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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액셀러레이트 테크 페스트 서울 202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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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CT, 애큐온저축은행에 AI 데이터 솔루션 공급

PFCT(피에프씨티테크놀로지스)가 애큐온저축은행에 금융특화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공급한다. PFCT는 애큐온저축은행에 AI 인프라 '에어팩-스튜디오'와 '에어팩-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팩은 AI 모델과 전략 운영·실시간 모니터링 등 금융 리스크 관리 기능을 연결한다. 에어팩-스튜디오는 금융사 고객 특성·상품구조·리스크 정책을 반영해 데이터 품질과 운영 성과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에어팩-인사이트는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대출 전략 유입 분석과 자산·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환 현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이를 통해 에큐온저축은행은 AI 활용 전략 분석,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26.07.29 11:10홍하나 기자

일본 법인 없어도 틱톡샵 판다…테크타카, 틱톡 3PL 파트너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틱톡의 일본 크로스보더 물류 파트너로 선정됐다. 국내 브랜드가 일본 현지 법인이나 물류 인프라 없이 틱톡샵 일본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테크타카는 틱톡의 '코리아-JP 크로스보더 솔루션' 3PL 로지스틱스 인증 파트너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JP 크로스보더 솔루션은 K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다. 판매자는 일본 현지 법인이나 별도 물류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일본 틱톡샵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테크타카는 국내 풀필먼트부터 일본 현지 배송까지 크로스보더 물류 전반을 지원한다. 판매자는 기존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여권, 주소, 가상계좌 등을 활용해 일본 틱톡샵에 입점할 수 있다. 아르고를 이용하면 국내 물류센터 출고부터 일본 현지 배송, 계좌 정산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테크타카는 일본 물류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세웠고, 올해 1월 치바현에 풀필먼트센터를 열었다. 일본어와 한국어 전문 인력도 배치해 현지 물류 운영을 지원한다. 큐텐과 라쿠텐 등 일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시스템 연동도 마쳤다. 아르고는 아마존 서비스 프로바이더 네트워크 사업자로도 선정돼 국내 판매자의 아마존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테크타카는 이번 틱톡 3PL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구축한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플랫폼 연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아르고가 틱톡의 3PL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풀필먼트 운영 역량과 일본 현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온 결과”라며 “국내 브랜드가 현지 인프라 없이도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물류 장벽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2026.07.29 11:03류승현 기자

"기술과 디자인으로 장애 장벽 허문다"…'D테크 공모전' 참가팀 모집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장애 없는 일상을 설계하는 무대가 열린다.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장애인을 위한 기술·디자인 공모전인 '제9회 디테크(D-Tech) 공모전' 참가팀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디테크(D-Tech)' 공모전은 장애인을 위한 기술·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술 및 디자인 개발을 장려하고, 이 분야의 혁신적인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참가 팀의 성장 단계에 맞춰 두 트랙으로 진행한다.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화 계획을 평가하는 '인큐베이팅 트랙(트랙1)'과 ▲이미 시제품을 보유했거나 실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엑셀러레이팅 트랙(트랙2)'이다. 나이나 소속 등 참가 자격에 별도 제한이 없다. 개인과 팀은 물론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각 트랙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애인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특별상을 선정해 총 3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팀에게는 일회성 상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장 기회가 주어진다. ▲MYSC·탭엔젤파트너스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법률·특허 자문 제공 ▲수상팀 워크숍 개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 경영지도사 자문 제공 등 다방면의 후속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공모전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뒤,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최종 본선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디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법무법인 디엘지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우리 사회 곳곳에는 여전히 장애라는 이유만으로 겪어야 하는 일상적인 불편함이 남아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 장벽을 허물고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따뜻한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더 많이 세상에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법무법인 디엘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탭엔젤파트너스, (재)꿈꾸는사람들, 국회의원 최보윤, 국회의원 이주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JYP엔터테인먼트, 서일이앤엠이 후원한다.

