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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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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유아 친환경 식단 공모전 시상…223건 중 10개 선정

풀무원푸드머스가 유아용 친환경 식단을 주제로 한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10개를 선정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 함께 '2026 유아 지구식단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풀무원지구식단 제품 10종 가운데 2종 이상을 활용해 유아용 식단을 개발했다. 평가는 유아에게 적합한 식재료와 양념 사용 여부, 1인 조리사의 대량 조리 가능성, 식단 구성의 명확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총 223건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2개를 포함한 10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풀무원푸드머스대표상은 '콩물 떡갈비 영양밥'을 출품한 송파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진실·오미선·이승미 영양사 팀이 받았다. 한국식품조리과학회장상은 '알록달록 다이스햄 콩면 프리타타'를 선보인 강북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수정 영양사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각각 풀무원푸드머스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 이용권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에는 '숯불직화콩면라구파스타', '알록달록 콩면전', '채식만두 울면' 등 3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각각 30만원 상당 이용권이 제공됐다. 우수상 5개 팀에는 각각 10만원 상당 이용권이 전달됐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열린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수상작을 내년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추천 식단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문현기 풀무원푸드머스 영업본부장은 “유아용 식단에 식물성 식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식습관 형성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8 12:52류승현 기자

풀무원, 지리산국립공원 직원·자원활동가 초청…환경 가치 체험 행사

풀무원이 지리산국립공원 직원과 자원활동가를 초청해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환경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풀무원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충북 괴산군 풀무원아카데미에서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전북·전남 3개 사무소 직원과 자원활동가 30여명을 대상으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과 자원활동가들이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체험하고 환경·사회적 가치에 대한 양측의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리산국립공원의 '국립공원의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강의를 시작으로 '사람과 지구를 위한 식사', 'Welcome To 바른먹거리' 등 식생활 교육과 풀무원농장 설립자 원경선 원장 특별 전시 기념관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팀빌딩 프로그램과 운동, 명상, 족욕 테라피 등에도 참여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1월 국립공원공단과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리산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지리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의류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구호물품 전달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고단 대피소에서 '건강 먹거리, 건강 산행 캠페인'도 실시했다. 풀무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환경·생태계 보전을 연계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헌 풀무원 경영기획실장은 “지리산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활동하는 직원과 자원활동가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환경 가치를 경험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국립공원공단과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9 19:00류승현 기자

풀무원, 2030 대상 무료 김치학교 진행

풀무원이 냉장고에 남은 식재료 활용법을 알려주는 무료 요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0~30대를 대상으로 자투리 채소를 피클과 김치로 만들고, 김치를 활용해 파스타까지 조리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오는 24일과 31일 '2030 김치학교-비우고 채우는 냉장고 리셋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30 김치학교는 뮤지엄김치간이 2023년부터 매년 가을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인 가구와 자취생 등이 남은 식재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손질과 보관, 조리법을 알려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는 모둠 채소 피클과 양배추 김치, 김치 고추장 파스타 등 세 가지 음식을 직접 만든다. 남은 채소를 절임 음식으로 보관하는 방법부터 김치를 다른 요리에 활용하는 과정까지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4일과 31일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 등 하루 두 차례씩 총 4회 진행한다. 회당 정원은 12명으로 모두 48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각 프로그램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도슨트와 30분간 박물관을 둘러보며 김치와 김장 문화를 살펴본 뒤 90분 동안 요리 체험에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20~39세 성인이다. 신청은 7일 오후 2시부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한 번에 최대 2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참여 후기를 사진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참가자 가운데 5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양배추 김치를 담아갈 수 있는 1.5L 이상 용기를 가져오면 리유저블 물병을 받을 수 있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2030 세대가 익숙한 식재료로 김치와 요리를 만들면서 식재료 낭비를 줄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김장 문화와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뮤지엄김치간은 풀무원이 운영하는 김치박물관이다. 2015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현재 이름으로 재개관해 김치의 유래와 종류, 김장 문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2026.10.06 09:28안희정 기자

'유리 조각' 주스 제조사 국감 증인대…고카페인 음료도 따진다

레하임생활건강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식품위생법 위반과 관련한 질의를 받을 전망이다.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과다 섭취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코카콜라와 몬스터에너지코리아 관계자도 참고인으로 요청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김민규 레하임생활건강 대표가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구남주 한국코카콜라 상무와 박승희 몬스터에너지코리아 디렉터는 참고인으로 요청됐다. 레하임생활건강은 식품위생법 위반과 관련해 국감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레하임생활건강이 제조한 주스 제품에서는 지난 5월 유리 조각이 발견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해당 제품인 '타이거모닝 이뮨샷'의 판매사는 충남 논산시에 있는 더건강한 주식회사다. 당초 담철곤 오리온 회장도 식품위생법 위반과 관련해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적으로 제외됐다. 오리온은 지난해 7월 참붕어빵 일부 제품에서 곰팡이를 확인하고 시중에 유통된 15억원 상당의 제품을 자율 회수했다. 당시 오리온은 생산·포장 설비의 결함을 곰팡이 발생 원인으로 파악했다. 이후 자진 회수를 비롯해 후속 조치에 나선 점 등이 고려돼 최종 증인 명단에서는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카페인 음료 문제도 국감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복지위는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 실태와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한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 한국코카콜라와 몬스터에너지코리아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요청했다. 다만 지난해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한 풀무원은 이번 증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작년 6월 풀무원 계열사 푸드머스가 유통하고 마더구스가 제조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바 있다.

