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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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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광복절 콘셉트' AI 프로필 사진 찍어보세요"

LG유플러스가 광복절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도화동 공덕역점에서 광복절 콘셉트의 인공지능(AI) 프로필 사진을 제작해주는 '익시 포토부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익시 포토부스는 현장에서 촬영한 단 한 장의 사진을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가 각종 콘셉트에 맞춰 프로필 사진으로 변환해주는 AI 사진관이다. 지난 5월 기본 프로필로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현재 운동선수 2종, 레드카펫 위 셀럽 등 콘셉트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는 광복절을 맞아 국가등록문화재 제389호로 지정된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를 추가헀다. 고객이 익시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남자는 검정색 양복, 여자는 흰색 한복을 입은 흑백 이미지로 전환되며 태극기 배경의 AI 프로필 사진이 1분여만에 제작된다. 고객은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하거나 스마트폰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광복절 당일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에서 나아가 올해는 AI 프로필 사진으로 광복을 기리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익시 포토부스 콘셉트를 고객에 선보였다”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결코 당연하지 않음을 기억하자는 취지의 이벤트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3 09:34최지연

스파크플러스, '프리미엄 오피스' 서울로점 10월 오픈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가 서울역 도보 1분 거리 신축 빌딩에 프리미엄 지점인 37호점 서울로점을 올 10월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오픈한 초대형 규모의 코엑스점 이후 1년만의 신규 지점인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은 서울 중구 퇴계로 15에 위치한 빌딩의 지상 5~1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오피스부 전 층을 공유오피스로 운영한다. 해당 건물은 전용면적 약 1천평대로 최대 130개의 기업까지 수용 가능하다. 특히 서울역 권역에 희소한 신축 오피스 빌딩으로 중소 규모 기업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은 새로운 오피스 운영 모델인 '오피스 2.0'을 적용한 첫 지점이다.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결합한 공간으로 출근 후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전 여정에서 이용자 경험 극대화를 추구한다. 시간과 날씨의 변화에 따라 조명의 조도가 자동 조절되며, 적절한 온·습도가 유지되는 등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위한 기능이 강화됐다. 이외에도 QR출입, 보안, OA시설 이용 및 미팅룸 예약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업무 편의를 높인다. 특히, 시스템 자체 개발 및 유지·보수를 통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서울역이 수도권을 잇는 교통·문화의 허브인만큼 서울로점 또한 단순한 오피스 공간이 아닌 일과 일상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자처한다. 빌딩 내부 통로를 통해 공중 보행로인 서울로7017과 연결될 예정이며, 도보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도심 속에서 일과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빌딩 11층에는 입주사 전용 스카이 라운지를 조성해 탁 트인 공간에서 서울의 시티뷰 조망이 가능하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은 이용자 경험 극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로운 운영 모델 오피스 2.0을 적용한 첫 번째 지점"이라며 "광화문 디타워, 여의도 파크원, 을지로 센터원, 삼성동 코엑스에 이어 또 하나의 상징적인 프리미엄 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2 08:32백봉삼

LGU+, 중고폰 데이터 삭제 지원 매장 100곳으로 늘린다

LG유플러스가 이달 말까지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전국 100개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직거래 시 남아있는 개인정보에 따른 피해 경우바 살생해 지난 5월부터 블랑코코리아와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U+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월부터 두 달간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의 제휴를 통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며 데이터 삭제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중고폰 거래량 증가에 따라 중고폰 데이터 완전 삭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삭제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다고 판단, U+진단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을 지속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 5월 22개 매장에서 정규 서비를 시작한 이후 6월 말 기준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63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이어 이달 말까지 전국 10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개인 간의 중고폰 거래의 경우 특히 개인정보가 완전히 삭제됐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워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도 중고폰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판로를 지속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 CX담당은 “중고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완전히 삭제되지 않아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고객들이 믿고 중고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U+진단센터가 차별적인 개인 간 중고폰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1 09:00박수형

