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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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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화면 탑재 스마트 글래스 첫 공개…"가격 110만원"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행사 '메타 커넥트2025'에서 새로운 스마트 안경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메타가 처음 선보이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소비자용 스마트 글래스다. 가격은 799달러(약 110만원)로 책정됐으며, 손목에 착용하는 '뉴럴 밴드'가 함께 제공된다. 이 밴드는 신경 기술 기반으로 작동해 손동작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엄지나 검지를 집거나 손가락을 밀고, 탭 하고 손목을 회전하는 등을 통해 메뉴 탐색이나 AI 호출, 음악 볼륨을 조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메타가 작년 행사에서 공개한 실험적 증강현실(AR) 안경 '오라이언'과 먼저 출시된 레이벤 메타 스마트 안경의 다리 역할을 한다고 CNBC는 평가했다. 오라이언은 현실 시야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줄 수 있는 고급형 AR 안경이나 가격이 비싸고 아직 소비자용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저커버그는 ”이 안경은 레이밴 특유의 고전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뉴럴 밴드를 탑재한 최초의 AI 안경”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안경을 사용하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장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사라진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오는 30일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IT매체 더버지는 '메타 레이벤 디스플레이 안경을 체험해 본 후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안경의 화면에서 문자 메시지, 인스타그램 등을 확인하고 답장하는 기능이 잘 작동했으며, 누군가와 대화할 때 안경 화면에 실시간 음성의 텍스트나 번역이 표시되는 '라이브 자막' 기능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써 본 스마트 안경 중 최고라며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구글 글래스가 약속했던 것에 가장 근접한 제품이라고 평했다. 이와 함께 메타는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와 협업해 고강도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오클리 메타 뱅가드'도 공개했다. 중앙에 배치된 카메라로 시선과 일치하는 122도 광각 영상을 구현하며 방수 기능과 9시간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격은 499달러(약 70만원)며, 다음달 21일 출시된다. 또, 메타는 레이벤 메타 2세대 스마트 글래스도 함께 선보였고, 디즈니플러스, 훌루, ESPN 등 주요 스트리밍 파트너와 손잡고 '호라이즌 TV'를 출범 계획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가상현실(VR) 기기나 스마트 안경을 활용해 영화•스포츠•콘서트를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2025.09.18 16:29이정현

넷마블,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 2차 CBT 모집 시작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CBT 모집은 29일까지며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PC 플랫폼(넷마블 런처·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테스트에서는 9기사단 소속 '에스데', '플레아', '레이나'의 활약을 다룬 에피소드2 메인 스토리가 처음 공개되며, 귀여운 몬스터들을 위협하는 '침식'의 실체가 드러난다. 에피소드3 신규 캐릭터 '데이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몬길: 스타다이브'만의 수집형 콘텐츠 '몬스터링'은 이번 테스트에서 신규 시스템 '몬스터링 링크체인'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단순 장비 기능을 넘어 전투 중 스킬 시전까지 활용할 수 있다. 수집한 몬스터링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몬스터 레이싱'도 공개된다. 이 외에도 30여 종의 신규 몬스터와 보스 '아몬', 스킬·아티팩트 성장 던전, 요리·장비 제작 시스템이 선보인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에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처음 공개되는 만큼 '몬길: 스타다이브'의 핵심 게임성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분들이 주시는 피드백들을 최우선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몬길: 스타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액션을 지원한다.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25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25'에도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25.09.17 17:30정진성