2026.07.29 09:23방은주 기자

라이엇게임즈, 29일부터 'TFT 와일드 팬페스트 in 더현대 서울' 사전 예약 실시

전략적 팀 전투(TFT) 오프라인 행사 'TFT 와일드 팬페스트 in 더현대 서울'의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현대백화점과 공동 개최하는 'TFT 와일드 팬페스트 in 더현대 서울'의 상세 일정과 콘텐츠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7일부터 17일까지(본관 휴무일 10일 제외) 더현대 서울의 실내 정원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다음날 오후 3시부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장 방문객은 출시 예정인 신규 세트 '신비의 숲'을 사전 체험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커스텀 키보드 및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보상 응모 기회를 얻는다. 기간 내 다채로운 무대 행사도 열린다. 다음달 8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TFT 코리아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며,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와 함께 비트펠라하우스, 걸밴드 QWER 등의 축하 공연이 전개된다. 더현대 서울 6층에서는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 신작 '리프트바운드' 전시존도 운영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사전 예약 방문객에게 웰컴 기프트로 'TFT 부채'를 증정할 예정이며, 추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별도 이벤트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6.07.28 16:50진성우 기자

토스, 업무 연속성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 획득

토스가 업무 연속성 관리체계에 관한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2301'을 받았다. 28일 토스는 이 같이 밝히며, ISO 22301은 장애나 재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핵심 업무를 멈추지 않고 빠르게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라고 부연했다. 토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모니터링 과정을 거쳤다. 어떤 업무가 멈췄을 때 서비스에 큰 영향을 주는지 업무 영향도를 분석하고 주요 위험 요인 점검했다. 위기 상황에서 대응과 복구 절차 정비, 현업 인터뷰까지 전 과정을 거쳤다. 토스는 업무 연속성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조직과 업무·시스템·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체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음을 외부 심사로 확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6.07.28 15:06손희연 기자

디스플레이 넘어 푸드테크까지...파인텍, 미래 성장 사업 속도

국내 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 파인텍이 오는 11월 자사 첫 로봇 한식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푸드테크 사업을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앞서 파인텍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달 삼성디스플레이와 200억원 규모의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본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자동화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두 건의 총 계약 규모는 약 253억원이다.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파인텍은 글로벌 프리미엄 IT OLED 생산라인의 핵심 공정에 자체 기술을 지속 공급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성장 전략에도 한층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 전망도 우호적이다. 글로벌 IT 기기의 OLED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태블릿과 노트북, 프리미엄 IT 제품을 중심으로 OLED 채택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생산라인 투자 역시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파인텍 관계자는 푸드테크 사업과 관련 "(한식 오프라인)매장의 구체적 위치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협동로봇을 활용해 한식을 만드는 음식점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인텍은 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정밀 모션제어, 머신비전, 자동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리 자동화 시스템 '보글-C(BOGLE-C)'를 개발 중이다. 보글-C는 손질된 재료를 조리 기구에 넣은 뒤 요리하고, 완성된 음식을 손님 앞까지 전달한다. 음식 전달은 조리대에서 손님 테이블까지 이어진 레일을 통해 이뤄진다. 보글-C는 튀김, 포장 등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고난도 요리까지 자동화가 가능하다. 식재료 핸들링과 토핑 등 다양한 작업을 정밀하고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주방 환경에 최적화된 동선 시스템을 구현했다. 좁은 주방에서도 효율적으로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푸드테크 시장 역시 빠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들은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이 향후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2030년 전후 약 4000억~50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역시 최저임금 상승과 외식업 인력 부족, 비대면 서비스 확산 등의 영향으로 조리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김기호 파인텍 전략담당 상무는 "기존 디스플레이 자동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글-C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자본시장은 상장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성과 기업가치를 요구하고 있다"며 "회사는 일회성 이벤트에 의존하기보다 지속적인 수주 확대와 신규 사업의 성공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쌓겠다"고 덧붙였다.

