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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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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가정보, 신한은행에 소상공인 매입 데이터 제공…"실제 사업흐름 파악"

신한은행이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대출 심사 시 매출 뿐만 아니라 매입 정보도 함께 활용해 금융 문턱을 낮춘다. 개인사업자 전업 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가 신한은행에 소상공인 매출, 매입 데이터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전통 금융권에서 소상공인 신용평가 시 매출을 중심으로 봤다면, 이번 데이터 공급으로 신한은행은 사업 흐름을 함께 들여다본다. 국세청 홈택스 데이터 기반 사업자 구매 행태를 담은 매입 정보를 통해 실제 사업 활력을 파악할 수 있다. 한국평가정보는 “매입은 사업 활력과 리스크를 매출보다 먼저 포착하는 확실한 선행 지표”라며 “장사가 안되면 매입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민제 한국평가정보 대표는 “수많은 개인사업자가 사업 성과로 가치를 인정받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2 11:24홍하나 기자

에잇퍼센트, 토큰증권 기업 에이판다파트너스 인수

온라인투자연계금융 기업 에잇퍼센트가 토큰증권(ST) 기업 에이판다파트너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에잇퍼센트는 에이판다파트너스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투자증권, 엔에이치44도 참여했다. 다만 에잇퍼센트는 인수 지분 규모, 금액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그간 쌓아온 자산발굴, 신용평가 노하우를 활용해 에이판다파트너스의 중장기 사업전략 마련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에이판다파트너스가 추진하는 혁신금융 서비스의 신탁 및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지스자산운용, 남해주택건설 등 주요 주주들도 금융, 부동산, 블록체인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에이판다파트너스는 부동산 담보부 대출채권을 비롯해 기업대출, 인프라, 매출채권, 리스채권 등을 디지털 투자상품으로 만들어 공급할 예정이다. 증권업 관련 업무는 인가를 취득한 에이판다파트너스가 독립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2026.07.20 17:34홍하나 기자

헥토파이낸셜, AI 에이전트 결제 표준 만든다…'x402' 재단 합류

헥토파이낸셜이 인공지능(AI) 결제 표준 구축에 참여했다. 헥토파이낸셜은 'x402' 재단에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x402 재단은 AI 에이전트 결제를 위한 글로벌 결제 표준을 구축하는 오픈소스 프로제트다. AI가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결제 프로토콜이다. 이번 x402 합류로 헥토파이낸셜은 차세대 AI 결제 인프라 선점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6월 구글의 AI 에이전트 결제 규격(AP2) 기반 AI 에이전트 결제 기술검증을 완료한 바 있다. 올 3분기 중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헥토파이낸셜은 소상공인, 중소 판매자 대상 AI 에이전트 결제 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07.20 09:12홍하나 기자

토스, SBI저축은행과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출시한다

토스가 SBI저축은행과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지난 16일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토스와 SBI저축은행이 이번달 27일 출시할 'SBI포용대출 위드 토스' 상품의 금리는 최저 연 7.9%에서 최고 연 13.5% 수준이다. 토스 앱 '내게 맞는 대출 찾기' 검색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상품은 토스가 한국평가데이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대안신용평가 '토스스코어'를 적용했다. 토스스코어는 계좌 거래와 카드지출, 투자 보험 납입 이력 등을 기반으로 신용도를 매긴다. 토스와 SBI저축은행은 토스스코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출시를 위해 협력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2026.07.20 09:05홍하나 기자

뉴지스탁, 4만명 정보 유출 '4달간 깜깜이'…내부통제 '구멍'

