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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액셀러레이트 테크 페스트 서울 202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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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분석하고 신차 기획하는 AI"…현대차그룹이 제시한 미래 혁신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분석과 상품 기획 프로세스 혁신에 나선다.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경영층의 의사결정을 돕고 미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상품본부 마켓 인텔리전스(MI) 센터 선우경희 센터장과 김수빈 책임매니저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6'에서 AI 기반 마켓 인텔리전스 시스템 '에이미(AIM)'의 구축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데이터 폭증과 업무 한계, AI로 돌파 선우경희 센터장은 "현재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성장세 둔화, 중국 완성차 업체의 급부상,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등 전례 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 상품본부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적시에 파악하고 소비자 목소리를 신차 컨셉에 반영하는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글로벌 데이터가 폭증하면서 수작업 위주의 기존 분석 방식은 한계에 부딪혔다. 정작 필요한 데이터의 품질이 고르지 않거나, 짧은 납기 내에 방대한 범위를 분석해야 하는 구조적 딜레마를 겪어왔다. 선우경희 센터장은 "시장과 고객의 언어를 상품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MI 센터의 역할"이라며 "AI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고 깊이 있게 분석해 전략적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은 자원으로 넓은 범위를 빠르고 깊이 있게 커버해야 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에이미를 고안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리서치부터 사양 비교까지…핵심 업무 자동화 현대차그룹은 판매량, 가격, 경제지표 같은 정형 데이터와 뉴스, 소셜미디어, 리포트 등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AI 분석 체계를 구축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 레이크로 집약되어 정제 과정을 거친 후 리서치 업무 자동화, 글로벌 뉴스 실시간 분석, 경쟁사 차량 비교·분석 등 세 가지 핵심 모듈을 통해 처리된다. 우선 리서치 업무 자동화 단계에서는 딥 리서치 에이전트가 사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탐색하고 분석한다.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질문의 범위를 넓히는 쿼리 익스펜션이나 본질적인 질문으로 재구성하는 스텝 백 쿼리 기술을 적용해 탐색 비용을 줄였다. 특히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의 맥락을 살려 내러티브 문서로 변환하는 자체 문서 인식 파이프라인도 개발해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리서치 업무 전반을 AI가 수행하도록 했다. 글로벌 뉴스 실시간 분석을 위해서는 하루 100만 건 이상 쏟아지는 전 세계 뉴스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으로 자동 분류·평가·요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규모 배치 처리를 위해 'AWS 배드락 배치'를 도입해 처리 지연과 비용을 크게 절감했으며 임직원이 중요한 글로벌 이슈를 놓치지 않도록 자동차 산업 특화 뉴스 포털을 운영 중이다. 경쟁사 차량 비교·분석 모듈은 경쟁사의 출시 정보, 상세 스펙, 소비자 반응을 종합 비교한다. 국가나 브랜드마다 다르게 표현되는 유사 사양들을 클러스터링 기술로 그룹핑해 표준화함으로써 기존에 담당자들이 수작업으로 수십 시간을 쏟아야 했던 사양 비교와 포지셔닝 맵핑 작업을 수십 분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AX 핵심은 실무…실무진 협업으로 전사 공감대 확보 김수빈 책임매니저는 특히 현대차 MI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핵심 동력으로 '실무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업과 이해'를 꼽았다. 사내 실무 관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실제 요구사항을 반영했고 덕분에 기술과 현업의 괴리를 줄이며 전사적인 공감대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안전한 서비스 작동을 위해 ICT 본부 및 현대오토에버와 초기 단계부터 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함께 다지는 등 유관 부서와의 전략적 협업도 다각도로 추진했다. 김수빈 책임매니저는 "AI 혁신은 기술이 50%라면 사람과 조직, 그리고 실무진 간의 이해와 협업이 나머지 50%를 차지한다"며 "모든 관계자가 한 방향으로 움직였기에 정식 과제로 안착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2026.05.20 13:45남혁우 기자

뱅크샐러드, '이자 줄이기' 솔루션 선보여

뱅크샐러드가 대출 서비스에 '이자 줄이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자 줄이기 솔루션은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중심으로 제공되던 이자 절감 기능을 확장해 대출 보유 이용자 상황에 맞는 이자 줄이기 방법을 통합 제안한다. 뱅크샐러드는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대환대출, 카드 우대금리 실적 달성, 담보대출 전환 등 이자를 줄일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한 화면에서 비교하고 활용할 수 있다. 각 솔루션은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이용자 보유 대출 잔액, 금리, 대출 기간, 금융사 정보와 보험 계약, 자동차 및 주택 소유 여부 등을 분석한다. 이로써 1년에 줄일 수 있는 최대 이자액을 산정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이번 이자 줄이기 솔루션은 고객 상황에 맞는 모든 이자 절감 방법을 한 데 모아 실행 가능한 선택지를 넓히고, 이용자가 자신의 대출을 더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대출관리 기능을 통해 고객의 대출 이자를 최대로 줄이고 차주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0 09:59홍하나 기자

