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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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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대박?...구글 폴더블폰, '픽셀9 프로 폴드' 재고 없어

구글이 최근 출시한 폴더블폰 '픽셀9 프로 폴드'가 미국서 품절 상태라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스토어에서 픽셀9 프로 폴드 포세린 모델의 경우 출시 후 하루 만에 품절됐다. 현재는 옵시디언 색상도 예약 주문할 수 없는 상태로 '알림 받기'만 요청할 수 있다. 베스트바이와 아마존 등 유통업체 상황도 이와 다르지 않다. 두 곳에서 대부분 모델이 품절됐고, 아마존에서 256GB 옵시디언 모델이 아직 판매 중이나 곧 품절될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이는 해당 제품이 지난 13일 공개된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밝혔다. 픽셀9 프로 폴드는 전작 '픽셀 폴드'에 비교해 더 얇고 가볍게 디자인이 바뀌었고 디스플레이 크기도 변경됐으며, 16GB 램 장착, 제미나이 인공지능(AI) 기능 등 전작보다 더 업그레이드됐다. 하지만, 제품 재고 소진이 반드시 제품 흥행을 의미하지 않으며, 공급 문제와 같은 다른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지적했다.

2024.08.19 11:16이정현

픽셀폰 '해킹 취약' 결함…구글 "SW 업데이트 통해 수정"

구글이 픽셀9 시리즈와 픽셀워치3 등 신제품을 최근 공개한 가운데 구글 픽셀폰에 해킹에 사용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미국 사이버 보안 업체 아이베리파이(iVerify)는 2017년 9월 이후 출시된 대부분의 구글 픽셀폰에 스마트폰을 감시하거나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아이베리파이는 회사의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기술을 사용해 올해 초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의 안전하지 않은 안드로이드 기기를 발견했는데 이 과정에서 구글 픽셀폰의 결함이 드러났다. 아이베리파이는 스미스 마이크로(Smith Micoro)가 개발한 '쇼케이스.apk'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 패키지를 펌웨어에서 발견했다. 해당 패키지 코드는 휴대폰을 데모 기기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휴대폰을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문제는 이 패키지에 원격 코드 실행이나 원격 패키지 설치 기능 등 불필요한 시스템 권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이베리파이 측은 "앱 취약성으로 인해 수백만 대의 안드로이드 기기가 중간자 공격에 취약해져 사이버 범죄자들이 악성 코드와 위험한 스파이웨어를 주입할 수 있게 됐다"며, “사이버 범죄자들은 앱 인프라의 취약성을 이용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시스템 권한으로 코드나 셸 명령을 실행하여 기기를 장악하고 사이버 범죄와 침해를 저지를 수 있다"고 밝혔다. 에드 페르난데스(Ed Fernandez) 구글 대변인은 워싱턴포스트에 “다가오는 픽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되는 모든 픽셀 기기에서 해당 문제를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7 07:34이정현

픽셀플러스, 상반기 매출 282억원…전년比 8% 증가

CMOS 이미지센서 전문 팹리스 픽셀플러스는 2024년도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픽셀플러스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약 282억 원, 영업손실은 약 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픽셀플러스 관계자는 “전반적인 반도체 수요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8%의 매출 성장과 15%의 원가절감을 달성했다”며 “지난 분기 흑자전환에서 다시 적자전환 된 이유는 지난 3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신사옥 입주에 대한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픽셀플러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빠르게 기획하고, 생산하여 고객에 제안하는 등 시장 침투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시장 외에 백색가전 시장에서도 오븐, 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로봇청소기 등에 이미지센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기술개발 및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김도형 픽셀플러스 전략기획본부 상무는 “픽셀플러스는 이미지센서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전방산업의 폭발적 수요가 발생하는 마켓타이밍이 도래하기까지 기업의 체력을 강화해 왔다”며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스마트가전 및 로봇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하반기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8.16 09:52장경윤

구글, 애플 의식했나…픽셀9 출시 두달 앞당겨

구글이 애플을 의식해 픽셀 신제품을 예년보다 일찍 출시한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구글이 픽셀9 시리즈를 평소보다 일찍 공개할 예정이다. 원래 구글은 10월쯤 픽셀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올해는 이보다 두 달쯤 앞당긴 8월에 공개한다. 픽셀9 시리즈 조기 출시는 애플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애플이 내달 아이폰16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마크 거먼은 "애플(아이폰16 시리즈)와 출시 일정이 겹치는 것을 피하고 싶어 하거나, 제품 세부 정보가 유출될 시간을 줄이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픽셀9 시리즈와 픽셀 폴드와 함께 무선이어폰 픽셀 버즈와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2024.08.12 11:21류은주

