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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플레이엑스포·비트서밋 연달아 참가…글로벌 인디 게임 공략 박차

그라비티가 국내외 주요 오프라인 게임 행사에 연속으로 참가하며 PC 및 콘솔 타이틀 사업과 인디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그라비티는 '2026 플레이엑스포'와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참여하는 '비트서밋 펀치 2026'에 참가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주요 타이틀의 현장 시연을 진행하고 전반적인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우선 플레이엑스포에서는 '라이트 오디세이', '달려라 헤베레케 EX',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 'the Game of LIFE for 닌텐도 스위치' 등 총 14종의 다채로운 타이틀을 출품했다. 이어 비트서밋 펀치 2026에서는 '달려라 헤베레케 EX', '눈치게임 월드 한국 Ver.', 'The Ashen OZ', '아르타', '라이트 오디세이',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 등 6종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이용자 반응을 점검한다. 그라비티는 지난 2023년부터 PC 및 콘솔 타이틀 퍼블리싱 프로젝트인 'START with GRAVITY'를 전개하며 독창적이고 참신한 인디 게임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스팀 등 플랫폼 영향력을 넓히고 북미를 포함한 서구권 시장 유저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앞서 2025년 출시한 로그라이크 텍스트 어드벤처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이 구글플레이 유료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고, 레트로 리메이크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이 한국과 대만 등지에서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며 인디 게임 퍼블리싱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그라비티는 현장 시연을 거친 '쟈레코 아케이드 콜렉션', '라이트 오디세이', '달려라 헤베레케 EX',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 등 4종의 타이틀을 올 하반기 내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2026.05.21 16:50정진성 기자

아케이드게임산업협회 "낡은 규제 벗고 가족 여가 문화로 도약"

한국아케이드게임산업협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아케이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21일 발표했다. 협회는 아케이드 게임을 온 가족이 즐기는 건전한 놀이 문화로 정착시키고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 150부스 규모의 'K-아케이드게임 파빌리온 및 점수보상형 아케이드게임관'을 마련했다. 이번 공동관에는 유니아나, 안다미로 등 국내 주요 11개사가 참여해 약 85종의 기기를 전시했다. 또한 점수보상형 게임관에서는 시범사업체 4개사가 16종의 게임을 통해, 관람객이 실력에 따라 얻은 점수를 경품으로 교환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현재 점수보상형 아케이드 게임은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윤대주 협회장은 "대한민국 아케이드 산업이 오락의 시대를 넘어, '인류의 경험을 재설계하는 미래형 체험 플랫폼'으로 대전환함을 선포하고자 한다"며 "과거의 낡은 규제와 편견에 갇히기에는 아케이드 산업의 잠재력이 너무나 거대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산업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 개선의 필요성도 구체적으로 제기됐다. 브리핑을 맡은 조학룡 정책이사는 "협회의 가장 큰 과제는 아케이드 게임 산업의 청소년 분야와 성인 분야의 완전한 분리"라며 "성인 분야를 분리하고, 청소년 아케이드 게임을 활성화해 건전한 가족형 시장을 육성하는 것이 협회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법상 포괄적으로 제한된 경품 규제를 지적하며 "규제보다는 경품이 순기능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수정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조 이사는 "식품위생법 준수를 전제로 일본처럼 식품류를 포함한 경품 제공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2011년에 머물러 있는 청소년 게임 등급분류 가이드라인의 현실화도 함께 촉구했다. 한편, 협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상형 게임이 표준화된 만큼 미국 아케이드 산업 단체(AAMA)와 업무협약을 추진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에는 아케이드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와 산업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2026.05.21 16:16정진성 기자

키오시아, 2026 플레이엑스포에 고성능 SSD 출품

키오시아코리아가 21일부터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플레이엑스포'에 고성능 SSD와 메모리카드 라인업을 전시한다. 2026 플레이엑스포는 매년 경기도가 주최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로 올해 행사에서는 주요 게임사의 체험존과 인디게임 전시, 아케이드 공동관, e스포츠 대회와 코스프레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키오시아코리아는 기간 중 국내 유통사인 도우정보·주영통신과 다나와 테크아레나 존에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브랜드 스토리와 최신 SSD, 메모리카드를 전시한다. 주요 협력사인 도우정보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IT 박람회인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게이머 및 PC 하드웨어 사용자들에게 키오시아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품으로 PCI 익스프레스 5.0 기반 고성능 NVMe SSD '엑세리아 프로 G2', 게임과 콘텐츠 제작 환경을 고려한 '엑세리아 플러스 G4', 8K 영상 촬영이 가능한 '엑세리아 프로 G2 V90' SD 카드 등을 전시한다. 행사 기간 중 현장 방문 관람객 대상으로 일부 제품 특가 판매, 전시장 내 QR 코드를 이용한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님블뉴런, 개러지아츠 등 국내 게임 개발사와 협업해 키오시아 SSD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2026.05.21 10:26권봉석 기자

