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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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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AP "유럽, 데이터 공유로 제조DX 활발…한국도 발맞춰야"

"유럽은 제조업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기업 간 데이터를 개방형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제조업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면 이런 글로벌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춰야 합니다." SAP코리아 정대영 부사장은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최고정보책임자(CIO)포럼'에서 국내 제조DX를 위한 방안을 이같이 강조했다. 정 부사장은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메세 2025'에서 해외 기업들의 제조DX 수준이 높아진 점을 재차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독일 정부가 추진 중인 '메뉴팩쳐링-X(MX)' 이니셔티브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메뉴팩쳐링-X는 2023년 독일 정부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조사들이 협력해 개방형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기업이 데이터 공유를 통해 생산 공급망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참여 기업은 협력을 통해 공통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데이터 보호까지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현재 MX는 2023년 10월 자동차 산업에 해당하는 카테나(Catena)-X 프로젝트부터 시작했다. 향후 산업용 기계, 반도체, 항공, 화학 등 다양한 분야로 프로젝트를 확산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 참여 확대와 산업 간 상호운영성 보장을 위한 이니셔티브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정 부사장은 "카테나-X는 데이터를 중앙에 집중하지 않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제공한다"며 "현재 자동차 산업 내에서 협력적 데이터 생태계 구축이 본격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사장은 독일의 카테나-X 추진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후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취약성이 드러났다"며 "이후 자동차 기업 간 데이터 협력이 본격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규모가 큰 기업이라도 공급망 문제를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며 "가치 사슬 내 다양한 계층 간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정 부사장은 한국에도 제조DX를 돕는 개방형 데이터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내 제조업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 높이기 위해선 국내 기업도 글로벌 변화에 발맞춰야 한다"며 "카테나-X에 적극 참여하거나 국내에 별도 조직을 만드는 등 다각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5.04.16 10:41김미정

남부발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관단 파견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3월 31일(현지시간) 개최해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에 임직원 참관단 17명을 파견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매년 약 60개국에서 4천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 산업 기술 전문 박람회로 올해에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를 주제로 인공지능(AI)·기계공학 등 최신 기술 솔루션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하노버 박람회에 발전·안전·정보통신기술(ICT)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참관단을 파견해 AI 기술을 적용한 부스를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발전설비 진단·예측·유지 보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운영 중인 AI 플랫폼, 지능형 발전설비 플랫폼(IDPP)에 효과적으로 접목 할 수 있는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지난해부터 IDPP를 통해 AI 기반 설비 조기 고장감시 및 자율주행 드론 등을 발전설비 예방점검에 활용하는 등 국내 발전사 중 발전설비 인공지능전환(AX·AI Transformation)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다양한 영역에 AI를 도입, 운영을 통해 지난해 석탄발전기 전호기 무고장 달성은 물론 전년대비 81% 설비 고장 정지율 저감의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참관으로 글로벌 기술기업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기술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해 발전설비 AX 분야를 리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21:10주문정

SAP, 독일 산업박람회 참가…AI 제조 혁신 사례 다뤄

SAP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용 솔루션을 독일서 공개해 글로벌 제조 분야 고객을 확대한다. SAP는 내달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자사 AI 솔루션을 공개하고 40개 넘는 파트너사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매년 13만 명 이상이 찾는 글로벌 산업 기술 전시회다. 올해 산업 간 연계를 강조하는 솔루션과 인터페이스 기술이 공개된다. SAP는 '혁신을 점화하라, 성장을 창조하라, 함께하라' 주제로 AI가 적용된 제조·공급망·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술을 소개한다. 파트너들과 구성한 전시관은 전체 박람회 공간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SAP코리아는 이번 하노버 메세에 참가하는 국내 고객사와 제조업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 가이드 투어를 통해 AI 기반 솔루션이 가져올 산업 혁신을 국내 기업에 소개한다. 확장 중인 SAP 생태계와 핵심 솔루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하노버 메세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이어진다. 내달 16일 열리는 CIO 포럼에서는 SAP코리아 제조산업 부문장 정대영 박사가 '하노버 메세 2025'가 제시하는 최신 트렌드와 시사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하노버 메세 2025 인사이트 및 AI 기반 공급망 혁신'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하노버 메세 2025의 주요 시사점과 SAP 공급망 솔루션 최신 업데이트·고객 사례가 소개된다. 실무진 경험을 공유하는 파트너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SAP 도미닉 메츠거 공급망 관리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전 세계 기업들은 시장 변화 적응과 지속 가능성 요구를 충족해야 한다"며 "생성형 AI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조업체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3.31 11:06김미정

