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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배차 정말 편할까"…1일 '부릉 라이더' 되어보니

배달 플랫폼 '부릉' 앱을 켜자 햄버거·치킨 등 음식부터 올리브영 물품에 이르기까지 배송할 항목이 쏟아졌다. 한 건을 마치기도 전에 다음 주문이 들어오며 들러야 할 매장과 배달지도 순식간에 늘어났다. 초행길인 동네에서 배달지 주소만 보고 이동 순서를 직접 정해야 했다면 막막했을 터였다. 하지만 앱 화면에 다음 경유지와 최적 이동 동선이 실시간으로 안내돼 차질 없이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다. 기자는 지난 16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경까지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부릉의 AI 배차 시스템 '부릉플러스'를 활용해 배달에 나섰다. 부릉 관계자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2인 1조로 주문을 수행했다. 차량으로 여러 상점을 오가며 배달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부릉플러스는 라이더 위치와 주문 상황 등을 고려해 주문을 추천하고 픽업·배달 순서를 안내한다. 이날 체험에서는 배정된 주문을 수락한 뒤 화면에 표시된 순서대로 이동했다. 초보자에게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주문 목록을 뒤져 수행할 콜을 고르거나, 여러 배달지의 위치를 비교해 동선을 짜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다. 버거킹 배달로 시작…치킨 주문 추가되자 경유 순서도 바뀌었다 첫 주문은 버거킹이었다. 매장에서 음식을 받아 고객에게 전달하는 단건 배달로 시작했다. 이후 올리브영 상품과 요기요 연계 주문 등도 수행하면서 여러 픽업지와 배달지를 오갔다. 단건 배달은 매장과 고객 주소를 차례로 찾아가면 됐다. 여러 주문을 함께 수행할 때부터는 방문 순서가 중요해졌다. 물건을 먼저 받아야 하는 매장과 이미 받은 물건을 전달할 곳 사이에서 어디를 먼저 가야 할지 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배달 도중 주문이 추가됐을 때 이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앱은 새로 들어온 주문을 기존 일정 맨 뒤에 붙이지 않았다. 경로를 살펴 추가된 매장을 먼저 들러 픽업한 뒤 다른 배달지로 이동하도록 수행 순서를 바꿨다. 체험 후 중랑직영센터에서 이 과정을 물어보니 배차 엔진이 동선을 다시 계산한 결과라는 답이 돌아왔다. 센터 관리자는 주문 배정에 관리자가 개입하는 경우에도 경로 구성은 AI가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상점이 요청한 픽업 시각도 반영된다. 상점에서 '몇 시까지 와달라'는 시간을 입력하면 배차 엔진이 이를 고려한다. 기존 순서대로 움직일 경우 해당 시각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면 그 매장을 먼저 경유하도록 안내하는 방식이다. 다음 주문을 연결할 때도 라이더가 향하는 지역을 고려한다. 묵동으로 배달하러 가는 라이더라면 이동 중 묵동에서 픽업할 수 있는 주문을 추천받을 수 있다. 