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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포터블 스피커 2종 출시

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여름철을 맞아 야외 활동에 특화된 스피커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JBL 스피커 2종은 ▲JBL GO 4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JBL 파티박스 온더고 에센셜 파티 스피커다. 강력한 JBL 프로 사운드 성능과 함께 뛰어난 휴대성 및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JBL의 가장 작은 포터블 스피커인 JBL GO 4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해진 베이스 사운드를 낸다.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패브릭 소재 디자인을 적용했고 다채로운 색상 조합을 제공한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패브릭을 사용하고 포장 박스에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된 FSC 인증 종이를 사용했다. 최대 7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 성능과 함께 플레이타임 부스트 기능을 제공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2시간 늘릴 수 있다. IP67 방수방진 등급을 갖춰 야외 활용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오라캐스트를 지원해 다중 스피커 연결이 가능하며, JBL 포터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청취자 개인 맞춤화된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다. JBL 파티박스 온더고 에센셜은 강력한 JBL 프로 사운드와 비트에 따라 움직이는 화려한 라이트 쇼, 무선 마이크 및 기타 연결을 지원한다. 소리 왜곡을 줄여주는 듀얼 트위터와 섬세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하이 익스커션 우퍼, 웅장한 저음을 내는 베이스 부스트가 적용됐다. 최대 출력은 100W다. 완충 시 최대 6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됐다. 파워 뱅크가 내장돼 음악을 재생하면서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IPX4 방수 등급이 적용됐다. 기타 연결이 가능한 6.35mm 외부 단자를 탑재했고, 블루투스, USB 포트, AUX 연결이 가능하다. 가격은 JBL GO 4 5만9천원, JBL 파티박스 온더고 에센셜은 44만9천원이다. JBL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2024.07.25 21:40신영빈

하만 AKG,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헤드폰 기획전

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AKG는 N 시리즈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특별 기획전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AKG N5 하이브리드와 AKG N9 하이브리드는 2020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완전 무선 이어폰 N400 이후 4년 만에 출시된는 AKG N 시리즈 신제품이다. AKG는 이번 신제품 국내 출시를 기념해 두 제품 구입 시 할인과 경품을 제공하는 'AKG N5 하이브리드 & N9 하이브리드 출시 특별전'과 AKG 코리아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팔로우 및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특별전에서는 AKG N5 하이브리드와 AKG N9 하이브리드 구입 시 알림받기 쿠폰을 통해 할인을 제공한다. 네이버 페이 간편 결제를 이용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8%의 카드사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매 후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해 대상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 및 개인 SNS에 구매 후기를 작성한 참여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 페이 포인트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AKG는 인스타그램 채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AKG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댓글로 AKG N 시리즈 신제품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AKG N5 하이브리드(1명)과 AKG N9 하이브리드(1명), 커피 쿠폰(20명)을 증정한다. 한편 AKG N9 하이브리드는 국내 초도 수량이 완판됐다. 추가 물량 확보를 통해 주문 고객 대상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2024.07.10 09:45신영빈

하만 AKG,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헤드폰 출시

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AKG는 프리미엄 완전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AKG N5 하이브리드'와 프리미엄 무선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AKG N9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지난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완전 무선 이어폰 N400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AKG N 시리즈다. 두 제품은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고해상도 오디오(Hi-Res) 인증을 받은 AKG 레퍼런스 사운드가 적용됐다. 공간 음향 기술로 몰입감 넘치는 청취 환경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5.3 및 2.4GHz USB-C 동글 연결을 지원한다. N5 하이브리드는 10mm, N9 하이브리드는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각각 갖췄다. 가격은 N5 하이브리드 29만 9천원, N9 하이브리드 42만 9천원이다. 오는 21일부터 삼성닷컴과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AKG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라이프스타일 전시 공간 '더쇼룸'에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2024.06.17 17:27신영빈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百 잠실점 오픈