iM금융그룹의 핀테크 계열사 뉴지스탁에서 4만 2700여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특히 해킹 발생 이후 4개월 동안 유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금융그룹 계열사로서의 보안 관리 체계와 내부통제 부실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16일 iM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유출 사고는 지난 3월 3일 내부 직원이 해커가 발송한 피싱 이메일을 열람하면서 시작됐다. 뉴지스탁이 이 사실을 인지한 것은 지난 8일 수사기관의 통보를 받으면서다. 현재까지 유출이 확인된 개인정보는 ▲회원 구분(일반 이용자/강사) ▲아이디 ▲닉네임 ▲회원번호 ▲최근 접속일 ▲회원 가입일 ▲접속 상태 ▲가입 경로 등이다. 회사 측은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 비밀번호 등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개인정보 도용이나 악용 등의 추가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보안 업계의 시선은 싸늘하다. 해킹 경로가 간단한 '이메일 피싱'에 당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뉴지스탁은 지난 2022년에도 이용자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가 있었다.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 속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인해 iM금융그룹 전반의 브랜드 신뢰에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금융감독원은 '2026년 상반기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한 바 있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해커가 심어놓은 악성코드 이메일을 임직원이 열어 감염된 전형적인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 패턴”이라며 “회사 측이 이를 장기간 인지하지 못한 것은 해커가 보안 솔루션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소량의 데이터를 장기간에 걸쳐 미세하게 유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단순히 정보보안 부서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전형 보안 교육과 모니터링 강화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뉴지스탁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를 마쳤으며, 금융감독원에도 해당 사실을 보고했다. 뉴지스탁 관계자는 “전체 관리자 계정과 접근 권한 점검, 관리자 PC 및 서버 보안 점검, 피싱 메일 차단 등 긴급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며 “피해 고객을 위한 보상안을 논의 중이며, 향후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과 전사적 보안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16 11:02홍하나 기자

포인트엔지니어링, 日요코오와 HBM MEMS 핀 사업 협력

포인트엔지니어링이 일본 요코오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MEMS 핀(Pin) 사업 전략적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요코오는 반도체 검사부품 분야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이다. 초정밀 MEMS 테스트 핀과 버티컬 프로브 카드 부품 등을 양산한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검사 시장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갖췄다. 차량용 통신 안테나 사업도 영위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차량용 샤크핀 안테나 및 GPS·LTE 안테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파트너십 체결로 HBM 반도체 테스트 핀 생산 및 공급에서 협력한다. 포인트엔지니어링은 연간 1000만개가량 MEMS 핀 생산능력을 보장하고, 요코오 측에 우선 공급키로 했다. 파트너십은 포인트엔지니어링의 HBM MEMS 핀을 공급받아 글로벌 HBM 제조사에 공급하려는 요코오의 전략과, MEMS 핀(Pin)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포인트엔지니어링의 합의의 결과다. 지난 2년간 제품을 테스트하며 양산 조건 등을 협의해왔다. 안범모 포인트엔지니어링 대표는 "글로벌 반도체 검사부품 톱티어 기업 요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독보적 MEMS 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HBM MEMS 핀 공급을 시작으로 MEMS 핀 전체 공급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재무 유동성을 바탕으로 초고성능 MEMS 핀을 양산해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7.16 10:18장경윤 기자

토스, 빅테크 금융 기업 중 첫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토스가 빅테크 금융 기업 중 처음으로 금융복합기업집단에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감독에 관한 법률' 요건에 충족한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토스 등 8개 기업을 올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요건은 ▲여수신 보헙 금융투자업 중 두개 이상 금융업 영위 ▲금융위 인허가 등록 회사 한 개 이상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일 경우에 해당된다. 다만 ▲비주력업종 자산총액 5조원 미만일 경우 지정이 제외된다. 특히 토스가 금융복합기업집단에 새롭게 포함되면서 빅테크 금융사 중 처음으로 적용을 받았다. 토스는 지난해 말 자산총액 41조 3000억원, 주력업종(여수신업) 자산 33조원, 비주력업종(금융투자업) 자산 7조 2000억원으로 요건을 충족한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기업은 스스로 위험집중, 위험전이 등 집단 차원의 위험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하고 내부통제 위험관리 정책과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또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의 자기자본을 갖춰야 하고, 매년 감독당국으로부터 위험 평가를 받아야 한다. 감독당국은 3년 주기로 해당 기업집단의 위험현황·관리실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한다.

