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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액셀러레이트 테크 페스트 서울 202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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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텀블벅 굿즈 펀딩 오픈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퍼블리싱하는 인디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공식 굿즈 펀딩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펀딩을 통해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탄탄한 세계관과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펀딩 후원액에 따라 ▲엽서 세트 ▲감성 일러스트 뱃지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액자 무드등 등으로 구성된 실물 굿즈 ▲디지털 사운드트랙 ▲스팀키 및 인게임 크레딧 등재 등 디지털 굿즈를 다양하게 묶은 리워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실물 굿즈는 펀딩 참여자가 원하는 상품을 추가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디지털 굿즈의 경우, 펀딩 참여시 게임의 디스코드 롤(role, 역할)을 부여하거나 베타 테스트 참여 혹은 인게임 낙서, 포스터 등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대 약 35%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 '얼리버드 2종 선물 세트'를 한정 판매하며, 펀딩 목표 금액을 넘어선 단계별 초과 목표 달성시 게임 및 굿즈 사양 업그레이드, OST 추가 제작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위시리스트 찜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찜하기 1천개, 3천개, 5천개를 달성할 때마다 각각 '디스코드 롤 부여', 디지털 굿즈 '월페이퍼' 및 '핸드폰 배경화면'을 순차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로, 2023년 12월 '스팀'에서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감성적인 도트 그래픽과 지구종말이라는 독특한 세계관 등에 힘입어 출시 전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BIC 페스티벌 202' 일반부문 '대상' 및 '아트' 두 개 상을 수상했다. 올해 스팀을 통한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2025.04.10 14:45이도원

모두싸인, 국회서 열리는 '법률 AI 리걸테크 체험전' 참가

전자서명 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14일부터 3일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법률, AI와 만나다: 리걸테크 체험전'(이하 법률 AI 리걸테크 체험전)에 참가한다. 법률 AI 리걸테크 체험전은 이해민 국회의원실과 조국혁신당 AI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 리걸테크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리걸테크 기업들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부스가 운영된다. AI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문 분야에서의 AI 활용은 일반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가들에게 신속한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리걸테크 기업들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싸인은 이번 법률 AI 리걸테크 체험전 부스에서 2024년 출시 이후 공공 전자서명 1위를 차지한 '모두싸인 공공용'과 신규 출시 예정인 AI 계약 관리 서비스 '모두싸인 캐비닛'을 선보인다. 모두싸인 캐비닛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공개된다. 모두싸인 캐비닛은 계약서 관리부터 데이터 활용까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AI 계약 관리 솔루션이다. AI 기반 자동 데이터 추출 및 추천 필드 설정, 계약 리마인더, 맞춤형 계약 대시보드, 계약서 통합 보관 및 관리 기능 등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계약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업무의 비효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 필수 솔루션이다. 모두싸인은 다년간 국내 전자계약 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서비스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두싸인 캐비닛'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복잡하고 번거로운 수기 계약 관리를 디지털화하고 기업이 자사의 계약 정보를 비즈니스 자산으로 활용, 업무 생산성을 즉각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대한민국 법률 AI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에서 모두싸인의 AI 계약 관리 서비스를 처음으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 전자계 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계약 관리라는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계약 업무 혁신을 돕고 리걸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10:17백봉삼