2026.09.29 16:51김민아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2회 연속 인증

풀무원푸드앤컬처가 '2026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교육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첫 인증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이다. 이번 재인증에 따라 향후 3년간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며 정부의 인적자원개발 관련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정부가 채용과 교육훈련, 경력개발, 성과관리 등 기업의 인재육성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가 공동 인증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푸드서비스 사업 특성에 맞춘 현장형 교육과 직무·역할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리와 식음료 등 현장 직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과 실습, 현장직무교육(OJT)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48개 교육과정에 약 36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직무별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도 운영 중이다.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AX 역량 강화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2023년부터 기초과정을 신설해 '생성형 AI의 이해 및 업무 활용' 등을 교육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향후 현장 구성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직무교육을 확대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역량 강화에도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구성원이 자신의 직무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교육을 내실화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2026.09.20 11:28류승현 기자

신병교육대 식당서 햄버거 먹는다…노브랜드 버거, 군부대 첫 진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처음으로 군부대 식당에 들어간다. 기존 군 급식에 외식 브랜드 메뉴를 추가해 장병들의 식사 선택지를 넓힌다는 취지다. 신세계푸드는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력해 전북 임실군에 있는 육군 35사단 신병교육대대 식당에서 노브랜드 버거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군 급식사업장에 노브랜드 버거의 메뉴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군 급식 운영 환경에 맞춘 조리 및 공급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장병들이 미리 취식을 신청하면 저녁 식사 시간에 햄버거 메뉴를 제공한다. 해당 식당에서 하루에 제공할 수 있는 최대 수량은 250식이다. 신세계푸드는 외부 외식 브랜드를 접하기 어려운 장병들이 부대 안에서 노브랜드 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기존 급식과 다른 메뉴를 선택할 기회를 제공해 장병들의 식사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35사단 신병교육대대의 운영 결과를 살핀 뒤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추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외식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업해 노브랜드 버거의 군부대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새로운 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6 09:37김민아 기자

"두부·콩나물도 드론으로"…풀무원, 섬마을 신선배송 시작

풀무원이 기존 물류망이 닿기 어려운 섬과 산간 지역에 신선식품을 드론으로 보내는 배송 모델을 선보인다. 풀무원은 무인 키오스크 플랫폼 '출출박스'와 드론을 연계한 '신선식품 도서·산간 드론 배송'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운영 지역은 충남 당진시 섬마을 난지도다. 풀무원은 소비자 수요예측을 거쳐 구성한 제품을 각 지역의 소규모 물류 거점(MFC)으로 먼저 배송한다. 고객이 출출박스 앱으로 원하는 제품을 선택 주문하는 즉시 MFC에서는 출출박스의 신선 보관 제품을 드론에 실어 지정된 장소로 배송한다. 스마트폰 앱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해 전화 주문도 지원한다. 풀무원과 당진시, 드론 업체 니나노컴퍼니는 3자 간 '드론 기반 생활물류 배송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고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31일에는 당진시 주도로 섬 지역 맞춤형 정기 드론 물류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당시 시연회에 참여한 주민들의 요청에 주문 가능한 품목이 출출박스 구성에 반영됐다. 풀무원은 두부, 콩나물, 나또 등 냉장 신선식품과 식사로 대체할 수 있는 피자, 치킨 등 냉동 간편식 등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2019년 출시된 출출박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선호하는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기업이나 공공기관 직원 복지에 주로 활용돼 왔지만, 이번 사업을 계기로 활용 범위를 사회공헌으로 확대했다. 경북 김천시에서도 드론 배송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풀무원은 김천시와 식품 공급 취약지역 문제 해결 및 2026년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풀무원 관계자는 “주문 및 결제 플랫폼과 냉장, 냉동 보관 인프라, 드론 배송을 연계해 기존 물류망이 닿기 어려운 지역에도 신선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배송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를 확대해 도서, 산간 등 식품 공급 취약 지역 주민들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0 09:56김민아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 김포공항에 첫 프리미엄 라운지 열어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에서 프리미엄 라운지 운영을 시작하며 공항 식음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포공항 국제선의 '스카이허브라운지 프리미엄'을 신규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스카이허브라운지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라운지 모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김포공항이 처음이다. 새 라운지는 공항에서 휴식과 식사뿐 아니라 업무까지 해결하려는 이용객을 겨냥했다. 공간은 자유롭게 식사하고 쉴 수 있는 '퍼블릭 존'과 독립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비즈니스 존'으로 나눴다. 비즈니스 존에는 혼자 이용할 수 있는 좌석과 업무 미팅을 위한 별도 공간인 PDR(Private Dining Room)을 마련했다. 브런치와 함께 해물라면, 함박스테이크, 불고기 비빔밥, 미역국 반상 등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하는 메뉴를 제공한다. 퍼블릭 존에서는 풀무원 제품을 활용한 식음료를 선보인다. '풀무원지구식단' 두유면으로 만든 즉석 면 요리와 오븐에서 구운 '노엣지 피자' 등을 제공해 출국 전 식사를 원하는 이용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운영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라운지 방문객에게 한 달 동안 풀무원샘물의 '하루귀리'와 '하루파로'를 무료로 제공한다.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이용 후기를 올린 고객에게는 양우산과 여권 케이스, 풀무원헬스케어 '리셋 효소'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김포공항 프리미엄 라운지 수주를 계기로 공항 라운지 운영 역량을 확장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건강한 F&B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항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라운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포공항을 비롯해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총 8개의 공항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2026.09.08 10:25김민아 기자

