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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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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올해 스타트업 43곳에 517억원 투자

퓨처플레이는 올해 스타트업 43개사에 총 517억원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올해 권오형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투자1본부 ▲투자2본부 ▲전략투자본부 ▲운영관리본부 ▲밸류업본부 ▲피플랩 등 전사 구조를 재편해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지난 달에는 PEF 라이선스를 취득해 AC-VC-PE를 모두 보유한 투자 구조로 확장했으며, 시드 단계부터 스케일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성장 흐름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퓨처플레이는 올해 신규 25건, 후속 18건 투자를 집행했다. 이 중 14건을 초기 단계에 배정하며 기술 기반 초기 기업 발굴 역량을 강화했다. 아스테로모프에는 30억원을 투자해 설립 이후 최대 규모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이외에도 나노포지에이아이, 로아이 등 AI 분야 기업을 비롯해, 서울대창업지원단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엑스센트리, 메타파머스 등 초기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퓨리오사에이아이, 듀셀 등 프리-A 이후 단계에서도 신규 투자를 이어갔다. 후속 투자에서도 성장 단계 기업 지원이 강화됐다. 특히 라이온로보틱스에는 4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 포트폴리오는 더욱 다각화됐다.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사나힐(미국), 오미오스바이올로직스(미국), 온코랩, 올쏘케어, 이터녹스 등 국내외 1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며 미래 의료 혁신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무궁지, 파지티브호텔, 버핏서울, 뉴오프, 디마프 등 뷰티·라이프스타일·커머스 분야 투자도 강화했다. 이 같은 투자 확장에 힘입어 연간 총 투자액은 전년 272억원 대비 약 90% 증가한 517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투자 기업은 283개로 확대됐다. 회수 부문에서는 뉴로핏의 코스닥 상장과 로컬스티치의 DDPS(SK D&D 자회사) 인수 사례가 이어졌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투자부터 성장·확장까지 하나의 체계로 연결된 지원을 통해 창업가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그 이후까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0:26신영빈 기자

퓨처플레이, 올해의 팁스 운영사 선정…중기부 장관 표창

퓨처플레이는 2025년 팁스(TIPS) 프로그램 우수 운영사로 선정됨과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2014년 팁스 2기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11년간 ▲팁스 ▲딥테크 팁스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를 운영하며 민간 주도 투자 트랙 전반에서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번 수상은 투자-R&D-글로벌 확장을 연계한 퓨처플레이의 지원 구조가 운영사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올해에는 글로벌 진출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글로벌 특화형 운영사'로 추가 선정되며 해외 시장을 겨냥한 스타트업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내년에는 팁스 전 트랙 추천(▲일반형 ▲딥테크 ▲스케일업 ▲글로벌 등) 역량을 갖춘 운영사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 단계와 성장 목표에 맞춘 맞춤형 R&D 자금을 보다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은 팁스 사업이 전면 개편되는 시기인 만큼 모든 유형 추천권 확보를 통해 성장 단계별 지원 범위를 한층 더 확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이번 장관표창은 딥테크 생태계 성장을 위해 지속해 온 퓨처플레이의 노력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결과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 전 트랙 추천권 확보를 바탕으로 국내 기술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R&D 및 자금 조달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성장금융팀'을 신설했다. 성장금융팀은 투자 기업의 성장 단계와 재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 지원 사업, 금융권 대출 상품, 정책 금융 연계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별 상황에 최적화된 자금 조달 구조를 설계하고, 투자 이후에도 안정적인 자금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20 14:09신영빈 기자

현대百, AI 쇼핑 어시스턴트 'AI서비스어워드' 대상 수상

현대백화점그룹은 자사의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가 'AI서비스어워드 2025'에서 쇼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헤이디는 현대퓨처넷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AI 쇼핑 어시스턴트로, 현대백화점의 매장·상품·편의시설·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생성형 AI가 실시간 학습해 고객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 해준다. AI서비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해 기술 혁신성과 서비스 활용도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행사다. 헤이디는 오프라인 리테일 환경에서 구현된 최초의 생성형 AI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술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헤이디는 자연어 기반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의 의도·시간·위치·행동 목적을 해석해 복합 요구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국어와 영어·중국어를 비롯해 아랍어·태국어 등 난도 높은 언어까지 총 10여 개국 언어로 서비스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퓨처넷은 헤이디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공항·호텔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외국인 대상 관광 콘텐츠 추천 서비스와 외부 채널 연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퓨처넷 관계자는 “헤이디는 오프라인 환경을 이해하는 생성형 AI로, 쇼핑 전 과정에서 고객의 요구를 함께 '생각해주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관광·교통 등 더 넓은 산업에서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09:30김민아 기자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공장 건설…국산 소재 수요 대응