채용·교육 플랫폼, '정책 전환기'에서 기회 찾을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채용·교육 플랫폼 업계가 예상 밖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권 교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새 정부의 고용·교육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반응하려는 움직임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양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등 대외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해, 당장의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라는 신중론도 나온다. 원티드랩·사람인·데이원컴퍼니 등 채용·교육 플랫폼 주가 일시 상승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티드랩, 사람인, 데이원컴퍼니 등 채용·교육 플랫폼 기업의 주가가 최근 일시적으로 상승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원티드랩은 정책 변화에 따른 채용 시장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 4일과 7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사람인과 데이원컴퍼니도 상승세를 보였지만, 원티드랩과 마찬가지로 9일에는 하락 마감하며 조정을 받았다. 정권이 교체되면 채용과 교육 정책의 방향성 역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과거 정부 교체기마다 공공부문 채용 규모가 변동됐고, 민간 주도의 교육 사업 흐름도 영향을 받아왔다. 이에 고용노동부·교육부 등 인적자원 관련 부처의 정책 기조가 바뀔 경우, 관련 플랫폼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가 상승에도 업계는 '신중론'..."글로벌 경기 침체에 트럼프 정책 부담" 주가가 들썩이고 있지만, 업계 내부 분위기는 기대감과는 달리 신중하다. 한 채용 플랫폼 관계자는 “정권 교체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정책 효과가 체감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며 “당장의 실적이나 시장 전환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리스크는 대외 경제 여건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역시 기업들의 고용 계획에 부담을 주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통상 공공정책과 일자리 관련 종목은 함께 움직이는데, 최근 채용시장 위축이 뚜렷한 만큼 새 정부의 고용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관세 리스크 등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기업들은 채용 계획을 쉽게 세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계엄과 탄핵 이후 정치적 공백 상태에서 기업들의 채용도 멈춰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새 정부가 들어서면 고용 확대 압박이 들어올 수 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단기간에 뚜렷한 반등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대 반·불안 반 채용·교육 시장, 현재와 미래 짚는다 이 같은 채용·교육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지디넷코리아와 기고만장은 5월8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리더스 데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참가 기업으로는 ▲휴먼컨설팅그룹(탈렌엑스) ▲플렉스 ▲사람인 ▲인크루트 ▲두들린(그리팅) ▲디웨일(클랩) ▲스펙터 ▲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에이블런 ▲헤세드릿지(달램) 등이다. 전문 강연자로는 오용석 SAP 코리아 최고문화전문가와 더:미 원미영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 키노트에는 '프로텍터십' 저자인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참석자들은 최근 HR 관련 트렌드뿐 아니라, 최신 기법이 적용된 핵심 인재 채용 전략과 조직·구성원들의 성장법, 공정하고 효과적인 업무 평가와 보상 노하우,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복지 정책 등 HR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HR테크 리더스 데이 참석을 희망하는 HRer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4.09 17:31안희정

가수 지드래곤, KAIST와 공동 연구도…프로젝트 2건 추진

가수 지드래곤이 KAIST와 공동 연구를 위한 프로젝트 2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인공지능(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과 'AI 엔터테크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KAIST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첨단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AI엔터테크 연구센터는 오는 3분기 출범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미래형 K-컬처를 주도하겠다는 것이 KAIST의 이번 연구센터 출범 목적이다. 특히, KAIST는 현재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역할도 하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공동으로 진행할 과제를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에 제안, 2건이 성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나델라 CEO와 AI 엔터테크의 글로벌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는 “AI 엔터테크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혁신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의 도전정신과 연구 DNA가 엔터테크 시장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09 14:51박희범

정기선 HD현대, 서울모빌리티쇼 방문…육상비전 강조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처음으로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 HD현대 전시 부스를 찾았다. 9일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따르면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8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아 스마트 굴착기 신제품을 선보인 HD현대 부스를 비롯해 주요 전시관을 방문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의 흐름을 직접 살폈다. 독자 개발된 신기술이 탑재된 굴착기를 직접 살핀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의 기술 경쟁력을 통해 HD현대의 육상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전시관 내 임직원들 격려했다. 이번 정 수석부회장의 방문은 2024년 미국 CES에서 발표한 육상 혁신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이 국내에서 먼저 실현되는 현장을 살피고,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보여준 행보로 해석된다. 정 수석부회장은 HD현대관을 방문 후에, 현대자동차, 롯데, 기아 등 주요 기업들 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직접 확인했다. 현대차 전시관에서는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차 기술을 살펴보았고, 롯데 전시관에서는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자율주행 버스 기술을 주목했다. 이어 방문한 기아 부스에서는 교통 약자를 위한 장애인 전용차량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에 구현되는 ESG 가치를 둘러봤다.

2025.04.09 11:07류은주

LS일렉트릭, 북미 최대 데이터센터 출격…맞춤형 솔루션 선봬

LS일렉트릭이 북미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에서 데이터센터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이터센터 월드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처음 참가하는 LS일렉트릭은 6부스(54㎡) 규모 전시장을 구성하고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자동화 토털 솔루션 패키지를 대거 공개한다. 전력 솔루션 대표 제품으로 올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를 비롯해 ▲국내 최초 UL인증 배전시스템 ▲전력분배장치(PDU)) ▲원격전력패널(RPP) 등을 선보인다. 자동화 솔루션으로는 ▲고효율 인버터 H100 ▲콤팩트 인버터 SP100 등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에 필수인 고성능 인버터를 공개한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최근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5대 핵심 사업을 강화해 본격적인 성장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하며, 북미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달 북미 메이저 빅테크 기업과 1천600억원 규모 전력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빅테크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미국 내 전력 솔루션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 최근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컴퓨팅(HPC)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에너지 효율성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만큼 고압 인프라, 배전시스템(전력 배분 장치) 등 전력 시스템 수요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은 성장 잠재력이 큰 미국 배전시장에 주목하고 현지 전력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브랜드 현지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북미 전역에 구축된 자체 유통망과 A/S 인프라를 통해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텍사스주 '배스트롭 캠퍼스'와 유타주에 위치한 배전시스템 자회사 'MCMⅡ'를 중심으로 현지 설계, 생산, 공급 체계를 구축해 현지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북미 데이터센터는 전력산업에 있어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이다” 며 “지금이 시장 선점에 최적의 타이밍인 만큼 혁신적 제품과 기술력에 맞춤형 현지화 전략 더해 시장 공략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09:13류은주

