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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엑시노스 2500' 수율 개선 총력…하반기 '갤S25' 명운 갈린다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갤럭시S25 시리즈용 모바일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말 본격적인 양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수율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는 올 하반기까지 엑시노스 2500의 수율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엑시노스 2500은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세대 모바일 AP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칩셋으로, CPU와 GPU 등이 집적된 SoC(시스템온칩)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500을 삼성 파운드리 2세대 3나노 공정(SF3) 기반으로 개발해 왔다. SF3는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GAA(게이트-올-어라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GAA는 반도체를 구성하는 트랜지스터에서 전류가 흐르는 채널 4개면을 모두 감싸는 기술이다. 기존 3개면을 감싸는 핀펫(FinFET) 구조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 전력 효율성 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장점을 무기로, 엑시노스 2500을 내년 출시할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에 탑재하기 위한 개발을 지속해 왔다. 프로젝트명은 '솔로몬'이다. 동시에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7용 칩셋인 엑시노스 W1000(프로젝트명 사파이어)도 개발해 왔다. 다만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2500 개발은 그간 순탄치 않았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 실제로 엑시노스 2500의 수율은 올 1분기까지 한 자릿 수에 머물러, 2월까지 엔지니어링 샘플(ES)를 공급하는 초기 프로젝트가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500의 수율 향상에 집중해, 2분기 기준 엑시노스 2500의 수율을 20%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여전히 양산에 이르기에는 모자란 수치로, 통상 수율을 60% 이상으로 높여야 양산에 무리가 없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엑시노스 2500이 갤럭시S25에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궈밍치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은 최근 SNS를 통해 "예상보다 낮은 엑시노스 2500의 수율로 퀄컴이 갤럭시 S25 시리즈의 유일한 모바일 AP 공급처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엑시노스 2500의 갤럭시S25 탑재 여부를 확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삼성전자가 목표로 하는 엑시노스 2500의 양산 시점은 올해 말부터다. 이를 고려하면 삼성전자는 오는 9~10월 경까지 수율을 개선할 수 있는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칩 개발을 맡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도 현재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인지하고 수율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갤럭시S23에서 엑시노스 칩이 탑재되지 않은 전례가 있었던 만큼,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자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엑시노스 2500의 개발 성숙도에 따라 지역에 따른 선별 탑재 등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MX사업부와의 논의가 가장 큰 변수로, 하반기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한다"고 밝혔다.

2024.06.21 11:23장경윤

통신3사 저가 요금제에 코너 몰린 알뜰폰

이동통신 3사가 5G 중간요금제 재개편에 이어 최저가 요금제도 새로 내놓으면서 알뜰폰이 그나마 우위를 점하던 가격 경쟁력도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알뜰폰 도매대가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때 정부의 통신 3사 요금 인하 유도가 이뤄지면서 알뜰폰 시장의 위기가 더욱 커졌다는 평가다. 최근 이동통신 3사가 선보인 최저가 온라인 5G 요금제를 살펴보면 ▲KT '요고30(3만원, 5GB 제공)' ▲SK텔레콤 '다이렉트 5G 27(2만7천원, 6GB 제공)' ▲LG유플러스 '너겟 5G(2만6천원, 6G제공)'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 이와 같은 이통 3사의 저렴한 5G 요금제 출시에 알뜰폰 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실제 알뜰폰 요금제와 이통3사의 가격 차는 크지 않게 됐기 때문다. 이통3사와 비슷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알뜰폰의 5G 요금제를 살펴보면 ▲KT엠모바일 1만900원(데이터충분 요금제, 6GB) ▲헬로모바일 9천900원(초슬림 요금제, 6GB) ▲토스모바일 2만4천800원(7GB) ▲KB리브모바일 1만9천900원(6GB) ▲SK세븐모바일 1만670원(5GB) 등으로 1만원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통 3사의 요금제가 가족결합과 멤버십 할인까지 적용하면 실제 1만원대까지 낮춰지는데 알뜰폰과 큰 차이가 없는 셈이다. 지난달 알뜰폰 번호이동 순증 수치가 연간 40% 가까이 줄고 있는 통계를 보면 알뜰폰 시장의 위기 상황이 그대로 보여진다. 그런 가운데 정부의 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이 알뜰폰 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간요금제 개펴 이후 5G 최저가 요금도 부담이 크다는 정부의 압박에 이통 3사는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함과 동시에 알뜰폰 업체에게 풀었던 지원금을 줄였다. 아울러 통신사 간 번호이동시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전환지원금 제도도 알뜰폰 업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전환지원금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4월부터 알뜰폰에서 이통3사로 이동하는 이용자가 늘었다. 이 때문에 알뜰폰 업계는 올해 도매대가 인하 협상이 다시 재개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알뜰폰 업체들은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사용하고 있는데, 정부가 알뜰폰 업체들을 대신해서 협상을 맡아왔다. 하지만 지난 2023년 도매대가가 인하 협상이 표류돼 재산정이 되지 않으면서 알뜰폰 업체들은 지난 2022년에 정해진 도매대가 가격으로 계속해서 사업을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현재 5G 도매대가율이 50~60%에 달하는데, LTE처럼 40~50% 사이로 인하돼야 이통3사와의 5G 요금제 가격 경쟁이 가능해진다"며 "내년 2분기부터 도매대가 산정에서 알뜰폰 업체가 직접 통신사와 개별협의를 거치는 사후규제가 시행되는데, 그전에 알뜰폰의 협상을 보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09 09:03최지연