"화면 주름 그대로…갤럭시Z폴드8,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S펜도 미지원"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8'의 배터리 용량과 카메라 성능 등 일부 사양이 개설될 것이란 예상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일부 기능은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는 또 다른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0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주장을 인용해 갤럭시Z폴드 8 시리즈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S펜 지원이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디스플레이 화면 주름 개선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우선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의 경우, 애초부터 갤럭시Z폴드 8에 적용될 가능성은 낮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기능은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 화면을 볼 경우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없도록 하는 기술이다. 폰아레나는 삼성 입장에서 해당 기능을 향후 갤럭시S27 프로 등 플래그십 모델에 먼저 적용한 뒤, 이후 폴더블 라인업으로 확대하는 전략이 더 현실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S펜 지원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갤럭시Z폴드 6는 S펜을 별도 구매해 사용할 수 있었지만 내장 스타일러스는 지원하지 않았다. 이후 갤럭시Z폴드 7에서는 S펜 호환성이 사라졌다. 다만 최근 일부 보도에서는 삼성전자가 디지타이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스타일러스 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를 갤럭시Z폴드 8에 적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이 기능이 당장 갤럭시Z폴드 8에 적용되지 않더라도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Z폴드 9에서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는 화면 주름 개선이 꼽힌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가칭)'에 화면 주름을 크게 줄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폰 울트라의 패널 공급을 맡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갤럭시Z폴드 8 역시 주름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폰아레나는 갤럭시Z폴드 7의 화면 주름이 실제 사용에서는 큰 불편을 주지 않지만 여전히 눈에 띄는 수준이라며, 향후 갤럭시Z폴드 8과 아이폰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완성도를 비교해보는 것이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6.05.21 10: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컴투스플랫폼, '2026 플레이엑스포' 참가…백엔드 서비스 '하이브' 노하우 전수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상반기 최대 규모 게임 박람회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 기술력과 AI 도입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컴투스플랫폼은 전시 부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개발사를 대상으로 하이브 기술 상담을 진행한다. 하이브는 16개 언어 지원, 국가별 약관 자동 적용, 글로벌 마켓 결제 연동 등 해외 서비스 운영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다. 현재 전 세계 9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250여 개 게임에 하이브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결정되는 온디맨드 요금제를 채택해 중소 개발사의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인공지능(AI) 도입을 고려하는 개발사를 위한 'MaaS(Model as a Service)' 기반 AI 패키지도 선보인다. 텐센트 클라우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서비스는 단일 API 연동만으로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등 글로벌 기업의 최신 생성형 AI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사는 복잡한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부담 없이 효율적으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하이브 파트너사들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현장에 마련된 기기로 하이브 고객사의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게임 홍보를 돕고 이용자 접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루다 컴투스플랫폼 이사는 "이번 행사는 하이브가 글로벌 게임 서비스의 복잡한 기술과 비용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해주는 파트너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진출과 AI 활용 효율화 등 실무적인 고민을 가진 개발사들과 협력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6.05.20 17:28진성우 기자

'플레이엑스포 2026' 개막 D-1…신작·이스포츠·오프라인 행사 '풍성'

상반기에 개최되는 게임 박락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플레이엑스포(PlayX4) 2026'이 21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게임사들이 출동해 신작 시연부터 이스포츠 대회, 이용자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사이게임즈·라인게임즈·그라비티 등 국내외 게임사 출격 이번 행사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신작 라인업이다. 일본 게임사 사이게임즈는 오는 7월9일 출시 예정인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 엔드리스 라그나로크'를 전 세계 최초로 오프라인 시연한다. 대전 격투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도 함께 출품하며, MSI 협찬 장비로 몰입감 높은 체험 환경을 구성했다. 라인게임즈는 전용 부스에서 PC 신작 4종을 공개 및 시연한다. 자체 개발작 '엠버 앤 블레이드'와 'QUIET', 퍼블리싱 예정작 '컴 투 마이 파티'와 'CODE EXIT'를 선보인다. 시연 참여자에게는 타이틀별 굿즈와 뷰티 브랜드 프리티스킨, 아임도넛 제품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그라비티는 PC·콘솔 퍼블리싱 사업 'START with GRAVITY'를 통해 14종의 타이틀을 출품한다.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 레이싱 게임 '달려라 헤베레케 EX', 길드 접수 시뮬레이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 보드게임 원작의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 등이 주요 출품작이다. 게임 시연 및 스팀 위시리스트 추가 이벤트 참여 시 스티커를 수집해 경품 뽑기에 응모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 스팀 출시 예정인 신작 '론 셰프'를 인디오락실 부스에서 선보인다. 탐험·사냥·요리를 결합한 액션 어드벤처로, 코믹한 스토리와 픽셀 아트를 내세운 메트로배니아 장르 타이틀이다. '저그 강자 박상현 vs 최강 테란 이영호'…뜨거운 이스포츠 결승전 현장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타크래프트 빅매치를 비롯해 다양한 이스포츠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 SOOP은 오는 24일 오후 2시 플레이엑스포 특설무대에서 'Google Play ASL 시즌21' 결승전을 진행한다. 이번 결승전은 스타크래프트 이스포츠 살아있는 전설 이영호 선수와 지난 시즌 우승자 박상현이 맞붙는 '신구 최강자' 대결로, 현장을 찾는 수많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명승부를 선사할 전망이다. 22일과 23일 특설무대에서는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의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개막전과 슈퍼위크 경기를 현장에서 치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이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23일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 '2026 쿵딱전'(12시30분~13시30분)과 BEMANI MASTER KOREA 'Dream Match'(16시~18시)가 예정돼 있다. 24일에는 펌프잇업 도미니언 아시아 퍼시픽 결승전이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쇼케이스·레트로 장터·콘솔라운지 등 체험형 콘텐츠 다수 행사장 곳곳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축제 열기를 더한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특별 부스를 운영하며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여인파이터를 테마로 한 무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성승헌 캐스터와 던파 앰버서더가 함께하는 드로잉쇼, 퀴즈쇼, 개발자 컨퍼런스(DDC) 등이 진행되며, 마스코트 포토존과 미니게임을 체험한 관람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킨텍스 현장에는 고전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레트로 장터'와 최신 콘솔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콘솔 라운지'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게임 OST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코스프레 페스티벌, 개발자 토크쇼 등 게임과 서브컬처가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가 나흘간 쉼 없이 이어진다.