(주)나눔테크, KENTEC에 발전기금 1억 원 약정

KENTECH(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직무대행 박진호)은 ㈜나눔테크(대표 최무진)가 교육 및 인재 양성 발전기금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나눔테크는 KENTECH 교육·연구 역량 강화와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지원하게 된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KENTECH이 글로벌 에너지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는 “대학 교육 비전과 혁신적 연구 역량에 깊은 공감을 느껴 발전기금을 약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은 물론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ENTECH은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대학을 목표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첨단 에너지 기술 연구 및 인재 양성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탄소 중립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2025.04.08 15:33박희범

신세계I&C 수장된 양윤지, 국내외 리테일 테크 AX 시장 노리고 新무기 공개

지난 달 신세계I&C 수장으로 선임된 양윤지 대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리테일 테크 강화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스파로스 AI 비전(Spharos AI Vision) 기반 설루션을 앞세워 AX(AI 전환) 비즈니스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신세계I&C는 '스파로스 AI 비전' 기반 설루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스파로스 AI 비전'은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AI 핵심 요소 기술로, 자사 무인매장을 통해 축적된 수천만 건의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더해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AI 모델이다. 신세계I&C는 AI 기술을 집약한 2세대 무인매장 설루션 'AI 계산대'도 새롭게 출시한다. AI 계산대는 '스파로스 AI 비전' 기술 기반으로 1초만에 99.5%의 정확도로 여러가지 상품을 한 번에 인식하고 결제 정보를 송출하는 계산대(Checkout) 설루션이다. 가장 큰 강점은 시장성이다. 수 억원에 달하는 AI 기반 무인매장 기술을 장비 하나에 집약하며 비용을 대폭 낮췄고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정확도는 더욱 높이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AI 계산대는 상품 바코드 센싱 절차를 AI로 자동화해 편의성을 높이고 결제 및 대기시간을 일반 매장 대비 4배 이상 줄였다. 포장되지 않은 과일, 야채, 빵 등 비정형 형태의 식품부터 공산품까지 국내·외 유통 중인 수 만 가지 상품군에 즉시 적용할 수 있고, 신상품도 별도 학습과정 없이 AI가 즉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신세계I&C는 리테일 매장의 공간 데이터를 AI 기술로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매장관리 설루션'도 기존 진열대(Shelf) 분석 기능에서 확장해 매장(Floor), 고객(Customer) 등 리테일 요소 별 특화 설루션으로 기능을 고도화했다. 우선 AI가 매장을 분석해 혼잡도, 청결도를 실시간 점검하며 각 구역별 점유율 분석 기반으로 매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 또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의도, 상품 별 관심도, 체류시간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진열대의 결품, 오진열 등을 감지해 관리하고 최대 매출을 낼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전략을 수립한다. 신세계I&C는 AI 전문 조직 'AX센터'를 중심으로 AI 관련 선행기술 연구 및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말 정기 인사 때는 DT센터를 AX센터로 개편하며 AI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무인매장 등 리테일 산업 현장을 혁신 중인 비전 AI 기술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기반 AI 분석, 생성형 AI 등 주요 분야의 테크 비즈니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윤지 신세계I&C 대표는 "AI 기반 리테일 테크는 단순히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리테일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기술로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상용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사의 내재화된 AI 기술력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설루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한 만큼, 다양한 리테일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8 14:11장유미

