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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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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서울대 창업지원단과 딥테크 키운다

퓨처플레이는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학내 유망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빅 스케일업'을 운영한다고 4일 전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외 이번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의 운영에 참여하는 투자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대 창업지원단은 교내 창업팀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참가팀 모집 및 서류 접수를 주관한다. 퓨처플레이는 서류 심사, 멘토링, 투자 등을 서울대와 공동 운영한다. 퓨처플레이는 8개 이내 스타트업을 선발해 전담 섹터별 심사역을 배정해 총 3회 이상 개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중간·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정부 지원 사업 연계, 사내 전문가 심화 멘토링, 외부 네트워킹 등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학생 및 교원 창업팀, 연구실 창업팀, 동문 창업 기업 중 업력 7년 미만이며 시드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팀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기관 투자 이력이 없는 기업 ▲교원 창업 ▲실험실 창업 등은 우대 선발될 예정이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서울대학교의 훌륭한 창업팀을 초기 단계부터 밀접하게 발굴하고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연구에서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전환 과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육성 프로세스를, 퓨처플레이가 다년간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4.04 16:59신영빈 기자

에코프로 12% ↓…공매도 재개 첫날, 배터리주 일제히 급락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1년 5개월 만에 전면 재개되자 배터리(이차전지) 기업 주식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탔다. 31일 오후 2시 기준 국내 배터리셀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약 7% 하락한 33만1천500원, 삼성SDI는 약 5% 하락한 19만200원, SK이노베이션은 약 6% 하락한 11만4천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약 3% 하락한 2천484.38로 나타나는 데 비해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사들의 경우 주가 낙폭이 더 크다. 에코프로의 경우 하루 만에 주가가 약 12% 급락한 5만100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엘앤에프는 약 8% 하락한 5만9천700원, 포스코퓨처엠은 약 7% 하락한 11만9천600원, 코스모신소재는 약 8% 하락한 3만7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선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이차전지주들의 하방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봤다.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공매도 특성상, 빌려간 주식의 총량을 나타내는 대차 잔고 수량 상위권에 이 종목들이 포진돼 있어서다.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대차잔고 금액 순위는 LG에너지솔루션이 2위, 에코프로비엠이 4위, 포스코퓨처엠이 6위, 에코프로가 9위, 삼성SDI가 10위, LG화학이 22위, SK이노베이션이 23위, 엘앤에프가 31위로 나타난다.

2025.03.31 14:27김윤희 기자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탈중국 공급망 이점 부각…러브콜 쇄도"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이 트럼프 정부의 배터리 공급망 탈중국 현실화로 리튬, 니켈, 흑연 등의 원료 공급망을 보유한 그룹사 강점이 부각돼 OEM사들의 공급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기천 사장은 24일 포스코퓨처엠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현황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엄기천 사장은 주총에서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엄 사장은 주총 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임직원들의 역량과 주주들의 지지 속에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캐즘을 기회 삼아 설비 강건화로 생산성을 30% 높이고 공정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초격차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로써 2027년에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글로벌 3위 내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해 그룹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주총에서 신규 사외이사로는 허경욱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선임됐다. 허경욱 이사는 다년간의 경제·재무 업무 경력과 국제재무분석사(CFA) 자격 보유 등 직무 전문성을 인정 받아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외이사 선임 외에 제54기 재무제표,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총 4건의 안건이 승인됐다. 포스코퓨처엠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와 함께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리튬망간리치(LMR) 양극재, 전기차 주행거리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인 울트라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배터리의 충전 속도를 크게 단축하고 저장 용량을 높일 수 있는 저팽창 천연 흑연 음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등 시장이 원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캐즘 이후의 미래 성장기를 준비하고 있다.