구글 픽셀9 프로 폴드, 실제 제품 사진 포착

구글이 이번 달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9 프로 폴드'의 실제 제품 사진이 등장했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글 픽셀9 프로 폴더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제품 사진은 밝은 포슬린 색상의 구글 공식 케이스를 사용 중인 픽셀9 프로의 모습으로, 검정 색상의 옵시디언 모델로 보인다. 사진만으로 해당 케이스의 두께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기기를 테이블 위에 두고 화면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케이스 두께가 다소 두꺼운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또, 사각형 모양의 카메라 모듈과 화면 길이가 길어진 홀 펀치 커버 디스플레이, 측면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상단 케이스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으로 보아 마이크와 스피커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구글 픽셀9 프로 폴드는 이번 달 13일 열리는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스마트폰 픽셀8 시리즈와 스마트워치 픽셀워치3, 무선 이어폰 픽셀 버즈 프로2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2024.08.05 16:21이정현

구글, 13일 제품 공개 행사…기대작은

구글이 오는 13일(현지시간)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최신 하드웨어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구글은 일반적으로 매년 가을 하드웨어 공개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아이폰16 출시에 앞서 여름에 행사를 연다. IT매체 엔가젯은 올해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공개가 예상되는 제품들을 모아 최근 보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래그십폰 픽셀 9 시리즈가 공개될 전망이다. 픽셀9 시리즈 중 가장 관심을 끄는 제품은 폴더블폰 '픽셀9 프로 폴드'다. 또, 안드로이드15와 다양한 운영체제(OS)의 출시 정보도 공개될 전망이다. 구글이 스마트폰 신제품에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대거 탑재할 것으로 보여 이번 행사에서 '제미나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픽셀9·픽셀9프로·픽셀9프로XL 올해는 일반 스마트폰 라인업이 2개가 아닌 3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의 후속 모델인 픽셀9와 픽셀9 프로를 기반으로 더 큰 화면을 갖춘 픽셀9 프로 XL 모델이 새롭게 추가된다. 공개된 모형 사진에 따르면, 픽셀9 프로 XL는 6.9인치 화면에 평평한 모서리, 광택 나는 금속 소재의 측면, 후면에는 무광택 유리 소재가 채택됐다. 그 외에도 픽셀9 라인업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카메라 모듈과 새로워진 텐서G4 칩이 탑재된다. 또, 픽셀9 표준 모델에는 12GB 램과 128GB 스토리지가 제공되며, 픽셀9 프로와 픽셀9 프로 XL에는 최대 512GB 스토리지가 탑재될 전망이다. ■ 픽셀9 프로 폴드 구글은 폴더블폰 이름에 '프로'를 포함시키면서 프리미엄 제품이란 점을 강조하려고 했다. 일반 픽셀9 라인업처럼 후면에 독특한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으나, 카메라 렌즈를 수직으로 배치해 차별화를 뒀다. 지난 달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픽셀9 프로 폴드의 전면 카메라가 화면 모서리로 이동하며 더 넓은 시야를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폴더블 주름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 안드로이드15·제미나이 구글은 최근 안드로이드15 기능들을 살짝 공개해왔다. 여기에서 스마트폰 도난 시 화면을 잠글 수 있는 '도난 감지 잠금 기능'과 '구글 플레이 사기 방지 기능' 등 보안 조치를 비롯해 AI 기술을 모바일 OS에 접목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티저 영상에서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이메일 초안을 작성해주는 등의 기능을 선보이며 구글 제미나이가 안드로이드15에 더 긴밀히 통합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안드로이드15의 출시일은 픽셀9 라인업의 출시시기와 거의 비슷한 8월 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픽셀워치3 차기 스마트워치 픽셀워치는 41mm와 45mm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전작보다 2배 더 밝아진 최대 2천 니트의 밝기를 갖춘 액츄어 디스플레이(Actua Display)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전작과 동일한 24시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지만, 새로운 '배터리 세이버 모드'를 활용하면 36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 41mm 모델은 20% 더 빠른 충전속도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 픽셀 버즈 프로2 출시 2년이 지난 픽셀 버즈 프로는 올해 업그레이드가 기대된다. 색상은 기존 챠콜, 포슬린 외에 알로에, 핫핑크 색상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며 가격은 229달러로 전작보다 약 30달러 비싸질 전망이다. 그 외에도 가정용 온도 조절장치 '네스트 써모스탯'(Nest Thermostat)과 구글TV 스트리밍 장치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망하고 있다.

