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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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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마리보다 어떤 균주냐 중요"…용인 hy 중앙연구소 가보니

“과거에는 유산균을 100억마리, 1000억마리 넣었다는 식으로 균수를 강조했다면 최근에는 이를 넘어선 확장된 기능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경기 용인시 hy 중앙연구소에서 만난 최일동 신성장팀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변화를 이같이 설명했다. 중앙연구소 실험실에는 투명한 관으로 연결된 여섯 개의 유리 용기가 놓여 있었다. 용기 안에는 탁한 갈색 액체가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실제 사람의 분변을 활용해 장내 환경을 외부에 구현한 '대장모사시스템'이다.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7도로 맞추고 산도와 영양분, 산소 조건도 사람의 대장과 유사하게 유지한다. 최 팀장은 “사람마다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에 차이가 있다”며 “성별과 나이, 인종, 식습관은 물론 항생제 복용 여부에 따라서도 장내 환경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하 80℃에 잠든 5100종…기능성 후보 좁힌다 hy는 장 건강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피부와 체지방, 면역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화에 따른 뇌의 면역 반응을 줄일 가능성이 있는 후보 균주도 연구하고 있다. 이 같은 연구는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은 hy 중앙연구소에서 이뤄진다. 중앙연구소는 식품업계에서 연구개발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1976년 출범했다. 1995년에는 자체 균주 HY8001 개발에 성공하며 수입 균주 의존도를 낮추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찾는 작업은 균주 라이브러리에서 시작된다. 김치와 장류 등 발효식품을 비롯해 인삼, 모유, 영유아의 분변 등에서 분리한 균주가 보관돼 있다. hy는 약 5100종의 균주를 영하 80℃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다. 정전이나 화재로 균주 자산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같은 균주를 세 곳에 나눠 보관한다. 김용태 hy 프로바이오틱스팀장은 “미생물의 전체 유전체를 분석해 독성 유전자와 항생제 내성, 용혈 활성 등이 있는지를 확인한다”며 “병원성 여부 등 안전성을 확인한 뒤 기능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넘긴다”고 말했다. 발굴한 균주의 기능성은 신소재개발팀에서 검증한다. 실험실에서 마이크로피펫으로 투명한 시약을 시험관에 넣고 섞자 각각 다른 색이 나타났다. 염증 유발 물질만 처리한 시험관은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 반면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처리한 시험관은 비교적 옅은 분홍색을 띠었다. 면역세포가 병원성 물질에 대응할 때 만드는 산화질소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산화질소가 많을수록 색이 진해지고 적을수록 옅어진다. 이 실험은 수천종의 균주 가운데 염증 반응을 조절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우선 선별하는 과정이다. 김주연 hy 신소재개발팀장은 “모든 균주를 동물에게 먹여 효과를 확인할 수는 없다”며 “기초실험과 세포실험을 통해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좁힌 뒤 동물실험으로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올해 면역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HY7017도 이 같은 과정을 거쳤다. 연구진은 인삼 뿌리에서 분리한 HY7017이 항균 성질을 지닌 홍삼을 영양원으로 삼아 생존·증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후 세포·동물·인체적용시험을 거쳐 면역 관련 기능성과 작용 기전을 검증하고 지난 7월 '바이오리브 면역 유산균'을 출시했다. 세포실험서 인체적용시험까지…제품 개발에 최대 10년 연구 범위는 이미 제품화된 피부와 체지방, 면역을 넘어 노화로 넓어지고 있다. 아직 논문으로 발표하지 않은 초기 연구지만, 노화를 인위적으로 가속한 실험동물에게 후보 균주를 먹인 결과 대조군보다 뇌 면역세포의 활성화 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실제 사람에게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김주연 팀장은 “후속 인체적용시험 등을 거쳐 실제 제품이 되기까지 보통 5~10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기능성을 확인한 균주는 공장 생산시설을 축소한 파일럿 플랜트로 향한다. 배양량을 늘렸을 때도 균의 특성이 유지되는지, 소비기한까지 목표한 균수가 살아남는지, 정해진 원가로 생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제품의 맛과 향을 만드는 것도 이곳의 역할이다. 발효를 마친 배양액은 순두부처럼 단단한 상태인데 이를 균질화해 부드러운 액체로 만든다. 살아 있는 유산균을 유지하기 위해 배양액은 살균하지 않고 별도로 살균한 시럽과 섞는다. 이후 농축액과 향료를 더해 최종 제품의 맛을 완성한다. 최지훈 hy 유제품팀 책임연구원은 “딸기도 잘 익은 딸기와 덜 익은 딸기의 향이 다르다”며 “마케팅 담당자와 개발자가 최종적으로 어떤 맛을 구현할지 협의해 향료와 농축액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신성장팀은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장 건강에서 피부와 뇌 등 전신 건강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장내 미생물의 변화가 다른 신체 기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진은 대장모사시스템을 프로바이오틱스를 넣은 시험군과 넣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후 각 용기에서 시료를 채취해 균주 투입 전후로 장내 미생물의 구성과 생성 물질, 산도와 산소량 등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비교한다. 시료에서 확보한 미생물의 DNA 서열과 균종별 비율은 바이오인포매틱스와 AI 등을 활용해 분석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 가운데 특정 균주를 투입한 뒤 나타난 변화를 찾아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과 장내 미생물 변화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최일동 팀장은 “연구하고 검증하고 확장하는 것을 신성장팀의 철학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가 기본적인 장 건강을 넘어 어느 영역까지 갈 수 있을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9.18 06:00김민아 기자

