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플레이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밴루엔, 신세계강남·신논현점 열어

투썸플레이스가 들여온 뉴욕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이 강남권에 매장을 추가로 연다. 이달 초 국내 1호점을 연 데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신논현역 인근에 2·3호점을 잇따라 내며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투썸플레이스는 밴루엔 2호점과 3호점을 서울 강남권에 연이어 문을 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밴루엔은 지난 3일 국내 1호점인 강남역점을 열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매장은 신세계강남점과 신논현역점이다. 2호점인 신세계강남점은 오는 2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에 들어선다. 투썸플레이스는 쇼핑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해당 매장 전용 메뉴로 베이비 사이즈 밀크쉐이크 3종을 선보인다. 베이비 사이즈 밀크쉐이크는 기존 밀크쉐이크를 작은 사이즈로 구성한 제품이다. 레인보우 스프링클 토핑을 더해 어린이 고객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호점인 신논현역점은 오는 27일 신논현역 7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다. 강남역점과 마찬가지로 밴루엔의 대표 메뉴를 판매하며, 강남 직장 상권과 유동인구를 겨냥한다. 밴루엔은 신규 매장 개점을 기념해 미국 현지 신규 매장 행사와 같은 싱글 스쿱 1달러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강남점은 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신논현역점은 27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실제 판매가는 전일 기준 고시환율을 적용해 정해진다. 개점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밴루엔 브랜드 토트백을 증정한다. 신논현역점에서는 파인트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밴루엔 바닐라빈 파인트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키링을 한정 수량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밴루엔 아이스크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상권 특성에 맞춘 메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0:09류승현 기자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다른 앱마켓 다운로드 허용

구글이 다음 주부터 미국 이용자들이 자사 플레이스토어 안에서 제3자 앱 마켓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에픽게임즈와의 반독점 소송 금지명령 수정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기간 이어져 온 양 사간의 소송은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다. 앞서 제임스 도나토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이 구글의 대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에서 경쟁 앱 마켓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하라고 명령했다. 구글은 지난 3월 경쟁 앱 마켓을 플레이스토어가 아닌 안드로이드 기기에 등록 절차를 거쳐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방안은 플레이스토어 내에서 경쟁 앱 마켓을 제공해야 한다는 법원의 명령을 우회하는 방식이었다. 구글은 이같은 방안이 유럽 등 다른 지역의 새로운 규제 요건도 충족하는 글로벌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나토 판사는 이번 주 구글의 제안을 검토하기 위한 심리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법원이 선임한 경제학자인 낸시 로즈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는 앱 마켓을 플레이스토어 밖에 두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검색하고 내려받는 데 익숙하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제출한 보고서에서도 로즈 교수는 “등록 앱스토어 프로그램이 플레이스토어를 통한 배포와 같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웹사이트를 통해 앱스토어를 홍보하는 신규 사업자는 이용자가 익숙한 모바일 환경을 떠나 낯선 사이트로 이동한 뒤 설치를 완료하도록 설득해야 한다”며 “반면 플레이스토어 안에서 제공되는 앱스토어는 이용자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스토어 안에서 곧바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성명을 통해 “생태계에 불확실성을 초래하는 절차를 더 이상 장기화하기 않지 위해 제안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도나토 판사의 명령을 따른 다른 조건들을 계속 준수하겠다고 부연했다.

2026.07.16 09:13박서린 기자

쿠콘, 토스플레이스에 글로벌 페이 연동…외국인 결제시장 공략

쿠콘이 방한 외국인 결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50여 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신규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쿠콘은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에 글로벌 페이 서비스를 연동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 소재 토스플레이스 단말기 이용 매장에선 유니온페이와 위챗페이, 인도네시아 통합 QR 결제 시스템(QRIS) 등 50여 개 해외 결제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별도 시스템 구축이나 추가 단말기 설치 없이 기존 토스플레이스 단말기만으로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쿠콘은 자체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서울페이 및 글로벌 결제사와 연동해 외국인 결제 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쿠콘은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페이 글로벌 결제·정산 운영 사업자다. 이번 연동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토스플레이스 단말기가 설치된 매장에서 자국의 모바일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서울페이 QR코드를 스캔해 즉시 결제할 수 있다. 소상공인도 기존 단말기만으로 외국인 결제를 받을 수 있어 추가 인프라 투자 없이 해외 고객 유치와 신규 매출 확대가 가능하다. 쿠콘은 지난해 서울페이에 유니온페이와 위챗페이를 연동하며 글로벌 페이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알리페이+, 인도네시아 QRIS, 싱가포르 리퀴드그룹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상반기 기준 50여 개 해외 결제사와 제휴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회사는 앞으로 토스플레이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결제 단말기와 POS 사업자와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페이 서비스의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또 대만·베트남·태국·싱가포르·인도 등 QR 결제가 활성화된 아시아 주요 국가 결제사와의 제휴도 확대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글로벌 결제는 이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 기능을 넘어 소상공인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드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이번 토스플레이스 연동을 시작으로 글로벌 페이 서비스를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 환경으로 확대해 외국인과 가맹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5 14:54한정호 기자

투썸플레이스, 자몽 활용 여름 음료·디저트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자몽을 활용한 여름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15일 자몽 음료 2종과 디저트 '자몽생 미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몽 과육을 넣은 음료와 미니 케이크로 구성됐다. 음료는 '자몽톡 허니 블랙티'와 '자몽톡 망고 프라페' 2종이다. 자몽톡 허니 블랙티는 블랙티에 꿀과 자몽 과육을 더한 티 음료다. 자몽톡 망고 프라페는 망고와 자몽 조합을 활용한 프라페 메뉴로, 코코넛 베이스에 망고와 자몽 과육을 넣었다. 함께 출시되는 자몽생 미니는 투썸플레이스의 과일 생크림 케이크 라인업인 '과일생'의 미니 사이즈 제품이다. 자몽 콤포트와 자몽 생크림을 넣고 생자몽 조각을 올렸다. 투썸플레이스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투썸하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자몽 음료 2종에 사용할 수 있는 더블 사이즈업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자몽 음료 무료 쿠폰도 증정한다. 자몽 음료 2종과 자몽생 미니는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자몽생 미니는 시즌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자몽을 음료와 디저트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시즌 메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7.10 09:52류승현 기자