라이더가 직접 주변 주문 목록을 보며 다음 동선을 짜는 수고를 줄여준다. 실제 길 안내는 내비게이션과 연동됐다. 이날 사용한 앱에서는 길찾기를 누르면 지도 앱으로 연결됐다. 앱에서 방문 순서를 확인하고, 목적지까지는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가는 식이었다. 동네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기자에게는 방문 순서를 정해주는 기능이 특히 유용했다. 여러 매장과 배달지의 주소를 하나씩 지도에서 찾아보며 동선을 짤 필요 없이, 앱에 표시된 순서대로 이동하면 됐다. 배달 도중 주문이 추가돼도 바뀐 순서를 확인할 수 있어 다음에 어디로 가야 할지 파악하기 쉬웠다. 빨리 누르는 '콜 경쟁' 줄여…음식 상태 고려한 관제는 여전히 필요 주문 수락 방식도 기존 '전투배차'와 다르다. 전투배차에서는 라이더가 주문 목록을 확인하고 원하는 주문을 먼저 잡아야 한다. 다른 라이더보다 빨리 선택해야 하는 만큼 운행 중에도 화면에 신경을 쓰게 된다는 게 부릉 측 설명이다. AI 배차는 특정 라이더에게 주문을 추천한 뒤 수락 여부를 기다린다. 센터 관리자에 따르면 이 시간은 약 30초다. 해당 시간에는 다른 라이더와 같은 주문을 놓고 경쟁하지 않는다. 추천받은 라이더가 거절하면 다른 라이더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이날도 배달 중 새로운 주문 추천이 들어왔지만, 여러 주문을 비교해 서둘러 하나를 선점하는 과정은 없었다. 부릉 측은 이런 방식이 운행 중 콜을 잡기 위해 휴대전화를 살펴보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달을 마친 뒤 방문한 중랑직영센터에서는 관리자가 관제 화면으로 주문과 라이더 상황을 확인하고 있었다. 부릉에 따르면 이곳에는 전업 라이더 16명과 부릉프렌즈 83명 등 약 100명의 라이더가 활동하고 있다. 서비스 수준 협약(SLA) 달성률은 90%대 중반이라는 설명이다. AI가 배차와 동선을 안내해도 사람이 조정해야 하는 상황은 있었다. 특히 음식과 생활용품을 함께 배달할 때는 거리와 시간만으로 순서를 정하기 어려웠다. 햄버거가 식거나 면이 불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해야 해서다. 센터 관리자는 현재 시스템이 위치와 시간 등을 중심으로 동선을 구성하는 만큼, 상품 특성에 따라 관리자가 개입해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보다 음식을 먼저 전달해야 하는 상황 등이 대표적이다. 같은 음식 안에서도 차이가 있다. 회와 면, 햄버거 등은 시간이 지났을 때 상태가 달라지는 정도가 다르다. 현장에서는 AI가 이런 특성까지 구분해 배송 순서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본사에 전달하고 있다. 2시간30분 동안 체감한 편의성은 분명했다. 낯선 동네에서 주문을 고르고 동선을 정하는 수고가 줄었다. 다만 실제 배달 품질을 유지하는 데는 AI의 경로 안내와 함께 상품 상태를 고려하는 현장 관리자의 판단도 쓰이고 있었다. 중랑직영센터 관리자는 “궁극적으로는 누군가가 개입하지 않아도 물성을 인식하고 순서를 바꿔주는 기능이 필요하다”며 “음식 안에서도 경중을 따지는 식으로 차츰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6.09.18 09:37류승현 기자

