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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딥테크 스타트업 성장기 담은 배치 4기 '디데이' 행사 연다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이달 29일 디캠프 마포에서 배치 4기 '디데이'를 개최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궤도에 오르기까지, 일곱 개의 기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술을 사업화로 이끈 딥테크 스타트업 대표 7인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한 결정적 의사결정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된다. 단순 기업 매칭 위주의 기존 행사에서 벗어나 창업가들이 겪은 치열한 문제 해결 과정을 심도 있게 나누기 위해 ▲시장 검증 ▲고객 전환 ▲사업 확장 등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행사에는 군집위성 전기추진시스템의 코스모비와 기구 설계 AI 솔루션 아이디어오션을 비롯해 테파로보틱스·퍼스트랩·스페이스린텍·갭텍·피트인 등 7개 기업 대표가 무대에 올라 단계별 사업화 경험을 전한다. 여기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모더레이터로 합류해 딥테크 기술이 시장에 안착하는 전략을 짚어낼 예정이다. 디캠프 배치 4기는 지난해 7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12개월간 전방위적 스케일업 육성을 지원받았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2026.10.16 11:35백봉삼 기자

충남콘진원, '플라이아시아 2026'서 콘텐츠기업 IR 피칭 행사 성료

충남콘텐츠진흥원이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에서 지역 콘텐츠기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 직접투자와 팁스 추천 연계 기회를 마련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창업엑스포(FLY ASIA 2026)' 현장에서 '2026 충남 우수 콘텐츠기업 IR 피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열린 '아시아창업엑스포'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로,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지역 콘텐츠기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IR 피칭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추천을 목표로 공개모집과 지역 예선평가를 거쳐 선발된 콘텐츠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진흥원의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프리팁스(Pre-TIPS)에 선정된 ▲담가라(대표 정희정) ▲메타로지(대표 장석봉)도 합류해 총 8개사가 'FLY ASIA BLUE Stage'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표했다. 최종 평가에서는 헬로웍스가 1위, 유닛미가 2위, 표쌤코딩이 3위에 선정됐다. 선정 기업 3개사에는 충남콘텐츠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헬로웍스(대표 구용남)는 AI 기반 K-숏폼 드라마 제작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효율 제작 기술과 IP 구축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헬로웍스에는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의 직접투자와 함께 2027년 상반기 팁스 추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닛미(대표 김성윤)는 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챌린지 콘텐츠 솔루션의 지속 가능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표쌤코딩(대표 표정완)은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한국사 에듀테크 콘텐츠의 교육 현장 적합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진흥원은 지난 8일까지 '충남콘텐츠진흥원 공동관'도 운영하며 지원사업과 지역 유망 콘텐츠기업을 홍보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미팅을 지원했다. 공동관에는 지역 콘텐츠기업 7개사가 참여해 핵심 기술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투자자·산업 관계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과 투자자 등과 진행한 총 25회의 밋업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글로벌 사업화, 보유 기술 관련 프로젝트 협력 등을 논의했다. 김연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금번 행사는 진흥원이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와 연계해 이례적으로 IR 피칭 행사와 전시 공동관 운영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면서 국내외 투자자에게 최대한 지역 콘텐츠 기업을 알리는 기회를 다각화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업 지원책과 더불어 투자·TIPS 연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확보까지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6 10:04정진성 기자

라플라스·ETRI, '2026 딥테크 투자포럼' 이달 14일 개최

벤처캐피탈 라플라스 파트너스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후원하는 '2026 라플라스×ETRI 딥테크 투자포럼'이 이달 14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온디바이스 AI'를 주제로 개최된다. ETRI 강현서 본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6개 딥테크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피칭을 진행한다. 기업 발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오후 2시 20분~3시 10분)에는 ▲나노솔루션(탄소나노튜브 소재) ▲메이아이(오프라인 방문객 분석 AI) ▲호그린에어(수소연료전지 드론·발전)가, 2부(오후 3시 20분~4시 10분)에는 ▲애슬리테크(스포츠 부상예방 AI) ▲세뮤나이트(초저전력 NPU 반도체) ▲히츠(AI 신약개발 플랫폼)가 무대에 오른다. 기업 발표 종료 후에는 30분간의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에는 SGC파트너스·더웨이브캐피탈·한화투자증권·캡스톤파트너스·케이그라운드·서울투자파트너스·경남벤처투자 등이 참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후원하며, 라플라스 파트너스와 ETRI는 향후 딥테크 정기 투자포럼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인수 라플라스 파트너스 대표는 "딥테크는 개발에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시장에 안착하면 높은 진입 장벽 덕분에 지속 성장이 가능한 영역"이라며 "ETRI와 같은 국가연구기관이 오랜 시간 축적한 원천기술이 민간 시장으로 이어지는 지금이, 이 기술들이 실제 사업화 성과로 전환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강현서 ETRI 본부장은 "ETRI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온디바이스 AI 원천기술이 이번 포럼을 통해 민간 시장과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라플라스 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딥테크 기업들이 기술사업화 역량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9.04 11:08백봉삼 기자

