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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테인리스 2.0 에코 풀스크린 LCD'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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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작년 영업손실 3145억…적자전환

에코프로가 지난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3조 1천103억원, 영업손실 3천145억원, 순손실 2천79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7.2%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이차전지 시황 부진에 따른 주요 연결 자회사 매출 및 이익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밝혔다.

2025.02.05 18:33김윤희 기자

에코프로비엠, 작년 영업손실 403억…적자전환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매출 2조 7천668억원, 영업손실 403억원, 순손실 41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9.9%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전기차 시황 둔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매출액 및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5.02.05 18:29김윤희 기자

LG디스플레이, 올해 '턴어라운드' 위해 OLED 비중 확대 지속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연간 흑자 달성을 위해 ▲OLED 사업 확대 ▲원가 절감 강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간다. 특히 올 상반기 스마트폰 OLED 출하량을 적극 늘리고, 차량용 OLED 고객사와의 협업을 적극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2024년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OLED 사업 전반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26조6천153억원, 영업손실 5천6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적자 폭은 전년 대비 2조원가량 축소됐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 전년 동기 대비로는 6% 증가한 7조 8천32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3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 흑자전환의 주요 배경은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 확대다. 해당 분기 LG디스플레이의 전체 사업에서 OLED가 차지하는 판매 비중은 60%로, 전분기(58%) 대비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28%,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42%, 차량용 패널 8%다. ■ 올해 시장 불확실성 지속…투자 보수적 접근 다만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 패널 출하 면적이 계절적 요인에 따른 TV용 패널 출하 감소로 전분기 대비 한 자릿수 중반 이상의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면적당 판가에 대해서도 "스마트폰용 패널의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0% 중반 전후의 하락을 예상한다"며 "다만 모델 다변화, 물량 확대 등으로 통상적인 1분기 계절성 대비로는 상당히 양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올해에도 사업 구조 고도화, 투자 효율성 제고 등 재무 건전성에 무게를 두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연간 설비투자는 2조원 초중반대로, 지난해(2조2천억원)와 비슷한 규모로 관측된다. 주요 경쟁사들이 활발히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8세대 IT용 OLED에 대해서도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시장 및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신규 확장 투자는 신중히 집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구조 고도화에 필요한 투자에 집중하는 등 투자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출하량 확대·운영 효율성 강화로 '턴어라운드' 추진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위해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강도 높은 원가 혁신 활동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인 스마트폰 OLED는 올해 상반기 출하량을 전년동기 대비 약 20% 이상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모델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모델 다변화 등을 통한 물량 확대가 주요 배경이다. IT용 OLED는 당초 예상 대비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첫 OLED 태블릿을 출시하며 목표 출하량을 1천만대 이상으로 잡았으나, 실제 판매량은 600만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하이엔드 제품의 판매가 불리하지만 저전력 탠덤 등 IT기기에 특화된 차별점이 존재해, 올해는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팹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해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예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 한 대당 디스플레이 채용률이 증가하면서 올해는 2억 대를 초과할 전망"이라며 "OLED는 전년 대비 70% 이상, LTPS LCD는 20%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어 "한국과 일본, 미국 및 유럽 고객들과의 탄탄한 관계는 자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이로 인해 자사의 올해 OLED 채용 OLED 고객은 전년 대비 100% 성장할 전망"이라며 "중장기적으로도 차별화된 기술 및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22 16:08장경윤 기자

LG디스플레이, 작년 4분기 영업익 831억원 '흑자전환'

