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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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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지브리 프사 만들기?…"챗GPT 개인정보 유출 위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로 유행 따라 사진을 피규어나 일본 지브리스튜디오 애니메이션처럼 만들다가는 개인정보를 털릴 수 있다고 미국 잡지 와이어드는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운영사 오픈AI는 새로운 GPT-4o 기반 이미지 생성기로 챗GPT의 사진 편집, 텍스트 렌더링 기능을 키웠다고 와이어드는 평가했다. 챗GPT 무료 계정과 사진만 있으면 재미있고 쉽게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피규어나 지브리 같은 그림을 만들려면 오픈AI에 많은 정보를 넘겨야 한다고 와이어드는 지적했다. 오픈AI는 이 정보로 인공지능을 학습시킬 수 있다. 유럽 OPIT(Open Institute of Technology)의 톰 바즈다 사이버보안학과장는 “챗GPT에 사진을 올릴 때마다 메타데이터 덩어리를 넘겨주는 셈”이라며 “사진 촬영 시간, 촬영 장소의 (GPS) 좌표 등 그림 파일에 첨부된 정보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메타데이터(Metadata)란 다른 정보를 나타내는 정보를 뜻한다. 오픈AI는 챗GPT에 접속하는 기기 정보도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기 유형, 운영 체제, 브라우저 버전, 고유 식별자 등이다. 바즈다 학과장은 “챗GPT는 대화하듯 작동하기에 입력한 내용, 요청한 그림 종류, 인터페이스와의 상호 작용 방식, 동작 빈도와 같은 행동 정보도 수집한다”며 “생성형 AI를 훈련하는 금광”이라고 표현했다. 얼굴만 그런 게 아니다. 위험 관리 회사 GRC인터내셔널그룹의 캠든 울븐 AI제품 마케팅 책임자는 “고해상도 사진을 올리면 피사체뿐 아니라 배경, 다른 사람, 방 안의 물건, 문서처럼 읽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오픈AI에 주는 격”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생성형 AI를 학습시키려고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지 않으며 인터넷 공개 정보로 사용자 프로필을 구축하고 광고하거나 정보를 팔지 않는다고 와이어드에 밝혔다. 그러나 오픈AI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따라 챗GPT로 올라온 이미지는 보관되고, 생성형 AI를 개선하는 데 쓰일 수 있다고 와이어드는 비판했다. 챗GPT에서 정보를 지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채팅 기록을 끄는 일이라고 와이어드는 소개했다. 파일에서 메타데이터를 지우고 올려도 좋다. 사진 편집 도구를 쓰면 된다. 바즈다 학과장은 “사용자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챗GPT에 쓰지 말고 정보를 알 수 있는 배경이 있는 사진이나 단체 사진은 올리지 말아야 한다”며 “이렇게 하면 내 정보가 챗GPT 훈련에 쓰이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5.05.03 07:48유혜진

지브리풍 프사 인기에 '카툰 AI 캐릭터' 주목…이스트에이드, 新무기로 시장 공략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이용한 '지브리풍', '디즈니풍' 이미지 제작이 활발한 가운데 이스트에이드가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스트에이드는 AI 기반 프로필 이미지 생성 앱 미브(Mevu)에 감성 그림체 스타일의 '카툰 프로필'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툰 프로필은 실물 사진 대신 감성적인 그림체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 SNS와 메신저에서 개성과 감성을 담은 디지털 자아 표현 방식으로 확산 중인 비실사 셀프 이미지 트렌드를 이스트에이드가 미브에 반영한 것이다. 기존에 미브에서 제공했던 서비스는 이력서나 사원증 등 실용적인 목적에 맞췄다. 반면 카툰 프로필은 SNS, 팬카페, 커뮤니티 등 감성적이고 캐주얼한 온라인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공한다. 카툰 프로필은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는 애니풍, 크레용풍, 3D 캐릭터풍 등이 있다. 아울러, 사람뿐 아니라 동물, 풍경, 사물도 감성적인 그림체로 변환할 수 있어 개인 프로필과 함께 팬아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사용자 취향을 반영한 스타일도 추가할 계획이다. 사용성도 우수하다. 카툰 프로필은 GPT 기반 프롬프팅을 요구하는 기존 생성형 이미지 서비스와 달리 텍스트 입력 없이 클릭 몇 번만으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미브의 그림체 기반 AI 이미지 생성의 대중화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트에이드는 카툰 프로필 출시를 기점으로 미브의 사용성을 실사 중심의 비즈니스 프로필에서 감성을 중시하는 일반 프로필까지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미브의 누적 프로필 생성 수는 7천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늘고 있는데, 사용성이 확장됨에 따라 성장세는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이스트에이드 관계자는 "카툰 프로필은 기존 실사 이미지와는 다른,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자아 표현 방식"이라며 "앞으로 사용자들이 자신을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술과 트렌드를 결합한 새로운 프로필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09:25장유미