2025.03.24 14:25김윤희 기자

포스코퓨처엠, GIST와 배터리 소재 석·박사 과정 운영

포스코퓨처엠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이차전지 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GIST에 배터리 소재 석∙박사 과정 'e-배터리 트랙'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학위 과정 기간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며 졸업 후 회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용한다. 재학 중에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장 현장 중심의 교육 등을 통해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GIST는 '2025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 세계 4위(1위 미국 하버드대), 국내 대학 중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상급 연구 역량을 입증한 연구 중심 전문 대학이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GIST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소재 기술 리더,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철 GIST 총장은 “포스코퓨처엠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소재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차원의 미래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22년 포스텍(POSTECH)을 시작으로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전남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국내 유수 대학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우수 인재 육성 및 영입을 통한 기술 리더십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e-배터리 트랙 과정 협약 이후 현재까지 우수 인재 8명이 입사해 양·음극재 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2025.03.20 17:02김윤희 기자

中, 음극재 시장 주도…점유율 95%

음극재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점유율이 95%를 넘어서는 등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세계 전기차(EV, PHEV, HEV) 시장에서 사용된 음극재 총 적재량은 약 104만3천톤으로,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15% 성장한 38만3천톤으로 조사됐다. 지난 2023년부터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글로벌 연 성장률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 지역의 총 시장 점유율은 37%로, 중국 중심의 성장 구조가 지속됐다. 기업별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산산과 BTR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음극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두 업체는 CATL, BYD,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카이진과 상타이는 적재량 10만톤을 차지해 각각 3위와 4위로 집계됐다. 지첸, 신줌, XFH 또한 7만톤 이상으로 중위권에 위치했다. 상위 10개 기업 중 유일한 한국 업체인 포스코는 2만4천톤을 기록하며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는 한국 배터리 3사에 천연흑연(NG) 기반 음극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적재량 비중은 104만 톤 중 99만 톤으로 집계됐다. SNE리서치는 중국 기업들이 지속적인 생산 확대와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기차 시장 성장과 맞물려 실리콘 복합 음극재 채택이 증가하면서, 대형 배터리 제조사들이 중국 음극재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짚었다. 한국 업체들은 포스코, 대주, 애경을 중심으로 4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전체 판매량은 2만6천톤으로 여전히 제한적이었다. 한국 기업들의 성장 요인은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의 협력 확대, 북미 및 유럽 시장 공급망 진입, 천연흑연 기반 제품의 경쟁력 강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업체들은 11%의 역성장을 기록하며 판매량이 2만3천톤에 그쳤다. SNE리서치는 히타치, 미쯔비시 등 일본계 음극재 업체들이 기존 고객사 중심 보수적 사업 운영을 유지하면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당분간 중국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지만, 북미 및 유럽의 공급망 다변화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성장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비중국 시장 내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가능성이 높고 일본 업체들의 경우,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제품 혁신이 없다면 지속적인 점유율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03.12 09:44김윤희 기자

코스포-예스퓨처, 지역 스타트업 인재 발굴 힘 모은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플랫폼 '비비자' 운영사 예스퓨처와 지역 스타트업 인재 발굴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인재 매칭 지원 ▲지역 대학 협력과 창업 교육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및 스타트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은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태언 코스포 부의장과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눴다. 코스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신설한 지역분과위원회와 2016년 부산지역협의회로 출발한 동남권협의회를 비롯해, 전북·제주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스타트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예스퓨처는 외국인 유학생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비비자 플랫폼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매칭을 하는 중이다. 또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는 작년부터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위원장을 지내는 등 긴밀한 협업 관계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도 양사의 협력 시너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 기반 창업가들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태언 코스포 부의장은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역량을 결합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코스포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1 17:05백봉삼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비 챌린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주관하는 '퓨처비 챌린지'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 5가지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퓨처비 챌린지'는 혁신적인 교육 방식과 창작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논의를 확산하는 경험을 제공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퓨처비 챌린지'는 학생들이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UN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 15:15김한준 기자

포스코퓨처엠 사장, 장인화 체제 후 위축설 일축…"캐즘 따른 조정"

