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윙,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볼테르 잠실 에비뉴엘 입점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기업 더스윙은 최근 선보인 프랑스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볼테르(Voltaire)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내 프리미엄 편집숍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볼테르는 포르쉐 디자이너 출신인 그레고아가 2019년 창업한 브랜드다. 일반적으로 안장 앞뒤에 부착되는 외장형 배터리와 달리, 볼테르는 시트 아래 탈부착이 가능하게끔 내장된 배터리를 통해 무게 중심을 고정시켜 안정성을 더했다. 스윙은 앞서 서울 성수, 대구더현대에 이어 명품 프리미엄몰인 잠실 에비뉴엘에 볼테르를 입점, 프리미엄 취미가전 편집숍 지오(GIO)에서 전시판매하기로 했다. 회사는 국내 70개 이상 운영캠프를 확보하고 있어, 고객이 수리 요청 시 영업일 이내 방문해 제품을 수거, 수리한 이후 직접 배송하는 사후관리(AS) 시스템을 구축했다. 볼테르 관계자는 "명품몰인 에비뉴엘 중심에 위치한 프리미엄숍 지오와 협업은 우리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것"라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시승,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