2026.07.28 14:45진운용 기자

에잇퍼센트, 5세대 신용평가모형 적용…중저신용자 변별력 키운다

온라인연계투자금융업(온투업) 기업 에잇퍼센트가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하며 중금리 대출 확대에 나섰다. 에잇퍼센트는 장기간 축적한 대출 심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한 5세대 자체 신용평가모형 'E-index 5.0'을 개인신용대출 상품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모델에는 약 720만건 개인신용 심사 데이터가 활용됐다. 승인 고객부터 거절 고객, 중도상환 고객, 연체 이후 신뢰 회복 고객 등 다양한 상환 행동 패턴을 학습했다. 또 머신러닝 트리 기반 알고리즘에서 중첩되거나 설명력이 낮은 정보를 정제하는 '정보 선택엔진'을 탑재했다. 이전 버전 대비 심사에 필요한 변수를 약 70%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사회초년생, 프리랜서, 긱워커 등 금융거래 이력이 제한적이거나 소득 형태가 다양한 고객 상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일부 대안정보를 인공지능(AI) 기반 모델링에 반영했다. 내부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해당 모델은 신용평가사(CB) 신용점수 활용 대비 중저신용 고객 상환역량 변별력이 21.3%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권수 에잇퍼센트 CSS 팀장은 “향후 대규모 자동심사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하고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 시 대규모 중금리 대출을 정교하게 취급할 수 있는 스케일업 인프라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6.07.28 09:21홍하나 기자

AI 외교 첫발 뗀 정부...투자·생태계 구축 실행력에 관심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 인공지능(AI) 외교를 두고 업계와 정치권에서는 후속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와 연구개발(R&D), AI 인프라 확충,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구축 등 실제 현장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열고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다. 삼성전자·SK·현대차그룹·네이버와 엔비디아·브로드컴·오픈AI·앤트로픽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6건의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95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급·생산 협력과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튿날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세쿼이아캐피털, 제너럴캐털리스트(GC), 코슬라벤처스,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츠(NEA) 등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털(VC)과 투자 밋업을 열었다. 국내 스타트업 투자 확대와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번 AI 서밋이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를 하나의 협력 플랫폼으로 묶어낸 자리라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AI 팩토리, 피지컬 AI까지 AI 산업의 핵심 가치사슬이 국내를 중심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배 부총리는 "정부는 이날 구체화된 국내 기업과 해외 빅테크 간 대규모 AI투자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이행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대통령이 밝힌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신속하게 이행해 대한민국이 대체불가한 글로벌 AI 생산기지이자 AI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밋업의 의미에 무게를 실었다. 세계적 벤처캐피털(VC)과 한국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투자 생태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이번 만남을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출발점으로 봤다. 김 실장은 "이번 만남이 협력의 씨앗이 되어 미래에 스타트업의 큰 숲으로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번 방미가 AI 메가프로젝트를 구상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전환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협약(MOU)을 실제 투자와 계약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부의 후속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칩을 파는 나라에서 생태계를 만드는 나라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금 정부는 메모리 반도체라는 기회를 붙잡아 그릴 수 있는 최대치의 그림을 그렸다"고 분석했다.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실리콘밸리 VC와의 협력 확대가 국내 AI 딥테크 생태계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경우 지역 산업의 AI 전환(AX)과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 전 수석은 "이번 투자가 현실화된다면 대한민국 AI 생태계는 또 한 번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 대통령도 후속 이행을 거듭 당부했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화상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은 대한민국이 AI 시대를 이끄는 대체 불가한 선도자로 도약하겠다는 국가적 출사표"라며 "이번 성과가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2026.07.27 16:12이나연 기자

세이코 엡손, 잉크젯 스타트업 '고산테크'에 추가 투자

세이코 엡손은 27일 엡손크로스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운용하는 투자펀드 'EP-GB L.P'를 통해 국내 잉크젯 기술 스타트업 '고산테크'에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산테크는 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을 위한 잉크젯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직접 마킹,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조 시스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중이다. 엡손은 2025년 EP-GB와 공동으로 고산테크에 투자를 진행하고 산업용 고성능 프린트 헤드를 공급하며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 추가 투자를 통해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PSC) 제조 분야에서 잉크젯 기술 기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기존 실리콘 소재 태양전지 대비 가볍고 유연해 건물 일체형이나 차량 부착형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생산 과정에 잉크젯 공정을 적용하면 필요한 위치에 필요한 만큼만 소재를 정밀하게 도포할 수 있다. 고산테크는 이를 기반으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모듈과 제조 장비를 개발·상용화하고 있으며, 고품질 박막 형성은 물론 막 두께와 소재, 패턴을 정밀하게 제어해 발전 효율과 설계 자유도를 높이고 있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차세대 에너지 분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고산테크에 추가 투자를 통해 양사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산업용 프린트헤드 공급과 기술 지원을 통해 국내 잉크젯 생태계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7 10:05권봉석 기자