2026.05.20 12:33진성우 기자

로드컴플릿 신작 '보이드다이버', 스팀 위시리스트 12만 돌파…국내외 행사 참가

로드컴플릿 산하 네모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협동 익스트랙션 액션 RPG '보이드 다이버'가 PC 플랫폼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12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이드 다이버는 지난 1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데모 버전을 처음 공개한 이후, 단 2주 만에 위시리스트 5만건을 달성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약 3개월간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린 결과, 출시를 기다리는 계정이 12만개에 달했다. 특히 최근 신규 캐릭터 레이븐을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위시리스트 증가에 탄력이 붙었다. 이용자 평가 역시 데모 출시 초기에 기록한 91%의 '매우 긍정적'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보이드 다이버는 기이한 도시를 배경으로 골동품 상점 '발루샤'를 운영하며, 심연의 던전에 다이버를 파견해 유물을 회수하는 익스트랙션 액션 RPG다. 고전적인 픽셀 아트와 현대적인 라이팅 및 렌더링 기술을 결합한 HD-2D 그래픽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구현했다. 매번 구조가 변화하는 로그라이트 던전에서 최대 3명의 이용자가 협력해 기괴한 위협에 맞서고 유물을 지켜 탈출하는 것이 핵심 재미 요소다. 로드컴플릿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 2026'에 참가해 국내 게이머들과 첫 오프라인 만남을 갖는다. 현장에는 시연 부스가 마련되며 국내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와의 비즈니스 미팅도 병행한다. 행사 개막일인 21일에는 보이드 다이버 개발을 총괄하는 백호영 PD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 핵심 콘셉트와 향후 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백호영 네모스튜디오 총괄 PD는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보이드 다이버가 처음으로 국내 유저분들을 직접 만나 뵙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난 3개월간 검증해 온 게임의 강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배수정 로드컴플릿 대표는 "신작 데모 성과는 로드컴플릿이 보유한 핵심 개발 역량이 글로벌 스팀 시장의 수요와 정확히 맞물려 있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사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PC 및 콘솔 게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 플레이엑스포 일정을 소화한 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인디 게임 축제 '비트서밋 펀치 2026'에도 참가해 글로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19 11:46진성우 기자

숏폼으로 발 돌리는 OTT, 1020세대 붙잡기 안간힘

주요 OTT가 잇따라 모바일용 짧은 영상 콘텐츠(숏폼)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20 시청자를 겨냥한 전략적 움직임이라는 평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티빙 등 주요 OTT는 숏폼 소비가 활발한 10~20대 등 젊은 층에 맞춰 플랫폼 내에 세로형 숏폼 전용 탭을 신설하거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편 시청으로 직접 연결하는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증한 숏폼 소비 성향을 반영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본편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KT나스미디어가 지난 2월 전국 만 15~69세 인터넷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디지털 소비 특성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10~20대 숏폼 시청자 사이에서 재시청 비율과 콘텐츠 링크 공유 등 후속 활동 비율이 전체 연령 평균 62.5%를 넘어 7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OTT는 최근 '숏폼' 전용 탭을 신설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편 시청으로 연결하는 등 숏폼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미국, 영국, 호주 등 9개 국가에 '클립스(Clips)' 기능을 도입해 오리지널 콘텐츠의 주요 장면을 세로형 짧은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용자는 클립스에서 짧은 영상을 감상한 뒤 곧바로 본편을 시청하거나, 콘텐츠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내가 찜한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향후 전 세계로 확대될 예정이다. 디즈니플러스도 최근 숏폼 서비스 '버츠(Verts)'를 선보이고,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하이라이트, 미리보기 등을 공개했다. 넷플릭스처럼 이용자가 숏폼을 시청하다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 나오면 숏폼을 클릭해 바로 본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티빙은 티빙 앱 '쇼츠' 탭에서 드라마, 예능,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체 제작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며, 쇼츠에서 본편으로 이동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 달엔 기존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를 OTT로 가져오며 숏폼 형태로 재구성한 '코미디숏리그'도 선보인다. 웨이브는 현재 숏폼 제작 전문 업체와 손잡고 드라마, 예능 등 10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 제작을 구상 중이다. OTT는 숏폼 콘텐츠가 이용자 만족도와 체류 시간을 높이는 효과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숏폼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OTT 업계 관계자는 “숏폼 콘텐츠는 콘텐츠 유입 확대와 이용자 체류 시간 증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반응과 서비스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6.05.18 17:42홍지후 기자

