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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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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개념 바뀐다…데이터는 금 같아"

"로봇의 개념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감각·계획·행동 세 가지 요소가 모두 필요했지만, 최근에는 엔드투엔드 러닝 방식이 등장하면서 이전까지 로봇으로 할 수 없던 일들이 가능해지고 있죠." 데니스 홍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엔젤레스(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는 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 2025(WFT25)'에서 로봇공학이 최근 1~2년 사이 마주한 기술적 변곡점을 소개했다. '엔드투엔드 러닝'은 카메라가 어떤 장면을 보기만 하면, 중간 계산 단계 없이 바로 로봇 팔이 동작하는 구조다. 인식부터 판단·행동하는 전통적 단계가 사라진 것이다. 센서·판단·모터 제어가 모두 별개 모듈이던 기존 방식에서 센서에서 액추에이터까지 뭉뚱그려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홍 교수는 이 패러다임 변화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 방식과 동일하다고 분석했다. 텍스트 데이터를 쏟아부어 챗GPT가 나오고, 이미지·영상 데이터를 학습해 그림·영상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로봇도 데이터를 계속 투입하면 인간이 설계하지 않은 행동을 스스로 학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데이터가 금입니다." 그는 로봇 분야가 안고 있는 근본적 병목을 강조했다. 문제는 로봇이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물리 데이터가 인터넷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람의 걷기 동작을 학습시키려면 관절의 위치·속도·가속도·충격·마찰 같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홍 교수는 "그런 데이터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그래서 현재 활용되는 물리 데이터 확보 방식은 각기 뚜렷한 한계를 갖고 있다. 먼저 시뮬레이터 데이터다.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시뮬레이션 안에서 수천 대의 로봇을 동시에 학습시키는 방식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지만, 홍 교수는 "시뮬레이션은 현실과 똑같을 수가 없다"라는 점을 지적했다. '시뮬레이션-현실 차이(심투리얼 갭)'이 해결되지 않으면 실제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사람의 원격조종(텔레오퍼레이션) 데이터도 의미 있는 자산이다. 가상현실(VR0 헤드셋과 장갑을 착용해 사람이 로봇을 직접 움직이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은 실제 로봇 상태를 그대로 얻는다는 점에서 이상적이다. 하지만 홍 교수는 "수백 명, 수천 명이 몇 년 동안 해야 한다"는 현실적 제약을 언급했다. 세 번째로 유튜브 등 영상 기반 데이터도 활용된다. 다만 요리·칼질·청소 등 수많은 인간 작업 영상이 존재하지만 "영상으로 모션을 볼 수 있지만 어떤 물리적인 건 우리가 알 수가 없다"며 한계를 분명히 했다. 물리적 힘, 마찰, 충격량 같은 요소는 영상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로봇이 스스로 수천 번 시도해 데이터를 모으는 방식도 있다. 그러나 특히 보행 로봇은 넘어질 때마다 장비 손상·비용 문제가 발생해 지속적 데이터 확보가 어렵다. 홍 교수는 최근 큰 관심을 받은 휴머노이드 업체 1X의 가정용 로봇 '네오'를 언급하며 물리 데이터 확보의 현실을 보여줬다. 그는 "첫날부터 청소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지만, 실제로는 전부 사람이 무선 조종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 가정에서 수집되는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기적 자율화를 준비하는 전략이라고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왜 휴머노이드인가" 휴머노이드 로봇이 글로벌 테크기업들의 차세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도 설명했다. 홍 교수는 건축가 루이스 설리번의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말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환경은 사람이 사람을 위해서 만든 것이죠." 집·식당·키친·창고·마트 등 대부분의 환경은 사람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문고리 위치, 서랍 손잡이, 계단 높이, 조리대·싱크대 높이 등 모두 인간 신체 비율에 맞춰져 있다. 한 가지 작업만 수행하는 로봇은 기능에 최적화된 형태로 만들 수 있지만, 여러 작업을 수행하는 범용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푸드테크 산업의 주방·매장 환경은 사람 손과 신체 동작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기존 인프라를 바꾸지 않고 자동화를 투입해야 한다면 휴머노이드가 가장 현실적인 폼팩터"라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휴머노이드 기술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단점과 현실적 제약을 짚었다. 아직은 너무 비싸고 복잡하다는 점, 세척이 어려운 점 등 주방 특성 대응에 기술적 난제가 많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속도가 중요하거나 이미 자동화가 잘 돼 있는 공정에는 기존 산업용 로봇이 훨씬 적합하다는 것이다. 그는 "장점만 보지 말고, 어디에 쓰고 어디에 쓰지 말아야 할지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무조건 답은 아냐" 홍 교수는 UCLA 연구실에서 진행 중인 실험을 소개했다. 동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두 대를 두고 한 팀에는 물리 법칙과 수학 모델에 기반한 '모델 기반 제어'를, 다른 팀에는 강화학습 등 '러닝 기반 제어'를 맡겨 걷기 성능을 비교하는 프로젝트다. 두 방식 모두 일정 수준 성과를 냈지만, 그는 전통 제어 방식에 대해 "로봇이 어떻게 걷는지 이해하기 때문에 로봇이 넘어지고 고장 나면 왜 그랬는지 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러닝 기반 방식은 "로봇이 걷게 만들기는 했지만, 우리는 어떻게 걷는지를 모른다"며,인간의 지식으로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홍 교수는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AI만 생각하다 보면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문제의 본질을 먼저 정의하고, 생성형·피지컬 AI와 전통 공학적 접근 사이에서 어떤 도구를 어디에 쓸지 선택하는 것이 로봇과 푸드테크 산업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가 됐다는 메시지다. "할리우드가 주목한 로봇공학" 한편 홍 교수는 UCLA로 옮긴 뒤 10년 넘게 로봇공학과 할리우드 영화 산업을 연결하려는 시도를 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실제 로봇을 활용해 영화를 제작하자고 여러 유명 감독·프로듀서를 만나 제안했지만, "컴퓨터 그래픽(CG)으로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로 매번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2년 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으로 유명한 루소 형제를 만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고 했다. 홍 교수는 촬영은 CG로 하더라도 "영화가 나오고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진짜 로봇이 등장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이에 루소 형제가 호응하면서 로봇 캐릭터 '코스모'를 실제 로봇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 로봇은 넷플릭스 대작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했고, 로봇의 움직임을 연기처럼 구현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통해 로봇공학의 가능성을 확장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2025.12.05 15:22신영빈