2026.07.16 09:29홍하나 기자

"내가 쓴 돈 아닌데"…PG사, 부정결제 공동대응 나선다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부정결제 건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막거나 거르기 위해 결제대행(PG)업계가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원아이에프씨(OneIFC) 16층 세미나실에서 금융감독원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주요 PG사(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비바리퍼블리카·당근페이·헥토파이낸셜·쿠콘) 등은 '온라인 부정결제 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했다. 협의체는 PG사의 보안 강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상거래탐지(FDS) 분과와 자금세탁방지(AML) 분과로 나눠 오는 11월 업계가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실무 지침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종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PG사 등이 이용자 편의성과 수익 확대에만 치중해 부정결제 사고를 방치한다면 결국 이용자 피해로 시장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며 "PG사가 이상거래를 차단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점이 있는 만큼 업권 차원의 통합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현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은 "회사별로 축적해 온 이상거래 탐지 경험과 대응 사례를 적극 공유하겠다"며 "협의체를 통해 마련될 표준 실무 지침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7.15 14:16손희연 기자

AI 에이전트가 보안관제 맡는다…베스핀글로벌, '헬프나우 AI SOC' 출시

베스핀글로벌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보안운영센터(AI-SOC) 서비스를 출시하며 기업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위협 탐지부터 분석·대응까지 보안관제 전 과정을 AI가 자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해 기업이 자체 보안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전문 보안관제 수준의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베스핀글로벌은 AI 기반 보안운영센터 서비스 '헬프나우 AI SOC'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헬프나우 AI SOC는 위협 탐지부터 분석, 대응까지 전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AI-SOC 서비스다. 기존 규칙 기반 탐지를 넘어 보안 로그의 전후 맥락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분석 체계를 적용했으며 24시간 365일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위협이 발생하면 감염 자산 격리와 대응 플레이북 실행, 복구 지원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안 대응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관리형 보안 서비스(MSSP)와 달리 AI 에이전트를 고객 환경에 직접 배치하는 구조다. 일반적인 MSSP가 외부 SOC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기업이 자체 인프라 안에서 AI 기반 보안관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전문 보안관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와 보안 이벤트를 종합 분석해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단일 통합 콘솔을 통해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AI 기반 이벤트 상관 분석 기능으로 위협 우선순위를 식별하고 보안 이벤트 분석 효율을 높이는 한편, 데이터 활용부터 AI 에이전트 운영까지 통합 관리해 AI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도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구축비를 전액 면제하고 300만원 상당의 운영 바우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대표는 "AI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이 AI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안을 성장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헬프나우 AI SOC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기반 보안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7.15 11:29한정호 기자

베스핀글로벌, AIA생명 생성형 AI 상담시스템 구축…금융권 컨택센터 공략

베스핀글로벌이 금융권 생성형 인공지능(AI) 상담 어시스턴트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AI 컨택센터(AICC)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보안 규제가 엄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실제 상담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상담 시스템을 구현해 금융권 AI 에이전트 도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베스핀글로벌은 AIA생명의 차세대 고객 상담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핵심 기능인 'AI CSR 어시스턴트(AICSR)'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오픈한 AICSR은 생성형 AI 기반 상담사 업무 지원 시스템이다. 생성형 AI 기반 답변과 상담 스크립트를 추천하고 상담 이력 요약과 유형 분류 등 후처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직전 상담 내용 요약과 고객 만족도 평가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담사는 방대한 업무 매뉴얼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고도 보다 빠르고 일관된 고객 응대가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상담사가 직접 작성하던 상담 이력을 AI가 자동으로 생성하고 상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하도록 구현해 고객의 소리(VOC) 데이터를 자산화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는 상담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 서비스 고도화를 동시에 지원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권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폐쇄형 환경에서 소형언어모델(SLM)을 활용해 구축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신 AI 모델 활용에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도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베스핀글로벌은 검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 인덱싱과 검색 구조를 반복적으로 고도화했으며 문서 파싱과 임베딩, 답변 생성 등 각 단계별로 다양한 SLM을 검증해 최적의 모델 조합을 도출했다. 아울러 생성형 AI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엑스퍼트 팀'이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해 문서 표준화와 AI 성능 평가 체계를 구축하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회사는 이번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활용 범위를 상담 지원을 넘어 상담사 교육과 품질관리(QA), VOC 분석 등 컨택센터 운영 전반으로 확대해 금융권 AI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선호 베스핀글로벌 최고AI책임자(CAIO)는 "이번 프로젝트는 보안과 규제가 엄격한 금융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현장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고품질 AICSR을 구현해 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데이터·AI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이 안전한 환경에서 AI 에이전트 중심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7.13 14:17한정호 기자

