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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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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개발사 대상 'PS 실물 디스크 폐지' 설문 진행…업계 여론 수렴 나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의 실물 게임 디스크 지원 중단 방침을 앞두고 주요 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가 최근 파트너 개발사들에 발송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해당 조사는 개발사들이 과거 받아본 적 없을 정도로 방대한 규모로 진행됐으며, 설문조사 내용에는 실물 패키지 판매 방식의 문제점과 디스크 지원 종료에 대한 창작자들의 피드백을 파악하는 문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니는 앞서 지난 7월 디지털 다운로드 선호 추세에 발맞추겠다는 이유를 들어 오는 2028년 1월부터 실물 디스크 생산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회계연도 기준 플레이스테이션4와 5 플랫폼에서 판매된 게임의 약 80%가 디지털로 거래됐다. 외신은 수집용 실물 패키지를 주로 다뤄온 게임사들의 반발과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정판 제작사 아이엠에잇비트와 로스트 인 컬트는 외신을 통해 소니의 결정에 깊은 실망과 슬픔을 표했으며, PM 스튜디오의 마이클 염 대표 역시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결정"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2026.09.29 09:57정진성 기자

소니 공개 설문조사에 이용자 뭇매…'패키지 디스크 폐지' 철회 압박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공개 설문조사가 실물 게임 디스크(패키지) 생산중단 계획을 철회하라는 이용자의 항의 창구로 변했다고 IGN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 5 콘솔 만족도와 독점작,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듀얼센스 컨트롤러 등을 묻는 일반 대중 설문조사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돌린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뤄졌다. 설문 문항 중 직접적으로 실물 미디어를 다루는 항목은 없으나, 자유 응답란을 통해 이용자들이 소니 정책을 질타하고 나섰다. 소니가 앞서 오는 2028년 1월부터 실물 게임 디스크 생산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힌 이후 게임 커뮤니티의 거센 반발이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설문 응답을 인증하며 "소니가 최근 자사 이미지 타격을 인지하고 있다는 신호", "올해 가장 실망스러운 행보라고 정중하게 전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이용자는 "내 의견을 확인하려면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뒤 '내 의견' 디스크를 드라이브에 넣으라"며 소니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외신은 지난 7일 투자자 Q&A에서 린 타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이용자들의 강한 반발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디지털 전환 정책을 신중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 만큼, 소니가 실제 정책 선회에 나설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2026.09.26 13:20정진성 기자

PS5 디지털 vs 디스크…지금은 어떤 모델 사야 할까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구매할 때 디스크 드라이브 탑재 여부는 주요 선택 기준 중 하나다. 게임의 온라인 유통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에디션 수요가 높아졌으나, 현재 가격과 기본 저장용량을 감안하면 디스크 모델의 경쟁력도 여전히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IT 전문 매체 엔가젯은 21일(현지시간) PS5 디지털 에디션과 디스크 모델의 가격, 저장공간,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비교 분석했다. 현재 PS5 제품군은 기본형인 '슬림'과 고성능 모델인 '프로'로 나뉜다. 슬림은 디지털 에디션과 디스크 드라이브 탑재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디지털 에디션은 추후 외장 드라이브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PS5 프로는 디스크 드라이브가 빠진 단일 구성으로만 판매돼, 필요 시 드라이브를 별도로 사야 한다. 기본형인 PS5 슬림의 가격은 디지털 에디션 출고가 600달러(825GB, 85만 8000원), 디스크 탑재 모델 출고가 650달러(1TB, 94만 8000원)다. 두 모델의 가격 차이는 50달러지만, 디스크 모델을 택하면 175GB의 저장용량을 더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출고가 80달러(출고가 9만 9000원) 상당의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 가격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체감 비용 차이는 더 벌어진다다고 외신은 밝혔다. 특히 외신은 해당 장치를 장착하더라도 게임 데이터는 내부 저장장치에 설치되므로, 실물 패키지를 쓴다고 저장공간이 절약되진 않는다고 분석했다. 다만 디스크 모델이 실물 패키지 특유의 할인 구매나 중고 거래가 용이하고, 기존 PS4·PS5 디스크 타이틀 라이브러리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전했다. 영상 감상 기기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있다. PS5 디스크 드라이브는 UHD(4K) 블루레이 재생을 지원한다. 엔가젯은 4K 블루레이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대비 압축률이 훨씬 낮아, 홈시어터 환경에서 화질과 음질의 차이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수백 달러에 달하는 전용 4K 플레이어를 구매하는 대신 PS5를 멀티미디어 재생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소니가 2028년부터 게임 디스크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향후 실물 패키지의 입지가 줄어들 수는 있다. 그러나 기존에 모아둔 디스크 타이틀이 많거나 블루레이 영화를 즐겨 보는 이용자라면 디스크 드라이브의 실효성은 여전히 크다. 고성능 모델인 PS5 프로(출고가 900달러, 129만 8000원)는 전량 디지털 전용으로 나온 만큼 판단 기준이 다르다. 실물 패키지나 블루레이를 이용할 계획이 없다면 기본 구성 대로 쓰는 편이 낫고, 반대의 경우에만 별도 드라이브 추가를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 외신의 분석이다. 엔가젯은 현재 가격과 용량을 기준으로 볼 때 PS5 슬림은 50달러 차이로 더 큰 저장용량과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디스크 모델이 유리하다고 평가하면서 모든 게임을 디지털로만 소비하고 실물 미디어를 전혀 쓰지 않는 이용자라면 디지털 에디션도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6.09.22 10:10진성우 기자

