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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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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메타플랜트 수장 교체…허태양 CEO 선임

현대차가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수장을 교체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MGMA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허태양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생산 실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기존 권오충 HMGMA CEO는 지난달을 끝으로 은퇴했다. 33년간 현대차에 몸담아 온 권 CEO는 HMGMA 신설 공장 건립을 주도했다. 신임 허태양 CEO는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현대차에 입사한 이후 제조, 전략 기획, 생산 조정 분야에서 일해왔다. 2021년부터 현대차 앨라배마(HMMA) 공장에서 생산실장을 역임해 온 그는 HMGMA 부지를 조지아 엘라벨로 결정하는 과정에도 참여했다. 크리스 수삭 현대차 북미법인 최고생산책임자(CMO)는 “권 CEO의 리더십은 메타플랜트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허 신임 CEO가 HMGMA에 합류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HMGMA는 현재 아이오닉5, 아이오닉9 생산하고 있다. 내년 기아 모델을 추가 생산하고, 향후 제네시스 차량으로 생산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HMGMA는 향후 생산 모델을 하이브리드 차종으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차종 생산 경험을 갖춘 앨라배마 공장 생산 총괄을 HMGMA CEO로 전진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5.09.01 10:26류은주 기자

'SK AI데이터센터 울산' 착공..."아시아태평양 AI 허브로 도약"

동북아시아 최대 AI 데이터센터 허브를 목표로 하는 'SK AI데이터센터 울산'이 첫삽을 떴다. AI 컴퓨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3대 강국의 꿈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제조업의 도시인 울산에 AI 르네상스를 꽃피우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과 SK에코플랜트는 29일 아마존웹서비스(AWS), 울산광역시와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데이터센터 울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SK텔레콤 CEO, 김형근 SK에코플랜트 CEO 등 SK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신재원 AWS코리아 전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한 향후 사업 협력을 다짐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에 이은 그룹의 4번째 퀀텀 점프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보고 이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지난 6월에는 최 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SK-AWS 울산AI데이터센터 건립 계약'을 체결했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AI 연산을 위해 고전력, 냉각, 네트워크 역량을 갖춘 데이터센터로, 서버랙 당 20~40kW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고집적 GPU를 활용하는 첨단 IT 인프라다.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고성능 서버를 운용하기 때문에 냉각 용량 또한 일반 데이터센터의 4~10배 이상인 서버랙 당 40~100kW의 용량이 필요하다.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AI 컴퓨팅 특화 구조 및 시스템, 초고집적 랙 밀도, 공냉+수냉식 하이브리드 냉각 시스템,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에 있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설계되어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높은 성능과 효율을 갖췄다. AI 데이터센터로 지역-국가 경제 활성화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건립은 국내 AI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울산은 SK그룹이 안정적인 가스 공급망과 에너지 솔루션, 그리고 최적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 해저케이블에 유리한 입지와 산업 친화적 환경을 갖춰 이번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다. SK AI데이터센터 울산은 제조업 중심 도시인 울산의 산업 혁신과 제조업 르네상스를 견인할 핵심 인프라로, AI 인프라 투자를 통한 관련 기업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AI 기반 디지털 트윈, 스마트팩토리 등 기존 제조업의 AI 혁신을 통해 울산 지역의 산업 체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SK그룹 ICT-에너지 역량 결집 SK그룹의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에코플랜트, SK가스, SK케미칼, SK멀티유틸리티, SK하이닉스, SK AX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등 ICT 분야와 환경 에너지 계열사들이 대거 참여해 그룹 역량을 총결집해 이뤄졌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6월 앤디 제시 아마존 CEO를 만나 “SK는 반도체부터 에너지, 데이터센터의 구축 운영과 서비스 개발까지 가능한 전 세계에서 흔치 않은 기업”이며 “AWS가 동북아에 구축하려는 AI 전용 데이터센터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최 회장은 제시 CEO를 두 차례나 더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SK 실무진들도 올해 5월까지 30여회 가량 대면, 화상 등으로 협의하며 이번 사업을 성사시켰다. 이번 사업은 AI 데이터센터와 인접한 SK가스와 SK멀티유틸리티 등 SK그룹 멤버사들 간의 높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SK가스에서 LNG 연료를 공급받는 SK멀티유틸리티 발전소에서 한전 대비 낮은 가격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LNG 열병합 발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절감하면서도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이 가능하다. SK AI데이터센터 울산의 인프라 구축을 맡은 SK에코플랜트 또한 ▲최적 공법 제안 ▲핵심 설비 시공 전략 수립 ▲사전 인프라 구축 ▲전력 공조 통신 안정성 확보 ▲냉각시스템 효율화 등 체계적인 사전검토를 진행했다. 나아가 공사비와 공사 기간 최적화, 실행 단계의 리스크와 지연 요소도 최소화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본격적인 시장이 개화할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입지를 갖춰 초기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ICT, 반도체, 에너지 등 AI 생태계 육성을 위하여 SK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AI DC 솔루션 내재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 기반의 전력 공급 시스템을 통해 대규모 전력망이 확보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전원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으며,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한 냉각 시스템 기술(WHRC)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핵심거점 확보 SK텔레콤 또한 이번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통해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의 핵심 거점을 확보, 전국적인 AI 인프라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실현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SK텔레콤은 이날 행사에서 울산광역시와 AI데이터센터 구축 및 고객사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협력은 물론,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를 향후 GW급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로 확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착공하는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단순히 건물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의 근간을 세우고 미래를 구축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SK는 책임감 있는 동반자로서, 끝까지 울산과 대한민국의 AI 강국으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구축은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는 동시에 국가적 관점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데이터센터 허브로 도약할 기회”라며 “울산시와 SK 그룹이 협력해 온 전략적 기반 위에 'AI DC클러스터 구축'이라는 신 산업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CEO는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AI 관련 인프라 구축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SK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 실현은 물론 국가적 차원의 'AI DC 클러스터 구축'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9 14:00박수형 기자