'푸드게놈' 식단 추천…삼성전자, AI 푸드테크 본격 진입

"무엇을 먹을 건지를 찾고 요리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과정까지 전체를 하나의 앱으로 구성해 요리 경험과 건강 관리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양혜순 삼성전자 부사장은 4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 2025(WFT25)'에서 삼성전자가 푸드테크 분야에서 추구하는 방향을 소개했다. 식재료 보관·레시피 추천·조리·영양 관리까지 생활 전 과정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양 부사장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조리기기·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만드는 회사에서 왜 푸드테크를 이야기하는지부터 설명을 시작했다. "과거에는 개별 제품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제품 간 연결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집안 일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부사장은 푸드 시장이 이미 가전 시장을 훨씬 상회하는 규모의 성장 산업이라고 짚었다. 그는 "세계 식품 시장은 약 9조 달러 규모로, 가전 시장보다 20배나 더 큰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푸드 딜리버리 앱, 온라인 그로서리, 다이어트·뉴트리션 앱 등이 앞으로 성장성이 굉장히 크게 기대가 되는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음식을 먹을 때는 내가 무엇을 피할 것인가에 관점을 두었다면 지금 현재는 내가 어떤 것을 섭취할 것이냐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이라며 "안전성은 당연한 전제로 깔린 상태에서 나한테 어떤 도움을 주는가 하는 인식에 더 열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언급하며 "당뇨의 과거 10년 동안 당뇨 환자의 증가율을 보면 20~30대가 50~60대보다 훨씬 더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젊은 세대가 저당 식품·건강한 음식에 더 민감해졌다고 진단했다. 식습관을 둘러싼 정보 탐색 방식도 크게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젠지 세대는 모바일로 굉장히 익숙한 세대"라며 "레시피를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식자재를 주문하거나 구매까지 이어지는 행태가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레서피북으로 주단위 식단을 계획하고 오프라인 장보기를 했다면, 지금은 온라인 레시피에서 검색하고 식자재를 조회해 구매까지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양 부사장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파편화'를 주요 문제로 지목했다. "지금 현재 모든 정보가 다 프래그먼트로 되어 있다"며, 레시피·영양소 정보·브랜드 영양 데이터·헬스 앱 정보가 분산돼 있어 소비자가 직접 메모하고 조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경험을 묶어서 정리된 정보를 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제시한 해법은 삼성푸드 앱, 연결 가전, 삼성 헬스, 푸드 게놈 기반 인공지능(AI) 시스템이다. 양 부사장은 2019년 삼성전자가 인수한 푸드 데이터 스타트업을 언급하며 "삼성 푸드 앱은 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앱은 레시피 검색, 크리에이터·커뮤니티 팔로우, 주간 식단 플래너, 식자재 쇼핑 리스트 등을 제공하며 일부 국가는 온라인 그로서리와 바로 연결된다. 연결 가전에 대해서는 냉장고·오븐·인덕션·모바일·TV가 함께 구성되는 체계를 설명했다.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경우 식자재를 집어넣으면 이게 어떤 것인지 AI로 자동 인식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하면 바로 요리를 해 먹어라라고 제안하는 기능을 소개했다. 앱으로 선택한 레시피에서 오븐으로 해당 온도를 설정해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핵심 기술인 푸드 게놈 AI는 레시피·식자재·영양소·사용자 정보를 통합 분석한다. 양 부사장은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상품·레시피 정보와 유저 인포메이션을 다 가지고 있다"며 "사용자가 좋아하거나 피하는 것, 보유 식자재 등을 기반으로 맞춤 추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 영양 기준 데이터를 활용해 어떤 영양소가 얼마만큼 들어가 있는지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기능도 소개했다. 실제 사례로 비건이고 치즈를 좋아하고 월마트에서 매코믹 프로덕트를 많이 사는 사람의 경우 해당 성향에 맞는 레시피와 식재료를 자동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K-푸드 확장 구상도 밝혔다. 그는 "한국 음식 같은 경우 이런 레시피들을 잘 모으고 구조화해서 사람들이 쉽게 따라하고 식자재를 어떻게 구입할 수 있는지까지 하는 게 목표"라며 미국에서 인스타카트와 연동을 시작했고 월마트 등 대형 유통사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4 17:37신영빈