"만두·냉동김밥·소스 인기"…'제2의 라면' 뭐가 될까

K푸드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라면 뒤를 이을 차세대 수출 품목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만두와 냉동김밥, 즉석밥 등 쌀가공식품부터 소스류까지 수출 품목을 넓히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주요 식품업체들은 최근 만두·냉동김밥·김치·즉석밥·소스 등 비라면 제품의 해외 판매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인마트를 넘어 코스트코 등 현지 대형 유통채널로 판로를 넓히는 한편 수출 전용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등 '제2의 라면'을 찾는 모습이다. 정부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수출 품목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발표한 냉동김밥·떡볶이 등 간편식과 장류·양념소스 등을 주요 육성 품목으로 제시하고 해외 유통망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넓어지는 K푸드…쌀가공식품·소스도 성장 K푸드 수출 증가세는 라면뿐 아니라 다른 가공식품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은 53억 8190만 달러(약 7조 2375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5% 가량 증가했다. 라면이 9억 3540만 달러(약 1조 2568억원)로 27.9% 늘며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쌀가공식품도 1억 4980만 달러(약 2011억 2148원)로 7.9% 증가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품목 다변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유럽으로 수출된 소스류는 전년 동기보다 17.2% 증가했고, 쌀가공식품 역시 17.4% 늘었다. 김치 수출도 전체적으로 3.2% 증가했으며 북미 지역에서는 15.3%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라면에 이어 만두와 냉동김밥 등 간편식과 쌀가공식품, 소스류가 해외시장을 넓힐 수 있는 품목으로 주목하고 있다. 별도의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는 간편식과 현지 음식에도 곁들일 수 있는 소스류는 한식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 냉동김밥과 즉석밥 등의 수출 확대에 맞춰 생산시설이나 관련 설비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즉석밥의 경우 북미 시장에서 백미 제품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북미에서는 백미 즉석밥을 상대적으로 건강한 탄수화물로 받아들이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지난 2024년 공개한 현지 흰쌀밥 소비자 대상 자체 조사에서 응답자의 34.6%는 쌀을 '건강한 선택지'로 인식해 구매한다고 답했다. 회사 측은 빵류나 상대적으로 짠 볶음밥류와 비교해 흰쌀밥을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선택지로 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마트 넘어 주류 유통망으로…일상식 자리잡아야 수출 품목 확대와 함께 업계가 주목하는 또 다른 변화는 판매처다. 과거 한인마트나 아시아계 소비자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K푸드 시장이 코스트코를 비롯한 현지 대형 유통채널로 넓어지면서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도 확대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미국에서 라면뿐 아니라 소스와 쌀가공식품 등을 H.E.B·크로거·타깃 등 현지 주요 유통채널로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25개 업체의 67개 제품을 코스트코 등에 입점시키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시장의 K푸드 소비층을 아시아계에서 일반 소비자로 넓혀 현지에서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음식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유통망별 판촉도 확대한다. 미국에서는 코스트코를 통해 김치와 유자차 등의 판촉을 진행하고, 유럽에서는 수출이 늘고 있는 냉동만두 등 열처리 가금육 제품의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가별 대형 유통망과 현지 소비 특성에 맞춘 마케팅을 통해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라면의 뒤를 이을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으려면 한류에 따른 관심을 실제 반복 소비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한 번 구매하는 제품을 넘어 현지 소비자의 평소 식생활에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어야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라면처럼 해외에서 장기간 성장하는 품목이 되려면 맛이나 한류 인지도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현지 소비자가 쉽게 접하고 반복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을 표준화하고, 보관·유통이 용이한 형태와 현지 시장에 맞는 판매 전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현지 대형 유통망에서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아야 '제2의 라면'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9.07 18:03류승현 기자

