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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3m' 세계 최대 모래 배터리 화제…어떻게 작동하나

높이 13m, 폭 15m에 이르는 세계 최대 모래 배터리가 핀란드에서 가동을 시작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2018년 설립된 핀란드 에너지 저장 스타트업 '폴라 나이트 에너지(Polar Night Energy)'는 최대 100MWh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상업용 모래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배터리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잉여 전력을 모래에 열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가동된다. 에너지를 장기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모래를 주재료로 선택한 것은 식는 속도가 느려 열 저장 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또 가동될 때 별다른 독성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것도 모래 배터리의 강점으로 꼽힌다. 폴라 나이트 에너지는 이번 주 핀란드 남부 도시 포르나이넨에서 산업용 모래 배터리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전지는 포르나이넨 지역 전체가 일 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열을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난방 때문에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열에너지 저장소는 핀란드처럼 막대한 양의 풍력•태양광 전기를 간헐적으로 생산해 에너지 수요와 공급의 변동이 심한 지역에 필수적이다. 아래 영상에서 이 배터리가 조립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래 배터리는 열교환기를 포함한 철로 만들어진 보온 원통형 창고 안에 많은 양의 모래나 유사한 고체 물질을 담아 만들었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잉여 전력을 열에너지로 변환하며, 이를 통해 500도 내외의 열을 수개월 간 저장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시험 가동해 왔던 회사 측은 기능 최적화 초기 단계에서 이미 효율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이 모래 배터리는 도시의 탄소 중립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8.30 08:35이정현

높이 13m 모래 배터리로 열에너지 저장한다

풍력이나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는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는 필수적이지만, 에너지를 일정하게 생성하기 어려워 발전량을 제어할 수 없다는 게 한계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아도는 잉여 에너지를 모래 배터리에 저장하는 기술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고 IT매체 기가진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핀란드 에너지 저장 스타트업 '폴라 나이트 에너지'(Polar Night Energy)는 최근 잉여 에너지를 열 형태로 저장이 가능한 13m 높이의 모래 배터리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핀란드 남부의 포르나이넨에 높이 13m·폭 15m의 거대한 모래 배터리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핀란드에서 2018년에 설립된 스타트업 폴라 나이트 에너지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잉여 전력을 모래에 열로 저장하는 모래배터리를 개발한 업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에너지를 장기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모래는 식는 속도가 느려 열 저장 효율이 높으며, 모래가 주 재료이기 때문에 장치가 가동될 때 별다른 독성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이 모래 배터리는 열교환기를 포함한 철로 만들어진 보온 원통형 창고 안에 많은 양의 모래 또는 유사한 고체 물질을 담아 만들었다. 이 모래 배터리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잉여 전력을 열에너지로 변환하는데 이 방법을 이용하면 모래가 섭씨 500도 내외의 열을 수개월 간 저장할 수 있다. 이 회사는 2022년에도 최대 8MWh에 상당하는 열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는 높이 7m·폭 4m의 모래 배터리 시제품을 만들어 핀란드 서부의 칸쿤퍼에서 가동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 모래배터리를 가동하면 연간 16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삭감할 수 있으며, 포르나이넨에 건설되는 모래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용량은 포르나이넨 전역 여름 동안의 약 1개월 분, 겨울의 약 1주간 분의 열 수요에 상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래 배터리는 건설 및 테스트에 약 1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25년 겨울부터 가동에 돌입할 전망이다.

2024.03.16 08:00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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