[AI는 지금] AI 투자 늘렸는데 직원은 줄였다…美 빅테크, 올해 14만명 감원

인공지능(AI) 투자 경쟁이 가속되는 가운데 미국 주요 기술 기업들이 올해 들어서만 14만 명에 달하는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에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기존 사업 조직을 축소하며 비용 구조를 재편하는 모습이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분석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들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14만 명의 직원을 감원했다. 전체 미국 기업 감원 계획 가운데 기술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을 넘었으며 아마존·오라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 등 4개 기업에서만 약 5만 명의 감원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구조조정은 AI 투자 확대와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공격적으로 채용했던 인력을 조정하는 동시에 AI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아마존·알파벳·메타·MS 등 이른바 '하이퍼스케일러' 4개사는 올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총 7250억 달러(약 1058조원) 규모 설비투자(CAPEX)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라클 역시 오픈AI 등 고객 지원을 목표로 약 700억 달러(약 102조원)를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다. 오라클은 지난 3월 구조조정을 단행한 이후 2026 회계연도 말 기준 직원 수가 전년보다 2만 1000명 감소했다. 기업들은 AI 투자와 함께 기존 성장 사업의 조직도 재편 중이다. 대표적으로 MS는 이달 초 게임 사업부인 엑스박스(Xbox)를 중심으로 약 4800명을 감원했다. 또 일부 기업은 AI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감원의 배경으로 제시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이후 AI와 관련된 기업 감원 규모는 약 17만 명에 달한다. 핀테크 기반 AI 기업 블록의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도 AI 중심 조직 전환을 근거로 전 직원 6000명 중 40%를 내보낸 바 있다. 다만 학계에선 AI가 감원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 과거 과잉 채용을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AI를 이유로 감원을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는 발표 이후 30거래일 동안 나스닥지수보다 평균 약 10%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AI 스타트업들은 적극적인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앤트로픽과 오픈AI 등이 사업 확장에 맞춰 인력을 빠르게 늘리면서 기존 기술 기업의 감원 영향을 일부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엔리코 모레티 미국 UC버클리 경제학 교수는 "최근 기술 기업 경영진은 과거 과잉 채용을 인정하기보다 AI를 통해 효율성을 높인다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며 "AI 분야 고용은 빠르게 늘리고 그 외 조직과 인력은 감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7.27 09:43한정호 기자

토스 페이스페이, 마트 5000곳에서…포스 기업과 제휴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얼굴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토스는 유통 포스(POS) 솔루션 기업 투게더스와 전국 중소형 마트 5000곳에 페이스페이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페이스페이는 사용자가 토스 앱에서 안면인식 등록과 결제수단 정보를 등록하면, 토스 결제 단말기를 보유한 가맹점에서 얼굴인식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서비스다. 토스와 투게더스는 전국 5000 여 개 중소형 마트에 페이스페이 결제를 위한 토스 프론트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공동 프로모션과 마케팅도 검토하고 있다.

2026.07.27 09:26홍하나 기자

NHN KCP, 신한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참여

결제기업 NHN KCP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페(CBDC) 실증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참여한다. NHN KCP는 신한은행과 해당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 한강은 분산원장기술을 기반으로 한 2계층 통화 시스템 검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차 실거래 파일럿에서 신한은행은 예금토큰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사용처 확대와 사용자경헙(UX) 개선이 골자다. NHN KCP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생활 환경에서 예금토큰 결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가맹점은 기존 NHN KCP 인프라로 예금토큰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주요 가맹점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준석 NHN KCP 대표는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결제 경험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7 09:06홍하나 기자

