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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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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고서] 전기차 무섭고 가솔린은 싫다면…토요타 프리우스 PHEV

토요타 프리우스는 극강의 연비와 도심 주행의 편의성을 장점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할리우드 스타부터 첫 차를 사는 고객까지 프리우스는 도심 주행을 주로 하는 서민의 '발'로 자리했다. 그런 프리우스가 예뻐졌다. '애차(愛車)'를 내건 신형 프리우스는 타고 바꾸는 차가 아닌 소장가치도 높인 것이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 기존에 가솔린이나 디젤차를 타던 운전자들이 차를 바꾸는 시기에 도래했는데,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커지는 시기기도 하다. 전기차로 넘어가자니 믿음직하지 못하고 또 가솔린을 사자니 금방 바꿔야만 할 것 같은 것이다. 그런 소비자에게 '최초' 하이브리드로 시장을 내보였던 토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제격일 수 있다. 수준 높은 기술력에 살만한 디자인까지 갖췄다. 하지만 연비는 조금 아쉽다. 토요타코리아의 도움으로 서울과 인천 등 도심지를 약 150㎞ 달렸다. 집계 연비는 17.9㎞/ℓ이다. 사실 프리우스 하면 20㎞/ℓ를 거뜬히 넘는 연비를 기대하기 쉽다. PHEV는 순수전기로도 최대 64㎞까지 갈 수 있다. 프리우스 PHEV 제원 연비는 복합 19.49㎞/ℓ이다. 도심은 20.2㎞/ℓ, 고속도로에서는 18.5㎞/ℓ이다. 이번 주행에서는 주로 HV(하이브리드) 모드로 달렸다. 이 모드는 일반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와 유사하게 만드는 것인데, 덥고 차로 가득 찬 도로 탓이었는지 연비가 낮게 책정됐다. 다만 순수전기로 약 60㎞를 달린 뒤 가솔린을 사용하면 더 먼거리를 달릴 수 있다. 외관은 프리우스 특유의 둔탁한 외관보다는 낮아지면서 날렵해졌다. 미래적인 외관에 낮아진 차체는 토요타 스포츠카 모델인 'GR86'가 연상되기도 했다. 신형 프리우스의 전장은 4천600mm, 전폭 1천780mm이다. 기존 프리우스보다 길고 넓어졌다. 전고는 1천490mm에서 1천430mm로 낮아졌다. 길고 넓어지면서 공간을 얻는 대신 전고가 낮아져 차를 탈땐 조금 불편함이 들었다. 고개를 살짝 꺾고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쉬웠다. 운전석에 앉으면 대시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계기판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있을 법한 위치에 올라온 계기판은 시야 분산을 확 줄였다. 차량은 덩치 큰 남성에겐 작을 수 있다는 기분도 든다. 다만 경차는 너무 작고, 좁은 도로를 다니고 싶은 운전자에겐 나쁘지 않은 크기다. 성인 남성 평균 키의 기자가 뒷좌석에 앉아도 너무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트렁크는 284리터로 수납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다. 차량 주행 모드부터 통풍, 열선 기능을 모두 물리버튼으로 빼둔 것은 전체적인 시야 분산을 줄이기 위한 배려로 보였다. 최근 출시되는 차들은 내부를 비우기 위해 버튼을 디스플레이로 담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는 오히려 적응을 늦추고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주행으로 들어가면 낮게 붙는 듯한 주행감을 받을 수 있다. 신형 프리우스 PHEV는 2.0L 가솔린 엔진,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223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한다. 바닥에 딱 붙은 듯한 낮은 차체와 19인치 타이어휠로 어떤 주행을 하든 안정감을 주고 속도 저항을 줄였다. 안전성능도 믿음직했다. 앞차와 거리가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면 바로 경고음이 울렸다. 한 박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로 주변 도심 상황을 살피고 끼어드는 차를 스스로 파악하고 속도를 조절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국내에서 도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모델로 타깃 됐다. 국내의 좁은 도로를 다니면서 경차는 싫은 운전자에겐 적합한 선택이다. 세단과 해치백이 적절하게 조화됐다. 여기에 프리우스에 단점이었던 고속 주행 시 소음도 개선됐다. 국내 가격대는 다소 아쉽다. 프리우스 PHEV는 두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SE 4천630만원, XSE 4천990만원이다. 국내 경쟁 차급에 비해 비싼 가격대다. 적용 옵션을 감안해도 비싼 감을 지울 순 없다. 한줄평: 못난 모습 지우고 나타난 '프리우스'…차급 대비 비싼 가격은 이쉬워