프롬프트로 미니 게임 제작…메타, 게임 앱 '포켓' 출시

메타가 프롬프트만으로 소규모 인터랙티브 앱과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앱을 선보이며 조용히 게임시장에 진출한다. 3일 메타는 신규 인공지능(AI) 앱 '포켓(Pocket)'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통해 출시했다. 이 앱은 메타가 올해 초 인수한 바이브 코딩 게임 플랫폼 '기즈모(Gizmo)' 팀에서 개발했다. 앱 스토어에는 '기즈모(gizmo)를 만들고 공유하는 창작 플랫폼'으로 소개됐다. 기즈모는 앱 내에서 생성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지칭하는 용어다. 포켓은 다른 사용자가 만든 기즈모를 둘러보고 즐길 수 있는 스크롤형 피드 기능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포켓은 기즈모에서 개발한 기존 앱과 유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기즈모 역시 텍스트 프롬프트로 소규모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과 발견(discovery) 피드를 제공해왔다. 포켓 출시는 메타가 AI 창작 도구를 대중화하려는 행보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이미 메타 AI 앱을 통한 이미지 생성, '바이브스(Vibes)' 앱을 통한 동영상 생성 기능을 선보인 바 있으며 크리에이터용 영상 편집 앱 '에디츠(Edits)'와 자사 소셜 플랫폼 전반에도 AI 기능을 추가해왔다. 메타가 아직 포켓의 출시를 공식 발표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현재는 초기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켓의 전신 격인 기즈모는 앱피겨스 집계 기준 iOS와 구글 플레이를 합쳐 누적 63만5000건의 설치 수를 기록했으며, 긍정 평가 비율은 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는 "포켓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원하는 기능이나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것만으로 인터렉티브 콘텐츠 '기즈모'를 생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포켓을 통해 AI 창작 도구를 게임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하면서 누구나 자연어만으로 디지털 경험을 제작하는 시대가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7.03 12:14남혁우 기자

'에이블리 플레이스' 출시…오프라인 매장 예약도 손쉽게

에이블리는 공방, 베이커리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 예약 서비스 '에이블리 플레이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이용자가 에이블리 앱 내에서 공방, 베이커리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탐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프라인에서도 취향 기반 탐색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울러 축적되는 연 1500억 건의 취향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유형의 상품뿐만 아니라 ▲여가 ▲취미 ▲체험 등의 영역에서도 취향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성수·건대 ▲홍대·연남 ▲종로·을지로 등 서울 '핫플(핫플레이스)' 인근 매장 탐색에 이어 위치(GPS) 기반 '내 주변' 매장 검색과 자체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상품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앱 하단의 '오늘뭐하지' 탭을 통해 ▲공방 ▲베이커리 ▲주문제작 케이크 숍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의 픽업 서비스부터 ▲뷰티 컨설팅 ▲공예 ▲베이킹 ▲플라워 클래스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출시 전 시범 운영 단계에서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지난 5월 주문 수가 전월 대비 5.8배, 구매자 수는 전월 대비 5.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은 전월 대비 3.6배 늘었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공방'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대비 4.3배 성장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플레이스는 앱 내에서의 취향 기반 탐색을 오프라인의 다양한 체험으로 확장시킨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이용자에게는 보다 정교한 추천을, 소상공인 셀러에게는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3 10:10박서린 기자