통신 3사, 하반기 'AI 수익화' 꿈 꾼다

통신 3사가 지난 2분기 유무선 사업과 B2B 사업의 고른 성장을 일궜지만, KT와 LG유플러스가 임금협상과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든 성적표를 내놨다. 주력 사업인 유무선 분야의 성장 정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통신 3사는 AI 역량 확대와 B2B 분야 신사업에서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내놨다. 통신 3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총합은 1조2천855억으로 잠정 집계됐다. 1조3천억원에 육박했으나 지난해 2분기보다 420억원이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KT의 경우 임금단체협상에 따른 반영이 전년 3분기에서 2분기로 반영된 점이 작용됐다. 또 연결기준으로 보면 그룹사의 이익 기여가 줄어들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통합 전산망 구축에 따른 비용과 인건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 사업의 매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것은 아니다. 또 특정 비용이 오르는 구조로 볼 수도 없다. 일시적인 비용 발생으로 사업이 견조하게 유지된다면 수익성 개선의 여지는 큰 편이다. 다만 유무선 사업의 성장 정체가 본격화된 점은 고민할 부분이다. 로밍 정도가 주력 사업인 무선 서비스의 매출의 상승 요인으로 꼽힐 뿐, 5G 전환에 따른 요금매출 상승 여지는 적은 편이다. 5G 보급률이 핸드셋 가입자 대비 70% 안팎에 육박했다. 케이블TV 인수 이후 한동안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보였던 IPTV를 비롯한 미디어 사업도 성장 정체 또는 매출 감소까지 빚어지고 있다. 초고속인터넷이나 유선 전화 수익 역시 큰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클라우드와 IDC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하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에 아직은 한계가 분명하다. 그럼에도 전 업종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클라우드와 IDC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통신 3사는 이 분야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사 모두 AI 역량 확대를 하반기 과제로 꼽은 점이 눈길을 끈다. SK텔레콤은 AI컴퍼니 선언 3년 차를 맞아 수익 가시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생성형 AI ▲AICC ▲AI 데이터 등을 공공·금융·제조 영역에서 솔루션 형태로 제공해 올해 연매출 6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하반기 생성형 AI 검색엔진을 탑재한 에이닷을 내세워 개인비서 서비스 고도화도 예고했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AI, 클라우드, IT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AICT 기업 도약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지난 6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하반기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을 선보일 계획이다. IPTV 분야서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를 출시하며 미디어 산업 AI 전환도 추진한다. 최근 통신특화 생성형AI 익시젠을 선보인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효과적인 AI 기반 서비스 제공을 가능케 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구체적으로 B2C AI 콜 에이전트, B2B 기업 AICC, 내부 고객센터 AI 등의 핵심 과제에서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AI 통화서비스 익시오는 4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 사업도 본격적인 수익화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4.08.10 06:00최지연

LGU+,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서 '익시 체험존' 마련

LG유플러스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하 크미대)'에서 자체 개발 인공지능(AI)인 '익시(ixi)'를 소개하는 '익시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크미대는 국내 창작자 미디어 산업 대표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LG유플러스는 크미대에서 '익시 포토부스', '익시 프롬프트' 등 두가지 캠페인으로 구성된 체험존을 마련했다. 익시 포토부스는 현장 촬영 사진을 AI가 편집해 AI 프로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익시 월페이퍼는 방문자가 옥외광고상 QR코드를 인식하면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폰 배경화면용 월페이퍼를 만들어주는 웹사이트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생성형 AI 명령어를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스마트폰용 월페이퍼를 생성해준다. LG유플러스는 행사 특성을 감안해 LG유플러스 브랜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부스터스'의 멤버 48명도 초대, 이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전용 대기실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5개 팀을 선정해 신인 크리에이터 쇼케이스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개성 있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오프라인 익시 체험존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AI와 접목된 이색 캠페인을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9 09:30최지연