카카오게임즈,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가을 게임 운동회 실시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 이시우)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성남종합운동장 야외농구장에서 사회공헌(CSR)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가을 게임 운동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제(9일)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성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지역 대표 산업인 게임·IT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5월 성남시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성남시와 연계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게임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행사 현장에 ▲카카오게임즈존(4D VR 게임버스, 4D VR 스포츠) ▲장애인식향상존(휠체어 스포츠 게임) ▲IT교육존(드론 조종 게임, 로봇 축구 게임) ▲플레이존(워터타투, 볼풀장,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IT교육존에 드론과 로봇 등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아동·청소년들이 게임을 매개로 즐겁게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드론과 로봇을 직접 조종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성, 문제해결력, 디지털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게 도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 조정연 ESG/Value Enhancement실 실장은 “카카오게임즈가 가진 전문성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게임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놀이 및 교육 콘텐츠로 활용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게임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과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게임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전하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CSR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놀이 경험과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병원·특수학교·아동보호시설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캠페인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2026.09.10 11:46이도원 기자

친구와 함께 달린다…카카오, 9월 '버추얼런' 캠페인

카카오는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카카오프렌즈 런 2026'을 앞두고 이달 한 달간 '카카오프렌즈 런 버추얼런' 캠페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까지 메인 행사 '런투게더'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카카오맵 '친구위치'에 새로 도입된 '함께 달리기' 기능을 이용해 친구의 위치를 확인하며 함께 달릴 수 있다. 참여 방식은 두 가지다. 러닝 전문 인플루언서인 '런플루언서' 5명이 추천한 코스를 선택하거나 3km 이상의 자율 코스를 달리면 된다. 이후 달리기를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런플루언서가 선정한 코스는 도심에서 달릴 수 있는 인기 러닝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한 '카카오프렌즈 런 2026' 사전 접수에서 당첨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참가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대회 참가권을 2매씩 지급한다. 총 100매 규모다. 당첨 결과는 오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안내한다. 카카오는 런투게더 이후에도 이달 버추얼 러닝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오는 14일에는 달리기와 기부를 연계한 '같이가치 버추얼런'을 진행한다. 21일에는 달린 경로를 이용해 프렌즈 캐릭터를 그리는 '프렌즈 캐릭터런'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록을 인증하는 버추얼런을 넘어 카카오맵 함께 달리기 기능으로 친구들과 연결돼 달리는 재미를 전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9.04 10:04박서린 기자

부릉, '부릉프렌즈'에 AI 기반 자동 조정 요금제 도입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이 크라우드소싱 배달 서비스 '부릉프렌즈'에 인공지능(AI) 기반 '상황별 자동 조정 요금제'를 도입했다. 부릉은 기존 배달 거리 중심으로 산정하던 부릉프렌즈의 배달비에 주문 수요와 예상 대기시간, 날씨 등 실제 배달환경을 반영하는 요금제를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새 요금제는 AI가 각 주문의 배달환경을 분석해 오더별 배달비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같은 거리의 주문이라도 시간대별 주문량이나 대기시간, 날씨 등에 따라 배달비가 달라질 수 있다. 부릉은 이를 통해 수행 부담이 높은 주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배달비를 적용해 라이더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최적 배차 기능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AI가 라이더 위치와 이동 동선, 주변 주문 등을 분석해 적합한 주문을 배정하고 묶음배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부릉은 자동 조정 요금제와 AI 배차를 연계해 주문 배분과 수행 효율을 높이고, 부릉프렌즈를 라이더 공급 인프라 중 하나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AI 배차와 상황별 자동 조정 요금제는 서울·경기·대구·경남·경북·인천·전북·부산·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향후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용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릉 관계자는 “같은 거리의 주문이라도 주문량과 대기시간, 날씨 등에 따라 배달비가 달라질 수 있다”며 “AI를 통해 배달환경을 배달비와 배차에 반영해 라이더에게는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는 주문과 라이더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3 16:50류승현 기자