퀄리타스반도체, 중화권 기업과 PCIe Gen 4.0 PHY IP 공급 계약 체결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중화권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고객사와 약 11억원 규모 PCIe Gen 4.0 PHY I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8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 기반 PCIe Gen 4.0 PHY IP를 제공하는 것으로, 퀄리타스반도체의 고성능, 저전력 인터페이스 기술이 고객사의 차세대 SoC(시스템 온 칩) 설계에 적용될 예정이다. 퀄리타스반도체의 PCIe PHY IP는 회사의 핵심 경쟁 제품으로,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 공급되어 검증된 실리콘 프로븐(Silicon-Proven) IP다. 특히 PCIe Gen 4.0 PHY IP는 국내외 고객사와의 다수 계약을 통해 폭넓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양산 이력을 통해 안정성과 호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5나노 선단공정 기반의 PCIe Gen 4.0 PHY IP 공급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고, 올해 초 PCIe Gen 6.0 PHY IP 계약까지 연이어 성사하는 등 첨단 공정에서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신뢰성을 입증하며 PCIe 인터커넥트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다수의 PCIe IP 솔루션 계약은 빠르게 진화하는 인터커넥트 기술 트렌드와 시장 수요를 한발 앞서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해 온 퀄리타스반도체의 기술 리더십과 시장 통찰력을 보여주는 성과다. 향후 퀄리타스반도체는 PCIe PHY IP와 컨트롤러 IP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고객의 고성능 SoC 설계 요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최근 고객사들의 선단공정 및 고부가가치 인터커넥트 IP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PCIe Gen 6.0 PHY IP를 개발한 당사는 PHY부터 Controller까지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춘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6 17:38전화평

"배민커넥트비즈, 배달 품질·라이더 수입 동시에 개선"

배달의민족의 3자물류(3PL) 모델인 '배민커넥트비즈'가 배달 서비스 품질과 라이더 수입을 동시에 개선하는 효과가 학술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배달의민족 물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은 12일, 자사의 3PL 기반 시스템 '배민커넥트비즈' 효과를 분석한 연구가 물류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배민커넥트비즈가 고객, 업주, 라이더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낳았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군산대 경영학부 김장현 교수 연구팀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해 3PL 도입 전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배민커넥트비즈 도입 후 고객경험훼손율(배달시간 지연 등)이 25.5% 줄었으며, 정시 배달률도 개선됐다. 라이더의 시간당 수입은 16.2% 증가했다. 연구팀은 플랫폼 배차 시스템과 대행사 운영의 유연성을 결합한 덕분에 배차 안정성이 확보되고, 그 결과 서비스 품질과 라이더 수익이 함께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배민커넥트비즈는 배민 주문 건을 대행사 라이더가 수행하는 구조로, 협력사는 안정적인 물량을 보장받으면서 가게 영업과 배차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익 정산은 주 단위로 이뤄져 운영 안정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우아한청년들은 협력사 지원을 위해 '이달의 협력사' 선정, 세무·렌탈 등 제휴 서비스, 라이더 전용 복지 프로그램 '배-네핏'을 제공하고 있다. '배-네핏'은 운송수단, 정비, 주유, 금융, 보험, 통신 등 20여 가지 혜택을 포함해 업계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장현 교수는 “배민커넥트비즈는 고객 만족과 점주의 부담 완화, 라이더 수입 향상까지 동시에 달성한 플랫폼 기반 상생 모델임이 실증적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시스템이 배달 품질과 라이더 수익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교육·정책 측면에서 배달 생태계를 건강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12 10:52류승현

일할 때 필요한 사람 찾는 '리멤버 커넥트' 베타 출시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송기홍)가 비즈니스 연결 플랫폼 '리멤버 커넥트'를 베타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리멤버 커넥트는 다양한 기업의 인물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찾아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이름·회사명·업종·직군 등으로 필요한 인물을 검색하고, 해당 인물의 이력과 전문 분야 등 구체적인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연락처 공개 없이도 리멤버 내에서 1:1 메시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리멤버 커넥트는 다양한 비즈니스 목적으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해 원하는 특정 회사의 담당자를 찾아 연락하거나, 특정 분야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가벼운 네트워킹 목적의 메시지를 보내거나 연사 섭외, 커리어 멘토링 등의 요청도 할 수 있다. 단, 채용 제안 목적으로는 이용이 제한된다. 이 서비스는 리멤버 회원들이 직접 등록한 별도의 오픈 프로필을 기반으로 한다. 본인이 현재 맡고 있는 직무,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 전문성 등을 기재해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다.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의 민감한 개인 연락처는 공개되지 않는다. 지난 4월 콘셉트 공개와 함께 사전 등록을 시작한 리멤버 커넥트는 4개월 만에 20만명이 넘는 사전 등록자를 모았다. 특히, 3천 명 이상의 대기업 임원급 등을 포함해 업계 최고 오피니언 리더들이 사전 등록 단계부터 다수 참여했다. 리멤버는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가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색 한 번으로 언제든 일할 때 필요한 사람을 손쉽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 탐색과 연결의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인맥에만 의존하거나 주변을 통해 알음알음 소개받아야만 했던 기존의 비효율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 손쉽게 새로운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최재호 리멤버 총괄대표는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한다'는 미션 아래 최근 5년간 수준 높은 인재들에게 더 나은 커리어 기회를 연결하는 것에 집중했던 리멤버가 이제 회원들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들과 연결하는 일로도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리멤버 커넥트는 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네트워크를 넓혀주고,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필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2 08:45백봉삼