카카오페이 대안신용평가모형, 주금공 대출 심사에 적용

카카오페이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공동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페이 스코어'를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보증 프로세스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스코어'는 카카오페이만의 송금·결제 데이터와 자산 정보 등 마이데이터를 결합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이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전통적인 금융 정보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사용자 실질적인 상환 능력을 포착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카카오페이 스코어' 도입을 통해 잠재 고객 상환 능력을 입체적으로 평가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도입을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해 평가에 불리했던 신파일러 금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2026.05.20 09:55홍하나 기자

AI와 녹색기술 융합한 혁신 기술 한자리에…'엔벡스 2026' 개막

대한민국 녹색산업 트렌드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장수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 '엔벡스(ENVEX) 2026'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6)'에 총 26개국 316개 기업이 65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엔벡스'는 지난 10년간 약 36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국내 최대 규모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에는 4만 6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부후와 환경보전원은 지난해 보다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객에 맞이 하기 위해 전시장 외부 로비까지 전시공간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기술 교류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스위스 국가관 등 해외 국가관 운영이 확대됐다. 프랑스·폴란드·중국 등 다양한 해외 기업이 참가해 해외 교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국제기구 관계자, 해외 공무원 등을 초청해 해외 환경 사업 창구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발맞춰 '기후테크 및 인공지능(AI) 특별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별관에서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비롯해 수질·대기 예측 AI 플랫폼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집중 전시한다.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해외 구매처(바이어) 초청 일대일 수출상담회' '개도국 공무원 대상 기업·정부거래(B2G) 자문 상담회'를 운영하고,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를 통해 중국 환경산업 수출지원 프로젝트와 국내 기업 간 현장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내수 분야에서는 공공기관과 환경 엔지니어링 기업 등 민간 수요처를 초청한 사업 상담회를 운영하고, 벤처캐피털 투자상담회와 지식재산권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자원순환 전문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배우 김석훈 출연)'와 협업해 전시회 현장의 우수 녹색기술과 기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기술·제품 상시 홍보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전시관'을 연중 운영해 녹색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엔벡스 2026은 AI와 녹색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중소 녹색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8:09주문정 기자

로카101, 서울 종로에 여성 전용 캡슐호텔 연다

로카101은 서울 도심 관광 수요와 단기 체류 수요를 겨냥해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여성 전용 캡슐호텔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셋째 주 공식 개소를 앞둔 종로구 관수동 캡슐호텔은 여성 전용 숙박 공간으로 캡슐 36개와 캐빈 5개로 구성돼 최대 41명 수용 가능하며 ▲공용 샤워장 ▲화장실 ▲라운지 ▲주방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캡슐호텔은 제한된 면적 안에서 다수의 투숙객이 머무는 구조인 만큼, 객실 내부의 공기 흐름과 욕실의 습기·냄새 관리가 체류 만족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로카101은 캡슐호텔에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의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도심형 숙박 공간의 체류 환경 품질 고도화에 나섰다. 환기청정기는 외부 공기를 유입하고 내부 공기를 배출해 실내 공기 흐름을 관리하며 ▲이산화탄소(CO₂) 저감 ▲필터 시스템 ▲에너지 효율 기술 등을 통해 쾌적한 공기 환경을 유지한다. 복합 환풍기는 ▲환기 ▲제습 ▲온풍 ▲드라이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습기와 냄새, 공기 정체가 발생하기 쉬운 욕실 환경의 쾌적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카101 관계자는 "앞으로 로카101은 캡슐호텔뿐 아니라 픽셀하우스, 호스텔 등 운영 공간 전반에 걸쳐 공기질과 환기 환경을 중요한 운영 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입주자와 투숙객의 체류 만족도와 생활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간 기획과 운영 기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1:21박서린 기자