구직용 프로필 사진, 이제 '집'에서 찍는다…이스트에이드가 꺼낸 AI 新 무기 눈길

앞으로 구직자, 프리랜서, 직장인 등 누구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스트에이드는 구직자가 고품질 비즈니스 프로필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AI 프로필 앱 '미브(Mevu)'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브는 '나(Me)를 표현하는 방법(View)'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치 스튜디오에서 사진작가가 촬영한 듯한 비즈니스 프로필을 미브는 AI 기술로 구현한다. 사용자는 미브 앱에서 배경, 포즈, 의상 등 촬영 콘셉트를 보여주는 프로필 패키지를 선택한 후 자신을 촬영한 사진을 3장만 올리면 취업 플랫폼, 포트폴리오, 이력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미브의 특징은 인위적인 이미지가 아닌 실제 모습과 유사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것에 있다. 여기에는 모회사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의 페이스 테크 기술이 활용됐다. 페이스 테크는 얼굴 인식 및 정렬 기술(Face Alignment)을 활용해 사용자 얼굴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자연스럽게 재현하는 모델이다. 계열사 라운즈(ROUNDS)의 안경 가상 피팅 서비스와 모회사 이스트소프트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의 AI 휴먼 서비스에도 적용돼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재 미브는 안드로이드 및 iOS용 앱으로 출시됐으며 서비스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해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여성 버전만 제공되고 있으며 남성 버전은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이스트소프트의 검증된 페이스 테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자신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필 사진 앱 미브(Mevu)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AI 디자인(AI Design)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7 10:04장유미

"윤석열 탄핵"...민주당 의원들, 카톡 프로필 사진 바꿨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보좌진들이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 파일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SNS 프로필 사진을 일제히 교체하고 있다. 12일 국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홈페이지에 SNS 프로필 용도로 쓸 수 있는 사진 파일을 여러 장 올려 이용을 권하면서 지난 11일 저녁부터 여러 의원들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있다. 그동안 지역에서 쓰는 정책 현수막이나 탄핵 촉구 촛불집회 등에서 쓰는 손피켓 홍보물에 대한 시안을 만들어 같은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아왔는데, SNS 프로필에서도 통일된 이미지를 쓴 셈이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서도 탄핵 가결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시민들도 자신의 SNS에 촛불 사진을 올리거나 '온라인 촛불 지도'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위치를 올려 메시지를 입력해 촛불을 켜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12.12 09:13박수형

[프로필] 박기순 LG화학 전무

LG화학은 21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박기순 석유화학사업본부 글로벌생산센터장을 전무로 승진 임명했다. 박기순 전무는 석유화학 대산공장 생산그룹장과 엔지니어링소재 생산센터장을 역임한 생산·공정 전문가이다. 작년 12월 석유화학 여수공장 생산그룹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속가능한 제조환경을 구축하고 환경안전 수준을 고도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다음은 박기순 전문의 주요 약력이다. - 1970년생 - 중앙대(화학공학) 학사 - 2018년 1월: 중국용싱법인공장장(상무 신규 선임) - 2023년12월~현재: 석유화학.Global생산.여수생산그룹장

