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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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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파트너간 협력으로 매출·AI도입 효율 극대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국내 기업의 생성형AI 도입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파트너십 전략을 강화한다. AWS코리아는 30일 서울 역삼동 센터필드 이스트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파트너 비즈니스 고도화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WS코리아 허정열 파트너 매니지먼트 총괄이 AWS의 파트너 협력 지원 전략 및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서 파트너사인 에티버스의 김준성 전무와 SK텔레콤의 황웅상 클라우드 MSP 사업팀 리더가 전략적 협약 체결 이후 비즈니스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알렸다. 허 총괄은 글로벌 기준 700개 이상의 솔루션을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7년 이후 약 20만 명에 이르는 고객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고 파트너 지원 서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생성형AI 도입을 위한 지원을 위해 파트너 지원을 강화한다. 기업 특화용 AI 챗봇 '아마존 큐(Q)'를 비롯해 완전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배드록 등 전방위에 걸쳐 생성형AI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허 총괄은 "아담 셀립스키 AWS CEO의 말처럼 우리의 생성형 AI 수준은 10Km 경주에서 이제 막 세 발자국 뛴 수준”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AWS는 파트너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WS는 파트너 비즈니스의 핵심 전략으로 파트너 간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파트너사들이 AWS 안에서 협력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각 사업 및 업무 분야에 따라 나눠져 있던 팀과 데이터를 통합해 서로 협업을 일으킬 수 있는 조직 구조로 대거 개편했다. 허정열 총괄은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서비스가 복잡해지면서 한 파트너가 고객사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제는 파트너 간의 협의를 통해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더욱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2023년 15% 미만에 불과한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이 2027년이면 70%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확장할 계획으로 AWS 마켓플레이스 한국 출시도 연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SK텔레콤의 황웅상 MSP 사업팀 리더가 AWS와의 협업을 통한 AI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성과와 추후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SK텔레콤은 기업이 보유한 통신사 인프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AI기술력을 더해 MSP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금융 등 각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결합해 AI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실제로 AWS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하여 협약 시 수립한 공격적인 매출 및 사업기회의 목표를 지속 달성하고 중이다. SK텔레콤은 AI 클라우드 사업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 모니터링 및 관리 도구를 피라미드처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수립해 진행 중이다. 특히 AWS 내 파트너사 등 조직과의 협력을 통한 시장 진출 전략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앤트로픽, 올거나이즈, 코난테크놀로지 등 AI전문 기업을 비롯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보안 서비스 등도 파트너사와 협력해 제공한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과 함께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도 출범했다. 이들은 통신사에 특화된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AI 솔루션 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황 리더는 "GTAA는 전세계 45개국 12억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통신사 연합으로 각각 서비스 지역이 다르지만 AWS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 세계 사용자에게 AI를 서비스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AI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 통신사가 협력할 뿐 아니라 AWS마켓플레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티버스 김준성 전무는 AWS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성공 사례로 하나금융그룹에 구축한 금융 플랫폼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를 소개했다. GLN은 글로벌 가입자가 국가 간의 제약 없이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글로벌 통합 금융 시스템이다. 글로벌 마케팅 강화 전략으로 수행한 프로젝트로 디지털 상에서 결제, 이체, 출금 등 실제 자금 외에 상품권, 쿠폰 등의 금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의 경우 신규 입주한 스타트업이 손쉽게 기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통합 클라우드 리소스패키지인 클라우드 스타터킷을 제공하고 있다. 김 전무는 “AWS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매출이 약 6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고객사도 4배 가까이 늘었다”며 “에티버스는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는 디스트리뷰터로서 국내 기업들이 더 파트너사로 참여해 더욱 성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30 13:55남혁우