리튬포어스, '건그레이브 고어 블러드 히트' 액션 트레일러 TGS 2026서 첫 공개

스타일리시 액션 신작 '건그레이브 고어 블러드 히트'의 최신 액션 트레일러가 도쿄게임쇼(TGS) 2026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리튬포어스(대표이사 변재석)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TGS 2026 기간 중 세가 부스를 통해 '건그레이브 고어 블러드 히트'의 최신 액션 트레일러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글로벌 채널을 통해서도 해당 영상이 동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 공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의 일환이다. 주최 측 추산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TGS 현장의 세가 부스를 비롯해 콘솔 플랫폼 공식 채널을 연계해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건그레이브 고어 블러드 히트는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6 플레이데이즈'에서 시연 데모를 선보이며 액션성과 게임성 면에서 외신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해당 작품은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5(PS5)와 PC 플랫폼 버전으로 개발 중이며, 출시 일정 등 상세 정보는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리튬포어스 관계자는 "TGS 2026 세가 부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플랫폼 채널까지 이어지는 이번 영상 공개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그레이브 특유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현세대 콘솔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2026.09.16 15:47진성우 기자

5민랩, 신작 게임 '세계허구관리연맹: WPCA' 첫 공식 트레일러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개발 중인 신작 이상현상 격리 헌팅 액션 게임 '세계허구관리연맹: WPCA(이하 WPCA)'의 첫 공식 트레일러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주최한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어제(3일)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WPCA'의 독특한 세계관과 실제 게임 플레이를 엿볼 수 있는 인게임 액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의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투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이상현상 '허구', 이를 상대하는 격리자들의 액션과 협동 전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WPCA'는 현대 문명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초자연적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 헌팅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세계허구관리연맹' 서울 지부 소속 '격리자'가 되어 현실을 위협하는 이상현상 '허구'를 찾아 쓰러뜨리고 격리하게 된다. 격리 과정에서 획득한 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무기를 제작하고 전투 빌드를 강화하며 다음 '허구'에 맞서는 것이 게임의 기본적인 방식이다. 각각의 '허구'는 서로 다른 특징과 전투 방식을 지니고 있다. 이용자는 평타와 스킬을 활용해 공격하는 동시에 적의 약점을 공략하거나 주변 환경을 활용해 '허구'를 무력화할 수 있다. 거대한 규모의 '허구'와 연이어 맞서는 보스 전투와 빠른 템포의 액션을 통해 'WPCA'만의 헌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투를 거듭하며 자신만의 전투 방식을 만들어가는 성장 요소도 갖췄다. '허구'를 격리해 획득한 재료로 더욱 강력한 무기를 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킬과 패시브, 랜덤 옵션 장비를 조합해 자신에게 맞는 전투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WPCA'는 싱글 플레이뿐 아니라 최대 3인이 함께 '허구'를 사냥하고 격리하는 협동 플레이도 지원한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통해 'WPCA'를 처음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맹의 격리자와 이상현상 '허구'가 충돌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서울을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의 분위기, 경쾌한 액션이 어우러진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WPCA'는 2028년 3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5민랩은 오는 10월 중 첫 테스트 일정과 참가 방법 등 세부 내용을 공식 디스코드와 X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2026.09.04 10:20이도원 기자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베이커리 액션 RPG '아르타' 콘솔 버전 12월10일 출시