드시모네, 반려동물 시장 진출…반려견·반려묘 유산균 출시

헥토헬스케어는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드시모네펫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8종의 균주를 배합한 원료인 '드시모네 포뮬러(De Simone Formulation)'를 적용했다. 한 포에 300억 CFU(집락형성단위)를 투입했으며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드시모네 포뮬러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도 활용돼왔다. 헥토헬스케어에 따르면 올해 미국수의내과학회(ACVIM)가 발표한 반려견 만성 염증성 장질환(CIE) 진단·치료 관련 컨센서스에서 식이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고려할 수 있는 특정 8종 균주 프로바이오틱스로 해당 포뮬러가 제시됐다. 반려동물이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기호성 평가도 진행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반려동물 133마리를 대상으로 평가한 뒤 닭고기맛을 적용했다. 드시모네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사람용 프로바이오틱스에서 반려동물 건강관리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와 기술을 반려동물 제품에도 적용했다”며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7 18:49안희정 기자

바닷속 산호에 '유산균 치료' 했더니…폭염 스트레스 견뎠다

기후변화로 해수 온도가 치솟으면서 전 세계 산호초가 위협받는 가운데, 산호에 유익한 미생물을 투여해 고수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조가 아닌 실제 바다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해양폭염을 대상으로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3일(현지시간) 셀 프레스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KAUST) 연구진은 홍해 산호에 살아 있는 유익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이를 비활성화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각각 처리한 결과, 고수온에 노출된 산호의 건강 지표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이날 국제학술지 셀 리포츠에 게재됐다. 산호는 몸속에 서식하는 미세조류와 공생한다. 미세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산호에 에너지를 공급하지만 바닷물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이러한 공생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산호가 공생조류를 잃고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산호 백화'다. 연구진은 산호와 함께 살아가는 미생물에 주목했다. 산호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서식하며 일부는 산호가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열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진은 건강한 홍해 산호에서 유익한 세균을 분리해 두 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 혼합물을 만들었다. 또 같은 미생물을 열로 비활성화해 두 종류의 포스트바이오틱스도 만들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살아 있는 미생물을 이용한다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비활성화된 미생물 또는 이들에서 유래한 생리활성 성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2022년 여름 자연적인 해양폭염이 발생한 홍해 중부 해역에서 가지산호류를 대상으로 15일 동안 현장 실험을 진행했다. 당시 하루 평균 해수 온도는 섭씨 30.9~31.9도에 달했다. 이들은 산호의 색과 산호 내부 공생조류의 광합성 효율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살폈다. 그 결과 아무런 미생물 처리를 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열 스트레스로 광합성 효율이 유의미하게 떨어졌다. 반면 두 종류의 살아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처리한 산호에서는 광합성 효율이 유지됐다. 특히 두 종류의 포스트바이오틱스 가운데 한 종류에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살아 있는 미생물이 아니더라도 특정 미생물 성분이 산호의 고수온 스트레스 대응에 도움을 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에리카 산토로 KAUST 박사후연구원은 "이처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 조건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을 때 긍정적으로 놀랐다"며 "이번 연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산호 미생물 치료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효과를 보였다는 점은 산호초 복원 기술의 실제 활용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살아 있는 미생물을 대규모 산호초에 적용하려면 배양과 보관, 운송 등의 문제가 뒤따른다. 반면 비활성화된 미생물 제제는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을 늘리고 보관과 운송을 쉽게 하며 생산비용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유전자와 대사물질 분석도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처리한 산호에서 미생물군과 대사 상태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처리한 산호에서는 열 스트레스 내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코베티아' 계열 세균이 증가했다. 이번 연구 결과가 미생물 치료만으로 산호 백화나 기후변화에 따른 산호초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험은 특정 산호종을 대상으로 15일 동안 진행됐으며,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어떤 기전을 통해 산호의 열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높이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다른 산호종이나 다른 해역에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연구진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기후변화 대응을 대신할 기술이 아니라 산호의 회복력을 높이고 산호초 복원을 지원하는 보조 수단으로 보고 있다. 산토로 연구원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같은 접근법은 산호의 회복력을 높이고 복원 노력을 지원하는 추가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며 "동시에 보다 광범위한 조치를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자체를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6.09.04 09:55안희정 기자