부동산 장기 불황...오늘의집·알스퀘어 신사업으로 뚫는다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상저하고'를 예상했으나, 하반기도 매서운 칼바람이 불었다. 물류센터 과잉 공급이 해결되지 않았고, 건설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올해 부동산 시장 분위기 역시 다르지 않다. 상반기 내내 시장 상황이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공인중개사무소 휴·폐업 수는 총 1만4천209곳에 달했다. 2022년 같은 기간(1만1천145건)과 비교해 약 27% 증가한 수치다. 2022년 상반기까지 월평균 1천100곳 수준이었던 신규 개업 중개사무소는 점점 감소해 지난해 8월부터 월 800건 수준으로 떨어졌다. 프롭테크 업계의 수심도 깊다. 한국프롭테크포럼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프롭테크 기업이 유치한 투자액은 1조2천4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급감했다. 2023년 상반기 누적 투자유치액도 1천307억원에 그쳐 불황의 여파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2023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거래액은 지난해의 70% 수준에 그쳤다. 오늘의집, 패브릭 효자상품 힘입어 매출 성장 업계 옥석을 가를 기회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침구·커튼·카페트의 연간 거래액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 교체 주기가 짧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카테고리인 패브릭이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며 성장세다. 버킷플레이스의 2023년 11월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월 대비 22% 늘었다. 같은 기간 월간 매출액은 42% 성장했다.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가 맞물려 돌아가도록 한 것이 성장 발판이 됐다. 오늘의집은 최근 인테리어 제품뿐 아니라 식품·생필품도 판매하며 라이프스타일 슈퍼앱에 다가서고 있다. 알스퀘어, 자산관리·물류센터 임대차 수주액 큰 폭 증가 알스퀘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며 침체된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1년부터 준비한 자산관리(PM), 물류, 건축 사업이 상승세를 타며 2023년 총 수주매출 1천75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약 3.6% 소폭 상승했다. 수주건수 역시 1천285건으로 전년보다 238건 늘었다. 상세히 보면 알스퀘어의 2023년 자산관리(PM)와 물류센터 임대차 수주액은 전년보다 각각 922%, 666% 증가했다. 물류센터 과잉 공급과 부동산 PF 위기에 시장이 좋지 못했음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 물류센터 1만5천곳의 상세 스펙을 전수조사해 DB를 고도화한 것이 성장 발판이 됐다는 평가다. 박응한 전 행정공제회 부동산 인프라본부장을 영입하며 역량을 강화한 '부동산투자개발' 사업도 순항 중이다. 2023년 알스퀘어의 부동산투자개발사업의 수주매출은 전년대비 약 2배 성장했다. 특히 알스퀘어의 전수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컨설팅팀은 2023년 수주액이 전년대비 60% 가까이 늘었다. 수주 건수도 40% 이상 증가했다. 작년 하반기 개시한 알스퀘어디자인의 건축사업도 107억원의 수주매출을 올렸다. 알스퀘어베트남의 지난해 수주 매출액은 전년보다 70%, 수주 건수도 30% 넘게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 침체기에 기업이 보수적으로 변하며 B2B 사업의 수익화가 지연될 수 있다"며 "기초 체력이 탄탄하고 기틀을 잘 닦아 놓은 기업일수록 호황기에 접어들었을 때 회복탄력성도 높아지고 빠르게 성장 모멘텀을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2.13 10:43백봉삼

나만의닥터, 설 연휴에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정상 운영

'나만의닥터'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대면 진료 등 제공 의료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나만의닥터 운영사인 메라키플레이스는 연휴 동안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앱 내 의료 기관들과의 제휴 점검도 실시했다. 처방약 수령을 위한 공휴일 약국 찾기 시스템도 새로 업데이트했다. 나만의닥터는 신혹한 약 수령 제공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사용자는 ▲휴일지킴이 약국 ▲심야 약국 ▲연중무휴 약국 등의 서비스를 통해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약국의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설 연휴 등 공휴일에는 운영 약국의 수가 줄어든다. 때문에 나만의닥터는 공휴일 약국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고객센터를 정상 운영, 약국 매칭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설 연휴에 나만의닥터 사용자에게 비대면 진료·문 연 약국 찾기·문 연 병원 찾기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에 놓이는 국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휴일 약 배송 가능 대상자는 섬·벽지 거주자·등록 장애인·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등이다.

2024.02.06 14:15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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