미스트플레이, 리워드 광고 도달 범위 넓힌 '오디언스 네트워크' 출시

미스트플레이가 모바일 생태계 전반으로 리워드 광고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통합 광고 네트워크를 선보이며 글로벌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미스트플레이는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서 리워드 광고의 규모와 도달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통합 광고 네트워크 '미스트플레이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미스트플레이의 B2B 광고 플랫폼인 '로열티플레이' 확장의 일환으로, 올해 초 진행된 두 건의 전략적 인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미스트플레이는 최근 모비비티의 '커넥티드 리워즈'와 MAF의 '마이칩스'를 인수해 로열티플레이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게임 퍼블리셔는 글로벌 앱 네트워크 전반에서 새로운 오디언스와 추가적인 이용자층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미스트플레이 오디언스 네트워크는 인벤토리에 커넥티드 리워즈와 마이칩스의 공급망을 결합해 금융, 쇼핑, 주유, 편의점, 레스토랑 등 다양한 소비자 앱으로 구성된 생태계 전반에서 월간 수천만명의 활성 이용자(MAU)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네트워크는 앱 퍼블리셔와 브랜드에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와 로열티 프로그램 차별화 방안을 제공한다. 로열티플레이를 통해 퍼블리셔는 게임 플레이와 인앱 활동 기반의 리워드 경험을 기존 서비스에 통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를 받게 되며, 퍼블리셔는 더 높은 인게이지먼트와 리텐션, 생애 가치(LTV)를 확보할 수 있다. 이 통합 네트워크는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트리샤 한 미스트플레이 CEO는 “지난 10년간 미스트플레이는 모든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리워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명확한 목표 아래 성장해 왔다”며 “이번 출시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와 파트너로부터 축적한 수년간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더욱 확장 가능하고, 효과적이며, 균형 잡힌 플랫폼을 구축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통합을 통해 플랫폼 전반에서 더욱 강력한 성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론 탄디 미스트플레이 CCO는 “우리는 단순히 두 건의 인수를 진행한 것이 아니다. 미스트플레이가 수년간 준비해 온 전략의 두 가지 퍼즐 조각이라고 할 수 있다”며 “로열티플레이 출시부터 커넥티드 리워즈와 마이칩스 인수까지 모든 단계는 리워드 광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트플레이 오디언스 네트워크는 그 결과물로, 광고주가 더 간편하게, 더 큰 규모로 리워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스트플레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MAU Vegas 2026'에서 미스트플레이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6.05.18 15:15정진성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 플레이엑스포 인디게임 전시 후원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플레이엑스포' 기간 중 국내 개발사 인디게임 '오! 로봇: 전설의 정비공' 전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2026 플레이엑스포는 매년 경기도가 주최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로 올해 행사에서는 주요 게임사의 체험존과 인디게임 전시, 아케이드 공동관, e스포츠 대회와 코스프레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미마이크로닉스가 후원하는 '오! 로봇: 전설의 정비공'은 1인 게임 개발자 '개러지아츠'가 작년부터 개발중인 PC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주인공 '주디'가 폭주하는 로봇으로 혼란해진 도심 속에서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고 현재 스팀과 스토브 인디에서 데모버전(1.1.2)을 배포중이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2026 플레이엑스포 기간 중 전시 부스 후원과 함께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을 찾는 관람객 및 게이머와 소통할 예정이다. 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사장은 "다양한 창작자와 플레이어가 함께하는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의미 있는 작품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게임과 PC 환경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게이머와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18 11:06권봉석 기자

