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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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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현대백화점, '와일드 팬페스트' 개최

라이엇 게임즈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와일드 팬페스트(Wild FanFest)'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 '리프트바운드(Riftbound)',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로 구성한다. TFT 신규 세트 '신비의 숲' 출시를 앞두고 마련한 와일드 팬페스트는 국내에서 열린 TFT 오프라인 이벤트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순차적으로 약 한 달 간 진행한다. 이중 더현대 서울에서는 실내정원 '사운즈 포레스트'를 온전히 TFT 신규 세트 테마로 꾸미고 플레이어를 맞이할 예정이다. 단일 게임 IP가 사운즈 포레스트에 입성한 사례는 TFT가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플레이어는 ▲신규 콘텐츠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 ▲이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 뿐 아니라 아티스트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아티스트 명단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TFT 외에도 리프트바운드와 와일드 리프트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플레이어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부터 29일까지 TFT 신규 세트를 주제로 팬아트 공모전을 실시하며, 당선작은 와일드 팬페스트 현장에 전시 예정이다.

2026.07.15 10:49이도원 기자

세븐일레븐, 日 오하요 브륄레 밀크 국내 첫 선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22일 일본 유제품 기업인 오하요유업과 협업해 디저트 아이스크림 '오하요 브륄레 밀크'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카라멜라이징화한 설탕 코팅을 깨서 안에 있는 크림의 맛을 즐기는 프랑스 디저트 '크림 브륄레'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구현한 상품이다. 지난 2017년 일본 첫 판매 이후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2022년에는 일본 아이스크림 그랑프리에서 프리미엄 부문 1위을 달성하기도 했다. 오하요 브륄레 밀크 제조사인 오하요유업은 1953년 일본 오카야마에 설립 이래 우유, 요구르트, 푸딩, 아이스크림 등을 70년간 생산해 온 일본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기업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 수입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2년의 기간 동안 오하요유업을 수차례 방문했다. 또 3개월 동안 양국 검역당국을 오가며 유제품 수입을 위한 복잡한 허가 과정들을 거쳐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 냉장상품인 저지우유푸딩을 직소싱했던 노하우를 살려 이번에도 도쿄에서 부산까지 연결된 고속페리선을 활용 중이며, 냉동 리퍼 컨테이너를 도입해 국내까지 안전하게 운반해올 수 있는 '콜드체인락(Cold-Chain Lock)'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븐일레븐은 해외 수입되는 냉동상품 특성상 한정된 물량을 순차적으로 수입해올 예정이다. 희소성과 함께 일본을 여행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상품인 만큼 빠른 판매 속도가 예상되고 있다. 윤세영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장은 “제조사 접촉부터 까다로운 검역 절차까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과정이었지만 일본 최고의 디저트를 국내에도 선보이자는 마음 하나로 2년간 발로 뛰었다”며 “수개월간의 철저한 물류 및 성분 테스트를 거쳐 완벽한 상태로 선보이는 만큼 집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현지의 감동을 그대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5 10:05김민아 기자

라이엇 게임즈, "LoL 본질로 돌아간다"…매칭·제재 시스템 등 대대적 체질 개선

라이엇 게임즈가 고질적인 매칭 및 악성 이용자 제재 시스템의 가시적인 개선 성과를 공개하며, 게임의 본질로 회귀하겠다는 개발 방향성을 제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라이엇 게임즈 한국 오피스에서 오프라인 브리핑을 열고, 2026년 상반기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발표했다. 브리핑에는 매튜 릉 해리슨 LoL 선임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에두아르도 코르테호소 모드 프로덕트 리드, 폴 벨레자 LoL 책임 프로듀서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매칭 알고리즘 개편을 통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 수치가 공개됐다. 포지션 자동 배정 이용자 간 미러 매칭 비율을 기존 35%에서 91%까지 끌어올렸으며, 전 티어 평균 대기 시간을 40% 단축했다. 매튜 릉 해리슨 선임 디자이너는 "알고리즘을 다시 쓰고 매칭 시스템을 개선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며 "마스터 이상 상위 티어에서 픽창 닷지 비율을 18%에서 3%로 줄여 로비 진입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악성 이용자 제재 시스템의 고도화 성과도 함께 조명됐다. 픽창 단계의 이상 행위를 사전 감지해 매일 2천 개의 로비를 강제 종료하고 있으며, 동일 명의 계정 동시 제재 시스템을 도입했다. 매튜 디자이너는 "채팅 위반이나 탈주 등 악성 행위 적발 시 1명의 이용자당 평균 1.3개의 부계정을 동시 제재하고 있다"며 "실명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 서버에서 특히 효과적으로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스템 안정화는 지난해 제기된 이용자 피드백을 수용하고 게임의 본질로 회귀하려는 개발진의 성찰과 맞닿아 있다. 2025년의 과도했던 업데이트 기조를 반성하고 보수적인 접근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과거에는 과도한 오브젝트가 게임의 플레이 방식을 강요해 창의적인 전략을 세울 여지가 부족했다"며 "아타칸 삭제와 포지션 퀘스트 도입을 통해 이용자가 자유로운 전략을 시도하고 역할군별 정체성을 찾도록 다듬었다"고 분석했다. 본질 회귀 전략의 연장선으로 초창기 롤을 경험할 수 있는 'LoL 클래식' 모드도 깜짝 공개됐다. 단순한 과거 빌드의 복제가 아닌, 시즌 3 게임플레이를 기반으로 초기 콘텐츠와 현대적 편의성을 결합해 새로운 엔진으로 재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폴 벨레자 책임 프로듀서는 "출시 시점 근본 챔피언 40명을 포함한 총 60명의 챔피언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26.15 패치를 통해 전 세계에 정식 도입된다"고 말했다. 이는 다양한 세대의 이용자를 아우르기 위한 전략적 진입점 마련의 일환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속적인 신규 모드와 클래식 모드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대폭 넓히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폴 프로듀서는 "마우스로 화면을 움직이던 세대와 터치스크린에 익숙한 세대는 게임을 배우는 방식부터 다르다"라며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진입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복귀 이용자의 50%를 견인한 '아수라장'의 긍정적인 지표도 발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속적인 모드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롤 클래식 도입 시 한국 e스포츠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프로 선수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국내 전용 쇼매치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2026.07.15 08:07정진성 기자