포스코퓨처엠 수장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축소됐다는 지적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5일 서울 코엑스에 진행된 '인터배터리2025'에 참석해 장인화 체제 후 포스코퓨처엠이 위축된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질의에 "잘못된 생각"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포스코그룹이 기본적으로 철강과 이차전지 사업을 양대 축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이 있으니까 프로젝트들이 조금 연장을 하는 것이지 계획했던 이차전지 사업을 축소하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엄 사장은 전기차 캐즘 종료 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길게 보는 사람은 5년 짧게 보면 1~2년인데, 대부분 3년을 생각하고 있다"며 "작년에 1년이 지났기 때문에 올해와 내년을 지나면 끝날 것으로 예측한다"고 했다. 최근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엄 사장은 "매각 대금으로 재무 구조를 튼튼하게 해 놨다"며 "그다음에 계속 투자를 시작해, 착공한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상 경영을 선포한 만큼 추가적인 매각이나 포트폴리오 조정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엄 사장은 "수익성이 안 나는 사업들은 정리를 했고, 그 다음으로 피앤오케미칼도 일단 정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5.03.05 10:53류은주 기자

포스코퓨처엠, 'LFP' 대항마로 'LMR' 민다

포스코퓨처엠이 중국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주도하는 리튬인산철(LFP), 음극재(흑연) 등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승부한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취재진들이 중국 LFP에 대응할 수 있는 저가형 소재 개발 현황을 묻자 'LMR(리튬망간리치)'를 언급했다. 그는 "LFP는 연구 개발은 계속 하고 있지만, 국내 제조 원가가 중국 제품과 약 40% 차이가 나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의 상황과 가격 추이를 보며 진입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며 "LFP는 기술이 아닌 돈의 싸움이기 때문에 새롭게 LMR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LMR은 미드니켈과 같은 에너지 용량을 가지면서도 비싼 니켈이 아닌 저렴한 망간이 65%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며 "또 LFP는 리사이클이 불가능하지만, LMR은 리튬이 8% 들어가 있고 니켈과 코발트 등도 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리사이클이 가능해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LFP와 동등하거나 싼 가격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하이니켈은 열폭주를 막기 위한 냉각 장치에 돈이 많이 들지만, LMR은 니켈이 35%로 미드 니켈(65%) 대비 적게 들어가 열폭주를 막기 위한 장치 비용도 적게 들어간다"며 "LFP와 가격은 유사한 수준이나 에너지 밀도는 최대 30% 높일 수 있으며 올해 양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 연구소장은 향후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는 LFP의 대안으로 나트륨 배터리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고급형부터 저가형까지 양극재 포트폴리오 다변화 포스코퓨처엠은 이 밖에도 전기차 가격을 낮춰 대중화를 이끌 더 저렴한 소재로 LMFP(리튬망간인산철), 고전압 미드니켈 단결정 양극재 등을 소개했다.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여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한 울트라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도 소개한다. 주행거리 증대가 필요한 프리미엄급 전기차에 적용되는 소재로 포스코퓨처엠은 내년까지 양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흑연계 음극재 대비 저장용량을 약 5배 높일 수 있는 실리콘음극재(Si-C)는 지난해 5월부터 데모플랜트를 가동했고 2027년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중간 가격대 전기차용 소재로는 니켈 함량을 약 60%로 낮췄지만 고전압을 적용해 에너지 밀도를 높여 스탠다드급 전기차에 활용할 수 있는 고전압 미드니켈 단결정 양극재도 선보인다. 음극재, 혁신 공정 기술 개발 및 성능 개선 집중 음극재 소재인 천연 흑연도 중국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공정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홍 연구소장은 "중국(흑연)과 아직 제조원가 격차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2027년까지 30% 낮출 계획을 갖고 있다"며 "원료 다변화와 혁신 공정을 통해 격차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더 빠르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도 소개한다. 포스코퓨처엠이 자체 개발해 글로벌 자동차사에 공급하고 있는 이 제품은 소재구조를 판상형에서 등방형으로 개선해 리튬이온의 이동 속도를 높이고 부피팽창을 줄인 것으로, 성능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충전 시간을 기존 대비 30% 단축할 수 있는 제품을 2027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등에서 개발 중인 고체전해질, 리튬메탈음극재와 같은 게임체인저가 될 차세대 소재를 소개하고, 포스코홀딩스 직접리튬추출법(DLE), 니켈 신습식정제 공정 기술, 폐기물 발생과 탄소 배출을 줄인 건식 리사이클링 기술등의 밸류체인 구축 성과와 현황도 함께 공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전기차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아와 흑연 공급망 구축 전략을 소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0년까지 글로벌 연산 750만대 생산체제 구축과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차 부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 생산 클러스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폴란드 브제크에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배터리팩과 원통형 배터리캔 소재 등의 전기차용 철강제품을 소개한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미래를 바꾸다”를 전시회 주제로 전년 대비 25% 넓은 451㎡(약 136평) 크기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이 부스에 설치된 자전거 발전기 페달을 밟아 전기가 생산되는 체험을 하고 생성된 전기량을 환산 적립해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3일 동안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전동공구 세트, 드론 등의 경품을 매일 4명씩 총 12명에게 제공한다.