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에 하만 럭셔리 스토어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하만 럭셔리 스토어는 다양한 청음 공간과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만의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를 대표하는 JBL 신세시스와 JBL의 프리미엄 라인 오디오 제품들을 비롯해 마크레빈슨, 아캄, JBL 어센틱 스피커 시리즈와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 등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규격으로 설계된 하만 럭셔리 홈시네마 전용룸을 마련했다. JBL 신세시스 제품으로 구성된 7.2.4 채널의 홈시네마 시스템 체험 공간이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하만 럭셔리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품 체험과 구매 외에도 하이파이 오디오 및 AV 시스템 설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이번 하만 럭셔리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6월 한달 동안 하만 오디오 제품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스토어 운영 HMG오디오비주얼에서 담당한다.

2024.06.05 14:54신영빈

[MWC] 샤오미 전기차 깜짝 공개...자동차 판 바뀐다

샤오미가 MWC 부스 한가운데 전기차 실물을 공개했다. MWC에는 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해 이목을 끈다. 샤오미는 지난 2021년 자동차 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고, 지난해 BMW 디자이너 중 한 명이 외관을 설계한 준대형 세단 형태의 'SU7 맥스'를 공개했다. 단순 시제품 발표에 이어 MWC24 전시 부스 면적의 대부분을 할애하는 행보를 보였다. 샤오미 전기차의 구체적인 사양도 공개됐다.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은 2.78초, 최고 속도 265km/h에 이른다. 이 차량은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샤오미 부스 관계자는 “사람과 자동차, 가전을 하나로 엮은 개념”이라며 “사람을 중심에 두고 샤오미 하이퍼OS를 바탕으로 개인적인 기기와 가전제품, 심지어 자동차까지 하나로 묶어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MWC에 꾸려진 샤오미 부스를 보면 이 관계자의 말처럼 전기차를 중심으로 휴대폰과 가전제품을 둘러싸는 전시관을 꾸렸다. MWC24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플라잉카를 선보인 회사는 미국의 스타트업 알레프에어로노틱스(Alef Aeronautics)다. 국내기업들이 앞다퉈 시장을 선점하려는 도심항공교통(UAM)과는 다른 개념으로, 네 개의 바퀴로 달리는 자동차가 드론처럼 공중에 뜨는 방식이다. UAM이 공중 비행에 특화됐다면, 알레프의 플라잉카는 도로 주행에 방점을 두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형태다. 다만 알레프가 MWC에서 전시한 이 차량은 프로토타입의 절반 크기에 불과한 목업 형태다. 단상 위에 올려둔 정도로 실제 주행이나 비행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회사 측은 최고속도 56km/h, 항속거리 170km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에 IT 솔루션이 탑재된 형태의 전시도 잇따랐다. 삼성전자가 인수한 전장기업 하만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처음으로 삼성전자 전시장 안에서 전장 제품을 인수한 데 이어, MWC24에서는 오토원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하만의 특장점인 전장 부품과 오디오 외에도 SW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브로드컴이 인수한 VM웨어도 차량 솔루션을 들고 MWC 무대에 나섰다. VM웨어의 전시는 구급차량 특화 솔루션으로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ICT 솔루션으로 이송 중인 환자를 구급차 안에서 의사의 비대면 진료를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2024.02.26 16:59박수형

