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2025년 세계 피임의 날 인식향상 캠페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세계피임의 날(9.26.)을 맞아 세계 피임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올바른 피임 인식 확산을 위한 세계 피임의 날 홍보캠페인 '피임 투게더 책임 투게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피임의 날은 피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많은 이들이 성에 대한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원하는 임신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목표로 2007년 제정, 매년 9월 26일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일대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개최된 캠페인에서는 인근 직장인들과 가족보건의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슬로건 '피임투게더 책임 투게더'를 홍보하고 세계피임의 날이 언제인지를 묻는 스티커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임옥분 본부장은 “피임에 대한 인식 향상을 통해 계획하지 않은 임신과 성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책임감있는 성적 자기결정을 통해 원하는 임신이 이루어 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