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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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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프시케가 화성 찍었더니…초승달부터 남극 얼음까지 한눈에 [여기는 화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프시케'가 지난 5월 화성을 근접 비행하며 촬영한 놀라운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엔가젯이 최근 보도했다. NASA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공개한 타임랩스 영상은 프시케 탐사선이 화성 근접 비행 당시 다중분광 이미저로 촬영한 수천 장의 사진을 이어 붙여 제작한 것이다. 영상에는 프시케가 포착한 초승달 모양의 화성부터 표면 세부 지형, 화성을 지나쳐 떠나면서 뒤편에 모습을 드러낸 얼음으로 뒤덮인 남극까지 생생하게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프시케 이미저 책임자 짐 벨은 "이미저가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게 작동하며 붉은 행성의 보기 드문 모습을 여러 차례 포착했다"고 밝혔다. 프시케 탐사선은 지난 5월 2일 화성 접근을 시작해 5월 15일 최근접 지점을 통과했다. 이번 근접 비행은 화성의 중력을 이용해 탐사선의 속도를 높이고 궤도를 조정하는 '중력 도움' 기동의 일환으로, 소행성 프시케까지의 긴 여정에 필요한 추진제를 절약하는 역할도 했다. 프시케 탐사선은 2023년 10월 발사됐으며,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위치한 거대 금속 소행성 '16 프시케'를 탐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6 프시케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금속 소행성 가운데 하나로, 폭 약 280㎞, 길이 약 232㎞에 달한다. 탐사선은 2029년 이 소행성에 도착할 예정이다. 짐 벨 교수는 "아름다운 사진을 얻은 것뿐 아니라 이미저의 보정 상태와 산란광에 대한 감도를 충분히 시험할 수 있었다"며 "또 향후 16 프시케 주변에서 위성을 탐색할 임무를 대비한 연습의 일환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화성의 두 위성인 포보스와 데이모스를 성공적으로 식별해냈다"고 설명했다.

2026.07.22 10:1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붉은 행성 화성, 퍼렇게 멍들었다…왜? [여기는 화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프시케'가 지난 주 화성 근접 비행을 마치고 다채로운 화성 사진을 전송했다고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시케 탐사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화성 표면에서 약 4609㎞ 거리까지 접근해 컬러 이미지를 여러 장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중 고리 형태를 가진 호이겐스(Huygens) 분화구와 주변의 남부 고지대 모습이 담겼다. 특히 푸른빛이 강조된 이미지에서는 붉은 행성이 마치 멍이 든 것처럼 보이는 독특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번 이미지는 프시케 탐사선에 탑재된 다중 스펙트럼 이미저 장비로 촬영됐다. 사진 속 다양한 색상은 고대 지형을 구성하는 먼지와 모래, 기반암의 성분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프시케 탐사선은 호이겐스 분화구 외에도 시르티스 메이저(Syrtis Major) 지역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 이미지에는 강한 바람이 충돌 분화구 위를 지나며 형성한 줄무늬가 담겼다.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줄무늬의 길이는 약 50㎞에 달하며, 사진 중앙 하단의 대형 분화구들은 평균 지름 약 50㎞ 규모로 알려졌다. 또 탐사선은 화성에 접근하고 다시 멀어지는 과정에서 얇은 초승달 형태의 화성 모습도 포착했다. 이는 프시케 탐사선의 높은 접근 각도 덕분에 가능했던 드문 장면으로 평가된다. 프시케 탐사선 이미저 장비 책임자이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행성 과학자 짐 벨은 "우리는 화성 접근 과정에서 화성 표면 및 대기의 수천 장 이미지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작업은 소행성 16 프시케에 도착하기 전 다중 스펙트럼 카메라를 보정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라며 “탐사선이 계속 비행하는 동안 향후 한 달간 추가 보정 이미지를 계속 촬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시케 탐사선은 2023년 10월 발사됐으며,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위치한 거대 금속 소행성 '16 프시케'를 탐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16 프시케는 태양계에 존재하는 금속 소행성 가운데 가장 큰 천체 중 하나로, 폭은 약 280㎞, 길이는 약 232㎞에 달한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화성 근접 비행으로 인해 프시케의 속도는 약 시속 1600㎞ 증가했으며, 궤도면도 태양 기준 약 1도 가량 이동했다. 기동 이후 NASA 엔지니어들은 심우주 통신망(Deep Space Network)을 활용해 탐사선이 예정대로 2029년 8월 소행성 프시케에 도착할 수 있는 정확한 궤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탐사선은 목표 천체에 도착한 뒤 궤도에 진입해 상세 지도 제작과 과학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소행성이 암석과 얼음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16 프시케는 철과 니켈, 금 등 금속 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해당 소행성의 잠재 가치가 최대 1000경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2026.05.26 14:4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일식 아닙니다"…소행성 탐사선이 포착한 '초승달 화성' [여기는 화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프시케'가 촬영한 독특한 화성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14일(현지시간) 프시케 탐사선이 촬영한 화성 이미지를 보도했다. 사진 속 화성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붉은 행성의 모습이 아니라 마치 초승달처럼 빛나는 형태다. 해당 사진은 이날 소행성 탐사를 위해 비행 중인 프시케 탐사선이 화성에 접근하면서 촬영한 것이다. 어두운 우주 공간 속에서 화성의 일부만 밝게 빛나며 마치 일식 장면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NASA는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이것은 일식이 아니라 훨씬 더 보기 드문 광경”이라며 “프시케 탐사선이 화성 근접비행을 앞두고 촬영한 초승달 모양의 화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이미지는 보정되지 않은 원본 사진으로, 화성의 밤 영역 방향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NASA는 사진 속 빛나는 초승달 형태에 대해 “화성 표면의 낮 지역에서 반사된 햇빛과 대기를 통과한 빛이 결합하면서 만들어진 현상”이라며 “초승달 경계가 불규칙하게 보이는 것은 화성 표면 지형이나 대기 속 먼지, 구름 등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프시케 탐사선은 15일 시속 1만9848㎞ 속도로 화성에서 약 4500㎞ 거리까지 접근할 예정이다. 이번 근접비행은 화성의 중력을 이용해 탐사선의 속도를 높이고 비행 궤도를 조정하기 위한 '중력 도움(Gravity Assist)'의 일환이다. 또한 탐사선은 이번 비행 과정에서 화성의 다양한 이미지를 촬영하고,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과학 장비 보정 작업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향후 소행성대 도착 이후 본격적인 탐사 임무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준비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프시케 탐사선은 지난 2023년 10월 발사됐으며,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위치한 거대 금속 소행성 '16 프시케'를 탐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16 프시케는 태양계에 존재하는 금속 소행성 가운데 가장 큰 천체 중 하나로, 폭은 약 280㎞, 길이는 약 232㎞에 달한다. 일반적인 소행성이 암석과 얼음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16 프시케는 철과 니켈은 물론 금과 같은 금속 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해당 소행성의 잠재 가치가 1000경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26.05.15 10:0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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