'유진테크와 특허분쟁' 코쿠사이, 특허 1건 유효 판단...'정정 4번' 권리범위↓

유진테크와 반도체 공정용 원자층증착(ALD) 장비 특허분쟁 중인 일본 코쿠사이가 특허 1건에 대해 유효라는 판단을 받았다. 쟁점 특허 4건 중 특허심판원 판단이 나오지 않은 마지막 특허였다. 하지만 이 특허는 4차례 정정으로 권리범위가 좁혀졌기 때문에, 코쿠사이가 유진테크의 특허침해를 입증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22일 코쿠사이의 특허 '기판 처리장치, 반도체 장치의 제조방법, 플라스마 생성부, 프로그램, 플라스마 생성방법, 전극 및 반응관'(등록번호 2149644, 아래 '644 특허) 무효심판에서 유진테크 청구에 대해 '일부기각·일부각하' 심결했다. 유진테크 청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특허심판원은 '644 특허가 유효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코쿠사이의 '644 특허는 권리범위가 좁혀졌다. 코쿠사이가 '644 특허 무효심판 과정에서 특허를 4차례 정정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정정심판은 특허가 무효가 될 가능성이 있을 때 특허권자가 청구한다. 이번 특허심판원 무효심판 심결에 대해 유진테크는 특허법원에 항소(심결취소소송)할 수 있다. 유진테크와 코쿠사이가 다투는 코쿠사이 특허는 모두 4건이다. 코쿠사이가 유진테크를 상대로 특허 4건을 사용해 지난 2024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자, 유진테크는 대응 차원에서 쟁점 특허 4건에 대해 특허심판원에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특허심판원에서 시작한 무효분쟁에선 유진테크가 대체로 앞서고 있다. 유진테크는 이달 중순 특허법원에서 코쿠사이의 특허 '반도체 장치의 제조방법, 기판 처리장치 및 프로그램'(등록번호 2472052, 아래 '052 특허)가 유효라는 판결을 받았다. 앞서 특허심판원이 '052 특허는 유효라고 심결했지만 특허법원이 이를 뒤집었다. 또, 특허법원은 '052 특허에 대한 코쿠사이의 정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던 특허심판원 심결을 유지했다. 특허법원은 지난 5월 코쿠사이의 또 다른 특허 '기판 처리장치 및 반도체 장치의 제조방법'(등록번호 1037961, 아래 '961 특허)에 대해서 일무 무효(일부성립일부기각)라는 특허심판원 판단을 유지한 바 있다. 앞서 특허심판원은 지난 2024년 12월 코쿠사이의 '961 특허 청구항 2~6항, 8~18항, 20항이 무효라고 판단했다. 유진테크의 주장 중 7항을 빼고는 특허심판원이 모두 받아들였다. 특허법원도 유효라고 판결한 7항은 변수가 될 수 있다. 코쿠사이는 '961 특허도 정정하려고 했지만 특허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961 특허의 쟁점 청구항이 대부분 무효라고 판단한 특허법원 판결에 대해 코쿠사이는 대법원에 상고했다. 특허사건은 대법원에서 결론이 바뀌는 경우가 많진 않다. 코쿠사이의 또 다른 특허 '기판 처리장치, 반도체 장치의 제조방법 및 기록매체'(등록번호 1969277)에 대해 특허심판원은 2025년 12월 일부 청구항이 무효라고 심결했다. 특허심판원 심결에 대해 쌍방이 특허법원에 항소했다. 코쿠사이는 과거 삼성전자의 특정 공정용 ALD 장비를 독점 공급해왔는데, 유진테크가 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특허분쟁이 시작됐다.

