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TO 루센트블록 '소유', 신도림 핀포인트타워 조기 완판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은 7호 공모 청약 '신도림 핀포인트타워'가 2시간 45분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총액은 9억 8천만 원이다. 이번 7호 공모는 올해 네 번째 완판 기록이다. STO(토큰증권발행) 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루센트블록은 서비스 1년 반 만에 총 7개의 공모 완판을 달성, 부동산 조각투자의 대세감을 입증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신도림 핀포인트타워는 그동안 F&B, 숙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자산을 선보여온 소유가 서울 권역 내 오피스 임대료 상승세와 '섹션오피스'라는 떠오르는 트렌드를 반영해 선정한 오피스 상품이다. 연 6% 고정 배당이라는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했으며, 인근 유사 건물 매매가 대비 22% 낮은 공모가가 형성돼 추후 매각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소유는 올 초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른 국내 최초 ST 구조화 사례이며, 대표 혁신금융서비스다. 이번 7호 부동산 '신도림 핀포인트타워'에 앞서 '안국 다운타우너', '이태원 새비지가든', '대전 창업스페이스', '문래 공차', '전주 시화연풍', '수원행궁 뉴스뮤지엄' 등 고객들이 공간적·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자산을 모두 완판시킨 바 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진입 장벽이 높았던 기존의 상업용 오피스 부동산에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대체 투자가 대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부동산을 선정해 고객들에게 '소유의 기회'라는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