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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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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I로 성과 내려면 '지능형 스토리지' 도입 필수"

"인공지능(AI) 시대 스토리지는 단순 데이터 저장소가 아닌 인텔리전스 기능을 갖춘 플랫폼이어야 합니다. 주요 내용을 자동 추출·분류한 뒤 AI가 쉽게 쓸 수 있는 형태로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최신 데이터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검색까지 가능할 것입니다." IBM 샘 워너 글로벌 스토리지 부사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IBM 사무실에서 AI 중심 비즈니스에 맞춘 데이터 인프라 전략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생성형 AI가 기업 데이터 활용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소비뿐 아니라 생성되는 양까지 증가해 스토리지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단 설명이다. 워너 부사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IBM 콘텐츠 인식 스토리지(CAS)'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CAS는 PDF나 이미지, 표 같은 자료 속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AI가 이해할 수 있도록 변환해 주는 지능형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특히 AI 챗봇이 자료를 찾을 때 더 빠르고 정확한 답을 할 수 있게 돕는다. IBM CAS는 스토리지 플랫폼에 '콘텐츠 인식 스토리지 런타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벡터 DB 처리와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할 수 있다. 타사 스토리지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스토리지에서도 데이터를 가져올 수도 있다. 워너 부사장은 "기업 내외부 스토리지의 모든 데이터를 CAS에 넣으면 자동으로 벡터화될 뿐 아니라 데이터가 바뀔 때마다 과정을 추적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워너 부사장은 AI 최적화 스토리지 플랫폼 'IBM 퓨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규제 준수 체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2021년 출시된 IBM 퓨전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AI와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관리를 간소화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 제품은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통합으로 기업들이 복잡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왓슨x와도 통합돼 AI 워크로드 배포와 관리를 간소화한다. 최근 글로벌 기업 중 약 56%는 AI를 통해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터 품질 이슈로 연간 4억 달러(약 5천474억8천만원원) 넘는 손실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업이 AI 도입을 늘리면서 데이터 품질과 보안, 관리 복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IBM 퓨전 기능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워너 부사장은 "AI 시대 스토리지는 단순 저장소가 되선 안 된다"며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한 플랫폼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데이터 분석 성능부터 보안, 자동화, 확장성 모두 갖췄다"며 "진정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능을 갖춘 스토리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