"표정없는 네가 좋아"…日, IPX '브라운'에 푹 빠지다

[도쿄(일본)=안희정 기자] "표정 없는 얼굴, 가장 큰 매력이죠." 지난 8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열린 브라운 탄생 15주년 기념 'STAR 감사제'. 행사 시작 전부터 브라운을 만나기 위한 팬들이 무더위에도 건물을 따라 길게 줄을 섰다. 30분간 예정됐던 행사는 예상보다 많은 팬이 몰리면서 예정 시간을 넘겨 진행됐다. 도쿄 근교인 사이타마현에서 한 시간을 달려온 팬부터 8년째 같은 브라운 인형을 가지고 다니는 팬까지 이들이 꼽은 브라운의 매력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표정 없는 얼굴'이었다. 2011년 라인 메신저 스티커로 탄생한 브라운이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빠르게 유행하고 사라지는 캐릭터 시장에서 브라운은 특유의 무표정과 '말없는 공감'을 무기로 15년간 팬층을 묵묵히 쌓아왔다. IPX는 이제 브라운을 메신저 속 캐릭터에 머물게 하지 않고 패션·리빙·스포츠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지식재산권(IP)으로서 생명력을 확장하고 있다. “10년째 좋아해요”…日 팬들이 꼽은 매력은 '무표정'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일본 팬들 중에는 브라운과 10년 이상을 함께한 이들이 적지 않았다. 사이타마현에서 온 남성 K씨는 브라운을 만나기 위해 약 1시간을 이동해 행사장을 찾았다. X(옛 트위터)를 통해 행사 소식을 알게 됐다는 그는 약 10년 전부터 브라운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브라운을 알게 된 계기는 '라인' 메신저였다. 라인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라운 캐릭터를 접했고, 이후 브라운 이모티콘을 좋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K씨는 브라운을 오랫동안 좋아한 이유를 묻자 "표정이 없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가나가와현에서 30~40분을 이동해 온 닉네임 쿠마코로씨 역시 약 10년째 브라운을 좋아하고 있는 팬이다. 그는 한국에 마련된 라인프렌즈로 꾸며진 호텔을 직접 방문할 정도로 브라운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기자에게 당시 한국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쿠마코로씨는 8년 전 구입한 브라운 인형을 지금도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15주년 파티에도 참석했다. BTS 지민의 팬이기도 한 그는 브라운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K씨와 마찬가지로 "이모티콘에 표정이 없는 것이 매력"이라고 답했다. 두 팬이 공통적으로 꼽은 '무표정'은 브라운이 탄생할 때부터 이어져 온 캐릭터 정체성이기도 하다. 브라운은 동일본 대지진 당시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말없이 슬픔과 위로를 전하는 마음의 매개체 역할을 했다. 과장된 표정이나 문구로 감정을 직접 전달하는 대신, 브라운은 무표정한 얼굴을 유지했다. 이용자가 상황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투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정 언어나 문화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도 브라운이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IPX는 이러한 브라운의 정체성을 '말없는 공감'으로 설명한다. 팬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방식도 택했다. 한여름 수박을 먹으며 선풍기를 쐬거나 꽃가루 알레르기에 고생하면서 벚꽃을 즐기고, 여자친구 코니를 위해 낙엽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평범한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SNS를 통해 꾸준히 선보이는 중이기도 하다. 라인 스티커에서 글로벌 IP로…15년 된 브라운의 다음 무대는 15주년을 맞은 브라운의 활동 반경은 메신저를 넘어 패션·리빙·스포츠·엔터테인먼트까지 넓어지고 있다. 브라운은 지난 15년 동안 라미, 미스터마리아, 브롬톤, 스타벅스, 메종키츠네, 뱅앤올룹슨, 넷플릭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했다. IPX는 브라운 캐릭터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팬들이 일상 곳곳에서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왔다. 15주년 프로젝트도 오프라인 공간과 제품, 스포츠, 글로벌 IP 협업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11월에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점에서 '허그 브라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패션 브랜드 렉토,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로파서울, 키링 전문 브랜드 오시토이, 네덜란드 조명 브랜드 미스터마리아 등과 브라운 15주년을 기념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글로벌 스포츠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IPX는 지난 3월 미국 프로축구 구단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브라운은 LAFC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 등장해 구단의 승리 기원 행사인 '팔콘 세리머니'에 명예 팔코너로 참여하고 팬들과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IP와의 협업도 이어진다. IPX는 지난 4월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과 브라운의 협업을 예고했으며 오는 10월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관련 콘텐츠와 제품 컬렉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팬들을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행사도 국가별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브라운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팬 50여명을 초청해 지난 8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 브라운데이' 팬밋업을 열었다. 중국에서는 팬들의 사연을 받아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을 들어주는 우체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10년차 브라운 팬인 실제 커플의 결혼식에 브라운이 등장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일본에서는 브라운의 지난 15년을 돌아보는 아트 갤러리를 마련해 캐릭터를 재해석한 한정판 판화와 신규 일러스트 등을 선보인다. IPX 관계자는 "15년 전 메신저 화면 속 작은 스티커로 출발했던 브라운은 이제 현실 공간에서 팬을 만나고 글로벌 브랜드·스포츠·콘텐츠 IP와 결합하는 캐릭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팬들을 향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계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브라운데이가 모두에게 소중하고 낭만적인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2 17:07안희정 기자