[AI는 지금] AWS 서밋 서울, 클라우드 넘어 AI 격전지로…파트너사 총출동

생성형 AI 도입 경쟁이 실제 업무 자동화와 보안, 데이터 운영 단계로 옮겨가면서 'AWS 서밋 서울 2026'이 국내 AI·클라우드 업계의 사업화 각축장으로 떠올랐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실험하던 기업들이 이제는 고객 업무에 직접 붙는 실행형 솔루션을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서는 분위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1일 양일간 진행되는 'AWS 서밋 서울 2026'에 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해 코헤시티, 슈퍼브에이아이, 솔트웨어, 스노우플레이크 등 국내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 기업들은 이번에 AWS 인프라와 마켓플레이스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 사이버 레질리언스,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생성형 AI 보안 등 각 사의 주력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 고객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AWS 서밋 서울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AI·클라우드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AWS 출범 20주년과 서울 리전 개소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만큼, 클라우드 인프라를 넘어 AI 기반 비즈니스 전환 사례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메가존클라우드는 '대규모 구현을 위한 에이전틱 AI 경쟁력(Your Agentic AI Advantage, Engineered for Scale)'을 주제로 AI 업무 자동화와 운영 효율화, 클라우드 최적화 전략을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AI 서비스 브랜드 에어(AIR), 보안 브랜드 헤일로(HALO),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솔루션 하이퍼마이그(HyperMig), 핀옵스(FinOps)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객이 실제 비즈니스 과제를 AI 기반 에이전트로 해결해보는 '에이전트 코딩 핸즈온' 프로그램과 일본 피지컬 AI 전문 기업 아비타(AVITA)와 협력한 로봇·AI 상담 서비스 데모를 선보인다. 코헤시티는 AWS 기반 사이버 레질리언스 전략을 앞세운다. 또 클라우드 사이버 볼트 솔루션 '코헤시티 포트녹스(Cohesity FortKnox)'로 기존 넷백업(NetBackup)에 이어 데이터프로텍트까지 AWS 서울 리전에 확대 지원한다. 코헤시티는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프로텍트와 포트녹스 통합 솔루션도 국내 최초로 시연한다.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해 백업 데이터를 별도 사이버 볼트에 격리 저장하고 공격 이후 검증된 데이터로 복구하는 시나리오를 소개할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경험을 공유한다. 차문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행사 둘째 날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하이퍼팟(Amazon SageMaker HyperPod) 기반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여정'을 주제로 발표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사 산업용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 구축 과정에서 AWS 관리형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한 경험을 소개한다. 행사 부스에서는 제조, 물류, 안전관리, 공공 등 산업 현장에 적용된 비전 AI 사례도 시연한다. 솔트웨어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공개한다. 이곳은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사피가디언(Sapie-Guardian)'과 AWS 환경 보안 평가 서비스 '보안 컴플라이언스 리뷰(SCR·Security Compliance Review)'를 선보인다. 사피가디언은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기밀정보 유출 위험을 실시간으로 통제하는 솔루션이다. 보안 컴플라이언스 리뷰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기준인 ISMS-P 2023을 기반으로 AWS 환경의 보안 상태를 자동 점검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WS와의 통합 AI 전략을 소개한다. 김현정 스노우플레이크 시니어 파트너 솔루션 엔지니어는 '스노우플레이크+AWS 통합 AI 전략'을 주제로 코텍스 코드(Cortex Code) 기반 AI 파이프라인 구축 방안을 발표한다. 코텍스 코드는 자연어 명령으로 데이터 연동부터 AI 워크플로우 구축과 운영까지 지원하는 AI 코딩 에이전트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현장 부스에서 데이터 연동부터 배포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AI 파이프라인 구축 과정을 시연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외 AI·클라우드 기업들에게 고객 확보와 파트너십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들의 AI 도입 수요가 개념검증을 지나 업무 자동화, 보안, 데이터 거버넌스, 비용 최적화 등 실제 운영 영역으로 이동하면서 AWS 기반 파트너 생태계의 역할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참가사들은 AWS 인프라와 마켓플레이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활용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 기회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에 이어 6월 홍콩과 일본 서밋에도 참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AI·클라우드 사업 입지를 강화한다. 슈퍼브에이아이도 AWS와 생성형 AI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AWS 관계자는 "이번 서밋을 통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한국 시장에서도 AI 기반 비즈니스 전환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0:15장유미 기자