롯데웰푸드, 하이브 보이그룹 협업 과자 5종 출시

롯데웰푸드가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 엔하이픈과 TWS와 협업한 겨울 시즌 온팩 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연말 선물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패키지에 멤버 단체 사진을 반영해 선물 상자 형태로 디자인했다. 제품마다 멤버 사진·앨범 커버 등을 활용한 '빅 랜덤씰' 1종이 무작위로 포함된다. 랜덤씰은 아티스트별 27종씩 총 54종이다. 크기는 가로 5.5cm, 세로 8cm다. 출시 제품은 엔하이픈 온팩 3종(▲크런키 더블크런치바 그린티 ▲제로 블랙커런트베리 젤리 ▲몽쉘 코코넛&밀크커피)과 TWS 온팩 2종(▲꼬깔콘 바닐라밀크맛 ▲말랑카우 블루베리치즈)이다. 각 제품은 기존 제품을 겨울 시즌 패키지로 구성해 선보이는 방식이다. '제로 블랙커런트베리 젤리'에는 블랙커런트와 여러 베리 농축액이 들어가며, '말랑카우 블루베리치즈'는 블루베리와 우유·치즈 조합을 특징으로 한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ENHYPEN & TWS's Christmas Sweets Market'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방문객 체험 중심의 연말 행사 공간으로 마련된다. 신제품은 4일부터 롯데웰푸드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대형마트·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 채널로 판매처를 넓힌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대표 제품군을 겨울 시즌 맞춤형으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2025.12.04 14:04류승현

에이블리, 400여 개 베이커리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다

에이블리는 연말 케이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크리스마스 케이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11월 에이블리 내 '빵·케이크'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성장했으며, 주문 수(84%)와 주문 고객 수(81%)도 늘었다. 같은 기간 '기념일 케이크' 검색량은 45%, '주문 제작 케이크'는 31% 상승했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에이블리는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형태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며 이용자는 앱을 통해 구매하고 지정한 날짜에 매장을 방문해 대기 없이 주문한 케이크를 받아볼 수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는 택배 수령 방식도 제공한다. 총 400여 곳의 베이커리가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동일 행사 대비 2.5배 확대된 규모다. ▲아쿠아산타 ▲모갸또 ▲리요리요 등 SNS 인기 매장 뿐만 아니라 ▲짹짹곳간 ▲레서 ▲쥬르케이커리 등 전국 각지의 케이크 매장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전 회원 대상 '최대 2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실시간 위치 기반 매장 탐색 기능도 제공한다. 앱 메인 화면 내 '동네매장'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도를 통해 예약 및 픽업이 가능한 주변 베이커리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 각 매장의 ▲영업시간 ▲상세 주소 ▲고객 리뷰 등의 정보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푸드 카테고리 충성 고객층이 탄탄해지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번 연말에도 에이블리를 통해 다양한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향에 맞는 상품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고 전국 각지의 푸드 카테고리 소상공인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4 10:00박서린

동원홈푸드, 美 프랜차이즈 '칙필레' 아시아본부에 소스 공급

동원홈푸드는 미국 치킨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칙필레(Chick-fil-A)의 아시아본부와 소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칙필레의 아시아 지역 첫 매장인 싱가포르 1호점에 시그니처 소스 '칙필레 소스' 등 디핑류 7종과 발사믹·이탈리안 등 드레싱 4종을 포함한 11개 제품을 공급한다. 동원홈푸드는 자사 식품과학연구원이 싱가포르 현지 맞춤으로 개발한 '스파이시 칠리(Spicy Chili)' 소스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연간 수출 물량은 약 70톤 규모로 예상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칙필레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해 글로벌 소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0:11김민아

LG 'SKS', 글로벌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공략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미국 미식 업계 전문가들과 접점을 넓히며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SKS'가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전역의 셰프, 소믈리에 등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50회 이상의 요리 시연, 세미나,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하는 미식 전문 행사다. 이 행사는 음식 전문 잡지 '푸드앤와인'과 여행 전문 잡지 '트래블+레저', 라이프스타일 잡지 '서던 리빙' 등 미국 유력 매체들이 개최하며, 지난해 미국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USA TODAY 10 Best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신생 페스티벌' 부문 1위로 꼽힌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SKS'는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알렸다. 특히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레인지'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분석해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하는 기능을 탑재한 '빌트인 오븐' 등을 전시했으며, 이를 활용한 'SKS' 총괄 셰프 닉 리치의 라이브 쿠킹쇼와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올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새단장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SKS 서울' 외에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상설 빌트인 가전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올해 6월에는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4천여 부스 방문객들에게 프리미엄 주방 가전 경험을 제시했다.