카카오, 1만명 규모 '카카오프렌즈 런' 연다…AI·카카오 서비스 총출동

카카오는 오는 10월 10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 일대에서 1만명 규모의 러닝 페스티벌 '카카오프렌즈 런 2026'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Run Together, Be Friends(함께 뛰는 순간, 모두가 프렌즈)'다. 5km와 10km 두 개 코스로 운영되며, 기록 경쟁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펀 런(Fun Run)'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받는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하며, 20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참가비는 8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포츠 브랜드 ARC와 협업한 러닝 의류 세트와 완주 메달, 협찬사 상품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 카카오는 행사 전반에 자사 서비스를 연계해 차별화된 러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는 카카오맵에서 대회 정보와 친구 위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지갑으로 디지털 참가 카드를 발급받는다. 카카오같이가치 기부 캠페인과 AI 기반 카나나 인증샷 서비스, ChatGPT for Kakao 기반 AI 러닝 코칭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이용자를 위해 카카오맵과 카카오같이가치를 활용한 버추얼 런 이벤트도 운영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애프터 공연을 지원하고,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체험존을 포함해 약 30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ARC, 파워에이드, 동아제약, LG그램, 청년떡집 등 2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에 앞서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4일부터 10일까지 '카카오프렌즈 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게 러닝 콘셉트 이모티콘 '함께 뛰는 순간, 모두가 프렌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런은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라며 "카카오프렌즈 IP와 함께 달리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04 15:13안희정 기자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기부 이벤트 성료…WWF에 기금 전달

카카오게임즈가 '프렌즈팝콘' 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한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진행한 '환경의 달' 기념 기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WWF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서울 종로구 WWF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정연 카카오게임즈 ESG/Value Enhancement실 실장과 이영준 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돌아와, 한강 수달!' 이벤트를 통해 조성됐다. 게임 내에서 하트를 소진하는 방식에 약 9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누적 하트 1000만개를 달성함에 따라 총 3000만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구조 활동과 치료, 보호시설 내 사육 및 관리 등 개체 및 서식지 보전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북극곰을 시작으로 꿀벌, 저어새에 이어 올해 수달까지 4년 연속 환경의 달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6.07.29 17:40진성우 기자

카카오엔터 베리즈, 삼성라이온즈×라이언 협업 MD 출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팬 플랫폼 베리즈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의 협업 굿즈를 선보인다. 삼성라이온즈 홈구장 개장 10주년과 라이언 탄생 10주년을 기념한 상품으로, 유니폼과 볼캡 등 15종으로 구성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의 팬스토어 '베리즈샵'에서 '삼성라이온즈×라이언: RYAN IS LIONS' 협업 MD를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삼성라이온즈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10주년과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베리즈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MD 파트너십을 통해 구단과 선수 라이선스를 활용한 상품 기획과 제작,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출시되는 상품은 총 15종이다. 유니폼을 비롯해 이만수, 양준혁, 이승엽, 오승환 등 삼성 라이온즈 영구결번 선수들의 마킹 키트와 볼캡, 야구공, 폴딩 방석, 보스턴백, 카라비너 부채, 티켓 홀더, 비치타월, 키링 등을 선보인다. 상품에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야구선수로 변신한 라이언과 '최강삼성' 슬로건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은 베리즈샵 내 라이온즈 팀스토어 온라인몰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판매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라이언 리무버블 스티커 4종을 증정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삼성 라이온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라이언 협업 상품 출시 요청이 이어졌으며, 지난 2월 선보인 리틀라이언 협업 어린이 회원 키트가 완판되는 등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베리즈는 K팝, 드라마, 스포츠 등 다양한 K컬처 팬덤을 위한 커뮤니티와 공식 MD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2026.07.16 14:40안희정 기자

카카오프렌즈, 한국 전통 입힌 춘식이 굿즈 출시

카카오프렌즈가 한국 전통문화 요소를 활용한 신규 테마 굿즈를 선보인다.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신규 테마 '옛날옛춘'을 공개하고 관련 굿즈와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옛날옛춘은 호랑이로 변신한 춘식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십장생 프렌즈들이 잔치를 벌이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떡을 찧고 음식을 나누며 탈춤을 추는 캐릭터 모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감성을 결합했다. 이번 상품은 인형 키링, 피규어, 우산, 청자 핸드타월, 텀블러 등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자개와 청자 등 한국 전통 공예 요소를 리빙 상품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출시를 기념해 '십장생 속 숨은 춘 찾기' 등 온라인 콘텐츠도 선보인다. 캐릭터 세계관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옛날옛춘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29CM에서 판매된다. 오는 13일부터는 무신사와 W컨셉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자개무늬상은 17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도 선보인다. 또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 기획전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K-헤리티지 매장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협업 상품인 반가사유상 키링, 호작도 미니 필로우 등도 함께 판매된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옛날옛춘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카카오프렌즈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K-테마”라며 “전통의 멋을 담은 굿즈와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한국적 감성과 카카오프렌즈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0 11:13안희정 기자