던전 탐험과 빵집 경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액션 RPG '아르타'가 오는 12월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된다.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베이커리 경영 액션 RPG '이하 아르타'의 닌텐도 스위치 및 플레이스테이션5·4 버전을 오는 12월10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스팀을 통해 먼저 선보인 PC 버전은 이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94%)'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아르타는 주인공 차야가 무너진 빵집을 재건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이용자는 채찍, 밀대, 레이피어 등 3가지 무기로 던전을 탐험하며 빵 재료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빵을 구워 판매한 수익으로 상점 수리 및 캐릭터 강화를 진행하게 된다. 메인 스토리와 동료 호감도 에피소드 외에도 러닝·리듬 미니게임과 반죽 몬스터를 육성하는 신규 콘텐츠 '패티 목장' 등을 지원한다. GGA는 아시아 지역 예약 판매 사이트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 일반판 및 한정판 '컬렉터즈 BOX'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컬렉터즈 BOX에는 신규 일러스트 패키지, 80페이지 분량 설정 자료집, 28곡이 수록된 OST 등이 포함되며, 초회 생산분 구매자에게는 클리어 책갈피를 증정한다. 콘솔 버전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번체를 지원하며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6.09.01 18:00진성우 기자

소니 게릴라게임즈, '호라이즌 헌터스 개더링' 다시 손 본다…12월 프로젝트 생존 결정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산하 게릴라 게임즈가 개발 중인 협동 액션 신작 '호라이즌 헌터스 개더링'이 전면 재개발(리부트) 절차에 들어갔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게릴라 게임즈는 지난 6월부터 '호라이즌 헌터스 개더링' 방향성을 대대적으로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기존의 라이브 서비스 요소를 걷어내고 스토리 모드를 갖춘 소규모 협동(Co-op)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취소되진 않았으나, 오는 12월 경영진의 최종 평가가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개발 스튜디오는 직원들에게 해당 평가에서 개발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는 점을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소니가 수년간 추진해 온 라이브 서비스 게임 확대 전략에 차질이 생긴 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소니는 '갓 오브 워', '스파이더맨',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등 주요 싱글 플레이어 프랜차이즈의 라이브 서비스 멀티플레이 프로젝트를 잇따라 취소하거나 재조정한 바 있다. 2022년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36억 달러에 인수한 번지 역시 신작 '마라톤'의 부진과 대규모 감원을 겪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한편, 게릴라 게임즈는 '호라이즌 제로 던'과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성공 이후 다수 인력을 '호라이즌 헌터스 개더링'에 투입한 상태다. 개발 스튜디오 내부에서는 차기 싱글플레이 '호라이즌' 게임도 소규모 인력을 중심으로 개발 중이지만, 완성까지는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2026.08.20 10:08진성우 기자