모빌테크, 자율주행 다중 센서 캘리브레이션 기술로 NET 인증 획득

모빌테크(대표 김재승)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플랫폼용 다중 라이다·카메라 파라미터 캘리브레이션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신기술의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에서 모빌테크는 정보통신 분야 신규 인증 기술로 단독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카메라·라이다·레이더 등 자율주행에 활용되는 다양한 센서에서 수집한 이종 데이터를 하나의 기준으로 정합하는 다중 이기종 통합 캘리브레이션 기술이다. 센서별로 위치와 시간 기준이 달라 발생하는 미세한 오차를 보정해 데이터 정확성과 공간 인식 성능을 높이는 기술로, 자율주행차와 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의 핵심 인프라 기술로 평가된다. 기존 자율주행 센서 캘리브레이션은 수작업 또는 반자동 방식에 의존해 긴 작업 시간과 높은 비용이 소요됐다. 특히 센서별 위치와 시간 기준이 달라 정밀한 공간 데이터 구현이 어렵고, 해외 상용 장비들은 전방 카메라·레이더 등 단일 센서 보정에 특화돼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모빌테크는 다수의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를 대상으로 자체 구축한 캘리브레이션 인프라(HW)와 소프트웨어(SW)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고정밀 보정 성능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빌테크는 이번 기술을 통해 180도 이상의 초광각 카메라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센서 정합이 가능한 캘리브레이션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또 이기종 센서 간 데이터 수집 시점 차이를 최소화하는 고정밀 캘리브레이션 기술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3D 공간 데이터를 2D 영상에 다시 투영했을 때 발생하는 오차를 단 0.23픽셀 수준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으며, 센서 간 위치 정합 오차는 0.23cm, 센서 간 각도 정합 오차는 0.17°까지 낮췄다.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피지컬 AI 시스템이 현실 세계를 보다 정밀하게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신기술로 기존 자사 솔루션과 비교해 차량 1대당 작업 소요 시간을 기존 약 1~2주에서 약 10분 수준으로 단축했으며 작업 인력은 최대 50%까지 절감했다. 또 균일한 품질 확보와 함께 차량 1대당 비용도 기존 대비 약 67% 절감했다. 모빌테크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피지컬 AI 분야 핵심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향후 로보틱스·스마트인프라·공간정보 산업 전반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캘리브레이션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 엔비디아의 공식 데이터 파트너로서 북미 중심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기술특례 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도 추진 중이다. 김재승 모빌테크 대표는 "이번 NET 인증은 캘리브레이션이 피지컬 AI 산업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 기술임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자율주행을 넘어 국방·제조·휴머노이드 등 피지컬 AI가 활용되는 전 산업 영역으로 캘리브레이션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간지능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09:11백봉삼 기자

[ZD SW 투데이] 가비아, 지키다에 공공 클라우드 공급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가비아, 지키다에 공공 클라우드 공급 가비아가 개인정보 보호·법률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기업 지키다에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했다. 지키다는 법률 콘텐츠 기반으로 기업 개인정보 보호·법규 준수 체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사업자다. 이번 공공 시장 진출을 위해 가비아의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컴플라이언스 점검 서비스 운영 환경을 재구축했다. 가비아는 지난 3월 25일 '클라우드형 컴플라이언스 점검 서비스'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취득했다. 가비아는 CSAP 인증 요건에 맞춰 인프라 구성과 보안 설정을 지원했으며, 지키다가 인증 준비 과정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AI디지털배움터, 올해 10만 명 AI 교육 추진 서울AI디지털배움터가 시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AI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AI·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총 10만 명 교육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 운영 핵심은 스마트폰·컴퓨터 사용법 등 기초 디지털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실제 생활과 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교육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AI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기반 정보검색, 문서 작성, 콘텐츠 제작, 업무 처리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나라지식정보-한국출판연구소, 출판정보 AI 서비스 고도화 나라지식정보가 한국출판연구소 손잡고 출판정보 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활용 환경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공공 기록물과 고문헌 중심으로 축적해 온 나라지식정보의 문서 AI 기술을 출판 분야 정보서비스로 확장하는 사례다. 출판 자료는 형태와 유형이 다양해 단순 이미지 보관만으로는 활용성이 낮다. 메타데이터 구조화와 검색 고도화가 결합될 경우 연구와 정책, 산업 현장에서 재사용 가능한 지식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주용 KCC정보통신·시스원 명예회장, 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이주용 KCC정보통신·시스원 이주용 명예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61회 2026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받았다. 이주용 명예회장은 1960년 한국인 최초로 IBM 본사에 입사한 후 IBM 한국사무소 초대 대표, 한국생산성본부 전자계산소 초대 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정보기술 도입과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1967년 대한민국 최초의 고성능 컴퓨터 'FACOM-222' 도입을 주도하고, 같은 해 한국전자계산소(현 KCC정보통신)를 창립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과 공공기관 전산 인재 양성을 이끌었다. ◆어니스트AI, 루닛 기술 리더 CTO로 영입 어니스트AI가 방수철 전 루닛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방 신임 CTO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이며, 19년 동안 테크 리더로 활동했다. 엔씨소프트와 삼성전자를 거쳐 루닛에서 스타트업 코스닥 상장까지 엔지니어링 조직을 이끈 인물이다.