AI·로봇 갖춘 스마트공장, 사람 역량 더 필요한 이유

식품업계가 인공지능(AI)과 자동화 설비를 앞세워 스마트공장 구축을 확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사람의 역할은 오히려 품질 관리와 설비 운영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반복 작업은 기계가 맡고 작업자는 생산 데이터를 분석해 공정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역할이 바뀌는 것이다. 식품은 원재료와 외부 환경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는 특성상 자동화만으로 모든 공정을 통제하기 어려워, 스마트공장의 경쟁력도 결국 사람의 판단과 운영 역량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과 CJ제일제당, 하림, 오리온, 투썸플레이스 등 식품·외식 기업들은 두부와 라면, 가정간편식(HMR), 닭고기, 커피 등 다양한 생산시설에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 생산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기업들은 스마트공장을 통해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품질 편차와 단순 실수를 줄이고, 반복적이거나 육체적 부담이 큰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정해진 규격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제품 종류가 자주 바뀌는 공장에서는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고, 설비 오류와 유지보수를 담당할 전문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단점도 뒤따른다. 두부부터 라면·닭고기까지…생산조건·품질 편차 줄인다 이미 다수 기업들은 원료 선별, 배합, 포장, 검사 등 생산 전반에 자동화 설비를 적용하고 있다. 공정별 온도와 습도, 가동시간, 원료 배합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제품마다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다. 식품은 같은 원료와 제조법을 사용해도 원재료의 크기와 수분 함량, 보관 상태, 외부 온도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 기업들은 현장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생산 기준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원료 상태에 따라 공정 시간과 온도를 조정하고 있다. 자동화 설비는 원료를 대량으로 투입하거나 완성된 제품을 포장·적재하는 작업에도 활용된다. 제품 중량과 포장 상태, 소비기한 표시 등은 카메라와 센서가 확인한다. 금속검출기와 엑스레이 설비, 색채선별기 등을 여러 단계로 배치해 이물질과 외관 이상을 걸러내기도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를 활용하면 공정 조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순 오류를 줄일 수 있다”며 “다만 실제 제품의 품질을 판단하고 설비 이상에 대응하는 일은 전문인력이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에서 쌓인 데이터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찾는 데도 활용된다. 원료 투입부터 제조와 포장까지 기록을 확인해 이상이 생긴 지점을 찾아내고 생산 조건을 다시 조정하는 식이다. 일부 업체는 핵심 공정에 예비 설비를 두거나 여러 설비를 교차 운영할 수 있도록 생산라인을 구성했다. 특정 장비에 이상이 생겨도 전체 생산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관계자는 “식품공장 자동화는 사람을 생산현장에서 완전히 빼는 작업이 아니다”며 “기계가 반복 작업을 맡는 동안 작업자는 생산 데이터와 설비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화만으로 완벽 못 해…오류·다품종 대응은 과제 자동화 설비만으로 제품의 품질을 완벽하게 관리하기는 어렵다. 식품은 원재료 상태가 매번 다르고 맛과 향, 식감처럼 수치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요소도 많아 최종 품질을 확인하는 데는 숙련자의 경험이 필요하다. 설비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가동하는 것도 과제로 꼽힌다. 도입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센서와 부품에 이상이 생기거나 공정 간 연동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맡을 인력이 필요한 이유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는 설치 이후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오류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고 생산 차질을 줄일 수 있는 관리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품 종류와 규격이 자주 바뀌는 식품공장에서는 설비 운용에도 제약이 생긴다. 동일한 제품을 대량 생산할 때는 효율적이지만 중량이나 포장 형태가 달라지면 생산라인을 멈추고 설비를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업체들은 모든 공정을 한꺼번에 무인화하기보다 반복적이고 작업 부담이 큰 공정부터 자동화하고 있다. 실제 운영 과정에서 데이터를 쌓은 뒤 다른 공정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식이다. 현장 인력의 업무도 바뀌고 있다. 원료를 옮기고 제품을 포장하던 인력이 로봇을 제어하거나 생산 데이터를 확인하고 설비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기업들은 자동화 설비 도입과 함께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한 설비 운영과 유지보수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계가 반복 작업과 생산조건 관리를 맡으면 사람은 품질 판단과 공정 개선에 더 집중할 수 있다”며 “자동화 설비와 현장 인력을 함께 고도화해야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8.04 10:24류승현 기자