미국 아이스크림 밴루엔, 투썸 손잡고 한국인 '입맛' 잡는다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밴루엔'을 국내에 들여와 디저트 사업의 폭을 넓힌다. 회사는 밴루엔을 앞세워 커피와 케이크 중심이던 기존 사업에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는 2일 서울 강남구 밴루엔 강남역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첫 매장 오픈 계획과 향후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와 김신영 총괄부사장, 밴루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벤 밴루엔, 공동창업자 로라 오닐이 참석했다. 밴루엔은 2008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이스크림 트럭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현재 미국에서 100개 이상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50개 주 1만개 이상 대형마트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2월 밴루엔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국내 사업 운영을 맡았다. 문 대표는 “이번 밴루엔 국내 진출은 투썸플레이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멀티 브랜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권 3개점으로 첫발…싱글 100g 5500원 밴루엔 국내 2호점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스위트파크, 3호점은 신논현역 인근에 들어선다. 두 매장 모두 올해 중 문을 열 예정이다. 김신영 총괄부사장은 “현재까지 올해 3개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확정됐다”며 “처음에는 매장을 늘리는 것에 집중한다기보다는 고객들이 밴루엔 매장에 와서 뉴욕 스쿱숍 문화를 즐기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데 더 초점을 맞추려 한다”고 말했다. 강남역점 매장은 바닐라색을 중심으로 꾸몄다. 카운터는 밴루엔의 출발점인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착안했다. 고객이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받아가는 과정에서 뉴욕 아이스크림 트럭 문화를 느끼게 하겠다는 취지다. 국내 매장의 컵과 콘은 싱글, 더블, 트리플로 운영된다. 제공량은 싱글 100g, 더블 120g, 트리플 180g이다. 가격은 싱글 5500원, 더블 6500원, 트리플 9500원이다. 컵과 콘 모두 1000원을 더하면 와플로 바꿀 수 있다. 핸드팩 메뉴도 판매한다. 파인트와 파인트 샘플러는 각각 1만 5500원이다. 파인트 샘플러는 세 가지 맛을 따로 담아주는 구성으로, 제공량은 330g이다. 네 가지 맛을 담는 쿼터는 2만 7500원이다. 모든 아이스크림에는 1000원을 추가해 토핑을 넣을 수 있다. 매장에서는 미리 포장돼 실링된 제품도 판매한다. 해당 제품 역시 미국 공장에서 만든 완제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미국 제품을 그대로 들여오되, 국내 소비자들이 여러 맛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메뉴와 제공 방식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괄부사장은 가격 정책에 대해 “수익성보다는 어떻게 하면 한국에 있는 고객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더 많이 드실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는 사이즈가 다르지만 싱글 스쿱이 8~9달러 정도 한다”며 “현재 환율로 하면 거의 1만 4000원 수준이지만 우리나라는 싱글 스쿱이 5500원”이라고 했다.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이 밴루엔을 더 맛볼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밴루엔은 국내에서 총 24가지 맛으로 출발한다. 이 가운데 4가지는 비건 제품이다. 대표 맛은 바닐라빈, 시칠리안 피스타치오, 얼그레이 티, 민트 칩, 브라운 슈가 쿠키도우 브라우니 등이다. 아이스크림 외에도 선데이와 밀크셰이크를 판매한다. 밀크셰이크는 우유와 아이스크림만 넣는 미국식 레시피를 적용했다. 파우더나 안정제는 쓰지 않는다. 김 총괄부사장은 “한국에서 파는 모든 밴루엔 제품은 미국 공장에서 만든 동일한 제품을 그대로 수입해서 판매하는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도 미국 밴루엔과 똑같은 맛을 한국에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 전용 맛 9월 공개…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판 커진다 미국의 맛을 그대로 들여오되, 한국만의 맛도 준비한다. 한국 전용 플레이버는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벤 밴루엔 최고경영자는 한국 시장에 대해 “한국은 우유, 크림, 달걀, 설탕, 소금으로 만든 단순한 아이스크림을 잘 받아들여 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에는 미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피스타치오, 바닐라 등 최고의 재료로 만든 맛도 잘 받아들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전용 맛에 대해서는 “한국만의 특별한 맛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9월에 서프라이즈로 낼 테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 예고했다. 미국 시장과 한국 시장의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벤 최고경영자는 “미국 시장에서는 쿠키, 케이크, 피넛 같은 단순한 맛을 더 즐기는 편”이라며 “한국 시장은 우리가 사용하는 최고의 재료로 만드는 맛을 즐겨줄 것 같아 잘 맞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밴루엔 본사는 한국을 아시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첫 시장으로 골랐다. 한국 소비자의 디저트 선호와 트렌드 확산 속도를 높게 본 것이다. 김 총괄부사장은 “밴루엔 본사에서도 아시아에서 한국이 모든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을 첫 번째 해외 시장으로 선정했고, 한국에서의 성공이 아시아 확장의 큰 전제 조건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로라 오닐 공동창업자는 투썸플레이스를 국내 파트너로 택한 이유로 한국 소비자 이해도와 운영 역량을 들었다. 오닐 공동창업자는 “투썸플레이스는 한국 소비자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품질, 제품, 경험을 중시하는 회사”라며 “투썸플레이스가 밴루엔에 100% 집중해 준다는 점과 운영 우수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버거킹을 예시로 들며 “일부 마스터 프랜차이즈 회사는 여러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경향이 있지만, 투썸플레이스는 밴루엔에 집중해 준다는 점을 크게 높이 평가했다”고 귀띔했다. 양사 간 논의도 단기간에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 정종우 투썸플레이스 이사는 “초반 논의까지 포함하면 2년 넘게 공을 들였다”며 “밴루엔 본사 측은 현지에서 운영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를 찾고 싶어 했고, 자기들보다 더 큰 규모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우리와 핏이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투썸은 미국에서 운영 중인 '플레이버 랩' 형태의 특화 매장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플레이버 랩은 새로운 맛을 만들고 고객 반응을 살피는 실험형 매장이다. 김 총괄부사장은 “한국에서도 빨리 그런 매장을 만들어서 고객들이 색다른 제품들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밴루엔 본사에서도 아시아에서 한국이 모든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을 첫 번째 아시아 시장으로 선정했고, 한국에서의 성공이 아시아 확장의 큰 전제 조건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02 15:00류승현 기자

오프라인서 단말기 가맹점 수로 격돌하는 토스vs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 위해 토스와 네이버페이가 단말기 가맹점 수 늘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2일 결제업계에 따르면 아직까지 오프라인(대면 시장) 일평균 결제 규모가 온라인 시장을 크게 뛰어넘는 만큼, 토스·네이버페이가 차별화한 단말기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열중하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25년 중 국내 지급결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카드를 직접 제시하거나 삼성페이 등처럼 직접 제시하지 않고 대면 결제하는 일평균 결제액은 1조7860억원, 카드를 통한 비대면 일평균 결제액은 1조2870억원으로 5000억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특히 실물카드를 제시하는 대면 결제하는 일평균 금액은 2024년에 비해 0.4% 가량 줄었지만 실물카드 없이 대면 결제하는 금액은 10.4% 증가했다. 비대면 결제 일평균 금액이 2024년 대비 2025년 6.3% 것과 다르게 오프라인서 카드를 직접 내지 않고 결제하는 시장이 더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토스·네이버페이도 이 같은 점을 눈여겨보고 있다. 이 때문에 토스와 네이버페이는 기존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와 차별화된 단말기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가맹점 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스는 '토스 프론트2'를 2024년 말 출시했으며 올해 6월 기준 전국 37만개 이상 가맹점에 설치했다. 토스는 토스 프론트를 내놓으면서 다양한 결제 방식을 작고 컴팩트한 단말기에서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단말기에서 메뉴를 볼 수 있도록 키오스크 기능도 겸했다는 점도 차별점이었다. 올초부터는 토스는 '페이스 페이(얼굴 결제)' 지원으로 가맹점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토스 페이스페이 가입자가 600만명을 돌파했다는 점을 내세우면서 가맹점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페이스페이 특화 '토스원 신한카드'를 이날 출시하면서, 페이스 페이에 익숙한 타깃이 있는 가맹점들에게 토스 단말기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네이버페이의 단말기 '네이버페이(Npay) 커넥트' 전국 가맹점 수는 6월 기준으로 10만개를 돌파했다. 2025년 11월 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빠른 성장세다. 지난 3월부터 네이버페이 커넥트 신규 설치 가맹점이 5만2000개로 늘어났다. 가맹점 대상 프로모션 등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페이 측은 기존 단말기의 교체 수요와 동시에 결제 수단 다양화, 기능성 강화를 무기로 오프라인 결제 시장을 넓혀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네이버페이 커넥트의 경우 네이버 플레이스(온라인) 생태계와 연계해 네이버 리뷰·주문·쿠폰 등의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점이 차별점이다. 영수증 없이도 간편한 리뷰를 작성, 결제 시 쿠폰 적용 등이 재방문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이밖에 네이버페이도 '페이스 사인(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 관심이 높아져, 커넥트 설치 및 제휴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2026.07.02 10:47손희연 기자