NHN KCP, AI 에이전트 표준화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참여

NHN KCP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한다. NHN KCP는 AAIF(에이전틱 AI 파운데이션) 멤버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AAIF는 에이전틱 AI가 실제 서비스 환경으로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표준화 논의를 하는 재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스트라이프 등 200여개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NHN KCP는 이번 가입으로 AAIF 주요 워킹그룹에 참여, AI 에이전트 결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회사는 최근 블록체인 아발란체 개발사 아바랩스와 손잡고 결제 특화 메인넷 구축에 나섰다. 박준석 NHN KCP 대표는 “AAIF 합류로 검증된 혁신 기술을 발빠르게 적용해 AI 시대 결제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13 13:58홍하나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기업금융으로 영역 확장…투자매매업 인가 받아

카카오페이증권이 리테일을 넘어 투자금융(IB)으로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투자매매업(증권) 인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페이증권은 유가증권 중개를 넘어 직접 상품 인수·매매·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위탁매매(브로커리지)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리테일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자기자본을 활용한 상품인수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기업공개(IPO) 주관 인수 사업이 가능해지면서 신규 사용자 유입, IB·리테일을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상품 범위도 확대된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사업 확장,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참여, 채권운용 다변화처럼 자기자본을 활용한 수익원 다각화도 가능하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대규모 리테일 사용자 기반과 IB 역량을 결합해 카카오페이증권만의 차별화된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7.13 09:09홍하나 기자

AI기반 급여 선지급 플랫폼 '리프트', 존스앤로켓 등 투자 유치

AI 기반 급여 선지급 플랫폼 '리프트(LIFT)'를 운영하고 있는 리프트 베트남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리프트 베트남은 9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존스앤로켓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아,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프트 베트남은 올해 3분기 중 AI 기반 한도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의 금융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체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베트남 하노이 등으로 진출을 구상 중이며, 연내 추가로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리프트는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들이 급여일 이전에도 이미 근무한 만큼의 임금을 필요할 때 즉시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급여일 전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고금리 사채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프트 베트남에 따르면 2025년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 10개 제조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올해 3분기 내 20개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한다. 양정호 리프트 베트남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제조 현장에서 근로자의 금융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의 인력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2026.07.09 15:04손희연 기자

경찰, '알리페이 개인정보 제공' 카카오페이 압수수색

경찰이 이용자 동의 없이 약 4000만명 개인정보를 중국 간편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페이를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6~7일 신용정보법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카카오페이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수사는 지난 3월 금융감독원 의뢰를 받아 시작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알리페이 정보 제공과 관련한 내부 의사결정 자료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이용자 4000만명의 개인정보 542억건을 알리페이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5년 1월 카카오페이가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알리페이에 유출했다며 과징금 59억 6800만원과 시정명령, 공표명령을 부과했다. 금융감독원도 지난 2월 과징금 129억 7600만원과 과태료 480만원, 기관경고 등 중징계를 의결했다. 카카오페이는 적법한 업무 위·수탁에 따른 정보 제공이었다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달 11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카카오페이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2026.07.09 14:40홍하나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글로벌 기업 실적발표, 실시간 번역 제공"

카카오페이증권에서 한국어로 글로벌 기업 실적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인공지능(AI) 어닝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글로벌 기업 실적 발표를 한국어로 실시간 번역하고 AI가 발표 내용을 구간별로 나눠 핵심을 요약해 보여준다. 대표 기능이 '플로팅 플레이어(PIP)'다. 어닝콜 화면을 작은 창으로 띄우면 앱의 모든 페이지에서 재생이 유지된다. 어닝콜을 들으면서 시세, 차트, 커뮤니티 확인, 매매 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AI 어닝콜 서비스 적용 종목은 시가총액 상위 500개에 해당된다. 이번달 말에는 1000개 종목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6.07.08 11:22홍하나 기자