LG디스플레이가 OLED 제품 비중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올해에도 스마트폰, IT, TV, 자동차 등 OLED 사업 전 영역에서 핵심 역량을 강화해 연간 흑자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26조6천153억원, 영업손실 5천6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대비 적자 규모는 약 2조원 줄어들었다. 매출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전년 대비 7%p 확대된 55%를 기록했다. 손익 측면에서는 OLED 중심의 사업성과 확대와 함께 전사적으로 원가 절감 활동 및 운영 효율화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전년 대비 손실 규모를 대폭 축소할 수 있었다.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4조5천650억원(이익률 17.2%)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 전년 동기 대비로는 6% 증가한 7조8천32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3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특히 4분기에는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가 늘어나며 OLED 제품 비중이 역대 최대치인 60%를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28%,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42%, 차량용 패널 8%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 전 영역에서 핵심 역량을 강화해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원가 혁신 및 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해 사업성과와 경영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형 OLED 사업에서는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모바일용 OLED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미래 기술 준비를 통해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동시에, 강화된 생산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계절적 변동성을 줄이며 제품을 다변화하고 출하를 확대해 사업경쟁력을 제고한다. IT용 OLED는 장기간 축적해온 탠덤 OLED 기술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효율적인 생산 대응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대형 OLED 사업은 초대형 제품뿐 아니라 AI TV 시대에 최적화된 4세대OLED TV, 게이밍 모니터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 다변화로 프리미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실수요와 연동된 효율적인 생산·판매 전략, 원가 절감 등 운영 구조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는 질적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차량용 사업은 탠덤 기술 기반의 P(플라스틱)-OLED, ATO(Advanced Thin OLED), 하이엔드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등 차별화된 제품·기술 포트폴리오와 고객군 확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속해 나간다. 지속 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세계 1등 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제조·공정 기술 개선을 통한 원가 혁신을 가속화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 창출할 계획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변동성 높은 시장 상황에서도,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체질 개선으로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강도 높은 원가 혁신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면서 연간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2 14:04장경윤 기자

K배터리, LFP 생산 투자 본격화...中 독주 견제 나서

국내 배터리 업계가 올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함에 따라 현재 중국이 독차지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을 되찾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올해 LFP 배터리 관련 시범 생산라인을 구축했거나,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계획 한 축으로도 LFP를 꼽은 기업들이 다수다. 전기차 캐즘이 지속되면서 전기차 OEM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자 중저가 배터리에 눈을 돌리는 상황이다. 이에 삼원계 배터리 대비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 LFP 배터리 수요가 급증해 이에 발빠른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LFP 배터리의 글로벌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10% 대였지만, 오는 2030년엔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그만큼 향후 시장 수요 증가가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배터리셀사들은 내년께 LFP 배터리를 본격 양산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지난해 7월 르노와 39GWh 규모 LFP 파우치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기차 59만대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계약 기간 상 오는 11월부터 배터리를 공급하도록 돼 있어 올해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도 지난 9월 울산 공장에 LFP 배터리 마더라인을 구축하고 양산 목표 시점을 내년 즈음으로 두고 있다. SK온도 고객사와의 협의 상황에 따라 이르면 내년 LFP 배터리 양산을 목표하고 있지만 파일럿 라인 구축 등 구체적인 계획은 검토 단계라는 입장이다. 국내 배터리셀사에 납품하는 양극재 기업의 경우 진도가 좀더 빠르다. 파일럿 라인 구축을 일찍이 마치고 고객사 확보를 추진 중이다. 계약 수주 상황에 따라 양산을 위한 증설 투자 여부를 검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는 지난해 2분기 실적발표 당시 관련 파일럿 플랜트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양산 목표 시점은 연내다. 지난 9월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제철과 함께 LFP 양극재 기술 개발 협력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제조 공정을 단축해 원가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엘앤에프도 지난해 4월 LFP 양극재 파일럿 라인 구축을 마쳤다. 양산 목표 시점은 내년이다. 북미 고객사가 확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추진 LFP 배터리 기술 개발 국책과제도 주관기업으로서 수행 중이다. 회사는 오는 3월 '인터배터리 2025'에서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박 전문 기업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신사업 중 하나로 LFP 양극활물질 파일럿 라인을 연 CAPA 1천톤 규모로 최근 준공했다. 사업 진척에 따라 양산을 위한 생산라인 구축도 염두한다. 회사 관계자는 “익산 2공장에 유휴 부지가 많아 필요한 생산라인을 충분히 구축할 수 있다”고 했다. 이미 상당한 규모로 성장한 LFP 시장을 중국 배터리 산업이 선점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 걸림돌이다. 국내 배터리 업계들이 아직 양산하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LFP 배터리 전량이 중국에서 공급되는 상황이다. 양산 능력 외 CATL, BYD 등 선도 업체들 중심으로 고성능 LFP 배터리 개발 역량도 중국 산업계가 앞서나가고 있다는 게 업계 평가다. 그 동안 국내 배터리 업계는 하이니켈 위주 삼원계 배터리 시장에선 중국을 제치고 시장을 점유했지만,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LFP 시장에 대해선 낙관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순조롭게 수주를 늘려나간다면 올해 LFP 관련 증설 투자가 활발하겠지만,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배터리셀사 중 전기차 LFP 배터리 관련 수주를 발표한 건 LG에너지솔루션뿐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사가 구축한 파일럿 라인 규모에 따라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투자 필요성도 상이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 중심으로 국제 통상 무역 이슈가 지속되고 있지만, 실제로 중국 배제가 이뤄질지도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1.15 15:40김윤희 기자

