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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아르, 여행용 캐리어 출시..."고급소재, 휠 교체 특징"

프리미엄 수제화 브랜드로 알려진 '라피아르'가 여행용 캐리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라피아르는 2026 봄여름 시즌을 맞아 '라피아르 26SS 보야지 캐리어'를 출시하고 28인치·20인치 세트 및 단품 구성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급스러운 소재 및 마감과 함께 캐리어 바퀴 휠을 소비자 취향에 맞는 컬러 휠로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급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고급 사양을 유지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라피아르에 따르면 본래 프리미엄 수제화 브랜드로 출발했는데 구두와 마찬가지로 캐리어 역시 이동을 돕는 제품이라는 공통 철학을 기반으로 러기지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라피아르가 새로 출시한 캐리어 라인은 현대적인 이동의 영역으로 신발에서 가방으로 확장한 결과물로 단순한 여행가방이 아닌 '이동하는 오브제'로 정의했다. 이번 신제품은 PC+ABS 혼합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외부 충격에 강한 하드 케이스 구조를 기반으로 장거리 이동에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라피아르 미드나잇 차콜'과 '라피아르 블러쉬 핑크' 두 가지 컬러를 전개한다. 과도한 트랜디 보다 절제된 색감을 통해 30~50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또 수제 구두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를 바탕으로 가죽의 질감과 미세한 스티치에서 섬세한 완성도를 느낄 수 있다. 차별화 포인트는 커스터마이징 휠 시스템이다. 기본 장착 휠 외에도 '아이스블루', '선셋오렌지', '체스트넛 브라운', '어반카키' 등 4가지 컬러 휠을 별도 구매해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인라인 스케이트(롤러블레이드) 구조를 적용한 베어링 설계로 부드러운 주행과 저소음 이동을 구현했으며, 소비자가 직접 컬러 조합을 완성하는 '퍼스널 러기지' 경험을 제안한다. 이동 편의성도 강화해 기존 슬림형 대비 흔들림을 줄인 와이드 핸들 구조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상·측면 손잡이에는 가죽을 형상화한 하드몰드 디자인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높였다. 수제 구두 브랜드에서 출발한 라피아르의 헤리티지를 제품 디테일에 반영한 대목이다. 라피아르는 출시를 기념에 롯데아이몰 '광세일' 기간인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최대 20%할인 및 적립 혜택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라피아르 캐리어 10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 TV 쇼핑 '브랜드딜' 행사에서도 20일부터 일주일 간 최대 20% 할인 혜택과 제품 증정 이벤트를 동시 전개한다. 라피아르 관계자는 “신발이 일상의 이동을 책임진다면, 캐리어는 여행의 이동을 책임지는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현실적인 가격으로 30~50대 고객이 실질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러기지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피아르는 단순한 여행 가방 브랜드를 넘어 이동의 품격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피아르 26SS 보야지 캐리어는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판매된다. 28인치와 20인치 2가지 형태로 출시했으며 28인치와 20인치를 묶은 세트(2종 커버 포함)는 현재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세트 상품에 한해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2026.04.17 10:33백봉삼 기자

KT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월 8000원에 쓰세요"

KT가 14일부터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번들 요금제를 출시한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올해 3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상품으로, 월 8500원에 광고로 인한 끊김 없이 유튜브 주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유튜브 뮤직이 제외된 서비스다. KT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시중가보다 500원 할인된 월8000원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 프리미엄+메가MGC커피(아메리카노 HOT 3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메가MGC커피(아메리카노 HOT 1잔) 상품도 내놨다. KT는 '유튜브 프리미엄+메가MGC커피' 구독팩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이 상품을 각각 1만 4900원과 85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밖에 오는 30일까지 KT 구독을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 또는 구독팩에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결합 상품으로 도입해 고객의 선택권과 가격 부담을 동시에 낮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독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4 09:22박수형 기자

"라이브커머스, 자사몰·버티컬에서도 잘된다...300만원 넘는 제품 판매도 훨훨"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무게중심이 달라지고 있다. 중저가 중심 채널로 인식되던 라이브가 자사몰과 버티컬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가·프리미엄 상품까지 소화하는 구조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글로벌 비디오커머스 솔루션 기업 샵라이브(대표 김기영)가 자사 솔루션으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2026 비디오커머스 플레이북'의 핵심 데이터를 9일 선공개했다. 자사몰·전문 플랫폼 라이브 시장 확대 2025년 샵라이브 국내 고객사의 라이브 등록 상품 수는 10만 건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53.6% 증가했다. 이번 수치는 주요 버티컬 플랫폼과 브랜드 자사몰이 실제 라이브에 편성한 상품만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방송 횟수 증가를 넘어, 라이브에서 다뤄지는 상품군과 가격대도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샵라이브는 네이버·카카오 쇼핑라이브가 아닌, 카테고리별 버티컬 플랫폼과 브랜드 자사몰이 자체 라이브를 운영할 때 활용하는 솔루션이다. 무신사, 오늘의집, 여기어때, 이베이 등 카테고리별 주요 플랫폼이 샵라이브 솔루션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데이터는 국내 자사몰(D2C)·버티컬 플랫폼 중심 라이브 시장의 실제 흐름을 보여주는 참고 지표로 해석할 수 있다. 300만 원 이상 초고가 상품 3.3배 늘어 가장 뚜렷한 변화는 고가 상품군 비중 확대다. 등록 상품 가격대를 분석한 결과, 100만 원 이상 고가 상품 등록 수는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전체 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300만 원 이상 초고가 상품군의 변화는 더 컸다. 해당 구간의 상품 등록 수는 전년 대비 3.3배 증가했고, 비중 역시 2배 이상 확대됐다. 평균 상품 가격도 전년 대비 약 15% 상승했다. 전체 상품 수 증가와 함께 초고가 상품 비중도 동반 상승한 셈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중저가 상품뿐 아니라, 설명과 신뢰가 중요한 프리미엄 상품까지 소화 가능한 채널로 확장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는 고단가 카테고리의 본격적인 라이브 진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리빙과 여행이다. 오늘의집은 지난해 4월 라이브를 시작한 후 대형 가전·가구 등 고단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경동나비엔, 바디프랜드, 위닉스 등도 자사몰 라이브를 적극 운영 중이다. 실제로 리빙·가전 카테고리에서도 고가 상품 등록 확대가 뚜렷했다. 여행 카테고리에서도 프리미엄화가 확인됐다. 작년 모두투어는 760만 원대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라이브로 선보였고, 최근 여기어때도 라이브를 본격적인 판매 채널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고관여 서비스 영역에서도 라이브 활용이 넓어지고 있다. SK렌터카는 그랜저, 제네시스 G80, 테슬라 모델S 등 인기 차종을 라이브로 소개하며 장기렌터카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밖에도 1000만 원이 넘는 순금 골드바와 3000만 원대 미술 원화 등 고가 상품이 라이브에 등장했다. 이 흐름은 라이브에 새로 진입한 카테고리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기존 주력 카테고리인 패션에서도 고가 상품군의 상단이 두터워지며, 라이브에서 다뤄지는 상품 포트폴리오가 한층 넓어졌다. 다만 시장 전체가 일괄적으로 고가화된 것은 아니다. 전체 상품 가격의 중앙값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평균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반적인 가격 상승보다 상위 가격대 상품이 빠르게 늘며 성장을 견인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웨비나서 '2026 비디오커머스 플레이북' 전문 공개 해외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 이베이(eBay)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이베이 라이브의 GMV가 연환산(run-rate) 기준 전년 대비 약 7배 확대됐다고 밝혔으며, 럭셔리와 컬렉터블 중심의 라이브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 샵라이브는 이번 통계를 포함한 비디오커머스 트렌드와 브랜드 성공 사례를 담은 '2026 비디오커머스 플레이북'을 15일 자사 웨비나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웨비나는 '봄·여름 시즌 매출 올리는 비디오커머스 운영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샵라이브 신규 업데이트 ▲비디오커머스 트렌드 및 성공사례 ▲뷰티 플랫폼 '화해'의 라이브 운영 인사이트 등을 다룬다. 샵라이브 관계자는 “라이브는 이제 단순 판매를 넘어, 설명과 신뢰가 중요한 고가·고관여 상품까지 설득력 있게 소개하는 채널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플레이북과 웨비나가 비디오커머스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9 18:38안희정 기자