2025.12.02 10:00전화평

아워홈, 신세계푸드 급식사업부 인수 마무리

아워홈의 100%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가 신세계푸드 급식사업부 인수 절차를 1일자로 마무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8일 체결한 영업양수도 계약에 따른 것으로 아워홈은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신세계푸드 인수를 추진해왔다. 아워홈은 프리미엄 급식을 포함한 F&B 서비스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고메드갤러리아와 함께 새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인수에 대해 단순 외형 확대가 아닌 아워홈의 사업 역량과 성장동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아워홈 미래비전총괄인 김동선 부사장이 부임 이후 추진한 첫 인수합병으로 프리미엄 주거단지, 컨벤션 등 아워홈의 비주력 분야까지 사업영역이 커지면서 시장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김 부사장은 앞서 5월 열린 아워홈 비전선포식에서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생산 물류 전처리 효율화 ▲세계 최고 수준의 주방 자동화 기술력 확보 등을 통해 아워홈의 시장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인수 합병을 통한 고메드갤러리아의 신설로 연 매출 2천75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급식·F&B 서비스 사업이 밸류체인에 편입되면서 아워홈의 식음료사업부문 전체 외형은 약 30% 확대될 전망이다. 고메드갤러리아는 2030년까지 단체급식 부문을 매출 3천6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워홈의 사업 포트폴리오도 확장됐다. 오피스·산업체 위주에서 프리미엄 오피스와 주거단지, 컨벤션 등 고부가가치 채널이 추가됐다. 이는 향후 대형 사업장 및 프리미엄 채널 수주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워홈과 고메드갤러리아는 양사가 가진 강점의 결합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워홈의 식자재 공급, R&D 역량, 운영 노하우 등이 더해지는 만큼 고메드갤러리아의 식단 구성과 식품의 품질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아워홈이 보유한 8개 제조공장과 14개 물류센터 기반 제조·물류 인프라 역시 고메드갤러리아 사업장 운영에 통합 적용된다. 그룹 계열사 간 협업도 기대된다. 로봇 등 첨단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한화로보틱스, 한화푸드테크의 자동화 기술과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프리미엄 다이닝 운영 역량이 접목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설 법인인 고메드갤러리아의 수장은 차기팔 대표가 맡는다. 차 대표는 외식·F&B 사업 전반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아워홈 외식사업부장, 디자인본부장 등을 거쳐 프리미엄 외식 및 라이프스타일 F&B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과 그룹 계열사의 운영·제조·유통·미래기술 역량과 고메드갤러리아의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이 앞으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쟁 우위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09:33김민아

2030년 수출 500억弗 목표…'민산학 K-푸드 협의회' 출범식 2일 개최

K-푸드 협의회 추진위원회는 오는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K-푸드 산업 발전을 위한 민산학 K-푸드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출범식은 이언주·김성원·홍기원·김선교·이병진·문대림 의원이 주최하고, K-푸드 협의회 추진위원회와 연세대학교 K-푸드 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안전정보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식진흥원이 후원한다. 참여 기관들은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계와 학계, 정부를 잇는 민간 주도의 통합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그동안 K-푸드 산업은 식품제조업, 외식·급식산업, 기기·설비, 푸드테크, 유통 등 각 분야가 분절돼 있어 통합적인 국가 전략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협의회는 산업계의 현장 노하우와 학계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K-FOOD를 문화·관광·외교와 연계된 국가 전략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출범하게 되었다. 행사는 함선옥 추진위원장 환영사와 국회의원 및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진 뒤, 협의회 출범 및 비전 선포가 진행된다. 이어 각 K-푸드 산업 업계를 대표해 김치, 떡과 같은 전통 음식부터 조미료, 디저트, 주방 및 공조 기기·설비, 로봇 등 각 업계를 대표할 전원이 함께 선포식을 통해 2030년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협의회가 K-푸드 산업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제안된 아젠다들이 정부 정책과 입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30 14:16신영빈

AI 시대 먹거리 혁신 논한다…'WFT25포럼' 4~5일 개최

월드푸드테크협의회는 인공지능(AI) 시대 인구·기후·식량·건강 위기 해결을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월드푸드테크포럼 2025(WFT25포럼)'이 오는 12월 4~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협의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매일경제,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후원한다. '모두를 위한 푸드테크'를 주제로 글로벌 푸드테크 생태계가 직면한 핵심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 조직위원장은 강금실 제55대 법무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총괄기획은 서울대 푸드테크학과 교수이자 AI푸드선도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이 맡았다. 올해 WFT25포럼은 '푸드테크산업육성법' 시행과 함께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행사다. 세계 각국의 창발가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 식품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한다. 포럼은 개막식을 비롯해 ▲미래 ▲문화 ▲시스템 ▲웰니스 ▲플래닛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AI 기반 식품 생산 혁신, 건강·웰니스 트렌드, 문화·사회적 변동, 지속가능 식량 시스템, 기후 대응 전략 등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2025.11.30 13:55신영빈

롯데웰푸드,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상생협력부문 장관상 수상

롯데웰푸드는 사회공헌 캠페인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영상이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상생협력부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강남구 더 웨스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으며,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행사로, ISO 26000 기준에 따라 기획, 사회문제 인식, 해결 기여도, 전달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동 치과 병원 형태의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2009년부터 운영해왔다. 도서·산간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 무료 구강검진과 진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롯데자일리톨껌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지속해왔다. 지난 13년간 제주도·울릉도·연평도 등지에서 141회 이상 진행됐으며, 치과의사·치과위생사·자원봉사자 등 약 1천300명이 참여했다. 누적 진료 건수는 1만2천여 건, 진료 인원은 7천명 규모다. 올해 출품작 영상은 CSR 필름 페스티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수익금을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자일리톨 브랜드 외에 빼빼로 수익금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건립 지원 '해피홈', 아동 문화체험 지원 '해피피크닉'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해온 활동이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8 11:40류승현