2024.11.21 17:12류은주

[프로필] 장기룡 LG화학 부사장

LG화학은 21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고 인사책임자(CHO)를 맡고 있는 장기룡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장기룡 부사장은 미국 미네소타대 인사관리학 석사 출신 HR전략 전문가로 ㈜LG, LG전자, LG생활건강 등 지주회사 및 계열사를 두루 경험했다. 작년 12월 LG화학 최고 인사책임자(CHO)로 부임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한 HR전략 수립·실행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은 장기룡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9년생 - 연세대(경영학) 학사 - 美) 미네소타대(인사관리학) 석사 - 2016년 1월: LG생활건강 CHO(상무 신규 선임) - 2021년 1월: LG생활건강 CHO(전무 승진) - 2023년 12월~현재: LG화학 CHO

2024.11.21 17:07류은주

[프로필] 이한선 LG에너지솔루션 전무

LG에너지솔루션이 21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한선(李翰宣) 특허그룹장을 전무로 임명했다. 이한선 전무는 2020년 특허담당, 2022년 특허센터장을 맡으며 특허출원 증대와 핵심 특허 확보에 주력해 왔다. 또 특허 활용 전략 수립 및 소송 대응 등을 총괄하며 당사 특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음은 이한선 전무의 주요 약력이다. - 1969년생- 한양대(화학공학) 학사/석사- (美)뉴헴프셔대(지식재산학) 석사- '20년: 특허담당('20년 상무 신규 선임)- '22년~현재: 특허센터장

2024.11.21 15:09이나리

[프로필] 은기 LG에너지솔루션 전무

LG에너지솔루션이 21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은기(殷 基) 미국 GM JV생산법인장을 전무로 임명했다. 은기 전무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GM JV 생산법인장을 맡으며 법인 조직 체계 구축 및 설비 운영 안정화를 주도했다. 또 북미 고객과의 JV경험을 바탕으로 타 JV설립 지원에도 적극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음은 은기 전무의 주요 약력이다. - 1970년생- (英)런던정경대(사회학) 학사- (英)런던정경대(행정학) 석사- '15년: 자동차전지 마케팅1담당('17년 상무 신규 선임)- '21년~현재: 미국 GM JV생산법인장

2024.11.21 15:04이나리

"내 음악 취향 들어볼래?"...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노래 추가 가능해진다

인스타그램이 프로필에 노래를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21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프로필에 음악을 추가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2000년대 초반의 마이스페이스와 유사하다. 인스타그램이 공개한 스크린샷에 따르면, 프로필에 추가된 음악은 바이오 영역에 나타난다. 노래는 사용자가 제거하거나 교체할 때까지 프로필에 유지된다. 다만 노래가 자동으로 재생되지 않으며, 프로필을 보는 사람은 직접 트랙을 재생하거나 일시 중지할 수 있다. 사용자는 '프로필 편집' 페이지에서 인스타그램의 라이선스 음악 라이브러리를 검색해 노래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된 노래에서 30초 분량을 설정해서 추가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와 협력해 이 기능을 출시했다. 카펜터의 공식 프로필에는 새 발매 앨범을 앞두고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곡 '테이스트(Taste)' 티저가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카펜터의 다가오는 앨범 '숏츠 앤 스위트(Short n' Sweet)'을 테마로 한 숨은 기능도 추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브리나나 커피 컵 이모티콘과 같은 특정 키워드를 사용할 경우, 임시 노트 메시지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뀌며 카펜터 브랜드의 채팅 테마가 적용된다.