LG전자, 44억 '글로벌 사우스' 정조준…아태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프리미엄 혁신 가전과 맞춤형 구독 서비스가 결합된 'K-라이프스타일'을 무기로 아시아·태평양 고객들의 일상을 파고든다. LG전자는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아태지역 20여 개국 파트너와 언론을 초청해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을 열고, 글로벌 사우스 최대 상권 공략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중동·아프리카(2월)와 중남미(3월)에 이어 올해 이노페스트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가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아태지역은 약 44억명(중동 및 중앙아시아 제외) 인구를 보유한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이다. LG전자는 이러한 핵심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올해 열린 이노페스트 중 최대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드라마 속 공간을 모티브로 전시장을 꾸며 참석자들이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품 중에서는 한국의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가전으로 '워시타워' 신제품이 이목을 끌었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일체형 타워 설계로 공간의 효율성은 물론 심미성까지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4·27인치 모델과 함께 25인치 워시타워 신제품이 새롭게 공개됐다. 이처럼 크기 라인업을 세분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세탁·건조 용량을 늘리고 LCD를 적용하는 등 편의성도 업그레이드해 글로벌 누적 판매 320만 대를 돌파한 흥행 돌풍을 아태지역에서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시장 내 ESG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업계 최고 에너지 효율을 갖춘 히트펌프 건조기 라인업도 새롭게 선보였다.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워시콤보'는 물론, 세분화된 용량과 기능을 탑재한 건조기 모델들로 고효율 가전 시장에서 브랜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 아태지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냉장고 라인업도 대거 공개했다. ▲무더운 동남아 기후를 반영해 4가지 종류의 얼음을 제공하는 얼음정수기 냉장고 ▲용도에 맞춰 냉장·냉동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컨버터블 냉장고 ▲벽과의 틈새를 최소화해 깔끔한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동시에 구현한 핏앤맥스(Fit&Max) 냉장고 등이 대표적이다. 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지역 B2B 및 빌트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시간 내 세척과 건조를 끝내는 식기세척기 ▲카메라로 재료를 식별해 레시피를 추천하는 오븐 ▲아일랜드 조리대와 일체형으로 설치돼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강화한 다운드래프트 후드 ▲상업용 세탁가전 솔루션 등도 전시했다. 이처럼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LG전자 제품들은 아태 지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호주 소비자매체 '초이스(CHOICE)'가 지난해 실시한 브랜드 평가에서 건조기·통돌이 세탁기·무선스틱 청소기 등 생활가전 최다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에 올랐으며, TV 부문에서는 10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편, AI홈 플랫폼 씽큐(ThinQ)를 통해 가전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UP가전' 체험 공간도 조성했다. 2022년 한국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UP가전은 북미와 유럽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AI홈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제품과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사업' 역시 아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삼고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시아는 경제 성장세가 가파르고 도시화율이 높아 구독 사업 확장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구독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재승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전무)는 “아태지역은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 시장”이라며,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앞세워 아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9 15:08전화평 기자

공정위 "유튜브 동의의결 상생기금, 문화콘텐츠 생태계에 실질적 기여"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 유튜브 관련 동의의결로 조성된 상생기금이 실제 문화 콘텐츠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확인하며 제도 효과를 강조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EBS 스페이스홀을 찾아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위가 지난해 11월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에 대해 동의의결을 확정한 이후, 상생기금이 실제 문화산업 현장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정위는 유튜브 동영상과 음악 서비스를 결합한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 구조가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시장 경쟁을 저해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구글과 동의의결을 통해 시정 방안을 도출했다. 해당 방안에는 ▲음원 서비스를 제외한 저가 구독상품 출시 ▲기존 요금 인상 제한 ▲국내 음악산업 지원을 위한 300억 원 규모 상생기금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상생기금을 통해 예산 부족으로 지난 2023년 중단됐던 '스페이스 공감' 무료 라이브 공연은 이달 3일부터 재개됐다. 공연 및 방송 제작이 다시 시작되면서 문화 콘텐츠 접근성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주 위원장은 “동의의결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산업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 실제로 작동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문화산업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인 만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플랫폼 분야에서 공정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때 문화 콘텐츠 생태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향후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구글의 동의의결 이행 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제도를 통해 마련된 조치가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2026.04.08 15:00류승현 기자