신한투자증권, 뮤직카우와 400억원 규모 조각투자 펀드 결성

신한투자증권이 토큰증권(STO) 발행 시장의 공급을 확대하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뮤직카우인베스트와 음원 지적재산권(IP) 인수, 조각투자 상품 발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대규모 음원 IP 인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로젝트펀드 운용사(GP)로서 약 400억원 규모 음원 IP 펀드 1호를 만든다. 뮤직카우는 자체적인 음원 가치평가, 우량 IP 소싱 역량을 활용해 인수 대상 자산을 선별하는 역할을 한다. 인수 음원 IP는 뮤직카우인베스트를 통해 조각투자 상품으로 발행되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과 뮤직카우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음원 IP 매입을 완료하고, 4분기 거래소 개장 이전까지 상품 발행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두 회사는 향후 음원 IP 인수 이후 조기 유통, 회수를 통한 재투자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음원제작사나 플랫폼, 저작권 보유사 등과 협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1호 펀드 성과를 바탕으로 조각상품 투자 대상을 확대하고 1000억원 이상 규모 '컨티뉴에이션 펀드' 관련 장기 로드맵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6.07.08 10:19홍하나 기자

토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시동…블록체인 '옵티미즘'과 맞손

토스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위해 결제·플랫폼 자산 위에 블록체인 인프라를 결합한다. 토스는 레이어2 블록체인 옵티미즘, 프라이버시 솔루션 개발사 서니사이드랩스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개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레이어2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확장 기술이다. 세 회사는 3개월 동안 기술검증(PoC)을 진행하며 옵티미즘의 블록체인 운영체제(OS)인 OP스택을 디지털금융 인프라에 적용하기 위한 검토에 나선다. OP스택은 레이어2 체인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OS다. 이번 PoC를 통해 금융기관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정산 과정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지, 고객확인·자금세탁방지 요건을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 검증한다. 또 공개 네트워크에서 개별 거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테스트한다. 이 과정에서 옵티미즘은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고, 서니사이드랩스가 프라이버시 기술 검증에 나선다. 서니사이드랩스가 개발한 '프라이버시 부스트'는 기관용 솔루션으로 블록체인 상 핵심 정보를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가려준다. 반면 기관은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토스 측은 “검증된 옵티미즘의 OP 스택을 활용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신뢰도 높은 컴플라이언스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가능성을 검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8 10:02홍하나 기자

네이버페이, 투자사-스타트업·벤처 잇는 '생산적 금융' 나선다

네이버페이(네이버파이낸셜)가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을 내놨다. 스타트업·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것이 골자로,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른 것이다. 네이버페이는 7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금융감독원, 금융·벤처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보험자본 투자 플랫폼'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를 비롯해 금융 업계 회장단이 자리를 채웠다. 증권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벤처캐피탈(VC), 벤처기업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네이버페이는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Npay 스타트업'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증권사 등 출자사와 VC·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 운용사,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연결한다. 각 주체별로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출자사는 해당 플랫폼에 출자 공고를 등록한 뒤 출자 제안서를 바탕으로 운용사를 체계적으로 비교·평가할 수 있다. 또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플랫폼에 직접 등록한 IR 자료를 보고 투자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검색 기능을 활용해 정교한 탐색이 가능하며, 관심 기업을 팔로우할 수 있다. 운용사는 다양한 출자 공고를 탐색할 수 있으며, 플랫폼에 등록해둔 제안서를 여러 공고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Npay 스타트업을 향후 3개월간 시범운영을 한 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데이터 정합성 검증 체계를 검토한다. 플랫폼 구축·운영은 주주관리 플랫폼 운영사 코드박스와 함께 진행한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혁신기업·투자자를 연결하는 마중물로써 앞으로 많은 성공사례가 나오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7 16:30홍하나 기자

"AI 경쟁력, 모델보다 운영…데이터·거버넌스가 좌우"