2024.08.23 10:14최지연

동네 사장님 필수 채널 '당근'…누가·어떻게 만드나 봤더니

갑자기 세면대 수전이 고장났을 때, 무거운 짐을 옮겨야 할 때, 괜찮은 피아노 학원을 찾고 싶을 때 생각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당근'. 당근은 더이상 중고 거래만 할 수 있는 곳이 아닌, 동네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찾아보고 사용해볼 수 있는 플랫폼이 됐다. 동네 가게 사장님들과 지역 주민을 연결해주면서다. 동네 사장님들이 만들 수 있는 비즈프로필 누적 이용 횟수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지난해 말 16억건을 넘긴 이후, 현재 20억건을 돌파했다. 팔로워 개념인 '단골' 수도 계속 늘어난다. 동네 사장님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건 당근 로컬 비즈니스실에서 한다. 로컬 비즈니스실은 당근 앱의 세 번째 탭인 '내 근처' 영역에 있는 서비스들을 담당하고 있으며, 당근만의 차별화된 로컬 비즈니스 서비스를 위해 노력 중이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도록 하고, 동네 가게 사장님들은 서비스를 잘 알릴 수 있게 하면서다. 로컬 비즈니스실에서 개발과 디자인, 기획 등을 맡고 있는 ▲Jax(문경원) ▲Lena(장은지) ▲Hwan(유환) ▲Juram(박주람)을 서면 인터뷰로 만나봤다.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Jax(문경원): 안녕하세요. 로컬 비즈니스실 개발 리드를 맡고 있는 Jax예요. 지역 생활 커뮤니티라는 비전에 매료돼 당근에 합류했고, 당근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여러 플랫폼들을 만들어 왔어요. Lena(장은지): 로컬 비즈니스실 디자인 리드로 일하고 있는 Lena예요. 저도 Jax와 마찬가지로 당근의 비전과 주도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좋아서 들어오게 됐어요. 당근과 함께한 지는 4년 정도 지났네요. Hwan(유환): 로컬 비즈니스실 로컬프로필팀 PM인 Hwan이에요. 이전 회사에서 비즈니스 플랫폼과 관련된 일을 담당했었는데요. 당근에서도 로컬 비즈니스 영역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겠다고 생각해 합류했어요. Juram(박주람): 로컬 비즈니스실 백엔드 엔지니어 리드 Juram이에요. 올해 1월에 합류해서 당근에 다닌 지는 얼마 안 됐어요. 당근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함께하게 됐습니다. Q. 로컬 비즈니스실에서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나요? Jax: 저희는 쉽게 말해 동네 업체들과 지역 주민들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어요. 당근 앱의 세 번째 탭인 '내 근처' 영역에 있는 서비스들을 담당한다고 봐주시면 되는데요. 팀별로 소개해보면 크게 로컬프로필팀과 당근전문가팀으로 나눌 수 있어요. 로컬프로필팀은 지역 사업의 근간이 되는 비즈프로필을 고도화하는 팀이에요. 비즈프로필은 동네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SNS 채널 같은 건데요. 해당 업체의 위치 정보를 포함해서 전화번호, 메뉴, 할인 이벤트 소식, 쿠폰까지 가게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손님과 비즈프로필로 소통도 가능하고요. 동네 업체 외에도 중대형 브랜드나 공공기관, 개인 레슨 강사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 창구가 필요한 곳들도 프로필을 만들 수 있어요. 실제로 다양한 업종의 사장님들이 비즈프로필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시는데요. 그중에서 인테리어, 용달, 집 수리, 뷰티∙미용 등 비교적 롱테일 비즈니스를 공략하는 사업팀이 당근전문가팀이에요. Q. 다른 플랫폼들과는 차별화된, 당근 로컬 비즈니스만의 강점이 궁금해요. Hwan: 저는 당근이 지역 생활 커뮤니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다른 플랫폼들과는 타깃 시장이 완전 다르다는 생각을 해요. 당근에서는 지역 상권에 집중하는 만큼, 사용자 경험도 달라질 수밖에 없고요. 대부분의 플랫폼에서는 한 번 방문해볼 만한 유명한 곳을 찾는다면, 당근에서는 동네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업체를 탐색하고 정보를 얻어요. 동네에 어떤 업체가 생겼는지, 어떤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지 함께 확인하는 거예요. 내 주변의 일이다 보니 사용자들이 실제로 방문해 보고 단골이 돼 지속적으로 업체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Jax: 생활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을 당근에서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에요. 급하게 용달을 불러야 할 때, 집 수리가 필요할 때, 동네에서 취미 레슨을 받고 싶을 때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막상 떠올려 보면 뾰족한 게 없는데요. 당근에는 이런 영역이 특화돼 있죠. 업체를 이용해본 동네 이웃들의 진솔한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요. Q. 동네 업체 입장에서 당근을 사용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Jax: 동네 장사라는 게 반경 500m 안에서 다 이뤄진다는 얘기를 사장님들로부터 자주 들어요. 