2024.08.03 10:02이정현

"구글 차세대 폴더블폰, 화면 180도 펴진다"

구글이 이달 13일(이하 현지시간)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공개할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9 프로 폴드'의 홍보 영상이 유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1일 보도했다. 얼마 전 공개된 픽셀9 홍보 영상과 비슷하게 픽셀9 프로 폴드 영상에서도 인공지능(AI) 사진 편집 기능인 '매직 에디터' 기능이 소개되고 있으며 AI 모델 '제미나이'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에서 옵시디언, 포슬린 색상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폴더블폰 디스플레이가 180도로 완벽히 펼쳐진다는 점이다. 전작 픽셀 폴드의 경우, 화면이 완전히 펼쳐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고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많은 폴더블폰들도 180도 펼쳐지는 제품이 많지 않다. 전작의 경우 내부 디스플레이 주변 베젤 중앙에 평평한 힌지가 있었으나, 픽셀9 프로 폴드는 힌지가 약간 올라와 있어 원플러스 오픈의 힌지와 비슷해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구글 픽셀9 프로 폴드는 이달 열리는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스마트폰 픽셀8 시리즈와 스마트워치 픽셀워치3, 무선 이어폰 픽셀 버즈 프로2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2024.08.02 13:50이정현

구글 픽셀워치3, 상세 사양 나왔다…달라진 점은?

구글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픽셀워치3'의 마케팅 자료가 유출돼 자세한 제품 사양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출된 홍보자료에 따르면, 픽셀워치3 41mm모델과 45mm 모델에는 구글의 액츄어 디스플레이(Actua Display)가 탑재돼 최대 2천 니트의 밝기를 제공한다. 이는 전작인 픽셀워치2 디스플레이의 최대 밝기의 2배 수준이다. 픽셀워치3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전작과 동일한 24시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지만, 새로운 '배터리 세이버 모드'를 활용하면 36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 41mm 모델은 20% 더 빠른 충전속도를 자랑한다. 공개된 자료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픽셀워치3를 사용해 픽셀 카메라를 제어하고 네스트캠이나 네스트 도어벨의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이 없어도 픽셀워치3로 스마트홈 기기의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닝브리프'라는 기능을 도입해 매일 아침 사용자의 가장 중요한 건강 및 운동 지표를 요약해 제공해 주며, 달리기를 즐겨 하는 사용자의 경우 '사용자 지정 달리기'를 만들어 저장된 운동 석정에 접근해 개인 기록을 경신할 수 있게 바뀌었다. 구글 픽셀3은 다음 달 13일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스마트폰 픽셀8 시리즈, 무선 이어폰 픽셀 버즈 프로2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구글TV 스트리밍 장치와 가정용 온도 조절장치 '네스트 써모스탯'(Nest Thermostat)도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4.07.31 08:56이정현