라이엇 게임즈, 치지직 롤파크서 'LoL 클래식' 매치업 예고…라인업 추후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초창기 프로 무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전드 대결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과거 초창기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복원한 'LoL 클래식' 버전으로 'LCK 레전드 매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마무리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 사전 이벤트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앰비션' 강찬용, '폰' 허원석, '캡틴잭' 강형우 등 시대를 풍미했던 1세대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한 LoL 클래식 매치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별 특별 리그 예고편과 LCK 레전드 매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가슴이 시키는 대로 부딪혔던, 이른바 '낭만의 시대'에 자주 등장했던 '날것'의 플레이를 다시 소환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LCK 기틀을 닦았던 전설적인 주역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오랫동안 이스포츠를 지켜봐 온 핵심 팬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6.07.14 15:30진성우 기자

세븐일레븐, 여름 한정 80㎉ '수박 스무디' 출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여름 시즌 한정으로 '수박 스무디'를 선보이며 즉석식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5일 수박 스무디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박 94%와 수박 착즙주스로 구성됐으며 80㎉의 낮은 칼로리가 특징이다.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내 '당일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수박 스무디를 구매할 경우 1000원 할인된다. 이번 신상품 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름철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븐일레븐 즉석 스무디는 지난 3월 도입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국 운영 점포에서 누적 판매량 60만잔을 돌파했다. 온라인 반응도 긍정적이다.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스무디 3종 소개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210만회를 넘어섰으며, 지난달 선보인 케일&파인 스무디 관련 게시물 또한 3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했다. 주요 구매층은 2030세대다. 전체 비중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점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빠르고 간편한 과일 취식 편의성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세븐일레븐은 인프라 확장을 위한 움직임도 지속하고 있다. 이달 초 제주 지역까지 즉석 스무디 운영 점포를 확대했다. 현재 200여개 점포에서 운영 중인 즉석 스무디 인프라를 연내 전국 주요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3배 가량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지영근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 MD는 “하절기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편의점의 본원적인 먹거리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맛을 전달하기 위해 여름 한정판 스무디와 복날 즉석식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7.14 09:40김민아 기자