동네 업체가 사실상 그 이상을 타깃하기도 어렵다는 거죠. 당근은 지역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동네 주민들이 당근에 모두 모여있어요. 그래서 그 정도 반경 내에 사는 주민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고, 지속적으로 재방문을 유도해 단골을 모을 수도 있어요. Lena: 그래서 동네 단골을 만들고 싶다면 당근이 무조건 유리하다는 사장님들도 계세요. 아무래도 당근만큼 동네 단위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치 않으니까요. 또 그렇게 말씀하시는 사장님들은 당근에서 일회성 홍보만 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활동하시는 편인데요. 꾸준히 비즈프로필을 운영하다 보면 하나 둘 후기와 단골이 쌓이고, 비즈프로필 자체가 사장님의 큰 비즈니스 자산으로 작동하게 되죠. Hwan: 좀 더 장사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업체 별로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기도 해요. 용달이나 집 수리 같은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견적 서비스를 제공해 간편하게 견적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해요. 네일샵이나 미용실 같은 업체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요. Q. 동네 장사하시는 분들에게는 당근이 유용할 것 같아요. 실제 서비스 반응은 어떤가요? Jax: 비즈프로필 누적 이용 횟수는 몇 년째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요. 작년 말에 16억 건을 넘겼었는데, 현재 기준으로 벌써 20억 건을 돌파했어요. 굉장히 가파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 셈이죠. Hwan: 비즈프로필 수 증가폭도 최근 1년간 상당히 가팔라졌어요.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비즈프로필을 꾸준히 고도화했기 때문에 가능했죠. Lena: 비즈프로필의 팔로워 개념인 '단골' 수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요. 동네 업체와 주민 간의 연결과 소통이 지속적으로 늘어왔다고 볼 수 있죠. Q. 로컬 비즈니스실에서는 앞으로 어떤 부분에 집중할 계획인지 궁금해요. Hwan: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사장님들이 비즈프로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식, 쿠폰, 채팅 같은 비즈니스 도구들을 더욱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에요. 또 동네 사장님과 손님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들 각자가 자신의 목적을 더 잘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에요. 비즈프로필을 통한 둘 사이의 교류가 더욱 좋은 경험으로 이어지게끔 하는 거죠. Juram: 다양한 업종의 사장님들을 만족시키려면 다양한 툴이 필요하고, 그만큼 서비스의 복잡도도 증가하고 있어요. 동시에 누적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장애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죠.그래서 백엔드에선 대규모 트래픽을 잘 견디고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견고하게 설계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어요. Q. 서비스 특성상 사용자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많으실 것 같은데,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나요? Lena: 지역 상권에서의 일들이란 게 저희도 모두 일상생활 중에 겪는 일들이잖아요. 저희가 사용자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용자들을 만날 일이 많기도 하죠. 제 취미는 사실 단골 사장님한테 당근 직원이라고 고백하는 건데요. (웃음) 그러면 다들 신기해하시면서 질문도 많이 주고 받아요. 사장님들이 당근만 쓴다고 말씀해주시면 그렇게 뿌듯하더라고요. 우리가 만드는 프로덕트가 모바일 상에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구나 싶어서 책임감도 함께 느끼고요. Hwan: 저는 동네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서 선생님께 비즈프로필을 만들어 드린 적이 있어요. 선생님이 속는 셈 치고 만들어 봤다는데 수강생이 많이 늘었다고 좋아하셨죠. 피아노 학원 같은 곳은 실제 오프라인 방문으로도 이어져야 하는 업종이잖아요. 당근은 동네 이웃이 많이 모인 곳이라 다른 곳에 비해 실제 매출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말을 들으면서 당근이 확실히 지역 상권에 큰 역할을 하는 단계까지 올라갔구나 싶죠. Q. 프로덕트의 메이커이기도 하면서 사용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덕분에 프로덕트에 더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Hwan: 그쵸. 보통 회사에는 본인 의지와 상관 없이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런데 로컬 비즈니스실 팀원들한테 새로 해 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냐고 물어보면, 누구나 그 자리에서 하나씩은 대답할 거예요. 