공정위, 구글 앱마켓 지위 남용 제재 착수..."과징금 최대 8496억원"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 앱마켓 운영 방식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며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해당 안건에 대해 구글이 최대 8496억원 과징금을 부과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정위는 구글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행위 사실과 위법성 및 조치 의견 등을 기재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한 후 회사에 송부함으로써 심의 절차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구글은 높은 인앱결제 수수료로 촉발된 게임사들의 구글 앱마켓 이탈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게임사와 일명 프로젝트 허그로 불리는 GVP 계약을 체결했다. GVP(Games velocity program) 계약은 게임사가 출시시기, 품질 등을 다른 앱마켓보다 유리하게 또는 최소한 동등하게 설정(최혜대우)하는 것이 조건이다. 대신 피심인인 구글이 클라우드, 애즈, 유튜브 등 구글 플랫폼 서비스 이용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심사관은 구글이 GVP의 최혜대우 조건과 누진적 지원방식 등을 통해 게임사의 경쟁 앱마켓 입점 유인을 현저히 저해함으로써 원스토어 등 경쟁 앱마켓 사업활동을 방해했다고 봤다. 또 계약 대상인 게임사의 앱마켓 시장 진출을 봉쇄했다고 판단했다. 구글이 GVP 계약을 통해 사실상 자사와의 독점적 거래를 강제했다고 본 것이다. 특히 구글 앱마켓은 매출액 증가 시 회사의 지원 금액도 증가하는 누진적 구조로 설계돼 있는데, 공정위는 누진 구조보다도 최혜대우에 법 위반에 경쟁제한적 요소가 있고, 두 사안이 결합되면서 효과는 보다 커진다고 진단했다. 정희은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누진 구조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최혜대우를 조건으로 요구한 것이 경쟁제한적 요소가 있는 것”이라며 “누진적 구조로 설계돼 그런 효과가 더 커진다”고 설명했다. 심사관은 이 사건 안드로이드 앱마켓 시장에서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로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이 92억 1777만 달러(약 14조 1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심사관은 구글의 행위를 공정거래법 제5조 1항 제3·5호인 '시장지배적지위남용행위 중 사업활동방해행위', '배타조건부거래행위' 등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판단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의견을 제시했다. 향후 공정위는 심의를 거쳐 관련 법령에 따라 시장지배적지위남용행위로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의 최대 6%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심사관은 조치 의견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가중 사유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구글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게임사에 원스토어에 입점하지 않는 조건으로 혜택을 주는 행위를 종료한 뒤, 곧바로 최혜대우 행위를 시작하면서다. 공정위는 이번 법 위법행위 기간을 2019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6년 9개월가량으로 산정했다. 다만, 가중 행위가 인정되더라도 과징금은 매출액의 6% 수준인 8496억원 가량을 넘지 못할 전망이다. 현행법상 매출액의 6% 수준이 과징금의 최대 한도로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최근 공정위가 발표한 개정공시도 적용되지 않는다. 과징금 산정의 기준이 된 매출액은 국내 매출이 기준이다. 구글과 GVP 계약을 맺은 게임사는 해외사 17개, 국내사 5개로 총 22곳이다. 국내에서는 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펄어비스·컴투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게임사들이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공정위의 판단을 묻는 질문에 정 국장은 “게임사들이 지원을 받았지만 구글과의 관계에 있어 구글의 압도적인 지위를 고려했을 때 지원 사항을 거절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웠을 것”이라며 “게임사들이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2026.07.01 14:12박서린 기자

더블유게임즈, 구글 수수료 25% 인하 수혜…'매출 80%' 북미 시장 탄력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구글의 글로벌 인앱결제 수수료 인하 정책 시행에 따라 하반기 구조적인 이익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더블유게임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인앱결제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인해 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29일 밝혔다. 구글은 지난 3월 발표한 정책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앱마켓의 인앱결제 수수료 체계를 기존 최대 30%에서 25%(서비스 수수료 20% + 결제 수수료 5%)로 인하한다. 이번 개편은 미국, 유럽경제지역, 영국을 시작으로 순차 적용되며 오는 9월 30일부터는 '게임즈 레벨업' 프로그램 참여 시 동일 지역 신규 설치 이용자 거래에 대해 수수료가 최저 20%까지 추가 인하될 수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매출의 80% 이상이 북미 시장에서 발생하는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회사 대표 타이틀인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는 미국 소셜카지노 시장 내 안정적인 이용자 기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인앱결제 매출에 이번 인하 정책이 즉각 반영되는 구조다. 여기에 자체 직접결제(DTC) 채널 확대 전략이 맞물리며 수익성 개선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분기 기준 더블유게임즈의 소셜카지노 DTC 매출 비중은 38.7%까지 확대됐다. DTC 채널은 앱 마켓을 거치지 않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유저에게 직접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플랫폼 수수료 부담 없이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매출 구조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매출의 대부분이 북미 시장에서 발생하는 사업 구조 특성상 이번 구글 플레이 수수료 인하는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DTC 채널 확대와 함께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는 수익 구조 개선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29 15:10진성우 기자