한미 바이오플랜트, 식약처 GMP 실사서 지적 사항 없이 통과

한미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 정기 실태조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했다. 한미 바이오플랜트는 cGMP를 충족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무균 공정의 설계 및 유지관리,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이 운용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7년부터 미생물 오염관리전략을 수립해 운영해 왔다. 특히 인력과 관련해 ▲규제 동향 모니터링 전담 인력 배치 ▲SOP의 지속 업데이트 및 교육 시스템 구축 ▲글로벌 감사 대응 경험을 반영한 SOP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모든 제조 공정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된다. 또 전자 데이터의 이중화 관리 체계를 통해 데이터 신뢰성과 추적도 가능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우리 식약처로부터 정기적인 실사와 글로벌 제약사의 외부 감사 등을 받고 있다. 관련해 한미 바이오플랜트는 2022년 9월 미국 FDA 시판 허가를 받은 바이오신약 '롤베돈'을 생산, 미국에 공급하고 있다. 미국 MSD의 MASH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의 임상용 제품도 생산해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김세권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장은 “앞으로도 시스템 혁신과 공정 고도화로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2025.08.12 11:46김양균 기자

비플랜트, 알토스벤처스서 70억 투자 유치

브랜드 빌더 비플랜트( 대표 김소영)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약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단계는 시리즈 A다. 비플랜트는 큐레이션 커머스 '브론테'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초반에는 시장에서 엄선한 브랜드 제품을 선별해 판매했으나, 최근에는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며 행사 설계부터 고객 경험, 사용 전후 일상 속 편리함을 설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비플랜트는 자체적으로 브랜드도 개발하고 있다. 웰니스 헬스케어 브랜드 '세렌'과 스킨케어 브랜드 '커브드'가 대표적이다. 두 브랜드 모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했으며, 커브드 대표 상품인 아쿠아 토너패드는 출시 직후 2만개 물량을 완판하기도 했다. 또 커브드 자사 플랫폼의 재구매율은 80% 이상으로, 2024년 출시 이후 2025년엔 1분기 만에 작년 매출 대비 3배를 달성하기도 했다. 세렌의 경우 출시 6개월 만에 백화점 팝업과 카카오톡 쇼핑 라이브 1위,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등 유통 채널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며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2025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창업자인 김소영 대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 커머스 운영자, 브랜드 기획자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쇼핑 요정에 밀착한 동반자로 일관된 철학을 지켜왔다. 그 결과 2017년 오프라인 서점 '책발전소'를 시작으로 2020년 이커머스 플랫폼 '브론테', 2024년 '세렌'과 '커브드'까지 8년간 총 4개의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브론테샵 운영을 통해 카테고리 별 제품 기획부터 소싱, 개발, 배송, 고객CS까지 경험하며 신규 브랜드 제조로의 확장 기반도 탄탄히 마련했다. 비플랜트는 단순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지속 성장을 추구한다. 무엇보다 비플랜트 팀은 유행보다는 창업자의 문제의식을 중심에 두고 제품과 브랜드를 설계해온 것이 강점이다. 김소영 비플랜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 인플루언서 커머스가 갖고 있던 강력한 페르소나와 핵심 고객층의 응집력을 가져가며 동시에, 연구 개발 투자 및 높은 전문성을 가진 조직력을 갖추고 국내와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비플랜트는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브랜드 설계력과 제품 완성도, 고객 리텐션까지 고려할 때 지속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팀”이라며 “또 창업자가 고객 취향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진정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갖췄다. 이런 역량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07.22 14:53백봉삼 기자