2025.03.05 10:35류은주 기자

LGU+ '익시'가 그린 2050년 미래 생활상 '익시퓨처빌리지'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LG유플러스가 MWC25 현장에서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 AI '익시'를 통해 달라지는 2050년의 미래 생활상을 그린 익시퓨처빌리지를 공개한다. 익시퓨처빌리지는 실제 주거 공간을 3분의 1 크기로 축소해 구현한 미래형 주거 공간으로, 익시를 통해 바뀌게 될 미래 고객의 삶을 상상해 보여주는 조형물이다. 참관객들은 '익시퓨처빌리지'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AI와 통신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모습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투명 OLED 3개를 활용해 승용차 두 대를 나란히 붙인 크기로 조성된 익시퓨처빌리지에 LG유플러스는 3개의 방을 만들고 노부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소상공인 등 서로 다른 생활방식을 가진 세 그룹의 생활패턴을 AI로 모델링해 실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구현했다. 거실에 앉은 노부부는 '익시'의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하루 권장 활동량과 혈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익시는 노부부를 위해 실내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건강 상태에 맞춰 적절한 운동을 제안한다. 또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인 '익시 비전' 기술이 실내외 안전을 관리한다. 아이가 거실에서 넘어지면 AI가 이를 감지하고 보호자를 호출하거나 집 밖에서도 실시간으로 아이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의 도움을 받아 집안에서도 최적의 근무환경을 만들어 근무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상공인의 경우 '익시오'를 활용해 매장 운영 일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익시오'는 자동으로 예약을 관리하고, 고객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을 제안한다. 또한,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익시퓨처빌리지에서는 LG유플러스가 개발한 퍼스널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 활용법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음성 명령 수행을 넘어, 사용자의 통화 습관과 선호도 등을 분석해 생활 속에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사용자에게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액셔너블AI로 진화한 익시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익시오 활용 자동 검색 및 일정 예약 기능 ▲미디어 에이전트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AI 솔루션 적용 사례 등을 선보인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익시퓨처빌리지는 AI를 활용해 다양한 고객들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LG유플러스의 약속”이라며 “MWC25에서 익시퓨처빌리지를 통해 AI가 만드는 새로운 생활경험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와 밝은 세상을 전 세계에 선보이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2025.03.03 08:00박수형 기자

포스코퓨처엠, '인터배터리'서 양·음극재 기술 로드맵 선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양·음극재 기술 로드맵과 원료-소재-리사이클링에 이르는 포스코그룹 차원의 공급망 구축 성과를 중점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양·음극재, 리튬, 니켈 등의 샘플은 물론 전기차, 전동공구 등 포스코퓨처엠의 배터리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전시한다. 대형 버티컬 미디어월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통한 버추얼 3D 영상으로 전시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를 넘어서기 위한 배터리 소재 신기술과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다. ▲전기차 주행 거리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인 울트라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배터리의 충전 속도를 크게 단축하고 저장용량을 높일 수 있는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리튬인산철(LFP)와 함께 전기차의 가격을 낮춰 대중화를 이끌 리튬망간리치(LMR) ▲리튬망간인산철(LMFP)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등의 연구개발 현황과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선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등에서 개발 중인 고체전해질, 리튬메탈음극재와 같은 미래 배터리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차세대 소재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구동모터코어, 포스코의 배터리팩과 원통형 배터리캔 소재 등 전기차용 철강 제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의 직접리튬추출법(DLE), 니켈 신(新)습식정제 공정 기술 등 공급망 구축 성과와 현황도 함께 선보인다. 포스코그룹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와 호주 리튬광산,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 사업, 아프리카 흑연 광산 등에 투자를 확대해왔다. 전기차 캐즘을 경쟁력 제고 기회로 활용해 우량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2.25 09:10김윤희 기자