2025.05.27 13:08김미정 기자

미디어텍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AI 혁신 가속"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미디어텍은 1997년 설립 이후 광학드라이브를 거쳐 스마트폰, TV, 사물인터넷(IoT)는 물론 오토모티브(자동차)와 AI 시장으로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그러나 일관된 목표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이다." 컴퓨텍스 2025 개막일인 20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차이리싱(蔡力行, Rick Tsai) 미디어텍 CEO가 이렇게 설명했다. 미디어텍은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웨어러블 등 IoT 기기, 산업용 기기에 이어 최근 오토모티브와 AI 가속기용 반도체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스마트폰용 시스템반도체(SoC)인 디멘시티 9400 2종 등의 성과와 TSMC·엔비디아와 협업 관계도 소개됐다. 스마트폰·맞춤형 반도체 등 5개 영역에 AI 역량 확대 차이리싱 CEO는 "지난 10년 간 전 세계 200억 개의 기기에 미디어텍 칩이 탑재됐고 이를 지구 인구로 환산하면 미디어텍 제품이 들어간 제품을 한 사람당 2.5개 이상 쓰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과 크롬북, IoT와 오토모티브, 데이터센터용 서버와 맞춤형 반도체 등 총 5개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미디어텍은 전력 효율 향상과 성능 향상을 위해 반도체 생산 공정을 2나노급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리싱 CEO는 "TSMC 3나노급(N3) 공정 대비 2나노급 공정은 15% 성능 향상, 전력 소모 25% 절감 등 효과가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최종 설계 절차(테이프아웃)를 마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토모티브·데이터센터로 포트폴리오 확장 미디어텍은 2년 전 오토모티브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해 엔비디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콘딧-X1'은 미디어텍의 Arm CPU와 엔비디아 GPU, AI 가속 기능을 갖춘 차량용 칩이다. 미디어텍은 3년 전부터 데이터센터용 AI ASIC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차이리싱 CEO는 "91x91mm 크기의 대형 네트워킹 칩을 개발했으며, HBM을 칩렛으로 적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가속기는 반도체 생산 공정과 반도체간 연결 기술, 패키징 등에서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며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TSMC는 물론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엔비디아 패브릭 'NV링크 퓨전'에도 초기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젠슨 황 "NV링크 퓨전, 미디어텍과 협업에서 출발" 기조연설 말미에는 전날(19일) 기조연설에서 반도체 연결 기술 'NV링크 퓨전'을 발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등장했다. NV링크 퓨전 생태계의 초기 파트너사로 미디어텍 외에 퀄컴도 이름을 올렸다. 차이리싱 CEO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젠슨 황 CEO는 "NV링크 퓨전은 하반기 출시를 앞둔 개인용 AI 컴퓨터 'DGX 스파크' 설계 당시 얻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NV링크 퓨전 기술은 서로 다른 두 반도체를 단순히 연결하는 기술이 아니라 한 패키지 안에 두 반도체가 동시에 공존하는 기술이다. 엔비디아의 IP를 다른 회사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젠슨 황 CEO는 "NV링크 퓨전은 이를 이용하는 고객사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면에서, 또 엔비디아에게는 다른 생태계로 반도체 제품을 연결할 수 있어 모두에게 이익인 좋은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2025.05.20 14:55권봉석 기자

"와퍼 명성 잇는다"…버거킹, '크리스퍼'로 치킨버거 시장 정조준

“올해부터는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퍼'는 단순한 버거가 아니라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상하 버거킹 마케팅책임자(CMO)는 23일 버거킹 약수역점에서 열린 신메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크리스퍼'는 버거킹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한 치킨버거로, 와퍼에 이은 브랜드 핵심 메뉴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 CMO는 올해 마케팅 전략의 중심축을 치킨버거와 사이드 메뉴에 맞추고, 브랜드 정체성을 다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CMO는 “출시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건 '맛의 익숙함'이었다”며 “한 번 먹고 끝나는 재미가 아니라, 반복적으로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큼직한 치킨 패티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구성을 고심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퍼'는 클래식과 BLT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단품 기준 각각 5천700원과 6천700원, 세트는 7천700원과 8천700원이다. 이 CMO는 “단품 5천 원대는 버거킹에서 보기 드문 가격”이라며, “가성비를 체감할 수 있는 가격대로 잡았다”고 말했다. 디저트 신메뉴 '킹퓨전'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킹퓨전'은 초콜릿과 버터 쿠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데 아이스크림으로, 버거킹 글로벌 본사에서 사용하는 이름을 적용했다. 이 CMO는 “10대와 20대 사이에서 디저트에 대한 관심과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스낵·디저트 분야의 성장세가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할 만큼 빠르게 크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버거킹은 이번 제품과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 모델도 공개했다. '크리스퍼' 모델로는 배우 노윤서와 추영우, 사이드 및 디저트 모델로는 아이돌 그룹 키키가 선정됐다. 이에 대해 이 CMO는 “치킨버거 소비층에서 어린 세대와 여성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한 선택”이라며, “데뷔 한 달 차인 키키와 함께 킹퓨전의 '데뷔'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크리스퍼'는 다양한 버전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최영경 제품개발팀 과장은 “소비자 니즈에 맞춘 배리에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3 15:58류승현 기자