투썸플레이스, '스내킹' 유행 맞춰 파니니·구운 고로케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파니니와 구운 고로케 신제품을 출시하며 델리 메뉴를 확대한다.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이른바 '스내킹' 수요가 늘면서 카페 식사 대용 메뉴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신제품 '핫치킨 치즈 멜트 파니니'와 '구운 고로케'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K-스타일 델리 라인업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회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델리 메뉴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핫치킨 치즈 멜트 파니니는 일반적인 치아바타나 바게트 대신 식빵을 활용한 제품이다. 구운 식빵 사이에 스파이시 크림소스와 치킨, 치즈를 넣었다. 해당 제품은 아메리카노와 함께 구매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데이 투썸 세트' 적용 대상 메뉴다. 구운 고로케는 야채와 핫치킨 2종으로 출시된다.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구운 제품으로, 한국식 고로케 형태를 적용했다. 구운 야채 고로케는 야채와 고기를 넣은 제품이며, 구운 핫치킨 고로케는 매콤한 치킨 소를 넣은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델리 메뉴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델리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09:46류승현 기자

"AI 도입보다 어려운 건 운영"…락플레이스, '통제형 자율 운영' 해법 제시

인공지능(AI) 확산이 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생성형 AI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IT 운영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추세다. 성능과 비용, 보안, 장애 대응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계 구축이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22일 락플레이스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 표준화와 옵저버빌리티, AI옵스(AIOps), 자동화를 결합한 통합 운영 모델 '로드(RO@D)'를 앞세워 통제형 자율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기업 IT 환경은 디지털 서비스 확대와 데이터 주권, 비용 최적화 요구에 따라 단일 데이터센터 중심 구조에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GPU 자원과 탄력적 확장성이 요구되는 AI 워크로드와 강력한 보안 및 안정성이 요구되는 기존 레거시 업무 시스템이 서로 다른 인프라 환경에서 분산 운영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기에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확산까지 더해지면서 IT 운영 조직이 관리해야 할 복잡성은 한층 높아지는 상황이다. 문제는 AI 서비스가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다른 운영 특성을 가진다는 점이다. AI 서비스는 GPU 사용량과 거대언어모델(LLM) 호출 횟수, 데이터 처리량, 추론 비용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실시간 변동성을 만들어낸다. 단순히 서버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파이프라인, 사용자 경험, 비용 구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해야 하는 이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가시성 확보만으로는 복잡해진 운영 환경을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애 발생 시 원인 분석과 조치, 검증 과정은 여전히 운영자의 경험과 수작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락플레이스는 단순 관측을 넘어 지능형 분석과 대응 자동화, 거버넌스까지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모델 '로드'를 제시했다. 로드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옵저버빌리티, 자동화를 단일 체계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 AI 워크로드를 하나의 인프라 체계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 옵저버빌리티와 AI옵스(AIOps), 런북(Runbook) 자동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실시간 탐지부터 분석, 조치, 검증까지 이어지는 전방위적 운영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락플레이스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검증된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 플랫폼으로 VM과 컨테이너, AI 워크로드를 일관된 기준으로 다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여기에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기반 옵저버빌리티를 더해 서비스 흐름과 의존관계, 사용자 영향도, 인프라 상태를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더불어 운영자 승인과 정책 통제를 포함하는 '휴먼인더루프(Human-in-the-Loop)' 방식 통제형 자율 운영 모델로 안정성을 높였다.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되 최종 의사결정과 통제 권한은 운영자가 보유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필요한 거버넌스와 감사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는 기업의 운영 성숙도에 맞춰 단계적으로 자율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진단과 플랫폼 표준화를 시작으로 옵저버빌리티 구축, AIOps 기반 원인 분석, 런북(Runbook) 자동화, 거버넌스 고도화 단계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락플레이스 관계자는 "AI 시대에는 단순히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보다 복잡한 운영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판단으로 연결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로드를 통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운영 가시성과 안정성,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1:36남혁우 기자