포스코퓨처엠 이사회,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 의결

포스코퓨처엠이 이사회를 새롭게 꾸리고, 구미 양극재 공장을 미래첨단소재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4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엄기천 사장과 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엄기천 사장은 포스코 PosLX(리튬)사업추진반 팀장, 해외법인장(중국·베트남), 철강기획실장, 마케팅전략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거쳐 2024년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에 선임돼 이차전지소재사업을 이끌어 왔다. 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은 포스코 경영전략실장,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등 전략분야 보직을 역임했으며, 2024년 포스코퓨처엠 경영기획본부장에 선임돼 재무와 전략 업무를 총괄해 왔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는 허경욱 前 기획재정부 차관을 추천했다. 허경욱 사외이사 후보는 30여 년 경력의 경제 및 국제분야 전문가로 기획재정부 제1차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 등의 국내외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퇴임 후에도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자문위원, CFA한국협회 자문위원장(CFA 자격증 보유) 역임을 통해 국제금융 분야에서의 전문역량을 검증받았으며, GS, 두산 등 주요기업의 사외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전략과 투자 결정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했다. 천성래 본부장은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 해외법인장(인도)과 포스코홀딩스 철강팀장, 탄소중립팀장을 역임했으며 폭넓은 사업경험과 소재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포스코퓨처엠의 미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추천된 사내외이사 후보들은 오는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다. 이사회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이사후보 추천 외에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구미 양극재 공장을 미래첨단소재에 매각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주력 제품 변경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구미 양극재 공장의 활용 방안을 검토해 오다 인수의향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한 결과, 미래첨단소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이사회 의결로 매각 절차는 상반기 중 마무리될 계획이다.

2025.02.24 15:48류은주 기자

"韓 AI 기회 남았다…제조 역량 데이터화 급선무"

"전 세계 산업 현장에서 1세대는 노동자를 수출했고, 다음은 플랜트나 제조 완제품을 보내기 시작했죠. 이 다음은 '노동'이라는 지능을 파는 날이 올 거라고 봅니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산업 경청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민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류 대표는 거대언어모델(LLM)이 최근 수년간 정보기술(IT) 업계에 화두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는 실제 세계에서 동작하는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의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류 대표는 이를 '리얼월드 인텔리전스'라고 명명하면서 "한국에도 아직 천재일우의 기회가 남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공유 데이터화해서 여기서 인공지능(AI)를 만들어내는 일을 잘할 수 있다고 본다"며 "노동자 없이도 로봇과 AI만으로 동작하는 무인 공장을 미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류 대표는 "자동차를 잘 만드는 현대차는 자동차 제조 기술을 AI화 할 수 있고, 전자제품을 잘 만드는 삼성은 전자제품이나 반도체를 잘 만드는 AI를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회를 얻으려면 파운데이션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5년 동안 팀 코리아를 만들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대규모 펀딩이 조성되기 어려운 문제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류 대표는 "한국은 로보틱스 AI를 만들 수 있는 굉장히 훌륭한 연구자가 있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민간이 지원할 만한 자본시장이 부족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에선 로봇 회사들이 시가총액이 1천억원을 넘으면 벤처캐피탈(VC)에서 투자를 받기가 어려운 환경"이라며 "차라리 우수한 한국 기술을 갖고 미국 법인을 만들어서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게 현실적 대안"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2013년 설립된 기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다. ▲베어로보틱스 ▲뉴빌리티 ▲서울로보틱스 ▲위로보틱스 ▲도구공간 ▲와트 ▲에이블랩스 ▲에이딘로보틱스 ▲플라잎 ▲로보스 등 국내 주요 로봇 업체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2025.02.21 16:06신영빈 기자