HS효성첨단소재, 하노버-파리 글로벌 전시회 동시 출격

HS효성첨단소재가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5'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JEC 월드 2025'에 동시 참가한다.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그룹으로 분리되고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꾼 이후 첫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들을 통해 세계 1위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독자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알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HS효성첨단소재로 새롭게 출범한 후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2000년부터 매년 열리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로서 세계 각지 타이어 관련 24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선도 기업 및 기관의 연사들이 참여하는 타이어 기술엑스포 컨퍼런스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참가인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경량화 및 연비개선에 도움이 되는 초고강력 타이어 코드, 타이어 핸들링 등 성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초고탄성 타이어 코드 등 다양한 타이어보강재 제품을 소개하며 HS효성첨단소재의 기술력과 품질을 알리고 고객과의 영업·기술 미팅을 통해 제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 타이어보강재는 자동차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주행성 등을 보강하기 위해 타이어 속에 들어가는 섬유, 강선 소재로 된 보강재로서 HS효성첨단소재는 나일론, 폴리에스터, 라이오셀 등 다양한 소재 섬유 타이어코드뿐 아니라 스틸코드, 비드와이어 등 강선 소재의 타이어보강재까지 개발·생산·공급을 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JEC 월드' 전시회는 1965년 시작된 전 세계 최대 규모 복합재료 전시회로서 100 여개 국가 1천3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제품 출시, 컨퍼런스, 라이브 시연 등을 펼치는 복합재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3년부터 'JEC 월드' 전시회에 참가해왔다. 탄소섬유 전방산업의 산업 관계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구조재, 송전용 전선심재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100여개 고객사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또, 방탄복, 방탄헬멧, 방탄차량 등 방탄 용도에 쓰이는 한편, 5G 등 광케이블의 보강재, 자동차용 호스 및 벨트 등 다양한 산업 및 용도로 쓰이는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 제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1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섬유로 CNG와 수소 고압용기, 자동차부품, 풍력 블레이드 등 여러 분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0년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을 개발해 2013년부터 전주공장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에도 생산 거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에는 강도가 철보다 14배 이상 높은 'H3065'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하여 향후 우주항공, 자동차, 비행기 등 고성능급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양산 및 판매를 늘려 나감으로써 글로벌 톱 클래스 수준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25.03.05 11:23류은주

獨 하노버 메세 3월 개최…"산업·기술 간 상호작용 초점"

"우리는 지금 역사적인 기로에 서 있습니다. 현재의 국제적 환경은 미래의 산업 권력 구조를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주최사 도이치메세의 바실리오 트리안타필로스 글로벌 이사는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세계 산업 박람회 '2025 하노버 메세'가 '산업 변혁 -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오는 3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다.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기계공학, 전기 및 디지털 산업 분야 5천여 개 기업이 미래의 제조생산 및 에너지 공급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트리안타필로스 이사는 "인공지능(AI)은 제조 기업의 전체 가치 사슬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크게 향상할 것"이라며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지역에 관계 없이 산업의 디지털화, 자동화, 전자화를 위한 더 많은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참가 기업에는 보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은 물론, 백호프, 훼스토, 하팅, ifm, 랍, 피닉스 컨택트, 리탈, 셰플러, SEW 등 중소·중견 규모 기술 선도기업도 포함된다. 또한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카를스루에 공과대학(KIT) 등 연구소들도 미래의 산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3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9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코트라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한다. 올해는 로보티즈와 에스비비테크, 테솔로, 아이지 등이 전시에 나선다. 하노버 메세는 복잡한 생산 공정의 디지털화부터 전체 생산 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수소의 활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산 공정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오늘날과 미래 산업을 위한 기술적 가능성을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로봇공학과 인공 지능, 주행 기술, 주권적 데이터 공간, 재생 에너지, 수소, 산업 메타버스 등의 기술 간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췄다. 트리안타필로스 이사는 "하노버 메세는 모든 수준의 의사 결정권자들이 서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며 "생산 시설 자동화를 위한 로봇 솔루션을 찾는 생산 관리자부터 전사를 디지털화된 미래로 이끌어 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회사 대표에 이르기까지, 각자에 맞는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1.15 09:01신영빈