2026.05.18 17:57김미정 기자

서울지방우정청, 이륜차 주행 실습 교육 진행

서울지방우정청은 최근 임용된 신규 집배원 등을 대상으로 이륜차 주행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집배 업무의 핵심 이동 수단인 이륜차 운전 숙련도를 높여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5회에 걸쳐 17개 총괄국 집배원 4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 한 이륜차 교육 전문 기관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존 조작법과 스로틀 제어 숙달, 넘어진 이륜차 세우기, 저속 밸런스 주행, 안전한 코너링 등이다. 서울지방우정청은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 만족도가 90%에 달하는 등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김정렬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집배원의 안전 확보는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우정 서비스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륜차 사고가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3:23홍지후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AWS 서밋서 '스스로 일하는 AI' 전략 제시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에이전틱 AI(Agentic AI)' 실행 전략을 선보인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WS 서밋 서울 2026'에 참가해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와 클라우드 최적화 해법을 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이번 행사에서 메가존클라우드는 올해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로서의 역량을 관람객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전시장 C홀에 81제곱미터(㎡) 규모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기업 고객의 환경에 맞춘 영역별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AI 도입(AIR)부터 보안(HALO),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HyperMig), 비용 최적화(FinOps) 등 에이전틱 AI 시대를 대비하는 데 필수적인 클라우드 관리 체계를 맞춤형으로 컨설팅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에이전트 코딩 핸즈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장에서 제시된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해결해보는 과정으로 개발 지식이 없는 비개발자도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본 피지컬 AI 전문 기업 아비타(AVITA)와 협력한 AI 로봇 및 다국어 안내 서비스 데모도 함께 공개된다. 행사 첫날에는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최고AI책임자(CAIO)가 발표자로 나서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가 스스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자율 경영 체계로의 전환 전략을 조망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열리는 홍콩과 일본의 AWS 서밋에도 릴레이로 참가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주요 거점 시장에 연속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2026.05.18 10:39남혁우 기자

마스터카드·고위드, 가상카드번호 기반 법인 지출관리 서비스 출시

마스터카드가 국내 핀테크 기업 고위드와 올 하반기 가상카드번호(VCN) 기반 '사전 통제형' 법인 지출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기존 '선(先)사용 후(後)정산' 방식이 아닌, 결제가 이뤄지기 전에 사용처와 금액, 기간 등 조건을 미리 설정해 지출을 통제하는 데 있다. 이 서비스는 마스터카드의 기업용 결제 제어 기술인 'BPC(비즈니스 페이먼트 컨트롤)'를 활용한다. 거래 목적에 맞춰 일회용 가상카드번호(VCN)를 발급한 뒤, '특정 가맹점에서만,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이번 달 말까지만 사용'하는 식으로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결제 규칙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 결제가 실패하거나 차단된 경우 한도 초과, 사용처 제한, 결제 가능 기간 외 사용 등 오사용 사유를 확인할 수 있다. 임직원에게 이미 발급된 가상카드라도 재무팀이 필요에 따라 즉시 사용을 중지시키거나 실시간으로 한도를 변경하는 등 유연한 제어가 가능하다. 재무팀의 업무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결제 시점에 'A프로젝트', '영업팀' 같은 꼬리표(데이터 태깅)가 자동으로 붙는다. 승인·취소·정산 등 모든 거래 내역은 대시보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연동해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도 있다. 이원웅 마스터카드 법인카드 담당 상무는 "한국은 법인카드 사용 규모 면에서 세계 4위권이지만,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인프라는 부족하다"며 "양사의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기업 재무팀의 구조적 비효율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고위드는 기업이 지출을 데이터와 정책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가상 카드와 실물카드를 아우르는 지출관리 인프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8 09:47홍하나 기자

핀트·KB증권, 국장 투자자 대상 이벤트 실시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국내 증시 활성화 흐름에 맞춰 KB증권과 함께 'AI 투자 자율주행 RAC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핀트의 '투자 자율주행'은 인공지능(AI) 투자엔진 '아이작(ISAAC)'이 개인 투자 성향과 시장 환경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매매부터 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투자일임 서비스다. 한 계좌에서 '직접투자'와 AI 기반 '자율주행' 투자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도로 상황에 따라 자율주행 모드를 선택하듯 투자자가 확신이 있거나 선호하는 종목은 직접 투자하고 그 외 자산은 AI에게 맡기는 '하이브리드형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일반계좌(종합위탁계좌)를 통해 핀트 한국주식, 원화 상장지수펀드(ETF), 파킹투자 솔루션을 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핀트 앱을 비롯해 KB증권 'KB M-able(마블)',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BC카드 '페이북'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용을 유지해야 한다. 응모 후 일정 금액 이상을 신규 입금하고 운용 상태를 유지한 고객 전원에게는 투자 금액 구간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신세계상품권 등이 제공되며, 리워드는 구간별 누적 방식으로 지급된다. 또한 1000만원 이상 신규 입금 및 운용 고객에게는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1명), 로보락 청소기 S9 MaxV Ultra(2명), 맥북 네오 256G(2명) 등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중 개별 안내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핀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핀트 AI투자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8 09:38홍하나 기자