hy, 중앙연구소 출범 50주년…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hy가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hy는 1979년부터 '유산균과 건강'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3년 제18회 이후 13년 만이다. 올해는 '장(腸)을 넘어선 프로바이오틱스 : 통합 과학과 기술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발전'을 부제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건강을 넘어 인체 전반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다룬다. 심포지엄은 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엘라드 타코 코넬대학교 교수, 허준렬 하버드대학교 교수, 임신혁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최일동 hy 신성장팀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연사들은 특정 균주가 장 기능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 임상시험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면역 증진 효과, AI 기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접근법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장-기관 축(Gut-Axis) 이론'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의 패러다임 변화를 짚고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심포지엄은 hy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 기념 행사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 도약' 비전 선포로 마무리한다.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은 “hy 중앙연구소는 지난 반세기 동안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에 집중하며 관련 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건강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0:23김민아 기자

헥토헬스케어, 수원 코베 베이비페어서 '드시모네' 알린다

헥토헬스케어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가 육아박람회인 '수원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약 300여 개 육아 브랜드가 참가해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을 위한 최신 제품과 정보를 선보인다. 헥토헬스케어는 행사 기간 동안 드시모네 베이비 및 키즈 유산균 라인업을 중심으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드시모네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라운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약 3000여 명에게 드시모네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1등 당첨자 3명에게는 드시모네 4500 본품을 증정한다. 드시모네 부스에서는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을 위한 제품 상담과 함께 영유아 장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베 베이비페어는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이 다양한 육아 정보를 얻고 드시모네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드시모네만의 압도적인 보장균수와 품질 경쟁력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8 09:42백봉삼 기자

헥토헬스케어, 진천선수촌에 1억원 상당 '오투부스터' 기증

헥토헬스케어가 내년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자발적인 응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1억8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 '오투부스터'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고, 헥토헬스케어가 그간 축적해 온 헬스케어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헥토헬스케어는 '오투부스터 포커스' 500박스와 '오투부스터 프레시' 500박스 등 총 1천박스를 선수촌에 전달했으며, 선수단의 훈련 일정과 생활패턴을 고려해 약 3개월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투부스터는 헥토헬스케어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를 통해 쌓아온 연구 기반으로 선보인 헬스케어 라인업 중 하나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인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조합인 'SLAB51(슬랩 51)'이 원료로 사용됐다. SLAB51은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 31편 이상의 연구 대상이 된 프로바이오틱스로, 현재 독일·영국·스위스 등 유럽 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SLAB51을 함유한 오투부스터는 목넘김이 쉬운 미세분말 제형에 스틱 타입으로 제작돼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이지 컷(easy-cut)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0.01초 단위의 차이로 성패를 가를 수 있을 만큼 중요한 국제 대회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기증을 진행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9 14:16백봉삼 기자