JBL, 공기전도식 오픈형 이어폰 '사운드기어 센스' 출시…19만9천원

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브랜드 최초의 공기전도 완전 무선 오픈이어 이어폰 JBL '사운드기어 센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JBL 사운드기어 센스는 귀의 외이도를 통해 음파를 달팽이관에 직접 전달하는 공기 전도 방식의 오픈이어 이어폰이다. 주변 환경의 소리를 차단하지 않고도 고품질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사운드 기술은 외이도를 막지 않고도 소리 누출 없이 소리를 전달한다. 동시에 청취자 근처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최소화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준다. 각 이어버드에는 베이스 강화 알고리즘을 갖춘 16.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JBL 사운드기어 센스는 하루 종일 다양한 활동 중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이어훅 타입과 탈부착이 가능한 넥밴드 타입 두 가지 착용 스타일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사운드기어 센스의 이어훅은 회전·크기 조절이 가능해 각 청취자에게 최적화된 착용감을 제공하며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도 안정적으로 이어버드를 고정해 준다. 이어버드는 외이도 바깥에 놓여 귀의 곡선에 따라 편안하게 밀착되며 정밀하게 배치된 음향 포트를 통해 소리를 귀로 전달한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넥밴드는 더욱 안정적인 착용을 도우며 격렬한 운동 중에도 이어버드가 빠지지 않도록 해준다. 사운드기어 센스는 모든 일상에서 JBL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강화된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완충 시 최대 6시간, 케이스 이용 시 최대 24시간 배터리가 지속되며, 급속 충전이 가능해 15분 충전 시 4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다. 또 IP54 방수·방진 등급이 적용됐다. 특히 사운드기어 센스에는 총 4개의 빔포밍 마이크가 탑재돼 실내외 어떠한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 품질을 지원한다. 멀티포인트 커넥션 기능으로 두 개의 디바이스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원활한 전환도 가능하다. 각 이어버드를 함께 사용하거나 한 개의 이어버드만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용 앱을 통해 이어버드의 터치 컨트롤, 이퀄라이저(EQ), 청취 모드 등 다양한 청취 환경을 맞춤 설정할 수 있어 개인별로 최적화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신제품 가격은 19만9천원이다. JBL은 사운드기어 센스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토어에서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며, 알림받기 쿠폰 할인·적립금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2024.02.20 10:07신영빈

JBL, 올인원 뮤직 시스템 'L42ms' 선봬…169만원

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컴팩트 올인원 뮤직 시스템 L42m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JBL L42ms는 별도 앰프 없이 단일 캐비닛 시스템의 스피커를 통해 JBL 브랜드 사운드를 지원한다. 100mm 크기 듀얼 콘 우퍼, 20mm 크기의 듀얼 알루미늄 돔 트위터로 구성된 총 4개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전용 증폭 채널과 DSP 튜닝 채널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200W 출력을 낸다. 또한 24비트/96kHz 고해상도 DAC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며 각 드라이버 각도 조절·베이스 컨투어 기능을 통해 공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했다. 내장 와이파이와 이더넷,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통해 고해상도 구글 크롬캐스트, 애플 에어플레이 2, 스포티파이 커넥트 등 다양한 무선 음악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피커 상단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과 무선 리모컨으로 음원 재생 및 블루투스 연결, 볼륨 조절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싱스와 연동할 수 있다. 가격은 169만원이다.