풀무원 만두·냉면·핫도그 오른다…30개 품목 가격 평균 6.7%↑

풀무원이 만두와 냉면, 핫도그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 원재료와 포장재, 물류비 등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풀무원식품은 다음 달 13일부터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7개 카테고리 30개 품목의 소비자가격을 평균 6.7%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가격 인상 대상은 간식, 김치, 냉동볶음밥, 소스, 계란가공, 만두, 면 밀키트 등이다. 대표 제품별로는 '모짜렐라 핫도그' 4입 제품 가격이 8480원에서 8980원으로 500원 오른다. 인상률은 5.9%다. '얄피꽉찬 만두'는 9980원에서 1만48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인상률은 5%다. '평양냉면' 2인 제품은 6980원에서 7480원으로 500원 올라 인상률은 7.2%다. 풀무원식품은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두부와 나물류, 소재면 등 기초 소재식품군은 이번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6월에도 해당 품목의 가격 인상을 검토했으나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와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을 자제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는 원재료와 부자재를 포함한 제조 원가 상승을 들었다. 국제 유가와 나프타 가격 변동으로 포장재 가격이 올랐고, 고환율로 주요 원재료 수입 부담도 커졌다는 설명이다. 해상운임과 유류비 등 부대 비용 상승도 원가 부담을 키웠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와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품목과 폭을 최소화했다”며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노력을 지속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1 17:41류승현 기자

미국인이 김치 더 샀다…풀무원, 상반기 현지 매출 12% 증가

풀무원이 미국 시장에서 김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북 익산에서 생산한 한국산 김치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으로 현지 생산 제품과 차별화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풀무원은 올해 상반기 미국 김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은 미국 시장에서 전북 익산 글로벌 김치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현지로 직접 수출하고 있다. 회사는 장거리 해상 배송과 현지 유통 과정에서도 발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체 '김장독 쿨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 미국법인의 김치 카테고리 매출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7.5%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국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식단 지침에 김치가 언급된 점과 현지 소비자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성장 폭이 커졌다. 제품군도 넓히고 있다. 풀무원은 기존 비건 포기김치 중심 라인업에서 전통 젓갈 김치, 푸드서비스 전용 김치, 현지 내추럴 마켓 자체브랜드 제품 등으로 구성을 다각화했다. 현지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자연식품박람회에서는 두부와 김치를 주요 제품으로 소개했다.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김치 비빔 두유면, 김치 두부 샥슈카 등 김치를 활용한 레시피도 선보였다. 스포츠 연계 마케팅도 이어가고 있다. 풀무원은 2021년부터 미국 마이너리그 야구단 몽고메리 비스킷츠와 협업해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5월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팀명을 '김치'로 바꾸고 전용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풀무원은 앞으로 김치 제품군을 소스류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핫도그, 칩, 디저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김치 핫소스와 시즈닝 등을 개발해 미국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김치를 접할 수 있는 제품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대형 리테일 체인과 신규 유통 채널 입점도 추진한다. 풀무원은 김치 라인업 확대와 유통망 확장을 통해 미국 김치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길수 풀무원 미국법인 대표는 “미국 정부 식단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에 대한 현지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소스 카테고리를 포함한 김치 라인업 확장과 유통 채널 입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6 13:37류승현 기자

공항 라운지부터 군 급식까지…풀무원푸드앤컬처, 상반기 39곳 수주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올해 상반기 위탁급식과 컨세션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업 구내식당을 넘어 군 급식, 공항 라운지, 골프장, 아파트 조식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 상반기 위탁급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컨세션 사업 매출이 21.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 신규 수주 영업점은 39곳이다. 회사는 현재 전국 500여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위탁급식 사업에서는 상반기 34개 신규 영업점을 수주했다. 하루 평균 제공 식수는 26만5000식이다. 최근에는 카카오판교아지트 사업장을 수주하며 판교 지역 IT기업 급식 시장을 확대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시작으로 강남권 프리미엄 조식 아파트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했다. 주거 공간 기반 커뮤니티 다이닝 사업을 넓히며 웰니스 채널은 4곳으로 늘었다. 군 급식 분야도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현재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전국 14개 군 급식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육군보병학교를 신규 수주했다. 회사는 장병 선호도를 반영한 선택형·복수 메뉴와 계절 특식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민간위탁급식 업체 평가에서 공군 제3훈련비행단 최우수상과 육군 39사단 신병교육대대 우수상을 받았다. 컨세션 사업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여가·레저 활동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근 서울한양CC 등 골프장 식음사업을 신규 수주했다.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공항 라운지 운영권도 확보했으며, 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로코노미 메뉴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는 미식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운영 시스템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맞춤형 큐레이션 모바일 플랫폼 '원더풀', 잔반을 줄이기 위한 인공지능 식수 예측 시스템, 고객 리뷰 분석 시스템 'AIRS' 등을 도입했다. 해외 사업도 추진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하반기 북미 지역 한국 기업 사업장을 시작으로 현지 대학과 국제학교 등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9월 칼국수 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신규 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위탁급식을 기반으로 축적한 역량을 군 급식, 공항, 컨세션, 휴게소, 외식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기반 운영 혁신과 건강한 식문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3 09:23류승현 기자