알피바이오, 프로바이오틱스와 기능성 오일을 결합한 장용성 연질캡슐 특허 획득

알피바이오(314140)는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와 기능성 오일의 복합 제형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번호 10-2819019, 상표명: 듀오메가 프로)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유산균과 고함량 식용 오일을 동시에 캡슐화하면서도, 실온(1~35 ℃)에서 18개월 동안 유산균의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복합기능 연질캡슐에 대한 내용으로, 기존 시장에서는 유산균이 열에 취약해 장기 유통이 어려웠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 제품에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계 유산균, 락토코커스(Lactococcus)계 유산균, 엔테로코커스(Enterococcus)계 유산균, 스트렙토코커스(streptococcus)계 유산균 및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계 유산균 계열 등 다양한 열 민감성 유산균이 포함되어 있으며, 알피바이오 자체 개발 공정인 저온혼합 방식과 공기차단 설계 기술을 통해 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장용화된 연질캡슐 기술로 인해 위산(pH 1.2) 환경에서도 유산균이 생존할 수 있도록 보호하며, 기능성 오일과 유산균이 모두 장에서만 방출되도록 설계되어 일반 캡슐 대비 생체이용률이 3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장기 유통 및 수출에 적합하도록 보관 중 함량 변동률을 0.3% 이하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캡슐 1개당 최대 1천억 마리(CFU)의 유산균 함유도 가능해 고함량 복합제형 제품에도 대응할 수 있다. 특히 EPA/DHA와 유산균은 상호 보완적 시너지 효과를 통해 유산균의 활성을 높이고, 체내 면역력 증진을 위한 기능성 제품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이 면역력 및 장 건강에 대한 복합 기능 수요가 증가하는 고령자 영양제 및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알피바이오 윤수정 상무는 “해외에도 유산균 함유 연질캡슐 제품은 존재하지만, 대부분 제조 시점의 유산균 수만 보장할 뿐 유통기한 동안의 생존율을 보장하지 못한다”며 “당사의 기술은 유산균의 장기 안정성과 기능성 균일성 확보라는 제형 개발 한계를 해결한 사례로, 알피바이오의 CDMO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기술은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급성장 중인 고기능성 DDS(약물전달기술) 제형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02 18:06조민규 기자

일동홀딩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투자 유치

일동홀딩스는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아이비케이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도한다고 밝혔다. 주식 거래 규모는 발행 총수의 47.6%에 해당하는 381만주(약 300억원 규모)이며, 이달 중 1차분에 대한 120억원을 먼저 납입 받고, 나머지 2차분에 대해서는 7월말까지 정산 처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일동홀딩스 측은 이번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을 활용한 지분투자 유치가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계열사 운영과 사업 추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유치를 통해 일동홀딩스는 자사가 보유한 계열사의 기업 가치를 자본 시장에서 평가 받고, 외부 기관의 사전 투자를 유도하는 등 향후 계획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 공개(IPO)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6년 일동제약으로부터 분할해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원료‧소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분야의 원천 기술 및 특허, 국내 최고 수준의 전용 제조 시설과 5000종 이상의 방대한 종균 데이터 등 탄탄한 사업 인프라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여 종의 미국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프로바이오틱스, 국내 최초의 피부 면역‧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포스트바이오틱스 등과 같은 기능성 원료 및 소재 등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일동홀딩스는 2028년 IPO를 목표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투자유치 및 상장 요건 충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5.06.25 06:54조민규 기자

가정의 달 건기식 온라인 광고 점검…질병 예방·치료 부당광고 가장 많아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2곳, 국내 유통 제품 3건 및 통관 단계 1건 적발 건강기능식품의 부당광고로 질병의 예방과 치료 효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유통·수입 단계와 온라인 부당광고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4월7일부터 18일까지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1천971곳을 점검한 결과, 표시·광고 규정을 위반한 업체와 안전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업체 총 2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복합영양소 제품 등에 대한 기능성분·영양성분 함량, 대장균군, 중금속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180건(국내 80, 수입 100)을 수거·검사한 결과에서는 제품 3건(국내 1, 수입 2)이 프로바이오틱스 수 함량, 과산화물가(EPA 및 DHA 함유 유지 제품), 붕해시험(영양소·기능성복합제품)에서 부적합 판정되어 회수폐기 등을 요청했다. 국내로 정식 수입 전 통관 단계에서 수입 비타민 제품 등 114건에 대한 정밀검사에서는 1건이 프로바이오틱스 수 함량 부족으로 부적합 판정되어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할 예정이다. 특히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로 검색하는 키워드인 혈행건강, 관절건강, 비염 등으로 광고·판매되는 제품 게시물의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해 위반 게시물 104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골다공증 예방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의 인식 우려 광고(78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9건) ▲기관지보호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 거짓·과장 광고(3건) ▲체험기를 이용한 소비자 기만 광고(2건) ▲혈행개선제 등 의약품 인식 우려 광고(2건)이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게시물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2025.05.06 16:59조민규 기자