그만큼 저희 팀원들은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개인적인 고민도 많이 하고 주도적으로 일해요. 프로덕트에 깊게 몰입하고 있는 팀원들과 함께하고 있구나 느껴요. Juram: 저는 처음 당근에 왔을 때 엔지니어들도 프로덕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한 예로 당근전문가팀의 Backend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Monica가 휴가 기간 동안 심심해서 당근전문가 관련 게시글수, 댓글수, 프로필 정보들을 모두 정리해봤다고 하는 거예요. 위클리 때 정리하면서 특이했던 것들을 공유하기도 하고, 이런 사람들을 전문가 서비스에 연결하면 좋겠다 추천해주기도 했죠. Jax: 저희 팀은 역할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요. 모두가 프로덕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다 보니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고 몰입할 수밖에 없는 환경인 것 같아요. Q. 미래의 동료들에게 로컬 비즈니스실을 자랑한다면요? Hwan: 저희 실에 오시면 몰입도가 높은 동료들과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장담해요. 로컬 비즈니스실은 팀원 한 명 한 명이 모두 프로덕트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몰입하고 있거든요. 각자가 맡은 바를 심도 있게 고민하면서도 팀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공유하는데요. 덕분에 단순히 혼자만의 고민으로 끝나지 않고 팀 전원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어요. Lena: 당근전문가팀은 실험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실험을 위한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다는 점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디어가 있으면 빠르게 시도하고 유저 반응을 바로 확인해볼 수 있죠. 실험 성과와 서비스가 성장해 나가는 걸 그때그때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성취감을 느끼기 좋아요. 또 조직적인 차원에서 로컬 비즈니스실은 목적팀과 직군팀이 섞여 있는 하이브리드 조직이에요. 목적팀에서는 서비스 성장을 위한 고민을 하고, 직군팀에서는 커리어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고민을 하죠. 같은 팀 디자이너들에게 '울타리가 생겨서 좋다', '디자인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 등의 말을 들었던 게 기억나요. Q. 엔지니어로서도 '이런 점이 정말 좋았다!' 하는 것도 있을까요? Jax: 로컬 비즈니스실은 동네 사장님과 동네 이웃을 연결하는 양면 시장이에요. 두 사이드에서 모두 비즈프로필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하죠. 그만큼 많은 도메인을 다루고 다양한 기술 셋들을 사용하는데요. 넓은 영역을 다룬다는 점에서 개발 역량을 크게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Juram: 개인적으로는 Backend Engineer로서 대규모 트래픽을 다룰 수 있다는 점이 확실히 좋죠. 이를 위해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있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작업 중이에요. 또 당근의 엔지니어는 사용자 관점에서 프로덕트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과거에 재직했던 구글에서도 간접적으로 프로덕트 설계에 참여하거나 고객 피드백을 들어볼 기회가 있긴 했지만, Software Engineer에게 제품보다는 기술적인 부분을 더 많이 요구한다고 느꼈거든요. 그런데 당근에서는 Software Engineer도 유저 리서치에 참여하거나, 당근의 각종 데이터를 자유롭게 확인하며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당근의 개발 문화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또 그러기 위해 다양한 피드백에 열려있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제가 당근에 처음 왔을 때 '이렇게 바뀌면 좋겠다' 싶은 포인트들이 몇 가지 있었거든요. 슬랙에 개선점을 제안했는데, CTO인 Seapy(정창훈)가 더 자세히 듣고 싶다고 바로 원온원 미팅을 잡더라고요. Seapy와 솔직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는데, 가장 위에서부터 개발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걸 체감했어요. Q. 로컬 비즈니스실의 장기적인 비전이나 목표는 무엇일까요? Jax: 사장님들이 동네에서 장사를 시작할 때 필수로 사용하는 비즈니스 채널이 됐으면 해요. 반대로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주변에 있는 동네 가게를 찾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고요. 아직 업종별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로컬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해요.