미국 플레이스테이션 실물 게임 판매량 감소세

소니가 오는 2028년 플레이스테이션(PS) 실물 게임 디스크 지원을 종료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 내 실물 게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공개됐다고 게임스팟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서카나의 맷 피스카텔라 분석가는 최근 데이터를 통해 지난 11일 기준 주간 미국에서 1만 장 이상 판매된 플레이스테이션 실물 게임이 단 2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까지 10만 장 이상 판매된 게임 역시 7개뿐인 것으로 집계됐다. 피스카텔라는 지난 2009년 이후 전체 게임 산업에서 신규 실물 게임 지출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는 올해 5월 데이터를 재차 공유했다. 그는 "콘솔 제조사들은 전 세계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판매 및 플레이 데이터를 놀라울 정도로 상세히 파악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물론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실물 매체가 훨씬 더 중요하며 디지털이 좋은 선택지가 아닌 곳도 있다. 콘솔 제조사들도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외신은 수십만 명의 게이머가 소니의 결정을 돌리기 위해 서명 운동에 참여했지만, 수익 창출과 시장 통제력 강화가 주된 동기이기에 이러한 노력이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최대 기대작인 'GTA6'는 디지털 독점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GTA6' 패키지를 구매하더라도 상자 안에는 다운로드 코드만 제공된다. 외신은 락스타 게임즈가 디지털 독점 출시를 통해 더 큰 수익을 얻고 통제력을 강화할 수 있어 이같은 방식을 채택했다고 분석했다.

2026.07.22 10:28정진성 기자

소니, 무선 파이트스틱 'PS 플렉스스트라이크' 출시 연기…"생산 지연 문제"

소니의 첫 퍼스트 파티 무선 파이트스틱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렉스스트라이크'의 출시가 무기한 연기됐다. 14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생산 지연으로 인해 플렉스스트라이크의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제품은 아크시스템웍스가 개발한 4대4 태그 격투 게임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의 발매일인 다음달 6일에 맞춰 함께 출시될 예정이었다. 소니 측은 "플레이어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마무리 작업에 추가적인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며 "제품이 출시되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플렉스스트라이크의 주문 상태는 각 판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해당 제품은 숄더백형 케이스를 포함해 199.99달러(권장소비자가격)로 책정됐고, 지난달 1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2026.07.15 08:58진성우 기자

EU,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실물 디스크 폐지 규제 불가…"기업의 영업 자유"

유럽연합(EU)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의 실물 디스크 출시 중단 결정을 규제할 법적 권한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IGN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맥그라스 EU 소비자 보호 담당 집행위원은 "기업이 기존 법에 따라 소비자 권리를 충분히 보호하는 한, 게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업의 자유"라며 실물 디스크 폐지 규제에 대한 정부 개입에 선을 그었다. 소니는 오는 2028년 1월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작 PS5 게임을 디지털 버전으로만 발매할 예정이다. 이에 반발한 게이머들은 서명 운동을 벌이고 PS 플러스 구독을 취소하며 항의하고 있다. 외신은 업계 분석가의 전망을 인용하며 이용자들의 집단 반발이 소니의 결정을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게임 산업 컨설팅 회사 칸탄 게임즈의 세르칸 토토 대표는 "50만명의 이용자가 구독을 취소하더라도 이는 전체 구독자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디지털 전환의 높은 수익성을 이유로 들었다. 외신은 향후 소니가 신작 게임을 디지털 방식으로만 출시할 경우, 콘솔 가격 상승으로 게임 판매량이 감소하더라도 판매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물 디스크를 생산할 시 소니에게 돌아오는 수익은 65%에 불과하지만, 디지털 방식으로 판매하면 해당 수익 전부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게임 소유권 보존을 주장하는 '게임 죽이기 중단(Stop Killing Games)' 캠페인 역시 법적 장벽에 부딪혔다. EU 집행위원회는 저작권법상 권리자의 독점 권리를 인정해야 하므로, 상업적인 공급이 중단된 게임 플레이를 의무화하는 법안은 제안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상황이다. 한편, 2028년 이전에 출시될 신작은 실물 디스크로 발매될 예정이다. 해당 라인업에는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차기작 '갓 오브 워 로페이'와 인섬니악 게임즈의 '마블 울버린' 등이 포함돼 있다.