기후부, 일하는 방식 '확' 바꾼다…'기후 AI 프렌즈' 출범

기후부가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세종시 어진동 소셜캠퍼스 온 세종 이벤트홀에서 '기후 AI 프렌즈' 발대식을 열고, 부처와 산하기관이 함께하는 AI 업무혁신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공공부문의 AI 대전환에 발맞춰 직원의 관련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기후 AI 프렌즈'를 운영하기로 했다. 기후 AI 프렌즈는 본부와 소속·산하기관 직원이 2~3명씩 팀을 이뤄 AI를 활용한 업무혁신 과제를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동아리이다. '프렌즈'라는 이름은 함께 배우고 협업하며 AI 활용 경험과 성과를 공유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후부는 사전에 신청한 총 40개 팀을 대상으로 과제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업무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0개 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팀은 AI를 활용해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과제부터 국민 편의 증진과 공공행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과제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기후부 관계자는 “이들 팀이 제시한 일부 과제는 다른 행정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담아 향후 확산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AI 업무혁신 과제는 부처·산하기관 직원들이 하나의 팀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위촉장 수여와 팀별 수행과제 소개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과제 수행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선발된 팀은 7월부터 9월까지 'AI 기반 업무자동화'와 'AI 서비스 기획·구현' 등 두 분야에서 활동한다. 기후부는 과제 수행에 필요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 전문가 조언 등을 지원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찾아내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세창 기후부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AI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가는 20개의 AI 활용 과제가 공공부문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7.07 12:00주문정 기자

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프렌즈 스크린 여름 프로모션 실시

골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스포츠 업계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VX가 서비스 제품에 대한 여름 프모모션을 마련했다. 카카오 VX(공동대표 문태식·김창준)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과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골프예약'은 더운 여름에 필드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수도권부터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 주요 골프장의 그린피를 최대 30%까지 할인 서비스하는 단독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약자 전원에게 골프공 세트를 증정한다. 골프장에 따라 커피 제공, 카트비 무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렌즈 스크린' 대회는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이달 참여할 수 있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로그인 후 그랑프리 메뉴의 프렌즈 스크린 공식대회에 입장해 '퀀텀 9X 중원 썸머 챌린지'를 선택한 뒤 총 3가지 대회 코스를 각각 1회 이상 18홀을 완주하면 된다. 1위 시상금 100만원부터 고급 퍼터, 거리측정기, 치킨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프렌즈 스크린' 서비스 이용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등록을 마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이용하려는 매장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외에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프렌즈 스크린'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카카오골프예약 단독 특가를 마련하는 한편 시원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다양한 경품도 받으며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6.07.02 09:43이도원 기자

사람인 코메이트,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모집

"한국 취업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외국인 유학생 찾습니다." 사람인(대표 황현순) 운영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는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공식 서포터즈 '코메이트 프렌즈'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코메이트 프렌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코메이트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메이트 프렌즈 2기는 국내 대학·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어야 한다. 또 한국어 기본 소통이 가능하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한국 취업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1일까지며, 총 20명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인원은 코메이트 공지사항 내 모집 게시글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들은 9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12주(3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 기간 동안 ▲온라인 콘텐츠 미션 수행 ▲팀별 과제 수행 ▲코메이트 서비스 체험 및 개선 제안 등 외국인 구직자들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와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코메이트 프렌즈 2기 활동을 완료한 이들에게는 공식 수료증 발급, 우수 서포터즈 추가 시상 및 코메이트 서비스 우선 체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코메이트만의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상시 이용함과 동시에 미션과 과제 수행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사람인 코메이트 관계자는 "보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메이트 프렌즈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원동력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7.02 08:37백봉삼 기자