2024.08.20 15:57안희정

"공들인 내 프로필 어쩌나"...인스타그램, 프로필 바꾸나

'정사각형' 프로필 그리드를 고수해왔던 인스타그램이 '수직 사각형'으로 변경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프로필 그리드의 사각형을 수직 직사각형으로 만드는 방식을 테스트 하고 있다고 더버지, 더데일리스타 등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버지는 최근 일부 사용자가 이 테스트를 목격했으며, 2022년부터 직사각형 그리드를 실험하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했다고 전했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이 테스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세로형"이라며 "사진의 경우 4×3, 동영상의 경우 9×16인데 이를 정사각형으로 자르는 것은 매우 잔인한 일이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그리드에는 초창기 정사각형 사진만 업로드할 수 있었다. 이후 인스타그램은 2015년에 이 제한을 없앴지만, 현재까지 프로필 그리드는 정사각형을 유지하고 있다. 모세리는 프로필을 정사각형 형식으로 완벽하게 정렬하는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사용자에게 이러한 변화가 좌절감을 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일치하도록 신중하게 구성한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프로필 변경이 불편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콘텐츠가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틴 파이 인스타그램 대변인은 "소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로형 프로필 그리드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이는 제한적인 테스트이며, 추가 출시 전에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버지는 정사각형 중심으로 프로필 그리드를 꼼꼼하게 계획했다면 언젠가 사각형이 직사각형으로 바뀔 것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2024.08.19 10:57최지연

"누구냐 넌?"...데이팅 앱, 'AI 프로필' 차단한다

데이팅 앱 범블이 인공지능(AI) 생성 사진으로 만든 프로필을 규제한다. 10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범블은 지난 9일 AI 사진으로 의심되는 프로필을 신고 가능한 옵션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가짜 프로필' 신고 메뉴에서 'AI에서 생성한 사진 또는 비디오 사용' 옵션을 눌러 의심 프로필을 신고 가능하다. 그동안 AI 프로필은 사기에 악용되거나 프로필과 실물 간 괴리를 발생시키는 등 데이팅 앱에서 이용자 혼란을 일으켜왔다. 이에 지난 2월 범블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데이트의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 여성 이용자의 46%가 매칭 상대의 프로필을 신뢰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범블 리사 슈타인 제품 담당 부사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지는 공간 구축에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위험한 요소를 제거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새로운 신고 옵션 도입을 통해 범블은 가짜 프로필이 어떻게 AI를 악용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범블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트 환경을 제공하도록 기술 개선에 전념 중"이라고 덧붙였다. 범블은 지난 2월 가짜 프로필, 스패머, 사기꾼 등을 감지하고 제거하는 AI 도구 '디셉션 디렉터'를 출시하기도 했다. 범블은 디셉션 디렉터 출시 후 스팸, 사기, 가짜 프로필에 대한 신고가 45% 감소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24.07.10 10:08조수민

홈쇼핑모아, AI프로필 'AI사진관'에 신규 필터 추가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홈쇼핑모아' 앱에서 무료로 AI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 있는 'AI 사진관'에 신규 필터를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홈쇼핑모아 AI사진관은 사진 한 장으로 AI 필터를 활용해 다양한 사진을 생성할 수 있다. 홈쇼핑모아애 앱 이용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별다른 이용료 결제 없이 무료로 AI 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홈쇼핑모아는 이번 AI사진관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재미있는 콘셉트의 AI필터에서 좀 더 프로필 사진에 초점을 둔 30여종의 AI필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새로운 AI필터를 한 개씩 선보이고, AI프로필 이미지 생성시 '나를 닮은 사진'과 '더 예쁜 사진'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추가됐다. AI사진관에서 AI프로필 사진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이용권이 필요하며, 무료 이용권은 매일 1개씩 오전 11시부터 제공되고, 친구 초대나 SNS 공유 시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홈쇼핑모아 김용문 바이럴팀장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선보인 홈쇼핑모아 AI사진관이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새로운 AI필터를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미 요소가 가득한 홈쇼핑모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27 19:00백봉삼