남부발전, 중동 시장개척단으로 799만 달러 수출계약 견인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해 추진한 중동 시장개척단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서 현장 계약 2건(11만 달러)을 비롯해 799만 달러 규모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중동 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구성됐다.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은 지난해 말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중동시장 내 비즈니스가 활발한 UAE와 카타르를 목표 시장으로 정한 후, 에너지·기계 플랜트 업종 수출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파견했다. 참여 기업은 동양메탈공업·Mt.H콘트롤밸브·브이아이브이인터내셔날·신화하이텍·아쿠아셀·원광밸브·전진엔텍·제이코·코아이·태화칼파씰 등이다. UAE 두바이와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 기업 48개사와 총 166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3천4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실적과 799만 달러의 계약추진액 실적을 거뒀다. 참가기업 가운데 코아이가 해양오염방지로봇 현지 실증 테스트를 위한 MOU와 6만 달러 규모 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베어링 제조사 동양메탈공업도 현지에서 5만 달러 규모 발주를 받아 성과 확산에 기여했다. 안성진 동양메탈공업 대표는 “2023년부터 부산중기청과 남부발전 도움으로 중동 수출상담회에 지속해서 참여해 신뢰를 준 결과가 발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내년까지 중동시장 1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대규모 플랜트 공사가 예정된 중동은 우리 기업들에 매력적인 신시장이 될 것”이라며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해외사업 동반 진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중동시장 개척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15:51주문정 기자

"생산·품질 관리 원더풀”…멕시코 제약사 한미 팔탄 스마트플랜트 방문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Laboratorios Silanes)의 BD팀이 지난 7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실라네스는 1943년에 설립된 멕시코 대표 제약사다. 남미를 비롯해 전 세계 15개국에서 30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실라네스는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아모잘탄큐',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플러스',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 복합제 '구구탐스'를 각각 출시하며 협력을 확대했다. 앞선 제품들은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생산된다. 실라네스는 원료 입고부터 출하까지 생산 공정의 90%가 자동화된 팔탄 스마트플랜트의 설비와 전 공정에 적용된 최신 ICT 기술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 플랜트는 연간 60억 정을 생산한다. 특히 실라네스 관계자들은 7층과 6층에서 의약품 원료 칭량을 시작으로 1층에서 완제품이 포장되는 수직형 공정 구조에 큰 관심을 보였다. 펠리페 마르티네스 디렉터는 “멕시코에 유통 중인 제품의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설명을 들으니 판매 전략 기획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한미약품의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 수준을 직접 보고 더 신뢰하게 됐으며 컴플라이언스 수준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파울리나 오테이사 매니저도 “한미와 향후 더 많은 협업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실라네스와도 품목 다각화를 계속 논의 중”이라며 “장기적,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5.14 11:17김양균 기자

SK, 중복사업 통합…반도체·AI 역량 집중

SK그룹 지주사 SK㈜가 반도체 소재와 AI(인공지능) 인프라 등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는 사내독립기업(CIC)인 SK머티리얼즈와 SK C&C가 보유한 반도체 소재, AI 인프라 사업을 각각 SK에코플랜트와 SK브로드밴드에 집중시키기로 했다. 중복 사업 비효율을 걷어내고 미래 핵심사업간 시너지를 통해 보유한 지분 가치를 높이기 위한 포석이다. SK는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SK는 SK머티리얼즈 CIC 산하 자회사 SK트리켐(65%), SK레조낙(51%),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51%)의 보유 지분을 SK에코플랜트에 현물출자한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에 대해서는 SK에코플랜트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 이로써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는 에센코어와 SK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이번에 SK머티리얼즈 산하 반도체 소재 자회사 4곳을 추가로 품게 됐다. SK는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관련 EPC(건설) 사업과 반도체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에 반도체 소재 분야를 강화해 반도체 종합 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SK 이사회는 SK C&C가 보유한 30메가와트(MW) 규모 판교 데이터센터를 SK브로드밴드에 약 5천억원에 매각하는 안건을 함께 의결했다. SK브로드밴드는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 인수로 가산, 서초, 일산 등 총 9개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동시에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핵심 인프라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AI 및 클라우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자회사들의 성과가 지주사 가치에 직결되는 만큼 중복 사업은 과감하게 통합하고 시너지를 도출하는 등 자회사 지분 가치를 끌어올림으로써 지주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회사 성장을 주도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등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지주사 본연의 역할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그룹은 작년부터 ▲AI, 반도체 중심 사업구조 최적화 ▲에너지솔루션 분야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 ▲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 등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리밸런싱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재편도 해당 전략의 일환이다.

