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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택'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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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AI가 돕는 시대서 실행하는 시대로…협업 중요"

구글 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이 돕는 시대에서, AI가 실행하는 시대로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만능 AI 비서'로 봐야한다고도 주장했다. 안영균 구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헤드는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ACC 2025'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ACC 2025'는 지디넷코리아가 주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글클라우드, 네이버 등이 후원하는 컨퍼런스다. 안 헤드는 "AI가 돕는 시대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실행하는 시대로 넘어가는 아주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며 AI 시장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초기 AI 시장은 초거대 언어모델(LLM)에 싱글 프론트를 입력하고 챗봇을 만드는 방식이었다가 자신만의 데이터를 붙이는 형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후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사용자가 좋은 답변을 얻는 것에서 AI 에이전트가 마치 사람처럼 도구를 추론하고 복잡한 업무를 고민, 수행하는 단계까지 전면화됐다. 그는 "에이전트 AI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결국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내고 일상의 업무 생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구글 클라우드가 AI에 최적화된 풀스택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하이퍼스케일러"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구글 클라우드는 AI 옵티마이즈 스택이라고 불리는 5개 단계를 통해 이용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옵티마이즈 스택은 AI 인프라, 데이터, 제미나이를 포함한 생성형 AI 모델, AI 플랫폼, 에이전트 및 앱들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안 헤드는 "만들어진 AI 에이전트가 상호간 연결되고 심지어 서드 파티 앱들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까지 다 에이전트 안에 끌어들이는 AI 에이전트간의 연결이 요즘 핵심"이라고 짚었다. 또 그는 그저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는 효율이 아니라 성과를 낼 수 있는 AI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공장에서 재고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파악해서 생산 라인에 알려주고 조달하는 일을 하는 에이전트가 자동을 견적서를 받는 식이다. 안 헤드는 "에이전트 간 협업하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 같은 AI 여정에 구글 클라우드가 꼭 필요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2025.12.11 10:48박서린 기자

리벨리온, 자사 NPU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 공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과 함께 '리벨리온 NPU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와 리벨리온의 NPU(신경망처리장치), 고효율 추론 엔진인 vLLM을 결합해 검증된 풀스택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는 기업이 AI 모델의 라이프사이클을 규모에 맞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AI/ML 플랫폼이다. '리벨리온 NPU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는 AI 추론 최적화를 위해 핵심 요소를 통합해, 하드웨어(NPU)는 물론 모델 서빙(vLLM)까지 추론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검증된 풀스택 AI 추론 플랫폼이다.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기업은 인프라 비용, 배포 복잡성, 보안 등 다양한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특히, AI 추론은 학습된 모델이 실제 환경에서 응답을 생성하는 단계로 사용 빈도가 가장 높고 비용·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기존 GPU 중심의 인프라만으로는 대규모 운영이 요구하는 효율성을 충족하기 어렵다. 이번 솔루션은 이러한 현실적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추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된 플랫폼은 고객의 AI추론 최적화를 위한 핵심 요소를 통합했다. 먼저, 리벨리온의 NPU는 AI 추론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로 설계되어 기존 GPU 대비 최대 3.2배 더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며, 서버·랙 단위에서 데이터센터의 구축 및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또한 풀스택 소프트웨어와 주요 오픈소스 AI 프레임워크 지원을 통해 GPU와 동일한 수준의 편리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리벨리온 NPU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는 하드웨어부터 모델 서빙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검증된 풀스택 AI 추론 플랫폼을 제공한다. 리벨리온의 소프트웨어 스택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에서 최적화되어 실행되며 오버헤드(불필요한 작업)를 줄이고 배포를 가속화한다. 또한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인증을 취득한 레벨리온 NPU 오퍼레이터는 온프레미스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원활한 통합과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하여 기업의 데이터 주권 확보와 규제 준수를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은 주요 기능으로 ▲확장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AI 지원(vLLM 통합으로 고처리량·저지연·고효율 추론 운영) ▲보안 강화 및 규제 준수(온프레미스 기반 데이터 보호 및 요건 대응) ▲운영 단순화(NPU를 GPU처럼 쉽게 운영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환경) ▲유연한 확장성(코어부터 엣지까지 선형 확장이 가능한 인프라)을 제공한다. 양사는 코오롱베니트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과정에서 마주하는 주요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 기업 대상 컨설팅과 실증을 통해 효율적인 AI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AI서빙과 추론이 본격화되며 기업들은 성능과 비용, 데이터 주권을 모두 만족시키는 실용적인 인프라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AI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GPU 중심의 환경을 넘어 NPU 기반 추론 인프라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스티븐스 레드햇 AI 부문 수석부사장 겸 CTO는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의 개방적이고 확장 가능한 역량을 리벨리온의 효율적인 NPU와 통합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에 검증된 풀스택 대안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은 실제 운영 환경의 AI에 필수인 효율성과 저지연성, 수평 확장성을 갖추고 AI 추론 워크로드를 배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5.12.11 10:26전화평 기자

AI 연산 폭증에 반도체 새 판 짠다…삼성 'DTCO', SK '풀스택 메모리'