2026.07.26 18:27이기종 기자

삼성·SK, 글로벌 AI 공급망 핵심축으로…빅테크와 1389조원 협력 시동

삼성전자, SK그룹이 미국 브로드컴·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와 손잡고 AI 반도체 및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메모리 반도체부터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 AI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협력에 나서면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이번 협력 규모가 총 9500억달러(약 1389조945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단순 반도체 공급을 넘어 AI 팩토리,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전반을 포함하는 대규모 협력이다.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 SK그룹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AI 풀스택'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CEO),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협력 방안이 공개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일정은 3대 메가 프로젝트가 강력한 반도체 산업을 보유한 우리나라와 전략적 투자 협력을 원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준비해 온 거대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임을 국내외에 밝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보유한 반도체뿐 아니라 AI 인프라, 모델, 피지컬 AI 등 AI 생태계 전반의 역량에 글로벌 빅테크의 기술과 자본을 결합해 AI 풀스택 전반의 투자 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브로드컴과 메모리·파운드리·패키징 'AI 반도체 동맹'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 차세대 AI 반도체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원스톱 턴키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브로드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2000억달러(약 292조6200억원) 이상 규모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삼성전자가 보유한 반도체 전 영역의 역량과 브로드컴의 AI 가속기 설계 기술을 결합하는 데 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자체 AI 가속기(ASIC) 개발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성능 AI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메모리와 로직 반도체, 첨단 패키징을 동시에 최적화하는 기술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HBM 등 첨단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해 브로드컴 AI 가속기의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 동시에 2나노 이하 첨단 파운드리 공정과 패키징 기술을 활용해 AI 반도체 제조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메모리·파운드리·패키징을 모두 보유한 '원스톱 턴키' 역량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칩 설계 단계부터 공정, 패키징, 양산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성능과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은 "AI 시대에는 메모리, 로직, 첨단 패키징이 긴밀하게 통합된 반도체 솔루션이 중요하다"며 "브로드컴과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 AI 인프라 발전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 엔비디아와 AI 팩토리·HBM 공급망 구축 SK그룹은 엔비디아와 AI 인프라 전 영역을 아우르는 협력에 나선다. AI 팩토리 구축부터 AI 메모리 공급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으로, 엔비디아와의 협력 규모만 5000억달러(약 731조5500억원) 이상이다.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2GW 규모의 AI 팩토리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 차세대 GPU 공급과 투자 협력을 추진한다. 엔비디아의 풀스택 AI 팩토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SK하이닉스의 HBM4가 탑재된 차세대 AI 컴퓨팅 시스템을 도입해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AI 팩토리를 구축·가동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장기 협력을 이어간다. AI 학습과 추론,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확산에 따라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HBM 등 차세대 AI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고 최적화해 나갈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도 AI 서버용 메모리 장기 공급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을 발굴하고 실제 서버 환경 검증을 통해 차세대 AI 메모리 기준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I 서밋에서 "AI 시대의 경쟁력은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를 넘어 얼마나 많은 지능을 만들어내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SK는 SK텔레콤의 AI 인프라 역량과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를 바탕으로 엔비디아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AI 팩토리를 구축해 대한민국이 AI를 소비하는 나라를 넘어 AI 혁신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 "AI 3대 강국 도약…민관 역량 결집" 이번 AI 서밋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AI 시대의 중심 국가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글로벌 AI 경쟁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보유한 반도체 경쟁력과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AI 산업 전반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그룹 등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빅테크와 구축한 협력 관계를 언급하며, 한국이 단순히 AI 기술을 활용하는 국가를 넘어 AI 인프라와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제조 역량과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AI 모델, 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5 14:36전화평 기자

현대차그룹, 탈북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나선다…여명학교 신축 지원

북한 배경 청소년을 위한 국내 유일의 정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가 새 학교 건물을 짓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통일부,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학교 신축을 지원하고 재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에서 통일부, 서울시교육청과 '여명학교 교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김 현대차그룹 사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문식 여명학교 이사장, 한정애 국회의원,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 배경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 통합형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명학교는 2004년 서울 봉천동에서 개교했으며 2010년 중·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대안학교다. 현재는 강서구 염강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임시로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 기한이 2027년 2월 종료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학교 건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사용 중인 염강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신축 부지로 무상 제공하고, 통일부는 관련 행정과 법령 개선을 지원한다. 여명학교는 학교 건립과 운영을 총괄한다. 현대차그룹은 건축 기금을 후원하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H-점프스쿨'을 운영한다. 대학생 멘토 20명이 매주 2회 영어·수학·과학 등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또 겨울방학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특강을 마련하고 졸업생 선배들과의 커뮤니티를 구축해 진로 설계와 정서적 지원도 제공한다. 대학 진학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도 추진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히어로즈 스칼러십'과 연계해 우수 졸업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김 현대차그룹 사장은 "새롭게 조성될 교육 공간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미래를 설계하는 희망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4 11:30김재성 기자