LGU+, '로밍패스' 데이터 제공량 2배 상향

LG유플러스는 대표 상품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상향하는 개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개편을 통해 로밍패스 '데이터 2배 제공' 이벤트를 정규 요금제에 반영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유류할증료 인상, 환율 상승 등으로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맞춰 로밍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편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로밍패스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안심 가치'를 제공해 가입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가입 시 발송되는 안내 문자도 개편해 분산됐던 로밍 관련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함으로써, 고객이 주요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 시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과 비행기 지연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보험도 제공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로밍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여행 전후 이용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상품담당은 “늘어난 데이터를 가족, 친구끼리 나눠쓰시면 더욱 만족스러우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6 09:00홍지후 기자

한미반도체, 사내 급식 환경 개선...삼성웰스토리 푸드 서비스 협약

한미반도체가 삼성웰스토리와 푸드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식단과 사내 급식 환경을 개선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임직원에게 중식과 석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반도체는 삼성웰스토리의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과 영양학적으로 설계된 다채로운 식단을 도입하고, 최상위 등급의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는 1982년 출발해 국내 단체급식 시장 1위로 성장한 대기업 전문 푸드 서비스 기업이다. 3만여개의 표준화 레시피와 헬스케어 솔루션, 스마트키친 등 첨단 푸드테크를 갖추고 오피스·산업체·병원·대학교 등 다양한 사업장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AI 기반의 지능화 솔루션을 도입해 맛, 색깔, 조리법, 메뉴 등 200여개의 조건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 한미반도체는 임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와 협약으로 전직원에게 사무용 안마의자를 지급하고, 지난달에는 가천대 길병원과 협약을 맺어 전직원에게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럭셔리 호텔·리조트 브랜드 아난티와 20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멤버십을 체결해, 임직원 전원이 내부 규정에 따라 전국 아난티 리조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한카드와 만든 한미반도체 신용카드도 제공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12월 임직원에게 1427억원의 자사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말 임직원에게 3년 재직 후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보상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삼성웰스토리와의 협약이 임직원의 건강과 식사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임직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리후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4:28전화평 기자

스토리 '몰래보기' 유료화…인스타그램, 구독 모델 시험 도입

인스타그램이 상대방 몰래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프리미엄 구독 모델을 시험 도입했다. 핵심 광고 사업 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멕시코·일본·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구독료는 월 몇 달러 수준이다. 구독자는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되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스토리 몰래보기'다. 상대방에게 노출되지 않고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공개 대상 리스트를 무제한으로 생성할 수 있고 스토리 게시 기간도 기존 24시간에서 추가로 24시간 연장할 수 있다. 스토리는 인스타그램의 핵심 기능으로 현재 게시 후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인스타그램 대변인은 “프리미엄 기능 중 이용자에게 가장 가치 있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한 테스트”라며 “일부 국가에서 구독 서비스를 시험 중”이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는 그동안 콘텐츠 제작자를 후원하는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유료 모델을 시도해왔다. 스냅, X(옛 트위터) 등 광고 기반 플랫폼들도 구독 사업을 확대하는 추세다. 구독 모델은 광고를 보완하는 동시에 예측 가능한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메타는 페이스북과 왓츠앱에서도 프리미엄 구독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03.31 10:03김민아 기자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개점

롯데백화점은 서울 노원점 지하 1층에 550평 규모의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레피세리는 롯데의 'L'과 식료품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에피세리(épicerie)'의 합성어로, 최고급 식자재를 취급하는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다. 2023년 인천점에 처음으로 연 '레피세리'가 요리에 드는 수고를 줄이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키친 클로징'에 초점을 맞췄다면, 노원점 '레피세리'는 '취향형 신선 미식' 개념을 처음으로 적용한 '신선 미식 전문관'으로 운영된다. 50만 배후 인구를 가진 노원의 장보기 상권을 겨냥해 '고품격 장보기 공간'으로 특화했다. 구매 빈도가 가장 높은 초신선 제철 및 소포장 과일은 전면 배치하는 등 동선의 앞쪽에 두고, 집에서 바로 시식이 가능한 반찬 코너는 출구 쪽에 배치했다. 레피세리에 선보이는 '신선 미식 콘텐츠'는 고객 취향에 맞춰 세분화했다. 한우는 '맛의 등급'을 기준으로 3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순종 듀록, 제주 흑돼지 등 품종과 산지별로 특화하고 돈육 전용 숙성고까지 갖춘 '프리미엄 돈육 셀렉샵'을 국내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과일 영역에서는 상품 소싱 방식을 산지 중심에서 '우수 생산자 중심'으로 전환한 '위드 파머(With Farmer)'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검증된 생산자의 상품을 소개하는 브랜드로 김성훈 대추방울토마토, 석홍수 참외, 예관기 산딸기, 임우섭 머스크 멜론 등 총 12종의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맛의 품질은 보장하되 수확, 선별, 유통 과정 중 발생한 외형의 흠을 가진 과일은 '보조개 과일'이라는 이름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그로서리 상품군에서는 '베러 푸드존'을 최초로 선보인다. 베러 푸드존에서는 고영양 제품은 '업', 저혈당 및 저칼로리 제품은 '다운', 유기농 및 인기 제품들은 '오가닉 앤 트렌디' 세 가지로 영역을 세분했다. 신선 식품의 품질을 매장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식품 콘텐츠를 '경험형 신선 콘텐츠'로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수산에서는 국내 참치 유통사 '사조'와 손잡고 '라이브 스시바'를 선보인다. '셰프의 오마카세', '참치 잡는 날' 등 특화된 이벤트를 통해 스시 패키지 등 상품화 등의 상품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양념 생선 및 탕 요리를 위해 생선, 야채, 양념의 조합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즉석 수산 HMR 코너도 운영한다. 대치동 유명 반찬 전문점인 '맛있는 찬'과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반찬 플랫폼 '한식 아카이브'를 최초로 선보인다. 170여종의 프리미엄 반찬을 갖춘 한식 아카이브에서는 특히 12종의 나물과 8종의 전류 등을 고객이 직접 종류와 양을 선택해 담을 수 있는 셀프바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노원점 레피세리 개점을 기념해 축산, 수산, 청과, 반찬, 그로서리 등 슈퍼마켓 전 상품군이 총출동해, 총 409품목의 장보기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노원점은 이번 레피세리 개점으로 동북 상권 최대 '미식 랜드마크'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전국구 유명 맛집과 스타 셰프 협업 F&B 콘텐츠 등을 갖춘 프리미엄 푸드홀 및 디저트 전문관도 선보일 계획이다. 양성진 롯데백화점 신선식품 부문장은 “노원점 레피세리는 신선 식품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개인의 취향에 최적화된 1:1 맞춤형 신선 미식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레피세리를 극한의 취향 큐레이션과 현장의 생동감을 갖춘 진화형 슈퍼마켓으로 고도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09:28김민아 기자

