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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IBK기업은행 금융 데이터 지킨다…사이버 복원력 강화

델 테크놀로지스가 IBK기업은행의 핵심 금융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백업 인프라를 구축하며 금융권 사이버 복원력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기존 테이프 중심의 백업 환경을 고도화하고 랜섬웨어 공격이나 재난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다중 보호 체계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IBK기업은행 하남데이터센터에 자사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을 공급해 신규 백업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 하남데이터센터 운영을 시작하면서 전사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복구하기 위한 백업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했다. 하남데이터센터는 기존 센터보다 트래픽 수용량을 3배 이상 확대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된 디지털 금융 거점이다. 기존에는 물리적 테이프를 활용해 데이터를 백업했지만 저장 매체의 손상과 분실, 노후화 등에 따른 관리 부담이 있었다. 필요한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에도 제약이 있어 자동화된 백업 환경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IBK기업은행은 델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도메인 DD9400·DD9900'을 도입했다. 여기에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와 '넷워커'를 연계해 사이버 공격과 재해 상황에 대응하는 통합 백업·복구 체계를 구축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은행의 계정계와 정보계, 운영·서비스 등 전사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원본 데이터 외에 백업 사본 3개를 별도로 구성해 하남데이터센터에서 1차 백업을 수행하고 서울 소산센터와 재해복구(DR)센터로 데이터를 복제하는 다중 보호 구조를 적용했다. 특히 백업 데이터를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에어갭과 리텐션 락 기술을 도입했다. 에어갭은 백업 데이터가 저장된 환경을 운영 네트워크에서 분리해 사이버 공격의 확산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리텐션 락은 일정 기간 백업 데이터의 임의 삭제나 변경을 방지하는 기능으로, 랜섬웨어 공격으로 운영 시스템이 손상되더라도 복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소산센터에는 고출력 전자기파(EMP)를 차단하는 방호 랙도 설치했다. 외부 전자파를 차단하고 화재로부터 내부 장비를 보호해 사이버 공격뿐 아니라 물리적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데이터 저장과 운영 효율도 개선했다. 델에 따르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실시한 테스트 결과 데이터 중복제거 및 압축을 통해 약 44대 1의 데이터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상면 비용을 줄이고 백업 데이터 관리 효율을 높였다. IBK기업은행은 솔루션 도입에 앞서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타사 제품과 백업 성능 및 소요 시간을 비교했다. 이 과정에서 델의 데이터 처리 성능과 데이터 이관·검증 역량 등을 평가해 신규 백업 인프라 구축에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윤달현 IBK기업은행 차장은 "이번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동시에 추진된 백업 인프라 고도화는 단순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넘어 고객의 신뢰 자산인 금융 데이터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정보보호 조치"라며 "국가 금융 감독 기관의 보안 요구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대형 사이버 공격이나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단시간 내 업무를 정상화할 수 있는 강력한 사이버 복원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상모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사장은 "금융기관에 있어 사이버 복원력은 단순한 백업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사이버 공격이나 재해가 발생한 이후에도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복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IBK기업은행의 이번 구축은 핵심 데이터를 격리·보호하고 자동화된 백업 및 복구 체계를 통해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2026.10.13 10:06한정호 기자

네오위즈, 스타필드 하남 개장 10주년 기념 협업…'고양이와 스프' IP 접점 확대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개장 10주년을 맞은 쇼핑 테마파크 공간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스타필드 하남의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협업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되며, 10주년을 맞은 스타필드 하남 공간에 게임 속 세계관을 구현해 일반 방문객과 기존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는 스타필드 하남의 개장 10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케이크 조형물과 캐릭터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고양이와 스프' 및 '고양이와 스프: 마법의 레시피' 시연존을 비롯해 XR 포토부스 '묘한 사진관', 미니 게임 '냥냥챌린지', '냥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공식 굿즈 스토어와 인형탈 그리팅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 후반부인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운영 공간을 스타필드 하남 야외 광장으로 넓힌다. 야외 광장에는 대형 캐릭터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먹거리(F&B) 부스와 휴식 공간을 갖추며, 무대 공연을 더해 방문객을 맞이할 방침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의 개장 10주년에 맞춰 이용자들이 게임 속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현장을 찾은 일반 방문객도 고양이와 스프 IP를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10.01 14:14진성우 기자