2026.07.13 09:53진성우 기자

소니 'PS 게임 실물 디스크' 단종 반대 서명 26만명 돌파…캐나다 소매점 주도

소니가 오는 2028년 1월 플레이스테이션(PS) 실물 디스크 생산을 전면 중단할 계획인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글로벌 서명 운동이 26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거세게 확산하고 있다. 10일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 따르면 캐나다 독립 게임 소매점 PNP 게임즈가 주도한 '디스크를 죽이지 마라(Don't Kill the Disc)' 청원 참여자는 현재 26만 4000명을 넘어섰다. 앞서 게임스팟 등 주요 외신은 9일(현지시간) 해당 청원 참여자가 23만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하루 만에 3만명 이상이 추가로 서명에 동참하며 차세대 콘솔의 실물 매체 유지를 촉구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제이드 피어스 PNP 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외신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여전히 실물 매체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우리의 믿음을 확인시켜 줬다"며 "실물 매체 종료는 소비자 선택권을 없애고 지역 경제를 약화하며, 플랫폼 홀더에게 통제권을 넘겨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측은 디지털 판매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이 유일한 선택지가 되는 것을 경계한다고 강조했다. 피어스 CEO는 "실물 매체 수요는 여전히 확고하다"며 "실물 매체가 스스로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수요가 있음에도 강제로 빼앗기고 있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청원에 참여한 서명자 다수는 소니의 결정이 향후 플레이스테이션 제품 구매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신은 소비자들이 완전한 디지털 미래로 내몰린다면 차라리 PC를 구매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7.10 10:04정진성 기자

소니, 2028년부터 PS 신작 디스크 발매 중단...디지털 전환 선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2028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신작의 물리 디스크 버전 생산을 중단한다. 시드 셔먼 SIE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수석 디렉터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 선호 변화에 대응해 2028년 1월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콘솔로 출시되는 모든 신작의 디스크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점 이후 출시되는 새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소매점에서 디지털 형태로만 판매된다. 다만 이번 조치는 이미 출시된 게임이나 2028년 1월 이전 디스크 형태로 발매될 예정인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SIE는 이번 결정이 물리 디스크보다 디지털 매체를 선호하는 흐름에 맞춘 자연스러운 방향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선호가 물리 디스크를 크게 앞서고 있는 만큼, 이번 전환을 통해 현재 대다수 이용자가 게임에 접근하고 즐기는 방식에 더 가깝게 맞출 수 있다고 밝혔다. SIE는 앞으로도 이용자가 게임에 접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데 자원을 집중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소매점 가운데 원하는 구매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7.02 07:12김한준 기자

라인게임즈, 에이수스와 맞손…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 에디션 그래픽카드 공개

라인게임즈가자체 개발 신작의 출시를 앞두고, 에이수스와 함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배영진)는 에이수스 코리아와 협력해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 에디션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한정판 상품은 'ASUS 라데온 DUAL RX 9060 8G Ember and Blade 에디션 게이밍 그래픽카드'다. '라데온 DUAL RX 9060 GPU'을 기반으로 신작만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비주얼 디자인을 제품 외관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에디션 제품은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인 다나와와 컴퓨존을 비롯해 11번가, G마켓, 네이버 쇼핑 등 국내 주요 오픈마켓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제품 구매 시 제품에 동봉된 엠버 앤 블레이드 캐릭터 스티커와 게임 코드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추후 게임 서비스 시작에 맞춰 해당 코드를 활용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개성 있는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등을 통해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선정한 올해 기대되는 신작 타이틀 2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PC 플랫폼인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물론, 콘솔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5까지 발매 라인업을 확장했다. 올 하반기 앞서 해보기 버전을 우선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첫 발을 뗼 예정이다.