GS더프레시, 조선호텔 김치 판다…전용 상품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 GS더프레시가 조선호텔과 협업한 전용 김치 상품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선호텔 김치는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서도 최고급으로 평가받는 브랜드로 슈퍼마켓 전용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IP 제휴가 아닌, 조선호텔 김치 레시피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슈퍼마켓 판매에 적합한 용량과 가격으로 기획됐다. 제철 배추와 무, 천일염, 고춧가루 등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했으며 참송이버섯과 다시마를 활용한 육수를 더했다. 자체 발효 유산균을 적용해 풍미를 강화하고 갓을 더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1.7㎏으로 포장에는 발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팽창과 국물 누수를 줄이기 위해 상투형 패키지를 적용했다. 가격은 2만 3900원이다. GS더프레시는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7일까지 1만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GS더프레시는 최근 포장 김치 시장 성장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강화하고 있다. GS더프레시 포장 김치 카테고리는 최근 3년간 ▲2023년 20% ▲2024년 19.6% ▲2025년 18.9% 등으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1~2인 가구 증가와 김장을 하지 않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황진학 GS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이번 조선호텔 김치 도입은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0 09:02김민아 기자

온라인판 더현대 서울…현대百, '더현대 하이' 선보여

현대백화점이 발견과 선택 중심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디지털 럭셔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하고, 각 분야의 특화 전문관을 숍인숍 구조로 구현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를 다음 달 6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12일간 공식 오픈 전 이용자에게 공개해 피드백을 반영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전면…'큐레이션 전문몰' 지향 더현대 하이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접속 시 메인 화면 최상단에 현대백화점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콘텐츠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특가 상품이나 가격 중심의 행사를 최상단에 배치하는 보통의 이커머스 화면 구성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다. 메인 화면은 특정 계절, 공간, 취향 등에 맞는 패션·리빙·식품·뷰티 카테고리 상품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관들을 숍인숍 형태로 배치하는 멀티 전문관 구조가 특징이다. 메인 화면 바로 아래에는 상품 나열 대신 '현대식품관'을 비롯한 패션·리빙·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관 아이콘을 배치해 관심있는 카테고리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현대백화점은 중장기적으로 고객의 구매 이력, 선호 카테고리 등을 정교하게 반영한 개인별 맞춤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별도로 관리되던 고객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도입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표출할 수 있는 '젬(Gem)' 기능도 선보인다. 고객이 당장 구매하지 않더라도 관심있는 상품이나 취향에 맞는 브랜드·인물·콘텐츠에 젬 아이콘을 클릭할 수 있다. 기존 이커머스에선 상품에만 가능했던 관심 품목 표시 기능의 적용 범위를 확장해 세분화된 큐레이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자체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를 활용한 대화형 큐레이팅 서비스도 선보인다. 헤이디와의 1:1 채팅을 통해 고객의 TPO(시간·장소·상황)를 입력하면 헤이디가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해 주는 방식이다. 유통 역량을 집약해 선별한 3000여 브랜드만 입점 상품 구성 역시 '큐레이션'에 방점을 찍었다. 일정 기준만 통과하면 쉽게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형 무한 확장 구조와 달리, 더현대 하이(Hi)는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검증한 3000여 브랜드만 선별해 입점시켰다. 회사 측은 현재 현대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중인 검증된 2000여 브랜드 외에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기존 이커머스에서 보기 힘들었던 1000여 개의 팬덤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막스마라', '메종 마르지엘라', 'RRL'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자사몰에 버금가는 수준의 전문관 형태로 운영된다.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현대식품관'의 다양한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고품질 신선식품을 산지직송 해주는 '위대한 생산자'와 유명 맛집·셰프들과 협업한 밀키트를 판매하는 미식 큐레이션 전문관 '테이스티 테이블', 그리고 국내 대표 하이엔드 식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신선식품과 식료품을 새벽 배송해주는 '팬트리 1985' 등이 대표적이다. 고객과 크리에이터 상호 간 소통 강화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하이를 취향 기반의 커뮤니티로 확장할 방침이다. 패션·리빙·푸드 등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자신만의 큐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고, 고객 역시 구매 경험과 스타일링 사례 등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모델 홍태준과 인플루언서 배지연, 작가 이슬아 등 각 분야에서의 영향력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선별한 크리에이터들의 가치관을 담은 '아이콘샵(ICON Shop)'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을 통해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했듯이 더현대 하이(Hi)를 통해 디지털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현대백화점이 축적해온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현대라는 혁신 DNA를 더현대 하이(Hi)에 이식해 미래형 프리미엄 이커머스의 대표 모델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4 09:36김민아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 기라로쉬 봄 수트 판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기라로쉬 신규 봄 수트 라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첫 방송은 18일 밤 10시 30분으로 클래식한 감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갖춘 신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1956년 파리에서 시작된 기라로쉬는 '입을 수 있는 우아함'을 철학으로, 절제된 디자인과 정교한 제작 방식으로 사랑받은 전통 디자이너 브랜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해 국내 남성복 라이선스를 확보한 후 단독 론칭했고, 캐시미어 100% 등 고급 소재를 통해 고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 냈다. 첫 상품인 기라로쉬 울 100% 프리미엄 수트는 이태리 전통 원단업체 디노필라테(Dino Filarte)의 원단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윤기와 부드럽고 가벼운 촉감을 갖췄다. 디노필라테는 제냐와 베르사체 등 글로벌 고급 브랜드에도 원단을 공급하는 업체다. 또 클래식한 앞깃 디자인과 안감과 주머니까지 신경 쓴 디테일로 기라로쉬만의 우아함을 완성했다. 이번 방송은 수트와 함께 셔츠, 베스트, 봄 코트 등을 함께 구매할 수 있게 구성해 선택의 다양성을 넓혔다. 코튼 100% 셔츠는 일상과 업무 어디서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기본 컬러로 구성했고, 수트와 동일한 원단으로 만든 베스트는 한 벌의 수트를 더욱 격식 있게 입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봄 트렌치 코트는 가볍고 차분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수트 위에 걸쳐도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기획했다. 기라로쉬는 올해부터 프리미엄 니트, 단품 재킷, 데일리 셋업 등 실용적인 스타일로 라인업을 확장한다. S/S 시즌 전체 물량도 대폭 확대해 다양한 체형과 취향을 아우르는 사이즈와 컬러를 선보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디아레와 플리츠미, 시슬리 등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규모를 늘려 나가고 있으며, 기라로쉬도 이에 맞춰 목표를 전년보다 7배 늘어난 70억 원으로 잡았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권석홍 브랜드패션팀장은 “기라로쉬는 프랑스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차별화된 고급 남성복을 원하는 국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신세계라이브쇼핑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고객이 찾아오는 패션 플랫폼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9:21안희정 기자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 "올해 매출 5.1조원 최대 실적 이룰 것"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에 도전한다. SUV 시장 확대와 전기차 전환에 대응해 프리미엄 타이어 출시와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에 나선다.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는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크루젠 GT 프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금호타이어는 2025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4조7천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의 저력을 증명했다"며 "올해는 매출 5조1천억원이라는 사상 최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프리미엄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공략하고 양적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프리미엄 SUV 타이어 '크루젠 GT 프로'를 공개했다. SUV 시장 확대와 전기차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제품이다. 크루젠은 금호타이어의 SU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다. 크루젠 GT 프로는 정숙성과 승차감을 강화한 컴포트 SUV 타이어로, 국내 SUV 타이어 중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등급(RR, 회전저항) 2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마일리지 성능을 경쟁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정일택 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금호타이어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SUV 시장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크루젠 GT 프로 출시는 금호타이어의 전략적 행보다. SUV 시장 성장과 전기차 확대가 타이어 기술 경쟁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 대표는 "SUV는 현재 자동차 시장의 메인 세그먼트로 자리 잡았고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면서 타이어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전기차는 차량 중량이 증가하고 모터 토크가 강해지면서 타이어 마모와 정숙성 요구가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주요 제품을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 대응하는 EV 컴패터블 제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크루젠 GT 프로는 사계절 주행 성능과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SUV 타이어다. 정 대표는 "SUV 타이어는 사계절 성능 검증이 중요해 겨울 테스트까지 진행했으며 개발 기간만 약 3년이 소요됐다"며 "UTQG 트레드웨어 800 등급은 미국 기준 약 12만㎞ 수준의 마일리지 성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제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글로벌 생산 체계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화재로 광주공장 절반이 전소됐지만, 올해 일일 생산량 1만 본대로 복구했다. 이를 기반으로 신규 공장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은 "전남 함평 공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4분기 양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럽 공장은 부지 취득을 완료했고 환경영향평가와 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4분기 착공해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평공장은 기존 2028년 상반기 가동보다 한층 빨리 진행해 내년 4분기 양산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함평공장의 1단계 기준 하루 1만5000본, 연간 약 530만 본 생산이 목표다. 임승빈 부사장은 "현재 유럽 판매량은 연간 약 1500만 본 수준이며 신규 공장은 기존 공급 물량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 공급을 위한 생산 거점"이라며 "유럽 시장 점유율을 현재 약 3.8%에서 향후 5% 수준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서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일택 대표는 "중동 시장 판매 비중은 약 7~8% 수준으로 크지 않다"며 "호르무즈 해협 물류 영향은 있었지만 대체 루트를 확보해 공급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글로벌 생산 거점 확충을 통해 SUV 타이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연간 매출 5조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으며,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 47%, 글로벌 OE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6.03.17 18:00김재성 기자