[ZD브리핑] 삼성전자 노사 18일 대화 재개...상생 지혜 모을까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 산업계는 그야말로 폭풍 전야입니다. 성과급 상한폐지와 제도화를 놓고 사측과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대로 오는 21일 총파업에 돌입할 지 모두가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사장단에 이어 16일 출장중인 이재용 회장이 급거 귀국해 노사 관계의 파국을 막기 위해 대국민 사과와 노조의 협조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정부 역시 국가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인식하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협상 타결을 위해 중재는 물론 '긴급조정권'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노사는 18일 성과급 관련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기로 했습니다. 노사 모두 파국을 막을 해법을 찾을지 한국경제의 눈이 쏠립니다. 이밖에 현대모비스의 램프 사업 매각에 따른 자회사 노조들의 반발도 확산기로입니다. 국회에서는 피지컬 AI 시대 일자리 대응 포럼이 열리고, SAP·레드햇 등 해외 기업 행사도 봇물을 이룰 예정입니다. 게임 업계에서는 '2026 플레이엑스포'가 21일 일산 킨텍스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배터리 업계 관심이 높은 전력거래소 중앙계약시장 관련 사업자 간담회도 이번주에 열립니다. '총파업 D-3' 삼성전자 노사 18일 대화 재개 삼성전자 노사가 18일부터 성과급 관련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중앙노동위원회 중재로 사후조정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된 바 있습니다. 이후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 사측 대표교섭위원을 김형로 부사장에서 여명구 DS(반도체) 피플팀장 부사장으로 변경해, 다시 한번 사후조정 회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시기는 오는 21일부터입니다. 파업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번 사후조정이 파업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입니다. 현대모비스의 램프 사업 매각에 자회사 노조들이 반발하고 나서며 파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자회사인 현대IHL 노동조합 조합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으며, 유니투스 4개 지회는 오는 18일 파업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현대모비스 사무연구직 노동자들 또한 금속노조에 가입하며 램프사업부 매각을 둘러싼 직원들의 잔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SS 업계 관심이 높은 전력거래소 중앙계약시장 관련 사업자 간담회가 19일 전력거래소 나주 본사에서 개최됩니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사업자를 선정한 2차 사업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 개선 검토 사항을 발표한 뒤 업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피지컬AI 시대 일자리, 상호운용성 논의장 열어 한국경영정보학회와 연세대 바른ICT연구소,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실은 20일 '피지컬AI 시대, 일자리와 보안'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AI 인사이트 포럼을 엽니다. KT에서 전무를 지낸 송영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객원교수와 노병규 연세대 바른ICT연구소 교수가 발제를 맡을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과 민주당 정보통신특별위원회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상호운용성 개선 방안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소비자 편익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이원철 숭실대 교수가 국내 상호운용성 현안을 분석하고 법제 개선 방안 논의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았습니다. SAP·레드햇 등 해외 기업 행사 '봇물'...메가존클라우드, 新 전략 발표 델 테크놀로지스가 18~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컨퍼런스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6'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델의 AI 인프라 강화 로드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델 AI 팩토리' 전략과 에이전틱 AI, AI 데이터센터 운영 자동화, 온프레미스 AI 관련 신규 기술 발표가 예상됩니다. 스토리지·서버·네트워크·사이버 복원력·멀티클라우드 등 데이터센터 전반을 아우르는 델의 AI 통합 전략이 공개될 전망입니다. 유아이패스는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아이패스 퓨전 서울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야니스 브루스타스 유아이패스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퓨전 서울의 주요 발표 내용과 핵심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많은 기업이 AI 기반 자동화를 초기 개발 단계 이후로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 규제 및 데이터 현지화 요건이 규제 산업 내 클라우드 기반 도입을 제한하는 방식, 목적에 특화된 솔루션이 범용 AI 플랫폼 대비 보다 빠르고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 등을 다룹니다. 한컴그룹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한글과컴퓨터, 한컴위드 사업 실적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AI 생태계 시장 선점을 위한 새로운 전략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37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AI·소프트웨어 리더의 굿 라이프'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AI·SW 기술의 폭발적 성장과 글로벌 경영환경의 급변 속에서 리더의 성취와 행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굿 라이프 방법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포럼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조찬이 제공됩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6'을 개최합니다. 이번 서밋은 국내 최대 규모의 AI 및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에이전틱 AI 혁신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AWS 20주년을 맞이해 그 여정을 되돌아보고 에이전틱 AI가 이끌 미래 2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AWS는 에이전틱 AI를 포함한 클라우드 기술 혁신에 관한 비전과 산업별 고객·파트너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에이전틱 AI 트렌드 및 고객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120개 이상 세션과 70개 이상의 고객 사례 발표 및 엑스포 데모를 통해 AWS 생태계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2026 플레이엑스포' 21일 일산 킨텍스서 막 오른다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개최됩니다.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합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행사 기간 다양한 게임사 신작 등을 소개해 왔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PC·콘솔·인디·아케이드 게임이 출품되며, 각 게임사는 현장 시연과 이벤트 등 별도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올해 참가사는 넥슨, 그라비티, 라인게임즈 등이 있습니다. 특히 넥슨 측은 '던전앤파이터 in 플레이엑스포' 단독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여름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여(女)인파이터를 테마로 한 체험형 콘텐츠와 미니게임 2종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그라비티는 인디 상생 프로젝트인 'START with GRAVITY'의 일환으로 14종의 타이틀을 출품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사법경찰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의료정책포럼 20일 개최 의료정책연구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특별사법경찰제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건강보험 재정 보호와 의료인의 기본권 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올바른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최병일 법무법인(유한) 텍스트 변호사가 '특사경 제도의 문제점'을, 김해영 법무법인(유한) 우면 변호사가'공단 특사경의 문제점과 대안(의료계 입장과 대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4회 도헌학술심포지엄 '패권 충돌의 파고...', 한국정보보호학회 '랜섬웨어 대응' 워크숍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2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패권 충돌의 파고, 한국은 어떻게 넘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4회 도헌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도헌학술심포지엄은 세계 질서의 대전환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강국 되는 길'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섭니다. 또 ▲'민주주의와 사법개혁'(차진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제성장의 New Paradigm'(이근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AI 혁명과 과학기술 체제'(윤국진 KAIST AI대학 학장) ▲'패권 충돌과 글로벌 외교'(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됩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랜섬웨어대응연구회가 오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 제4회 랜섬웨어대응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랜섬웨어 그룹의 동향과 피해 사례, 대응을 위한 방안 및 수사 사례 등의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22일 '제2회 중소기업 정보보안 세미나'를 공동 주최합니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정보보안 위협 또한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의 보안 침해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가 마련됐습니다.