포스코퓨처엠이 급증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으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LFP 양극재는 전량 ESS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CNGR과 합작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 추가 투자를 통해 LFP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하게 되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최대 5만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월 CNGR과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와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추진 MOU를 체결하며 사업 검토를 진행해왔다. LFP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최근 ESS, 엔트리급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북미 시장의 ESS용 LFP배터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요 배터리사들은 기존 삼원계 배터리 생산라인을 LFP 배터리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산 소재의 신속한 공급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주력인 NCM, NCA 등 삼원계 양극재 외 이번 LFP 공장 투자로 양극재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퓨처엠은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맞춰 LFP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기존 포항 양극재 공장 삼원계 NCM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를 LFP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개조해 내년 말부터 공급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ESS 시장의 빠른 성장과 세분화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제품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GM,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사들이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채용 계획을 밝힌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 R&D를 총괄하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함께 LMR 양극재 파일럿 개발을 마쳤다.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전기차용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와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파일럿 개발을 완료했다.

2025.12.16 09:21김윤희 기자

포스코퓨처엠, 美 팩토리얼과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협력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퓨처 배터리 포럼'에서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에너지와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을 액체 대신 고체를 사용해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이 우수해 전기차, 로봇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다. 팩토리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팩토리얼은 다수 소재사로부터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샘플을 받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포스코퓨처엠의 소재가 타 소재사보다 품질 경쟁력(출력 특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소재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의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은 “팩토리얼의 배터리 기술 및 글로벌 완성차사들과의 시장 구축, 포스코퓨처엠의 양·음극재 소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사업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팩토리얼 시유 황 최고경영자는 “전고체 배터리가 상업생산을 위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며 "포스코퓨처엠과의 협력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혁신을 가속화할 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고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4 09:27김윤희 기자

퓨처플레이, 스타트업 사우디 진출 돕는다

퓨처플레이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스타트업의 사우디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공동 투자 및 창업자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국 벤처캐피털(VC)이 MISA와 체결한 첫 MOU다. 협약을 계기로 양국 스타트업·VC 생태계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MISA는 사우디 정부가 비전 2030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신설한 핵심 부처로, 글로벌 투자 유치와 산업 다변화를 총괄한다. 사우디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관문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양측은 ▲퓨처플레이 포트폴리오 및 국내 스타트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지원 ▲헬스케어·핀테크·물류·AI·첨단제조 등 주요 분야 전략적 파트너와 공동 투자 ▲사우디 현지 유망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우디 스타'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관계자는 "한국 기술력과 창업 역량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산업 다각화와 혁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한국 혁신 스타트업이 중동 신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이자, 사우디 내 새로운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양국 스타트업의 교류와 글로벌 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1 16:17신영빈 기자