더존 테크핀레이팅스, 기업신용평가플랫폼 '크레디뷰' 공개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의 핀테크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기업과 소상공인이 무료로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 '크레디뷰'를 출시했다. 더존비즈온은 크레디뷰를 선보이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등급 무료 조회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테크핀레이팅스는 기업신용평가(Credit Bureau)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금융시장 특화 신용평가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해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허가를 획득해 기업신용등급 평가와 데이터 분석, 공급망 금융서비스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테크핀레이팅스는 새로운 방식의 기업신용평가플랫폼 크레디뷰를 통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적정 가치의 신용등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신뢰도 높은 데이터와 강력한 AI 기술이 접목된 테크핀레이팅스의 AI 기반 신용평가모형이 통합됐다는 점이 획기적이다. 재무 데이터와 경영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실시간 신용등급 산출이 가능하다.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낮춰 경쟁 활성화를 통해 국가 조달시장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테크핀레이팅스는 조달청 나라장터와의 실시간 연계로 등급이 산출되면 즉시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즉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발급·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다. 기존에는 신용평가등급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수일 이상의 시간과 수십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크레디뷰는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즉시 공공입찰 준비를 끝낼 수 있다. 크레디뷰SMS 웹사이트에서 간편 회원가입 후 인증서만 등록하면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즉시 신용평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크레디뷰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테크핀레이팅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크레디뷰에서 무료등급조회를 완료한 신규 고객에 한해 디저트 쿠폰을 증정한다. 테크핀레이팅스 옥형석 대표는"크레디뷰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신용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보다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이 이를 활용해 공공조달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치와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7 18:01남혁우

2025년 건국대 대학원생 모집…일반대학원 5계열 50여 개 학과

건국대학교 일반·전문·특수대학원이 2025학년도 후기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학교 대학원(원장 주범)은 22일까지 2025학년도 후기 석·박사 신입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5계열 54개 학과 ▲10개 학과 간 협동과정 ▲4개 학연산 협동과정, 박사과정 ▲5계열 50개 학과 ▲9개 학과 간 협동과정 ▲4개 학연산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연산 협동과정은 농촌진흥청·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식품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기관별 축산학·축산식품생명공학·식량자원과학·화학공학 전공을 모집하며 각 연구원(청)장의 입학 추천서를 받은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석사학위 과정 신입학의 경우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학위 취득자이며, 박사학위 과정 신입학은 국내외 정규대학원 석사학위 취득자다. 2025학년도 8월 학위취득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석박사 통합과정은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이면서, 학부 성적 평점 평균 3.5 이상을 충족하고 지도(예정)교수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또 후기 모집에서는 글로컬캠퍼스 일반대학원을 비롯해 ▲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MBA) 총 3개 전문대학원과 ▲행정대학원 ▲산업대학원 ▲농축대학원 ▲교육대학원 ▲언론홍보대학원 ▲수의방역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예술디자인대학원 ▲부동산대학원 ▲창의융합대학원(글로컬) 총 10개 특수대학원이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제출 서류 및 평가항목, 지원학과의 문의 전화번호 등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학과의 교육과정이나 활동 내용 등은 각 학과나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7 16:28주문정

