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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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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필라테스·요가 환불 좀 더 쉬워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개 체인형 체육시설업체(헬스·필라테스·요가)가 이용자 계약서에 불공정 조항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 조항을 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정 대상 조항은 ▲중도 해지 및 환불 금지 ▲과도한 환불 공제 ▲사업자 면책 ▲한정된 환불 시간·부당한 관할 조항 등 네 가지 유형이다. 일부 업체는 '이벤트 가격', '프로모션 상품' 또는 '양도받은 회원권'에 대해 환불을 금지하거나, 중도 해지를 제한하는 조항을 두고 있었다. 공정위는 이 같은 조항이 계속거래에 해당하는 체육시설 이용 계약에서 소비자의 법정 해지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해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들은 회원권 종류와 관계없이 해지 및 환불이 가능하도록 약관을 수정했다. 일부 체육시설은 회원이 하루만 이용하더라도 1개월 요금을 공제하거나, 카드결제 시 위약금 외에 카드 수수료(4%)를 별도로 부담하게 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조항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방문판매법상 허용 범위를 초과한 불공정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총 계약금의 10% 이내로 위약금을 제한하고, 카드 수수료 공제 규정을 삭제했다. 일부 체육시설은 “모든 안전사고나 물품 분실에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을 약관에 포함했지만, 공정위는 사업자의 귀책이 있는 경우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며 시정을 명령했다. 개정된 약관에는 “사업자의 고의 또는 과실이 있는 경우 그 범위 내에서 책임을 부담한다”는 문구가 반영됐다. 한정된 시간에만 환불 접수를 받거나 센터 소재지 법원만을 관할로 정한 조항도 삭제됐다. 공정위는 소비자의 해지권 행사를 제한하고, 원거리 소비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조항이라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체육시설 분야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이번 조치를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정된 약관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유사 업종으로 개선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9 12:00류승현

CJ온스타일, 21일까지 '썸머 홈트 타임' 개최

CJ온스타일은 오는 21일까지 홈트레이닝(이하 홈트) 장비부터 운동 콘텐츠 구독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기획전 '썸머 홈트 타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간 대비 운동 효과를 중시하는 '시성비족'을 타깃으로, 홈트 루틴 설계를 위한 새로운 장비들을 특가로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이 올해 6월 한 달 간의 홈트 장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5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단순 운동 기구를 넘어 구독형 콘텐츠, 체형 맞춤 솔루션, 애슬레저 아이템까지 포함한 라이프스타일형 홈트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이번 '썸머 홈트 타임'에서 주목해야 할 브랜드는 ▲콰트 ▲키트짐 ▲오버더바이크다. 모두 코어 운동이 핵심이다. '콰트'는 필라테스 기구와 함께 구독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전문가 1:1 상담을 통해 집에서도 퍼스널 트레이닝 수준의 운동 경험을 제공한다. '키트짐'은 리포머 형태의 홈트 소도구로 필라테스, 코어, 스트레칭 등 100여가지 동작을 기구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30만 원대의 가격으로, 오프라인 필라테스 한 달 수강료 수준이라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CJ온스타일은 20일 오후 6시 모바일 라방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방송 중 구매시 적립금 10%와 무이자 15개월 할부, 방송 혜택가가 더해져 월 1만원대에 홈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소형 사이클 시장을 리드하는 '오버더바이크'도 인기다. 오버더바이크는 공간 효율성과 운동 효과를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특히 MZ세대 고객 비중이 높다. 지난 14일 방송 매출의 경우 목표 대비 250%를 초과 달성했다. 홈트 열풍에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트렌드도 주목받으며 여성 홈웨어 브랜드 '나른' 도 인기다. '나른'은 국내 최초로 여성용 트렁크를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 올리브영에서 신규 트렁크 상품을 출시했다. MZ세대를 겨냥한 디자인은 물론 나른만의 트렁크 제작 기술에 따른 인기에 힘입어 출시 약 2주 만에 4만 5천장 이상 판매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홈트 시장이 진화함에 따라 운동 기구 판매를 넘어 루틴 설계부터 콘텐츠, 패션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이 핵심”이라며 “시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홈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7 18:17안희정

토마토시스템, AI 재활 필라테스 컨소시엄 출범

인공지능(AI)과 필라테스를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토마토시스템은 'AI 재활 필라테스 사업실행 컨소시엄'을 공식 출범하고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사옥에서 컨소시엄 협약식을 열고, AI 기반 체형 교정 및 재활 운동 서비스의 표준화와 시장 확산을 위한 공동 실행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필라테스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토마토시스템 조길주 대표를 비롯해 ▲캐치 필라테스 이찬우 대표 ▲모던 필라테스 김항진 대표 ▲에스바디워크 필라테스 오상민 대표 ▲모션케어 지용진 대표 ▲핏투데이 서지훈 대표 ▲슬릭부스트 곽성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의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AI 재활 필라테스 TFT 구성 및 운영 ▲재활 필라테스 콘텐츠의 표준화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 ▲공동 마케팅 ▲전문 인력 및 기술 교류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지원 등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캐치필라테스의 운동 콘텐츠와 토마토시스템의 '티온(T-ON)' 플랫폼을 연계해 실제 필라테스 센터에 직접 설치, 운영, 판매, 기술 지원까지 현장 중심으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은 AI 기술을 재활 필라테스에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출발점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 기업들과 함께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산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이달 중 전국 15개 필라테스 지점에 1차로 AI 재활 필라테스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AI 기술과 운동 처방, 헬스케어 데이터를 통합해 체형 교정 및 재활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컨소시엄이 단순 협력을 넘어, AI 기반 맞춤형 재활 운동 시장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5.07.04 09:43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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