2024.09.08 11:00김재성

포르쉐 911 카레라 등, 차선유지기능 안전 부적합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기아·한국닛산·현대자동차·포르쉐코리아·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2개 차종 15만6천74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 쏘렌토 13만9천47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1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닛산 Q50 2.2d 등 8개 차종 8천802대는 프로펠러 샤프트 제조 불량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17일부터 시정조치한다. 현대 일렉시티 등 2개 차종 2천887대는 인슐레이터 내구성 부족에 따라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어 1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GV70 2천782대는 엔진점화장치 연결볼트 제조 불량으로 18일부터 시정조치한다. 포르쉐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17개 차종 2천54대는 차선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도요타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737대는 뒷문 외부 개폐 손잡이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뒷문이 열릴 가능성이 확인돼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한편,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4.07.11 12:32주문정

[단독]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국내 리콜·출고정지…"주행 중 뒷좌석 문 열릴수도"

토요타가 최근 출시한 신형 프리우스가 이달 뒷문 개폐 장치 문제로 출고 정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볼륨 모델 판매 확대를 위해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출시했다. 하지만 지난달 뒷문 손잡이 문제로 신형 프리우스를 리콜하면서 국내도 판매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14일 프리우스 고객에게 리콜을 공지하고 이달 중 차량 개선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출고도 멈춰있는 상황이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달 17일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프리우스 차량 21만1천대를 리콜하겠다고 밝혔다. 뒷좌석 개폐장치 성능 이상으로 뒷좌석 문이 열릴 가능성이 보여 위험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다만 당시에는 국내 출시한 프리우스도 포함된지는 알 수 없었다. 프리우스는 8년만에 완전변경된 5세대 모델로 지난해 12월 13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2세대 토요타 플랫폼(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와 PHEV 두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돼 출시 당시 국내 사전계약도 700대가량 몰리는 등 기대를 모았다. 다만 5세대 프리우스는 가격은 ▲프리우스 HEV LE 3천990만원 ▲프리우스 HEV XLE 4천370만원 ▲프리우스 PHEV SE 4천630만원 ▲프리우스 PHEV XSE 4천990만원으로 동급 모델보다는 비싸게 책정돼 생각보다 판매량이 저조했다. 실제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에 따르면 프리우스 전 모델은 지난해 168대, 올해 361대가 판매돼 529대가 판매됐다. 출시 사전계약보다도 적은 대수가 판매된 것이다. 여기에 이달 출고 정지까지 되면서 올해 판매량 확대를 노리던 토요타의 기대가 충족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판매 모델에 따라 출고 정지가 영향을 크게 줄수도 있고 덜할 수도 있다"며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모델 중 판매량을 높이려고 하는 모델이 리콜에 들어가면 현장에서도 그렇고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해 초 폭스바겐이 겪은 출고정지와 같은 판매 부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초 일부 차종의 출고정지로 인한 판매 차질로 인해 판매량이 5천 대가량 떨어진 바 있다. 한편 토요타 공급업체 토카이 리카(Tokai Rika Co)는 지난달 프리우스 차량용 도어 스위치에 문제가 있으며 제품 리콜로 인해 110억엔(1천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05.21 16:14김재성

토요타 프리우스, 日서 13만5천대 리콜…뒷문 손잡이 문제

토요타자동차가 일본에서 뒷문 손잡이 문제로 프리우스 13만5천대를 리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교통부 서류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2022년 11월부터 2024년 4월에 제조된 차량이다.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아직 없다. 또한 일본 외 지역에서 판매된 프리우스도 리콜 대상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토요타 공급업체 토카이 리카(Tokai Rika Co)는 프리우스 차량용 도어 스위치에 문제가 있으며 제품 리콜로 인해 110억엔(1천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04.19 13:16김재성

"내달 20일부터 슈퍼레이스서 '프리우스 PHEV' 달린다"

토요타코리아는 슈퍼레이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클래스(PRIUS PHEV Class)'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만으로 구성된 원메이크 레이스로 향후 3년간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설 대회는 다음달 20일과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업무 협약식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와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를 포함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총 18명의 드라이버가 경주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달 6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프리우스 마스터 아카데미'를 통해 클래스 소개, 서킷 주행, 스포츠 규정 등의 교육을 받는 등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토요타는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은 만 5세 이상 어린이(키 140cm 제한) 8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GR 전기 카트로 코스를 주행하는 운전 교육으로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과 레이싱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며,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4 라운드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는 “슈퍼레이스와 함께 준비한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모터스포츠 팬들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프리우스의 디자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연비 등 프리우스의 매력 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문화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타코리아는 다음달부터 프리우스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 '프리우스 GR 파츠(PRIUS GR Parts)' 판매를 시작한다. 프리우스 GR 파츠는 ▲GR 프론트 스포일러 ▲GR 테일 게이트 스포일러 ▲GR 도어 스태빌라이저 ▲GR 퍼포먼스 댐퍼 세트 ▲GR 엠블럼 등 총 5가지로 프리우스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차량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부품들은 'GR 스포일러 패키지' 및 'GR 퍼포먼스 패키지'를 통해 할인혜택과 함께 패키지 형식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GR Supra)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슈퍼레이스와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5년 연속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2024.03.27 16:37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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