美 빅테크 앞 '샌프란 선언'하는 이 대통령…토종 AI도 모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1일간 이어지는 미국 및 남미 3개국 순방의 첫 방문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 인공지능(AI)의 역량을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협력 성과 확보에 나선다. 미국 빅테크 최고경영자(CEO)와 한국 재계 총수가 한곳에 모이는 이 자리에는 노타, 뉴엔AI, 라이너, 플리토 등 국내 AI 기업들도 참석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한다. AI 서밋은 지난달 정부가 반도체·AI데이터센터·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 데 이어 실리콘밸리 빅테크를 상대로 글로벌 협력을 구체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대체불가한 대한민국으로의 도약 의지와 글로벌 협력 비전을 밝히는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한다. 선언에는 'AI는 모두에게 이로워야 한다'는 기본 이념 아래 포용적 AI 시대를 위한 비전이 담길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뒤이어 진행되는 한국과 미국 AI 리더들 간의 공개 토론에도 참여한다. 양국 AI 리더들은 AI 인프라 기반 구축과 AI를 통한 신산업 창출, 모두를 위한 포용적 AI 사회 실현 등 세 분야에 초점을 맞춘 대화를 할 방침이다. 이들은 각 사의 AI 혁신 전략과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공동의 AI 발전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미국 빅테크와 국내 기업 간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행사 후에는 이 대통령 주최 만찬이 이어진다. 주요 참석자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기업 인사, AI 석학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날 이 대통령과 연쇄 회동하는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먼 오픈AI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혹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는 물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도 행사에 참여한다. 국내외 AI 기업·연구자·스타트업·투자자 등 150여 명은 청중으로 자리를 채운다. 해당 참석자 명단에는 국내 AI 기업들도 이름을 올렸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 이정수 플리토 대표, 류승완 뉴엔AI AI센터장이 현장을 찾으며 노타에서도 C레벨 임원이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센드버드와 몰로코 등 미국에서 한국인이 창업한 기업들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 기업 관계자는 "단순 네트워킹 행사가 아니라 AI 인프라와 피지컬 AI 생태계, 글로벌 AI 기본사회 파트너십 등 구체적인 안건을 논의하는 것으로 안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튿날인 25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밋업'에서 앤드리슨 호로위츠, 제너럴 캐털리스트, 세콰이어 캐피탈, 코슬라 벤처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 등 실리콘밸리 주요 벤처캐피털(VC) 대표들과도 만난다. 국민연금공단과 글로벌 주요 VC 간 MOU 체결이 예정된 만큼, 이번 순방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 경로를 넓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22일 대통령 순방 일정 관련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국내 기업과 다양한 협업 중인 글로벌 빅테크 CEO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전폭적인 AI 투자와 글로벌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글로벌 AI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부터 투자·협력 등 실질적 성과를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24 10:16이나연 기자

테크타카, 18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 나선다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180억원 규모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네이버와 알토스벤처스 등 기존 투자사에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사가 합류하며 국내외 물류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낸다. 테크타카는 총 180억원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테크타카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45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와 네이버에 이어 제트벤처캐피탈이 새로 참여했다. 네이버는 시드 투자부터 이번까지 총 세 차례 투자에 참여하며 테크타카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테크타카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한다. 아르고는 주문 수집, 재고 관리, 풀필먼트 운영, 국내외 배송 등 이커머스 물류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크타카는 최근 네이버 N배송 통합반품센터 공식 사업자로 선정됐다. 아르고의 시스템 기반 물류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네이버 쇼핑 생태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국내 주요 커머스와의 도착보장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테크타카는 G마켓 스타배송, 카페24 매일배송, 토스쇼핑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멀티 도착보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셀러들이 여러 플랫폼의 도착보장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물류 간접비를 줄여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물류 인프라도 넓히고 있다. 테크타카는 2024년 미국 현지 법인을 세운 뒤 로스앤젤레스에 풀필먼트 센터 2곳을 열었다. 2025년에는 아마존 서비스 프로바이더 네트워크 사업자로 선정됐다. 미국에서는 아마존뿐 아니라 틱톡샵, 쇼피파이 등 B2C 플랫폼과 세포라, 얼타 등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의 판매 프로세스도 지원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도쿄 법인 설립 후 지난 3월 치바현에 풀필먼트 센터를 열었다. 큐텐과 라쿠텐 등 일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연동도 마쳤다. 테크타카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아르고의 인공지능 기술을 고도화하고, 스마트 검품과 특화 풀필먼트 등 셀러 지원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도착보장 서비스를 넓히는 한편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K셀러 진출 수요가 있는 지역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장한다. 송경찬 알토스벤처스 파트너는 “아르고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풀필먼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며 “국내 도착보장 체계 구축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K커머스 해외 진출을 이끄는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이번 투자는 브랜드와 셀러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프라와 확장성, 인공지능 기술력 확보에 나선 결과”라며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물류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4 10:12류승현 기자