안내부터 청소·룸서비스까지…'로봇 호텔리어'가 온다

국내 호텔업계가 로봇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설 안내부터 청소, 룸서비스 등 여러 업무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구인난을 겪는 지역에서 일손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호텔 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페어'에는 입구부터 다채로운 로봇이 전시됐다. 작년 식품과 가구 업체들이 부각된 것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국내외 로봇 서비스 업체들은 이곳에서 핵심 부스를 차지했다. 입구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중국 키논로보틱스가 관람객을 맞았다. 로보톰과 가온그룹 등 국내 업체들도 눈에 띄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 서비스 '브링(BRING)'을 내걸고 3종의 하드웨어를 선보였다. 로보티즈의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과 브이디컴퍼니 청소로봇을 소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로봇으로 예약부터 체크인, 안내, 룸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며 "야간 시간 음식을 배송하는 등 신규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키논로보틱스도 스마트 호텔 로봇 솔루션으로 맞불을 놨다. 호텔 로비부터 주방과 레스토랑, 복도 청소, 수하물 배송 등 영역을 자동화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장 대표적으로 선보인 제품은 청소로봇인 '클린봇 C30'과 실내 배송로봇 '버틀러봇 W3'이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소형 서빙로봇 '다이너봇 T11'도 전시했다. 기재봉 키논로보틱스 한국지사장은 "엘리베이터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하지 않아도 별도 모듈만 설치하면 로봇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보틱스 가구 전문 기업 로보톰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로보틱스 가구를 소개했다. 퀸사이즈 침대를 천장으로 올리거나 옷장을 움직여 소파나 책상 유닛을 활용할 수 있는 개념을 제시했다. 가온그룹 자회사 케이퓨처테크는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로디'와 '마스'를 공개했다. 로디는 실내 배송에, 마스는 광고 기능에 특화됐다. 케이퓨처테크 관계자는 "로봇 기술이 호텔·리조트 업계 효율성 증대와 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국내 유수 호텔에 로봇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16 12:00신영빈 기자

이중고 포스코홀딩스 "1분기 저점...철강 업황 약보합"

지난해는 철강과 이차전지 사업의 동반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된 포스코홀딩스가 올해는 1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철강 업황의 경우 약보합세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상 규제 강화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매우 증폭돼 있어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이다. 정책이 어느 정도 구체화된 하반기 이후에는 철강 시황이 다소 개선될 가능성도 점쳤다. 포스코홀딩스는 3일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사업 전망을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2조 6천880억원, 영업이익 2조 1천740억원, 순이익 9천4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38.4%, 순이익은 48.6% 하락한 수치다. 자동차 등 고급 철강 제품 수요 비중을 상대적으로 많이 확보함에 따라 실적 하락 폭이 업황 악화 수준에 비해선 적었다는 평가다. 다만 올해 상반기 판매 가격이 낮아지는 추세에 있고, 이런 흐름을 반영해 고객사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내수 시장에서 환율 상승분에 따른 판매 가격 증가도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1분기는 환율이 오르는 시기에 수입된 원료로 생산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라 지난해 4분기~올해 1분기가 수익 최저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종합적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향후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포스코퓨처엠을 제외한 에너지 소재 사업 부문의 경우 신규 법인들의 공장 가동이 지난해 말과 올해 시작되는 등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개선되긴 어렵다고 봤다. 설비투자(CAPEX) 규모는 지난해 9조원보다 소폭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성장 투자와 필수 투자는 지속하되, 선택과 집중 통해 내실 있는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첨언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과 국제 통상 리스크를 고려하면 올해 철강 업황이 당분간 약보합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정책이 구체화된 하반기 이후에는 시황이 개선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쳤다. 환율이 안정화 추세로 진입하고 있고, 업황 부진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중국 시황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일 미국이 발표한 멕시코산 관세 25% 인상에 따른 사업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봤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들어가는 물량은 10만톤 정도로 전체 판매량의 0.00퍼센트 대 수준”이라며 “멕시코산 완성차의 미국 판매 가격이 상승할 것인데 이 가능성은 면밀히 보고 있지만, 판매량이 급격히 줄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 방침에 따른 대중 무역 규제 강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와 관련해 “리튬의 경우 칠레나 아르헨티나를 통해 미국 수요를 맞출 수 있어 (중국산 수급이 제한된다 해서)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니켈, 흑연 등에 대해선 “중국 내 회사만 규제할 것이냐, 해외에 진출한 중국 회사까지 규제할 것이냐에 따라 굉장히 많이 달라진다”며 “후자의 경우 인도네시아 니켈 업체나 음극재 업체들도 수출을 못하게 되는데 여기에 대해선 해외우려집단(FEOC) 규정이 확정이 안돼 일률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리튬 상공정 설립에 대해선 투자비가 높고 변동성도 커 신중히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계열사별 최근 고환율에 따른 영향도 밝혔다. 포스코의 경우 고환율에 따라 매출과 매출 원가가 함께 증가하지만, 원료는 대부분을 수입하는 반면 수출 비중은 그의 절반이라 매입 증가 폭이 커 불리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단기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이 나타난다고 봤다. 트레이딩 부문 수출 관련 마진이 확대되고 에너지 부문에선 미얀마 가스전, LNG 발전 사업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철강 및 화학 제품의 과도한 원가 상승이 수출 감소와 판매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시장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DX는 국내 사업 비중이 높아 환율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아르헨티나는 판매량 대부분이 수출 물량이라 고환율이 매출과 영업이익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의 흑자 전환 예상 시기는 내년 이후로 예상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가동률이 올라와야 원가가 개선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리튬 사업은 가동률보다 리튬 원가가 매우 중요한데 현 수준에선 호주 광산업체들을 비롯한 모든 회사들이 영업이익을 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가격이 어느 정도 반등하고, 가동률도 80% 이상이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03 18:52김윤희 기자