네이버·카카오페이,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안내,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기간은 이번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전 국민 70%가 대상이다. 신청 첫 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 대상이었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중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도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기간에 이미 신청·지급받은 경우 2차 기간에는 다시 신청할 수 없다. 네이버페이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 포인트·머니를 선택해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QR결제·삼성페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선불카드인 'Npay 머니카드'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이용할 때에도 현장결제 포인트 뽑기 혜택이나 'Npay 머니카드'의 0.3% 적립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은 지원금은 모바일로 이용하다가 실물카드 결제가 필요할 때는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지원금이 우선 사용되고, 잔액이 모두 소진된 후에는 계좌에서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가 된다. 실시간 카카오톡 메시지로 사용 내역과 잔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8 09:28홍하나 기자

소풍커넥트, 'NHarvestX 2026' 참가기업 모집

소풍커넥트(대표 최경희)는 농협중앙회·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 'NHarvestX 2026'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NHarvestX는 농업 현장의 문제와 스타트업의 기술을 연결해 실제 PoC(Proof of Concept)를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등 농업 현장의 구조적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농협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농협 현업부서의 사전수요 과제를 기반으로 한 모집과 스타트업의 자율제안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수요 과제는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농협경제지주, NH농우바이오, NH농협무역, 농협식품, 농협양곡, 농협하나로유통, 농협목우촌 등 범농협 계열사의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는 ▲스마트팜·생산기술 분야의 재배솔루션 ▲친환경소재·포장재를 활용한 패키징 혁신 ▲스마트제조·물류를 통한 생산관리 자동화 ▲새로운 유통·판로를 활용한 아이디어 제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 서비스 ▲신제품 개발 및 연구 분야 등이다. 자율제안 분야도 함께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농업·농식품 밸류체인의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품질 관리, 유통 효율화, 친환경 전환, 고객 접점 확대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문제 해결 관점에서 범농협 계열사와의 PoC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NHarvest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 규모는 총 8팀 내외로, 신규 선발기업과 기존 알럼나이 기업의 PoC 연계 지원을 함께 운영한다. 선발기업은 6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협 계열사와 PoC 가능 과제를 구체화한다. 이후 7월부터 12월까지 PoC 협의 및 실행, 먼슬리 미팅, 산업 필드트립, 전문가 네트워크 지원, 투자 컨설팅 및 IR 로직 점검, 성과공유회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NHarvestX는 PoC를 단순한 실증 지원에 그치지 않고, 후속 투자 연계까지 고려한 구조로 운영된다. 농협과의 PoC를 통해 시장성과 기술 검증 가능성을 확인한 스타트업은 농협상생혁신펀드 추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 기술 검증부터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농식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소풍커넥트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농협 현업부서와 스타트업 간 과제 매칭, PoC 설계, 사업화 방향 검토, 성장 지원을 함께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현장 수요가 명확한 사전수요 과제와 스타트업이 직접 협업 가능성을 제안하는 자율제안 구조를 함께 운영해, 농업 현장과 기술기업 간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소풍커넥트는 2023년부터 분야별 밸류업 전문가 그룹과 함께 NHarvestX를 운영하며 애그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이어왔다. 인사·마케팅·특허·해외 진출 등 스타트업 경영 전반에 필요한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참여기업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경희 소풍커넥트 대표는 “NHarvestX는 농협의 현장 수요와 스타트업의 기술을 연결해 농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사전수요 과제와 자율제안을 함께 운영하는 만큼, 농업 현장의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18 08:59백봉삼 기자