구글 픽셀9 시리즈, 이렇게 나온다

구글이 다음 달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9'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일이 가까워지면서 픽셀9, 픽셀9 프로, 픽셀9 폴드 등의 렌더링들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간) 최근 공개된 픽셀9 시리즈의 랜더링을 모아서 보도했다. ■ 픽셀9 이날 구글 픽셀9의 제품 사진이 온라인에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픽셀9은 ▲ 포슬린(Porcelain) ▲ 옵시디언(Obsidian) ▲ 로즈(Rose) ▲ 그린(Green)의 4개 색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뒷면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평평한 바 형태의 카메라 모듈이 이번에도 적용됐고, 평평한 무광택 측면에 광택 후면을 채택했다. 구글 픽셀8a가 무광택 후면을 채택했기 때문에 이번에 채택한 광택 소재가 놀랍긴 하지만, 옵시디언 색상을 제외하고 비교적 밝은 색상을 적용해 비교적 지문이 덜 눈에 띌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구글의 텐서G4 칩에 램 용량은 전작 8GB에서 업그레이드된 12GB가 채택될 예정이며, 카메라는 5천만 화소 기본 센서, 4천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에 고품질 셀카를 위한 1천5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출 예정이다. ■ 픽셀9 프로 픽셀9 프로는 전작과 달라진 독특한 디자인의 카메라 바와 평평한 측면을 갖춘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6.3인치 디스플레이에 구글 텐서G4 칩이 탑재되며 16GB 램으로 넉넉한 용량을 자랑한다. 후면 카메라는 5천 만화소 기본 센서, 4천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4천800만 화소 망원 렌즈가 탑재될 예정이다. 색상은 ▲포슬린 ▲ 옵시디언▲ 로즈 ▲ 헤이즈(Haze) 4개 색상이 제공된다. ■ 픽셀9 프로 폴드 폴더블폰 제품 픽셀9 프로 폴드에 ▲포슬린 ▲ 옵시디언 색상이 적용된 렌더링이 26일 등장했다. 픽셀9 프로 폴드의 가장 큰 변화는 내부 상·하단 디스플레이 베젤 크기가 줄어들어 커버 디스플레이, 내부 디스플레이 모두 대칭 베젤을 채택해 좀더 매끄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커버 디스플레이는 6.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는 8인치로 화면도 전작에 비해 더 높고 더 넓어졌다. 카메라의 경우 4천800만 화소 기본 렌즈, 1천50만 화소 초광각 렌즈, 1천80만 화소 망원 렌즈를 탑재하고 전면 카메라는 1천만 화소로 전망되고 있다. 구글의 텐서G4 칩에 램 용량은 최대 16GB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7.27 13:17이정현

구글, 크롬캐스트와 작별?...새로운 후속작 선보인다

구글이 크롬캐스트와는 다른 새로운 스트리밍 어댑터 '구글 TV 스트리머'를 공개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구글,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구글 TV(4K)와 함께 크롬캐스트의 후속작을 작업하고 있다. '구글 TV 스트리머'는 과거 모든 스트리밍 기기의 동그란 디자인에서 벗어나 전통적인 셋톱박스를 형태를 띄고 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이 공개한 '구글 TV 스트리머' 제품 이미지에 따르면 스트리밍 표면 상단이 기울어져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구글의 다른 최신 하드웨어와 일치한다.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은 이전 세대 크롬캐스트와 비슷하지만, 더 길고 전면에 볼륨 버튼이 있다. 더버지는 구글 TV 스트리머가 '픽셀 9 프로', '픽셀 9 프로 XL', '픽셀 9 프로 폴드', '픽셀 9', '픽셀 워치 3', '픽셀 워치 3 XL' 등 다양한 제품과 함께 오는 8월 13일 열리는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4.07.23 11:25최지연

구글도 폴더블 대전 참전…'픽셀폴드2' 티징 공개

구글이 픽셀 폴드 신제품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구글은 자사 유튜브 계정에 픽셀9 프로 폴드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일자는 내달 13일이다. 영상에 따르면 카메라 모양이 세로에서 정사각형 형태 배열로 바뀌며 디자인이 변경됐다. 영상에서 구글은 "제미나이 시대를 위해 제작된 폴더블폰, 구식은 이제 그만. 폴드와 함께하세요"라는 문구를 남기며 생성형 AI인 제미나이 기능을 강조했다. 디스플레이 주름도 전작 대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세대 폴드의 경우 접은 화면을 펴면 완전히 평평하게 펼쳐지지 않았지만, 신제품은 힌지 개선으로 완전히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반기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샤오미, 비보,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앞다퉈 폴더블 신제품을 선보이거나 선보일 예정이다.