"국민 1명당 5번 찾은셈"…스타필드 하남, 누적 2억 5000만명 방문

다음 달 9일 개점 10주년을 맞는 스타필드 하남이 누적 방문객 2억 5000만명을 기록했다. 쇼핑뿐 아니라 외식과 여가, 문화생활을 한 공간에서 해결하는 체류형 쇼핑몰을 앞세운 결과다. 스타필드 하남은 자동차·패션·미식 분야의 브랜드 구성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 거점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의 2016년 9월 개점 이후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2억 5000만명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한 명이 평균 약 다섯 번씩 방문한 셈이다.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10년 동안 40회 이상 방문한 고객의 비중은 10%로 집계됐다. 스타필드 하남은 상품 판매에 집중했던 기존 쇼핑몰과 달리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식음시설 등을 한곳에 모은 복합쇼핑몰이다. 넓은 휴게 공간과 무료 주차, 반려동물 동반 입장 정책 등을 적용해 고객이 장시간 머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요 고객층은 자녀를 둔 30·40대다. 올해 8월 기준 하루 평균 방문객은 평일 약 5만명, 주말 약 10만명으로 이 가운데 30·40대가 약 70%를 차지했다. 매장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팝업스토어도 집객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지난해 캐릭터와 완구, 게임 지식재산권(IP) 등을 활용한 팝업을 380여건 진행했다. 지난해 고객 설문조사 결과 영유아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30·40대 고객의 63%가 팝업스토어 방문을 목적으로 스타필드를 찾았다고 답했다. 반려동물 관련 시설과 행사도 확대해왔다. 2022년 도입한 펫 유모차의 누적 대여 건수는 올해 7월까지 약 14만건을 기록했다. 월 대여 건수는 도입 첫달인 2022년 6월 약 700건에서 지난달 약 3300건으로 4.7배 늘었다. 스타필드 하남은 개점 10주년을 맞아 입점 브랜드 구성을 개편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성능 'S' 라인업인 'Vantage S'와 'DB12 S' 등 주요 대표 차량을 선보인다. 기존 제네시스와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BMW·MINI, 볼보, 아우디 등을 포함해 자동차 관련 브랜드는 총 9개로 늘어난다. 패션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MZ세대 인기 브랜드가 새롭게 합류한다. 랄프로렌의 빈티지 브랜드 더블알엘(RRL)이 오는 10월, 디젤이 11월 각각 입점한다. 그라미치와 무신사 스탠다드도 연내 매장을 열 예정이다. 식음시설에는 일본 가정식 브랜드 아카이로와 중식당 육영반점이 다음 달 들어선다. 일식 브랜드 오오시마야의 국내 첫 매장과 중식당 도원스타일은 오는 12월 문을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3일까지 개점 10주년 행사인 '하이텐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펫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경기도와 함께하는 케이펫페어 in 스타필드'와 반려견과 함께 걷고 즐기는 '펫블리타운', 글로벌 인기 IP 피규어와 각종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블로키x하비소울 팝업스토어', 마술쇼,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는 지난 10년간 쇼핑몰의 중심을 '구매'에서 '체류'로 옮기며 고객 경험의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공간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과 주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31 10:27김민아 기자