2026.05.17 11:55정진호 기자

씨유테크, 1분기 매출 16% 감소...삼성D 中스마트폰 OLED 사업 영향 풀이

인쇄회로조립(PCA)이 주력인 씨유테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6% 줄었다. 주요 고객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리지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매출이 기대를 밑돈 결과로 보인다. 응용처별로 IT 제품과 차량 리지드 OLED 부품 매출은 늘었지만, 비중이 큰 스마트폰 리지드 OLED 부품 매출이 더 큰 폭으로 줄었다. PCA는 부품을 조립(Assembly)한 상태 인쇄회로기판(PCB)이다. PCA는 경성인쇄회로조립(RPCA)과 연성인쇄회로조립(FPCA), 경연성인쇄회로조립(RFPCA) 등을 모두 포함한다. PCA를 만들 때 표면실장기술(SMT)이 필요하다. 씨유테크는 지난 13일 공개한 1분기 보고서에서 매출 434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6% 줄었고, 영업이익은 13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1%에서 올해 1분기 4%로 올랐다. 세부 매출 내역 중 씨유테크가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하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수출' 변동폭이 가장 크다. 이 부문 매출이 지난해 1분기 335억원에서 올해 1분기 190억원으로 43% 줄었다. 씨유테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65%에서 44%로 감소했다.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가장 크다. 해당 부문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둥관(동관)법인과 톈진(천진)법인에서 모듈로 조립하는 리지드 OLED 매출과 직결된다. 둥관법인과 톈진법인에는 리지드 OLED 전용 모듈 생산라인이 있다. 씨유테크는 1분기 보고서에서 제품 판매경로에 대해 "SMT를 마친 FPCA(PCA·RFPCA) 양산품을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등에 납품해 최종적으로 삼성전자와 중국 휴대폰 업체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FPCA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구동을 위한 부품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 후 OLED 패널과 결합돼, 스마트폰 업체인 삼성전자와 샤오미, 오포 등에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씨유테크가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씨유테크의 관련 매출 감소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샤오미와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판매하는 리지드 OLED 물량이 줄어든 결과로 추정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 A2 라인에서 리지드 OLED를 만들고, 이를 둥관법인과 톈진법인에서 리지드 OLED 모듈로 완성한다. 이들 법인에 리지드 OLED용 FPCA를 공급하는 업체는 씨유테크와 중국 업체 2~3곳이고, 물량 기준 씨유테크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저가품 비중이 큰 중국 스마트폰 업체는 사업계획을 축소하고 있다. 1월부터 4월까지 샤오미 등의 감산 규모 합계는 1억대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BOE 등 현지 패널 업체는 리지드 OLED보다 제조원가가 높은 플렉시블 OLED를 헐값에 공급하고 있다. 플렉시블 OLED는 패널 외곽 부품을 일부 꺾을 수 있어 화면 베젤을 얇게 만들 수 있다. 씨유테크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부품 매출은 줄었지만, 1분기 삼성디스플레이에 판매한 IT 제품(노트북·태블릿) 디스플레이 부품 매출(146억원)과 차량 디스플레이 부품 매출(67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9%, 121% 늘었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A2 리지드 OLED 라인에서 IT 제품과 차량 디스플레이 매출을 확대하려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태블릿과 비슷한 형태 OLED로 중국 차량 디스플레이 시장을 집중 공략해 2023년부터 LG디스플레이를 제치고 전세계 차량 OLED 시장에서 출하량과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2026.05.14 11:45이기종 기자

넥슨 던파, '2026 플레이엑스포' 참가…20일 신규 캐릭터 특별 방송

넥슨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캐릭터 정보를 공개하는 특별 생방송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행사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여인파이터'를 소개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오는 20일 진행하고, 21일부터 24일까지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이달 20일 오후 2시부터 넥슨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6월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여프리스트의 다섯 번째 전직 여인파이터를 소개한다. 마스코트 캐릭터인 '지에엥'과 '아니아니마'가 메인 진행을 맡아 신규 캐릭터의 고유 스킬과 전투 방식, 6월 이벤트 소식 등을 영상 콘텐츠 중심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박종민 총괄 디렉터가 출연해 게임 내 주요 라이브 이슈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플레이엑스포'에서 '던전앤파이터 in 플레이엑스포'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여인파이터를 테마로 무대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성승헌 캐스터와 정준, 정인호 등 전문 해설진이 메인 무대 진행을 맡으며, 레바, 피넛, 낡은창고 등 던파 앰버서더와 함께하는 드로잉쇼, 퀴즈쇼, 개발자 콘퍼런스 DD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장에는 던파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되며 신규 캐릭터를 소재로 한 미니게임 2종이 운영된다. 부스 관람 및 미니게임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지에엥 아크릴 캡슐 키링 ▲스마트톡 ▲캔뱃지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2026.05.14 11:00정진성 기자