2024.07.19 09:44류은주

구글 픽셀9 시제품 대거 유출…"새 디자인·충전속도↑"

구글이 다음 달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9' 시리즈 시제품 사진이 대거 유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진들은 대만 국가통신전파위원회(NCC) 데이터베이스에서 발견된 것으로 ▲픽셀9 (모델 번호 GUR25) ▲픽셀9 프로 (모델번호 GEC77) ▲픽셀9 프로 XL(모델번호 GZC4K) ▲픽셀9 프로 폴드(모델번호 GGH2X)의 다양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 픽셀9 프로 폴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제품은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9 프로 폴드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주름이 살짝 보이고 내부 전면 카메라가 디스플레이 모서리 쪽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 카메라 모듈도 긴 바 형태에서 사각형 모양으로 바뀌었으며 전작보다 두께가 더 얇아지고 화면 베젤도 줄어들었다. ■ 충전 속도 개선 올해 픽셀9의 경우 충전속도가 개선될 예정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픽셀9 프로 XL의 충전속도는 32.67W로 최소 35W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대 30W 충전을 지원하는 픽셀8 프로에 비해 상당한 개선이다. NCC 자료에서 확인된 구글 픽셀9 배터리 크기는 ▲픽셀9 4천270mAh ▲픽셀9 프로 4천955mAh ▲픽셀9 프로 XL 5천100mAh ▲픽셀 9 프로 폴드 4,500mAh다. 구글은 오는 다음 달 13일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9 등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4.07.17 09:59이정현

"구글, 픽셀9 프로 구매하면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1년간 공짜"

구글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9 프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미나이 어드밴스드'(Gemini Advanced) 1년 사용권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15일(현지시간) 구글 앱 베타 버전(버전 15.28)의 코드를 분석해 픽셀9 프로 구매 시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1년 무료 이용을 암시하는 문자열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제미나이 어드밴스드는 가장 강력한 AI 모델 제미나이 울트라가 적용된 챗봇으로 월 19.99달러(약 2만7천 원)에 2TB 스토리지, 구글 독스 지원 등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 코딩 ▲ 논리적 추론 ▲ 뉘앙스를 고려한 후속 명령 이해 ▲ 창의적인 협업과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픽셀 9 기본 모델 구매자에게는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6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구글은 작년에 출시된 픽셀 8 시리즈 구매자에게 구글 어드밴스드 4개월 평가판을 제공한 바 있다. 구글은 오는 다음 달 13일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9 등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4.07.16 15:30이정현

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성장성 보여준다...신작 준비 박차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신작을 앞세워 재도약을 시도한다. 이 회사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으로 사업 역량을 보여준 가운데, 하반기 국내외 시장에 신작을 통해 기업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울지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상반기 한상우 신임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조직개편으로 체질개선을 실시했다면, 하반기에는 신작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가 준비 중인 신작은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개발작과 함께 퍼블리싱작 등 다양하다. 또 이 회사는 투자를 통해 라인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카카오게임즈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RTS '스톰게이트'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 출시일을 공개했다. 사전 팩 구매자는 오는 31일, 전체 이용자는 다음 달 14일부터 스팀 얼리액세스 버전을 경험할 수 있다. '스톰게이트'는 전통적인 RTS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익숙지 않은 이용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 총 세 종족이 등장한다. 여기에 픽셀트라이브가 제작하고 있는 '가디스오더'의 서비스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게임은 도트 그래픽 기반의 액션 RPG 장르로, 캐릭터를 교체하면서 연계 공격 및 협동기를 발동하는 등 수동 조작 액션성을 강조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발할라 서바이벌'의 담금질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언리얼엔진5로 제작하고 있는 이 게임은 기존작 '오딘'의 IP와 다크판타지 콘셉트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를 융합해 차별화를 꾀했고, 출시를 앞두고 인게임 플레이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패스 오브 엑자일' 후속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2'도 준비 중에 있다. 이 게임은 핵앤슬래시 특유의 쾌감 및 액션, 방대한 빌드 등 전작의 시스템을 개선한 시리즈 최신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을 비롯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PC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며 사업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특히 '오딘'과 '우마무스메'는 장기흥행에 성공하며 이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업계 일각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들도 국내외에서 충분히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보여줬던 사업 성과를 보면 추가 성장 잠재력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의 사업 저력은 무시할 수 없다. 오딘과 우마무스메 등 기존 서비스작이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하나의 방증"이라며 "한상우 대표 체제의 카카오게임즈 사업력이 하반기 다시 드러날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11:17이도원

구글 픽셀9, 가격 정보 유출…"특정 모델 더 비싸져"