한화, 美 투자판 다시 짠다…현지 계열사 지배구조 손질

한화그룹이 미국 내 투자법인을 새로 세우고, 계열사 유상증자를 통해 지배구조를 재편한다. 미국 투자회사 한화퓨처프루프(HFP)에 약 1조원대 자금을 추가로 투입해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와 방산 등 미국 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한화솔루션, 한화오션, 한화시스템은 각각 공시를 내고 HFP에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밝혔다. 세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미국 현지 법인인 한화큐셀 아메리카 홀딩스, 한화시스템 USA, 한화오션 USA 홀딩스에 출자하고, 이들 법인이 다시 신설 법인 '한화디펜스앤에너지'를 거쳐 최종적으로 HFP에 투자하는 구조다. 한화시스템은 한화USA 유상증자에 4천279억원, 한화오션은 한화오션 USA 홀딩스 유상증자에 5천20억원을 출자한다. 한화솔루션은 한화큐셀 아메리칸 홀딩스 유상증자에 2천853억원을 투입다.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은 한화디펜스앤에너지 출자에 사용된다. 한화디펜스앤에너지 지분은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이 각각 37.5%, 한화솔루션이 25%를 보유하게 되며, 이 법인이 HFP 지분을 취득해 미국 내 방산·조선·에너지 투자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HFP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솔루션이 2023년 각각 25억원을 출자해 미국에 설립한 회사로, 해외 기업 인수·합병(M&A)과 신사업 투자를 담당해 왔다. 기존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솔루션이 지분을 50%씩 나눠 가졌지만, 이번 지배구조 개편으로 신설 법인 한화디펜스앤에너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50%씩 보유하게 됐다. 사실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미국 투자 사업을 묶어낸 셈이다. 이와 별도로 한화시스템은 한화 필리조선소와 HS USA홀딩스에 각각 1천472억원, 883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향후 필리조선소 설비·시설 투자 등에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관계자는 "미국 투자회사인 HFP의 사업 영역 확장에 따라 투자 계열사가 조정된 것"이라며 "필리조선소를 통해 미국에 진출 중인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질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HFP에 대한 지배력이 약 87.5% 수준까지 확대됐다"며 "MASGA, 미국 MSC 스마트팩토리, 미국 차세대 자주포 사업 등 조선·방산 위주로 미국 투자 사업군에 더 힘을 실어주는 성격"이라고 분석했다.

2025.11.25 17:41류은주 기자

美 하원 중국특별위 "엔비디아, 화웨이 자회사와 캠퍼스 공유"

미국 하원 중국특별위원회가 6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공식 X 계정에서 "엔비디아가 중국 화웨이와 사무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엔비디아는 5일 "중국은 AI 경쟁에서 미국과 격차가 크지 않으며 미국이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개발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을 공식 X에 공개한 바 있다. 그러자 중국특별위원회는 "9월 중순 우리 위원회는 엔비디아가 화웨이 자회사인 '퓨처웨이'(Futurewei)와 캠퍼스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며 "중국이 AI 경쟁에서 '나노초' 뒤처져 있을 수 있지만, 수년간 엔비디아 뒷마당에 있었다"고 반박했다. 중국특별위원회는 9월 중순 "퓨처웨이는 미국 제재 대상 기업인 화웨이와 거리를 두고 있지만 여전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모회사인 화웨이와 중국 정부에 글로벌 기술 표준 분야에서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또 "퓨처웨이 직원들이 가짜 미국 회사 이름으로 등록해 회의에 잠입한 뒤, 보고서를 작성해 중국의 제품 개발팀, 전략팀, 경영진에게 전달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엔비디아가 미국과 중국 양측의 AI 수요를 모두 활용해 시가총액 5조 달러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고 보고 있다. 반면 젠슨 황 CEO는 지난 주 APEC CEO 서밋 기간 중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AI 기술을 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는 중국특별위원회의 X 게시물 관련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25.11.07 08:57권봉석 기자

퓨처플레이, 사모펀드 운용자격 확보

퓨처플레이는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 업무집행사원(PE)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퓨처플레이는 예비창업 단계부터 스케일업, 상장 이후 성숙 단계까지 기업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전주기 투자 체계를 갖추게 됐다. 퓨처플레이는 축적해온 기술 중심 투자 역량과 밸류업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기업 단계별 최적 자본 구조를 설계하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장 단계 이후에도 창업자의 도전과 확장을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퓨처플레이는 2013년 기술 창업가를 위한 컴퍼니빌더로 시작해 2019년 액셀러레이터(AC)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2023년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VC)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AC-VC-PE를 모두 아우르는 전주기 투자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창업가가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전방위 투자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자본 공급을 넘어 창업부터 상장 이후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최근 권오형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창업가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는 창업가에게 해외 사업 개발, 국제 네트워크 구축,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딥테크 기업을 위해 단계별 자금 조달과 대안 금융 솔루션을 설계·연계해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HR·IP·PR 등 운영 전반에 걸친 밸류업을 통해 실행력과 조직 역량을 함께 키우고 있다.