2026.06.29 17:30진성우 기자

소니, 메모리 가격 급등 대응해 PS5 판매·프로모션 조정 방침

소니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에 대응해 플레이스테이션5 판매와 프로모션 계획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영국 게임매체 푸쉬스퀘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니는 최근 공개한 사업 문서에서 “하드웨어 부문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판매 대수와 프로모션 등을 유연하게 조정해 수익성 영향을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언급은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와 부품 가격 상승이 게임 하드웨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소니뿐 아니라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 밸브 등도 최근 시장 환경을 이유로 게임 하드웨어 가격 인상에 나선 상태다. 소니는 이번 문서에서 구체적인 판매량 축소나 할인 축소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판매 대수와 프로모션을 조정해 수익성을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향후 PS5 판매 전략이 이전보다 보수적으로 운영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6.06.22 09:29김한준 기자

라인게임즈,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 PS5 발매 확정

라인게임즈가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서비스 플랫폼을 플레이스테이션5로 확장하며 글로벌 콘솔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PC 플랫폼에 이어 콘솔 이용자들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올 하반기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라인게임즈는 자체 개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를 기존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5(PS5)로도 정식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플랫폼 확장을 알림과 동시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공식 게임 페이지를 오픈하고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천사와 계약해 불사의 생명을 얻은 주인공 펜릭스가 대악마의 부활을 막기 위해 이세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그렸다. 끝없이 몰려오는 몬스터와 정교한 패턴의 보스를 상대하는 전투 시스템에 독창적 그래픽이 더해져 몰입감을 선사한다. 자유도 높은 캐릭터 성장 구조를 도입해 이용자마다 각기 다른 방향으로 전투 빌드를 설정할 수 있어 다회차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현재 개발진은 꾸준히 데모 버전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해당 타이틀은 추가적인 담금질을 거쳐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먼저 출시되며 내년 상반기 중 정식 발매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PC 플랫폼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5를 통해서도 '엠버 앤 블레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쾌감 넘치는 액션을 통해 제공 드릴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욱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6.06.10 16:33정진성 기자

엔씨 '길드워3', SGF서 최초 공개…하반기 테스트 예고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시리즈 최초 콘솔버전으로 선보이는 '길드워3'를 해외 게임쇼에서 선보였다. 엔씨는 신작 '길드워3'을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이하 SGF) 2026'에서 최초 공개했다. 길드워는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개발한 MMORPG 시리즈다. 이번 신작은 2012년 길드워2 이후 14년 만에 선보이는 공식 넘버링 후속작이다. 길드워3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길드워 시리즈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서비스 언어에 한국어도 포함된다. 2027년 하반기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레나넷 스튜디오 대표이자 길드워3 디렉터인 콜린 요한슨은 "길드워3는 길드워 시리즈는 물론 MMORPG 장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 커뮤니티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길드워3는 원작 길드워로부터 약 1000년 이전 배경으로, 마력이 깃든 광활한 개척지 티리아의 오르 지역에서 펼쳐진다. 이용자는 야생 정령과 오르 땅을 수호하는 모험가 길드 일원인 베일워든이 돼 모험을 떠난다. 현재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찜하기를 등록할 수 있다. 아레나넷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에 걸쳐 길드워3의 추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6.06.08 15:55진성우 기자

소니, 2026년 하반기 PS5용 신규 하드웨어 3종 출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PS5용 신규 주변기기 3종을 올해 순차 출시한다. SIE는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선 파이트스틱 '플렉스스트라이크', '플레이스테이션5(PS5) 전용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듀얼센스 충전 거치대 포함)', 무선 데스크톱 스피커 '펄스 엘리베이트'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플렉스스트라이크는 8월 6일 글로벌 출시된다. SIE 최초 무선 파이트스틱으로, PS5와 PC를 모두 지원한다.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숄더백형 케이스가 동봉돼 대회·모임 등 외부 이동을 염두에 둔 설계가 특징이다. 출시 시점은 격투 게임 '마블 토콘: 파이팅 소울즈' 발매와 맞물린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99.99달러(미국 기준)이며, 오 12일부터 선주문을 받는다.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는 8월 27일 미국과 일본에 먼저 출시된다. QHD IPS 패널(2560×1440)을 탑재했으며 PS5·PS5 프로에서 최대 120Hz, 호환 PC·맥에서 최대 240Hz를 지원한다. 가변주사율(VRR)도 지원한다. 듀얼센스 컨트롤러 충전 거치대가 모니터 본체에 내장된 점이 특징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49.99달러이며, 6월 5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다. 펄스 엘리베이트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가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SIE는 기존 무선 헤드셋 '펄스 익스플로어·펄스 엘리트'의 기술을 계승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7인치 게이밍 모니터와 연동해 거실 밖 몰입형 게임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2026.06.02 10:03진성우 기자