라이엇 게임즈, TFT 세트 18 '신비의 숲' 공개…"언리얼 엔진 전환"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의 18번째 신규 세트 '신비의 숲'을 공개했다. 동양 신화와 룬테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세트는 마법과 생명력이 넘치는 숲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특히 TFT 최초로 '언리얼 엔진'을 전면 도입해 시각적 완성도와 시스템적 한계를 대폭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 개발진은 지난 8일 화상 브리핑에서 언리얼 엔진 전환을 통해 3D 로비와 역동적인 공동 선택 등 진일보한 시각적 연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생태계 기믹 살린 '특성'과 유연성 갖춘 5코스트 유닛…신규 '증강' 대거 추가 신비의 숲을 관통하는 핵심 세트 체계는 '수호령'이다. 과거 마법 아수라장 세트의 '주술'을 발전시킨 시스템으로, 상점에서 골드를 지불해 구매하면 전투를 돕거나 경험치·골드 등의 자원을 제공하는 일회성 임시 효과다. 수호령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총 7개 카테고리로 나뉘며, 유닛 탐색을 방해하지 않도록 준비 단계에서만 구매할 수 있게 개편됐다. 또한 후반부 전략성을 높이기 위해 스테이지 5 이후부터는 격번으로 반드시 전투형 수호령이 등장한다. 숲 테마를 살린 독특한 기믹의 신규 특성들도 대거 합류했다. 수호령을 강화하거나 구매 시 보상을 주는 '개화', 알파 표식으로 원하는 유닛을 유연하게 강화하는 '협곡 야수', 허수아비 식물과 강화 버프 식물을 전장에 소환하는 '나무 정령'이 대표적이다. 요들 챔피언이나 상징을 부여받은 대형 유닛이 윌럼프에 탑승해 능력치를 획득하는 유쾌한 연출의 '날렵이' 특성도 등장한다. 전략적 리스크를 동반한 특성들도 눈에 띈다. 연패를 감수하며 정수를 수확해 큰 보상을 노리는 '악의 여단', 특수 칸의 아군을 제물로 바쳐 팀의 체력과 엘드리치 유닛의 능력치를 높이는 '섬뜩한 힘'이 전장을 다채롭게 만든다. '지옥불' 특성은 불태우기 중첩뿐만 아니라, 상점 슬롯에 불을 붙여 1코스트 높은 유닛이 등장하게 만드는 고밸류 전환 요소도 지녔다. 5코스트 및 주요 유닛들은 특정 시너지에 얽매이지 않고 범용성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씨앗을 모아 전장에 자신만의 생물군(늪, 산, 나무 등) 버프를 창조하는 '아이번', 무작위 적에게 출혈을 입히며 세 가지 현상금 임무 중 하나를 수행하는 '드레이븐' 등이 활약한다. 세트 2에서 귀환한 '화신 럭스'는 구매 시 선택된 계열에 따라 스킬 효과가 달라지며, 진화하는 '카직스'와 버프를 주는 '렝가' 중 하나만 기용해야 발동하는 '경쟁자' 특성 등도 인게임의 변수를 창출한다. 엔진 및 메타 변화에 맞춰 신규 증강도 도입됐다. 사망 시 한 단계 낮은 등급의 복제 유닛을 소환하는 '마트료시카', 단계별로 각종 아이템 및 재료 모루가 연속해서 나오는 '네스팅 엔빌', 3성 유닛 5개를 완성하면 즉시 9레벨로 올려주는 '스타링 업' 등이 추가됐다. 한편 개발진은 언리얼 엔진에 완벽히 적응할 세트 20 시점에 맞춰 더욱 대대적인 증강 시스템 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장식 요소 및 '전략가의 시련' 출범…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 확대 언리얼 엔진의 화려함을 품은 새로운 장식 요소들도 공개됐다. 영혼의 힘을 각성한 '미니 소울 파이터 징크스'와 징크스가 직접 해설하는 '카오스 토너먼트' 결투장이 추가된다. 아울러 감정 표현으로 무기를 교체하는 '해방된 영혼의 꽃 온천 아펠리오스', 7레벨 이후 키보드가 바뀌는 '미니 사무실 아트록스', 종결자 모션을 갖춘 '해방된 악의 여단 르블랑' 등이 플레이어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e스포츠 생태계는 일반 플레이어들의 대회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전략가의 시련'은 전 세계 플레이어가 10달러의 참가비로 인게임 보상을 두고 경쟁하는 32인 온라인 토너먼트다. 다가오는 9월에는 베이거스 오픈 참가자 패스를 걸고 4경기 연속 4위 안에 들어야 하는 험난한 '베이거스 퀄리파이어' 대회도 개최된다. 올해 개최될 최대 규모 대회인 'TFT 오픈'은 1,024명 규모로 확장되며, 북미 '리프트 바운드' 지역별 챔피언십과 결합해 '광장 축제'라는 거대한 이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화상 인터뷰 말미에 개발진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맞춤형 렌더링을 통해 그래픽 품질과 반응성을 지속 유지·개선할 것"이라며 "글로벌 e스포츠의 기준을 세우는 한국 플레이어들의 오랜 열정과 피드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6.07.14 08:03정진성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창단 첫 MSI 우승…결승서 BLG 제압

LCK(한국)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가 LPL(중국)의 강호를 꺾고 창단 첫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정상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6 MSI' 결승전에서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MSI는 지난달 28일부터 7월12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LCK는 2024년과 2025년 젠지 우승에 이어 3년 연속 MSI 트로피를 지켜냈다. 2015년 대회 신설 이후 10년 넘게 이어지던 '개최 지역 소속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개최지 징크스도 깨졌다. 대회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선발전에서 T1을 꺾고 1번 시드로 합류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승자조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에 1대3으로 패해 하위조로 내려갔다. 결승 진출전에서도 LCS(북미) 대표 라이언에게 세트 스코어 1대2로 밀리며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제우스' 최우제의 스웨인과 '딜라이트' 유환중의 블리츠크랭크를 앞세워 패패승승승 역전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역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최우제의 암베사와 '카나비' 서진혁의 리 신을 활용한 상단 스노우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 3세트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의 오브젝트 운영과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의 잭스를 막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다. 한화e스포츠는 매치 포인트로 시작된 4세트에서 최우제의 스웨인을 기점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이후 마지막 결전지인 5세트에서는 최우제의 문도 박사가 흐름을 주도했고, 35분경 서진혁 판테온의 바론 스틸까지 이어지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는 독특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2022년 월드 챔피언십(당시 DRX)과 2025년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이어 이번 2026 MSI까지, 본인이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마다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공식을 기록했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이벤트 매치도 화제를 모았다. 강찬용, 이리앙 피터 펭, 폴 보이어, 강형우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 세계 올드 크리에이터 및 선수들이 참여해 대결을 펼쳤다. 리 신, 아무무, 카서스, 베인, 룰루를 조합한 팀 바론은 알리스타, 스카너, 카사딘, 코르키, 잔나를 고른 팀 드래곤에게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대규모 교전에서 베인이 맹활약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중계진 역시 전용준 캐스터, 이현우 해설위원과 함께 과거 롤챔스 시절 활약했던 엄재경 해설위원이 합류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2026.07.13 18:20진성우 기자