카카오게임즈, 카톡 미니게임 플랫폼 '게임칩' 합류…캐주얼 25종 출시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톡 내에 신설된 게임 플랫폼을 통해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는 캐주얼 게임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에 마련된 HTML5 기반 게임 플랫폼 '게임칩'을 통해 총 25종의 캐주얼 게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앱을 벗어나거나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게임칩 메뉴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즉시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플랫폼에서 게임 소싱과 출시 게임의 운영, 개발 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이번에 공개된 25종의 라인업은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6종과 다채로운 장르의 캐주얼 게임 19종으로 구성됐다. 짧은 시간 동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 중심이며, 카카오톡 기반의 높은 접근성을 살려 친구들과 순위를 경쟁하거나 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대표 게임으로는 ▲프렌즈 봉봉 ▲프렌즈 타일 매치 ▲프렌즈 3매치 퍼즐 ▲점핑 프렌즈 ▲라이언의 디저트소트 ▲프렌즈 링크팝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때려때려 두더지 ▲슈팅 애로우 ▲틀린 그림 찾기 ▲머지 디펜스 ▲미식왕 꿀꿀 ▲사과 10 크러쉬 ▲샌드트리스 등 직관적이고 몰입감 높은 캐주얼 게임 19종이 함께 서비스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25종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50종 이상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 안에서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현주 카카오게임즈 실장은 "카카오톡 환경에 적합한 캐주얼 게임부터 카카오프렌즈 IP 활용작까지 다양한 이용자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플랫폼 특성에 맞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19 17:35진성우 기자

에이피알, 지드래곤 캐릭터 조앤프렌즈 '부스터 프로 X2' 한정판 공개

에이피알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 마케팅에 나섰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에 조앤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젊은 소비자층과 팬덤 공략에 나선 것이다. 기능성 중심의 뷰티 디바이스에 캐릭터 감성을 더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 조앤프렌즈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선보이는 첫 캐릭터 협업 모델이다. 지난 3월 출시된 '부스터 프로 X2'를 기반으로 캐릭터 IP를 접목해 소장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앤프렌즈는 G-DRAGON과 IPX가 협업해 만든 캐릭터 IP다. 대표 캐릭터 '조아(ZOA)'를 비롯해 앤(A&NE), 아기(AKI), 자기(ZAKI)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에디션은 조아 캐릭터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조아를 형상화한 헤드캡과 구름 모양 거치대를 적용했으며, 디바이스 LCD 화면에도 조앤프렌즈 캐릭터를 구현해 한정판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조앤프렌즈 파우치와 헤어핀 등 한정판 굿즈도 함께 제공된다. 에이피알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메디큐브 공식몰에서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메디큐브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조앤프렌즈 테마 공간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 X2의 첫 캐릭터 협업 제품으로 기능성과 감성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7:21안희정 기자

카카오게임즈,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로 지역 아동·청소년 500명과 만났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세계놀이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을 통해 약 500명의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만났다. 카카오게임즈는 연내 최대 규모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판교 화랑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CSR 사업이다. 지난해부터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어린이병원·특수학교·아동보호시설 등으로 방문 범위를 넓혔다. 이번 행사는 5월28일 세계놀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2년 연속 개최다. 테마별 5개 존과 12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카카오게임즈존(4D VR 게임버스·4D VR 스포츠) ▲장애인식향상존(휠체어 스포츠 게임·점자 윷놀이) ▲생각레벨업존(감정 단어 카드게임·코딩 보드게임·컬러링월) ▲IT교육존(AI 웹툰 그리기·드론 조종 체험) ▲플레이존(워터타투·에어바운스·포토존)이 운영됐다. 특히 IT교육존에서는 AI 웹툰 그리기와 드론 조종 체험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레벨업존에서는 감정 표현과 사고력을 키우는 콘텐츠를, 장애인식향상존에서는 게임을 통해 신체적 차이를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과 교육을 접목한 콘텐츠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가 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했다"며 "놀이가 배움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01 16:26진성우 기자