쿠키플레이스, 생성형 AI 활용 금지 원칙 시행

크레페에 AI 생성물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규정해 이용자 혼선을 줄이고, 창작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정책이 시행된다. 쿠키플레이스는 자사 커미션 중개 플랫폼 '크레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금지 원칙 및 세부 가이드라인을 담은 이용약관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 핵심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커미션 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제5장의 신설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정의, 금지 범위 및 예외 허용 조건, 금지 원칙 위반에 따른 제재, 창작자 보호 절차 등이 포함됐다. 새 약관에 따르면 쿠키플레이스는 생성형 AI를 '이용자의 입력(프롬프트)에 따라 텍스트·이미지·음악·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정의했다. 일반적인 콘텐츠 외주와 달리 저작권이 커미션주(창작자·판매자)에게 귀속되는 크레페 특성을 고려해 신청자(의뢰자·구매자)가 커미션을 생성형 AI에 학습시키는 행위도 전면 금지하는 조항도 별도로 마련했다. 아울러 'AI 기본법' 준수 의무를 명시했다. AI 활용이 감지되면 식별 아이콘·태그·워터마크 등을 통해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생성형 AI 활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현실적인 균형점도 함께 제시했다. 코딩 커미션 등 상호 협의가 이뤄지는 일부 영역에 한해 예외적·제한적으로 AI 활용을 허용한다. 맞춤법 검사기, 이미지 후처리 도구, 음악합성엔진 내 AI 보조 도구 등 비생성형 AI 도구는 '생성형 AI 활용' 범위와 분리해 금지 원칙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창작 도구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딥페이크,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콘텐츠는 예외 없이 금지한다. 쿠키플레이스 측은 “AI는 수많은 창작 도구 중 하나다. AI의 비윤리성은 도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는 사람의 책임과 윤리가 동반돼야 할 영역”이라며 “생성형 AI의 활용을 무조건 금기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윤리가 곧 도구의 윤리가 된다는 관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약관 위반 시에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경고, 거래제한, 계정 영구 정지 및 이용계약 해지 등 단계별 제재가 적용된다. 동시에 창작자의 책임을 단정 짓지 않고 면밀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커미션주 보호 및 소명 절차도 병행한다. AI 활용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메타데이터 스캔, AI 감지 소프트웨어, 시각적·기술적 검토, 제3자의 신고 및 제보 제도를 종합적으로 가동한다. 창작자는 소명 요청 또는 이의 제기가 가능하다. 남선우 쿠키플레이스 공동대표는 “이번 개정안은 생성형 AI 시대를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이 아니라 장기적인 호흡으로 펼치고 있는 안티 AI 활동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커미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플랫폼이 가져야 할 책임과 운영 방침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장동현 쿠키플레이스 공동대표는 “생성형 AI 활용 금지 원칙은 단순히 '무엇을 금지할 것인가'보다는 창작을 보조하는 AI 기술과 생성형 AI의 경계를 구분하고, 창작자가 갖춰야 할 윤리적 기준을 제시하는 데 집중한 결과”라면서 “AI로 결과물을 빠르게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상호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커미션 본연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6.06.15 17:49백봉삼 기자

투썸플레이스, 아일릿 원희 출연 '아박' 광고 공개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시즌 캠페인 모델 아일릿 원희가 출연한 '아박은 뭘 해도 아박' 광고 본편을 공개했다. 8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대표 디저트 '떠먹는 아박'을 다양한 음료와 토핑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디저트 커스터마이징과 페어링 흐름을 반영해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광고에는 아메리카노, 라떼 등 음료와 아박을 함께 즐기는 장면과 토핑을 더한 조합이 담겼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름 신제품인 '떠먹는 초코 크런치 아박'과 '떠먹는 딸기 초코 크런치 아박'도 함께 소개된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12일부터 아박에 에스프레소 샷을 부어 즐기는 한정 메뉴 '아박가토'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아박을 음료와 함께 즐기고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6.06.08 10:22류승현 기자

"아박에 우유 부어볼까, 샷 추가해볼까"...투썸, 떠먹는 케이크로 여름 공략

투썸플레이스가 대표 디저트 '아이스박스'를 앞세워 여름철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연말 홀케이크 중심의 계절형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여름에도 안정적인 디저트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Z세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아이스박스를 '아박'이라는 브랜드로 재해석하고, SNS 기반 레시피와 커스터마이징 문화를 반영한 신제품과 캠페인을 확대한다. 회사는 27일 서울 영등포구의 투썸플레이스 국회의사당역점에서 품평회를 열고 여름철 신규 캠페인과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의 중심에는 투썸의 대표 제품인 아이스박스 케이크가 있다. 투썸은 아이스박스를 줄인 '아박'이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고, 이를 하나의 취향 기반 디저트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스박스는 지난 2015년 출시된 투썸의 대표 제품으로, 숟가락으로 가볍게 떠먹는 방식이 특징이다. 기존 케이크가 특별한 날 먹는 디저트에 가까운 반면 회사는 아이스박스를 통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디저트를 제안한다는 입장이다. 투썸에 따르면 아이스박스 제품군은 조각 케이크 제품 중 부동의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약 600만 개 이상 판매됐으며,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4500만 개를 넘어섰다. 이에 회사는 오리지널 아이스박스의 블랙 쿠키와 크림, 떠먹는 방식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말차 아박, 두바이 아박, 우베 아박 등 시즌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파생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SNS 레시피·커스터마이징 소비 겨냥 투썸이 아이스박스를 여름 캠페인의 중심에 둔 배경에는 Z세대의 디저트 소비 방식 변화가 있다. 최근 디저트 유행은 단순히 먹는 제품을 넘어, 개인 취향대로 조합하고 SNS에 공유하는 경험형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투썸은 최근 디저트 시장 트렌드로 ▲SNS 레시피 확산 ▲개인 취향에 따른 조합 소비 ▲먹는 과정을 콘텐츠로 남기는 '인증샷' 문화 등을 꼽았다. 아이스박스 역시 우유를 부어 먹는 '우유박먹'이나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아박가토' 등 소비자 주도 레시피로 재해석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소비자 반응을 캠페인에 적극 반영했다. 원희가 출연하는 광고에는 아이스박스에 젤리나 우유를 더하거나 음료와 함께 즐기는 장면 등이 담겼다. 투썸은 “아이스박스는 어떻게 먹어도, 무엇과 먹어도, 내 멋대로 먹어도 맛있는 디저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아일릿 원희를 모델로 기용한 것도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투썸은 다음 달 둘째 주부터 원희와 함께하는 아박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광고는 6월 8일께 공개될 예정이다. 크런치 아박 2종 출시…식감 경쟁력 강화 이런 트렌드에 맞춰 회사는 여름철 신제품으로 '초코 크런치 아박'과 '딸기 초코 크런치 아박' 2종을 선보인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9일이다. 신제품은 기존 아이스박스에 크런치 초코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투썸은 최근 Z세대가 열광하는 바삭한 식감과 먹는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초코볼의 크기와 코팅 두께 등을 아이스박스에 맞춰 별도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초코 크런치 아박은 마스카포네와 초코 크림, 블랙 쿠키, 크런치 초코볼을 조합한 제품이다. 딸기 초코 크런치 아박은 화이트 바닐라 초코 크림과 베리 콤포트, 딸기 풍미를 더해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판매가는 각각 7500원이다. 기존 오리지널 아이스박스는 6800원이다. 투썸은 다음 달 중순부터 오리지널 아이스박스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아박다토'도 판매할 예정이다. 아박다토는 차가운 아이스박스 위에 따뜻한 샷을 부어 단맛을 낮추고 커피 향을 더하는 방식이다. 기존 음료 샷 추가 가격과 동일하게 800원을 더한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투썸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봄 캠페인까지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여름까지 한 번 더 강조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생크림 과일 케이크와 과일 주스, 차갑게 먹는 아이스박스 디저트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겨울 강한 투썸, 여름 디저트로 매출 구조 넓힌다 투썸은 연말로 대표되는 이른바 '홀리데이 시즌'에 홀케이크 판매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연말 케이크 수요가 높은 것은 강점이지만, 동시에 특정 시즌에 매출이 쏠릴 수 있다는 점은 한계로도 지적된다. 이에 회사는 여름철에도 판매를 견인할 수 있는 대표 디저트로 아이스박스를 다시 띄우는 전략을 택했다. 투썸 관계자는 “홀리데이 시즌에는 홀케이크 판매량이 많아 매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여름에도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봄 캠페인까지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여름까지 강조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생크림 과일 케이크와 과일 음료, 차갑게 먹는 아이스박스 디저트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전략을 드러냈다.