日 세븐일레븐, 소프트뱅크와 손잡는다

세븐일레븐 운영사 세븐앤아이홀딩스가 소프트뱅크와 페이페이를 대상으로 수천억엔 규모의 신주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결제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행동주의 투자자와 적대적 인수 시도에 대응할 우군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븐앤아이는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대 간편결제 사업자인 페이페이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SMFG)의 카드 계열사도 함께 지분 투자에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올여름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세븐앤아이는 오랫동안 유지해온 독자 노선에서 벗어나게 된다. 세븐앤아이는 그동안 경영 자율성과 전략적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 자본을 받아들이는 것을 피했다. 그러나 결제 인프라와 AI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같은 전략은 업계 흐름과도 상반된다. 경쟁사 패밀리마트는 2020년 이토추상사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 2024년에는 미쓰비시상사가 일본 대형 통신사 KDDI와 함께 편의점 로손을 공개 매수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는 페이페이의 리워드 프로그램과 소프트뱅크의 이동통신 가입자 기반이 세븐앤아이 매장 방문객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매장 자동화와 AI 기반 물류, 운영 효율화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다만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 희석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리아 엘하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주식 발행이 이뤄질 경우 경영진은 고객 증가와 수익성 개선, 생산성 향상 효과가 주당순이익(EPS)과 자기자본이익률(ROE) 희석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재무적 효과보다 외부 견제 세력을 확보하는 의미가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세븐앤아이는 2년 전 캐나다 편의점 업체 알리멘타시옹 쿠슈타르의 적대적 인수 시도에 맞서 창업가인 이토 가문이 경영진 인수(MBO)를 추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세븐앤아이 주가는 최근 5년간 19%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일본 소매업 지수는 65% 올랐고 토픽스(TOPIX) 지수는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스티브 데이커스 세븐앤아이 최고경영자(CEO)는 부진한 소매 사업을 매각하고 금융 계열사 지분을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사업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2026.07.13 09:05김민아 기자

인천TP, '2026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성료…관람객 4000여명 운집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가 누적 관람객 4000여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목적으로 전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종목별 최대 16강 현장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주요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는 '신재원과 아이들' 팀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발로란트, FC 온라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등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좋아하는 게임 종목들을 현장에서 직관하며 선수들과 호흡할 수 있어 짜릿했다"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체험 부스도 풍성해 최고의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대회 본연에 집중한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3:42정진성 기자

편의점도 브랜드 모델…아이돌 앞세운 마케팅 통할까

CU가 편의점업계 최초로 아이돌 그룹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개별 상품 중심이던 협업 범위를 브랜드 전반으로 확대해 편의점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10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미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다만 브랜드 모델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큰 데다 상품별 IP 협업만으로도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편의점 첫 아이돌 브랜드 모델…리센느 내세운 CU 2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새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편의점 업계에서 아이돌 그룹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브랜드 모델 활동과 협업 상품 개발, 콘텐츠 제작을 아우르는 전방위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단순 광고 모델을 넘어 협업 상품과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팬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풀이된다. CU는 리센느 멤버들의 취향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협업 상품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신규 앨범 활동과 연계한 시즌 상품, 리센느의 밈(Meme)을 활용한 컬래버 상품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인 광고 영상과 현장 스케치,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전국 CU 점포의 홍보물과 포스 화면을 비롯해 포켓CU, SNS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활용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구체적인 기용안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며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협업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라 개별 상품단에서 하는 협업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협업은 익숙하지만…브랜드 모델은 드물어 통상 편의점업계에서는 브랜드 전체를 대표하는 모델을 기용하는 사례가 드물다. 상품군이 다양하고 캐릭터·연예인 등 개별 IP 협업이 활발해 특정 모델이 브랜드 전체를 대표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상품별 모델이나 IP 협업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GS25는 배우 김혜자를 앞세운 '혜자로운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2010년 배우 김혜자를 모델로 내세운 도시락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제품은 2017년 단종됐지만, 2023년 2월 협업을 재개하며 재출시했다. 현재 김밥·햄버거 등 간편식 및 즉석밥, 디저트류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CU도 2015년 12월 백종원과 도시락으로 협업을 시작해 맥주, 막걸리, 가정간편식 등으로 협업 범위를 넓혔다. 약 10여 년간 출시한 백종원 협업 상품은 550여 종에 달한다. 세븐일레븐 역시 2024년부터 배우 이장우와 협업한 간편식 브랜드를 운영했다. 브랜드 모델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CU는 지난 2022년 축구선수 손흥민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었다. 다만 전체 모델이 아닌 미아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 인프라인 '아이CU' 모델을 주로 담당했다. 손흥민이 나오는 아이CU 공익광고를 서울 시내 20여 개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 설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곧바로 편의점업계 전반의 브랜드 모델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브랜드 모델보다 상품별 IP 협업만으로도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CU의 모델 기용은 미래 고객인 10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목적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점포 외부에 부착하는 홍보물이나 PB상품, SNS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7.02 15:50김민아 기자