[이기자의 게임픽] 위메이드, 신규 게임 프로젝트 발굴 지속...재도약 기대↑

위메이드가 자체 개발작과 함께 퍼블리싱 신작 발굴에 적극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스튜디오라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신작 라인업을 확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자회사를 통한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작 확보로 출시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먼저 이 회사의 개발 자회사 위메이드넥스트는 MMORPG '미르5' 제작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미르5'는 '미르의 전설' 시리즈 최신작이다. 해당 게임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고품질 오픈월드 PC MMO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이 게임은 확률형 아이템에 의존도를 낮추고, 이용자의 플레이 가치를 게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고려해 경제구조가 적용된다. 특히 '미르5'에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연구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보스 등도 적용된다. 이 게임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 나우(GeForce Now)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맥스 산하 원웨이티켓스튜디오와 매드엔진도 신작 게임을 준비 중이다. 각각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 PvPvE 게임 '미드나잇 워커스'와 오픈월드 액션RPG '탈: 디 아케인 랜드' 등을 제작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가운데 '미드나잇 워커스'는 이르면 올 4분기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해 흥행성을 검증한다. 이 게임은 최근 독일에서 개최된 게임스컴2025에 출품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위메이드 자회사 디스민즈워는 슈팅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플레이 테스트 이후 완성도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자체 개발작뿐만 아니라 투자를 통한 퍼블리싱작 확보에도 나섰다. 이는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작을 촘촘히 배치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시도하기 위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최근 위메이드는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지분 25%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스튜디오라사가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 '프로젝트 IL'의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과 2차 투자 권한도 확보한 상태다. 스튜디오라사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P의 거짓'의 주요 개발진인 노창규 대표이사,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PD), 김현 아트 디렉터(AD) 등 핵심 인력이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해 지난 6월 설립한 게임사다. '프로젝트 IL'에 대한 세부 내용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 측은 블록체인 웹3 게임 사업 등을 맡고 있는 위믹스 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믹스 재단은 블록체인 웹3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온보딩하고 있으며, 파트너사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위믹스플레이에 온보딩되는 기대작으로는 PC모바일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이 있다. 위믹스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4분기 한국·중국 등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신작 라인업을 정비하며 실적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며 "공개된 자체 개발작으로는 미르5와 미드나잇 워커스, 탈, 블랙 벌처스 등이 있다. 최근에는 퍼블리싱작 프로젝트IL의 존재를 알렸다. 이 회사의 추가 성장은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8.27 10:54이도원

샵다나와, AMD 'SI 세일즈 챔피언' 3년 연속 선정

커넥트웨이브 직영 PC 전문 쇼핑 서비스 샵다나와는 22일 'AMD 파트너 어드밴스'에서 2023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올해의 SI 세일즈 챔피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AMD 파트너 어드밴스는 AMD가 각종 판매사와 협력사 대상으로 매년 한 차례 자사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사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샵다나와는 지난 19일 진행된 행사에서 AMD 제품 판매 점유율이 높은 협력사에 주어지는 '올해의 SI 세일즈 챔피언 어워드'를 수상했다. 샵다나와는 "AMD는 국내 조립PC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인 샵다나와의 견고한 시장 영향력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가장 빠르고 폭넓게 국내 시장에 소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명종 샵다나와 상무는 "3연속 수상은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AMD 제품의 뛰어난 성능이 만나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최적의 PC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AMD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및 기업용 시장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2 09:01권봉석