2025.11.03 23:45신영빈 기자

퓨처플레이, 서울대 창업기업 2개사 투자

퓨처플레이는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운영한 '2025 SNU 빅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교원·학생·동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부터 투자 유치까지 전 단계를 지원한 첫 공식 협력 사례다. 퓨처플레이는 메타파머스와 엑스센트리 2개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성사시켰다. SNU 빅 스케일업은 서울대 기술 창업 역량과 퓨처플레이의 투자 및 밸류업 노하우를 결합해 진행된 심화형 창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1기 프로그램에서는 서울대 연구진 및 졸업생 중심의 20개 혁신팀을 발굴하고, 1단계에서 7개 기업을 선정한 뒤, 2단계를 통해 4개 기업에 대한 집중 멘토링 및 투자설명회(IR) 기회를 제공했다. 퓨처플레이는 2단계 참여기업 중 농작업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는 애그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와 나노소재 기반의 신소재 분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엑스센트리에 투자하며 '성과 공유형 산학 연계 투자모델'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엑스센트리는 퓨처플레이의 투자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기술 상용화를 위한 추가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제 투자와 사업화로 이어진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기술 창업이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밸류업을 결합한 구조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와의 산학 연계를 더욱 확대하고 기술 창업팀의 성장과 후속 투자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10.31 14:17신영빈 기자

"안경이 내 말을 알아듣네?"…경주서 공개된 메타 AI 무기, 韓 출시 임박했나

[경주=장유미 기자] "헤이 메타, 테이크 어 포토(Take a photo, 사진 찍어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마련된 'K-테크 쇼케이스'에서 삼성, 현대차, SK, LG 등 한국 대기업들이 마련한 부스 사이에 빼꼼히 자리한 미국 업체가 눈에 띄었다. 바로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다. 28일 경주 엑스포 공원 내 1천652㎡(500평) 규모의 옥외 특별관(에어돔)에 마련된 이 행사장에서 메타는 '메타 인공지능(AI)'과 스마트글래스 '레이벤 메타'를 선보여 참가 기업 중 참관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서비스들인 데다 부스를 마련한 기업들 중 거의 유일하게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날 가장 먼저 체험해 본 것은 메타가 지난해 미국, 영국 등 일부 지역에서만 선보인 자체 AI 이미지 생성 도구 '이매진'이었다. 특히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얼굴이 들어간 이미지를 다양한 상황에 맞게 합성할 수 있었는데, 경주라는 지역 특성 탓인지 부스에선 대부분 한복을 입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받아가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이 탓에 다른 상황도 바로 합성을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해 사진을 찍은 후 중세시대 분위기로 연출해 달라고 하자, 신기하긴 했지만 결과물은 원하는 느낌으로 나오지 않아 다소 아쉬웠다. 메타 AI는 현재 미국, 영국 등 42개국에서 서비스 중으로, 최근에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확대됐다. 메타는 자사 AI 챗봇 '메타 AI'를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메신저, 페이스북 등 다양한 앱에 통합해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관련 규제가 아직 불명확하다는 점과 한국어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현재 이용할 수 없다. 메타 부스 관계자는 "아시아권에선 '메타 AI'를 아직 이용할 수 없다"면서도 "한국에선 서비스 출시가 임박한 상황이라 현장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K-테크 쇼케이스'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이용해 본 관람객들이 한 목소리로 언제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를 가장 많이 물어봤다"며 "아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때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이유로 스마트 글래스인 '레이벤 메타'도 우리나라에선 현재 이용할 수 없지만, 이날 현장에선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레이벤 안경과 다를 게 없어 보였으나, 착용한 후 "헤이 메타"라는 마법 같은 주문과 함께 명령어를 말하자 곧바로 알아듣고 실행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만 명령어는 아직 한국어가 인식되지 않아 영어로 해야 해 아쉬웠다.또 이어폰을 따로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레이벤 메타'에 적용된 4개의 스피커가 메타 AI의 음성을 사용자만 들을 수 있게 잘 전달해준다는 점도 놀라웠다. 볼륨도 안경테를 만지면 조절할 수 있었고, 착용한 상태에서 사진과 영상을 사용자가 보는 시각으로 촬영해준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이날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K-테크 쇼케이스' 전시관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메타 부스를 찾아 '레이벤 메타'를 착용해 주목 받았다. 최 회장은 메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스마트 글래스에 대한 호기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9월 레이밴과 협업해 첫 선을 보인 메타의 스마트 글래스는 점차 진화해 올해 렌즈에 디스플레이까지 탑재된 제품이 출시됐다. 이는 상용 스마트 글래스 중 최초로, 오른쪽 렌즈 안 디스플레이를 통해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음악을 재생하는 등 스마트폰으로 하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장에서 만난 한 관람객은 "경주 날씨를 알려달라고 묻자마자 곧바로 음성으로 자세하게 알려줘 신기했다"며 "메타가 하루 빨리 한국에 이 제품을 출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타 부스 관계자는 "스마트글래스에 마이크는 5개가 곳곳에 숨겨져 있어 사용자의 명령어를 제대로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한국에서도 조만간 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듯 한데, 현재로선 현장에서의 반응이 너무 좋아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메타는 AI가 탑재된 스마트 글래스를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다. 이날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2025 경주 APEC 퓨처테크포럼'에서도 AI 시대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AI 안경'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AI의 미래를 설계하다 : 혁신, 거버넌스, 그리고 구현'을 주제로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사이먼 밀너 메타 APEC 공공정책 부사장은 "AI 안경은 사용자가 현실에 온전히 집중하면서도 AI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핵심 폼팩터"라며 "안경이 내가 보는 것을 보고 내가 듣는 것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안에 있는 AI가 사용자의 상황과 환경, 맥락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2025.10.28 20:51장유미 기자