봄·여름 시즌, '놓치면 후회' HR 행사 세 곳 여기

다가오는 4~5월, HR 담당자들을 위한 굵직한 컨퍼런스가 잇달아 열린다. AI 전환, 인재 경쟁, 조직문화 혁신 등 복잡한 과제를 마주한 지금, HR 실무자라면 이들 행사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세 행사 모두 국내 주요 기업과 전문가가 총출동하지만, 구성과 깊이는 조금씩 다르다. 각 행사별 특징을 살펴보며, 올 봄·여름 시즌 꼭 가봐야 할 HR 컨퍼런스를 비교했다. 리멤버 'HR 리더스 인사이트 2025'...4월22일 양재 엘타워 리멤버앤컴퍼니가 'HR 파워 시프트'라는 주제로 4월22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채용'에 초점을 맞춘 컨퍼런스다. AI와 글로벌 리스크 상황 속 핵심 인재 확보 전략을 공유하며, 주요 연사로는 윤코치연구소 윤영돈 소장, 최재호 리멤버 대표, 최희암 고려용접봉 부회장, 정현석 엑시온파트너스 사장, 강명수 삼일PwC 센터장, 박준형 딜 영업총괄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채용솔루션 부스와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참가자 참여 요소도 많다. 프로그램 전반이 '채용'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HR 전반보다는 채용 전략이나 브랜딩에 집중하고자 하는 담당자에게 더 적합한 행사다. 지디넷코리아 'HR테크 리더스 데이'...5월8일 슈피겐홀 5월8일 열리는 'HR테크 리더스 데이'는 기술 기반 HR의 현재와 미래를 가장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 IT 미디어 지디넷코리아와 HR 커뮤니티 '기고만장'이 공동 주최하며, 국내 주요 HR테크 기업 11곳이 총출동한다. 플렉스, 휴먼컨설팅그룹, 사람인, 두들린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HR기술과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공유한다. 행사 주제는 'MBTI about HR'로, Method(방법)·Branding(브랜딩)·Technology(기술)·Inspiration(영감)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각 세션들이 진행된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와 전략을 바탕으로 한 실전형 세션이 특징이다. 강연은 ▲HR테크 ▲HR테크닉 ▲HR테크트리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뉘며, 실무 중심의 콘텐츠와 함께 조직 성장 전략, 평가·보상 시스템, 복지 정책 등 HR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오프라인 참석자는 사전 등록자 중 120여 명 초청되며, 참가자 간 밀도 높은 네트워킹과 실시간 Q&A도 가능하다. 현장에 오지 못한 신청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참석을 희망하는 HRer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5'...5월19~20일 코엑스 원티드랩이 5월19·20일 주최하는 '하이파이브 2025'는 직장인을 위한 종합 커리어 컨퍼런스로, HR뿐 아니라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을 아우른다. 첫째 날 'HR 데이'에는 ▲AI 시대 HR 트렌드 ▲HR 테크 ▲글로벌 HR 등 5개 트랙, 총 30개 세션이 열린다. 둘째 날 메이커스 데이에는 'AI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개인, 팀, 브랜드의 이야기'를 주제로 ▲개발 ▲UX 디자인 ▲PO/PM ▲그로스 등 총 4개 트랙, 24개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하이파이브 2025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인사이트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직군과의 교류를 원하거나, 커리어 전반의 방향성에 관심 있는 HRer에게 적합하다. HRer를 위한 최적의 선택은? 세 컨퍼런스 모두 다른 장점을 지녔다. 원티드랩 하이파이브 2025는 다양한 직군과의 교류와 커리어 전반의 고민이 필요한 젊은 HRer에게, 리멤버 HR 리더스 인사이트 2025는 채용과 인재 브랜딩에 관심 있는 HR 리더 및 담당자에게 적합하다. 지디넷코리아 HR테크 리더스 데이는 변화하는 HR 환경 전반을 기술과 데이터 기반으로 정리하고 싶은 경영자와 HR리더 등에게 최적화된 자리다. AI 시대, 단순한 영감이 아닌 HR 관련 실질적 전략과 네트워킹, 실무적 깊이를 원한다면 4~5월 열리는 HR 컨퍼런스 세 행사 '도장깨기'에 도전해보자.

2025.04.07 16:24백봉삼

'꿈의 암치료' 중입자 치료 시설 2031년까지 3곳으로 늘어난다

서울아산병원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결정하면서 국내 암 치료의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중입자 치료기는 난치함 환자의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이면서, 부작용은 적고 치료 기간이 짧아 이른바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린다. 하지만 수천억 원 대의 구축 비용으로 인해 중입자 치료를 희망하는 환자들은 일본 등지로 가야만 했다. 국내 첫 도입 논의는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의 서울대학교병원기장암센터는 당시 한국원자력의학원 산하 기관으로써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중입자 치료센터 조성을 추진했지만, 사업에 난항을 겪다 9년이 지난 2019년 서울대병원으로 사업이 이관되면서 본격화됐다. 기장 중입자치료센터는 지난해에야 준공식을 열고 오는 2027년 가동 시작을 선언했다. 기장에서의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는 서울에서 먼저 나왔다. 지난 2023년 6월 세브란스병원이 서울 마포에 건립한 중입자치료센터는 국내 첫 중입자 치료 시작을 알렸다. 연면적 2천928제곱미터에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 센터에는 고정형 치료기 1대와 회전형 치료기 2대가 설치돼 환자를 보기 시작했다. 회전형 2대를 설치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처음이었다. 내후년 개원 예정인 기장 중입자치료센터는 세브란스병원보다 큰 규모인 지하 2층~지상 2층의 연면적 1만3천657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은 회전형 및 고정형 치료기가 각각 1대씩으로 세브란스병원보다 구비 기기는 적다. 하지만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의 중입자 가속기는 430MeⅤ/u 에너지에 선량률이 분당 4.0㏉다. 세브란스병원 중입자치료센터의 2.0㏉보다 2배 많아 치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서울대병원의 설명이다. 또 빔 조사 크기도 30×40㎝로 세브란스병원의 20×20㎝보다 크다. 이는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종양의 크기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서울아산병원도 2031년 국내에서 세 번째 중입자 치료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순서로는 세 번째, 수도권에서는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고도화와 규모로 승부로 본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규모로는 단연 국내 1위다. 서울 송파구 풍납동 캠퍼스에 설립되는 관련 시설은 연면적 4만880제곱미터다. 병원 관계자는 “5년 내 완공은 가능하다”라며 “수년간 설립을 준비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아산병원도 세브란스병원과 같이 고정형 및 회전형 치료기를 각각 1대, 2대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탄소 이온을 포함해 헬륨·네온·산소 등의 입자를 활용한 '멀티이온빔'도 아산병원이 차별점으로 내건 부분이다. 멀티이온빔의 장점은 조직 손상은 최소화하고 내성이 강한 종양을 타깃한 제거가 가능하다. 때문에 향후 소아 종양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미래형 장비를 갖추면서 적용 암과 대상에 관한 연구도 진행돼 암 치료가 더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최대로 조성되는 중입자 시설은 치료뿐만 아닌 연구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중입자 치료기는 암 분야의 인프라와 설립 능력 등을 보유한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이른바 빅5병원에 속하는 세 곳의 상급종합병원이 주도하고 있다. 향후 중입자 치료를 통한 암 치료 옵션은 다양화될 전망이지만, 치료 접근도까지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5천여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용을 고려하면 일반 환자가 선뜻 치료를 선택하기는 상당한 부담이 존재하는 탓이다.