디즈니플러스, 다음 달부터 계정 공유 단속 시작

디즈니가 다음 달부터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의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IT매체 더버지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발표 직후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공지했던 디즈니플러스 계정 공유 단속이 9월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디즈니플러스의 비밀번호 공유를 막기 위한 기술적 접근 방식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디즈니플러스와 홀루를 한 가정 내에서만 구독할 수 있도록 계정 사용을 분석할 것이라고 간단히 언급했다. 이는 넷플릭스가 작년 5월 계정 공유 단속 조치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이후 나온 것이다. 넷플릭스의 경우 하나의 계정에 다른 사람을 추가하려면 한 달에 7.99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다. 최근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10월부터 미국에서 디즈니플러스, 훌루, ESPN플러스 등의 스트리밍 플랫폼 구독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더버지는 지난 2분기에 디즈니가 디즈니플러스, 홀루, ESPN 플러스 등 스트리밍 부문에서 처음으로 흑자를 냈기 때문에 가격 인상과 계정 공유 단속을 수익성을 유지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했다. 지난 2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해온 디즈니플러스와 훌루, ESPN플러스 등 스트리밍 사업이 처음으로 4천7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해 스트리밍과 영화, TV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영업 이익이 전년대비 약 3배 급증한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4.08.08 08:49이정현

LGU+ 새 성장동력에 전기차 충전·IDC·AI

LG유플러스가 영업이익의 뒷걸음질에도 서비스매출 상승을 지속적으로 이끌었다.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전환(AX), 디지털전환(DX)을 활용해 신사업과 신규 서비스를 중심으로한 B2B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에 추가 투자를 더해 국내 정상급으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IDC 사업에서도 타사 대비 규모의 경제에 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I 서비스 '익시오'는 4분기 출시를 예고했다. 유무선 사업 선방했지만, 무형자산상각비·인건비 발목 LG유플러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천937억원, 영업이익 2천54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11.8% 줄어든 수치다. 무선사업과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서비스매출이 같은 기간 1.6% 늘어난 2조9439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2분기 서비스매출 증가율인 2.1%로, 직전 분기 2.7%에 이어 2%대를 기록을 이어갔다 MVNO 가입회선의 지속적인 성장, 로밍매출 증가에 힘입어 모바일 매출도 1조5천9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늘었다. 또한 스마트홈 부문은 6천1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다. IPTV 사업 매출은 3천349억원으로 0.2% 줄어들었지만, IPTV 가입회선은 551만8천개로 전년동기대비 2.3% 늘었다. 전화 부문은 905억원으로 1.2% 줄었다. B2B 부문인 기업인프라의 성장이 눈에 띈다. B2B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4천3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했다. 특히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917억원으로 15% 늘어나면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솔루션사업과 기업회선사업도 각각 2.7%, 3.3% 늘었다. 영업이익은 거듭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신규 통합전산시스템(유큐브)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2분기 무형자산상각비는 1천94억원으로 전년 동기 856억원보다 27.8% 늘었다. 또한 인건비도 크게 늘었다. 2분기 인건비는 4천548억원으로 10.3% 증가했다. AX·DX 활용해 매출 확대...4분기 AI 음성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하반기 AI를 통한 디지털전환(AX), 디지털전환(DX)을 활용해 신사업·신규 서비스를 중심으로한 B2B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 법인 설립과 커넥티드카 사업 확대 등 미래차 시장을 공략한다. 앞서 지난 6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을 공식 출범시켰다. 2027년까지 완속 충전시장에서 '톱3' 사업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이를 위해 250억원씩 추가 출자키로 했다.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IDC 사업에도 무게를 더한다. 파주에 초고집적·AI 데이터센터도 설립한다. AI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서울, 경기 지역에 IDC 7개를 운영 중이다. 안형균 기업 AI사업그룹장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주IDC가 운영을 개시할 경우 LG유플러스는 국내서 유일하게 하이퍼스케일급 상업용 IDC 3개를 보유한 기업이 된다"며 "설계검토가 완료되면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서비스 출시에도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AI 통화서비스 '익시오(ixi O)'를 4분기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LG AI 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확보한 엑스원을 바탕으로, 자사 통신 데이터 학습시킨 내재화 모델 '익시젠'을 활용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은 "익시오는 올해 4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며 "익시오는 통신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통합 편의 서비스, 보안 같은 통합 영역에서 AI를 적용해서 차별화된 통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4.08.07 17:37최지연