[이기자의 게임픽] 주요 게임사, 신작 출시 라인업 재정비...붉은사막-GTA6 내년 출시

주요 게임사가 하반기 신작 출시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했던 일부 신작 게임의 출시일이 내년으로 조정되거나, 새로운 게임을 라인업에 포함하는 등 내부 개발 상황에 맞게 계획을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가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넥슨 측은 개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를 오는 10월 30일 출시할 예정이다. '아크레이더스'는 PvPvE 생존 협동 TPS 장르다. 이 게임은 PC 스팀 글로벌 위시리스트의 톱10에 이름을 올려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어 이 회사는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 중인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모바일 게임 '메이플 키우기'도 하반기에 꺼낸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의 한국·대만 서비스를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PC·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아이온2'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과 수동 조작의 액션성, 협동의 재미를 강조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아이온2'는 6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로 합격점을 받으며, 하반기 흥행 기대작에 이름을 올렸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특히 엔씨 측은 '아이온2'의 흥행에 강한 자신을 보이면서, 이달에 이어 다음 달 이용자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비즈니스 모델(BM) 등 사업 관련 새 소식을 전한다는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다음 달 '아이온2'의 추가 테스트 일정이 공개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엔씨 측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했던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더시티'를 내년에 출시한다고 결정하기도 했다. '신더시티'는 'LLL'의 정식 명칭이다. 넷마블은 오는 26일 뱀파이어 소재 PC·모바일 MMORPG '뱀피르'를 시작으로, 하반기 준비 중인 신작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게임스컴2025 개막에 맞춰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한 상태다. 두 게임은 각각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와 '몬스터길들이기' IP를 계승한 작품으로, 하반기 차례로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컴투스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 카카오게임즈는 RPG '가디스오더'와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 드림에이지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조이시티는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비행 슈팅 '드래곤플라이트2'를 하반기에 꺼낸다. 이중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출시하는 '크로노 오디세이'를 PC·콘솔 버전만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 게임은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제공하기로 했었지만, PC·콘솔 서비스로 전환한 셈이다. 웹젠은 서브컬처 RPG '테르비스'의 출시를 내년으로 미루고, 하반기 MMORPG '드래곤소드'와 'R2오리진' 서비스 준비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 'R2오리진'의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하기도 했다. 내년으로 출시가 조정된 신작 게임도 있다.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액션RPG '붉은사막'과 락스타게임즈의 'GTA6'다. 펄어비스는 하반기 '붉은사막' PC콘솔 버전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이달 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출시일을 내년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 완성도와 함께 PC콘솔 동시 출시에 맞춘 유통 계획 조정에 따른 것으로, 업계 일각은 이러한 결정이 '완성된 붉은사막'을 기다리는 이용자에게는 호재일 수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락스타게임즈는 애초 올 가을에 'GTA6'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출시일을 돌연 내년 5월로 미뤘다. 'GTA6'의 출시 연기 이유는 개발 완성에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핵심 개발진 이탈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는 최근 던전 탐험 RPG '어비스 오브 던전'의 글로벌 사전 등록 중단을 결정하고, 재정비에 나섰다. 이 게임은 '다크앤다커 모바일'로 처음 알려졌던 작품으로, 연내 글로벌 서비스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게임사가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부 게임은 재정비를 위해 출시일도 일부 조정된 상황"이라며 "조정된 라인업이 있더라도 하반기 겨울 시즌 대작 게임 간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신작 게임 경쟁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10:42이도원

"3D로 보니 다르네"…넷마블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 게임스컴서 게이머 '눈도장'

[쾰른(독일)=정진성 기자] 넷마블이 '게임스컴 2025'를 통해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이하 몬길)' 알리기에 나섰다. 3D 모니터를 통해 전달되는 생생함은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도 충분했다. 넷마블은 20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 2025'에서 B2C관 삼성전자 부스 내에 시연공간을 마련하고 글로벌 게이머들을 맞이했다. 부스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게임 시연 버전 자체는 지난해 '지스타 2024'에서 체험했던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3D로 경험하는 게임은 매우 색다르게 다가왔다. 언리얼엔진 5로 개발된 높은 수준의 연출 컷씬과 전투 액션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었으며, 이는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도 충분했다.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로,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 현장에서는 지난 7월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시연대가 마련됐다. 게이머들은 현장에서 3D 시연 외에도 8.0형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몬길'도 즐길 수 있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은 2013년 출시된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원작 오리지널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2025.08.20 21:20정진성

넷마블,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 글로벌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엔진5로 제작된 연출과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전투 태그 액션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올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사전 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에픽게임즈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먼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를 등록해 사전등록할 경우, 참여 보상으로 4성 캐릭터 '프란시스'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앱 마켓 사전등록 보상으로는 '약속의 나침반' 10개를 증정한다. SNS 팔로워 달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로워 10만·30만명 달성 시 '약속의 나침반'과 성장 재료를 제공하며, 팔로워 50만명을 돌파하면 특별 보상으로 '소라뿅 몬스터링'을 선물한다.