야구선수 된 춘식이…카카오, KBO 10개 구단 굿즈 선봬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10개 프로야구단과 함께 네 번째 협업 굿즈 '2026 카카오프렌즈 X 프로야구단'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는 2023년 프로야구단과의 첫 협업을 시작으로 매해 협업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야구 직관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향한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기획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춘식이가 각 구단 유니폼을 착용한 키링 인형을 포함해 ▲햇빛을 받으면 색상이 변하는 태닝 피규어 키링 ▲핸디 선풍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굿즈는 이날부터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구단별 공식 판매처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매장에 따라 판매 상품이 다르게 운영된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10개 구단의 전체 상품 라인업을 모두 판매하고, 백화점 및 쇼핑몰 입점 매장에서는 각 지역에 연고를 둔 구단 제품을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해 각 구단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 키링 인형과 차량용 방향제 세트에 이어 올해도 실용성을 갖춘 굿즈 라인업으로 출시했다"며 "2023년부터 매해 프로야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안겨주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은 만큼, 올해도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5.26 14:15박서린 기자

카카오게임즈, 성남 지구촌 어울림 축제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개최

카카오게임즈가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지역 시민이 게임을 통해 화합하는 체험 캠페인을 개최하며 포용적 게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경기도 성남시 성남시청광장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과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CSR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을 이어가며 아동 특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성남시가 주최한 '제15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여해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2023년 이래로 매년 해당 축제에 참가해 온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로 4년째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게임을 매개로 문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게임을 즐기며 국적과 언어를 넘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게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명의 참여자가 방문했다. 현장에는 ▲이동식 버스에서 4D VR 콘텐츠를 체험하는 '카카오게임즈존' ▲휠체어 스포츠 게임과 점자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애인식향상존' ▲기념 촬영용 포토존으로 구성된 '플레이존'이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게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1 11:20정진성 기자

원시인으로 변신한 춘식이…카카오, '우가춘가 춘시인' 테마 공개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8일 신규 테마 '우가춘가 춘시인' 26종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품 라인업은 베스트셀러인 ▲랜덤 피규어 ▲키링을 포함해 ▲햇빛 가리개 ▲넥쿨러 ▲팔토시 등으로 채워졌다. 레오파드 패턴의 패션 잡화까지 더해졌다. 이번 굿즈는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에서 출시됐다. 오는 18일부터는 ▲29CM ▲W컨셉 ▲에이블리 ▲예스24 ▲SSG 등 주요 온라인 구매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 됐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달 한 달간 '선사박물관'으로 변신한다. 춘식이의 석기시대 생활상을 연출한 전시와 함께 공룡 죠르디 포토존과 돌탑 쌓기·통고기 돌리기·꼬치 굽기 등의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도 마련됐다. '2026 우가춘가능력시험'은 춘국사 시험 문제를 풀고 나의 우가춘가력을 확인해 보는 참여형 퀴즈 콘텐츠로, 카카오프렌즈샵 온라인 기획전 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프렌즈샵 및 오프라인 직영 매장에서는 우가춘가 춘시인 상품을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뗀석기 괄사'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우가춘가 춘시인 테마는 온·오프라인을 잇는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2026.05.11 09:55박서린 기자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짱구와 2차 협업...루이비통 가방 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의 2차 협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짱구는 못말려는 5살 어린이 '짱구'를 중심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2차 협업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액션가면 짱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스테이지 10개를 클리어하면 블록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액션가면 짱구' 아이템 효과가 발동된다. 해당 아이템을 1회 이상 발동한 이용자는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17일까지 응모한 이용자 중 1명에게 '루이비통 가방', 18일부터 31일까지 응모한 이용자 중 1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을 추첨 증정한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짱구는 못말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게임 재화인 보석부터 인게임 아이템, 협업 한정 캐릭터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렌즈팝콘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퍼즐 미션을 해결하고 더 높은 단계의 스테이지에 도전해 나가는 퍼즐게임이다.

2026.05.04 17:13진성우 기자

파리바게뜨, '라이언&춘식' 케이크 한정 출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캐릭터 협업 케이크를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라이언&춘식 사랑해 케이크'를 5월 1일부터 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장식 케이크로, 초콜릿 시트에 가나슈 생크림과 캐러멜라이즈드 바나나를 더한 구성이 특징이다. 캐릭터 초콜릿을 상단에 올린 디자인으로 어린이날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파리바게뜨는 2013년부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왔으며, 시즌 이벤트에 맞춘 캐릭터 상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왔다. 회사 측은 어린이날과 연휴 기간 수요를 반영한 한정 상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026.04.30 10:17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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