LGU+, 서비스매출 늘어도 전산망 비용 지속발생

LG유플러스가 3개 분기 연속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비용 반영으로 수익성이 다소 줄어든 성적표를 내놨다.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유무선 통신사업과 B2B 분야의 서비스 매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LG유플러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천937억원, 영업이익 2천54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8% 감소했다.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이 반영됐다. 모바일 사업은 MVNO 가입회선과 로밍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1.0% 늘어난 1조5천9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서비스매출은 1조5천201억원으로 1.7%의 성장세를 보였다. 모바일 가입회선 수는 2천722만3천으로 전년 대비 25.6% 증가했다. 특히 MVNO 회선이 738만6천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 5G 가입회선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741만3천이다. 핸드셋 가입자 중 5G 전환율은 67.7%에 도달했다. MVNO와 함께 IoT 회선 수도 크게 늘었다. 홈IoT를 포함한 IoT 회선 수는 1천207만1천으로 전년 대비 69.7% 증가했다. 다만 IoT 회선 수익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IoT를 제외한 MNO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증가세지만, IoT를 포함하면 전체 평균은 낮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유선 사업은 초고속인터넷 부문이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인터넷 부문 매출은 2천8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가입회선 증가와 함께 기가인터넷가입자 비중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초고속인터넷 가입회선 수는 2분기 말 기준 526만9천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유선전화 부문과 IPTV 부문은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한동안 고공성장을 일군 IPTV 사업의 매출 감소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 IPTV 부문 매출은 3천3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셋톱박스 기준 IPTV 가입 회선은 551만8천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지만 매출이 감소한 것이다. 즉 수신료 매출이 늘더라도 광고와 VoD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즉 최근 광고시장 경기와 OTT의 영향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선전화 매출은 9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인터넷 전화 매출의 감소세가 이어졌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는 302만9천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 PSTN 가입자 역시 감소세다. 기업국제전화 부문은 AICC 매출을 떼어냈지만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다. 기업인프라 부문은 연간 5.4% 성장한 4천3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우선 IDC 사업은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9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5.0%, 직전 분기 대비 7.2% 늘어난 수치다. 3분기에 1천억원 매출 돌파가 유력해 보인다. 특히 회사가 사들인 LG디스플레이 부지에 지어질 파주센터가 2027년부터 가동되면 IDC 매출 규모는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비즈, NW솔루션, 모빌리티 등의 솔루션 매출은 1천308억원으로 2.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기업회선 매출은 2천89억원으로 연간 3.3%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4.08.07 16:00박수형

LGU+, 2분기 영업이익 2천540억원…전년비 11.8%↓

LG유플러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천937억원, 영업이익 2천54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통신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AI 등 미래 기술 적용이 용이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차세대 통합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마케팅비용은 5천21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5천397억원과 비교해 3.3%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총 마케팅비용은 1조6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740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집행했다. 설비투자(CAPEX)는 20㎒ 추가 주파수 할당에 따른 기지국 구축이 마무리돼 전년 동기 대비 15.8% 줄어든 5천57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모바일사업은 총 가입회선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5천92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모바일서비스매출은 1조5천201억원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7% 늘어났다. 이동통신(MNO)과 알뜰폰(MVNO)을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 수는 2천722만3천으로 전년 대비 25.6% 늘어나며 4개 분기 연속 20%대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2022년 2분기부터 9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무선 가입회선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전체 순증 가입회선은 95만7천개로 집계됐다. MNO 가입회선은 지난해 2분기 1천680만 3천개 대비 18.1% 늘어난 1천983만 7천개로, 창사 이래 최초 MNO 가입회선 2천만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MNO 해지율은 1.1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03% 포인트, 직전 분기 대비 0.06% 포인트 개선됐다. 5G 가입회선도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741만3천개로 집계됐고,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회선 중 5G 회선 비중은 67.7%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1% 포인트 증가했다. MVNO 가입회선도 가파른 증가세를 유지하며 총 무선 가입회선 증가에 기여했다. 2분기 MVNO 회선은 전년 동기 대비 51.5% 늘어난 738만 6천개를 달성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 사업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4천315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인프라 ▲플랫폼(생성형 AI) ▲데이터 등 3대 영역의 기술 혁신으로 'AI 응용 서비스'를 고도화해 AI 전환 중심의 매출 성장을 본격화하겠다는 B2B 중장기 성장 전략 '올 인 AI'를 공개했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가입회선의 성장에 힘입어 작년 2분기와 비교해 2.5% 증가한 6천18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초고속인터넷 케이블 교체를 통한 품질 향상과 IPTV서비스 내 AI 도입으로 인한 서비스 이용 경험 혁신 등 활동이 가입회선 증가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2분기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2천8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가입회선도 526만 9천개로 같은 기간 4.4% 상승했다. IPTV사업 매출은 OTT 이용률 증가 등 대외 요인에도 꾸준히 가입회선을 확보하며 지난해 2분기 3천369억원과 유사한 수준인 3천349억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회선은 551만 8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으며 순증 가입회선은 66.4% 증가한 3만 9천개로 집계됐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하반기에도 전체 사업 영역의 AI 전환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의미 있는 성과 창출과 주주 이익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2:10최지연