2025.08.20 15:53김한준

넷마블 글로벌 소통전략 지속...게임스컴2025 삼성 부스에 '몬길: 스타다이브' 소개

지스타 등 국내외 게임 전시회에서 두각을 보인 넷마블의 '온라인 소통 전략'이 이번엔 글로벌로 무대를 확장한다. 이 회사는 올해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25' 참가를 계기로, 속도·물량·재미를 모두 갖춘 양질의 콘텐츠를 국내외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넷마블에 따르면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로, 올해 행사는 현지 시간 기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넷마블은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와 협업해 B2C 전시장 내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시연 공간을 조성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이번 게임스컴 기간 동안 넷마블은 유튜브, X(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공식 소셜 채널에서 출품작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게임스컴에 방문하지 못한 게임 이용자들도 온라인으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게임스컴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체 주기를 아우르는 실시간 콘텐츠 전략을 전개한다. 출품작 관련 사전 정보 공개를 시작으로 현장감 넘치는 실시간 콘텐츠, 행사 종료 후 리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콘텐츠를 릴레이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여러 번의 지스타 참가를 통해 검증된 실시간 콘텐츠화 시스템을 게임스컴에서도 선보일 방침이다. 현장에서 촬영한 내용들을 당일 제작 및 배포해 현장감 넘치는 콘텐츠들을 전 세계 팬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스컴은 글로벌 유저와의 소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무대 중 하나”라면서 “사전 티징부터 실시간 현장 콘텐츠, 사후 리뷰까지 끊김 없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게이머 분들께도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8.19 11:26이도원

독일 게임스컴2025 D-1, 韓 흥행 기대작 '총출동'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2025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에는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게임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가 게임스컴2025 기간 신작 게임을 선보이고, 현지 이용자 소통과 파트너 대상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게임스컴2025는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게임스컴 전야제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시작으로, 21일 일반인 대상 전시 행사가 본격 막이 오른다. 이 기간 메인 전시장 B2C관에 신작 게임을 출품하는 한국 게임사로는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펄어비스 등이 있다. 먼저 크래프톤은 인생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와 슈팅 게임 '펍지: 블라인드스팟', '배틀그라운드'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이 회사는 게임스컴 개막에 맞춰 인조이의 첫 DLC를 무료로 출시한다면, '펍지: 블라인드스팟'의 출시 전 글로벌 마케팅을 지속한다. 또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좀비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을 출품한다. 해당 신작 게임은 영상 공개로 화제를 모은 흥행 기대작 중 하나다. 해당 게임이 게임스컴 기간 현지 게임팬의 이목을 집중시킬지가 관전 포인트다.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액션RPG '붉은사막'의 신규 시연 버전을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게임스컴 어워즈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해당 게임은 내년 1분기 PC콘솔 버전으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부스,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에도 한국 게임사의 신작 게임이 다수 출품된다. 삼성전자 부스에는 넷마블의 미출시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가 소개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에서는 원웨이티켓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미드나잇워커스'를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부스는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로 꾸며진다. 이어 엔비디아 부스에는 엔씨소프트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게임즈가 제작 중인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더시티'의 프롤로그 플레이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더시티'는 'LLL'의 정식 명칭이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의 북미 지사 엔씨아메리카와 조시시티 등은 B2B에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소개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엔씨아메리카는 올해와 내년 선보일 주요 게임 라인업을 VIP에게 설명하고, 조이시티는 신작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 주요 게임사가 게임스컴2025 기간 핵심 게임을 현장을 찾은 방문객과 예비 파트너사에게 선보인다"라며 "올해는 크래프톤과 펄어비스를 비롯해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원웨이티켓 스튜디오 등이 B2C에 출전한다. 다양한 장르의 한국 게임이 글로벌 게임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19 10:40이도원