대원미디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쿠라리에' 첫선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프리미엄 미식 아카이브를 지향하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 '쿠라리에'를 처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쿠라리에는 쿠라(蔵, 금고∙창고)와 아뜨리에(작업실)을 결합한 이름으로, 장인의 예술성과 섬세함으로 원석 같은 재료를 작품처럼 다듬어 고객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대원미디어 창립자의 철학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한 장의 그림에서 비롯된 창작의 힘'이라는 모티브를 공간 디자인과 미식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쿠라리에는 원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다. 국내 최초로 아마존 카카오를 정식 수입해 이를 활용한 독창적인 디저트와 초콜릿을 선보일 예정이며, 깊이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첫 플래그십 카페이자 1호점은 오는 20일 도산공원 인근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브랜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미식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커피 파트너로는 라테아트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세계를 바꾸는 100인의 일본인'에 선정된 바리스타 사와다 히로시가, 디저트 파트너로는 도쿄에서 가장 주목받는 8개 매장을 운영 중인 파티시에 오야마 케이스케가 함께했다. 김기남 대원미디어 상무는 "오랜 시간 쌓아온 기획력과 스토리텔링 역량을 바탕으로 미식과 문화,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3 16:15진성우 기자

미국의 이란 공습, 전쟁 시작됐다…역김치프리미엄 이후 금값 향방은

"잠잠했던 금값, 그러나 시장은 이미 신호를 보냈다.” 2월 4주차 초반 국제 금시세는 큰 방향성 없이 횡보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었지만, 실제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가능성'으로만 평가하며 가격에 제한적으로 반영했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는 의미 있는 신호가 나타났다. 2월 26일과 27일, KRX 금가격이 국제 환산 가격보다 낮게 형성되는 '역김치프리미엄'이 발생했다. 이는 단순한 가격 왜곡이 아니라, 국내 투자 심리와 수급 변화가 만들어낸 구조적 현상이다. 그리고, 2월28일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였다. 전쟁이 일어난 것이다. 1. 2월 4차 금 시세 동향: 전쟁과 함께 상승하는 금값 2월 4주차 금 시세 그래프(원/g 기준)를 보면, · 국제 금시세는 2월 23일 약 23만원대 후반에서 시작해 2월27일 24만원대 초반 을 찍은후 28일 2% 상승, 24만원 중반까지 급상승을 하였다. · KRX 금시장 시세는 26일, 27일 “역김치프리미엄이”발생하였고 국제 시세 보다 최대 0.5%낮은 시세를 기록하였다. · KGE실물 시세는 완만한 시세를 보이다가 28일 1.5%까지 상승을 하였다. 2. '역김치프리미엄' 왜 발생하나. 이런 시점 투자 전략은? 이번 주 KRX 국제 금시세대비 프리미엄 흐름을 보면 2월 26일 -0.23%, 27일 -0.45%까지 하락했다. (출처: 한국거래소 KRX 금시장). 이는 일반적으로 국내 가격이 국제 가격보다 높게 형성되는 구조와는 반대다. 과거에도 있었던가? “역김치프리미엄”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해 왔다. 첫째, 국제 금값 급등 이후 국내 매수 피로 누적 둘째, 국내 차익실현 매도 증가 셋째, 환율 급변 시 환산 시차 발생 넷째, 단기 유동성 경색, 특히 ▲2020년 코로나 초기 ▲2022년 달러 급등기 ▲2023년 ETF 자금 이탈 국면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단기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위험 선호형 투자자라면 이런 현상이 발생되었을 때 KRX시장에서 분할 매수를 하고 국제시세와 괴리 축소시 차익 실현하는것도 하나의 투자 전략이 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지속성이 보장 되지 않는 만큼 국제시세와 환율 변동성을 수시 체크하면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3. 2월 28일, 전쟁 발발...판이 바뀌다 2월 28일 미국이 이란을 기습 공습했고, 이란이 미사일로 대응하면서 사실상 군사 충돌이 시작되었다. 특히 이란 최고 지도자인 하메네이의 사망이 확인되면서 이란은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시장은 세 가지 리스크를 즉시 반영하기 시작했다. ①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해협이 봉쇄될 경우 국제 유가는 급등할 수 있다. ② 글로벌 인플레이션 재점화 유가 급등은 곧 물가 상승 압력으로 연결된다. 이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을 다시 제약하는 요인이 된다. ③ 금융시장 리스크오프 확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만일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장기화되고,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유가 급등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둔화될 것이며, 물가 상승으로 통화정책이 제약되어 금·은·달러의 강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 특히, 인플레이션 재점화 국면에서는 금의 전략적 자산 비중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 시점에 금은 단순 안전자산을 넘어 '통화 대체 자산'역할까지 강화될 수 있다. 다만, 전쟁 초기에는 달러 강세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어 금 가격 상승 속도는 환율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독자를 위한 정리 2월 4주차는 국제 금값이 조용했던 한 주였다. 그리고 2월 28일, 전쟁이 시작되었다. 지금 시장은 단순히 가격을 예측하는 국면이 아니라, 괴리·리스크·유동성 구조를 읽는 국면이다. 금은 단기 투기 자산이 아니다. 전쟁과 통화 불확실성 시대에 대비하는 전략적 자산이다. 투자자는 공포에 쫓겨 매수해서도 안 되고, 평온에 속아 방심해서도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예측이 아니라, 비중 관리와 분할 전략이다.