구글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9' 시리즈의 가격을 조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딜랩스(dealabs) 보도를 인용해 구글 픽셀9 시리즈의 프랑스 출고가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픽셀9 128GB 모델 899유로·256GB 모델 999유로 ▲픽셀 9 프로 128GB 모델 1천99유로·256GB 모델 1천199유로·512GB 모델 1천329유로다. 구글 픽셀9 프로 XL의 경우 ▲28GB 모델 1199유로 ▲ 256GB 1299유로 ▲ 512GB 1429유로 ▲ 1TB 모델 1689유로이며, 구글 픽셀9 프로 폴드는 ▲ 256GB 모델 1899유로 ▲ 512GB 모델 2천29유로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출된 가격을 전작 픽셀 8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픽셀9 프로와 픽셀9 프로 폴드의 가격은 전작 픽셀8 프로 및 픽셀 폴드1과 비슷하다. 하지만, 픽셀9 128GB·256GB 모델의 경우 약 100유로~140유로(약 15~21만원)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가격이 반드시 다른 국가의 출고가와 동일하게 환산되지 않지만, 가격 인상 추세는 다른 지역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7.13 17:13이정현

포바이포, AI 솔루션 '픽셀' 인니 e학습 콘텐츠 기업에 공급

포바이포(대표 윤준호)는 자체 개발한 화질고도화 AI 솔루션 '픽셀'의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인도네시아에서 약 450만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외국어 학습 및 직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전문 기업 '짜깝(Cakap)'이다. 이번 계약으로 포바이포는 짜깝에 화질 고도화 AI 솔루션 픽셀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API형태로 공급, 강의 동영상 화질 고도화·비트레이트 절감을 통한 전송 효율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포바이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두 기업은 올해 1월, '교육용 영상의 데이터 효율 극대화 및 콘텐츠 화질 개선 업무'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등 상당 기간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나아가 AI 바우처 사업 선정을 계기로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했다. 이어 바우처 지원에 더해 추가적인 계약 체결이 이뤄졌다. 짜깝은 ”이미 자사 콘텐츠 및 플랫폼에 최적화된 AI모델로 네트워크 효율화 기능까지 구축이 완료된 만큼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강의 영상 콘텐츠뿐 아니라 제작 예정인 콘텐츠에도 픽셀 솔루션을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이번 계약은 픽셀이 AI 기술 솔루션 제품으로서 완성도와 시장성을 증명해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에 직접 적용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국내 콘텐츠 서비스 기업과의 협업에 더해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보다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1 16:40백봉삼

"구글 픽셀9, 초음파 지문 스캐너 탑재…물에 젖어도 OK"

구글이 오는 8월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9'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픽셀9에 새롭게 초음파 지문 스캐너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최근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픽셀9에 과거 픽셀6에 도입한 광학 지문 인식 스캐너 대신 새롭게 초음파 지문 스캐너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초음파 지문 스캐너는 차세대 픽셀 폴드를 제외한 모든 픽셀9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과거에 많이 사용됐던 광학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스캐너는 인식 속도도 느릴 뿐 아니라 정확도도 떨어지고, 손가락에 묻은 물이나 먼지에 더 민감하며 저조도 환경에서 인식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구글 픽셀9에 탑재되는 초음파 지문 스캐너는 퀄컴의 3D 소닉 젠 2세대(QFS4008)로, 퀄컴은 해당 제품에 대해 “사용자의 지문 굴곡 판독에 음파를 사용하며, 이를 위해 손가락으로 초음파 펄스(ultrasonic pulse)를 보낸다.”며, “스캔된 지문을 64mm² 크기로 세밀하게 재현해 빠르고 간편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부품은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에도 탑재됐다.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갤럭시S24 울트라에 탑재된 지문 인식 스캐너는 훌륭하기 때문에 이는 좋은 소식이라고 평했다.

2024.07.06 11:00이정현

"구글, 픽셀9폰에 '구글 AI' 이식"…신기능은?