"명확한 지시 목표"…일레븐랩스, AI 에이전트 업무 통제한다

일레븐랩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에 상황별 업무 지침을 제공하는 기능을 내놨다. 일레븐랩스는 2일 일레븐에이전트에 '프로시저' 기능을 알파 버전으로 제공한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 프로시저는 직원이 표준운영절차(SOP)를 따르는 것처럼 일반적인 업무 상황에서 AI에이전트가 따라야 할 지침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번 기능은 기술 담당자뿐 아니라 비기술 담당자도 AI 에이전트를 쉽게 구축, 관리,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에이전트가 환불, 결제, 제품 문제 해결처럼 민감한 고객 업무를 맡게 되면서 상황별 행동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시저는 필요한 시점에만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일레븐랩스는 특정 지침을 광범위한 시스템 프롬프트에서 분리하면 에이전트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프로시저는 구조화된 방식과 자유 형식 방식으로 나뉜다. 구조화된 프로시저는 정해진 단계를 매번 같은 순서로 실행하는 방식이다. 청구 접수, 신원 확인, 결제 수금처럼 일관성이 중요한 업무에 적합하다. 자연어, 도구 호출, 지시 칩을 조합해 만들 수 있다. 기업은 이를 통해 에이전트가 특정 업무를 처리할 때 어떤 단계를 어떤 순서로 따라야 하는지 고정된 절차로 정의할 수 있다. 자유 형식 프로시저는 업무별 맥락, 처리 단계, 가드레일을 담는 방식이다. 에이전트는 이를 바탕으로 지침을 해석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하며 대화 흐름에 맞춰 대응한다. 기술 문제 해결이나 청구 관련 질문처럼 상황이 진행 과정에서 달라지는 업무에 적합하다. 정해진 순서를 따르기보다 대화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처리해야 하는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SOP를 활용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사용자는 에이전트가 따라야 할 SOP를 문서, PDF, TXT 파일로 가져올 수 있다. 일레븐에이전트는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확인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프로시저 초안을 만든다. 문서 업로드 인터페이스는 PDF, DOCX, TXT, MD, HTML, EPUB 형식을 지원한다. 기업은 기존 운영 문서를 활용해 AI 에이전트용 업무 절차를 만들 수 있다. 일레븐랩스는 "프로시저는 시스템 프롬프트, 워크플로, 가드레일과 함께 에이전트 행동을 제어하는 수단"이라며 "명확히 정의된 에이전트 행동을 통해 더 나은 고객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7.02 09:14김미정 기자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예고...7월 11일 공개 예정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프로젝트를 공식 예고했다고 미국 게임매에 PC게이머가 28일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낮은 폴리곤 형태의 구형 챔피언 모델이 유출된 뒤 나왔다. 라이엇게임즈는 개발자 영상을 통해 클래식 프로젝트의 존재를 확인했다. 영상에는 폴 벨레자 리그 오브 레전드 총괄 프로듀서가 등장해 어떤 시점의 게임을 되살릴지 고민하는 연출이 담겼다. 현재까지 라이엇 게임즈가 밝힌 것은 클래식 프로젝트의 존재와 공개 일정 정도다. 다만 PC게이머를 비롯한 다수의 게임 관련 외신은 최근 유출 정황을 근거로, 특정 시즌 하나를 그대로 복원하기보다는 여러 시기의 요소를 섞는 방식일 가능성도 거론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장기간 서비스되며 챔피언 리워크, 룬 개편, 아이템 구조 변경, 맵과 시스템 조정을 반복해 왔다. 이번 클래식 프로젝트는 이런 변화 이전의 플레이 감각을 다시 경험하려는 이용자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11일 진행 예정인 MSI 결승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6.28 09:07김한준 기자

위메이드,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개최 D-1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버대전 기반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일(27일)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 28일 결승전과 레전드 매치 순으로 열린다. 양일 오전 11시부터 위메이드 글로벌 공식 유튜브와 SOOP, 트위치, 페이스북 게이밍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은 위메이드 대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핵심 콘텐츠 서버대전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다. 서버대전은 전장 중앙의 '승리의 탑'을 파괴해 왕관을 획득하고, 지정된 목적지까지 운반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시간 내 운반에 실패하면 승리의 탑 파괴, 보스 기지 점령, PvP 전투 등으로 누적된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린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역 토너먼트를 진행해 아시아, 북미·유럽, 남미를 대표하는 서버 4개를 선정했다. 준결승 A조는 'Kings'와 'NAEU004', B조는 'Chess'와 'Sombra' 서버가 대결한다. 각 조 승리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겨룬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서버는 한국 대표 선수 250명과 레전드 매치를 펼친다. 이번 레전드 매치는 한국 선수단과 월드 챔피언십 시즌2 우승 서버의 랭킹 1위부터 250위 선수를 순위별로 1대1 매칭하고, 전투력과 장비 등급 등 주요 조건을 동일하게 설정해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컨트롤과 전략, 팀워크가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 사망 시 부활 횟수를 제한해 더욱 긴장감 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 스포츠 브랜드 'FCMM'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SOOP은 대회 장소인 상암 SOOP 콜로세움과 경기 생중계를 지원하고, FCMM은 참가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을 제공한다.