2026.03.02 08:33김종인 컬럼니스트

LG전자, 'SKS·LG 시그니처'로 美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

LG전자는 현지시간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한 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가 주관하는 전시회다. 가전, 가구, 인테리어 등 약 700개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수만 명에 달하는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빌더(건축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북미 최대 규모 행사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1003㎡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SKS'와 'LG 시그니처(SIGNATURE)' 등 프리미엄 가전과 핵심 가전 부품 기술 기반의 고효율 가전, 북미 B2B 시장을 겨냥한 건물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ThinQ Pro)' 등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초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SKS', 첫 런드리 솔루션 공개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SKS 런드리(Laundry)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주방을 넘어 세탁실까지 초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확장한다. 'SKS 런드리 솔루션'은 차별화된 옷감 케어 기술, 6.8인치 LCD 기반 직관적 UX, 공간을 완성하는 세련된 디자인 등을 모두 갖췄다. 대표 제품인 29인치 'SKS 워시콤보'는 딥러닝 기반 AI 제어로 드럼의 회전 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LG만의 6모션 세탁·건조 성능을 구현한다.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섬세한 의류 등을 분리 세탁이 가능하다. 북미 고객의 사용 환경에 맞춘 29인치 'SKS 건조기'는 콤보와 연동해 세탁 코스에 맞춰 건조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두 제품을 함께 설치하면 마치 하나의 세트처럼 세탁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관람객은 전시장에서 조리대·수납장·가전 기능을 통합한 아일랜드 시스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조리대 아래 숨겨진 '히든 인덕션'은 사용할 때만 불빛으로 화구가 표시돼 주방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일체형 후드'는 사용하지 않을 때 조리대 아래로 완전히 사라지고 에어커튼 기술로 조리 중 발생한 연기, 유증기를 아래쪽 통풍구로 유도해 쾌적한 조리 환경을 만든다. 'LG 시그니처', 세 가지 디자인 컬렉션 도입 LG전자는 북미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선호하는 프리미엄 가전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코닉(Iconic) ▲테일러드(Tailored) ▲심리스(Seamless) 등 세 가지 디자인 컬렉션으로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LG전자는 '고객에게 이상적인 삶의 경험을 제공한다'라는 의미의 브랜드 테마인 '리브 비욘드(Live Beyond)'를 기반으로 기존 LG 시그니처의 정제된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전체 집안 인테리어에 녹아들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히는 맞춤 전략을 더했다. '아이코닉 컬렉션'은 골드 라인을 더한 메탈 외관으로 북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탈이 주 소재로 사용됐다.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테일러드 컬렉션'은 그린, 화이트 등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컬러를 강조했다. 핸들의 소재 등도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과 협업해 조성한 공간에서는 '심리스 컬렉션'도 경험할 수 있다. 돌출된 부분 없이 가구 라인에 맞춰 밀착되는 빌트인 스타일로 주변 인테리어 가구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룬다. AI로 성능과 사용 편의성 높인 'AI코어테크', 'LG 씽큐' 소개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해 섬세한 움직임까지 제어하는 'AI코어테크'로 본원 성능을 더욱 강화한 고효율 가전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한 히트펌프 건조기는 건조 효율은 높이면서도 AI DD모터를 통해 옷감의 종류와 무게를 분석, 섬세한 동작으로 옷감 수축을 줄여준다. 제로 클리어런스(Zero Clearance) 힌지 기술로 공간 효율성을 높인 핏 앤 맥스(Fit & Max) 냉장고는 냉장고와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 냉장고에 적용된 AI 컴프레서는 사용 패턴에 맞춰 AI가 컴프레서 가동을 최적화해 전력 사용량을 절감한다. 신혼부부,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가전 라인업에도 AI가 다양하게 적용됐다. LG전자는 북미 B2B 시장의 핵심 고객인 빌더(건축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택, 아파트 등에 적합한 빌더 전용 워시타워, 소형 레인지와 식기세척기,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 등 에너지·공간 효율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 내에서는 빌더를 위한 공간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도 체험할 수 있다. QR 촬영만으로 자동 제품 등록은 물론, 세대별 가전 모니터링, 원격 A/S, 에너지 관리, 사전 고장 감지까지 지원해 편의성을 극대화해 관리의 편의성까지 높인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AI로 진화한 SKS와 LG 시그니처 등 선택의 폭 넓힌 프리미엄 가전으로 북미 고객에게 한층 품격 높은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8 10:00장경윤 기자