DB글로벌칩, 인력감축 검토...수익성 개선 차원

삼성전자 스마트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DB글로벌칩이 인력 감축을 검토 중이다. 수익성 개선 차원이다. DB글로벌칩은 지난 2023년 DB하이텍에서 분할해 설립한 반도체 팹리스 업체다. 13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DB글로벌칩은 전체 인력 10~20%를 모회사인 DB하이텍 등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상은 저연차 직원이다. 실적이 나쁜 DB글로벌칩은 인력을 줄일 수 있고, 실적이 좋은 DB하이텍은 별도로 직원을 뽑지 않아도 된다. DB글로벌칩은 지난해 적자전환했고 최근 원자재 가격 부담이 커졌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1629억원, 영업손실 165억원 등이다. 전년비 매출은 21% 줄었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최근 금값이 상승했고, DDI를 위탁생산하는 대만 UMC는 DB글로벌칩 등에 파운드리 공급 가격 인상을 통보했다. DDI에서 금은 칩을 패키지 기판이나 디스플레이 패널과 연결하는 범핑 공정과 본딩 공정에 사용한다. 현재 스마트폰 DDI는 대부분 UMC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다른 파운드리 업체를 고르기도 어렵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OLED용 DDI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와 DB글로벌칩, 아나패스, 노바텍 등이 공급 중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 시리즈용 DDI는 전량 시스템LSI가 납품한다. 중저가 갤럭시A 시리즈용 DDI는 시스템LSI와 나머지 업체가 나눠 생산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모델별로 DDI를 업체 1~2곳이 납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익디투아이도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원익디투아이는 지난달 보도자료에서 "스마트폰 OLED용 DDI를 처음 양산 출하했다"고 밝혔다. 당시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DDI는 삼성디스플레이를 통해 샤프 스마트폰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익디투아이가 우선 DDI 납품을 노리는 모델은 하반기 양산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A18이다. 갤럭시A1 시리즈는 4G와 5G 모델을 더해 연간 출하량이 수천만대인 볼륨 모델이다. 삼성전자 OLED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DDI는 타이밍 컨트롤러(T-콘)를 내장한 제품이다. 업계에선 TED(T-con Embedded Driver IC)라고 부른다. 과거 삼성전자 DDI 공급망에서 매그나칩이 빠지면서 DB하이텍(이후 DB글로벌칩 분사)과 원익디투아이가 공급망에 추가됐다. 팹리스 자회사인 DB글로벌칩과 달리, 파운드리 업체 DB하이텍은 최근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TSMC와 삼성전자 등이 12인치 공정에 주력하며 8인치 생산능력을 축소하자, 전력반도체(PMIC) 등 8인치 수요가 DB하이텍으로 몰리고 있다. DB하이텍은 2분기부터 8인치 파운드리 공급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1조3972억원, 영업이익 2773억원 등이다. 전년비 각각 24%, 45% 올랐다.

2026.05.13 17:05이기종 기자

위메이드플레이, 1분기 영업익 34억원…전년 동기 대비 93%↑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우상준)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24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2.7%, 50.3%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주력 게임이 견조한 서비스를 이어갔으며, 취임 1년을 맞이한 우상준 대표의 내실경이 안정적으로 안착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분석이다. 세부적으로 국내 매출은 오리지널 애니팡 시리즈의 신규 시즌과 광고 채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해외에서는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글로벌 실적이 반영됐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안에 프로젝트G, 프로젝트R 등 글로벌 캐주얼 게임과 플레이링스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플레이링스는 소셜 카지노 신작 '슬로토 폴리스' 해외 출시와 아이게이밍 시장 진출 등 신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상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임직원과 준비하고 있는 사업, 신작이 일정과 서비스 고도화 목표에 맞춰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자회사를 포함한 신사업과 신작 프로젝트 규모, 다양성을 감안하면 올해는 회사 경쟁력을 제고하는 의미있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5.12 16:15진성우 기자

플레이위드코리아 신작 '씰M2', 신규 콘셉트 아트 3종 최초 공개

플레이위드코리아가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작 '씰M2'의 신규 콘셉트 아트를 공개하며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서비스 예정 신작 '씰M2(가칭)' 신규 콘셉트 아트 3종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기존 '씰 온라인'의 개성 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쉴츠 대륙의 주인공, 마을, 미지의 던전 등 게임의 세계관을 담았다. 모험의 시작점이자 이용자들의 소통 공간인 마을 전경과 탐험 요소를 강조한 던전 내부를 시각화했다. 회사는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출시 전까지 게임 세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이용자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플레이위드코리아는 플레이위드게임즈와 협력해 '씰' IP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넥써쓰와 공동 퍼블리싱 중인 '씰M 온 크로쓰'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성과를 낸 데 이어, 지난 3월 태국 맥시온 게임즈와 IP 계약을 맺고 현지 맞춤형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아트는 '씰M2'가 그려낼 씰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씰' IP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씰M2'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최적화 및 콘텐츠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26.05.12 11:45정진성 기자

김학준 플레이위드코리아 대표, 자사주 10만 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김학준 플레이위드코리아 대표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실천과 중장기 성장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김 대표가 자사주 10만 주 매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경영진이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중장기 비전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표명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핵심 지식재산권(IP) 확장, 개발 체계 혁신, 플랫폼 및 장르 다변화 등을 골자로 한 향후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기존 대표 IP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현재 회사는 대표 MMORPG IP인 '로한 온라인'과 '씰 온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축적된 IP 경쟁력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국가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신규 수익 구조를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에는 씰 IP 기반 신규 프로젝트 '씰M 온 크로쓰'를 넥써쓰와 공동 퍼블리싱으로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어 글로벌 파트너사 및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전용 IP 허브 사이트를 구축하며 IP 비즈니스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영진이 주주와 함께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겠다는 책임경영 의지"라며 "기존 핵심 IP 성장, 신규 사업 및 글로벌 라이선싱 확대, 개발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5.12 11:29정진성 기자