GS25, 베트남 400호점 달성…진출 7년만 성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베트남 하노이 50호점 개점과 동시에 베트남 전역 400호점 달성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남부(호찌민)와 북부(하노이)를 양대 거점으로 한 균형 있는 출점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 호찌민 첫 진출을 시작으로 7년 만에 남부 지역 점포를 350개까지 확대했으며, 올해 3월 하노이에 첫 진출한 뒤 8개월 만에 북부 지역 점포도 50호점까지 확장했다. GS25는 베트남 진출 성공 요인으로 K-푸드를 중심으로 한 상품 경쟁력 강화와 상권 특성에 맞춘 특화 매장 운영 등을 꼽았다. 특히 ▲K-푸드 ▲K-뷰티 ▲와인25 ▲카페25 ▲신선식품 등 베트남 현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10가지 특화 매장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 GS25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매장은 'K-푸드 특화 매장'으로 떡볶이, 한국식 어묵, 김밥, 비빔밥, 과일소주 등이 매출 상위 품목이다. 즉석조리 형태로 판매 중인 떡볶이는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베트남 식문화를 반영해 개발한 것으로 한국 편의점에 없는 GS25 베트남만의 차별화 메뉴다. GS25는 한국식 떡볶이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한국 본사의 전문 식품 개발 연구원을 파견하기도 했다. GS25가 떡볶이, 김밥, 어묵, 팝콘 등 즉석에서 조리한 K-푸드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취식 공간을 마련한 점도 'K-푸드 특화 매장'의 인기 요인이다. GS25는 매장 규모를 115㎡(35평)에서 최대 540㎡(164평)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편의점 기능을 넘어 식당과 카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뷰티 콘셉트 매장' 역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매장에는 닥터지, 롬앤, 라운드랩 등 현지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 전용 매대가 마련돼 있으며, 마스크팩, 수딩젤, 립틴트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GS25는 자사의 주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와인25 콘셉트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식 과일소주, 와인, 위스키 등 600종 이상의 상품을 운영 중이다. '카페25 콘셉트 매장'에서는 35종 이상의 음료와 베이커리 등 다양한 카페 메뉴를 판매 중이다. 어동일 GS25 베트남법인 MD는 “GS25는 베트남만의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하노이 50호점 및 베트남 400호점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부와 북부를 잇는 균형 있는 출점 전략을 통해 베트남 대표 K-편의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7:40김민아

세븐일레븐, 농심과 협업…'감자탕큰사발면' 단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은 '농심'과 손잡고 '감자탕'을 모티브로 한 '감자탕큰사발면'을 단독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자탕큰사발면은 농심과의 수십 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가장 감자탕에 가까운 맛을 구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얼큰하지만 구수하게 우려낸 감자탕 본연의 국물 맛을 컵라면 형태로 담아냈다. 특히 전첨스프와 후첨스프 두 가지로 나눠 각각 얼큰한 감자탕의 국물 맛과 들깻가루의 진한 구수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감자와 청경채 등 다양한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어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감자탕큰사발면은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하다. 전자레인지(1000W 기준) 조리 시 더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면이 국물을 더 잘 흡수해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감자탕큰사발면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2+1 행사도 진행한다. 신지은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MD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감자탕이 전통 한식을 넘어 새로운 K-푸드 선호 메뉴로 부상하며 동절기를 맞이해 감자탕큰사발면을 선보이게 됐다”며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더욱 다양해지는 한식 트렌드를 면밀히 반영하여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4:12김민아

신세계그룹이 각 잡고 만든 '이마트24 플래그십 스토어' 가보니

신세계그룹이 이마트24 성장을 위해 총력전을 벌였다. 어뮤즈·W컨셉·신세계푸드·조선호텔 등이 오는 28일 문을 여는 이마트24의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마트24는 이번 매장을 통해 '1030 고객을 가장 잘 아는 편의점'으로의 정체성을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플래그십 매장 '트렌드랩 성수'는 ▲브랜드팝업존 ▲이벤트존 ▲투고 카페 존 ▲스타상품존 등 4개의 핵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어뮤즈·W컨셉·푸드…신세계 계열사 총출동 정식 개점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찾은 이마트24 '트렌드랩 성수' 입구에 들어서자 편의점이라기보다 올리브영이나 무신사에 가까운 장면이 펼쳐졌다. 정면에는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의류 및 소품이 비치됐고 오른쪽에는 최근 1020 세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뷰티 제품이 눈에 띄었다. 입구 왼쪽에는 짱구·트릭컬 리바이즈·귀멸의 칼날·스파이 패밀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 IP 협업 굿즈 등이 마련돼 캐릭터샵이 떠오르기도 했다. 입구에 마련된 '브랜드 팝업존' 덕분이다. 이마트24는 브랜드 팝업존이 트렌드랩 성수의 핵심 콘셉트를 가장 뚜렷하게 드러내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주요 타깃인 1030세대가 주로 소비하고 관심 있어 하는 브랜드로 구성했다. 첫 번째 팝업 브랜드로는 같은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1020세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브랜드 '어뮤즈'와 패션플랫폼 'W컨셉'이다. 어뮤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인수한 뷰티 브랜드다. W컨셉 역시 2021년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여성 패션 플랫폼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어뮤즈의 미니 틴트가 소용량으로 포장된 제품이라 편의점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협업하게 됐다”며 “W컨셉 팝업존에서는 편의점 안에서도 옷을 입고 장갑을 껴보는 등 직접 경험하면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팝업존은 약 3개월 주기로 트렌드하고 힙한 브랜드를 비치할 예정”이라면서 “캐릭터나 뷰티, 패션 영역에 제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공간에서도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지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마트24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보여주는 공간인 '스타상품존'에는 신세계푸드와 협업한 서울대빵, 시선강탈버거, 디저트류가 비치됐다. 조선호텔 손종원 셰프는 물론 최현석·여경래·오스틴강 등 스타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시리즈도 진열됐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샌드위치, 도시락 등 FF(Fresh Food)상품, 디저트·베이커리, 즉석커피 등 3대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축으로 삼아 본사의 모든 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신세계푸드, 신세계L&B, 조선호텔 등 신세계그룹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활용해 상품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고객 반응 테스트베드 역할도…성수 지역 특성 반영 이번 플래그십 매장에는 이마트24의 실험적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트렌드연구소' 공간도 마련됐다. 다른 매장과 달리 실험적인 제품을 먼저 선보이며 고객들이 반응을 확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헬시·트렌드플레이버·디저트·IP·뷰티·꿀조합·제철/로컬 등 7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트렌드를 발굴하고 고객 반응을 테스트한 뒤 전국 매장에 확대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편의점 속 카페를 콘셉트로 한 '투고 카페 존'도 마련됐다. 프리미엄 커피머신을 활용해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바닐라라떼 ▲말차라떼 ▲과일스무디 등 커피전문점에서 즐기는 다양한 메뉴를 3천원 이하 가격에 제공한다. 점주들의 즉석조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소싱 상품'도 이번 매장에 처음 도입됐다. 닭강정, 피자, 핫도그 등 매장에서 조리한 듯한 비주얼과 맛을 구현하면서도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가맹점 경영주 입장에서도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인소싱 상품은 향후 전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앞선 관계자는 “요즘 젊은 세대들은 다양한 경험을 원하기 때문에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짧게 짧게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반영한 식음 공간으로 바를 마련했다”며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해 앉아서 혹은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주류 코너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고 인근 52개 식당이 콜키지를 허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와인 추천 앱 '비비노'에서 평점 3.8점 이상을 기록한 와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한 하이볼 DIY 키트도 마련됐다. 내년 중 플래그십 매장 4곳 추가 출점 이마트24는 이날 새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슬로건은 '올 데이 하이라이트(All day highlight)'로, '고객의 일상 속 모든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마트24는 내년에 젠지 세대 취향을 방영한 600종의 신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편의점 상품 2천500개 중 1천개를 트렌디한 상품으로 채운다는 구상이다. 또 성수점을 시작으로 내년 중 4곳의 플래그십 매장을 추가로 선보인다. 각 매장은 성수처럼 트렌드를 중심형 모델뿐 아니라 K-컬처, 디저트·델리 특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춰 각각 다른 콘셉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지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서울로 한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1:52김민아