두쫀쿠 완판 또 완판...크림 프리미엄 디저트 거래 급성장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F&B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설 시즌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 공략에 나선다. 최근 명절 선물 트렌드가 전통 식품 중심에서 비주얼과 희소성을 갖춘 디저트로 확장되는 흐름에 맞춰 디저트 큐레이션을 강화하는 중이다. 13일 크림에 따르면 플랫폼 내 F&B 카테고리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백화점 팝업 스토어 및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후와후와', '버터앤쉘터', '이웃집통통이' 등 화제성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했으며, 향후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거래 규모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크림은 지난해 12월 디저트 판매를 시작해, 출시 한 달 만인 1월 기준 거래 규모가 128% 성장하는 등 빠른 카테고리 확장세를 보였다. 단독 발매 상품을 중심으로 한 흥행 사례도 이어졌다. '이웃집통통이'의 두바이초콜릿케이크는 크림 단독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출시 5일 만에 완판되며 조기 품절을 기록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추가 발매된 물량 또한 5일 만에 전량 판매됐다. 이어 단독 발매행된 '두쫀쿠 세트'도 5천 세트 이상이 4일 만에 완판됐고, 마지막 발매로 예고한 한정 수량 또한 7분 만에 품절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크림은 F&B 카테고리 인기에 힘입어 설 연휴 및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디저트를 한자리에 모은 '디저트 테이블' 기획전을 15일까지 진행한다. 후와후와, 이웃집통통이, 버터앤쉘터, 봄날엔 등 인기 디저트 브랜드가 참여해 두바이초콜릿 케이크, 두쫀쿠, 요거꿀떡, 우리밀 약과 등 선물용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기획전 기간에는 일부 상품 대상 할인 쿠폰 및 적립금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해 명절 시즌 디저트 수요 공략을 강화한다. 3월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화이트데이 시즌에는 초콜릿·케이크 등 선물 수요가 높은 디저트 중심 프로모션을 예고하는 등 F&B 카테고리 확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6.02.13 08:00안희정 기자

현대백화점 "설 선물로 프리미엄 식료품 인기"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선보인 프리미엄 식료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작은 사치로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가 홈다이닝 문화에도 자리잡으면서 이색 선물세트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9일부터 현재까지 매출을 살펴본 결과, 프리미엄 그로서리 선물세트가 전년도 설 같은 판매 기간 대비 35.2% 신장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탈리아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탈리 루쏘 트러플 세트', 이탈리아 미식 브랜드인 갈라테오 엔 프렌즈와 협업해 선보인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세트인 '갈라테오 앤 프렌즈 X 10 코르소 코모', 프랑스 프리미엄 올리브오일인 '에스투블롱 플라콘 꾸뛰르' 등이 있다. 특히 갈라테오 앤 프렌즈 세트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탈리' 셰프 추천 오일 세트 등은 고객 주문이 몰리며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유명 미식가들이 엄선한 식재료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1세대 푸드크리에이터 배동렬 비밀이야부티크 대표가 선보이는 캐비어 '카비아리 2입 세트', 셰프 샘킴이 선택한 올리브오일로 깊은 향과 선명한 풍미가 특징인 '우르시니 인토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세트', 여행작가 손미나가 추천하는 스페인산 오일 '올라미나 올리브오일&오렌지꿀식초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프리미엄 식재료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명절 기간 지인들과 함께 홈파티를 여는 경우가 많아 이색 메뉴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2.11 09:55김민아 기자