AWS "AI 잠재력 위해 글로벌 규모 투자 필수"

[경주=박수형 기자]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는 28일 “AI 잠재력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접근성 위에서 실현된다”며 “글로벌 규모의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맷 가먼 CEO는 SK그룹의 초청으로 APEC CEO서밋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발했다. 딜로디트글로벌의 니틴 미달 AI 리더와 대담으로 참여한 맷 가먼 CEO는 AI 인프라 투자, 데이터 주권 등을 강조했다. 먼저 가먼 CEO는 “AI가 이미 거의 모든 산업과 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향후 경제 성장과 생산성 향상에 미칠 영향이 매우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AI 인프라 투자가 필수적이라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며, SK그룹과 협력해 울산에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데이터 주권에 대해서는 “기술 발전이 본질적으로 글로벌 생태계 위에서 이뤄지지만, 각국의 데이터 주권과 보안 요구 또한 동일하게 중요하다”며 “AWS는 초기부터 고객 데이터가 명시적으로 이동되지 않는 한 지정된 리전 내에 머무르도록 설계된 '주권 중심 설계' 원칙을 적용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의 저장 위치, 이동 경로, 암호화 키를 직접 제어할 수 있다”면서 “AWS조차 고객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밝혔다. AWS는 파트너 중심의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가먼 CEO는 “AWS가 단독으로 혁신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와 함께 생태계를 확장하는 전략을 지속해왔다”며 “SK그룹을 비롯한 파트너와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며, AWS가 단독이 아닌 협력 중심의 접근으로 AI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고 AI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AI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8 16:47박수형 기자

유영상 SKT "AI G3 위해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

[경주=박수형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28일 “AI 3대 강국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고 기업도 열심히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AI 인프라를 빨리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상 사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APEC CEO서밋 부대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에서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 등과 담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사장은 “과거에 정부 주도로 통신사와 함께 브로드밴드 구축에 나섰고 4G와 모바일 시대도 정부와 통신사의 주도 아래 모바일 인프라를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한국은 인터넷 강국, 모바일 강국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AI시대도 마찬가지로 인프라를 빨리 갖춰야 우리가 다른 나라에 비해 AI 경쟁에서 빨리 발전할 수 있는 승산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프라를 했는데 수요가 안 생긴다면 큰 문제가 되겠지만, AI 수요는 무궁무진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인프라를 먼저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의 AI 전략에 대해서는 자강과 협력이란 키워드를 제시했다. 유 사장은 “오픈AI의 투트랙 전략과도 유사한데, 자강 측면에서 쩡부가 주도하는 독자파운데이션모델 5개사에 통신사에 유일하게 선정되어 열심히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국내서는 가장 크게 시도되고 있는 것 같은데 500빌리언 사이즈로 시작해 연말 정도 되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이닷 서비스를 3년 전부터 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크게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일본의 거점회사를 인수하는 방식의 진출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또 “협력 측면을 본다면 SK그룹은 모든 AI 빅테크의 퍼스트 파트너로 오픈AI도 메타도 아마존웹서비스도 우리와 힘을 모으고 있다”며 “SK그룹은 반도체, 통신, 에너지를 다 하고 있는 한국의 유일한 기업이고 기업 정서가 다른 대기업과 비교해 오픈되어 있고 협력하는 것을 좋아하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프라 측면에서 데이터센터 부분을 강조했지만 제조업의 피지컬AI나 앞으로 나올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빅테크와 같이 한국의 AI 에코시스템 한 단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28 16:37박수형 기자