2026.06.26 14:27이도원 기자

세븐일레븐, 해군교육사령부에 2000만원 규모 물품 후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지원에 나섰다. 20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하고 전국 점포 POS에 해군 부사관 모병 공고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세븐일레븐은 26일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해군모병센터를 방문하고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대일 세븐일레븐 대표,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 장종봉 세븐일레븐 운영5부문장, 이충우 해군모병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총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자, 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해군 모병 및 홍보 활성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물품 후원과 함께 전국 오프라인 점포망을 활용해 해군 모병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세븐일레븐 전국 1만 1000여 점포 POS 객면 화면에 '해군 부사관 모집' 공고를 송출함으로써 점포를 방문하는 청년층들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김미소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팀 ESG담당 선임수석은 “대한민국 기업으로서 국군 장병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사회적 역할에 앞으로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6 09:32김민아 기자

SOOP,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LoL 인비테이셔널' 26일 개막

SOOP이 국내외 정상급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간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를 선보인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국내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 'SOOP LoL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며, SOOP이 공을 들여온 '크로스 리저널' 콘텐츠 일환으로 마련됐다. 크로스 리저널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플랫폼 안에서 함께 교류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통형 콘텐츠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표(Team KR)로 DN SOOPers(DNS), 디플러스 기아(DK), 키움 DRX(KRX)가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글로벌 대표(Team AMER)로는 북미 LCS 소속의 클라우드나인(C9), 플라이퀘스트(FLY)와 브라질(CBLOL) 지역의 로스(LOS)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자는 각 지역 리그에서 활약 중인 프로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맞붙는 치열한 경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방식은 한국 팀과 글로벌 팀이 교차로 격돌하는 '크로스 그룹 라운드 로빈'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 소속 3개 팀이 글로벌 소속 3개 팀과 각각 한 차례씩 맞붙으며 이틀간 총 9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다음날 오후 6시부터 5경기,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4경기가 이어진다. 변수를 최소화하고 매 경기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경기는 단판제(Bo1)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중계진으로는 김수빈 캐스터를 비롯해 프로게이머 출신인 '쿠로' 이서행, '김군' 김한샘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현역 시절 국내외 무대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해설진이 합류한 만큼, 한국과 글로벌 리그의 전략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분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SOOP은 이번 대회의 한국어 독점 생중계 및 방송 제작을 전담한다. 아울러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대만) 중계 역시 SOOP 독점 코스트리밍(공동 스트리밍) 형태로 동시 송출할 계획이다.

2026.06.25 18:00진성우 기자

세븐일레븐, PB '숨결통식빵' 전국 팝업 투어 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 브랜드(PB) 상품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전국 6개 롯데백화점·몰·아울렛에서 팝업 투어를 진행하며 PB 상품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26일부터 서울 잠실에서 시작해 8월 2일 부산까지 총 6회 이어지는 릴레이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 기조의 연속으로 편의점 베이커리나 간편식이 가성비 한 끼 트렌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월 1일~6월 24일) 베이커리 카테고리 전년 대비 매출은 16% 증가했다.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 출시 후 현재까지(4월 15일~6월 24일) 식빵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3.8배나 늘었다. 숨결통식빵은 지난 4월 세븐일레븐, 롯데마트·슈퍼가 함께 선보였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어섰다. 현장 팝업 부스는 동네 베이커리 매장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연출된다. 부스 디자인뿐만 아니라 현장 운영 인력이 착용하는 전용 모자와 유니폼까지 베이커리 전문점처럼 제작했다. 팝업은 26일부터 2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차 팝업을 시작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7월 4~5일) ▲기흥점(7월 11~12일) ▲롯데백화점 동탄점(7월 17~1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7월 25~26일) ▲롯데몰 동부산점(8월 1~2일) 순으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시식 행사가 상시 운영되며 27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꿀주부가 제안하는 시카고피자, 샌드위치, 마늘빵 등 통식빵을 활용한 9가지 이색 레시피 카드가 배치된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은 편의점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팝업 투어는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5 09:32김민아 기자

2025 롤드컵 T1 우승 스킨 '승천한 전사들'…개발진 "선수와 긴밀한 소통으로 제작"

