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시티, 2023 하이서울기업 선정
플럭시티(대표 윤재민)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시 관내 소재하는 기업 중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에 대한 엄격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쳐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3년간 하이서울 기업 간 B2B 연계 및 네트워크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사업 가점,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글로벌 전문기관 협력을 통한 해외 투자 유치 및 판로개척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3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플럭시티는 현실과 같은 3차원의 가상공간을 구현하여 실시간으로 공간을 관제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 트윈 'PLUG'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 디지털화된 '골프장 운영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한 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 건설 안전 플랫폼 세이퍼스(Safers)를 신규 런칭하며 각 산업 공간에 최적화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지사를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플럭시티 관계자는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해 우리의 디지털 트윈 기술력과 성과에 대해 인정받아 기쁘며 더욱 견고한 기술력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이어 “국내 디지털 트윈 기술력에 대한 글로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 하이서울기업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용하여 글로벌 확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