하정우 수석 "소버린AI 경쟁력, 생태계 발전에 달렸다"

[경주=박수형 기자]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28일 “궁극적으로 소버린AI의 전체 경쟁력 결정하는 것은 생태계가 얼마나 잘 발전하는지에 달렸다”고 밝혔다. 하정우 수석은 SK그룹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한 APEC 정상회의 CEO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에 연사로 나서 “인프라부터 원천기술을 가지고 산업과 공공의 다양한 분야에서 AI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수석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12월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부터 개별 산업의 수요기업을 잘 매칭하고, 정부가 현재 중요하게 여기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AX로 이어지게 하고, AI 생태계의 핵심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회안전망 가운데 재난, 복지, 교육을 도약시키는 게 AI기본사회의 구상”이라며 “이같은 AI 생태계 경험을 우리만 갖는 게 아니라 APEC 역내 많은 플레이어에 공유하고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APEC 지역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 수석은 또 “많은 분들이 과학AI연구소와 국가AGI연구소에 관심을 두는데 두 가지 모두 국가AI전략위원회가 각각 기획하고 있다”며 “포용적 AI로 AI기본사회를 실현하고 AI를 통해 삶의 질과 문화를 발전시켜 국제사회와 함게 나누고 구 시작점이 APEC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가장 필요한 곳에 과감히 투자해 민간의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도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될 리가 없기 때문에 기업과 국민,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파트너 협력으로 대한민국의 AI 역량을 키워나가는 게 소버린AI의 핵심 철학”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와 조선, 방산, 자동차 등 제조업과 K컬처로 대표되는 창의적 문화를 더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했다.

2025.10.28 16:25박수형 기자

최수연 네이버 "AI의 진정한 의미, 더 많은 사람에 혜택 돌아가야"

[경주=박수형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8일 “AI가 진정한 의미를 가지려면 그 혜택이 더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SKK그룹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에서 “한국 사회는 AI를 모두를 위한 기술로 발전시키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네이버가 누구에게나 AI가 효용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끈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일상 속 경험에 혁신을 주면서 사용자뿐만 아니라 SME(중소중견기업), 광고주 등 비즈니스 파트너의 기회를 넓혀주고 있다”며 “우리의 방향성은 사용자의 불편을 해결하는 작은 혁신을 축적하면서 실질적인 불편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백과사전이 없어도 누구나 많은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세상 만들자는 게 네이버 검색이 출발하게 된 계기”라면서 “AI 시대에도 이런 철학 이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또 “AI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주권을 존중하면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사회 전체의 신뢰 속에서 협력하는 생태계가 소버린AI의 본질이라고 믿고 다양한 파트너와 이를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AI는 일상을 넘어 산업과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성장했는데 최근에는 분야 특화 모델이 빠르게 실증되고 있다”며 돌봄 분야의 클로바케어콜 서비스나 의료, 금융, 에너지 분야에 쓰이는 네이버의 AI 기술을 소개했다. 아울러 “많은 국가 소버린AI를 꿈 꾸지만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 겪는데 네이버의 풀스택 기술력과 운영경험으로 각국 자국 데이터 주권 기반으로 소버린 구축하는 조력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 일본이 고민하는 현실적 문제를 공공가치로 실현하는 기술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끝으로 “솔직히 한 기업의 리더로서 변화의 시대를 맞아 속도가 느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면서도 “AI로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10.28 16:05박수형 기자

오픈AI "한국은 AI 혁신의 이상적인 허브"

