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피델리오 T1' 출시
필립스오디오가 플래그십 라인업 피델리오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T1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피델리오 T1'은 필립스 음향 엔지니어팀의 전문 튜닝 기술을 적용하고 ANC(액티브 노이즈캔슬링) Pro+기능을 탑재해 섬세하고 몰입감 높은 프리미엄 하이파이 사운드를 구현했다. 신제품은 독일 레드닷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모델이다. 세련된 메탈 디자인과 스코틀랜드 뮤어헤드 천연 가죽으로 마감한 충전 하우징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피델리오 T1의 ANC Pro+ 기능은 정밀한 오디오 엔지니어링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외부 소음을 차단한다. 언제 어디서든 청취 공간과 최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바람 소리 제거 기능이 탁월해 실외 산책 시 음악감상이나 통화를 할 때도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T1의 ANC는 피드백 마이크와 피드 포워드 마이크를 능동적으로 돌리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제품은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BA 드라이버 동축 배치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깨끗한 고음과 풍부한 저음을 재생할 수 있다.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와 섬세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IPX4 방수, 무선 고속 충전 지원, 최대 48시간 재생시간을 지원한다. 고속 충전 15분으로 1시간 추가 재생이 가능하다. 디바이스 두 대에 동시 연결을 유지하는 멀티 포인트 페어링 기능으로 핸드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컴플라이폼 이어팁은 귀에 편안하게 밀착되어 소음을 차단하고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필립스오디오 관계자는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도 하이엔드급 음질을 누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필립스의 높은 품질의 음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누릴 수 있는 피델리오 T1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우수한 음질은 기본, 편리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T1과 함께 일상에서도 차원이 다른 음향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