소니, 핵심 싱글 게임 'PS' 독점 복귀 가닥

소니가 핵심 싱글 플레이 게임을 PC 플랫폼으로 이식하지 않고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으로 유지할 전망이라고 게임스팟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소니의 이 같은 정책 변화 기조를 전했다. 외신은 헤르멘 훌스트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대표가 최근 내부 직원 회의에서 "회사의 내러티브 싱글 플레이 게임은 이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사로스', '고스트 오브 요테이', 향후 출시될 '울버린' 등 주요 독점 타이틀의 PC 버전 출시는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외신은 분석했다. 반면 '헬다이버즈 2'나 '마라톤'과 같은 멀티플레이어 중심의 타이틀은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근 몇 년간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의 주요 퍼스트 파티 독점작들은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혹은 출시 당일에 PC로 이식되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하드웨어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니가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외신은 분석했다.

2026.05.19 10:50정진성 기자

소니 PS 플러스, 5월20일부터 구독료 인상…"시장 상황 반영"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구독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이하 PS 플러스) 구독료를 인상한다. 최근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게임패스 구독료를 인하하며 구독 모델 개편에 나선 가운데, 소니는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 들어 양사의 구독 서비스 전략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SIE는 19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일부 지역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PS 플러스 구독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 계획은 5월 20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SIE 측은 "지속적인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조치"라고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개편으로 1개월 구독료는 10.99달러(약 1만 6000원), 3개월 이용권은 27.99달러(약 4만 2000원)부터 시작된다. 유로화 기준으로는 1개월 9.99유로, 3개월 27.99유로이며, 영국 파운드화는 1개월 7.99파운드, 3개월 21.99파운드로 각각 책정됐다. 다만 이번 가격 변경은 기존 구독자에게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 이용자들은 터키와 인도 지역을 제외하고 기존 가격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구독 상품을 변경하거나, 이용 기간이 만료된 후 재가입하는 경우에는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연간 구독료 인상과 한국 지역 적용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바 없다. 소니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구독료 인하와 정책 변화를 단행한 MS의 엑스박스와 대조를 이룬다. 앞서 MS는 지난해 10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게임패스 합류와 함께 최상위 등급인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의 가격을 29.99달러로 50% 가량 대폭 인상한 바 있다. 그러나 가격 부담에 따른 이용자 반발 및 성장 정체로 인해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MS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가격을 월 29.99달러에서 22.99달러로, PC 게임패스는 16.49달러에서 13.99달러로 각각 낮췄다. 대신 MS는 향후 출시될 핵심 타이틀을 출시 직후가 아닌, 약 1년이 지난 뒤에야 게임패스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 방침을 변경했다.

2026.05.19 10:47진성우 기자

차세대 '콜오브듀티', PS4 출시 없다…8세대 콘솔 시대 저무나

인기 슈팅 게임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시리즈가 올해 출시될 신작부터 8세대 플레이스테이션 4(이하 PS4)를 지원하지 않는다. 4일(현지시간) 게임스팟에 따르면 액티비전은 공식 X 계정을 통해 최근 불거진 PS4 버전 출시 루머를 직접 반박했다. 액티비전 측은 "해당 소문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르겠으나 사실이 아니다"며 "차기 콜 오브 듀티는 PS4용으로 개발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외신은 액티비전이 이번 발표에서 PS4만 특정했으나, 같은 8세대 기종인 엑스박스 원 버전도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결정은 구형 콘솔 기기의 하드웨어 한계 탓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발매된 '블랙 옵스 7'의 경우 구세대 콘솔 버전이 출시됐으나, 최신 하드웨어와의 그래픽 및 성능 격차가 벌어지며 사양 한계에 대한 지적이 이어져 왔다고 외신은 밝혔다. 외신은 이번 공식 발표를 통해 콜 오브 듀티는 구세대 플랫폼을 뒤로 하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2026.05.06 10:25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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