라이엇게임즈가 202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팀 T1의 기념 스킨을 공개했다. 이번 스킨 라인업은 암베사(도란), 신 짜오(오너), 갈리오(페이커), 유나라·미스포츈(구마유시), 세라핀(캐리아)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구마유시 선수의 미스포츈은 MVP 수상에 따라 신화급으로 별도 제작됐다. 인터뷰에는 사라 카모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이 응우옌 아트 디렉터, 제프리 첸 콘셉트 아트 리드, 제시 밴딘 프로덕트 매니저가 참여했다. 이번 스킨의 메인 컨셉은 '승천한 전사들'이다. T1이 서울·런던·청두에서 3연패를 달성하며 사실상 신화적인 지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날개와 깃털로 T1 정체성을, 리퀴드 골드로 높은 위상을, 대리석 질감으로 레거시(승리의 유산)를 시각화했다. 세부 방향성은 승리의 유산, 고귀한 승리, 자연스러운 멋 등 세 가지 축로 정리됐다. T1의 붉은색과 골드를 강화하면서도 과시적이지 않고 힘 주지 않은 여유를 담는 것이 핵심이었다. 첸 리드는 "저희는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T1에 공유하면서 방향성을 소통했고, 그런 협업을 통해 이 방향성들을 정할 수 있게 됐다"며 선수단과의 긴밀했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갈리오(페이커)는 T1 로고를 연상시키는 날개 형태 구현을 위해 기본 스킨과 완전히 다른 날개 구조를 설계했다. 이에 따라 해당 캐릭터의 모든 애니메이션 클립에 전용 날개 애니메이션을 새로 작업하게 됐다. 귀환 모션은 갈리오가 날아오르며 배경이 우주 공간으로 전환되고, 페이커 선수의 통산 우승 횟수를 상징하는 6개의 별이 주변을 맴도는 장엄한 연출로 구성됐다. 응우옌 디렉터는 "페이커 선수의 스킨 작업 방식은 마치 롤을 하는 모습과 같다"며 "완벽할 때까지 멈추지 않았고, 귀환 모션 작업은 지난주에야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 짜오(오너)는 이번 '승천한 전사들' 테마의 기준점 역할을 한 챔피언이다. 가장 먼저 대리석 질감의 신체와 역동적인 날개 요소가 적용됐다. 귀환 모션에서는 오너 선수가 과거 우승 당시 활용했던 리 신, 뽀삐, 판테온의 능력을 사용해 구체를 파괴하는 서사를 담았다. 첸 리드는 "신 짜오는 제작 과정이 상당히 무탈했고,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스킨라인의 북극성, 즉 기준점 역할을 했던 챔피언"이라며 "전체적인 디자인도 상당히 일찍 나왔고, 다른 챔피언들도 신 짜오 스킨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암베사(도란)는 사자 갈기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 무기, 어두운 의상 톤이 핵심 요청이었다. 기본 암베사와 다른 실루엣을 구현하기 위해 어깨에 신비로운 날개를 추가하고 전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도란 선수의 T1 합류 첫 시즌 우승 스킨이다. 귀환 모션에는 도란 선수의 소환사명에서 착안한 '도란의 검·방패·반지' 아이템과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크루그 밈'을 위트 있게 결합했다. 실루엣이 기본 챔피언과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전용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강력한 전사의 타격감과 무게감을 인게임에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귀환 모션이 상당히 짧은데 요청 사항은 많았다"라며 "마지막 순간에는 재미있는 밈도 살리면서도 영웅적인 포즈를 취해 멋진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끔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세라핀(캐리아)은 귀엽고 소녀 같은 감성을 요청한 캐리아 선수의 취향을 그대로 살렸다. 풍성한 헤어, 날개, 볼의 상징적인 타투를 'K'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인게임에서 날개가 실제로 움직이며 신비로움을 더한다. 귀환 모션에서는 T1 유니폼 재킷을 벗어던지는 캐리아 선수의 실제 결승전 리액션을 2D 애니메이션 홀로그램 스크린으로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요구 사항은 간단해 보였지만 실제 구현은 상당히 까다로웠다"며 "스크린에 세라핀의 모습을 고퀄리티로 담기 위해 콘셉트 아티스트들이 12~16개의 프레임을 모두 수기로 하나하나 손으로 그려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유나라(구마유시)는 선수 요청에 따라 귀여우면서 유쾌한 면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트윈 번 헤어스타일을 적용하고, 구체를 T1 마스코트 '아티'로 표현했다. 귀환 모션은 명상→방해→나비를 통한 평온 회복의 세 단계로 구성됐다. 다른 선수들의 연출과 달리 희망과 치유를 담은 정적인 분위기로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해당 귀환 모션에 대해 "다른 선수들이 요청한 재미있는 귀환 모션들과는 차별화되는 아름다운 아이디어였고, 작업하면서 상당히 재미있게 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미스포츈(구마유시)은 세 번의 우승을 기념하는 세 가지 총기 세트를 갖췄다. 각 총기는 2023·2024·2025 시즌 우승 스킨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으며, 궁극기 사용 시마다 세트가 교체된다. 이와 함께 바론 스틸을 오마주한 바론 인형 등 구마유시 선수와 관련된 이스터에그가 특수효과로 곳곳에 숨겨져 있다. 귀한 모션은 구마유시 선수가 롤드컵에서 넘어온 역경을 오마주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롤드컵에서 회자되는 명장면을 순서대로 담았다. 카모디 디렉터는 "올해의 미스포츈 스킨 역시 MVP 스킨인데, 다른 스킨들과 대비되면서도 같은 스킨 라인의 느낌을 줘야 하는 그 균형을 찾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넥서스 파괴 이펙트는 페이커 선수의 6번의 우승을 상징하는 6개의 별을 중심으로 왕관·보석 연출과 관중 환호 사운드를 더했다. 이스포츠 특성을 살려 현장감을 강조했다. 와드 스킨은 톰 코치를 마법 고양이이자 전략가로 재해석했다. 톰 코치의 헤어스타일과 헤드폰을 착용한 고양이가 책을 들고 있으며, 책 페이지가 넘어가면 문도 박사 이미지가 등장한다. 오너 선수가 결정적인 경기에서 문도 박사를 기용했던 장면을 담은 이스터에그다. 스플래시 아트는 지난해의 '내려다보는 구도'에서 '올려다보는 구도'로 전환됐다. 전장으로 함께 뛰어드는 순간을 포착해 위협적이지 않으면서도 역동적인 연출을 구현했다. MVP 스킨인 미스포츈은 단체 스플래시 아트와 별도로 독립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개별 스플래시 아트를 가진다. 우승 스킨 수익의 30%는 선수와 T1에 배분된다. 테스트 서버(PBE) 출시는 한국 기준 전날 오후 11시 이후, 라이브 서버 출시는 다음달 16일 오전 3시 이후로 예정돼 있다. 끝으로 밴디 매니저는 "이스포츠 팬들께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번 스킨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가 개발자이면서 팬이기 때문이다. 팬덤이 있는 무언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하다"고 전했다.