[프로필]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 부사장

롯데그룹은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롯데웰푸드 대표에 서정호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969년생인 서 내정자는 1999년 미국 재너럴모터스에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2006년 삼성코닝정밀소재 기획그룹장을 맡았다. 2012년부터는 두산에서 기술전략 부문장을, 2019년부터는 두산솔루스 운영총괄(COO)을 맡았다. 2022년부터는 한국앤컴퍼니 부사장을, 올해 초 독일 한온시스템 유럽법인 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 7월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으로 합류했다. 그는 경영진단과 함께 롯데웰푸드의 비즈니스 전환(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 기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다음은 서 내정자의 주요 약력이다. ▷1969년생 ▷오하이오주립대 산업공학 ▷미시간대 MBA ▷미 제너럴모터스 프로세스 엔지니어 ▷삼성코닝정밀소재 기획그룹장 ▷두산 기술전략 부문장 ▷두산솔루스 운영총괄 ▷한국앤컴퍼니 부사장 ▷독일 한온시스템 유럽법인 대표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

2025.11.26 15:31김민아

"메리 컬리스마스~"...컬리, 푸드 축제 연다

컬리는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 전시장 1층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라는 슬로건 아래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 콘셉트로 기획됐다.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저택에 초대된 주인공이 돼 컬리가 선정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은 ▲신선 ▲축수산 ▲간편식 ▲그로서리 ▲건강식 ▲디저트 ▲음료·간식 등 총 7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오뚜기 ▲하림 ▲삼양식품 ▲샘표 ▲네슬레 네스프레소 등 식품 기업들이 부스를 차린다. ▲티엔미미 ▲윤서울 ▲해찬미소 ▲전주 베테랑 등 맛집도 참여한다. ▲셰프 테이블과 ▲라이스 테이블 ▲드림 테이블 등 특별한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셰프 테이블에서는 이연복, 정지선 등 국내 셰프 12인의 '쿠킹쇼'를 만날 수 있다. 컬리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셰프들이 직접 조리하며 제대로 만들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을 들려준다. 라이스 테이블에서는 컬리가 큐레이션한 쌀을 활용한 도슨트와 테이스팅이 진행되고, 드림 테이블에서는 음식 소품으로 나만의 테이블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컬리푸드페스타 2025 티켓은 내달 1일 오전 11시 판매를 시작한다. 1차 얼리버드는 컬리멤버스 회원만 구매 가능하며 25% 할인가로 내달 3일까지, 누구나 구매 가능한 2차 얼리버드는 같은달 4일부터 10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티켓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귀생 컬리 상품마케팅 본부장은 “컬리푸드페스타 2025는 단순 시식의 경험을 넘어 오감을 만족하는 미식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4 10:43박서린