제미나이가 만들어준 포카 어때?…유튜브 팬페스트 가보니

사진을 제미나이에 입력하자 낯익은 유튜브 여행 콘텐츠 썸네일 속에 기자의 모습이 들어갔다. 배경은 크리에이터가 다녀온 여행지처럼 꾸며졌고, 화면 구성도 실제 유튜브 영상 썸네일처럼 연출됐다. 완성된 이미지는 곧바로 옆 부스에서 포토카드로 출력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사진을 넣은 이미지를 확인한 뒤 웃거나, 다시 찍어보겠다며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 15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6' 팝업 현장은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행사장에는 여행, 패션, 캐릭터, 푸드, 게임 등 여러 주제의 부스가 마련됐고, 관람객들은 사진 촬영과 AI 이미지 제작, 가상 피팅, 게임, 굿즈 구매 등을 체험했다. 유튜브 팬페스트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만나는 행사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는 성수동 팝업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라이브쇼로 진행됐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AI 체험으로 확장 이번 팝업에서 가장 눈에 띈 점은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단순 전시를 넘어 관람객 참여형 체험으로 확장됐다는 점이다. 제미나이 유니버스에는 여행, 패션·스타일, 캐릭터, 스포츠 등 주제별 공간이 마련됐다. 여행 라운지에서는 유튜버 곽튜브를 비롯한 곽컴퍼니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썸네일에 관람객이 등장한 듯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다. 관람객이 자신의 사진과 현장에 마련된 배경 이미지를 제미나이에 입력하면, 실제 크리에이터의 여행 콘텐츠 썸네일 속에 들어간 것처럼 합성된 이미지가 생성됐다. 기자가 직접 체험해보니 사진 선택과 명령어 입력 뒤 수십 초 만에 결과물이 나왔다. 이미지 속 인물은 기존 배경과 어색하지 않게 합성됐고, 썸네일 특유의 색감과 구도도 반영됐다. 현장 스태프는 완성된 이미지를 저장한 뒤 포토카드 출력 부스로 이동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관람객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일부 방문객은 완성된 이미지를 보며 “보정이 자연스럽게 됐다”고 말했고, 다른 관람객들은 결과물을 휴대폰에 저장하거나 출력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렸다. 단순히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콘텐츠 안에 들어간 듯한 경험을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캐릭터 공간인 '햄찌의 놀이터'에서도 제미나이를 활용한 이미지 꾸미기 체험이 진행됐다. 관람객은 정서불안 김햄찌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사진 위에 하트나 별 등 간단한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었다. 이후 제미나이에 “이 그림을 풍선처럼 바꿔달라”는 식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반영해 장식 요소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이 이어졌다. 완성된 이미지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는 점도 호응을 얻었다. 사진을 찍고, AI로 꾸미고, 결과물을 포토카드로 가져가는 과정이 하나의 체험 동선으로 이어졌다. 옷 갈아입지 않아도 착장 완성…AI 피팅룸도 운영 패션 공간에서는 크리에이터 소신사장과 도영도영이의 옷장을 구현한 '크리에이터 2인 2색 옷장' 부스가 운영됐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전신 사진을 찍은 뒤 원하는 옷을 선택해 가상 피팅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다. 현장 스태프는 “진짜 갈아입어 보지 않아도 사진을 찍으면 가상 피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체험 결과, 전신 사진과 옷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착장 이미지가 생성됐다. 체형과 자세 등을 바탕으로 실제 착용 모습에 가깝게 재현한 점이 특징이었다. 부스 한쪽에는 팬들이 각 크리에이터에게 자신의 뷰티 고민을 적어 보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남긴 고민은 추후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편지함을 들여다보니 한 여성 팬은 크리에이터에게 눈썹을 잘 그리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적었다. 행사장 한쪽에는 유튜브의 새로운 기능인 '기프트'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도 줄을 섰다. 현장에서 짧은 영상을 찍으면 이를 바탕으로 '인생 리캡'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다.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보는 데 익숙한 팬들이 이번에는 직접 영상 속 주인공이 되는 방식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팬덤 축제 넘어 브랜드 체험장 됐다...컬리 유플러스 등 참여 스폰서 부스도 행사 한 축을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Simply. U+ 마음 우체국' 부스를 운영했다. 관람객이 가족이나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입력하면 AI가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해 편지에 더하는 방식이다. 완성된 편지는 봉투와 스티커, 도장 등으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유튜브의 새로운 기능인 '기프트'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도 줄을 섰다. 현장에서 짧은 영상을 찍으면 이를 바탕으로 '인생 리캡'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다.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보는 데 익숙한 팬들이 이번에는 직접 영상 속 주인공이 되는 것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 처음 스폰서로 참여한 컬리는 카페테리아 콘셉트의 푸드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컬리와 푸드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한 스페셜 박스 챌린지 영상과 추천 제품을 소개했다. 관람객이 간단한 게임에 참여하면 컬리 자체 브랜드 상품을 활용한 음료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 관계자는 “유튜브 팬페스트는 온라인에서 만났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며 “올해는 AI 체험과 브랜드 협업 요소를 더해 팬들이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더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6.05.16 14:18류승현 기자

서울 AI 허브, 체코 손잡고 유럽 문 두드린다

서울 인공지능(AI) 허브가 체코 AI협회와 협력해 국내 AI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서울 AI 허브는 양재동 메인센터에서 체코 AI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협약식엔 루카시 벤즐 체코 AI협회장 겸 체코 상공회의소 AI 분과 위원장, 크리슈토프 리글 체코 무역청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체코 AI협회는 기업·공공기관·학계·비영리기관 등 400개 이상 회원 기관이 참여하는 체코 대표 AI협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 네트워크 연계 기업설명회(IR) 행사 및 투자 연계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및 사업 참여 촉진 ▲한국·유럽 시장 진출 협력 ▲기관 간 네트워크·행사·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유럽 시장은 기술·규제·현지 네트워크 측면에서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서울 AI 허브는 현지 AI 협회 및 산업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변우석 서울 AI 허브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AI 스타트업들이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11:02이나연 기자