인공지능(AI) 도입 경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기업 경쟁력의 초점이 모델 선택에서 운영 체계 구축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베스핀글로벌이 공개한 '2026년 2분기 지금 바로 꺼내 쓰는 AI 기술 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AI 시장은 어떤 모델을 도입할 것인가보다 AI를 어떻게 운영하고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는 AI 경쟁력이 개별 모델 성능보다 데이터, 거버넌스, 보안, 조직 역량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운영 체계에서 결정된다고 분석했다. 베스핀글로벌은 AI 운영 전략을 담은 이번 기술 가이드를 공개하고 자체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헬프나우 AI 파운드리'를 기반으로 한 기업 AI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가이드는 ▲AI 시대의 IT 운영 전략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소버린 AI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이 준비해야 할 핵심 과제를 정리했다. AI 시대의 IT 운영 전략에선 데이터·추론·비용·복구·보안 영역의 변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조의 'AI 레디 데이터' 전략과 업무 맥락을 이해하는 컨텍스트 중심 아키텍처, 비즈니스 가치 최적화를 위한 핀옵스, AI 기반 운영 자동화 및 자율 복구 체계, AI 에이전트와 머신 계정까지 포함하는 차세대 보안 전략 등이 핵심 내용이다. AI 에이전트 분야에선 AI 경쟁의 중심이 모델 성능에서 실제 업무 수행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업 경쟁력은 AI가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스템과 연계해 복잡한 워크플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운영하는 역량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 데이터와 시스템 연계, 거버넌스 체계를 함께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제조·물류·유통·농업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이 확대되는 피지컬 AI, 데이터, AI 인프라 통제권 확보를 핵심 경쟁력으로 보는 소버린 AI 동향도 함께 소개했다. 회사는 이들 기술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향후 기업 AI 운영 전략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같은 운영 전략을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자체 AI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인 '헬프나우 AI 파운드리'를 제공 중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 데이터와 업무 지식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에이전트 개발부터 운영, 거버넌스,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윤현집 베스핀글로벌 마케팅실장은 "최근 AI 시장은 어떤 모델을 선택할 것인가보다 AI를 어떻게 운영하고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가이드가 AI 운영 체계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실무적인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헬프나우 AI 파운드리를 통해 데이터부터 거버넌스, 보안까지 아우르는 AI 운영 전략을 기업이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7.06 10:38한정호 기자

후시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 협업 ESG 컨설팅 나서

탄소배출권 전문 기후핀테크 기업 후시파트너스가 ESG 컨설팅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부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ESG·탄소경영 체계 확립 지원에 나선다. 후시파트너스(공동대표 이행열·조성훈)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ESG 컨설팅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후시파트너스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ESG 심화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기업별로 ▲ESG 진단보고서 ▲중대성 평가 및 핵심 KPI 설계서 ▲공급망 실사 대응 체크리스트·가이드 ▲정책금융·입찰 가점 증빙 패키지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산출물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해운·조선, 친환경 소재, 스마트팜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으로, 산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해운 기업의 글로벌 선사·선급 공급망 ESG 실사 대응체계 구축 ▲친환경 소재 기업의 제품 단위 탄소배출량(PCF) 산정 및 CBAM 대응 ▲스마트팜 기업의 Scope 1·2 탄소배출량 산정과 재생에너지 도입 ROI 분석 등 산업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후시파트너스는 AI 탄소 플랫폼 '카본AI(Carbon AI)'를 기반으로 탄소감축 프로젝트 발굴부터 탄소배출량 측정·검증(MRV), 감축전략 수립, 탄소배출권 거래까지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기후핀테크 기업이다. 2022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기버스 운행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를 배출권으로 인정받는 사업을 정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최근에는 서울에너지공사와 시민·기업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는 등 공공·민간 협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신용보증기금 협업 ESG 컨설팅은 탄소 데이터·금융 역량을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적용한 사례로, 탄소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업 성장 지원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탄소중립과 ESG는 더 이상 대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의 생존과 성장이 걸린 문제”라며 “후시파트너스는 중소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과 ESG 성과를 정확히 측정하고, 이를 정책금융, 공급망 연계, 투자 유치의 실질적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용보증기금과 같은 정책금융 기관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탄소성과 기반의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7.03 15:28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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