2026.06.24 12:05진성우 기자

월마트·세븐일레븐 등 피소…"AI로 캘리포니아 기름값 조작"

미국 캘리포니아주 운전자들이 월마트와 세븐일레븐 등 주유소 운영사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름값을 불법적으로 조작했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월마트, 마라톤페트롤리엄, BP, 세븐일레븐 등 주유소 운영사들이 AI 가격 책정 도구를 사용해 주유소 판매 가격을 조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장은 새크라멘토 연방법원에 제출됐다. 원고 측은 이들 기업이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1700곳이 넘는 주유소를 운영하며 칼리브레이트퓨얼시스템스의 AI 도구를 이용해 가격을 자동 조정했다고 주장했다. 소비자들은 해당 AI 도구가 기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격을 자동 조정했으며, 일부 지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7달러(약 1만766원)를 넘던 시기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에 따르면 주유소 운영사들은 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최대 22센트, 경유 가격을 갤런당 최대 33센트 올렸다. 소장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운전자들은 휘발유 가격이 1센트 오를 때마다 연간 약 1억3400만 달러(약 2060억 2500만원)의 비용을 추가로 부담한다. 외신은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연료 감시 당국이 지난달 높은 기름값과 관련해 일부 주유소 운영사들에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소송은 캘리포니아가 지난해 통과시킨 AB 325에 근거한 초기 소송 중 하나다. 이 법은 공유 가격 알고리즘 사용을 금지한다. 원고 측은 캘리포니아 반독점법에 따라 기름값을 초과 지불한 주 내 운전자들을 위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월마트는 성명을 통해 소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법정에서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마라톤과 세븐일레븐, 칼리브레이트 측 대변인은 소송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표하지 않았다.

2026.06.23 08:59류승현 기자

뷰티 소도구도 판다…세븐일레븐, 에스더버니·믹순 콩 협업 상품 출시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뷰티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뷰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기초화장품에 집중돼 있던 상품 구성을 아이메이크업과 뷰티소도구 영역까지 늘리는 것. 세븐일레븐은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협업한 아이메이크업 화장품, 뷰티 소도구와 기초 화장품 라인들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스더버니 아이메이크업' 시리즈는 총 7종으로 오는 24일 세븐일레븐의 차별화 가맹 플랫폼인 뉴웨이브 20여개 점포들에 먼저 출시된다. '에스더버니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3가지 색(블랙·다크브라운·브라운)으로 구성됐다. '에스더버니 아이브로우' 역시 3가지(블랙·다크브라운·브라운) 색으로 선보인다. 아이쉐도우부터 파우더, 블러셔, 하이라이터 등 데일리 메이크업에 필수적인 5종의 브러쉬가 모두 담긴 '에스더버니브러쉬세트'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구매 전 소비자들의 테스트가 필요한 아이메이크업 제품의 특성을 반영해 에스더버니로 꾸며진 전용 진열대와 테스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뷰티 매출이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이들의 수요를 공략할 수 있는 상품도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이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믹순' 화장품 시리즈도 뉴웨이브 점포에 선도입한다. 해당 상품은 콩, 보리, 배, 석류 등 순수 자연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으로 현재 글로벌 플랫폼 내 스킨케어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안착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믹순의 시그니처 라인인 '콩 시리즈' 기초화장품 3종을 도입한다. 세븐일레븐은 연내 뷰티 고매출 점포들을 중심으로 100여개점 이상 확대해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점포들에는 에스더버니 전용 진열대도 설치된다. 세븐일레븐이 뷰티 카테고리를 키우는 이유는 가성비 뷰티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편의점은 가성비와 더불어 근거리 접근성과 시간적 편의성을 무기로 뷰티 소비 채널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하반기 뷰티시장 본격 진입 이후 올해(1월 1일~6월 21일) 뷰티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지난해 하반기는 27% 성장했다. 특히 외국인 매출이 71%까지 오르는 등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권주희 세븐일레븐 생활용품팀 담당MD는 “이제 편의점은 단순한 긴급 생필품 구매처를 넘어 트렌디하고 경쟁력 있는 뷰티 아이템을 가장 먼저 만나는 화장품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기 캐릭터 에스더버니와의 협업 디자인과 검증된 원료주의 브랜드 믹순의 제품력을 앞세워 국내 MZ세대는 물론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3:35김민아 기자

국민들이 '페이커' 이상혁 기념우표 디자인 고른다

페이커 기념우표 발행을 앞두고 국민들이 우표 디자인에 참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의 전설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기념우표를 오는 10월 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페이커'의 챔피언 스킨을 기념우표에 담고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실시하는 조사는 인터넷우체국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선호도 조사 대상인 페이커 챔피언 스킨은 제드2013 월드 챔피언십 우승, 라이즈 2015 월드 챔피언십 우승, 신드라 2016 월드 챔피언십 우승, 오리아나 2023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9종 중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선호도 조사 참여자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페이커 기념우표와 우체국쇼핑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7월 말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벤트를 계기로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념우표 발행을 확대하고, 우표를 통해 세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1:51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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