獨 하노버 간 구자은 LS 회장, 스마트에너지 트렌드 살펴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LS일렉트릭의 부스를 먼저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MS, 구글, 지멘스,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전시장을 둘러본 구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세계 유수 기업들이 다양한 미래지향적 신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점이 인상 깊다”며 “무엇보다 LS일렉트릭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굴지 글로벌 기업들과 견주어도 결코 뒤처지지 않음을 확인했고 스마트에너지 시장을 장악하는 카테고리 킬러로 자리매김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탄소중립에 따른 전기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우리 LS 또한 고도의 전기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이어나가 글로벌 에너지 산업 혁신을 리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구자은 회장의 이 같은 행보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대비해 자생력을 갖추고 그룹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구 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현장을 찾아 AI 폭풍에 대비 가능한 LS만의 미래 혁신 기술을 창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3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관한 구 회장은 배·전·반(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생태계에 정진하며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배·전·반' 사업을 확장 중인 LS그룹은 AI 상용화에 따른 글로벌 전력 소비량 증대에 대비해 LS전선, LS일렉트릭, LS이링크 등이 보유한 전기·전력 분야 솔루션을 비롯한 고도의 선진 기술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하노버 메세'는 도이치 메세가 매년 주최하는 산업기술박람회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3대 첨단기술 전시회 중 하나다. LS그룹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LS일렉트릭이 참여,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527㎡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ESS 플랫폼'을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력을 대거 선보였다.

2024.04.25 18:37류은주

로보티즈, 하노버 산업 박람회서 로봇 기술력 선봬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4'에 참가했다. 하노버 산업 박람회는 1947년부터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산업박람회다. 올해 전시는 자동화 산업의 고도화와 기후 중립 간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자동화·로보틱스 업계에서 4천여 곳의 글로벌 기업과 13만 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보티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운영하는 '한국관(로봇분야)'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 참가를 시작으로 최근 출시한 신제품 '다이나믹셀 -Y'의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과 글로벌 고객 확보에 나선다. 부스에서는 글로벌 잠재 고객을 상대로 주력 제품인 로봇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Y'와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 로봇 매니퓰레이터, 로봇 핸드 등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다이나믹셀-Y'는 로보티즈의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액츄에이터 시리즈다. 고성능 프레임리스 모터를 중심으로 전자식 브레이크 기능 지원, 고속·고토크, 정밀한 위치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믹셀-Y는 다양한 첨단 산업과 자동화 시스템 및 공정의 구축·운영에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사용자는 요구에 따라 제품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당사 액츄에이터와 로봇 기술은 고도화된 자동화 공정과 다양한 로봇 무브먼트에 최적화돼 있다"며 "많은 글로벌 고객들과 다양한 접점을 만들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4.23 16:55신영빈