생성형 AI로 진화하는 고객센터…메가존클라우드, 차세대 CX 해법 제시

메가존클라우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컨택센터의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AI 커넥트 2025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마존 커넥트와 함께 여는 넥스트 CX: 생성형 AI로 진화하는 컨택센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커머스·리테일·여행·숙박 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AWS 본사에서 아마존 커넥트 제품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프라샨트 트레한 WW 프로덕트 리드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고객 경험 전략과 생성형 AI 기술이 컨택센터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AWS의 지정아 CX사업개발담당 매니저가 아마존 커넥트 기반 컨택센터를 통해 고객 만족도, 상담 생산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기술 데모 세션에서는 AWS의 고정현 커넥트 스페셜리스트 SA와 하재영 리테일·CPG SA가 실제 리테일 환경을 기반으로 구성한 고객 상담 시나리오를 통해 아마존 커넥트의 주요 기능과 상담 자동화 기술을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오후 세션에서는 아마존 커넥트를 기반으로 컨택센터를 구축하고 운영 중인 기업들의 실제 사례가 발표된다. 카카오스타일의 이종호 인프라 총괄 리더와 메가존클라우드 스페셜티 서비스 유닛 김성훈 매니저가 젠데스크와 아마존 커넥트를 연동해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컨택센터로 전환한 과정을 소개하고 상담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어떻게 높였는지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테크 유닛 최진문 유닛장이 국내 주요 금융사의 해외 지사에 아마존 커넥트 기반 클라우드 컨택센터를 도입한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고객 응대 품질 향상과 초개인화 커뮤니케이션 구현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AWS 강병하 시니어 딜리버리 프랙티스 매니저 매니저는 대한항공의 지능형 고객센터 구축 과정을 소개하고 전 세계 45개국에 걸친 콜센터 통합과 AI 상담 자동화를 통해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을 어떻게 높였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또 세션 종료 후에는 퀴즈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설문 참여자 대상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최고수익책임자(CRO)는 "이번 AI 커넥트 2025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최신 컨택센터 전략부터 국내외 기업의 실제 전환 사례, 기술 데모까지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며 "AI 기반 고객 응대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변화하는 시장 흐름과 실무 적용 방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8 16:44한정호

컴투스홀딩스, 액션 MMORPG '아레스' 9월 대만 출시...현지 쇼케이스 행사 실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액션 MMORPG '아레스 : 선택받은 자'(이하 아레스)의 대만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14일 타이페이 누존(NUZONE)에 마련했다. 딘터(丁特), 샤오쉬(小許), NL 등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와 현지 주요 게임 매체가 현장을 찾았다. 특히 이날 대만 현지와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 오영학 사업 본부장이 참석했다. 또 개발을 맡은 반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 곽근철 PD, 박상훈 디렉터 등이 무대에 올랐다. 환영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정철호 대표는 아레스 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소개하고 대만 서비스를 위한 대규모 전담 인력 구성 계획 등을 공유했다. 세컨드다이브 측도 성공적인 대만 지역 서비스를 위한 주요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홍보 모델로 발탁된 치어리더 변하율도 깜작 등장했다. 변하율은 지난해부터 대만의 명문 야구단 '중신 브라더스'에서 활동하며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에 올라 아레스의 성공을 위한 응원 메시지와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쇼케이스 이후에는 오영학 사업 본부장과 결제 관련 협력사 소프트월드의 이세진 사업 총괄 부사장이 게임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회사 측은 9월 대만·홍콩·마카오 출시를 앞두고 현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화 전략을 고도화해 흥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08.18 11:12이도원