풀무원, 미래 식품 인재 발굴 나선다…혁신식품 경진대회 후원

풀무원이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발굴에 나섰다. 대학생들의 혁신 식품 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하고 산학 협력을 확대해 미래 식품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풀무원기술원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학생 혁신식품개발 경진대회 'ECOTROPHELIA KOREA 2026(에코트로펠리아 코리아)'을 공식 후원하고 우수상인 '풀무원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트로펠리아 코리아는 국내 식품산업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혁신식품개발 학생경진대회다. 유럽 대표 학생 식품개발 경진대회인 'ECOTROPHELIA EUROPE'의 한국 예선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는 2024년 유럽 본부와 협의를 통해 비유럽 국가 최초로 국가 예선 개최 권한을 확보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식품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해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다양한 식품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심사는 혁신성, 시장성, 기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으며 대상 1팀, 우수상 2팀, 특별상 3팀 등 총 6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인 '샘표상'은 동국대학교 '에코아코(EcoAco)'팀이 받았다. 우수상인 '풀무원상'은 동국대학교 '로드투에코트로펠리아(Road to Ecotrophelia)'팀과 연세대학교 '팀508(Team508)'이 수상했다. 풀무원상을 받은 로드투에코트로펠리아팀은 카페인 저감을 위한 기능성 쿠키를 제안했다. 팀508은 해조류 유래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 글루텐 프리 만두 아이디어를 선보여 혁신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후원하며 미래 식품 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식품 생태계 조성에 참여했다. 앞으로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산업 현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석 풀무원기술원장은 “미래 식품산업의 경쟁력은 젊은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에서 시작된다”며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식품기술 혁신을 위해 산학 협력을 확대하고 인재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7 08:25안희정 기자

풀무원, 가전사업 확대…5대 백화점 입점

풀무원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해온 가전사업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 국내 주요 5대 백화점에 처음 입점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은 이달부터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AK플라자 등 5개 백화점의 10개 매장에서 가전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판매 매장은 롯데백화점 수원점·잠실점·평촌점·부산본점·센텀시티점·상인점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AK플라자 평택점이다. 입점 제품은 '스팀쿡 마스터 플러스'다. 듀얼 스팀 시스템을 적용한 에어프라이어 제품으로, 풀무원 가전의 대표 상품 가운데 하나다. 풀무원은 그동안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가전사업을 운영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전자랜드와 롯데하이마트 등 가전 전문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해왔으며, 백화점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백화점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주방가전 수요를 공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넓힌다는 설명이다. 백화점 입점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풀무원은 오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8층 가전 전문매장에서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3종과 멀티오븐, 음식물처리기 등 가전제품 18종을 전시·판매한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장은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1:07류승현 기자

풀무원, 펫푸드 사업 키운다…하반기 아미오 신제품 출시

풀무원이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를 재정비하고 하반기부터 신제품을 순차 출시한다.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제품군을 확대하는 동시에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 활동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31일 풀무원은 국내 펫푸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풀무원아미오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고 신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초 총괄대표 직속으로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사업단'을 신설했다. 펫푸드 사업은 해당 사업단이 맡은 5개 부문 가운데 하나다. 풀무원아미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풀무원은 지난해부터 기존 제품군을 정비해왔으며, 하반기부터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보는 소비 흐름에 맞춰 고부가가치 펫푸드 제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대형견 전용 사료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 활동도 이어간다. 풀무원은 지난 3월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 헌혈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3년간 현금과 현물 2억 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최근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5주년 행사에서 이우봉 풀무원 총괄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풀무원은 앞으로도 헌혈견 역할과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견은 주로 몸무게 25㎏ 이상 대형견 가운데 건강 상태 등 조건을 충족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한 번 채혈한 혈액은 소형견 3~4마리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펫푸드 사업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 중 하나”라며 “하반기부터 사업 확대에 나서고, 헌혈견 확산 캠페인 등 반려견 문화 개선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31 15:12류승현 기자