[프로필]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에는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선임됐다. 유병옥 사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전략실장, 원료실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회사 측은 그룹내 친환경미래소재 분야 전문가로서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음은 유병옥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2년생- 서울대 금속학과졸- 2016년 포스코 원료실장- 2017년 포스코 경영전략실장- 2019년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2021년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2022년 포스코 경영구조선진화TF팀 친환경미래소재팀장- 2022년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사내이사)- 2023년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 (사내이사)- 2024년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2024.02.21 19:01류은주

[프로필]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계인 글로벌부문장이 선임됐다. 이계인 신임 사장은 1989년 ㈜대우로 입사해 방콕지사장, 이스탄불지사장, HR지원실장, 부품소재본부장, 철강본부장, 트레이드부문장 등 철강 트레이딩과 소재 및 식량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두루 거친 내부인사다.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에너지, 구동모터코아 등 핵심 사업분야에도 성과를 창출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다음은 이계인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4년생- 서강대 경제학과졸- 2019년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품소재본부장- 2020년 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1본부장- 2023년 포스코인터내셔널 트레이딩부문장- 2023년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 2024년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2024.02.21 18:59류은주

[프로필]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에는 안전환경본부, 생산기술본부 및 탄소중립전략을 관장하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시우 사장은 1985년 포스코 입사 후 인도 마하슈트라 법인장, 광양제철소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제철소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춘 전통적인 철강맨이다. 회사 측은 포스코가 당면한 탄소중립 전환 솔루션을 마련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글로벌 철강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다음은 이시우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0년생- 한양대 금속학과졸- 2009년 POSCO-Maharashtra (인도) 법인장- 2016년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연담당 부소장- 2018년 포스코 철강생산전략실장- 2019년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 2021년 포스코 생산기술본부장- 2021년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 2022년 포스코 생산기술본부장- 2024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2024.02.21 18:57류은주

[프로필]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에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가 선임됐다. 김 총괄은 1986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래 포항제철소 압연담당부소장, 신사업실장, 포스코ESM 대표이사, SNNC대표이사, 포스코퓨처엠 대표 등을 역임했다.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등 사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 친환경미래소재 사업관리 및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선임 배경을 밝혔다. 다음은 김준형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2년생- 성균관대 금속학과졸업- 2019년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본부장- 2021년 SNNC 대표이사 사장- 2023년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2024년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

2024.02.21 18:54류은주

[프로필]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김기수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이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도 겸임한다. 김 원장은 1991년 포스코에 입사 후 엔지니어링솔루션실장, 저탄소공정연구소장, 기술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철강연구 전문성을 보유하고 AI를 활용한 공정 자동화 신기술, 저탄소 제철공정 기술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스코그룹의 미래먹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음은 김기수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5년생– 서울대 금속학과졸– 2017년 포스코 엔지니어링솔루션실장– 2019년 포스코 공정엔지니어링연구소장– 2022년 포스코 저탄소공정연구소장– 2023년 포스코 공정연구소장– 2024년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2024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 CTO 겸임)

2024.02.21 18:51류은주

[프로필]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이앤씨 대표에는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선임됐다. 전 신임 대표는 포스코 원료구매실장, 경영전략실장, 포스코강판(現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및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 등을 역임한 재무·전략통이다. 다음은 전중선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2년생- 고려대 법학과졸- 2016년 포스코 경영전략실장- 2017년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 2018년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 (사내이사)- 2019년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사내이사)- 2020년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겸 글로벌인프라부문장 (사내이사)- 2021년 포스코 대표이사 부사장- 2022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2022 포스코 경영구조선진화TF팀 경영전략팀장- 2022년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대표이사)- 2023년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2023년 포스코홀딩스 상임 고문- 2024년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2024.02.21 18:43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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