2024.01.17 21:30신영빈

[CES 현장] 삼성·하만, 증강현실로 운전정보 제공... AI로 안전 지킨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나리 기자] 삼성전자와 하만이 CES 2024에서 처음으로 통합 부스를 마련해 전장 솔루션을 함께 알린다.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업계 최초로 운전자 안전·웰빙을 위한 기술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하만과 함께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자동차 중심의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레디 업그레이드 ▲레디 비전 ▲레디 케어 등 전장 제품들은 삼성전자의 통신, 디스플레이, 칩셋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차량 내 경험(In-Cabin Experience)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여태정 삼성전자 전장사업팀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하만은 시너지를 위해 전장 솔루센 '레디' 제품에 다양한 삼성전자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삼성은 디스플레이 1위인 만큼 Neo QLED를 하만의 레디 디스플레이에 공급하고 있고, 갤럭시 헬스 기술을 운전자 모니터링 케어 기술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전 세계 5천만 대 이상의 자동차에 적용된 하만의 커넥티드 카 및 카오디오 기술과 삼성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결합해 새로운 '자동차 중심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는 자동차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삼성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전장 분야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안전하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 '레드 비전 큐뷰' 첫 공개 '레디 비전'은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로 자동차 전면 유리에 다양한 운전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 선보인 '레디 비전 큐뷰(QVUE)'는 삼성전자의 HDR 지원 반사형 디스플레이인 Neo QLED를 활용해 전면 윈드쉴드 하단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레디 비전은 운전자만 디스플레이를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면, 레디 비전 큐뷰는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에게까지 보다 많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운전자는 레디 비전을 통해 운전에 필요한 ▲내비게이션 ▲주행정보 ▲위험정보 등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레디 비전 큐뷰 데모에서 시연해 보니, 넓은 각도에서 디스플레이의 정보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하만 관계자는 "운전자는 고개를 돌리거나 내비게이션을 터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화면에서 여러 안내 및 경고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며 "실시간 운행 경로나 운전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뿐 아니라 음악 및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레디 비전 AR HUD는 유연성이 뛰어나며 공간을 절약하는 특유의 웨지리스(wedgeless)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하드웨어와 내비게이션에 구애 받지 않으며, 다중 센서 데이터로 3차원 물체 감지 기능을 추가하여 지연 시간이 짧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다. '클릭' 한번으로 최신 OS로 유지해주는 '레디 업그레이드' '레디 업그레이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디지털콕핏 제품이다. 디지털콕핏은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의 차량 편의기능 제어장치를 디지털 전자기기로 구성해 만든 장치다. 삼성전자와 하만은 2018년부터 디지털콕핏을 협력해 왔다. 레디 업그레이드는 ▲베이스와 ▲어드밴드스드 두가지 제품으로 나뉜다. 기존 차량은 라이프사이클 주기는 긴 반면에 그 기간 동안 차량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레디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경우 운전자는 클릭 한번으로 쉽게 차량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하만 관게자는 "자동차 OEM사가 도메인 컨트롤러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빠르면 1년 통상적으로 3년 정도 걸리는데, 우리는 고객사와 개발하기 전에 이미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을 완료한 다음에 고객사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6개월이내에 신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디 업그레이드 어드밴스드' 제품은 삼성전자 시스템LSI가 개발한 최신 엑시노스 칩셋을 탑재해 기존 '레디 업그레이드' 대비 더욱 빠르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주로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되고 있다. AI로 개인 맞춤형 안전 운전 '레디 케어'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 개발한 '레디 케어'는 업계 최초의 차량 내 운전자 모니터링 제품이다. 운전자의 상태 변화를 인지해 상황에 따라 운전에 개입하고, 운전자가 최상의 운전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 기능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졸음운전이나 주의가 산만해질 가능성이 이는 시점을 파악한 후에 맞춤형 운전 개입을 제공해 안전 운전을 돕는다. 또 차량 내 카메라와 센서로 운전자의 시선 등을 감지해 운전자의 시야와 인지 능력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 운전자의 심박수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해 운전자의 주위 환기가 필요한 경우 ▲공조 시스템 ▲경고 메시지 ▲음향 ▲조명 등으로 차량 안의 환경을 변화시킨다. 차량 내 장착된 레이더 센서는 생체 신호 및 어린이 유무 감지 기능을 통해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를 구분할 뿐 아니라 탑승자의 위치도 파악해 안전 벨트, 에어백과 같은 안전 사양들이 올바르게 배치되고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알려준다. 또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에 적용된 삼성 헬스 기능을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시켜 개인 맞춤형 안전 운전을 지원하고 차량 내 운전 환경을 최적화해 준다. 하만은 차량용 공조 관리 글로벌 업체 젠썸과 자동차 시트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애디언트와 협력하고 있다.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의 졸음과 생체 신호를 감지하고 개인화된 운전 개입을 함으로써 운전자를 운전의 최적의 상태로 복귀시킨다. 하만의 '레디 케어' 기술은 운전자의 안전과 웰빙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패스트 컴퍼니의 '2023 혁신 디자인 어워드' 자동차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2024.01.10 13:21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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