삼성전자, 낙상감지·SOS 지원하는 '갤럭시핏3' 공개

삼성전자가 낙상감지와 SOS 기능을 갖춘 피트니스 밴드 신제품 '갤럭시핏3'를 공개했다. '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눈에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원 클릭 밴드를 적용해 원하는 스타일의 워치 밴드로 쉽게 교체할 수 있다. '갤럭시핏3'는 낙상 감지와 긴급 SOS 기능을 갤럭시 핏 시리즈 최초로 지원한다. 낙상이 감지되면 사용자가 긴급 번호로 전화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주며,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측면 버튼을 5번 누르면 SOS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갤럭시핏3'는 100종류 이상의 운동 기록과 수면, 스트레스 수준 등 다양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연결 경험도 향상됐다. '갤럭시핏3'의 카메라 리모컨 기능을 통해 손목에서 바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미디어 컨트롤러 기능으로 스마트폰에서 재생되고 있는 미디어 제어도 지원한다. 또한, '방해금지모드'나 '수면모드'를 연결된 스마트폰과 동기화할 수 있으며, '내 폰 찾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위치를 찾거나 반대로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핏3' 위치 찾기 기능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핏3'는 5ATM 등급 방수와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해 사용자가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갤럭시핏3'는 그레이·실버·핑크 골드 3가지 색상으로 구주, 아시아, 중남미 등의 일부 국가에서 23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향후 삼성닷컴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2024.02.22 09:07이나리

TSMC, 3나노 매출 비중 15%로 '껑충'…최첨단 공정 맹활약

대만 주요 파운드리 TSMC가 지난해 4분기 최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최신 공정에 해당하는 3나노미터(nm) 공정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3분기 6%에서 4분기 15%로 크게 증가했다. 18일 TSMC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6천255억 대만달러(미화 196억2천만 달러, 한화 26조5천400억 원), 순이익 2천387억 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와 동일하며, 전분기 대비 14.4%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9.3%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3.1% 증가했다. 반도체 및 거시경제 악화로 올해 연간 매출이 감소하기는 했으나, 이번 TSMC의 4분기 실적은 당초 가이던스 및 증권가 컨센서스(매출 6천162억 대만달러)를 웃돌았다. 업계는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첨단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양산, AI 산업 발달에 따른 고성능 서버용 칩 수요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TSMC의 분기별 매출 비중에서 최선단 공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해 4분기 TSMC의 3나노 매출 비중은 15%를 기록했다. 3나노는 현재 상용화된 가장 최신의 공정이다. TSMC의 경우 지난해 3분기부터 3나노 매출 비중을 공개한 바 있다. 3분기 3나노 공정의 매출 점유율은 6% 수준으로, 1개 분기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를 반영한 지난해 4분기 TSMC의 7나노 이하 첨단 공정의 매출 비중은 67%다. 1분기(51%), 2분기(53%), 3분기(59%)와 비교하면 매 분기마다 계단식 성장을 이루고 있다. 한편 TSMC는 올 1분기 매출 전망치를 180억~188억 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은 184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6.5%가량 감소한 수치다. 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52~54%, 40~42%로 전망했다.

2024.01.18 16:39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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