가정의 달 대비 홍삼‧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 점검

가정의 달이 다가오자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건강기능식품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4월7일부터 18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이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00여 개소와 판매업체 500여 개소 등 총 600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능성 원료 사용의 적정성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등이다. 특히 정의 달을 앞두고 판매 광고가 증가하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180건(수입 제품 포함)을 수거해 기능성분 함량, 중금속, 대장균군 등을 검사,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국내로 수입되는 해외산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도 기능성분 및 영양성분 함량 적합 여부 등 통관 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많은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는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광고,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등 부당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그동안 '당뇨 영양제', 비염 완화'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면역력 증진', '항산화', '혈당조절' 등 기능성이 있다고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광고 등이 지속적으로 적발됐다.

2025.04.06 07:00조민규 기자

[1분건강] 자녀 소화기 문제 있으면 유산균 의존 말고 병원 가야

자녀가 지속적인 복통이나 설사 등 소화기에 문제가 있다면 유산균에 의존하기보다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는 전문가 권고가 나왔다. 최근 아이들의 장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정보와 광고가 넘쳐나면서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산균은 유산을 생성하는 세균이며,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유익하여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균을 말한다. 모든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작용하여 건강에 이로운 것은 아니다. 일부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에 해당돼 장 건강에 유익한 역할을 하지만, 유산균이 아니더라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균도 있다. 예를 들어 비피도박테리움은 유산균으로 알려졌지만, 유산균은 아니지만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하는 유익균이다. 소장과 대장은 음식물과 같은 외부 물질이 머무르는 곳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유해균에 많이 노출된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 장내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70%~80% 분포돼 있다. 따라서 장 건강은 면역력과 큰 연관성이 있다.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이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은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변비·설사·복통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으며 알레르기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체중 조절·불안·우울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건강 증진을 위해 평소에 어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먹는 것이 효과적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개인에 따라 특정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이 되기도 하고,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는 일도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섭취하면 위산의 영향을 덜 받아 유익균이 장까지 도달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항생제와 동시 복용은 피해야 한다. 균을 죽이는 항생제의 특성상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익균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면 2~3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보통 열과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이 필요한 제품인지,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분말·츄어블·액상 등 여러 제품이 출시돼 있는 만큼 자녀가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형태를 선택해야 한다. 너무 많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가 차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제품별 권장 섭취량을 지키고, 장기 복용 여부도 전문가와 상담 후에 결정해야 한다. 특히 신생아나 생후 12개월인 영아는 면역 시스템이 아직 미성숙하고, 장내 미생물 구성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가 오히려 장내 균형을 깨뜨릴 수 있어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신민수 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아이에게 소화기 문제가 있다면 유산균에 의존하기보다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라며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균형 잡힌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먼저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설명했다.

2025.03.23 10:00김양균 기자

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한정 특가 행사 연다

헥토헬스케어가 25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한정 드시모네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드시모네 브랜드데이는 신제품이나 베스트셀링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24시간 한정 특가 행사다. 드시모네몰에서는 이번 브랜드데이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다양한 제품과 풍성한 혜택을 더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드시모네 브랜드데이에서는 역대급 할인율인 최대 41%의 가격 혜택과 선착순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새롭게 출시된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과 브랜드 대표 제품 '드시모네 4500'은 물론, 겨울철 관절 건강을 위한 '김석진랩 퓨어 비타민D 4000IU', 혈행 관리 '알티지 오메가3' 등 인기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신규 브랜드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을 최대 41% 특가에 선보인다.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권위자 드시모네 교수와 치과의사 출신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가 공동 개발한 덴티움 포뮬러를 함유한 제품이다. 간편하게 녹여 먹을 수 있는 츄어블 정제로 상큼한 애플민트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데이는 드시모네 제품 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데이만의 특별한 혜택과 상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4 15:34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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