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비 "알뜰폰 넘어 인터넷·TV 가입도 비교해보세요”
알뜰폰 비교 플랫폼 폰비(PhoneB)가 인터넷, TV 가입 서비스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폰비는 지난해 말 월간 알뜰폰 개통 3천 건을 돌파했으며, 현재 월간 6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통신비 절약을 위해 축적한 요금제 분석과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5월부터 인터넷 TV 가입 분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폰비는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전문가 상담 서비스 강화를 내세워 월 요금, 현금과 상품권 사은품 등을 구분해 공개한다. 가입 전 모든 비용과 혜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아울러 1대 1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통해 요금제 추천에서 희망 설치 장소의 설치 가능 여부부터 설치 일정 조율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가와 카카오톡으로 상담할 수 있다. 황인승 폰비 대표는 “현재 폰비에서 알뜰폰을 재개통하는 비율은 17%가 넘는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알뜰폰 사업에서 통신 라이프사이클 전체 관리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이 폰비의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