SAP, AI 기반 공급망 혁신 공개

SAP는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에서 제조업계의 생산성, 효율성, 정밀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공급망 솔루션의 AI 혁신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실시간 데이터에서 확보한 AI 기반 인사이트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공급망 전반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제품 개발을 간소화하며 제조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독일에서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다. SAP는 이 같은 AI 기반 제조 혁신을 국내 기업과 공유하고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SAP 코리아는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고객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조업계의 혁신을 함께 살펴보는 가이드 투어를 마련했다. SAP 코리아는 국내 스마트 팩토리 최신 동향도 함께 연구하며 국내 제조업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면 공급망 중단이 전 세계 공급업체,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독일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를 비롯한 다수의 SAP 고객사는 이미 SAP 솔루션을 활용해 효과를 보고 있다. 이들은 공급망 인력 생산성 약 15% 향상, 전체 공급망 계획 비용 10% 감소, 재고 운반 비용 및 재고 회전율 10% 감소 등 SAP 솔루션의 이점을 경험하고 있다. SAP가 후원한 글로벌 2024 IDC 인포브리프 '공급망 및 운영에서 AI의 중요성'에 따르면 공급망 임원의 63%와 운영 임원의 52%가 비즈니스 목표와 연계된 AI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응답자 2,000명 중 51%는 실시간 의사결정을 위해 공급망 계획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AI를 도입하고 있다. 또 다른 58%는 운영 효율성과 직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사의 AI 중심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SAP 공급망 솔루션의 개선으로 기업은 더 많은 양의 기계 데이터를 활용하고 AI 기반 시각적 검사를 생산 프로세스에 통합해 자동화를 달성하고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제품 개발자는 SAP의 AI 코파일럿인 쥴(Joule)을 활용해 자연어 쿼리를 통해 신제품 아이디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제품 디자인에 비즈니스 데이터로 태그를 지정해 비즈니스에 중요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맥락화할 수 있다. 장비 및 자산 운영자는 AI를 활용해 스마트 디바이스와 엣지 게이트웨이에서 수집한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적인 고장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소프트웨어 AG의 최첨단 큐물로시티 IoT 플랫폼을 활용하며, 올해 3분기에 SAP 자산 성과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될 예정이다. 고객사는 통합된 실시간 교통 데이터와 머신러닝 학습 모델을 통해 주행 경로를 최적화하고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당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절한 현장 서비스 기술자가 목적지에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무하마드 알람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SAP 이사회 임원은 "오늘날 기업은 공급망 중단, 노동력 부족,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SAP는 민첩성과 인텔리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급망 및 제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위험을 완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켜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경쟁력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4.23 12:02김우용

LS일렉트릭, 친환경 전력 수요 느는 유럽 시장 본격 공략

LS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메세 2024'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DC(직류) 전력기기 등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LS일렉트릭은 22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을 메인 콘셉트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중 최대인 57부스(527㎡)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 에너지 ▲디지털 제조혁신 ▲디지털 전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들에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ESS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ESS 플랫폼을 전면에 배치했다. LS일렉트릭 차세대 ESS 플랫폼은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에서 쌓아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와 현지 사업 역량을 앞세워 ESS 수요가 확대되는 유럽, 일본, 북미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ESS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까지 130억5천만 달러(약 18조원)에 이를 전망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을 통해 약 302GWh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월 영국의 '번리 BESS 리미티드'와 약 1천00억원 규모 PCS(전력변환장치) 70MW, 배터리 167MWh급 ESS 구축과 통합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국을 교두보 삼아 유럽 ESS사업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에 앞선 지난해 4월에도 영국 보틀리 지역에 사업비 1천200억원 규모 PCS 50MW 배터리 114MWh급 ESS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유럽에서 잇달아 대규모 ESS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LS일렉트릭은 직류(DC)·교류(AC) 제품 기반 차세대 스마트 배전 솔루션을 전면 배치하고, 글로벌 전력 시장 확대 전략도 소개했다. 국내 중전 기업 유일 UL인증 배전 솔루션과 함께 ▲스마트 스위치기어 ▲직류(DC)배선용차단기(MCCB) ▲직류(DC)릴레이 ▲직류(DC)개폐기 등 차세대 전력 시스템 풀 패키지를 공개하고, 송·변전부터 배전에 이르는 전력계통 전체에 적용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솔루션 기술력과 공급 역량도 함께 강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공장 컨설팅 플랫폼 'SMI' ▲자산관리시스템(AMS)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전력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케어' 등 수요자 맞춤형 IoT 디지털 기술 기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서 ESS를 비롯한 차세대 AI, 디지털 기반 친환경 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경쟁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며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이 강조되는 가운데 스마트에너지 경쟁력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무역장벽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3 09:00류은주

다쏘시스템, 독일서 버추얼 트윈·자동화 기술 소개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트윈 기술과 로봇 자동화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다쏘시스템은 오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기술전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다쏘시스템은 전 세계적인 기술·인력 부족상황에서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과 로봇 기반 자동화의 다양한 사례를 공개한다. 다쏘시스템은 전시장 내 17번홀 E16 부스를 운영한다. 자율 모바일 로봇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한 엔드투엔드 디지털화 기술을 시연한다. 자동화 기업 오므론과 진행키로 했다. 자산 관리 셸(AAS)도 소개한다. AAS는 제조 분야 표준에 최적화된 디지털트윈협회(IDTA)의 관리 셸이다. AAS는 기업에게 제조용 데이터 교환을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은 생산 공장 현장 예시를 통해 AAS 활용 사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상호작용 과정을 선보인다. 참가자는 쇼케이스에서 생산 공정 4개 스테이션을 포함해 이동식 자율 모바일 로봇이 설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조업계 현업관계자들은 부스 내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 사전 판매 단계에서의 시스템 계획 ▲가상 커미셔닝(원활한 통합을 위해 워크플로를 가상으로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실제 시운전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는 프로세스) ▲버추얼 트윈 기반 자동화 운영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등 제품 제작의 전 단계부터 운영까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산업용 에너지,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수소 연료 전지 등 산업의 고도와 기후 중립과의 상생을 모색하며 약 4천개 글로벌 기업과 13만명 이상이 참가한다. 정운성 다쏘시스템 코리아 대표는 "버추얼 트윈을 로봇 자동화와 결합하면 모든 공정을 가상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유용"하다며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4에서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프로세스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4.04.09 10:14김미정