2026.05.27 15:23류승현 기자

방문 장소 클립 기록시 N페이 포인트 지급…네이버, '인증태그' 기획전 실시

네이버는 예약·결제 등 방문 및 구매 내역을 보증하는 '인증태그'를 추가해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즉시 Npay 포인트 리워드를 제공하는 '인증태그 바로적립' 기획전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클립의 인증태그 기능은 이용자의 결제 이력을 바탕으로 방문·구매 경험을 자동으로 불러오고, 별도의 추가 인증 과정 없이 이용자들이 직접 경험한 장소와 제품 등을 신뢰도 있게 기록 및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련해 네이버는 지난달 MY플레이스 리뷰와 클립 프로필을 연동하는 기능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플레이스 리뷰와 클립 콘텐츠를 한 곳에서 함께 관리할 수 있으며, 맛집 리뷰부터 쇼핑 후기까지 자신의 취향과 경험을 다양하게 기록할 수 있게 됐다. 기획전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클립 프로필을 생성한 후, 프로필 또는 연결된 MY플레이스 채널에서 이달의 카테고리에 맞는 인증태그를 추가해 리뷰 클립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기획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월 단위로 진행되며, 5~6월에는 장소 부문에서 '맛집·카페', 쇼핑 부문에서 '패션·뷰티' 카테고리가 각각 운영된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기획전은 이용자들이 실제로 방문하고 경험한 장소, 직접 구매해 사용해본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기록할 동기를 부여하고, 클립 내 양질의 콘텐츠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클립과 MY플레이스, 쇼핑 등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이용자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탐색 경험을, 창작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험 기록과 공유의 기회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2 09:57박서린 기자

각종 할인쿠폰 손쉽게 다운로드…네이버, CRM 연동 확대

네이버는 네이버 플레이스 사업주들이 스마트플레이스 시스템을 통해 고객 관계 관리(CRM) 서비스 ▲도도포인트 ▲페이히어 ▲오케이포스를 활용할 수 있는 멤버십 연동 기능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도포인트 ▲페이히어 ▲오케이포스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쿠폰 발급과 ▲적립 ▲할인 등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관리 서비스이다. 그동안 플레이스 사업주들은 방문객 대상 쿠폰 발급과 할인, 포인트 적립 혜택 등을 별도의 CRM 솔루션으로 관리해야 했지만, 이번 연동으로 네이버 플레이스·네이버 지도에서도 멤버십 대상 기획전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네이버 플레이스·네이버 지도 내 매장 페이지에 할인 쿠폰 등 멤버십 혜택 제공 현황이 표출돼 신규 고객 확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플레이스 멤버십 가입자만을 위한 전용 쿠폰 발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도 네이버 플레이스·네이버 지도에서 매장을 탐색하거나 예약하며 멤버십 연계 쿠폰을 곧바로 발급받고 포인트 적립 등 혜택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다. MY플레이스에서는 업체별 멤버십과 혜택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플레이스 매장 페이지에서 멤버십 전용 쿠폰을 다운 받은 사용자 4명 가운데 1명은 매장 결제 시 해당 쿠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CRM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회원 관리 시스템과도 연동을 확대 중이다. 지난 2월에는 토스트 프랜차이즈인 '이삭토스트'의 자체 회원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을 시작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플레이스 멤버십과 연동된 CRM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가 플레이스 내 멤버십을 도입하려면, 이용중인 CRM 서비스 화면을 통해 즉시 연결할 수 있다. 브랜드사 가맹점 경우 네이버 플레이스 제휴 제안 채널을 통해 별도 요청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네이버는 음식점, 미용실 등 다양한 사업장에 도입중인 '네이버페이 커넥트' 단말기와 네이버 플레이스 멤버십의 연계성도 연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Npay 커넥트는 플레이스 솔루션과 연계한 다양한 사용성이 강점이다. 현재 Npay 커넥트 단말기는 ▲주문과 ▲결제, ▲리뷰 작성과 ▲포인트 적립 기능을 제공하며 ▲멤버십 가입 ▲스탬프 쿠폰 적용 등 플레이스 멤버십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기능도 추가 탑재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장소 탐색과 예약·주문을 마친 후 현장에서 커넥트 단말기로 결제하면서 포인트 사용·적립 등 멤버십 혜택을 함께 활용하고 리뷰를 남기는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것 전망이다. 이세훈 네이버 플레이스 사업기획 리더는 "플레이스 사업주들이 네이버 시스템 내에서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단골 고객은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멤버십 연동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Npay 커넥트 단말기 확대 흐름에 맞춰 주문·예약·리뷰·멤버십 등 다양한 플레이스 솔루션 연계 활성화를 통해 사업주의 효과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4 10:26박서린 기자