[경주=박수형 기자]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는 28일 “한국은 AI 혁신의 이상적인 허브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혓다. 김경훈 대표는 SK그룹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에 참석해 “한국은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혁신이 빠르게 일어나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의 AI 혁신 저력에 대해 “최첨단 인프라가 있고 혁신적 기업과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수용하는 이용자, 그리고 정부의 도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에 대해서는 기술적으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비자 기술을 가진 회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출시 5일 만에 100만명, 두달 만에 1억명, 현재는 8억명이 쓰고 있고 매일 25억건의 메시지가 오가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들이 업무용으로 오픈AI의 상품을 활용하는 비중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한국에 오피스를 연 것도 같은 이유”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의 오픈AI 서비스 활용을 높게 평가했다. 김 대표는 “오픈AI 서비스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한국에서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늘어 매주 1천700만명이 쓰고 있다”며 “유료 구독자 수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이 업무용으로 활용하도록 API를 제공하고 있는데 한국은 글로벌 10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비디오플랫폼인 소라 서비스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시는 서울이다”고 했다. 한국인들의 AI 활용 다양성에도 주목했다. 김 대표는 “한국인들은 오픈AI의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살펴보니 여러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점을 찾게 됐다”며 “18.8%는 과제 중심의 문제 해결과 같은 전통적인 방식에서 활용하고 13.3%는 복잡한 방법을 안내하거나 필요한 조언을 받는데 쓰고 19%는 문맥의 교정과 첨삭으로 활용하는데 이는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10.28 15:37박수형 기자

최태원 회장 "한국이 글로벌 AI 발전에 기여하겠다"

[경주=박수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한국이 빠른 속도로 AI 발전을 이뤄내는 테스트베드가 되어 우리가 벤치마킹 사례가 되어 글로벌 AI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SK그룹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에 참석해 'AI 생태계 구축'이란 주제의 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SK그룹 주관으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는 'AI 시대의 도전과 기회, 국가 AI 생태계 전략과 해법 모색'을 주제로 미국, 싱가포르, 페루 등 APEC 주요 참가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인사로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사이먼 밀너 메타 부사장, 최예진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교수, 니틴 미탈 딜로이트 글로벌AI리더 등이 자리했다. 최 회장은 “AI는 기업 경쟁에서 국가 성장 엔진, 안보 자산이 되는 국가 경쟁 단위로 움직인다”며 미국과 중국, 빅테크의 경쟁을 주목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 일부 빅테크가 AI 투자 규모를 엄청나게 늘리고 있고, 우리도 투자를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해외 사례를 보면 우리가 하는 액수 단위에 0이 한 개에서 두 개가 더 붙는다”며 “투자 규모와 함께 개발 속도 경쟁도 치열한데, 규모와 속도의 경쟁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AI 속도 경쟁과 규모 경쟁이 크게 움직이는 만큼 격차가 더욱 크게 벌어진다는 것”이라며 “경쟁에 나선 곳과 안 하는 곳의 격차는 기업간, 국가간, 사람 사이에서도 커진다”고 진단했다. AI 발전에 따른 글로벌 바틀넥(병목) 현상이 일어나는 점에도 주목했다. 최 회장은 “AI는 세계 질서 새롭게 짜는 변곡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AI는 많은 기술이나 그간 짜여있는 질서를 다 바꿀 수 있는 포텐셜(잠내력)이 있다”고 했다. 이를테면 에이전틱AI 시대가 빠르게 열리고 있고, AI와 AI가 서로 작용하는 복잡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이같은 AI 시대의 복잡도가 바틀넥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를 많이 지어야 하는데 칩부터 에너지 공급의 바틀넥 현상이 생겼다”면서 “이런 바틀넥 현상을 대한민국 혼자 다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한국이 스피드를 발휘해 바틀넥 현상을 풀어내는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인터넷과 모바일 역사에서 증명했다. AI도 가장 빠르게 확산시키고 진화될 것”이라며 “한국이 빠른 속도로 AI 발전을 이뤄내 글로벌 AI 생태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8 14:58박수형 기자