2025.04.07 16:03김양균

지에프씨생명과학,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상반기 상장 목표

지에프씨생명과학(GFC)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코넥스 상장사인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코스닥 기술특례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당사의 바이오 소재 기술력을 자세히 알리고, 국내외 공신력을 제고함으로써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상반기 내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해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링크드 뷰티 테크 기업으로, 2천여종의 바이오 화장품 소재를 개발해 국내외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브랜드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바이오 소재 제품군으로는 ▲스킨바이크로바이옴 ▲식물세포 ▲펩타이드 ▲바이오포뮬레이팅 ▲엑소좀 ▲스킨부스터(완제품) 등이 있다. 회사는 화장품 소재 사업뿐만 아니라 기능성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용역사업도 수행 중이며,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사업에도 본격 진출해 매출다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국내 시장과 더불어 해외 수출 비중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스킨마이크로바이옴은 미국과 중국에, 엑소좀은 중국‧태국‧스위스‧이탈리아‧싱가포르‧폴란드에 납품됐으며, 스킨부스터의 경우에는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등에 공급된 바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68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 142% 상승했다. 회사는 매출 및 이익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신속이전상장제도(패스트트랙)를 통해 심사 기간 단축, 기업 계속성 심사 면제 등 혜택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8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1곳으로부터 A등급을 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같은해 12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2025.04.07 16:02조민규

새로 차린 미용실, '간이과세 vs 일반과세' 뭐가 더 유리할까

인공지능(AI) 기반 종합 세무 관리 플랫폼 '비즈넵'에서 업종마다 다른 절세 가이드를 제시한다. 지디넷코리아는 비즈넵 정성훈 회계사가 제시하는 절세 방법을 매주 한 편씩 소개한다.[편집자주] 비즈넵에서 각종 세금 문제로 고민을 겪고 있는 사장님들을 많이 뵙고 있다. 같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라고 하더라도 이미용업, 카페 등 세부 업종에 따라 세금 신고를 위한 서류 및 절세를 위한 방법도 다르다. 따라서 각 업종에 종사하는 사장님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절세 팁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이번 절세가이드 시리즈는 ▲미용업 ▲음식점업 ▲카페 ▲학원 ▲해외직구대행 순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① 미용업 ② 음식점업 ③ 카페 ④ 학원 ⑤ 해외직구대행 미용업은 소규모 사업장, 즉 1인 규모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고, 현금 거래 비율이 높은 업종 특성상 체계적인 세무 관리가 중요하다. 미용업 사업자는 연 매출 규모에 따라 간이과세자 또는 일반과세자로 등록해야 한다. 2024년 7월부터 간이과세자 기준이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으로 확대됐으며, 연 매출 8천만원 이상일 경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된다. 또한, 기존의 피부미용업(피부관리) 및 기타미용업(네일아트) 등의 사업장 면적 기준이 폐지되면서, 연 매출액 기준만으로 간이과세자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미용업 사업자가 기존에 일반과세 사업장을 운영 중이더라도, 총 매출액이 1억400만원 미만이면 간이과세자로 적용할 수 있다. 간이과세자의 부가세율(1.5~4%)은 일반과세자(10%)보다 낮아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 그렇다면 간이과세자가 유리한 경우는, 연 매출액이 4천800만원 미만일 경우로 부가세 납부 면제된다. 일반과세자가 유리한 경우는 창업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이 많을 때다.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 일반과세자는 1월과 7월, 연 2회 부가세 신고를 해야 한다. 미용업 사업자는 세무 신고 시 비용을 인정받기 위해 적격증빙(세금계산서, 카드매출전표,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 등)을 확보해야 한다. 또 직원이 있는 경우 매월 10일까지 원천세 신고를 해야 하며, 4대 보험 가입 시 사업장 부담분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 경조사비도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청첩장 또는 부고장을 제출하면 1건당 최대 20만원까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촬영본도 인정된다. ◇ 체크리스트 ✔ 간이과세자 vs 일반과세자 선택 기준 확인 ✔ 모든 비용에 대한 적격증빙 서류 확보 ✔ 부가세, 원천세, 4대 보험 등 신고 일정 준수 ✔ 경조사비, 대출이자 등 추가 비용 공제 활용