"한 끼 아닌 한 입 경쟁"…풀무원이 무료 조리학교 연 이유

서울 강남구 풀무원 수서 본사 3층. 회의실일 것 같은 공간에 들어서자 조리대와 인덕션, 도마, 칼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조리대 위에는 미나리와 당근 등 요리 재료들이 놓여 있었다. 이곳은 풀무원이 만든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의 수업 현장이다. 지난 22일 열린 수업은 강의실에서 먼저 시작됐다. 지속가능식생활의 개념과 211 식사법을 설명하는 이론 교육이 끝나자 참가자들은 실습실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실습 메뉴는 두유 미나리 김밥과 닭고기 키노아볼이었다. 조리 실습 이후에는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이 테이스티풀무원을 만든 배경과 최근 식문화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테이스티풀무원은 풀무원이 지난달 개교한 지속가능식생활 조리 교육 플랫폼이다. 교육은 채소가 풍부한 식사, 거친 통곡물, 포화지방이 낮은 단백질 요리, 유연한 채식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개념을 실제 조리 과정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채소 50% 이상 넣어야”…두유 미나리 김밥 말아보니 실습은 세계요리사협회 국제심사위원과 국가대표 조리팀장을 지낸 다니엘 최 셰프가 맡았다. 이론 교육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실습실로 이동해 두유 미나리 김밥과 닭고기 키노아볼을 만들었다. 조리대에는 미나리와 당근, 현미밥, 두유 메밀면, 김, 닭고기, 키노아, 토마토, 파프리카 등이 준비돼 있었다. 메뉴는 채소와 통곡물, 저포화 단백질을 한 끼 안에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메뉴인 두유 미나리 김밥은 밥의 양을 줄이고 미나리, 당근, 두유 메밀면 등 채소와 식물성 재료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당근은 얇게 썰어 소금에 절이고, 미나리는 참기름과 통깨로 가볍게 무친 뒤 현미밥과 함께 김에 말았다. 최 셰프는 조리 과정에서 칼 잡는 법과 김밥 마는 법 등 기본적인 조리법을 함께 설명했다. 그는 “예쁘게 자르는 것보다 다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게 중요하다”며 “김밥을 말 때는 김의 끝과 끝이 만난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에 살짝 당겨줘야 한다”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두 번째 메뉴는 닭고기 키노아볼이었다. 닭고기를 팬에 볶은 뒤 삶은 키노아와 토마토, 파프리카 등 채소를 섞어 그릇에 담는 방식이다. 키노아는 두세 번 세척해 쓴맛을 줄이고, 삶은 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식감이 좋아진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이날 실습 메뉴는 조리 과정이 복잡하지 않았다. 재료 손질과 팬 조리, 김밥 말기 정도만 거치면 완성할 수 있어 집에서도 비교적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실제로 기자는 요리를 해본 경험이 많이 없지만 셰프의 도움을 받아 두 가지 요리를 어렵지 않게 완성했다. “채소 먼저 먹고 단백질·통곡물 순서로” 실습에 앞서 김민지 강사는 지속가능식생활의 개념과 실천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하루 세 번 식사라는 중요한 선택을 한다”며 “이 선택은 나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의 건강까지 좌우할 수 있다”고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강사가 강조한 것은 채소, 단백질, 통곡물의 균형이다. 특히 식판을 4등분했을 때 채소 2, 단백질 1, 통곡물 1 비율로 구성하는 '211 식사법'을 소개했다. 여기에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고 했다. 채소를 먼저 먹고, 이후 단백질과 통곡물을 먹는 방식이다. 김 강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비교적 열량이 낮은 채소를 먼저 먹으면 전체 식사 열량을 낮추면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채소 섭취도 주요 내용이었다. 김 강사는 채소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과 식이섬유를 언급하며 “여러 색깔의 채소를 골고루 섞어 먹는 것이 좋다”고 단언했다. 또 “밥이나 국, 고기 요리에도 채소를 함께 넣으면 일상에서 채소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통곡물 섭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흰쌀밥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 통곡물빵 등을 활용하면 혈당을 완만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김 강사는 “처음부터 모두 통곡물로 바꾸기보다 백미와 섞어 비율을 조금씩 늘려가는 방식이 좋다”고 제안했다. “한 끼 아닌 한 입 경쟁”…풀무원이 조리학교 만든 이유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테이스티풀무원을 만든 배경으로 식문화 변화를 꼽았다. 코로나19 이후 식사 방식이 달라지면서, 식품기업도 단순 제품 경쟁을 넘어 소비자의 생활 방식 안에서 경쟁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윤 본부장은 “다른 회사들이 하는 비즈니스 목적의 쿠킹클래스와 달리 테이스티풀무원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식재료를 고르고 조리해 식생활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만든 비영리 목적의 조리학교”라고 밝혔다. 그가 주목한 흐름은 스내킹, 액티브시니어, GLP-1 확산이다. 윤 본부장은 “여러 명이 앉아 한 끼를 제대로 차려 먹기보다 한 입을 제대로 먹는 스내킹 문화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작게 먹더라도 제대로 먹고 싶다는 요구가 커졌다”고 진단했다. 시니어 식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 밀키트의 주요 소비층을 20대 초보 주부로 봤다면, 최근에는 50~60대 남성 소비도 늘고 있다는 것이다. 윤 본부장은 “경제력이 있고 건강한 액티브시니어가 400만명을 넘어섰다”며 “이제는 실버 시장이 아니라 웰니스 시장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확산도 식품업계가 주목해야 할 변화로 언급했다.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사용이 늘면서 적은 양을 먹더라도 영양 밀도가 높은 음식을 찾는 수요가 생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윤 본부장은 “이제 라면 회사가 라면과 경쟁하는 시대를 넘어, 식품기업은 라이프스타일 안에서 위고비나 헬스클럽과도 경쟁해야 한다”며 “한 끼의 경쟁이 아니라 한 입의 경쟁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테이스티풀무원이 결국 건강한 식생활을 습관화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역설했다. 윤 본부장은 “맛없는 야채를 어떻게 맛있게 조리해 식생활에 스며들게 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교육비를 받지 않고 운영하는 것도 일반인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2026.05.26 13:52류승현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 공군 민간위탁급식 평가서 '최우수상'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공군 제3훈련비행단 급식 운영 성과로 공군본부 주관 민간위탁급식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또 육군 제39보병사단 신교대대 급식 운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군 급식 운영 성과를 냈다. 26일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6년 공군 우수 민간위탁급식 업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간위탁급식을 운영 중인 전국 공군 부대를 대상으로 만족도, 위생, 계약 이행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 급식 운영에서 개소 이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유지했다. 회사는 장병 요구사항 대응, 위생 관리, 계약 이행 등에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공군 민간위탁급식 발전 세미나'에서는 공군참모총장 감사패도 받았다. 행사에는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를 비롯해 민·관·군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육군 급식 평가에서도 성과를 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2일 육군본부 주관 '2026년 육군 우수 민간위탁급식 업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육군 제39보병사단 신교대대 급식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부대는 최근 급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의무대 위생 점검에서는 99점을 받았다. 장병 선호를 반영한 메뉴 운영과 균형 잡힌 식단 구성이 평가에 반영됐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수상은 현장 임직원과 군 관계자들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군 환경에 맞춘 급식 운영으로 장병에게 만족도 높은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6 09:48류승현 기자