"비상 경영 돌입" 포스코퓨처엠, 작년 영업익 7억원…98% ↓

포스코퓨처엠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3조 6천999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손실 2천31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98% 감소하고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7천232억원, 영업손실 413억원, 순손실 2천759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9%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44% 개선됐다. 순손실은 170% 확대됐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지난해 매출 2조 3천399억원, 영업손실 369억원을 기록했다. 양극재 사업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증가와 전기차 신모델용 제품 공급 개시에 따라 고부가 제품인 하이니켈 제품 중심으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 가격 하락으로 판매가가 크게 하락하며 매출은 전년 대비 30.4% 감소한 2조 1천856억원을 기록했다. 일부 제품 및 원료 불용재고에 대한 평가손실 436억원 계상으로 수익성도 감소했다. 음극재 사업 측면에선 천연흑연 음극재 부문에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원료인 흑연 가격 하락 영향으로 판매 가격도 하락했다. 인조흑연 음극재 부문 역시 가동 초기 높은 제조단가로 인한 재고 평가손실이 반영돼 매출이 전년 대비 30.4% 감소한 1천54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기초소재 사업에선 매출 1조 3천600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 내화물은 전로 수리 증가로 이익이 늘었으나 화성·라임(생석회)에서는 고정비가 증가하며 수익성이 저하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자산가치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 현황을 선제적으로 반영, 손상차손을 인식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캐즘 이후의 성장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시장 수요 위축과 더불어 주요 시장인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 등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선제적 위기 대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엄기천 사장은 지난달 17일 사운영회의 직후 전 임원과 함께 비상경영 계획을 공유하고 제조·사업 경쟁력 강화와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엄 사장은 "제조 경쟁력 강화와 혁신적인 조업 역량을 확보하는 데 매진하고,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투자 사업은 지속 검토해 나가되 비핵심 자산은 과감하게 조정해 나가는 등 회사 경영진들은 주요 경영 아젠다들을 철저하게 수익성 확보 관점에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생산성 혁신과 함께 R&D 강화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 외에도 고전압 미드니켈, 고망간(LMR), 리튬망간인산철(LMFP) 양극재 등 중저가 신제품을 개발한다. 음극재에서도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 고용량 실리콘탄소복합체(Si-C) 음극재 등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텍 등과 협업해 미래 시장을 주도할 차세대 전지용 소재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도 강조했따. 특히 미래 배터리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 양극재뿐만 아니라 건식 전극용 양극재, 리튬메탈 음극재 등도 선행 개발 중이라는 설명이다. 전고체 배터리 양극재의 경우 2028년 양산을 목표로 국내외 3개 이상의 고객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건식 전극용 양극재와 리튬메탈 음극재도 2028년 양산을 위해 고객사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02.03 14:38김윤희 기자