국내 로봇 스타트업, 獨 산업전시서 손님 맞는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산업전시회 '2024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하노버메세)'에 로봇분야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노버메세는 1947년부터 매년 기계·전기공학, 디지털 산업, 에너지 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며, 전세계 주요 산업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라는 대주제 아래 약 4천개 기업이 참가한다. 로봇협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코트라와 한국관을 구성한다. 제조업용 로봇, 전문서비스용 로봇, 로봇부품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구성된 로봇분야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로봇분야 한국관은 자동화, 모션, 드라이브 품목이 출품되는 5홀 F11에 위치하며, 참가기업은 나라코퍼레이션,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릴리커버, 쎄텍, 씬그립, 아고스비전, 에스비비테크, 에이딘로보틱스, 티라로보틱스 등 총 11개사다. 로봇협회 관계자는 "하노버산업전시회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산업전시회로 다양한 산업군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한국관 참가를 통해 국내 로봇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바이어와 적극 교류하여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1.17 17:05신영빈

"지속가능 산업 활성화"…獨 하노버메세 4월 개최

세계 산업 박람회 '2024 하노버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가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라는 대주제 아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이 제시된다. 행사 주최사인 도이치메세는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목할 주요 기술과 행사 방향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기계·전기 공학, 디지털 산업, 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통합 산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4천개 이상 기업들이 자동화, 디지털화, 전기화가 기후 중립 실현에 미치는 영향력과 역할을 제시한다. 특히 인공지능, 탄소중립 생산, 에너지 시스템, 인더스트리 4.0 과 제조업-X, 수소 연료 전지 등이 박람회에서 주요 산업 트렌드로 다뤄질 예정이다. 아마존 웹서비스, 보쉬 렉스로스,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술 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 300여개 스타트업이 행사를 장식한다. 특히 유럽 수소 연료전지 전시회에 참여하는 300여 기업들을 포함해 수소·연료전지 산업 분야에서 500여 기업들이 박람회에 나선다. 노르웨이는 2024 하노버메세 파트너 국가로 선정됐다. 노르웨이는 새해를 '녹색 산업 전환 선도의 해'로 정한 바 있다. 박람회 기간 중 23일에 개최될 노르웨이 독일 에너지 컨퍼런스는 인프라, 생산, 운송, 저장, 유통 부문에 대한 투자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수소 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다룰 예정이다. 유럽연합도 참여해 경제적 동맹 관계를 보여준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21일 박람회 개회식에 연설자로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EU는 유럽위원회 전시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탈탄소화 산업의 본고장 EU' 컨퍼런스에서는 업계 관계자들과 유럽연합 정치인들이 만나 그린 딜 등 주제를 논의한다. 후베어투스 폰 몬쇼우 도이치메세 글로벌 이사는 간담회에서 "기후 중립, 고성능 산업으로의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이 자동화, 인공지능, 새로운 에너지 관리 개념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료주의와 숙련 인력 부족은 산업 성장 잠재력을 저해하는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 산업간 협력, 명확한 정책 지원이라는 3박자가 조화를 이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이치메세는 산업분야 시상식인 '헤르메스 어워드' 출품작을 모집한다. 헤르메스 어워드는 21일 하노버메세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자는 베티나 스타크-바친거 독일 교육연구부 장관이다. 출품을 희망하는 참가기업·기관은 내달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전년도에 이어 헤르메스 스타트업 어워드도 출품작을 모집한다.

2024.01.16 14:57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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