라인게임즈 신작 '엠버앤블레이드', 중국 '코어블레이저 게임 페스트 2026' 참가

라인게임즈(대표 배영진)가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인게임즈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코어블레이저 게임 페스트 2026'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하이퍼그리프의 글로벌 지원 브랜드 코어 블레이저가 주최하는 게임 행사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주요 라인업으로 참가하며, 현장 부스에서 지난 4월 공개 버전 대비 콤보 시스템이 개선된 최신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참가를 통해 연내 출시 전 글로벌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유저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서바이버와 소울라이크 장르를 결합한 타이틀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올해 기대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스킬을 활용해 다수의 적을 섬멸하는 액션과 정교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보스전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는 올 4분기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엠버 앤 블레이드'의 PC 버전 앞서 해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플레이스테이션 5(PS5)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2026.07.23 18:05진성우 기자

"반복은 AI, 사람은 재미에 집중"…슈퍼센트, '유나이트 서울 2026'서 개발 방식 공유

슈퍼센트(대표 공준식)가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AI 네이티브 기반의 게임 개발 방식을 공개했다. 슈퍼센트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유나이트 서울 2026'에 김동건 CAIO(최고 AI 책임자) 겸 CTO가 키노트 및 세션 연사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CAIO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 제작 프로세스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I 네이티브' 방법론과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슈퍼센트는 코드 작성부터 아트 워크플로우, 문서 자동화, 밸런싱 검증까지 이어지는 독자적인 AI 개발 체계를 구축했다. 주간에는 AI 코드 에이전트와 협업하고 야간에는 '나이트코더'가 코드를 리뷰하는 24시간 개발 프로세스를 가동 중이며, 수천 건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AI 플레이어' 등을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1인 PD가 3주 만에 완성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지표를 검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건 CAIO는 "AI 네이티브는 사람을 반복 노동에서 해방시켜 핵심 재미와 완성도에 집중하게 만드는 기술"이라며 "게임 개발의 반복 비용을 낮추고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해 가치를 높이는 것이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센트는 자체 학습 데이터와 시장 검증 경험을 집약한 AI 브레인 '센트(CENT)'를 중심으로 개발 및 퍼블리싱 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향후 게임 운영에서 검증된 AI 역량을 광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여 콘텐츠 테크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26.07.23 17:40진성우 기자

미국 스타트업 200곳 "중국 AI 막으면 자국 경쟁력만 약화"

미국 스타트업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오픈웨이트(개방형 가중치) 인공지능(AI) 모델 접근 차단 구상에 반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미국 중소 기술기업이 모인 신생 단체 '리틀 테크 협회'는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 등에 보낸 서한에서 중국 오픈웨이트 AI 모델 접근을 차단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리틀 테크 협회에는 암호화 이메일 서비스 프로톤, 스타트업 투자사 Y콤비네이터를 포함해 약 200개 실리콘밸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서한을 통해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에 대한 접근 차단이 현실화될 경우, 미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미국의 AI 리더십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 미국산 오픈웨이트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오픈웨이트 모델에도 미국 개발자들이 지속적인 접근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산 오픈웨이트 모델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것은 모델 확산을 막지 못한다"면서 "포괄적인 금지 조치 대신 맞춤형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협회가 이처럼 공개적으로 반발에 나선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중국 오픈웨이트 AI 모델 규제 논의가 본격화한 영향이 있다. 중국 AI 기업들이 미국 최상위 모델에 비견되는 오픈웨이트 모델을 내놓으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 안보와 미국의 AI 경쟁력 유지를 이유로 관련 접근 제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AI 업계에서는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을 전면 차단하기보다 이를 활용하면서 자국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중국 문샷 AI의 '키미 K3' 등 고성능 오픈웨이트 모델이 업계 주목을 받으면서 규제보다 기술 경쟁력 확보가 먼저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모델들은 훌륭하고 뛰어난 오픈소스 모델은 사용돼야 한다"며 "중국이 미국 기업들을 시장에서 밀어낼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폴리티코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 전면 금지 방안은 백악관 내부에서 진지하게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즈 허스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AI 혁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행정부는 미국과 세계 다른 국가 간의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23 16:49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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