SSG닷컴,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 수령' 양재·하남점 시범 운영

SSG닷컴은 오는 9일부터 이마트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양재점과 하남점 인근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주문 시점을 기준으로 2시간 이내에 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 대상 권역의 고객이 SSG닷컴 앱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과 주문서에 자동으로 '2시간 내 배송 가능' 메시지가 표시된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직접 지정해 받는 기존의 예약 배송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냉장∙냉동식품은 전용 보냉 파우치 포장 후 이마트 매장에서 즉시 출고해 유통 과정에서의 선도 저하를 방지한다. 무료배송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4만원 이상 주문 시 적용되며, '쓱7클럽' 멤버십 회원의 경우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금액의 7%를 SSG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이달 이마트 양재점·하남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월계점·가든5점·신도림점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권역을 넓힌다. 이어 9월부터 전국으로 확장해 연말까지 50여 곳의 이마트 점포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주간·저녁·새벽 배송을 아우르는 '쓱배송' ▲대용량 상품에 특화된 '트레이더스배송' ▲소량 상품에 특화된 1시간 즉시배송 '바로퀵' ▲도착보장 '스타배송' 등 소비자의 세분화된 장보기 수요에 맞춘 온∙오프라인 연계 배송망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한건수 SSG닷컴 SCM담당은 "이마트 점포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가장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는 배송 체계를 만들고 있다"며 "배송 속도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8 09:47박서린 기자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스타필드 하남서 첫 팝업 개장 예고

넷마블(대표 김병규)의 '몬길: 스타다이브'가 출시 후 첫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넷마블은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 첫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스타필드 하남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방문객은 ▲몬스터링 터치! 캐치! ▲오늘의 몬스터링 ▲몬길 인기투표 등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체험을 통해 획득한 코인은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공식 굿즈도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하는 'SD 아크릴 디오라마', 'LD 아크릴 스탠드' 등 신규 굿즈를 비롯해 국내외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야옹이 쿠션'도 선보인다. 현장에는 특별 시연존도 마련된다. 방문객은 휴대용 게이밍 PC(UMPC) ROG Ally를 통해 몬길: 스타다이브를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몬길: 스타다이브 출시 이후 처음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준비했다"며 "현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02 17:38진성우 기자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 오픈 예고

게임 '몬길: 스타 다이브'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 한정 기간 운영된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 개최 소식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현장에선 처음 공개되는 공식 굿즈들과 함께 게임 체험존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 예정된 1.1 버전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도 공개했다. 얼음 속성 신규 캐릭터 '나래'와 첫 번째 전설 몬스터 '레기눌라'가 등장하며,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에피소드 6이 공개된다. 아울러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각종 편의성 개선 사항들도 적용된다. 넷마블은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프리미엄 연어 퓨레', '보랏빛 승급의 돌', '약속의 나침반' 등 주요 아이템으로 구성된 특별 쿠폰도 제공했다.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22일과 25일에는 각각 영어, 일본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 후 큰 사랑을 받으며 모바일 수집형 RPG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캐릭터와 스토리 연출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 컬렉팅' 시스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2026.05.22 08:59이도원 기자

넥슨 '블루아카이브', 러닝 이벤트 '키보토스런 2026' 개최…예매 7분 만에 매진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4.5주년을 기념해 기부 러닝 이벤트 '키보토스 런 2026'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4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 스트링백, 헤어밴드, 스포츠타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는 '키보토스 런' MD 기획전도 진행한다. 티켓 예매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러닝 자켓, 아크릴 디오라마, 리커버리 패키지 등 다양한 한정 MD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굿즈는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키보토스 런 2026은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4.5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다. 총 45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5로미터(km) 코스로 운영된다. 블루 아카이브 테마로 꾸며진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러닝 콘셉트의 캐릭터 포토존을 비롯해 굿즈 부스, 코스프레 이벤트, DJ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운영한다. 페로로, 모모프렌즈 등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 연출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용하 총괄 PD는 "이용자와 함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러닝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블루 아카이브만의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시작된 티켓 예매는 개시 7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회사 측은 안전상 이유로 사전 예매 인원에 한해 참여 및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6.05.18 13:21진성우 기자