2025.05.13 08:40류은주 기자

동서발전, 국내 최초·최대 '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 준공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은 지난 29일 울산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기술개발사업으로 2021년부터 추진됐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이 개발을 주관하고 동서발전 등 발전 5사, 한국전력기술·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한국생산기술연구원·강릉원주대학교·충북대학교가 공동 참여했다. 포집플랜트에 적용된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포집해 제거하는 기술이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보다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3분의 1수준으로 낮은 LNG 발전소에 적용한 것은 국내 첫 사례다. 동서발전은 2024년 11월부터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 시운전에 착수해 현재 이산화탄소 포집·압축-액화공정까지 연계한 실증운전을 진행 중이다. 포집플랜트 운영을 통해 연간 3천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계획이다. 또 플랜트에서 포집된 99.9% 이상의 고순도 이산화탄소는 인근 지역 산업체에 공급한다. 동서발전이 별도로 참여 중인 이산화탄소활용(CCU) 연구개발 실증설비에도 일부 제공돼 탄소 자원화와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순구 동서발전 미래사업단장은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 준공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넘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현실로 만드는 이정표”라며 “동서발전은 무탄소·친환경 발전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30 14:53주문정 기자

미라콤아이앤씨, 에이치앤아비즈에 클라우드형 MES 구축

미라콤아이앤씨가 클라우드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을 엑스레이 부품 전문 기업 에이치앤아비즈에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중소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지원하고 나섰다. 미라콤아이앤씨sms 에이치앤아비즈(H&abyz)의 용인 공장에 '넥스플랜트 MS플러스 CE(Nexplant MESplus CE)'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축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3개월간이다. 에이치앤아비즈는 엑스레이 핵심 부품인 신틸레이터(Scintillator), 엑스레이 디텍터(X-ray Detector), 포터블 엑스레이(Portable X-ray)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미국, 멕시코, 대만, 인도 등 전 세계 82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43%를 넘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번에 구축된 넥스플랜트 MS플러스 CE는 미라콤아이앤씨의 스마트팩토리 전문성과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된 넥스플랜트 MS플러스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버전이다. SaaS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의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 소프트웨어를 구매·설치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IT 운영 인력이 없어도 도입이 가능해 중소 제조업체에 특히 유리하다. 에이치앤아비즈는 이번 MES 도입을 통해 '삼점정합' 실현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삼점정합은 자재명세서(BOM), 실물 재고, 전산 재고가 일치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재고 흐름의 정확한 파악과 제조 프로세스의 전반적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MES 도입으로 생산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창고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운영 효율화가 기대된다. 넥스플랜트 MS플러스 CE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표준 대시보드 및 리포트를 활용하면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도 가능해진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올해 기업들의 대외 환경 악화를 고려해 넥스플랜트 MS플러스 CE에 대해 최대 50% 구독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월 100만 원 수준에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형민 에이치앤아비즈 상무는 "미라콤아이앤씨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제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향후 엑스레이 부품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강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신 미라콤아이앤씨 전략마케팅실 실장은 "에이치앤아비즈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넥스플랜트 MS플러스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21 16:10남혁우 기자

에쓰오일, AI 활용해 온산공장 안전관리 강화

에쓰오일이 디지털 솔루션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장의 안전 관리를 개선한다. 에쓰오일은 PSORMS(공정 안전 및 운전 위험 관리 솔루션)를 도입해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중이라고 4일 밝혔다. PSORMS는 에쓰오일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온산공장을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플랜트로 도약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S-imoms(통합 제조 운영 관리 시스템) 프로젝트의 핵심 솔루션 중 하나다. 에쓰오일은 생산·설비·정비·검사·안전 등 공장 운영체계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인 S-imoms 1단계를 완료하고, 내년 1분기 완료를 목표로 2단계에 착수했다. PSORMS 1단계는 리스크 및 안전 관리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DNV와 함께 추진했으며, 지난해 5월 본격 가동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법규 준수 향상, 협력업체의 체계적 안전관리, 웹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작업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작업환경 안전성을 보장하는 에너지 차단 검증 모듈 ▲안전장치와 작업 현황 실시간 연동 모니터링 모듈 ▲작업 세부단계 별 잠재 위험요소 및 안전조치 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JSA(작업 위험성 평가) 모듈로 구성해 스마트 안전 작업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JSA 모듈에는 2천800여 건 표준 작업 위험성 평가 데이터, 과거 사고 사례, 부상 및 사망 위험 요인 등의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했는데, 이를 통해 더욱 정밀한 위험성 평가가 가능해져 안전사고 예방 및 공정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향후 PSORMS 다른 모듈에도 AI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PSORMS 2단계는 변경관리, 사고관리, 공정위험성평가, 비상상황 대비 및 대응, 협력업체 관리를 비롯한 8개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DNV 시너지 라이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PSORMS 1단계와 연계해 2단계도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S-imoms PSORMS는 에쓰오일의 안전경영 철학을 디지털 솔루션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라며 “기술, 안전 그리고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솔루션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정안전 및 운전위험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1:33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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