포스코퓨처엠, 구미 양극재 공장 판다…전구체 투자도 연기

전방 산업인 전기차 수요 정체로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이 경북구미 소재 양극재 공장 매각을 검토한다. 아울러 중국 CNGR과의 전구체 합작법인 지분 투자도 1년 연기하기로 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 양극재 공장은 지난 2012년 포스코그룹과 보광그룹 계열사 휘닉스소재의 합작법인인 포스코ESM이 설립했다. 포스코그룹은 이후 포스코ESM 지분을 75.3%로 늘렸고, 2019년 포스코퓨처엠의 전신인 포스코켐텍이 포스코ESM을 흡수합병한 바 있다. 구미 공장은 약 1만톤 수준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체 양극재 CAPA는 18만5천톤으로 구미 공장 비중은 적은 편이다. 회사 주력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도 생산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주력 제품 변경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해당 공장에 활용에 대해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퓨처엠은 CNGR과의 전구체 합작법인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지분 20% 취득 일정을 오는 31일에서 내년 1월3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1천14억원으로 계획돼 있다.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연간 11만톤 규모 전구체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시장환경 및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합작사와 세부사항 협의 중"이라며 자본금 납입완료 시점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동안 분기 영업이익이 379억원, 27억원, 14억원으로 점차 감소해왔다. 4분기는 적자 폭이 백억원대로 전망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한 배터리 소재 기업들은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로 실적 악화가 지속돼왔다.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공급망 개선에 따른 원가 절감, 고객사 추가 발굴 등을 꾀해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1.23 19:03김윤희 기자

포스코퓨처엠, 산업부·환경부·노동부 표창 수상

포스코퓨처엠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3개 부처로부터 각각 수출 진흥, 환경 보호, 안전사고 예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포항 양극재 공장 생산능력 향상 및 조기 해외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정한석 기술기획그룹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포항 양극재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공정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양극재 생산능력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지난해 준공한 포항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전용 공장은 조기 수율 안정화로, 고객사 요청에 맞춰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이른 지난해 10월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환경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환경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성과로 정동길 광양안전환경그룹장이 대표 수상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양극재 공장의 폐수처리 시설 구축시 환경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정부의 관련 산업 표준 환경정책 수립에 기여했으며, 수질 및 대기오염 정화에 활용되는 수산화마그네슘 등을 개발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광양 양극재 공장은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도입해 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한 성과도 인정 받았다. 특히 안전 관련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제작해 근무자가 해당 개소에서 QR코드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도록 했고, 포스코가 개발한 공 모양의 휴대용 복합 가스 감지기인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도입하며 밀폐공간에서의 작업 위험도를 낮췄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에도 포항, 광양에서 신설 가동되는 공장들의 안정적인 조업과 혁신적인 생산성 증대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갖추고, 확고한 ESG 경영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2025.01.20 09:19김윤희 기자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23기 모집

KT는 올해 활약할 KT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 'Y퓨처리스트'를 오는 2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Y퓨처리스트의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 1~6학기(2025년 학사일정 기준) 재학, 휴학생이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72명을 신규 선발, 지난해 선발된 2년차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선발되면 2월 말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1년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 추가로 2년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 '모바일퓨처리스트' 1기로 시작해 올해 23년차를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22년간 약 4천960명의 대학생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참여했다. 선발되면 다양한 분야의 팀 프로젝트와 Y브랜드 마케팅 참여를 통해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역량을 기를 수 있다. Y퓨처리스트 일부는 이후 실제로 KT에 입사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그동안 Y퓨처리스트들의 열정 어린 활동을 통해 Y브랜드와 상품, 마케팅이 더욱 다채로워질 수 있었다"며 "젊은 대학생들의 재능이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09:28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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