2025.04.07 15:06정성훈

서울아산병원, 중입자 치료기 도입한다

서울아산병원이 7일 일본 도시바ESS-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31년 가동이 목표다. 중입자 치료기는 중입자 빔을 암세포에 조사해 방식으로, 탄소 이온 등의 무거운 입자를 활용해 암세포의 정밀한 제거가 가능하다. 병원은 회전형 치료기 2대, 고정형 치료기 1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병원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캠퍼스에 연면적 4만880제곱미터의 국내 최대 규모 중입자 치료 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병원은 기존 대비 중입자 빔 조사 범위가 넓고 선량률이 높은 치료기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짧은 시간 동안 넓은 범위의 치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치료 시간이 단축돼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탄소 이온·헬륨·네온·산소 등의 입자도 활용해 소아 종양에도 적용할 수 있는 멀티이온빔 미래형 장비와 CT 장비를 이용한 영상 유도 시스템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치료 중 변화하는 종양의 크기나 위치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등 차별화된 시스템도 도입해 전립선암·췌장암·간암 등을 비롯해 폐암·육종암·신장암·재발암 등 기존 치료에 내성을 가진 암종에도 치료 적용이 가능하리란 전망이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2031년 중입자 치료기가 도입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암 치료 시설을 갖추게 된다”라며 “난치성 암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암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7 14:53김양균

서울모빌리티쇼에 간 벨리곰…이벤트 풍성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은 그룹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롯데관에서 '벨리곰'의 디자인을 활용한 조형물, 그래픽, 굿즈 등을 선보인다. '벨리곰'의 활동 범위를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다. 전시,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벨리곰'을 활용해 롯데그룹의 모빌리티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관 출입구에는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해 포토존을 마련하고 자율주행차 등 전시물에는 '벨리곰' 디자인의 그래픽을 부착해 주목도를 높였다. 롯데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통해 구현된 자율주행 체험 콘텐츠에 '벨리곰'이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홍보 영상을 보고 퀴즈쇼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벨리곰' 키링을, 포토존에서 촬영한 후 SNS에 인증하면 '벨리곰' 풍선을 증정한다. 행사 첫 주말인 4일~6일에는 '벨리곰'이 깜짝 출몰해 '서울모빌리티쇼'를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Lab)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소통해온 '벨리곰'이 이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를 통해 자동차 팬들과 만난다”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기술과 재미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6 11:11안희정