OTT 디즈니플러스·훌루, 미국서 10월부터 가격 인상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미국에서 디즈니플러스, 훌루(Hulu) 등의 스트리밍 플랫폼 구독 가격을 인상한다. 6일(현지시간) CNBC,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스트리밍 플랫폼의 새 요금제를 발표했다. 인상된 가격은 오는 10월17일부터 적용된다. 디즈니플러스의 광고가 붙는 요금제는 한 달에 7.99달러(약 1만1천원)에서 9.99달러(약 1만4천원)로 2달러 인상된다.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요금제도 13.99달러에서 15.99달러로 역시 2달러 오른다. 또 다른 스트리밍 플랫폼 훌루의 광고 포함 요금제는 7.99달러에서 9.99달러로, 훌루의 광고없는 요금제는 17.99달러에서 18.99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CNBC는 디즈니의 이번 가격 인상이 최근 출시한 묶음(번들) 상품으로 가입자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즈니는 그동안 자체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와 훌루, ESPN+에 한해 묶음 상품을 제공해오다가, 지난달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와 제휴해 HBO 맥스(Max)를 추가한 새 묶음 상품을 출시했다. 디즈니플러스와 훌루, 맥스를 모두 볼 수 있는 번들 요금은 광고 포함 상품이 16.99달러, 광고 없는 상품이 29.99달러다. 오는 10월 디즈니플러스 가격 인상이 이뤄지면 이 플랫폼 1개를 구독할 때의 가격은 광고 포함 상품 기준으로 맥스까지 3개 플랫폼을 함께 볼 수 있는 묶음 가격과 7달러 정도 차이가 난다.

2024.08.07 09:45최지연

버즈니,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제공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A Plus AI'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버즈니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10년 넘게 운영하며 이커머스 서비스 경험을 쌓았고, 올해부터 커머스에 특화된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A Plus AI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버즈니 'A PLUS AI'에서 구독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 기술은 ▲A Plus 검색 AI ▲쇼핑 어이스턴트AI ▲숏폼 AI ▲하이라이트 AI ▲리뷰분석 AI ▲추천 AI 등이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신세계라이브쇼핑에 공급하는 기술은 'A Plus 쇼핑 어시스턴트 AI'를 비롯해 하이라이트AI, 숏폼 자동생성AI 기술이다. 이중 A Plus 쇼핑 어시스턴트 AI는 홈쇼핑 이용자의 상품에 대한 다양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지난 방송의 쇼호스트 상품 설명 내용·텍스트 추출 기술을 활용한 상품 상세이미지의 주요 상품 정보·상품평 등을 종합 분석해 AI가 답변해 주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최근 쇼핑엔티에서도 도입해 'AI 쇼핑톡'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버즈니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A Plus AI는 현재까지 이번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포함해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쇼핑엔티 등 총 4곳에 커머스AI 기술을 공급하게 됐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에이플러스AI는 커머스에 특화된 AI기술을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에이플러스AI를 지속 고도화해 파트너사의 AI기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인 매출 성장에 도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8.06 11:22백봉삼