풀무원다논, 이마트서 '액티비아 컵 플레인' 요리 교실 진행

풀무원다논이 '액티비아 컵 플레인' 당 저감을 기념해 이마트 문화센터 '컬처클럽'에서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78개점에서 약 6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20일 회사는 액티비아 컵 플레인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하는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새단장한 액티비아 컵 플레인은 한 컵 80g 기준 당 함량을 기존 6g에서 4g으로 낮춘 제품이다. 이번 수업은 요거트를 활용한 식단에 관심 있는 소비자와 자녀 동반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액티비아 컵 플레인을 활용한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샐러드 등 식사 대용 메뉴와 케이크, 푸딩, 스콘 등 디저트 메뉴를 지점별로 선보인다. 액티비아 컵 플레인은 풀무원다논의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 대표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당 함량을 약 30% 줄였으며, 식약처 농후발효유 당류 평균값보다도 약 30% 낮은 수준이다. 한 컵당 프로바이오틱스 300억 CFU 이상을 함유했다. 풀무원다논은 지난 10년간 액티비아 제품의 당 저감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설탕무첨가 대용량 제품인 '액티비아 컵 화이트 플레인 400g'과 지방·유당을 0%로 설계한 마시는 요거트 '더블제로 액티비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추민송 풀무원다논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액티비아 컵 플레인의 당 저감 개선을 계기로 소비자가 일상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경험을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0:07류승현 기자

풀무원, 지리산국립공원서 친환경 산행 캠페인 진행

풀무원이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친환경 산행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알리고, 지리산국립공원 관계자와 지역 주민에게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15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대피소에서 '건강 먹거리, 건강 산행 캠페인'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종헌 풀무원 경영기획실장, 송동주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장, 강호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장, 강재성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 중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탐방객의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은 지난해 국립공원공단과 지리산국립공원 보전과 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 당일 풀무원은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직원들에게 식자재와 식품을 지원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동·하계 모자를 전달했고, 지역 주민에게는 풀무원 제품으로 구성한 식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탐방객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풀무원은 '쓰레기 남기지 않기', '일회용품 줄이기', '음주·흡연 금지' 등 산행 수칙을 안내하고, 재사용 가능한 팩에 담은 간식을 제공했다. 풀무원 임직원 등산 동호회원들은 노고단을 시작으로 지리산 종주 구간 내 주요 대피소 4곳을 1박 2일간 순회했다. 이들은 친환경 산행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부착하고, 주요 거점에서 산행 수칙을 알렸다. 김종헌 풀무원 경영기획실장은 “지리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이라는 가치에 공감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국립공원공단과 자연환경 보전, 올바른 산행 문화 확산, 자원봉사 활성화 등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협약 이후 자원봉사자 의류 지원, 산불 피해 지역 구호 물품 전달 등 지리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6.05.17 08:46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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