버거킹, 치킨버거 '크리스퍼'·디저트 '킹퓨전' 출시…브랜드 확장 가속화

버거킹이 새로운 메뉴로 치킨버거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회사는 23일 서울 약수역점에서 신메뉴 '크리스퍼(KRISPPER)'와 '킹퓨전(KING FUSION)'을 공식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플랫폼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크리스퍼'는 버거킹에서 출시한 치킨버거 메뉴로 닭가슴살에 쌀가루와 라이스 크러스트 튀김 옷을 입힌 패티를 사용했다. 여기에 오이 피클을 더해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디저트 메뉴 '킹퓨전'은 기존 선데 대비 원유 함량을 높이고 풍부한 맛의 초코 브라우니와 카라멜 버터쿠키 토핑을 더한 제품이다. MZ세대의 감각과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해 기획된 '킹퓨전'은 디저트를 통한 브랜드 경험 다변화와 프리미엄 사이드 메뉴 강화 전략의 중요한 시작이 될 전망이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성하 버거킹 마케팅책임자(CMO)는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플랫폼과 디저트라인 확대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고, 버거킹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버거킹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테고리별 독창성과 소비자 취향에 최적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버거킹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 '크리스퍼'는 오는 24일부터, '킹퓨전'은 28일부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25.04.23 14:21류승현 기자

핵융합연-인애이블퓨전 손잡고 핵융합 생태계 확장 나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오영국)은 국내 첫 핵융합 스타트업인 ㈜인애이블퓨전(대표 이경수, 이하 'EnF')과 21일 핵융합연 본관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핵융합에너지 개발 및 조기 상용화에 기여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nF는 전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및 ITER 국제기구 사무차장을 역임한 이경수 박사와 최두환 전 포스코ICT 대표가 함께 설립한 핵융합 분야 스타트업 1호다. 해외 핵융합 사업의 장치 및 설비 제작 수요와 국내 정밀제조 역량을 연결하는 핵융합 기술 및 엔지니어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핵융합연 오영국 원장, 윤시우 부원장, 남용운 KSTAR연구본부장, EnF 이경수 대표이사, 최창호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핵융합 분야의 공동연구개발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한다. 또 연구 관련 정보와 전문 인력을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오영국 KFE 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모아 핵융합 기술 혁신과 상용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민간의 창의성과 공공의 기술역량을 결합해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1 11:30박희범 기자

"AI 동료 손쉽게 생성"…오라클,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출시

오라클이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을 공개해 기업 비즈니스 간소화에 나섰다. 오라클은 '퓨전 애플리케이션용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고객과 파트너가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이 스튜디오는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일부 기능으로 제공된다.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구독하고 있는 고객은 해당 스튜디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기존 50개 이상의 사전 탑재된 AI 에이전트 외에 기업 스스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자연어 프롬프트와 템플릿을 활용해 새로운 AI 도우미를 만들고 이를 퓨전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업무 흐름에 맞춰 멀티 에이전트 형태로도 작동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별도 승인·확인 절차도 삽입 가능하다. 기업은 문서, API, 사용자 지정 툴을 추가해 사전 제작된 에이전트를 확장하거나 업종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라클 최적화 거대언어모델(LLM)인 '라마'와 '코히어'뿐 아니라 외부 특화 LLM도 선택할 수 있다. 오라클의 API와 지식 저장소에 직접 접근해 기업 전용 로직을 유지한 채 에이전트를 운영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는 외부 시스템과 연동되도록 보안 API를 지원하며 단기 작업뿐 아니라 장기 실행 프로세스도 자동화할 수 있다. 기존 보안 정책을 그대로 따르도록 설계돼 별도 계약이나 보안 설정 변경 없이 바로 활용 가능하다. 오라클은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검증 도구도 함께 제공된다고 밝혔다. 사용 기업은 AI 결과 재현성과 설명 가능성까지 테스트할 수 있어 업무 흐름에 AI를 투입할 때 생길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라클 스티브 미란다 애플리케이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고객과 파트너가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생성·관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퓨전 애플리케이션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AI 에이전트와 새로운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통해 고객들은 자동화를 더욱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3 09:18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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