블리자드, 새해 신규 쇼케이스 일정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26년 블리자드 쇼케이스 행사와 그 일정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스톤, 디아블로 등 주요 게임 개발자가 직접 신규 업데이트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블리즈컨을 포함한 미래 전망이 제신될 예정이다.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뛰어난 재능을 지닌 블리자드 개발팀이 각 세계관 전반에 걸쳐 플레이어를 위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이번 쇼케이스는 블리자드 35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우리의 큰 포부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점에 열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쇼케이스는)올해 블리자드 게임에 관해 공유할 여러 이야기의 시작에 불과하며, 이를 직접 선보일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블리자드 프랜차이즈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제로스 현황 보고'는 오는 30일 새벽 2시(이하 한국 시간 기준),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는 2월 5일 오전 3시, '하스스톤 스포트라이트'은 2월 10일 오전 2시 30분, '디아블로 30주년 기념 스포트라이트'는 2월 12일 오전 7시에 진행한다. 이번 발표와 함께, 블리자드 역사와 유산을 기념하는 영상 '블리자드의 다음 장'도 공개됐다. 블리자드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념비적인 순간과 출시작, 기억에 남는 장면을 조명하며, 블리자드 내부 자료실에 보관된 약 400여점의 자산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 35년에 걸쳐 이어져 온 살아 있는 유산을 상징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펼쳐질 블리자드 이야기에 함께할 플레이어를 향한 열린 초대장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6.01.27 14:45진성우 기자

블리자드 '하스스톤', 전장 시즌 12 시작…신규 시스템 '시간왜곡' 도입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전장 시즌 12 '시간의 가장자리에 있는 선술집'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시스템 '시간왜곡의 선술집'이 적용됐다. 매 게임 두 번 등장하는 노즈도르무의 선술집은 그때마다 5장의 특별한 카드를 제시해 새로운 전략 요소를 제공한다. 신규 전장 영웅으로는 '무르도즈노'와 '크로미'가 합류했다. 무르도즈노는 8턴에 시간왜곡의 선술집에 한 번 더 입장할 수 있는 능력을, 크로미는 선술집을 주문 카드로만 채우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상의 길도 개편됐다. 시즌 패스를 구매하면 게임 시작 시 추가 영웅 선택지 2개가 제공되며, 진행도에 따라 신규 전설 타격 효과, 영웅 스킨 13종, 신규 바텐더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상위 단계인 '시즌 패스+' 이용자에게는 게임당 1회의 영웅 새로고침 기회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하우징 시스템 도입을 기념하는 '거주구에 어서 오세요' 이벤트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퀘스트 완료 시 특별 카드를 지급하며, WoW 차기 확장팩 '한밤'에서 하우징 업적을 달성하면 하스스톤 카드 뒷면을 해제할 수 있는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2025.12.03 10:15정진성 기자

블리자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시간의 길 너머로'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시간의 길 너머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은 신규 키워드 '설화'와 '되돌리기', 전설 시간군주 노즈도르무를 포함한 145종의 신규 카드로 구성된다. '설화'는 과거, 미래, 대체 시간대의 워크래프트 영웅들을 사용하는 키워드다. 이 영웅 카드들은 덱에 자동으로 추가되는 특별 전설 카드를 포함한다. 순찰대 사령관 실바나스는 알레리아, 베리사와 함께 등장하며, '내일의 겔빈'은 성기사 카드와 연계되는 2개의 전설 오라를 가져온다. 신규 키워드 '되돌리기'는 무작위 효과가 있는 카드를 다시 사용하여 다른 결과를 시도할 수 있게 한다. 확장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6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키린 토 켈투자드', '비둘기 조련사 메디브', '폭풍인도자 마그니' 영웅 스킨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시간의 길 너머로' 팩 6개,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팩 3개,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팩 2개, '끝없는 어둠' 팩 1개, '페가수스의 해' 팩 3개가 지급된다. 선택하지 않은 2종의 스킨은 이벤트 종료 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상인의 특가 정리' 이벤트가 열린다. 과거 출시됐던 희귀 꾸미기 아이템들이 다시 판매될 예정이다.

2025.11.05 10:06정진성 기자

블리자드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의 영웅들 미니 세트 적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에 미니 세트 '스타크래프트의 영웅들(Heros of the StarCraft)'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미니 세트는 전설 카드 4종, 특급 카드 1종, 희귀 카드 20종, 일반 카드 24종 등 49종의 신규 카드(기존 38종)로 구성되었으며, 진영이 없는 특별한 중립 카드인 '그런티(Grunty)'도 1장 포함됐다. 스타크래프트의 영웅들 미니 세트는 스타크래프트를 상징하는 3개 진영, 즉 저그, 프로토스, 테란으로 나뉘며, 각 카드 왼쪽 상단에는 진영별 문양이 표시되어 있다. 각 진영은 그 진영에 속한 모든 직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5종과 진영 지도자의 전설 영웅 카드 1종, 그 진영에 속한 각 직업의 직업 전용 카드 3종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영웅들 미니 세트는 최신 확장팩 '끝없는 어둠' 팩을 개봉하거나 94장으로 구성된 카드 세트 전체를 해제하여 획득할 수 있다. 미니 세트의 일반 버전은 2만4천원 또는 2천500골드로 해제할 수 있으며, 미니 세트의 황금 카드로만 구성된 버전은 9만6천원 또는 1만2천골드로 해제할 수 있고 다이아몬드 전설 카드 그런티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이 특별 미니 세트에 속한 진영 중 하나만 원할 경우 각 진영의 일반 카드들을 1만2천원 또는 1만200골드로 해제가 가능하다. 신규 미니 세트의 적용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 달 12일까지 3개의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해 완료하면 팩 13개(극한의 극락 팩 5개와 끝없는 어둠 팩 8개)와 진영별 영웅 스킨 1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 새벽 3시에는 크로스오버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설적인 스타크래프트 II 캐스터 듀오로도 유명한 Tasteless와 Artosis의 중계로 하스스톤 스트리머인 TrumpSC와 전 스타크래프트 II 플레이어 Day9이 이벤트 경기를 갖고, 트위치를 통해 중계된다. 스트리밍 방송을 시청하면 끝없는 어둠 팩 1개와 황금 끝없는 어둠 팩 1개를 받을 수 있다.

2025.01.22 11:59이도원 기자

블리자드, '워크래프트' 30주년 맞아 월드투어 마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워크래프트(Warcraft) 세계관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축제를 마련한다. 12일 블리자드 측에 따르면 새해 상반기 서울 포함 세계 여섯 개 지역에서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럼블' 등 모든 워크래프트 게임 팬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은 지난해 서비스 20주년과 10주년을 맞았던 장수 게임이다. 프로그램 주요 골자는 개발자와의 만남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다. 다음 달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한국 서울, 캐나다 토론토,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보스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한정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후 워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무료 입장권 배포와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블리자드 측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10번째 확장팩 '내부 전쟁'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확장팩은 캐릭터 레벨 80까지 확장, 신규 대륙, 소규모 모험 콘텐츠 등을 담은 게 특징이다.

2025.01.12 13:10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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