경콘진, '하반기 레벨업 피칭 데이' 개최…75억원 가용 펀드로 투자 검토 본격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75억원 규모의 가용 펀드를 연계한 실질적인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도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하반기 피칭 데이'를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류 평가를 통과한 26개 유망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시드 5개사, 프리A 10개사 등 총 15개사가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경콘진은 본 행사에 앞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오라클벤처투자, 알파브라더스 등 신규 G-VIP 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누적 협력사를 총 109개사로 확대했다. 선정된 15개사는 씨엔티테크와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전문 운영사를 통해 밀착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하반기 레벨업 펀드 가용 금액 75억원 이상의 재원을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투자 심사 및 검토가 연계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피칭 데이는 단순한 심사 과정을 넘어 도내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의 관점에서 자사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점검받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최종 선정된 기업들이 각자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 유치와 시장 확장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75억원 이상의 가용 펀드 등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투자 검토를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20 17:31정진성 기자

BIC 조직위, '인디페스트 어워즈' 성료…반지하게임즈 '보존계' 1등

총상금 5000만원 규모의 'BIC x 구글플레이 인디페스트 어워즈'에서 반지하게임즈의 '보존계'가 최종 1등을 차지했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의 메인 스폰서인 구글플레이와 함께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 'BIC x 구글플레이 인디페스트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디 개발사의 대중적 접점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심사는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과한 TOP 10 개발사의 현장 라이브 플레이 피칭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 평가(50%)와 사전 선발된 현장 관객 투표단 100인의 점수(50%)를 균등하게 합산해 수상작을 가렸다. 심사 결과, 1등(상금 3000만원)은 반지하게임즈의 '보존계'가 수상했다. 2등(상금 1200만원)에는 샌디플로어의 '펭퐁', 3등(상금 800만원)에는 아이엠게임의 '마스터 오브 피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리턴트루, 레드브릭하우스, 네로우딥, 크니브스튜디오, 페퍼스톤즈, 뉴코어게임즈, Team NHNF 등이 무대 피칭에 참여했다. 장현세 구글플레이 포인트 글로벌 총괄 상무는 "개발자가 직접 무대에서 게임성을 증명하고 유저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창작 생태계의 열정을 확인했다"며 "좋은 인디게임이 지속해서 발견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인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한 구글플레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인디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6 08:00진성우 기자

KMF 2026, 투자마켓 프로그램 운영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이하 KMF 2026)이 6월 11일 코엑스에서 '투자마켓'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참가기업도 모집한다. 이번 투자마켓은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디지털트윈, 피지컬 AI 등 가상융합 산업 분야 유망 기업의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니강연 및 패널토론, 공개 IR 피칭, 1:1 투자상담,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 50개사와 투자사 2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KMF 2026은 올해 '한계를 넘어, 다음 현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AI와 XR, 디지털트윈 등 차세대 가상융합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와 미래 비전을 집중 조명한다. 약 500개 기업·2000개 부스·5만여 명 규모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투자마켓은 단순 전시를 넘어 실제 투자 연계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기업들은 현장에서 투자자와의 개별 상담뿐 아니라 공개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사 기술과 사업 모델을 직접 소개할 수 있다. AI·XR·공간컴퓨팅 등 가상융합 산업 분야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투자 기회와 시장 연결 접점을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오전 세션은 코엑스 B홀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가 '가상융합 스타트업, 무엇을 보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후 투자자 패널토론과 공개 IR 피칭이 이어진다. 공개 IR 피칭에는 마이메타, 세르딕, 피앤씨솔루션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참가기업과 투자자 간 1:1 투자상담이 진행된다. 참가기업들은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투자자와 개별 미팅을 진행하며, 현장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최용기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 부회장은 "가상융합 산업은 이제 기술 시연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과 투자, 일상 속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투자마켓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산업 관계자들이 연결되는 실질적인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6 10:14백봉삼 기자

글로벌 수소 드론 9위도 참여…딥테크 6곳, 투자사에 '러브콜'