"도발 아닌 보호 위한 기술"…한화 방산3사, 경주서 안보 연대 구축

대한민국 K-방산이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연대와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적 수준 첨단 방산 제조역량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시대에도 각국 자주국방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방산 3사는 27일 경북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평화'을 주제로 '한화 퓨처 테크 포럼: 방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CEO 서밋'의 공식 부대 행사로, 국내외 군 관계자, 안보 파트너, 글로벌 방산기업 CEO 등 약 270명이 참석했다. KAI, LIG, 대한항공, 풍산 등 국내 주요 방산 기업뿐 아니라 L3해리스, 노스럽그러먼, BAE시스템즈, 에어버스 등 해외 기업들도 참여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AI와 첨단 제조 기술이 결합되는 전환기에 평화를 책임 있게 준비해야 한다”며 “한화의 기술은 도발이 아닌 보호를 위한 기술이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평화를 위한 기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가 AI, 스마트 제조, 우주, 에너지 등 미래 분야에 투자하며 글로벌 안보 협력의 신뢰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 시대의 기술주권', '산업 회복력', '지속 가능한 평화'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국방·산업·학계·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방산 생태계에서 한화가 기술·안보 파트너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행사에서는 국제 안보 환경에 대한 시각도 공유됐다. 크리스토퍼 파인 전 호주 국방장관은 '전략적 경쟁 시대 호주 방위산업 정책'을 주제로, 기술혁신과 국방산업 협력을 통한 안보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랠프 우디스 NATO 신속대응군 사령관은 화상 연설에서 “유럽 전선의 교훈”을 소개하며 현대전에서 기술 대비태세와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전북대 교수)은 'K-방산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 방산의 글로벌화와 기술 중심 산업 전환 방향을 짚었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한화그룹 알렉스 웡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존 치프먼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회장이 'AI 시대의 기술주권과 경제 안보'를 주제로, 지정학·지경학 환경 변화 속에서 각국 군대의 방위 개념이 어떻게 재편되는지, 그리고 억제력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논의했다. 패널 토론 'AI와 전장의 미래: 산업 회복력과 국방 혁신의 재구상'에는 한화글로벌디펜스, UAE EDGE, HAVOC AI, NATO 측 인사가 참여해 AI 기술이 전쟁 양상과 국방 혁신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안정적 공급망·산업 회복력 확보를 위해 국제 협력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부도 방산 육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에서 “한화의 젊은 리더십이 국방 혁신과 글로벌 협력의 새 장을 열고 있다”며 “국회와 정부가 지원해 K-방산의 기술력이 세계에서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국 정부는 '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방위산업을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AI,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기술군'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며, 민·군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평화 기여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7 16:28류은주 기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연속 영업익 증가…철강·이차전지 수익 개선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 2천610억원, 영업이익 6천390억원, 순이익 3천87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3.5%, 순이익은 22%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9%, 순이익은 387.5% 증가했다.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철강 사업의 실적 회복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약 320억원, 순이익은 3천30억원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연결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냈다. 철강 사업은 지난해 4분기 저점 이후 3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됐다. 이번 분기는 철강 제품 판매가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소폭 줄었지만, 가동률 회복과 함께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포스코의 경우 이번 분기 영업이익 5천850억원, 영업이익률 6.6%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양극재 판매량 증가와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환입 등으로 3분기 적자 폭이 축소됐다. 관련 자회사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월 준공한 전구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며 양극재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인프라 사업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하절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발전 사업 수익 호조와 호주 세넥스 가스전 판매량 증가로 견조한 이익을 유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안산선 사고 손실 추정액의 실적 반영과 안전 점검을 위한 전체 공사현장 일시 중단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저수익·비핵심자산 구조개편 성과도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분기 총 7건의 구조개편으로 약 4천억원의 현금을 창출했다. 2027년까지는 총 63건의 추가적인 구조개편을 통해 1조 2천억원의 현금을 추가 창출하고 그룹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5.10.27 15:48김윤희 기자

포스코퓨처엠, 3Q 영업익 667억…전년비 4775% ↑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천748억원, 영업이익 667억원, 순이익 464억원을 거뒀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 4천775% 증가했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32.4%, 영업이익은 8천521.2% 증가하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에너지 소재 부문 사업을 보면 양극재 매출은 5천80억원, 음극재 매출은 2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양극재는 9% 줄고 음극재는 3.3%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양극재 매출이 86% 증가하고 음극재 매출은 약 40% 감소했다. 에너지소재 영업이익은 47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퓨처엠은 3분기 양극재 판매가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상승, 고정비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광양 전구체 공장 가동 안정화 및 양∙음극재 재고평가 충당금 환입에 따른 손익 개선도 나타났다. 기초소재 부문에선 내화물·플랜트 부문 매출 1천295억원, 라임화성 부문 매출은 2천1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내화물·플랜트 매출은 9.2% 증가하고 라임화성 매출은 4.2% 감소했다. 기초소재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2%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26.7% 감소했다. 플랜트 매출이 감소하며 이익이 소폭 감소했고, 라임화성 사업은 유가 변동에 따른 화성품 마진 스프레드가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2025.10.27 13:54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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