옥동식 송파하남점, 페이히어 올인원 결제 솔루션 쓴다

페이히어(대표 박준기)가 '옥동식 송파하남점'에 포스(POS), 단말기, 테이블 오더, 주방 디스플레이 시스템(KDS)을 아우르는 올인원 결제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옥동식은 한국식 돼지곰탕으로 뉴욕, 도쿄, 파리 등 해외에서 K-푸드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다. 국내 두 번째 매장인 송파하남점은 시그니처 돼지곰탕은 물론 저녁 시간대 돼지갈비, 한우구이 등 그릴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했다. 옥동식 셰프는 “메뉴를 확장하면서도 음식의 맛과 고객 경험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결정했다”며 “흑백요리사2 방송 직후 방문객이 약 2~3배 증가했는데, 페이히어 덕분에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객이 페이히어 테이블 오더로 직접 결제하면, 주문 내역이 실시간으로 주방 KDS 태블릿에 표시된다. 셰프가 조리 완료 버튼을 누르면, 홀 직원이 포스에서 이를 즉시 확인하고 서빙할 수 있다.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이지만 고객과 직원의 동선을 최적화해 주문 누락과 지연을 방지했다. 옥동식의 주방 담당 직원은 “주문 내역이 주방 태블릿에 실시간으로 뜨니까 조리 순서와 시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며 “홀과 주방을 오갈 필요 없이 각자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옥동식의 새로운 브랜드에 페이히어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매장 동선을 효율화하고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통합 솔루션으로 가맹점주와 방문객 모두의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5 08:59백봉삼 기자

한전,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 전구간 마을 합의 100%…'동서울 변환소만 남아'

동해안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동해안-동서울 초고압 직류 송전망(HVDC) 건설사업 전구간 마을에서 주민 합의가 완료됐다. 다만 마지막 종착지인 하남 소재 '동서울 변환소'가 걸림돌로 남았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동해안-동서울 HVDC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경상북도-강원도-경기도 79개 마을 전 구간에서 주민 합의를 100%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해안 울진에서 경기도 하남까지 280km(철탑 436기)에 이르는 '국내 최장, 최대 규모'의 HVDC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망 확충이 국민 일상생활과 미래산업을 결정짓는 상황에도 일부 지자체와 주민 반대로 전력 설비 건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동서울 HVDC 송전선로 경과 마을 주민과 지자체가 동해안에서 생산된 전기 수혜지가 아님에도 국익을 고려해 대승적으로 사업에 협조하기로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전은 송전선로 전 구간 마을 합의를 계기로 그간 본격적인 시공에 착수하지 못했거나 일부 미진한 구간 공정 지연을 만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한편,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동서울변환소 증설에 대한 주민 합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동서울 변환소 증설사업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행정심판 위원회로부터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변환설비 증설사업 인허가 불허처분 취소결정' 판결을 받아 사업추진 정당성을 법적으로 확보했다. 하남시는 그러나 행정심판 이후 충분한 숙려기간을 가졌음에도 변환소 건설을 위한 선행사업인 변전소 옥내화 인허가만 처리하고, 정작 중요한 변환설비 증설사업은 주민 수용성 부족을 사유로 인허가를 미루는 상황이다. 한전은 전력공급 시급성에 대한 절박한 심정으로 지난달 16일부터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한전 측은 하남시의 인허가가 계속 지연되면 값싼 전기를 만드는 동해안 발전설비와 280km에 이르는 송전선로를 모두 건설해 놓고도, 마지막에 전기를 받아줄 변환소가 없어 그간 투입된 건설비용과 범국가적인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는 상황이며, 전기요금 상승 피해는 고스란히 모든 국민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전은 지난달 하남시장과 한전사장 면담 이후, 한전-주민 간 '소음·경관 개선 상생협의체'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변전소·변환소 디자인을 선정하고, 동서울변전소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고자 HVDC 소통라운지를 만들어 주민과 협의에 나서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국가 전력망 확충을 가로막아 대한민국 전체의 손실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한전도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1 23:10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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