구글이 오는 8월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9'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픽셀9에 새로 탑재되는 구글의 인공지능(AI) 기능들이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3일(현지시간) 구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픽셀9에 '구글 AI'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머신러닝(ML) 기능들을 도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AI는 그 동안 공개됐던 '서클 투 서치'나 '제미나이' 등 기존 기능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것은 '애드 미'(Add me) 기능으로 '사진 속 사람들의 표정을 바꿀 수 있고 여러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병합할 수 있는 기존 '베스트 테이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베스트 테이크 기능은 작년 픽셀8에서 처음 도입됐다. 두 번째 신기능은 '스튜디오'(Studio) 기능으로 이전에 알려졌던 크리에이티브 어시스턴트(Creative Assistant) 앱으로 추정되며, 애플이 iOS18에서 소개한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Image Playground)" 기능과 유사하게 AI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기능은 '픽셀 스크린샷' 기능이다. 이 기능은 최근 논란이 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11의 '리콜' 기능과 유사한 기능이다. MS의 리콜 기능은 PC 이용자의 모든 활동을 5초 단위로 스크린샷으로 촬영해 로컬 PC에 보관하고 있다가 이용자가 원할 때 이를 다시 불러온다. AI는 해당 스크린샷을 분석해 텍스트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DB)를 만든다. 이를 토대로 '엑셀 작업 어떻게 했었지' 등의 질문을 하면 당시 PC 이용 화면을 불러오는 식이다. 하지만, 윈도11 리콜 기능의 경우 민감한 개인 정보가 한꺼번에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로 논란이 됐고, MS는 리콜 기능 출시를 일시 중단했다. 구글이 선보이는 '픽셀 스크린샷' 기능은 모든 작업을 스크린샷으로 촬영하는 대신 사용자가 직접 찍은 스크린샷만 보관해 작동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더 신경을 쓴 것처럼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7.04 14:17이정현

심혈관 진단 AI 전문기업 메디픽셀, IPO 돌입

공지능(AI) 기반 심혈관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픽셀(대표 송교석)이 기업공개(IPO) 준비에 들어간다. 메디픽셀은 KB증권을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설립한 메디픽셀은 AI기술을 활용해 심혈관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MPXA-2000'은 심혈관 조영영상을 AI로 분석해 1~2초 만에 혈관 협착 부위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정량화한 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2023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메디픽셀은 현재 차기 제품인 'MPFFR'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MPFFR은 영상만으로 관상동맥의 혈류예비력(FFR, Fractional Flow Reserve)을 측정하는 기술로, 기존 압력철선을 사용하는 침습적 FFR 측정 방식에 비해 환자와 의사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교석 메디픽셀 대표는 "이번 IPO를 통해 자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제품군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MPFFR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심혈관 질환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픽셀 기술력은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4 세계 최고 디지털 헬스기업'에 선정됐고, 'MICCAI 2023' 의료 인공지능 세계 경진대회 우승, CB 인사이트의 '2023 디지털 헬스케어 50(Digital Health 50)' 선정, 'MedTech Innovator Asia Pacific 2023' 우승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7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최근에는 인도 의료장비 업체 인볼루션 헬스케어와 60억 원(45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메디픽셀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달한 자금은 심혈관 질환 관련 기술 고도화와 뇌동맥류 진단 등 신규 제품 개발, 그리고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에 투입할 예정이다.

2024.07.04 11:19방은주

[영상] '핑크색' 구글 픽셀9 공개…"색상 예쁘네"

구글이 오는 8월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9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핑크색 픽셀9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5월 나온 보도에 따르면, 구글 픽셀9은 ▲ 옵시디언(Obsidian) ▲ 포슬린(Porcelain) ▲ 제이드(Jade) ▲ 피오니(Peony)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핑크 색상 픽셀9는 피오니 색상으로 보인다. 엑스 사용자 @hanibioud는 핑크 색상의 픽셀9 영상을 공개하며 “픽셀9가 이미 알제리에 출시됐다”며 “스토리지는 256GB, 색상은 핑크”라고 밝혔다. 이에 폰아레나는 이는 해당 국가 소매업체가 해당 제품을 받았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글이 오는 8월 13일 새 스마트폰 라인업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개된 영상은 모형이 아닌 실제 제품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픽셀9은 이전 보고서에서도 알려져 있듯이 각진 모서리에 평평한 디스플레이, 광택이 있는 후면 패널을 갖췄다. 전작 픽셀8처럼 후면 카메라에 렌즈가 두 개 자리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타원형 카메라 아일랜드 안에 들어 있다. 그 동안 나온 전망에 따르면, 픽셀9에는 6.03인치 디스플레이에 텐서 G4 칩셋, 안드로이드 15가 탑재될 예정이다.

2024.07.02 15:09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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