하이퍼커넥트, 스마일게이트RPG '최의종' TD CTO로 선임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최의종 전 스마일게이트RPG 테크니컬 디렉터(TD)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의종 신임 CTO는 20년 이상 게임 및 플랫폼 업계에서 기술 전략 수립과 대규모 엔지니어링 조직 구축을 이끌어 온 기술 리더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선임을 통해 기술 중심의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 CTO는 하이퍼커넥트 합류 전 스마일게이트RPG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 개발을 이끌었다. 넥슨게임즈에서는 액션 RPG 'HIT'의 TD, 위메이드아이오의 '로스트사가' 기술총괄을 맡았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RPG에서는 품질 중심의 개발 문화를 정착시켰다. 넥슨게임즈 재직 당시에는 주력 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도하며 현지화와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 위메이드아이오 CTO 재임 시 개발 조직을 2배 규모로 확장하며 주요 게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 CTO는 앞으로 하이퍼커넥트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이끌고, 기술 전략과 개발 문화 전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CTO 직속 기술 리더십 체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조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역량을 높이는 한편, 엔지니어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개발 조직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의종 CTO는 "하이퍼커넥트가 축적해온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CTO로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CTO 영입을 계기로 매치그룹 기술 허브인 하이퍼커넥트 기술 조직은 한층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매치 그룹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5.08.11 15:40백봉삼

다나와 "기록적 무더위에 홈캉스 관련 제품 수요 증가"

연일 지속되는 35도 이상의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으로 해외나 야외 대신 실내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이 크게 늘어났다. 실내에서 여가를 즐기는 데 필요한 제품 판매량이 급증한 반면 야외활동 관련 제품 수요는 줄어들었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지난 달(7월) 주요 카테고리 별 거래액 분석 결과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실내에서 사용하는 영상 및 취미용 제품군 거래액이 6월 대비 현저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다나와 분석 결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콘솔게임 분야에서 나타났다. 닌텐도 스위치2 등 콘솔게임기와 관련 제품 거래액이 6월 대비 2.7배 이상 늘어났고 키덜트/프라모델 제품 거래액도 38% 늘어났다. 유튜브나 OTT 등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영상기기와 관련 제품 거래액도 늘어났다. 디지털TV는 23%, 모니터는 18%, 태블릿은 17%, 프로젝터/스크린은 7% 늘어났다. 홈캉스 트렌드는 식음료 분야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소비자들이 외식 대신 간편식을 즐기려는 소비 심리가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군의 거래액이 고루 상승했다. 칼/도마/조리도구는 19%, 음료는 14%, 가공식품은 9% 각각 증가세를 보였다. 급격한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등 여파로 과거 7-8월 경 판매가 늘어나던 야외활동 관련 제품들 매출은 오히려 줄었다. 지난 7월 디지털카메라(-14%), 블랙박스(-11%), 카시트(-7%), 캠코더(-4%) 등 거래액이 6월 대비 모두 감소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올해 기상환경 변화로 예년 대비 집이나 실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서 휴가를 보내며 절약한 비용을 전자제품이나 취미 등 다른 분야에 지출하는 경향이 일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5.08.06 11:59권봉석

넷마블, 게임스컴 2025에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 출품…삼성전자 협업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하고,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이하 몬길)'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몬길'은 2013년 출시된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연출과 3인 파티 태그 전투 시스템,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게임스컴 2025에서는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Odyssey 3D)'를 활용해 시연 공간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안경 없이 3D 화면을 구현하는 오디세이 3D를 통해, 실시간 전투와 시네마틱 컷씬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3D는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이 적용된 삼성전자의 최신 3D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올해 3월 출시됐다. 또한, 넷마블은 '몬길'을 통해 22일부터 23일까지 쾰른 Dock2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삼성전자 주최 이용자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에도 참여한다. 현장에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시연대가 마련되며, 8.0형 대화면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몬길: STAR DIVE의 마스코트 '야옹이' 키링을 포함한 굿즈가 제공되며, 쾰른메세 전시장과 Dock2 행사장 간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2025.08.06 08:56정진성

다나와, 8월 한 달간 식사권·상품권 1천원 추첨 판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호텔 식사권과 상품권 추첨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스마트폰용 다나와 앱으로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 접속 후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8월 1주(4-8) 응모자 중 10명에게 다이소 상품권(2만원), 2주(11-15) 응모자 중 10명에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2만원), 3주(18-22) 응모자 중 10명에게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1천원에 판매한다. 4주차(25-29)에는 5일 연속 응모자 중 한 명을 추첨해 호텔 뷔페 식사권 두 장을 1천원에 판매한다. 당첨 결과는 매주 화요일 다나와 당첨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되지 않은 경우에는 결제 금액이 전액 자동 환불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다나와 앱 설치 후 검색창에 '다나와래플'을 입력하거나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04 09:34권봉석