에코프로, '명인' 직원 선발…3년 준임원 대우

에코프로가 전문지식을 갖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독보적인 직무 능력을 갖춘 임직원을 '명인'으로 선발해 임기 3년의 준임원 대우를 한다. 특히 생산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운영직 직원 가운데 형식지뿐 아니라 암묵지로 혁신적 업무를 수행하는 선임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취지다. 에코프로는 12일 배문순 에코프로비엠 설비기술팀 직장을 제1호 '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명인은 경력 10년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과 사내 혁신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배 명인은 설비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 동료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오류를 잡아 나가면서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 명인은 의료기기 회사에서 일하다가 2015년 에코프로로 경력 입사했다. 이후 충북 오창 에코프로비엠 공장 'CAM4' 건설 시 설비 세팅을 완벽하게 구축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배 명인은 '설비 트러블 해결사'로 인정받아 2018년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구축 시 셋업맨으로 선발됐다. 사고무친 상황에서도 밤낮으로 설비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업무에 매달렸다. 포항캠퍼스가 단기간 내에 수율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배 명인의 설비 관리 경험이 밑바탕이 됐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배 명인은 특히 관련 부서 임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는 집중토론으로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힘을 썼다. 배 명인은 “임직원들이 서로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수면 위로 드러나게 하는 것부터가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사내 업무 개선에 참여하니 성취감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배 명인은 이어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공장 건설 등 해외 공장 설립이 예정돼 있어서 설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내가 가진 노하우를 100% 공유해 후배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12 09:25김윤희 기자

에코프로 "캐즘 속 '환골탈태' 없인 생존 보장 못해"

에코프로가 캐즘을 돌파하기 위해 '환골탈태'를 선언하면서 새해 3대 경영 방침을 밝혔다. 올해 코스트 리더십과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경영 전 부문에 걸쳐 뼈를 깎는 혁신을 해 나가기로 했다. 5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동채 창업주는 지난 2일 오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면 생사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 전 부문에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올해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프로젝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 합병 ▲R&D 아웃소싱 강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에코프로는 광물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제련과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통합 생산 법인을 설립해 코스트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1분기 내 중국 GEM과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니켈 등 주요 광물자원을 경쟁사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공급받아 현지에서 양극재를 생산해 배터리 셀 회사는 물론 자동차 OEM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하이니켈 최고 기술력을 확보한 데 이어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이 양극재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이동채 창업주는 “우리의 생존법은 가격은 확 낮추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뿐”이라며 “경쟁사 대비 가격은 낮고 기술력은 높은 기업만이 미국에, 유럽에 진출할 수 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또 에코프로씨엔지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합병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튬 가공을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리사이클을 맡고 있는 에코프로씨엔지의 합병은 전기차 캐즘 이후를 대비한 포석이다. 에코프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은 내재화하되, 범용 기술은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방침 아래 R&D 아웃소싱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국내 대학은 물론 국내외 동종업계와 기술협력 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에코프로는 사업구조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환골탈태가 전제돼야 한다고 보고 혁신의 DNA가 조직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임직원의 노후를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채 창업주는 “대외 여건은 심상치 않고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임직원들이 일심단결하고 환골탈태하면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모두 긍정의 에너지로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5 10:42김윤희 기자

파인텍, 54억원 규모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파인텍은 국내 이차전지 부품 제조기업과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54억원으로, 회사의 2023년 연 매출액의 12%에 해당한다. 계약 종료일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다만 구체적인 고객사는 상대방의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기존 파인텍은 LCD, OLED 등 디스플레이 장비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해왔으나, 지난 2019년 이차전지 관련 사업부를 설립하며 제품 다각화를 추진했다. 이후 3년간 100억원 수준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장비군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파인텍의 대표적인 이차전지 장비로는 자동 테이핑 및 검사장비, 2D 레이저 마킹 장비, 캡 어셈블리 장비 등이 있다. 이 중 캡 어셈블리 장비는 가장 최근 상용화된 장비로, 파인텍의 이차전지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캡 어셈블리는 이차전지 내 압력 상승 시 외부로 가스를 배출시켜 폭발을 방지하는 캡을 조립하는 공정이다. 각형 배터리 제조에 쓰인다. 이를 위해 파인텍은 캡 내 13가지 부품을 자동으로 검사, 용접, 조립하는 장비를 개발해냈다.

2025.01.02 12:49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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