전 세계에서 수소 드론 기술력으로 9위에 오른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6곳의 딥테크가 자사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투자사에 투자 유치를 위한 러브콜을 보냈다. 벤처캐피탈 라플라스 파트너스는 11일 서울 강남구에서 '라플라스X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딥테크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딥비전'을 부제로 한 만큼 첨단 기술 기반 스타트업 6개사가 서울투자파트너스·하나투자증권 등 국내 벤처캐피탈 12곳 앞에서 투자유치 목적의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6개사는 호그린에어·엔에이치네트웍스·위치스·긱프랜즈·닥터케이 헬스케어·인트플로우다. 처음으로 피칭을 진행한 호그린에어는 수소 연료 전지를 기반으로 한 장시간 비행 드론과 고성능 파워팩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수소 드론 기술력 9위, 기술등급 T2를 확보한 기술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액화 수소 드론 기술, 액화 수소 기술,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기술을 회사가 보유한 주요 기술로 소개하면서 타사 대비 긴 비행시간과 넓은 운용온도 범위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홍성호 호그린에어 대표는 “수소 드론 시장과 수소 발전 시장, 두 가지를 노리고 있다”며 “수소드론, 수소발전기, 수소연료전지 관리 서비스 등 세 가지로 판매 수익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CCTV 영상 관제,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충전 시스템 등 보안·통신·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만드는 ICT 전문 기업 엔에이치네트웍스는 95% 매출을 공공부문에서 낼 정도로 안정적인 수익처를 확보한 상황이다. 홍원택 부사장은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항, 스마트 항만과 국방부 사업을 위주로 해온 기업이고 아프리카 가나 원격 검짐기 관련해 10만대 납품 계약을 수주했다. 단일 건으로 100억원 정도 되는 규모”라며 “자사가 가진 강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장 도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한 부분은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성장하는 모티브를 만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국내 공공사업에서 쌓아올린 기반을 확장해 인공지능(AI) 기반 조류대응 드론, 스마트원격검침기 사업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AI·에너지 부문에서 사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에서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위치스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전시환경 생성 모듈을 개발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해외를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고미아 위치스 대표는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를 고민하고 있다”며 투자유치 10억원을 통해 3년 내 100억원 매출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팜 기업인 긱프렌즈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2023년부터 개념검증(POC)을 진행한 후 자체 개발한 IoT 토양센서로 제주도 한라봉 당도를 11% 향상시킨 성과를 발표했다. 디지털 전환(DX) 데이터 기반 열과 방지 및 당도 예측 솔루션을 활용한데 따른 성과다. 긱프렌즈는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사례를 축적해 전국으로 솔루션을 확장할 방침이다. 서비스와 활용 농가를 확대해 3, 4년 뒤인 2028년 150억원, 2029년 2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닥터케이 헬스케어는 피부 확대 이미지 기반 피부분석과 맞춤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피부과 병원, 화장품 브랜드사 등을 타겟층으로 잡았으며 뷰티산업용 AX 솔루션을 2028년 1만3천대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인트플로우는 AI 축산 데이터 기업으로 AI 기반 양돈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폐사율을 20% 줄여 국내 농장의 생존율을 80%에서 95%까지 끌어올린 사례를 언급했다. 여기에 태국 CPF 그룹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진출 계획을 소개하기도 했다.

2025.09.11 17:53박서린 기자

스파크랩, '카이스트 vs. 서울대학교 스타트업 슈퍼 매치' 성료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행복나래·카이스트 임팩트MBA·서울대학교창업지원단과 공동 주관한 '카이스트 vs. 서울대학교 스타트업 슈퍼 매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이스트 vs. 서울대학교 스타트업 슈퍼 매치는 현 세대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려는 스타트업들을 투자자와 대중에게 소개하는 무대였다. 대항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파크랩의 집중 육성을 받은 카이스트 임팩트MBA 스타트업 4개사와 서울대학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SNU 빅 스케일업'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 4개사가 무대에 올라 IR 피칭 대결을 펼쳤다. 총 4라운드로 진행된 피칭 무대에서 각 기업은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솔루션의 차별성과 확장 가능성 ▲사회적 임팩트 등을 중심으로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소풍커넥트의 최경희 대표와 프라이머 노태준 액팅 파트너의 심도 있는 피드백과 조언이 이어졌다. 심사위원과 청중의 평가를 거쳐 수요 맞춤형 전력공급을 위한 청정수소 현지 생산 시스템 사업을 전개하는 '에이피그린'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은 급진성 치주염 치료기술 개발사 '페리오니어'가 차지했으며, 관객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에게 주는 베스트 피치상은 외국인 요양보호사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도미노이펙트'에게 돌아갔다. 개별 기업의 성과를 합산한 결과, 대학 단위 우승팀은 서울대학교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행사 후반에는 일본 소셜벤처 경연대회 '임팩트 시프트' 수상기업 'Booon'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음식물 쓰레기를 곤충 단백질로 재활용하는 혁신적 모델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심사위원인 프라이머 노태준 액팅 파트너는 "이번 무대에 오른 기업들은 단순히 사회문제 해결에 머무르지 않고, 비즈니스적으로도 충분히 경쟁 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며 "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췄던 과거와 달리 경제적 가치와 글로벌 확장성까지 아우르는 소셜벤처의 진화를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2025.08.27 10:12백봉삼 기자

KISIA, 보안 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나선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협회장 조영철)가 보안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와 정보보호산업 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피칭 행사'를 개최했다. KISIA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 혁신기술존에서 '2025년 정보보호산업 투자피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의 만남이 주선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7개사(▲솔티랩 ▲지엔 ▲테이렌 ▲뮤즈블라썸 ▲엑사비스 ▲클럼엘 ▲아스트론시큐리티)가 전문 투자자(VC)를 대상으로 투자피칭을 진행했다. 피칭기업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홈페이지 게시판(협회공지 및 행사)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피칭 후 VC(린벤처스, LF인베스트먼트‧액시스인베스트먼트)의 투자검토와 피드백을 받게 된다. 향후에도 KISIA는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지닌 유니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내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 VC들과 종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5.08.05 15:00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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