LS전선, 군산서 친환경 구리 소재 양산 개시

LS전선이 친환경 구리소재와 자원순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재생동과 큐플레이크 등 친환경 첨단소재 양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생산부터 전선 제조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LS그린링크,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에코첨단소재 등 주요 계열사와 연계해 북미 밸류체인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미래소재는 LS전선이 60여 년간 축적해 온 구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소재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설립했다. 군산공장에서는 재생동, 동박용 신소재 큐플레이크, 고순도 무산소동(OFC), 구리 합금 등 친환경 첨단소재를 생산한다. 재생동은 폐전선 등에서 회수한 구리 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다. 채굴 방식과 비교해 탄소 배출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어 유럽 등 주요 시장 친환경 소재 및 탄소배출 기준 강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큐플레이크는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신소재다. 기존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적용해 제조 공정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 비용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원자재 수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미래소재는 미국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인근에 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LS전선 계열 공급망과 연계해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자원순환형 소재 사업 구조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전익수 한국미래소재 대표는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하고 전기화 시대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2 08:46류은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7에 BOE OLED 적용 검토...RFI 발송

삼성전자가 BOE에 내년에 출시할 갤럭시S27 일반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개발 관련 자료요청서(RFI:Request For Information)를 보낸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RFI는 제품사양 결정 후에 세트업체가 부품업체에 보내는 견적의뢰서(RFQ:Request for Quotation) 이전에 주고받는 문서다. RFI 단계에선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 정보를 문의한다. BOE가 앞으로 RFQ를 받고, 제품 개발 단계 등을 거쳐야 하지만 삼성전자가 수년간 갤럭시S 시리즈 OLED 공급망 이원화를 시도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BOE의 갤럭시S27 시리즈 OLED 납품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BOE에 갤럭시S27 일반형 OLED용 RFI를 보낸 것은 OLED 가격을 낮추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용 OLED는 전량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 중이다. BOE가 소량이라도 OLED 물량을 확보하면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는 OLED 가격도 낮출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보급형 갤럭시A57용 OLED를 삼성디스플레이와 CSOT 2곳에서 공급받고 있다. 물량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많지만 공급망 이원화로 패널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내년 갤럭시S27 시리즈를 기존 3종에서 1종 늘린 4종으로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1종에 대해서 BOE로 공급망 이원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대 초반부터 여러 차례 BOE에 갤럭시S 시리즈 OLED용 RFI를 보냈다. 최종 납품이 성사된 적은 아직 없다. BOE는 과거 삼성전자 중저가폰 갤럭시A73용 OLED를 CSOT와 함께 납품한 적은 있었다. 당시A73은 A시리즈 중에서 상위 모델이었지만 물량은 적었다. 이후 BOE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과 미국, 중국 등에서 OLED 특허분쟁, 영업비밀분쟁을 진행하며 삼성전자와 관계가 나빠졌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OLED, 그리고 액정표시장치(LCD) 물량이 급감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BOE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특허분쟁을 합의 종결한 뒤 다시 삼성전자와 관계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천옌순 BOE 회장이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당시 BOE와 삼성전자가 TV용 LCD와 갤럭시 OLED 납품량을 주로 논의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BOE가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TV용 LCD 물량은 지난해 100만대 초중반에서 올해 400만대 내외까지 늘어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026.05.11 16:20이기종 기자

그라비티, '2026 플레이엑스포' 참가…PC·콘솔 신작 14종 출품

그라비티가 수도권 융복합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퍼블리싱하는 PC 및 콘솔 타이틀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참가를 결정했다. 앞서 그라비티는 인디 게임과의 상생을 위해 2023년부터 PC·콘솔 퍼블리싱 사업 'START with GRAVITY'를 전개해 왔으며, 2023년과 2024년 플레이엑스포에서도 다양한 게임을 소개한 바 있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전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게임쇼인 이번 행사에서 그라비티는 제1전시장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작을 포함한 PC 및 콘솔 타이틀 총 14종을 출품한다. 주요 출품작은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 ▲레이싱 게임 '달려라 헤베레케 EX' ▲판타지 시뮬레이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 ▲보드게임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 등 4종이다. '라이트 오디세이'는 잃어버린 빛을 되찾는 여정을 그리며 거상과의 전투를 통해 플레이어의 숙련도를 시험한다.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는 길드 접수원이 되어 퀘스트를 검토하는 시뮬레이션으로 옴니버스 형식을 채택했다. '달려라 헤베레케 EX'는 원작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해 캐릭터들의 치열한 경주를 구현했으며,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는 원작 보드게임을 재해석해 유저의 선택에 따라 게임 방향이 변화하는 구조를 갖췄다. 행사 참가를 기념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시연 및 출품작 스팀 위시리스트 추가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활동마다 스티커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경품 뽑기에 응모할 수 있다. 박진온 그라비티 사업 팀장은 “장르를 아우르는 총 14종의 PC 및 콘솔 타이틀을 통해 유저분들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현장의 생생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라며, “그라비티 부스에 방문하셔서 게임들을 직접 시연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5.11 10:57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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