LGU+, '유플러스닷컴·당신의 U+'에 정보보호 국제 인증 획득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과 모바일 앱 '당신의 U+' 대상 정보보호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 DNV로부터 획득한 것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001)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701)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ISO 27017) ▲클라우드상의 개인정보보호(ISO27018) 총 4종이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은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유플러스닷컴과 당신의 U+는 고객이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만나는 첫번째 디지털 채널이며, 여러 고객들이 가입/상품추천/변경/해지 등 LG유플러스에 대한 고객여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매체다. 이 채널들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고객의 최신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DNV로부터 현장 실사를 받아 개인정보처리자,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자의 관점에서 분류한 정보보호 통제항목이 기준에 부합했음을 인증받았다. 평가 대상에는 기본사항인 조직·인적·물리적·기술적 통제항목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관리 운영 절차 등이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고객 데이터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비즈니스 운영 전반에서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당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정보보안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와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는 보안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보안 관리체계를 도입해 유플러스만의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09:36최지연

[1분건강] 폭염 기승에 '온열질환 주의보'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에 주의해야겠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 폭염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천5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명 많았다.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와 즉각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기온이 높은 12시~17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물이나 이온 음료 등을 통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실내외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중증 열관련 질환인 열사병과 비중증 열관련 질환인 열경련·열실신·열피로 등이 있다. 고령자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지하방과 옥탑방 거주자 등은 폭염 취약계층으로 어느 때보다 온열질환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현기증·구토·실신 등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했을 때 즉각 휴식을 취하면서 체온을 낮춰야 한다. 심할 경우에는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열탈진·열실신·열경련은 강한 햇볕과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두통·어지럼증·무기력감 및 심장 박동 수가 분당 100회 이상 빨라지는 빈맥·저혈압·근육통이 발생하는 비중증 열관련 질환들이다. 만약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며 혈액 순환을 위해 단추를 풀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하자. 또 물과 이온음료 섭취로 체내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다. 다만 맥주나 커피 등 알코올 및 카페인 음료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이러한 음료는 순간 갈증 해소 효과는 있지만 강한 이뇨작용으로 탈수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고령자의 경우, 다른 연령층에 비해 폭염에 매우 취약해 최대한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정휘수 전문의는 “사망률이 30%~80%에 이르는 치명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으로 인한 중추 신경계 마비로 심하면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고령자, 심장병·당뇨병 등 중증 환자와 주로 야외 활동 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며 열사병은 고열과 함께 얼굴이 창백해지고 구토 및 식은땀, 두통 증상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심뇌혈관성 만성질환자와 경동맥이나 뇌동맥 협착증이 있는 환자는 탈수 현상에 의한 뇌졸중 비율이 겨울보다 여름에 높다”라며 “건강수칙을 준수해 온열질환에 대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4.08.05 15:34김양균