소가 없어서…타이슨, 美 대형 쇠고기 공장 폐쇄

미국 최대 육류 가공업체인 타이슨푸드가 소 사육두수 부족으로 네브래스카 주 렉싱턴에 위치한 대형 쇠고기 가공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타이슨푸드가 폐쇄하기로 한 공장은 약 3천명을 고용하고 하루 5천마리의 소를 처리하는 핵심 시설이다. 주요 '빅4' 육류 가공업체 가운데 생산시설 폐쇄에 나선 곳은 타이슨이 처음이다. 미국 육류 가공업체들은 195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소 사육두수로 인해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실제 타이슨은 2025 회계연도 소 구매 비용이 전년 대비 약 20억 달러(2조9천440억원) 증가했으며 올해 쇠고기 부문에서 조정 기준 4억2천600만 달러(6천27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네브래스카 지역 정치권은 지역경제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데브 피셔 네브래스카 공화당 상원의원은 “렉싱턴 최대 고용주가 사라지는 것은 도시와 지역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오늘 타이슨의 소식에 극도로 실망했다”고 말했다. 공급 측면에서도 파장이 예상된다. 가공시설 축소는 쇠고기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소비자 가격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 동시에 소를 판매하는 농가 입장에서는 구매자 수가 줄어들어 협상력이 약화될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속적으로 쇠고기 가격 안정화를 압박해온 가운데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법무부가 가격 인상을 공모한 혐의로 육류 가공업체들을 조사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WSJ은 “팬데믹 이후 낮은 수익성, 가뭄에 따른 목초지 감소, 비용 상승이 겹치며 축산 농가들은 사육 규모를 축소해왔지만, 쇠고기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올해 가축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축산 농가들은 사육 확대보다 부채 상환과 고급 품종 투자에 집중하고 있어 공급 회복 속도도 더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5.11.23 09:56김민아

K-편의점 미국 진출…CU, 하와이 1호점 다운타운점 개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 12일 미국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설립하고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WKF)''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FC)을 통해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MFC는 프랜차이저인 BGF리테일이 현지 파트너사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 등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의 계약이다. 하와이는 연중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에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미국 대표 휴양지다. 하와이 관광객들의 하루 평균 소비액은 약 32만원 수준으로 높은 외식 물가 때문에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합리적 가격의 편의점 상품이 높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은 약 70평 규모의 대형 편의점으로 호놀룰루시 중심상업지구인 다운타운 오피스가에 위치한다. 인근 오피스 근무자를 비롯해 호텔 투숙객과 관광지 방문객, 로컬 주민들까지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CU 다운타운점은 하와이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시그 제인(Sig Zane)이 디자인한 하와이안 아트 패턴을 매장 곳곳에 적용했다. 인테리어를 비롯해 근무자 유니폼, 상품 패키지 등 점포 전반에 걸쳐 CU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하와이 로컬 감성의 조화를 강조했다. 해당 점포는 'K푸드와 알로하의 만남(K-food meets Aloha)'을 콘셉트로 ▲CU 차별화 ▲컬래버레이션 ▲K-라이프스타일 세 가지 전략으로 K-편의점의 특색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CU는 마스터 PB인 'PBICK' 존을 마련해 김부각 등 외국인들에게 인기 높은 K-푸드는 물론, 라면, 즉석밥, 휴지 등 생활 밀착형 상품들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사계절 높은 기온인 하와이의 특성에 맞춰 아이스드링크 PB 델라페(delaffe) 파우치 음료도 상시 판매한다. CU의 히트 상품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노티드 도넛 시리즈, 피마원 하이볼, 생과일 하이볼 등도 수출, 판매한다. CU의 브랜드 캐릭터인 'CU프렌즈'의 '케이루'를 활용한 키링 등 오직 하와이 CU에서만 판매하는 굿즈 존도 운영한다. Sig Zane과 협업 출시하는 하와이안 패턴 텀블러, 머그컵, 장바구니 등 기념품 20여 종도 함께 판매한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상품은 간편식이다. 전주비빔, 참치마요, 닭갈비 등 한국인들이 즐기는 다양한 한식을 그대로 구현한 상품과 미국 유명 셰프 '셸든 시메온(Sheldon Simeone)'과 함께 개발한 한식 퓨전 레시피를 적용한 김치갈비 도시락 등을 선보인다. 하와이 대표 메뉴인 스팸 무스비 주먹밥과 로코모코 도시락 등도 판매한다. 현지의 높은 커피 수요를 겨냥해 하와이의 유명 브랜드와 협업도 진행하며 스무디, 슬러시 머신 등의 즉석 제조 음료들도 만나 볼 수 있다. CU 다운타운점에는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 상품들도 전면에 배치했다. K-뷰티 특화 존은 해외 고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마스크팩, 선블럭, 틴트 등 총 40여 종의 기초 및 색조 화장품을 판매한다. 고객들이 즉석에서 '한강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 라이브러리 모델을 적용했으며 한국의 대표 음식인 떡볶이 등은 밀키트로 만들어 고객들이 직접 K-분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BGF리테일은 MFC 체결 이후 지난 5개월 동안 WKF에게 물류 운영 및 식품 제조 등 유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목적을 반영한 최적의 점포 레이아웃은 물론, 셀프 체크아웃 존 등 리테일 테크도 도입했다. BGF리테일은 CU 다운타운점을 시작으로, 와이키키 해변과 같은 하와이 대표 관광지와 알라모아나, 카할라 등의 중심 상업지, 고급 주거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입지에 출점할 계획이다. 각 입지별로 세분화된 점포 포맷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개점해 향후 3년 내 50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은 “지난 30여 년 간 BGF가 쌓아온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와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기반해 이제 하와이에서도 한국의 맛과 감성, 혁신적 편의점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CU는 이번 미주 진출을 통해 한국 편의점 산업의 글로벌 파워를 증명하고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K-트렌드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10:21김민아