김치 프리미엄 7%…금 시장은 가격 아니라 '구조'를 봐야 한다

2월 첫째 주 국제 금 시장은 전형적인 '급등 이후 조정' 국면을 보였다. 국제시세가 전주 5,157달러/oz 에서 4,486달러/oz로 16% 하락하면서 시작을 하였으며, 다시 반등하여 주 초반까지 이어지던 강세 흐름은 중반을 기점으로 꺾였고, 금·은 등 귀금속 가격은 동반 하락했다. 특히 이번 주는 국제 금시세, KRX 금시장, KGE 시세 간 괴리가 다시 확대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시세 해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 시켰다. 1. 2월 1주차 금 시세 동향: 세 개의 가격, 하나의 흐름 첨부된 2월 1주차 금 시세 그래프(원/g 기준)를 보면, •국제 금시세는 2월 2일 약 21만 원대 초반에서 시작해 2월 4일 정점을 찍은 뒤, 주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하며 2월 7일에는 약 22만 원 수준까지 조정됐다. •KRX 금시장 시세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나, 국제 시세 대비 하락 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KGE실물 시세는 세 지표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주 후반 조정 국면에서도 비교적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흐름은 이번 주 금 가격 변동이 단순한 국내 수급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 이벤트에 의해 촉발된 국제 시세 변동이 국내로 전이되는 과정이었음을 보여준다. 2. 2월2일, KRX 금시세에 나타난 '7% 김치 프리미엄'의 의미 2월 2일 국내 금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국제 금 시세 대비 KRX 금시장 가격이 약 7%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었고, 같은 날 KRX 금 거래대금은 약 5,300억 원으로 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가격 상승이 아니라,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유입됐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이 같은 김치 프리미엄 확대의 배경에는 몇 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했다. 첫째, 국제 금 가격이 급등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서자 '지금이 매수 기회'라는 인식이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실물 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높고 부가가치세 부담이 없는 KRX 금시장은, 단기 불확실성 국면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금 투자수단으로 선택되기 쉽다. 둘째, 해외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다. 케빈 워시 Fed 의장 내정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방향성을 잃었고, 이런 국면에서는 해외 자산보다 국내 시장에서 즉시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국제 시세와의 가격 괴리가 일시적으로 확대되며, 김치 프리미엄이 크게 나타났다. 셋째, 거래대금 급증이 가격을 다시 밀어 올리는 구조다. KRX 금시장은 기본적으로 호가 잔량이 제한적인 시장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대규모 매수 주문이 집중되면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구조적 특성을 갖는다. 2월 2일의 5,300억 원대 거래대금은 이러한 '수급 쏠림'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였다. 중요한 점은, 이 같은 김치 프리미엄이 금의 본질적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기보다는 국내 수급과 심리가 만든 단기 가격 왜곡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국제 시세와의 괴리를 인지하지 못한 채 추격 매수에 나설 경우, 이후 프리미엄이 축소되는 과정에서 손실을 볼 가능성도 함께 커진다. 3. 금 가격에 영향을 준 글로벌 주요 경제 변수 ① 케빈 워시 Fed 의장 내정 이후의 시장 반응 이번 주 가장 큰 변곡점은 1월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가 내정된 이후의 시장 반응이었다. 시장은 이를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으로 해석했고, 단기적으로는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반등 기대가 동시에 부각됐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금 가격 상승을 이끌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일부 후퇴했고, 금과 은 가격은 빠르게 조정을 받았다. 특히 은 가격은 금보다 변동성이 큰 특성상 더 큰 폭의 하락을 보이며 귀금속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② 선물시장 증거금 인상과 차익실현 매도 여기에 선물시장 구조적 요인이 더해졌다. 금 가격이 단기간 급등하며 변동성이 확대되자, CME Group은 COMEX 금 선물에 대한 증거금(6->8%)을 인상했다. 증거금 인상과 동시에, 최근 급등 구간에서 형성된 수익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 물량이 한꺼번에 출회되면서 금 가격은 단기간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번 주 조정은 금의 중장기 수요 기반이 약화됐다기보다는, 과열된 포지션이 정리되는 기술적 조정 국면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 4. 비트코인 급락이 금 시장에 미친 영향 이번 주 금 시장을 이해하는 데 있어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변수는 비트코인 가격의 급락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단기간에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며, 그동안 유지되던 '고위험 자산 선호 심리'에 급격한 제동을 걸었다. 이 현상은 금 시장에 두 가지 상반된 영향을 동시에 미쳤다. 먼저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에서 손실이 발생하자 일부 투자자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금과 같은 유동 자산까지 매도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로 인해 국제 금 가격은 일시적인 조정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비트코인 급락은 오히려 금의 상대적 매력을 부각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 디지털 자산의 급격한 가격 변동은 '대체 안전자산'이라는 기대에 균열을 만들었고, 그 결과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으로 시선이 다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실제로 비트코인 급락 이후 국내 금 시장에서는 거래대금이 급증하며, KRX 금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강화됐다. 즉, 비트코인 급락은 금 가격을 단기적으로 흔들었지만, 동시에 위기 시 최종적으로 선택되는 자산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시장에 다시 던졌고, 그 답 중 하나로 금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됐다. [독자를 위한 정리] 2월 1주차 금 가격 변동은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단기 급락 압력을 받았고, 이는 금 시장의 약세라기보다 글로벌 거래 인프라 차원의 리스크 관리가 만들어낸 조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2월 2주차 금 가격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여전히 달러 방향성이다. 케빈 워시 내정 이후 시장은 '강경 매파' 가능성을 선반영하며 달러 강세 쪽으로 움직였지만, 실제 정책 방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경우는 금 가격 반등은 제한 되겠지만 달러 강세가 완화될 경우는 금 가격은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확대될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 발언, FOMC 위원들의 코멘트를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2026.02.09 19:29김종인 컬럼니스트

GS샵, 패션 PB 신상품 출시...'콰이어트 럭셔리' 무드 담아

GS샵이 2026 봄∙여름(S/S) 시즌 '콰이어트 럭셔리' 무드를 담은 자체 패션 브랜드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즌 GS샵 패션 브랜드의 공통 키워드는 '콰이어트 럭셔리'다. 과도한 로고 노출을 지양하고, 울∙실크∙레더 등 고급 소재에 드레이핑∙프릴∙핀턱 등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세련되게 풀어냈다. GS샵은 이 키워드에 각 브랜드별 정체성을 더한 상품들로 프리미엄 자체 패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F/W부터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중인 '모르간'은 이번 시즌 실크 소재에 주목했다. 울실크 특유의 은은한 광택감과 자연스러운 드레이프를 살린 트렌치코트, 재킷, 팬츠 등을 지난 7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해 주문액 6.5억 원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소재에 대한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GS샵 1위 브랜드 '코어 어센틱'은 이번 시즌에도 세련되고 미니멀한 감성의 봄 신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10일 오후 9시 4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핀스트라이프 트라우저'와 '페이크 레더 블루종'이다. 트라우저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에 턱 디테일을 더해 입체적이면서도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블루종은 짧은 기장감의 카라 디자인 가죽 재킷으로 간절기에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모던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한 라인업도 선보인다. 'SJ와니'는 21일(토) 오전 9시 20분 더 컬렉션 방송을 통해 '스트라이프 시스루 풀오버', '볼륨 데님 팬츠', '트렌치 야상코트' 등을 공개해 봄철 여가 활동을 즐기는 VIP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 '라삐아프'는 데일리웨어를 중심으로 '워시드 데님 워크자켓', '코튼 라운드넥 리브드 풀오버' 등을 전개한다. GS샵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슨 우'는 뉴욕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서클컷 가디건', '루즈 플레어 커브드 데님', '코튼 프릴 셔츠' 등을 론칭한다. GS샵은 이번 S/S 시즌 패션 상품을 중심으로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블루밍 스프링' 행사를 개최해 GS샵 앱 구매 시 10% 할인 등을 제공한다. GS샵은 지난해부터 자체 기획 브랜드를 통한 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코어 어센틱'은 전년 대비 175% 성장하며 누적 주문액 950억 원으로 전체 브랜드 매출 1위에 올랐으며, '라삐아프' 역시 전년 대비 9% 성장해 누적 주문액 77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FW부터는 애슬레저 '분트로이' 출시, '르네크루' 및 '쏘울' 리브랜딩 등에 힘입어 4분기 패션 상품 주문액이 전년비 15% 이상 증가했다. 박정은 GS샵 패션1팀장은 “GS샵은 이번 S/S 시즌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패션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올해도 자체 패션 브랜드 론칭 및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패션 경쟁력을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6:02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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