다나와, '배틀그라운드 통합 클랜 최강자전' 후원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오는 8월 열리는 이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2025 통합 클랜 최강자전' 관련 참가자 모집과 공식 온라인 프로모션 등 기술 후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2025 통합 클랜 최강자전은 카카오와 스팀 두 플랫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란겔, 론도, 미라마, 태이고 등 총 4개 맵에서 플랫폼 별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8개 클랜을 각각 선별한 다음 오는 8월 23일 '펍지 성수' 내 플레이아레나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을 진행한다. 총 상금은 1천500만원으로, 우승팀은 500만원을 차지하게 되며 2위 250만원, 3위 120만원, 그 외 순위별 상금도 폭넓게 분배된다. 결승전 킬 수 1위 선수에게는 MVP 특별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다나와는 지난 2월 카카오게임즈와 맺은 마케팅 업무협약 일환으로 오는 8월 24일까지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회 소개와 참가 신청 페이지를 운영하며 배틀그래운드에 최적화된 모니터, 그래픽카드, 게이밍 주변기기 등 제품군을 소개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중 플랫폼을 넘나드는 클랜간 승부가 펼쳐지는 만큼 배틀그라운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며 e스포츠와 커머스를 연결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이머 커뮤니티와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나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31 09:17권봉석

미국에 틱톡샵 있다면 한국엔 '네이버 쇼핑커넥트' 있다

글로벌에서 크리에이터 기반 커머스 시장이 '틱톡샵' 중심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쇼핑커넥트'란 이름으로 대응에 나섰다. 틱톡이 재미와 발견을 중심에 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면, 네이버는 검색과 콘텐츠를 결합해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앞세워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아직 틱톡샵이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네이버가 얼마나 빠르게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틱톡샵, 상품 판매 종합 솔루션...원스톱 쇼핑 가능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해 9월 틱톡샵을 정식 출시하며 콘텐츠 기반 커머스를 글로벌로 확대하고 있다. 틱톡샵은 앱 내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숏폼 영상과 라이브 콘텐츠에 상품을 연결해 크리에이터가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면서 소비자가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광고와 콘텐츠, 물류까지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이라고 볼 수 있다. 브랜드와 판매자는 틱톡의 알고리즘을 타고 빠르게 노출되고, 크리에이터는 제품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배분 받을 수 있다. 영상 조회수와 알고리즘 기반 노출 구조가 맞물리면서 단시간 내 확산력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브랜드와 판매자는 틱톡원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터에게 접근하고, 크리에이터 파트너와 협업하고,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다. 네이버 쇼핑커넥트, 스마트스토어 전용 어필리에이트 솔루션 이런 가운데 네이버는 지난 23일, 국내 창작자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 제휴 솔루션 '쇼핑커넥트'를 공식 출시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네이버 내 블로그, 클립, 치지직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상품을 홍보하고, 실적에 따라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다. 네이버 쇼핑커넥트는 판매자 중심의 설계가 특징이다. 판매자는 제휴 상품, 수익 분배율, 노출 전략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는 상품별 조건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베타 서비스 기간이었던 4~6월 동안 52만 개 이상의 상품이 등록됐고, 한 유튜버는 3개월 동안 3억8천만원의 수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네이버는 자사 콘텐츠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클립에는 전용 스티커 기능을 도입했고, 블로그, 치지직 등 다양한 창작 채널에서도 링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수익 정산과 성과 분석이 가능한 대시보드도 제공된다. 네이버 생태계 내에서 콘텐츠 생산, 유통, 소비, 구매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점이 강점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판매자들을 위해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쇼핑커넥트는 어필리에이트(제휴)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며 "판매자가 전략에 맞게 솔루션을 활용하고 제휴 상품, 수수료율 등을 설정할 수 있어서 자율성과 자유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는 블로그, 클립, 치지직 등 다양한 UGC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각 크리에이터가 전문성을 더 보여줄 수 있는 채널에서 판매자와 연결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서 "앞으로 지속해서 새로은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틱톡은 짧고 강렬한 콘텐츠를 통해 빠른 소비를 유도하며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는 반면 네이버는 국내 이용자의 콘텐츠 생산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커머스를 지향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서도 이런 어필리에이트 모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2025.07.25 09:06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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