투썸플레이스, '햄 치즈 곡물 샌드위치'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신메뉴 '햄 치즈 곡물 샌드위치'를 출시하고 샌드위치 제품군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햄과 치즈 조합에 곡물빵과 채소를 더한 메뉴로,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13일 회사는 간편한 식사 메뉴를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햄·치즈·에그 등을 활용한 샌드위치 메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햄 치즈 곡물 샌드위치는 통곡물 씨드가 들어간 곡물빵에 햄, 치즈, 토마토, 프릴아이스 등을 넣은 차가운 샌드위치다. 익숙한 햄·치즈 조합에 채소를 더해 가벼운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햄과 에그 조합을 활용한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햄에그 토스트'는 프렌치토스트 사이에 햄, 치즈, 양배추, 스크램블 에그를 넣은 제품이다. '햄 치즈 에그 샌드위치'는 화이트 식빵에 에그 샐러드와 햄, 치즈를 넣은 메뉴다. 이번 신제품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는 토스트형, 기본 샌드위치형, 곡물빵 샌드위치형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햄 치즈 곡물 샌드위치를 포함한 샌드위치 3종은 아메리카노와 함께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올데이 투썸 세트' 적용 메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익숙한 샌드위치 재료에 곡물빵과 채소 등을 더해 메뉴를 구성했다”며 “일상에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델리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매장별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2026.05.13 17:33류승현 기자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예약 30% 증가…"기념일도 미리 주문"

투썸플레이스가 자사 애플리케이션 '투썸하트'를 통한 케이크 예약 건수가 올해 1~4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4월 기준 투썸하트 누적 회원 수는 약 770만명으로, 3년 만에 75% 늘었다. 투썸하트는 적립과 모바일 주문 기능을 제공하는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에는 케이크 예약부터 결제, 수령까지 가능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매장 대기나 품절을 피하려는 경향이 커지면서 기념일 케이크 구매에서도 사전 예약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가정의 달을 앞둔 케이크 사전예약 기간인 지난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투썸하트를 통한 전체 케이크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 가장 많이 예약된 제품은 '망고생'이었다. 이 제품은 전체 예약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위는 장미 모양을 형상화한 '플라워 요거 케이크'로, 어버이날 수령 수요가 집중됐다. 수령일별로는 황금연휴가 시작된 5월 1일 예약이 가장 많았다. 이어 어버이날인 5월 8일, 어린이날인 5월 5일 순이었다. 예약이 가장 활발했던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로 집계됐다. 투썸플레이스는 당일 케이크 예약 서비스인 '오늘픽업'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은 가까운 매장에서 당일 구매 가능한 케이크를 확인한 뒤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약하고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오늘픽업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회사 측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도 당일 예약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하트를 통한 케이크 구매가 늘고 있다”며 “고객 이용 방식에 맞춰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7 11:13류승현 기자

빨라진 여름에…프랜차이즈 '빙수' 출시 눈길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일제히 '빙수' 신제품을 앞당겨 출시하고 있다.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과 최근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여름 디저트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기온 상승 시기가 빨라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추세 속에 계절 디저트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주요 브랜드들이 빙수 제품 출시에 나섰다. 1인 가구 증가와 간편 소비 트렌드에 맞춰 혼자 즐길 수 있는 소형 빙수 제품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컵빙수와 접시빙수를 동시에 선보이며 소비 상황별 선택지를 넓혔다. 컵빙수는 가성비와 간편성을, 접시빙수는 풍성한 토핑과 양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메가MGC커피 역시 '혼빙' 트렌드를 반영한 컵빙수 제품을 재출시하고 말차 등 트렌디한 재료를 더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4000원대 가격대를 유지하며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도 올해 처음으로 빙수를 음료 형태로 구현한 '레드빈 빙수 블렌디드'와 '애플망고 빙수 블렌디드' 2종을 출시하며 시장에 가세했다. 기존 음료 제조 방식에 빙수 토핑과 식감을 결합해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120만 개 이상 판매된 애플망고 빙수와 팥빙수를 유지하면서 흑임자 기반 신제품을 추가했다. 전통 식재료에 대한 관심과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이다. 이디야커피는 초코쉘, 카다이프 등 바삭한 식감을 더한 메뉴를 선보이며 식감 차별화에 집중했고, 메가커피는 젤라또, 시리얼, 떡 등을 조합해 한 컵 안에 다양한 식감을 구현했다. 업계는 이 같은 움직임이 단순한 계절 메뉴 출시를 넘어 여름 성수기 선점 경쟁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여름 시작 시점이 앞당겨지면서 빙수 출시 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브랜드 간 신제품 경쟁 역시 조기화되는 흐름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온 상승 시기가 빨라지면서 여름 디저트 수요가 예상보다 일찍 움직이고 있다”며 “1인 소비 확대와 가격 민감도 증가까지 맞물리면서 제품 형태와 가격 전략이 다양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6.05.01 14:00류승현 기자

  Prev 1 2 3 4 5 6 7 8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中 CXMT, 4F스퀘어 D램 연내 상용 파급력은

인텔 "실험실에선 잘 움직이는 로봇, 실제 현장은 다르다"

피지컬 AI 세상은 통신망부터...산업 현장서 AI기지국 실증

카카오 "AI 윤리, 선언만으론 부족"…서비스 전 과정 위험 관리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