네이버, '플라잉뷰 3D' 서울 전역으로 확대

네이버가 랜드마크, 자연 경관 등 현실 공간을 3차원으로 구현한 '플라잉뷰 3D' 서비스의 지원 범위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경주 첨성대 ▲서울 코엑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전주 한옥마을 ▲부산 벡스코 등 전국 10개 명소를 대상으로 플라잉뷰 3D를 선보였다. 플라잉뷰 3D는 한국의 주요 명소들을 하늘에서 둘러보는 것처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플라잉뷰 3D 사용량이 출시 이후 평균치 대비 2.2배 이상 증가했으며, 봄나들이 시즌인 이달에도 사용성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네이버지도에서 서울시 주요 랜드마크를 비롯해 서울 전역을 한층 입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앱에서 ▲여의도 63스퀘어 ▲잠실종합운동장 ▲국회의사당 등 주요 지역과 장소에 적용된 이미지 마커를 선택하면, 플라잉뷰 3D를 통해 서울 전역을 볼 수 있다. 서울 전역 플라잉뷰 3D는 네이버랩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S맵 데이터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 이미지 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네이버지도는 안정적인 공간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3D 지도 엔진을 고도화해 적용했다. 네이버지도는 ▲제주 성산일출봉 ▲인천 월미도 ▲여수 엑스포 등으로 플라잉뷰 3D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이용자가 플라잉뷰 3D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진입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향후에는 거리뷰 3D와 플라잉뷰 3D의 연계를 강화해 이용자가 3차원으로 구현된 현실 공간을 공중, 지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각도에서 끊김 없이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3D 공간에서 장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5 10:21박서린 기자

인텔리안테크,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647억원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 647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3% 증가하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연간 흑자 전환 이후,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지속하며 견조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글로벌 저궤도 위성 서비스 확산에 따른 평판형 및 게이트웨이 안테나 매출이 견인했다. 유텔셋원웹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지난해 출시된 군용 휴대용 안테나 '맨팩(Manpack)' 수요가 급증하며 성장을 뒷받침했다. 게이트웨이 부문 또한 글로벌 사업자들의 네트워크 확장 기조 속에 신규 수주와 고객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인텔리안테크는 기술 투자가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하며, 기존 해상용 안테나 중심에서 저궤도 평판형 및 게이트웨이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성공적으로 재편했다. 이러한 변화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시장 지배력 강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는 '핵심 전략 파트너'로서 차세대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핵심 기술의 수직 계열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과 기술 진입장벽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인텔리안테크의 차세대 R&D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며, 위성통신 수요가 집중되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우상향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텔리안테크는 향후 항공 및 군용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전 산업을 아우르는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14 16:06박수형 기자

캐시노트 "사장님, '악플' 응대는 AI에 맡기세요"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 특화 인공지능(AI) 댓글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캐시노트AI는 부정 리뷰를 탐지하고, 맞춤형 답변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소상공인 리뷰 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제공한다. 다양한 리뷰 중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리뷰를 선별한다. 또 댓글을 달아야 하는 경우 AI를 통해 맞춤형 추천 답변을 제안한다. 부정적인 감정도 레벨을 다섯 단계로 세분화해 리뷰를 걸러낸다. 이후 내용에 맞춰 4가지 어조로 댓글을 제안한다. 사장님은 마음에 드는 제안 문구를 골라 '붙여넣기'만 하면 플랫폼에 답변을 등록할 수 있다. 안태훈 한국신용데이터 제품본부장은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1:15홍하나 기자

센트비, 국제표준 결제카드 데이터 보안 자격 취득

센트비가 결제카드 데이터 보안 국제 표준인 PCI-DSS 최상위 등급 레벨 1을 3년 연속 취득했다. 센트비는 지난 2024년 PCI-DSS v4.0을 취득한 이후 매년 외부 심사 과정을 거쳐 해당 자격을 지속적으로 획득해왔다. 올해는 보안 요건이 강화된 PCI-DSS v4.0.1 인증을 획득했다. PCI-DSS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카드 브랜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결제카드 데이터 보안 분야의 핵심 국제 표준이다. 신용카드 부정 사용과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검증하기 위한 금융 특화 인증으로, 글로벌 카드사와의 거래 및 결제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중요한 보안 기준으로 활용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센트비가 취득한 PCI-DSS v4.0.1은 암호화, 접근통제, 로그 모니터링, 취약점 점검 등 전반적인 보안 요구 수준이 강화된 최신 버전이다. 센트비는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개인 해외송금 서비스 카드 데이터 처리 환경을 대상으로 ▲보안 네트워크 구성 및 유지 ▲카드 계정 데이터 보호 ▲취약점 관리 ▲접근통제 ▲상시 모니터링 ▲보안 정책 관리 등 결제 데이터 보호 전 영역에 걸쳐 외부 전문 심사기관(QSA)의 종합 심사를 받았다. 그 결과 센트비는 12개 요구사항 및 부속서(A1·A2) 전 영역에서 충족 판정을 받았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앞으로도 보안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고도화를 이어가며,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핀테크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4 11:10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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