아이들나라, 어린이 최적화 영어 화상 클래스 출시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가 실시간 영어 화상 클래스 '라이브 영어 유치원'을 출시했다. 아이들나라는 향후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인 '익시(ixi)'를 활용한 화상 클래스 서비스 고도화를 검토하는 등 디지털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들나라는 독서, 학습, 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7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플랫폼이다. 이용하는 통신사 관계없이 아이들나라 모바일 앱과 스마트TV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라이브 영어 유치원은 교사와 또래 친구들과 화상으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평일 오후 매일 2회씩 회당 30분 동안 진행된다. 아이들나라 프리미엄 회원이 대상이며, 주 1회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아이들나라가 자체 개발한 화상 클래스 플랫폼을 적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최적화된 수업을 구현해 수업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업 주제가 '정글'일 경우 교사가 학생들의 배경화면을 정글 이미지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 수업에 필요한 교재는 화상 클래스 프로그램에 모두 디지털 워크북 형태로 탑재돼 별도 교재를 준비할 필요도 없다. 수업은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영어 이야기와 노래, 게임으로 구성됐다.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또 교사는 아이들의 화상 수업 참여 모습을 관찰하여 실시간으로 피드백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향후 아이들나라는 자체 AI 기술인 익시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아이들의 집중도를 파악하거나 맞춤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라이브 영어 유치원에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아이들나라가 아이들의 든든한 학습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보다 재미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09:00박수형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 참여기업 러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전환 챌린지 참여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단 입주기업인 코멕스전자(대표 이율기)·제이씨텍㈜(대표 이영재)·그린플러스종합건설(대표 지필근)·세일즈인사이트(대표 고명식)·제이에스오피스(대표 설영환)·대도엔지니어링(대표 박종환)이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산단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인천남동국가산단의 코멕스전자·제이씨텍, 서울디지털단지의 그린플러스종합건설·세일즈인사이트·제이에스오피스, 여수국가산단의 대도엔지니어링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인식 확산을 위해 동참하며 입주기업들의 동참이 줄을 이었다. 이율기 남동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코멕스전자 대표)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원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입주기업 모두가 디지털 전환에 참여해 기업 성장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멕스전자는 중장비 부품 개발·제조 전문업체로 굴삭기 주 제어장치 입출력 상태 정보와 자기진단 정보를 사용자가 모니터링할 수 있게 각종 모드를 지령하게 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매년 장애인체육회·컬링협회·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제이씨텍은 카본히터·플라스틱 캡 제조기업으로 세계 최초 밀폐·개방 기술을 적용한 이중캡, 음료용기를 개발, 특허 기술을 이용한 트위캡 시제품화와 상업화로 음료 시장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그린플러스종합건설은 주거·상업·공공 건축물 등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시공하는 업체로 최근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 설계와 시공 등 친환경 건설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세일즈인사이트는 영업 성과를 높여주는 영업팀 전용 협업 플랫폼(세일즈인사이트 CRM)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벤처기업·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 클라우드바우처 지원사업 등 정부 IT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이에스오피스는 사무용 가구·오피스 인테리어·사무기기 공급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대도엔지니어링은 토목·건축 종합건설회사로 여수·울산, 대산 산업단지 등 정유, 석유화학, 신재생 에너지분야 플랜트 신·증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시공 능력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시공 경험과 기술특허 등으로 기술력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여수국가산단 주요 대기업의 플랜트 건설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업단지공단은 올해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이해 9월에 산업단지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도 60주년 기념식 행사가 예정된 9월까지 기업과 함께 지속할 계획이다.

2024.08.04 20:53주문정

LGU+ "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 연말 3만 점포 목표"

LG유플러스가 U+우리가게패키지를 연내 3만 점포에 도입하겠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U+AI전화 ▲U+AI예약 ▲U+웨이팅 ▲U+키오스크 ▲U+오더 ▲U+포스 등 총 6가지로 구성된 U+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을 출시했다. 이처럼 AI가 적용된 솔루션(AX)으로 매장을 디지털화해 소상공인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을 더욱 깊게 이해하기 위해 식당연구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식당연구소의 첫 번째 프로젝트 '만두 배우는 식당'에서는 출시를 앞둔 AX 솔루션 사전 테스트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근무했다. 특히 파브리키친의 경우 오픈에 앞서 인테리어 구성을 시작으로 인터넷, 전화, POS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의 청약과 개통까지 임직원이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U+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은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업종별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매뉴얼을 만들었다. LG유플러스는 파브리키친을 적극 활용, 현재 1만2천 점포 수준인 U+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 사용 매장을 연내 3만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승헌 LG유플러스 SOHO AX트라이브담당은 “지금까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했기 때문에 식당연구소나 AX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4 09:39최지연

LG U+,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31일 공개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을 공개하고 원천 지식재산권(IP) 발굴 및 IP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목숨에 200억 원을 건 공개 살인청부가 벌어지며 이를 둘러싼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 등이 합류했으며 드라마 '상견니'로 이름을 알린 글로벌 스타 허광한의 첫 한국 진출작으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노 웨이 아웃의 유튜브 메인 예고편은 공개 전부터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 노 웨이 아웃은 31일 U+모바일tv와 디즈니+를 통해 동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두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STUDIO X+U는 글로벌 OTT와의 적극적 파트너십 및 IP 사업 확장을 통해 콘텐츠 사업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노 웨이 아웃의 캐릭터 스핀오프 IP 기획개발에 나섰으며, 이를 바탕으로 웹소설과 웹툰 제작도 순차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는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으로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킬 수 있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질을 향상시킬뿐 아니라 많은 원천 IP를 확보해 스튜디오의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09:16최지연

황현식 LGU+ "우리 강점은 데이터, 빠르게 AI 사업화 추진"