인공지능(AI)의 폭발적 성장이 반도체 산업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데이터센터부터 모바일 기기까지 AI 연산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반도체 업계는 설계 최적화와 메모리 혁신을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케이던스라이브 코리아 2025(CadenceLIVE Korea 2025)'에서 AI 시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AI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기술 'DTCO' 먼저 백상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DTCO(Design-Technology Co-Optimization)를 AI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기술 대안으로 발표했다. DTCO는 반도체 설계와 공정 기술을 동시에 최적화해 PPA(전력·성능·면적), 생산 수율, 제조 비용 등 반도체 칩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단순 설계 개선을 넘어 설계와 공정 기술을 하나의 유기체처럼 함께 최적화하는 게 필수다. 설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정 단계에서 예측하고, 공정 기술 발전을 고려해 설계를 개선하는 상호 협력 과정이 중요하다. 발표에 따르면 DTCO의 핵심은 하이퍼셀(Hyper cell), 퓨전셀(Fusion cell) 등 차세대 셀 구조다. 하이퍼셀은 인접 채널을 병합해 고밀도 셀에서 발생하는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한다. 물리적으로는 면적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전류 구동 능력(Ion)을 개선할 수 있다. 퓨전셀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셀 구조를 통합(Fusion)해 상황에 따라 성능과 전력을 동시에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설계자가 공정 노드 내에서 고성능(HP)셀과 저전력(ULP)셀을 별도 선택할 필요 없이, 융합된 셀 라이브러리를 통해 균형 잡힌 설계가 가능해진다. 백 부사장은 “설계와 공정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DTCO 방식이 전력·성능·면적(PPA) 문제를 동시에 풀어낼 수 있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케이던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 기술이 실제 제품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 풀스택 메모리로 AI 미래 설계 오늘날 AI 산업은 훈련 단계에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메모리는 단순한 저장 수단을 넘어, 고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SK하이닉스는 풀스택 메모리 포트폴리오로 이 같은 AI 환경 전반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발표자로 나선 김천성 SK하이닉스 사장은 HBM(고대역폭메모리), D램, SSD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AI 학습뿐 아니라 추론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확장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 산업이 AI 학습에서 추론으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메모리 기술의 진화가 필수적”이라고 전하며 “SK하이닉스의 스토리지 솔루션은 AI 추론 시나리오에서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HBM과 스토리지 SSD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HBM이 전력 효율과 데이터 처리 속도라는 구조적 장점을 통해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스토리지 SSD 등 스토리지 기술은 AI 추론 워크로드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집약적인 연산 처리를 가능한 빠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행사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위탁생산) 관계사인 가온칩스, 세미파이브, 코아시아 등 디자인하우스들도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부스를 통해 고객과 만났다. 특히 코아시아의 경우 연사로 참가해 칩렛, SiP(시스템인패키지) 등에 대한 회사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2025.09.11 15:16전화평 기자

네이버 엔터프라이즈 부문, 공공 AI·라인웍스 성장에 실적 '방긋'…매출 5.8%↑

네이버가 올해 2분기 공공 부문 인공지능(AI) 사업 수주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협업 솔루션 '라인웍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엔터프라이즈 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자체 초거대언어모델(LLM)과 AI 데이터센터, 서비스형 GPU(GPUaaS) 등 풀스택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소버린 AI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며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8일 네이버는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한 1천3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9% 감소했지만 공공 부문 AI 매출 확대와 라인웍스 유료 고객 증가라는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네이버는 2분기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공공기관과의 AI 협업으로 신규 매출을 확보했다. 기업 협업툴 라인웍스는 5분기 연속 유료 ID 수가 10% 이상 증가하며 SaaS 기반 B2B 사업의 확장을 이끌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라인웍스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비즈니스 채팅 시장의 AI 에이전트 영역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SaaS 제품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엔터프라이즈 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AI 풀스택 기술에 있다. LLM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GPU 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 SaaS 솔루션까지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전 영역을 자체 기술로 아우르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는 게 네이버 측 설명이다.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는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소버린 AI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국가용 LLM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모로코에서는 유럽향 GPU 기반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협력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디지털 트윈과 로보틱스 기반의 사업, 일본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이즈모시에 '클로바 케어콜'을 공급하며 B2G 시장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 최 대표는 "우리는 AI를 활용해 B2C·B2B·B2G를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접근은 글로벌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주도하는 초거대 AI 생태계 조성 사업에 전략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정예 5개 팀 중 하나로 선정돼 텍스트·음성·이미지·영상 등 이종 데이터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또 네이버클라우드는 정부의 GPU 확보 사업에서 엔비디아 H200 GPU 총 3천56장을 확보하며 초대형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에 더해 GPU 임차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국가 주도 AI 사업 전반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만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률이 다소 완만하게 나타난 데 대해 최 대표는 "국내 클라우드 도입률과 AI 전환 속도에 따라 성장 탄력이 결정될 것"이라며 "AI 모델과 서비스 역량까지 풀스택으로 확보한 국내 유일 사업자인 만큼 향후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자체 기술로 준비해 온 인프라와 AI 생태계가 이제는 글로벌 기회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기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 레퍼런스를 지속 발굴하며 글로벌 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08 12:26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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