LBS테크, 서울시 무장애 지도 그린다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정보 수집 및 경로 제공 플랫폼을 제공하는 엘비에스테크(LBS테크 대표 이시완)는 지난 2일 서울 배리어프리맵 제작을 위해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 공동협력을 통한 '배리어프리맵' 제작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와 SK행복나눔재단, 엘비에스테크가 함께 함께 참여, 서울청정넷의 사회기여활동을 통한 이동정보 수집 및 검수를 거쳐 서울시 배리어프리맵을 제작한다. 서울시는 서울청정넷 봉사단을 운영하며 이동정보를 수집 및 검수하고, SK행복나눔재단은 프로젝트 전반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청년 지원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발굴한다. 엘비에스테크는 모바일 기반의 데이터 수집앱을 통한 기술지원과 교통약자 특화 배리어프리맵을 통한 이동정보 자료를 공유한다. 기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이동정보 수집 프로젝트를 운영한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고, 글로벌 박람회에서 수상을 한 교통약자 특화 보행정보 및 경로 안내 기술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엘비에스테크는 지난 달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청운대학교와 '산학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일자리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활용에도 나섰다. 이외에 구리시니어클럽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시완 대표는 “공공일자리, 공공기관 봉사활동에 이어 청년봉사단 수집활동으로 더 넓은 범위의 시설 정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 전역에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장애지도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엘비에스테크는 2025년 CES 혁신상 수상기업으로, 2023년 MWC 바르셀로나 수상과 2024년 미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업이다.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보행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송파구, 강서구 등의 무장애도시 프로젝트를 운영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세종, 대전, 부산, 인천 등지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했고, 베트남 호치민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해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바 있다.

2025.04.05 15:48방은주

[1분건강] 신장이식 후 고혈압 완치 시 이식장기 예후·생존율 모두↑

말기 신부전에 동반되는 고혈압이 신장이식 이후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될 시 이식장기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환자의 사망 위험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장혜련·이경호 교수와 한경도 숭실대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6년~2015년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 1만1천317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신장 이식 이전 고혈압을 진단받았던 환자 중 4천408명(36%)은 이식 후 고혈압이 완치돼 1년 넘게 항고혈압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됐다고 밝혔다. 반면, 7천269명(64%)은 고혈압이 지속되는 상태여서 약 복용이 필요했다. 고혈압이 완치된 환자군은 고혈압이 지속되었던 환자 군과 비교해 신장이식 후 전반적인 예후가 좋게 나타났다. 이식받은 신장의 기능 상실 위험도는 고혈압 완치군이 지속군에 비해 39% 낮았다. 이식 후 사망 위험도도 32% 감소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될 때 고혈압이 발생한다. 하지만 고혈압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악화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신장이식 후 정상 혈압으로 돌아오면 이식 후 좋은 예후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분석이다. 또 나이가 젊은 만성 콩팥병 환자의 상당수가 일차성 고혈압의 요소보다는 신기능 저하로 인한 이차성 고혈압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이들은 이식 후 고혈압이 호전될 가능성이 더 높고, 고혈압이 완치될 수 있도록 적절히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신장이식의 예후를 더욱 향상할 수 있다. 장혜련 교수는 “신장이식 후 혈압이 정상화되는 것은 이식 장기의 생존과 환자 생존의 주요 예측 지표”라며 “의료진은 환자의 혈압 조절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식생활 습관 개선 교육과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국제고혈압학회 및 유럽고혈압학회 공식 학술지(Journal of Hypertension)에 게재됐다.

2025.04.05 10:00김양균

정산 지연 사태 일으킨 발란, 회생절차 개시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 회생15부(부장판사 김윤선)는 발란이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내렸다. 앞서 발란은 지난달 31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법원은 “발란이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의 초기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비용 및 고정비 지출로 영업적자가 누적돼 왔다”며 “또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산업 전반에 대한 신뢰도 하락 등으로 거래 규모가 축소되고 매출 급감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이번 회생절차에 별도의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표가 관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란은 오는 18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채권자들은 다음 달 9일까지 법원에 채권자 신고를 해야 한다. 채권 조사 기한은 5월 23일까지다. 회생계획안 제출은 6월 27일까지 해야 한다. 회사의 계속기업가치와 청산가치 등을 평가할 조사위원은 태성회계법인이 맡는다. 조사 보고서 제출 기한은 6월 5일까지다. 발란이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면 법원은 이를 검토해 회생 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만일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다면 발란은 파산한다.

2025.04.04 15:44김민아

서울 벚꽃 4일 개화…작년보다 3일 늦고 평년보다 4일 빨라

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4일 개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다 사흘 늦고 평년보다는 나흘 빠르다.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 단지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은 3일 개화했다. 지난해보다 사흘 늦고 평년보다는 사흘 빠르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국립기상박물관·서울 종로구 송월길 52) 내에 지정된 관측표준목(왕벚나무)을 기준으로 하며, 1922년부터 개화를 관측하고 있다. 기상청은 또 2000년부터 여의도 윤중로를 벚꽃 군락지로 지정, 영등포구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 벚나무를 기준으로 벚꽃 개화를 관측하고 있다. 벚꽃 개화 기준은 표준목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다. 기상청은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과 철쭉 군락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2025.04.04 15:01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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