"우리의 강점인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인공지능(AI)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AI 전문가들과 협력을 모색하겠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인공지능 세계 4대 석학 중 한 명인 앤드류 응(Andrew Ng) 스탠퍼드대 교수와 만나 글로벌 AI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을 방문한 앤드류 응 교수는 황현식 사장과 만나 글로벌 인공지능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협력 가능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는 황현식 사장 외에도 이상엽 CTO(전무), 전병기 AX기술그룹장(전무), 등 기술 및 전략 관련 임원도 함께 참석했다. 앤드류 응 교수는 구글리서치의 사내 딥러닝 팀인 '구글 브레인'을 설립하고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에서 수석과학자 겸 부사장으로 근무한 AI 전문가다. 특히 딥러닝 계에서 거둔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4대 AI 석학으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응 교수에게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인 '익시젠'을 활용해 일반 고객 대상 서비스(B2C)와 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B2B), 네트워크 등 전 사업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AI를 활용한 응용 서비스 발굴에 집중해 익시젠 기반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연내 8개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이어 응 교수는 글로벌 AI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생성형 AI가 발전함에 따라 지식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며, 다양한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산업 전반의 자동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AI를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와 협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응 교수는 “이번 미팅이 LG유플러스가 보유한 AI 전문성이나 시장 내 사업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AI를 활용한 사업화 성공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요소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외부 지식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사업화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식 사장은 “LG유플러스가 통신사업자로서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이 '데이터'인 만큼,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개선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특히 B2C 분야에서 AI 에이전트와 B2B 분야 AI CC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AI 전문가들과 협력할 기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 초 신년사를 통해 고객이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AI 응용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2024.07.31 09:04최지연

"로봇 실사판 드라마 만든다"...LGU+, SAMG엔터-하이지음스튜디오와 맞손

LG유플러스가 한국형 로봇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가 협력한다. 3사는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를 통해 K 로봇 드라마 제작에 돌입한다. LG유플러스는 SAMG 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업·제작·투자·배급 등 영역에서 각 사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숙원사업인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를 활용해 IP(지식재산권) 공동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다. 또 투자와 배급 등 전체 프로젝트를 이끄는 매니지먼트 역할도 담당한다. SAMG엔터는 '캐치!티니핑', '미니특공대', '메탈카드봇' 등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IP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며,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이태원클라스', '종이의 집', '안나라수마나라'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제작해 흥행에 성공한 전략을 공유한다. 로봇 IP가 전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3사는 각 분야에서 쌓은 IP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한국이 가진 AI와 VFX(시각 특수효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3D 로봇과 배우가 만나 제작할 이야기는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 받을 것”이라며 “3사가 협력해 로봇 IP를 전 세계 메카닉 팬들을 사로잡는 IP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3사 합작 프로젝트로 선보일 K-로봇 실사판 드라마 'K-TRON(가제)'은 오는 2026년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7.30 10:58최지연

LGU+, 아이들나라TV에 AI '익시' 적용해 맞춤 콘텐츠 추천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TV 앱을 개편하고 자체 개발 AI '익시(ixi)'를 활용해 아이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6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스마트TV 전용 아이들나라 앱에서는 도서·학습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등 약 3천600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AI를 활용해 아이가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초개인화' 기능이다. 초개인화된 아이들나라 TV에서는 시청 이력을 분석해 아이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모아 한 화면에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한글을 모르는 아이도 쉽게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글씨가 아닌 그림으로 콘텐츠를 표현해 콘텐츠 이용을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아이의 취향을 반영한 AI 알고리즘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 AI를 활용해 각 연령 별로 일주일 간 인기를 얻은 콘텐츠 랭킹을 제공하며, 같은 지역 친구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도 보여준다. 실제로 이번 개편을 통해 아이들나라 TV에 초개인화 기능을 적용한 결과 추천 지면을 통한 시청 진입 건수는 기존 대비 2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내 다양한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의 시청경험을 혁신하며 서비스를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병기 LG유플러스 AX기술그룹장은 “고객 행동을 분석해 아이들나라 TV의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는 만큼, 아이들나라 주 사용자인 아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0 10:02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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