"1주 만에 완판"…홈플러스 단독 '찰떡파이 옥동자' 2차 물량 입고

홈플러스는 단독 판매 중인 제과 상품 '찰떡파이옥동자'와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 2차 물량을 입고해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를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찰떡파이옥동자'와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는 홈플러스가 롯데웰푸드와 진행하고 있는 '맛있는 거X맛있는 거=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협업 기획 2탄 상품이다. 지난 1~2월 창립기념행사와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출시한 1탄 '말랑카우빠삐코', '크런키초코바미니빠삐코', '칸쵸빠삐코' 등 4종은 약 두 달 만에 26만개 이상 판매돼 호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홈플러스는 '블랙 홈플런' 시작과 함께 2탄 옥동자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내년 초 3탄 출시도 계획 중이다. '찰떡파이옥동자'는 온라인과 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1주 만에 4만8천개가 모두 완판됐고,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는 2주 만에 전량 소진됐다. 2탄 '찰떡파이옥동자'는 1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칸쵸빠삐코' 보다 일평균 판매량이 2.4배 이상 높다. 조장선 홈플러스 제과차류팀 바이어는 “고객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내년에도 '맛없없' 이색 상품을 기획·판매하고 홈플러스를 방문해야하는 이유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여전히 홈플러스를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기업회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10:01김민아

"색으로 건강 챙기세요"...GS샵, 컬러푸드 인기에 상품 확대

GS샵이 컬러푸드 트렌드를 앞세워 건강식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GS샵이 6월 말 선보인 '돈시몬 토마토주스'와 7월 말 출시한 '하이랜드 토마토주스'의 누적 주문액이 10월 말 기준 30억 원을 돌파했다.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풍부한 대표적인 레드(Red) 푸드로, 항산화 성분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두 상품 모두 물, 설탕, 색소 등 첨가물이 없는 100% 토마토 착즙 주스로 마녀스프, 토마토 냉국수 등 토마토가 들어가는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들은 첫 방송부터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매 방송마다 목표 대비 20~30% 높은 실적을 올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홈쇼핑 채널 시청률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고객 관심도 또한 높다. 특히 지난 10월 중순 '지금 백지연' 방송에서는 '하이랜드 토마토주스'가 방송 시작 약 30분만에 준비 수량 8,300세트(낱개 기준 약 70만 팩)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퍼플 푸드'도 인기다. GS샵이 지난 8월과 10월 방송한 '비타프룻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는 두 차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 손상 억제와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물량 확보가 어려워 추가 방송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GS샵은 식단을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그린과 오렌지 푸드 상품도 잇따라 선보인다. 먼저 13일 저녁 8시 45분 '지금 백지연' 방송에서 '홀베리 슈퍼그린 샐러드'를 론칭한다. 유기농 케일을 비롯해 양배추, 브로콜리, 샐러리 등 녹색 채소를 열처리를 거치지 않는 동결건조 공법으로 영양을 보존한 '그린 푸드' 상품이다. 케일의 폴리페놀과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등 녹색 채소 고유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스틱형 분말 형태로 물이나 주스에 타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어 14일 저녁 8시 35분 '소유진쇼' 방송에서는 오렌지 푸드 상품인 '보넬드 당근주스'를 방송한다. 1000ml 한 병에 당근 약 16.7개(150g 기준)가 들어간 100% 착즙 주스로, 첨가물 없이 껍질부터 뿌리까지 통째로 갈아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박종현 GS샵 푸드팀 MD는 “요즘 소비자들은 색만 보고도 영양소를 떠올릴 만큼 컬러푸드에 익숙하다”라며 “다양한 원물을 활용한 컬러푸드 상품으로 고객의 건강하고 다채로운 식생활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1 08:26안희정

롯데웰푸드, 강원 정선에 13번째 '해피홈' 개장

롯데웰푸드는 지난 6일 강원도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에서 '롯데웰푸드 해피홈 13호점' 개장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최승준 정선군수,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관계자와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해피홈 13호는 '꿈 크는 빼빼로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정선 북평면 어린이들이 직접 명칭과 공간 구성을 제안해 완성됐다. 정선군 유일의 지역아동센터인 북평지역아동센터는 공간 협소로 인해 놀이와 체육 활동이 어려웠던 만큼, 해피홈 조성을 통해 아동 친화적 환경으로 개선하고 놀이공간을 확충했다. 개장식은 어린이 감사 인사, 축하공연, 이름 공모 시상, 디자인단 수료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빼빼로 보물찾기' 이벤트가 열렸다. 롯데웰푸드 해피홈은 '빼빼로'의 수익금을 활용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3년 '스위트홈'으로 시작해 매년 1곳씩 건립해왔다. 이번 정선군을 포함해 전국 13개소가 운영 중이며, 누적 수혜 아동은 2천400여 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롯데웰푸드는 '닥터자일리톨 버스' 캠페인을 연계해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7일에는 북평초등학교에서 해피홈 이용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일리톨 건치 어린이상' 장학금 수여와 함께 빼빼로 등 과자 선물도 전달했다. 또 11일에는 부산 남구에서 열리는 유엔 참전용사 추모 행사 '턴 투워드 부산'에서 빼빼로가 포함된 감사 키트 600여 개를 국내외 참전용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부산 남구청·부산보훈청과 협약을 맺고 해당 행사를 빼빼로데이와 연계해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정선 해피홈이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빼빼로를 통해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1:33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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